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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 받음에 관한 탁월한 통찰력을 제시하는 책!!
이 책은 특정 소수만 쓰임 받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쓰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조리 있게 설명하고 있다.
믿는 이가 이 땅에서 쓰임 받지 못하면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

“나는 하나님이 택한 믿음의 사람이다.
그러므로 나는 소명의 길을 걷는다.”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많은 것을 소유하고 누리는 것일까? 이 땅에서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일까?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무엇을 요구하셨는지 보아야 한다. 그분은 이 땅에 계실 때 우리가 그 나라와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길 기도하라고 하셨다. 우리는 그분 뜻의다른 편에 서서 서성이고 있다.
만일 내 생각과 내 뜻, 내 계획으로 주님을 섬기려 한다면 믿는 이에게 허락된 그분의 안배하심을 체험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안배하심은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분을 겸손히 따르고자하는 이만이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분의 이끄심은 원치 않는 환경과 여건일 수 있고, 내가 바라지 않는 길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을 통하여 꼭 이루고자 하시는 일을 위해 이끄신다.
하나님은 그분의 일을 하실 때 홀로 일하지 않으신다. 함께 일할 사람을 찾고 계신다. 하나님은 당신이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위해 쓰임 받기를 원하고 계신다.
쓰임 받는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쓰임 받은 이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누려라!
이 책은 당신이 왜 하나님께 쓰임 받아야 하는지를 말해줄 것이고, 어떻게 쓰임 받아야 하는지를 알려줄 것이다.
믿는 이로서 쓰임 받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가장 불행한 사람이다.

그 누구도 당신을 위하여
이보다 더 귀한 것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빛으로 찾아오셨고,
그분의 빛 아래서 나의 모습을 보고
한없이 눈물 흘리며 울부짖던 고백은
"오, 주 예수님!"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비추시는 그 빛을 통해 내 자신을 보는 순간 얼마나 부끄러웠던지! 내 모습은 자기중심적이고, 강퍅하고, 타락하고, 교만하고 차마 다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그래서 하나님께 이런 질문을 했다. "하나님, 저를 죄악에서 구원하시고 20년이 넘게 믿음으로 살게 하셨는데도 이런 모습이 저의 모습입니까?" 그때 주님은 "너는 너의 참모습을 더 보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주님은 참으로 좋으신 분이다. 주님은 우리를 찌르기도 하시고 싸매기도 하신다. 주님은 부족한 나를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그분의 가르침은 그 누구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주님의 가르침은 내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어 오직 그분을 경외하게 만들었다.
-본문 중에서

본서는 하나님으로부터 배운 것을 성경공부와 각종 세미나에서 전했던 것을 정리한 내용이지만, 저자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치유하셨는지에 대한 간증과 체험이기도 하다. 저자와 같이 하나님께서 왜 ‘쓰러짐’과 ‘넘어짐’을 허락하셨는지 알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고통과 아픔들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바로 보기 원하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게 하는 은혜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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