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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차준희 교수 저서 세트(전1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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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차준희  |  출판사 : 갓피플몰
  • 판매가 : 322,000원289,800원 (10.0%, 32,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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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0 → 10,35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570

이 책은 창세기의 중요한 본문과 흔히 잘못 이해하기 쉬운 구절들을 평이하게 풀이한

책이다. 기존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를 띤 창세기 해설서라고 할 수 있다.

본래는 평신도 독자를 위하여 썼던 글을 모아서, 주(註)와 창세기에 대한 최근의 참고문헌을 첨부하였다.

 

이 책은 목회자들에게 팡세기 설교의 길잡이가 되고, 21세기 한국교회의 지도자인 신학생들에게는 창세기 성서 연구 교재로 쓰일 수 있다.

13,500 → 12,15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670
구약성서는 인간과 세계,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진술로 가득 차 있다. 그 속에는 세계와의 조우, 생의 편린, 하나님에 대한 회의와 도전 등이 있는 그대로 고백된다. 이 책은 이러한 구약성서의 ‘아름다운 세상’으로 독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10,000 → 9,0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500
내 삶을 보호해 주는 든든한 울타리,
구원받은 성도들만 경험할 수 있는 생활의 재발견,
막연했던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이제 일상의 언어로 친근하게 다가온다!


십계명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 그 속에 담긴 하나님 나라의 원리와 정신을 알려주는 책. 저자는 십계명이야말로 ‘기독교 정신의 핵심’을 담았다고 강조하며, 평신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계명의 배경과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설명한다. 여러 강의를 통해 이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저자 특유의 재치와 입담이 군데 군데 돋보여 읽는 재미가 있다. 기존 신자의 신앙생활에는 물론, 초신자의 신앙입문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12,000 → 10,8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600
“통독과 다독을 넘어, 정독의 성경읽기로!”

꼼꼼하고(精) 바른(正) 성경독서로 안내하는 차준희 교수의 쉽고 친근하면서도 열정과 영성 넘치는 아주 특별한 강의. 모세오경의 큰 숲을 파악했다면, 이제 모세오경에 심겨진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 주목해보자.

“그동안 성경 통독을 도와주는 안내서들이 성경을 읽는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을 성경의 세계로 입문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통독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리고 통독을 끝낸 사람들은 정독의 시대로 접어들어야 한다. 이제는 정독시대! ‘정독’이란, 의미를 새겨가며 자세히 읽는 것(精讀)을 가리키는 동시에 글의 참뜻을 바르게 파악하는 것(正讀)을 말한다. 이제는 ‘꼼꼼한(精) 독서’와 ‘바른(正) 독서’가 필요하다. 통독이 숲에 초점을 맞추어 읽는 것이라면, 정독은 숲뿐만 아니라 그 안에 심겨진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까지도 주목하여 읽는 것이다. 이 책이 단순한 통독과 다독을 넘어서 성경읽기의 진정한 즐거움을 맛보는 정독의 세계로 이끄는 견인차가 되었으면 좋겠다”(저자 머리말 중에서).
10,000 → 9,0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500
“통독과 다독을 넘어, 정독의 성경읽기로!”

꼼꼼하고(精) 바른(正) 성경독서로 안내하는 차준희 교수의 열정 넘치는 특별한 강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스라엘의 응답이자 우리의 응답인 시가서를 통해, 성도의 바른 신앙을 고민해보자.

“그동안 성경 통독을 도와주는 안내서들이 성경을 읽는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을 성경의 세계로 입문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통독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리고 통독을 끝낸 사람들은 정독의 시대로 접어들어야 한다. 이제는 정독시대! ‘정독’이란, 의미를 새겨가며 자세히 읽는 것(精讀)을 가리키는 동시에 글의 참뜻을 바르게 파악하는 것(正讀)을 말한다. 이제는 ‘꼼꼼한(精) 독서’와 ‘바른(正) 독서’가 필요하다. 통독이 숲에 초점을 맞추어 읽는 것이라면, 정독은 숲뿐만 아니라 그 안에 심겨진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까지도 주목하여 읽는 것이다. 이 책이 단순한 통독과 다독을 넘어서 성경읽기의 진정한 즐거움을 맛보는 정독의 세계로 이끄는 견인차가 되었으면 좋겠다”(저자 머리말 중에서).
12,000 → 10,8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600
“통독과 다독을 넘어, 정독의 성경읽기로!”

꼼꼼하고(精) 바른(正) 성경독서로 안내하는 차준희 교수의 열정 넘치는 특별한 강의. 하나님께서 맡기시고 전하게 하신 말씀 속으로 들어가 그들이 전하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의 영성을 살아보자.

“그동안 성경 통독을 도와주는 안내서들이 성경을 읽는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을 성경의 세계로 입문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통독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리고 통독을 끝낸 사람들은 정독의 시대로 접어들어야 한다. 이제는 정독시대! ‘정독’이란, 의미를 새겨가며 자세히 읽는 것(精讀)을 가리키는 동시에 글의 참뜻을 바르게 파악하는 것(正讀)을 말한다. 이제는 ‘꼼꼼한(精) 독서’와 ‘바른(正) 독서’가 필요하다. 통독이 숲에 초점을 맞추어 읽는 것이라면, 정독은 숲뿐만 아니라 그 안에 심겨진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까지도 주목하여 읽는 것이다. 이 책이 단순한 통독과 다독을 넘어서 성경읽기의 진정한 즐거움을 맛보는 정독의 세계로 이끄는 견인차가 되었으면 좋겠다”(저자 머리말 중에서).
15,000 → 13,5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750
“통독과 다독을 넘어, 정독의 성경읽기로!”

꼼꼼하고(精) 바른(正) 성경독서로 안내하는 차준희 교수의 열정 넘치는 특별한 강의. 하나님께서 맡기시고 전하게 하신 말씀 속으로 들어가 그들이 전하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의 영성을 살아보자.

“그동안 성경 통독을 도와주는 안내서들이 성경을 읽는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을 성경의 세계로 입문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통독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리고 통독을 끝낸 사람들은 정독의 시대로 접어들어야 한다. 이제는 정독시대! ‘정독’이란, 의미를 새겨가며 자세히 읽는 것(精讀)을 가리키는 동시에 글의 참뜻을 바르게 파악하는 것(正讀)을 말한다. 이제는 ‘꼼꼼한(精) 독서’와 ‘바른(正) 독서’가 필요하다. 통독이 숲에 초점을 맞추어 읽는 것이라면, 정독은 숲뿐만 아니라 그 안에 심겨진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까지도 주목하여 읽는 것이다. 이 책이 단순한 통독과 다독을 넘어서 성경읽기의 진정한 즐거움을 맛보는 정독의 세계로 이끄는 견인차가 되었으면 좋겠다”(저자 머리말 중에서).
17,000 → 15,3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850
초대교회 사도들의 설교 핵심은 예수 자체였다. 즉 ‘예수의 십자가(죽음)와 부활’이라는 복음이었다. 그보다 앞선 예수의 설교는 구약 말씀이었다. 즉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였다. 예수의 오리지널 프리칭은 구약의 하나님 나라였고, 사도들의 프리칭은 복음서의 예수의 삶과 선포였다. 오늘의 설교자는 예수의 설교와 사도들의 설교를 모두 계승해야 한다.

이 책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설교자들의 최근 주일 오전 설교(2009-2011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한 것이다. 특히 구약의 예언서(이사야서) 설교의 내용을 집중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리했으며, 구약본문의 본래적 의도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설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지침을 담았다. 예언서 설교는 ‘역사와 양식’에 기초해야 그 본뜻을 제대로 살려낼 수 있다. 그래서 구약 예언서의 양식에 대한 분야에서 가장 잘 정리된 것으로 보이는 마빈 스위니(M. A. Sweeny)의 ‘예언서 양식’ 부분을 번역하여 부록에 첨부하였다. 그러므로 이 책은 한국교회의 현장 목회자들, 목사후보생들, 더 나아가 교회현장에서 만나는 성서 이해에 대한 내공이 대단한 평신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 6:8)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단순히 ‘예수에 관한 믿음’에만 머물지 않고 ‘예수의 믿음’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예수님‘처럼’ 믿는 것, 예수님과 ‘같은’ 믿음을 갖는 것이다. 곧 기독교 신앙은 ‘그리스도론’의 문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본받음’의 문제다. 그렇다면 과연 예수님의 신앙, 예수님의 영성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구약 신앙을 정의와 긍휼과 믿음으로 집약하시고(마 23:23), 우리가 “정의를 행하며”(암 5:24), “인자를 사랑하며”(호 6:6), “하나님과 동행하는”(사 7:9) 삶을 살기를 진정으로 원하신다. 즉 예수님은 구약 신앙의 핵심으로 예언자의 영성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예수님의 영성은 다름 아닌 예언자의 영성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영성의 근본인 예언자의 영성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이 책은 열두 소예언서의 핵심 본문을 찾아서 분석하고 신학적 메시지를 도출해 독자들에게 정의와 긍휼과 신실의 삶을 촉구한다. 목회자와 신학생은 물론 일반 성도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성경시대 예언자의 영성이 우리 시대 신자들에게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세세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13,000 → 11,7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650
오경은 성경 전체의 등뼈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성경 이해의 출발은 오경 이해에서 시작된다. 그럼에도 온갖 난제와 오해 그리고 곡해로 본래의 의미가 잘 전달되지 못하거나 잘못 알려진 대목이 적지 않다. 이 오경을 잘못 이해하면 나머지 구약은 물론이고 신약 이해에도 결정적인 해를 끼친다. 이에 이 책의 저자는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 했을 법한 구약의 난제들을 탄탄한 학문적 근거에 기초하되 알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본서의 저자인 차준희 교수는 전문 성서학자이고 현장 목회를 경험한 목사이면서도, 스스로를 “구약 전도사”로 칭한다. 그는 구약의 대중화를 자신의 소명으로 받아들이며, 이를 위해 상아탑의 학자 중 몇몇은 시끄러운 시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저자의 마음은 늘 학계와 현장, 신학과 교회, 서재와 시장 그 중간에 위치한다. 그는 양쪽을 끊임없이 넘나들면서 양쪽의 풍성함을 꾀하고 있다. 이 책도 그러한 저자의 노력의 산물이다.
이 책의 각 장은 “하나님도 후회하신다고?” “파라오가 억울하다고?” “아사셀! 누구세요?” 등의 제목 아래 각각의 오경 난제를 풀이해준다. 예를 들어 출애굽기에서 하나님이 모세를 파라오에게 보내실 때, “내가 파라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그가 백성을 보내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이 책에서는 “마음을 완악하게 하다”라는 것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밝히고, 정말 하나님이 파라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다면 그가 억울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에 대해 출애굽기 본문을 근거로 답과 해설을 제시한다. 레위기에 나오는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내는 염소”에 대한 의문도 다룬다. 고대 근동에서 “아사셀”은 어떤 의미였으며 그것이 야웨 신앙의 맥락에서 어떻게 해석되어 이 본문에 담겼는지, 또한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를 밝힌다. 이 책에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질문에 대답해주고 있다.
성서 전문가의 해석을 일반 독자가 직접 소화하는 것은 어려울 때가 많다. 전문성과 대중성이 공존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약성경의 바른 이해를 위해서는 전문성도 반드시 필요하다. 구약의 배경이 되었던 고대 근동의 맥락 안에서 일차적인 해석이 시도되고 본문 본래의 의미가 객관적으로 규명되어야만 오늘날의 독자에게 주어진 이차적 의미가 왜곡되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오경의 난제 본문에 대한 전문 학자들의 최근 연구 결과를 현장 목회자들과 일반 성도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설득하려는 몸부림의 결과다.
오경을 최근의 성서학적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참신하면서도 제대로 설교하고자 하는 목회자들, 오경의 곡해된 부분을 바로 잡아서 성서 해석의 기초를 든든히 세우고 싶은 신학도들, 교회의 설교로 만족하지 못하고 오경의 더 깊은 의미를 알고 싶어 갈증을 느끼는 일반 성도들에게 이 책이 신뢰할 만한 길잡이가 될 것을 확신한다.
시편은 “구약성경의 총체이자 요약집”이라 할 수 있다. 시편에는 구약성경의 중심 신앙인 “토라(율법) 신앙”, “역사 신앙”, “예언 신앙”, “지혜 신앙”, “묵시 신앙”이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형식적으로 제의와 축제, 찬양, 탄원, 감사에 사용된 시가 총망라되어 있다. 그런 까닭에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도 시편을 가리켜 “성경 전체를 담고 있는, 모든 것이 가장 아름답고 짧게 집약된 일종의 ‘작은 성경’(a Bible)”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한국교회에서는 시편을 하나하나 차분히 숙지하고 본문에 접근하려 하기보다는 이해와 공감이 쉬운 일부 시편에 집중하였고, 그 결과 시편에 대한 편향적이고 빈곤한 신학적 이해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왔다.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최근 시편에 관한 연구와 이해가 확장되고 정교해진 측면이 있지만, 신학 연구 분야를 넘어서 일반인들이 쉽게 시편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지점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목회자의 심성을 지닌 신학자로 평가받는 차준희 교수는 오랜 목회와 연구 생활을 통해 갖게 된 이런 문제의식을 해결하는 것을 일종의 사명으로 여기고, 그동안 분투해온 결과물을 『시인의 영성 1: 시편 1-50편 해설과 묵상』에 담아냈다. 이 책은 신학 분야에서 출간된 대표적인 시편 주석서와 연구서의 대부분을 참조하여 분석하고, 그 내용을 시상을 잘 담은 제목과 간결한 주석으로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학문적 분석을 근간으로 시편의 양식과 구조를 기본 분석 틀로 삼아 독자들이 각 시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였으며, 거기에 개인의 묵상의 샘에서 길어 올린 메시지를 첨가하여 기독교 영성의 본령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따라서 이 책은 분주한 목회 일정 가운데서도 깊은 연구를 통해 시편의 전반적인 내용과 메시지를 파악하고자 하는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이제 막 시편을 공부하는 신학도는 물론 시편의 깊은 맛을 묵상하고 싶은 일반 독자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어떤 목적으로 독서를 시작하든지 간에 이 책의 친절한 해설을 벗 삼아 시편을 하나씩 읽고 묵상하다 보면, 신앙의 선배들이 하나님 안에서 경험했던 찬양, 탄식, 감사, 신뢰 등의 감정을 동일하게 누리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무릎을 꿇는 자기 모습을 발견하리라 믿는다.
12,000 → 10,8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600
이사야서를 관통하는 6개의 키워드로 구약의 보물창고를 열다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정의와 자비는 사라지고 자신을 위한 예배와 경건에만 몰두하던 시대에, 이사야는 하나님의 심판과 완전한 멸망을 선포해야 했다. 그렇게 완전히 잘려나간 그루터기에 새 싹이 돋아난다. 그 싹에 하나님의 영이 부어지면 힘의 논리와 적대감은 사라지고, 약한 이웃을 돌아보는 정의와 평화의 공동체가 자라난다. 자기를 비우고 일상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드러내는 종들에 의해 세상 모든 곳에 이 자유의 소식이 전파된다.
『6개의 키워드로 읽는 이사야서』는 2020년 성서유니온 여름 LTC(Leadership Training Course)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차준희 교수의 이사야서 강의를 지면에 옮겼다. 코로나19 사태가 던진 질문을 안고 인터넷을 통해 만난 이사야서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굳어 버린 관념을 뒤흔드는 통절한 메시지로 다가왔다. 이 책은 ‘소명, 예배, 평화, 하나님의 고난받는 종, 선교, 하나님의 영’이라는 6개의 키워드로 어렵고 방대한 이사야서를 손에 잡히게 정리해 주며, 이 시대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존재 방식과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자리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출판사 리뷰]

약자를 짓밟고 강자에게 의지함으로
불안을 해소하는 세대에게 주는 예언자의 충언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페르시아로 패권이 옮겨 가며 국제 질서가 격변하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은 강자가 약자를 짓밟는 제국주의적 사고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다. 그렇게 약자를 억압하여 그들에게 돌아갈 몫을 가로채고 강자에게 의지하여 자신의 살길을 찾아 가던 이스라엘 사회에서 정의와 자비의 하나님은 잊힌 지 오래였다. 그 대신 많은 제물을 가지고 찾아가면 반가워하시는 하나님, 종교적 열심으로 신앙심을 표현하면 감동하시는 하나님이 허수아비처럼 남아 사람들에게 확신과 축복을 주는 시대에 이사야는 하나님의 심판과 완전한 멸망을 선포한다. 성전은 무너지고 예루살렘은 파멸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믿고 의지하던 강대국들에 의해 차례로 파괴되고 포로로 잡혀가는 수모를 당한 끝에 진정한 하나님, 정의와 자비를 바라시는 하나님을 찾게 된다.

『6개의 키워드로 읽는 이사야서』는 ‘LTC 주제강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으로, 2020년 여름 성서유니온선교회 LTC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차준희 교수의 이사야서 강의를 지면에 옮겼다. 저자는 구약 전도사로 불리며 구약성경의 메시지를 평신도들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주는 것을 가장 큰 소명과 보람으로 여긴다. 이번에는 코로나 19 때문에 청중과 호흡하며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신학 교육을 받지 않은 평신도라도 이사야서의 메시지를 마음 깊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을 곁들여 메시지를 전했다. ‘소명, 예배, 평화, 하나님의 고난받는 종, 선교, 하나님의 영.’ 이사야서를 관통하는 6개의 핵심 키워드를 선별하여 각 키워드를 해설할 때마다 이사야서 전체를 종횡으로 누비며 그 의미가 손에 잡히게 정리해 준다. 강의를 듣듯 책을 읽고 난 후 이사야서를 차근차근 묵상해 간다면 이사야를 통해 울려 퍼지는 통절한 말씀이 시대를 가로질러 우리 삶에도 공명할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 각 영역에서 정의가 실현되고 자비가 실천되는 것에는 관심 두지 않은 채, 심지어 교회 안에서조차 궁핍한 자에 대한 살핌 없이 예배와 헌금이 드려지고 교회생활이 강조되는 경우를 보게 되는 현실은 이사야 때와 그리 다르지 않다. 이사야는 시대를 넘어, 아니 어느 시대라도 있었을 위선적인 예배와 이기적인 종교 행위를 통렬히 비판한다. 약자는 더욱더 결핍과 위기에 노출되고 강자는 더 높이 자신의 성을 쌓는 코로나 19의 위기 속에서, 이 책을 통해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외치며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고르지 않은 곳을 평탄케 하는 종들의 헌신이 더해지길 기대한다.
차준희 | CUP  
16,000 → 14,4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800




흥미로운 질문,
핵심을 꿰뚫는 명쾌하고 선명한 답변

신학과 영성이 만나는 생활신앙의 총서
한 번쯤 정돈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기본기


우리가 흔히 가질 수 있는 질문이지만, 지나치기 쉬운 성경과 사회 이슈, 교회와 삶에 관련된 37개의 질문과 답변이 담겨 있다.

저자는 신학자로서 전문가적 해박한 지식과 깊이 있는 성경 해석으로 군더더기 없이 핵심을 찌르는 답변을 제공한다.
구약과 신약은 물론, 교회사, 신학의 역사, 조직신학과 교리, 선교 역사, 한국 교회사, 성경 해석학 등을 동원해 아주 유연하면서도 명쾌하고 정련된 답변으로 상쾌함과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1부는 신앙의 기본기를 다룬다. 성경, 말씀 묵상, 믿음, 찬양, 삼위일체, 사도신경, 자유의지처럼 잘 아는 듯하지만 놓치기 쉬운 부분을 정리해 준다.

2부는 교회와 공동체를 다룬다. 교회의 시작, 가나안 성도 현상, 교회를 향한 책망과 칭찬, 권면, 가족의 의미, 가족 공동체에 대한 질문에 균형 있게 답한다.

3부, 4부는 성경 인물들에 대해 다룬다.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세, 여호수아, 삼손, 엘리야, 아합과 이세벨, 요나, 마리아와 마르다, 부자 청년, 가룟 유다, 열두 제자의 순교, 스데반에 대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부분을 잘 포착해서 우리 삶에 투영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5부는 이웃과 함께, 6부는 자주 하는 질문들을 다루는데 교회 속에서, 사회 속에서, 우리의 이웃에 대하여 어떻게 사고하고 배려하고 살아갈지를 생각하게 한다.


[출판사 서평]

펜데믹을 넘어 엔데믹의 시대,
성경과 신앙과 삶의 기본기를 나누는 도구가 되길!


이 책은 CBS 올포원 프로그램을 위해 준비했던 내용이기에 그리스도인들이 궁금해 하는 엄선된 질문으로 구성되었고, 그 답변은 짧고 임팩트 있으면서도 정교하고 통찰력 있으며 명료한 점이 장점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읽다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내용, 신앙생활 하면서 꼭 물어보고 싶은 것들, 살면서 직면하는 신앙적 딜레마들과 같은 신앙적, 신학적 고민을 담은 실제적 질문이 주어졌고,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신학적 관점에서 성경을 꼼꼼히 분석하고 저자의 해박한 지식에 더하여 성경적, 교회사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자료를 찾아 정리하여,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고 명료한 답변으로 준비되었다. 성경적 근거를 선명히 하고 있어 특히 유익하다.

코로나가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으로 넘어서며 이제 교회도 새로운 공동체,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는 이 시점에, 이 책이 신앙의 기본기를 다지고, 이 시대 교회의 역할, 사회적 이슈, 성경 메시지에 대한 시대적 궁금함을 해결하는 하나의 답이 되길 소망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일반 성도들뿐 아니라 설교자들과 신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시편은 “구약성경의 총체이자 요약집”이라 할 수 있다. 시편에는 구약성경의 중심 신앙인 “토라(율법) 신앙”, “역사 신앙”, “예언 신앙”, “지혜 신앙”, “묵시 신앙”이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형식적으로 제의와 축제, 찬양, 탄원, 감사에 사용된 시가 총망라되어 있다. 그런 까닭에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도 시편을 가리켜 “성경 전체를 담고 있는, 모든 것이 가장 아름답고 짧게 집약된 일종의 ‘작은 성경’(a Bible)”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한국교회는 이해와 공감이 쉬운 일부 시편에 집중하여 반복 설교함으로써 시편에 대한 편향적이고 빈곤한 신학적 이해를 낳는 데 일조해온 측면이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신학자들의 노력이 조금씩 축적된 결과 시편에 관한 연구와 이해가 확장되고 정교해진 측면이 있지만, 아쉽게도 일반인들이 어렵지 않게 시편 공부와 묵상을 엮어낼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지점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다.
목회자의 심성을 지닌 신학자로 평가받는 차준희 교수는 오랜 목회와 연구 생활을 통해 갖게 된 이런 문제의식을 해결하는 것을 일종의 사명으로 여기고, 그동안 분투해온 결과물을 『시인의 영성 2: 시편 51-100편 해설과 묵상』에 담아냈다. 이 책은 2021년에 출간되어 세종도서 학술 부분에 선정된 『시인의 영성 1: 시편 1-50편 해설과 묵상』의 연작이다.
저자는 신학 분야에서 출간된 대표적인 시편 주석서와 연구서의 대부분을 참조하여 분석하고, 그 내용을 시상을 잘 담은 제목과 간결한 주석으로 정리했다. 이처럼 전통적인 주석의 형식을 아우르면서도 각 시편의 구조와 내용 및 의미가 술술 읽히게끔 친절하게 서술한다. 또한 저자는 인간의 기쁨과 아픔과 슬픔과 절망을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향해 투영하는 시인의 영성이야말로 일반적인 시와는 다른 시편의 독특함을 드러내는 특성이라고 보고, 해설 말미에 묵상의 샘에서 길어 올린 메시지를 첨가하여 시인의 영성에 공명하는 독자의 영성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이 책은 분주한 목회 일정 가운데서도 깊은 연구를 통해 시편의 전반적인 내용과 메시지를 파악하고자 하는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이제 막 시편을 공부하는 신학도는 물론 시편의 깊은 맛을 묵상하고 싶은 일반 독자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어떤 목적으로 독서를 시작하든지 간에 저자의 친절한 해설을 벗 삼아 시편을 하나씩 읽고 묵상하다 보면, 우리가 호흡하며 살아가는 이 땅에서 느끼는 수평적 감정과 하나님의 하늘 보좌를 향해 올려드리는 수직 방향의 기도가 만나 빚어내는 영성의 십자가가 빛을 발하며 드러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시편은 “구약성경의 총체이자 요약집”이라 할 수 있다. 시편에는 구약성경의 중심 신앙인 “토라(율법) 신앙”, “역사 신앙”, “예언 신앙”, “지혜 신앙”, “묵시 신앙”이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형식적으로 제의와 축제, 찬양, 탄원, 감사에 사용된 시가 총망라되어 있다. 그런 까닭에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도 시편을 가리켜 “성경 전체를 담고 있는, 모든 것이 가장 아름답고 짧게 집약된 일종의 ‘작은 성경’(a Bible)”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한국교회는 이해와 공감이 쉬운 일부 시편에 집중하여 반복 설교함으로써 시편에 대한 편향적이고 빈곤한 신학적 이해를 낳는 데 일조해온 측면이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신학자들의 노력이 조금씩 축적된 결과 시편에 관한 연구와 이해가 확장되고 정교해진 측면이 있지만, 아쉽게도 일반인들이 어렵지 않게 시편 공부와 묵상을 엮어낼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지점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다.
목회자의 심성을 지닌 신학자로 평가받는 차준희 교수는 오랜 목회와 연구 생활을 통해 갖게 된 이런 문제의식을 해결하는 것을 일종의 사명으로 여기고 그동안 분투해온 결과물을 『시인의 영성 3: 시편 101-150편 해설과 묵상』에 담아냈다. 이로써 2021년에 출간되어 세종도서 학술 부분에 선정된 『시인의 영성 1』부터 시작하여 총 150편을 다룬 시편 주해 시리즈 『시인의 영성 1·2·3』이 완성되었다.
시편은 신학의 연구 대상이면서 동시에 온몸으로 이 땅의 거친 삶을 살아내야 하는 한 인간이 직면하는 온갖 삶의 경험을 담고 있는 글이기도 하다. 저자는 목자의 심정으로, 나이가 지긋한 아버지의 마음으로, 성경에 능숙한 에스라 같은 학자의 안목으로, 전통적인 주석의 형식을 아우르면서도 각 시편의 구조와 내용 및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하였다. 또한 저자는 인간의 기쁨, 아픔, 슬픔, 절망을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향해 투영하는 시인의 영성이야말로 일반적인 시와는 다른 시편의 독특함을 드러내는 특성이라고 보고, 각 시편의 해설 말미에 묵상의 샘에서 길어 올린 메시지를 첨가하여 시인의 영성에 공명하는 독자의 영성을 이끌어내고자 했다.
이 책은 분주한 목회 일정 가운데서도 깊은 연구를 통해 시편의 전반적인 내용과 메시지를 파악하고자 하는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이제 막 시편을 공부하는 신학도는 물론 시편을 깊이 맛보고 싶은 일반 독자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어떤 목적으로 독서를 시작하든지 간에 저자의 친절한 해설을 벗 삼아 시편이라는 큰 세계와 만나는 순간, 우리가 호흡하며 살아가는 이 땅에서 다채롭게 느끼는 수평적 감정과 하나님의 하늘 보좌를 향해 올려드리는 수직 방향의 기도가 만나는 지점에서 빛을 발하는 영성의 십자가를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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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예언서를 전공한 저자가 30년 이상 예언서에 대하여 연구하고 강의하고 발표한 글을 모은 책이다. 여기에는 예언서에 관한 개론적 내용(제1부 예언서 개론), 연구 논문(제2부 예언서 신학), 예언서 설교를 위한 안내(제3부 설교를 위한 예언서)가 포함되어 있다. 제1부의 예언서 개론은 예언서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내용들을 기술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문서 예언서의 본질과 특징을 소개하고, 가장 최근의 예언서 연구 동향까지 총망라하고 있다. 또한 예언 선포의 본래 의도가 사회 비판도, 회개 촉구도 아니고, 임박한 심판을 알리는 미래선포라는 주장은 한국 학계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내용이다. 이를 수용하면, 특히 포로기 이전의 예언서가 새로이 해석된다. 제2부의 예언서 신학은 환경, 평화, 윤리, 금식, 아브라함에 대한 예언자의 독특한 신학적 이해를 제시한다. 제3부의 설교를 위한 예언서는 열두 소예언서의 각각의 메시지, 아모스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메시지, 예언자의 우울증, 예언서에 대한 오독 바로잡기에 대하여 서술하고, 예언서 설교를 위한, 저자가 추천하는 각각의 예언서 베스트 주석을 소개한다. 본서에 수록된 부록 또한 독자들의 예언서 이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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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을 살리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
구약성서, 더 깊게 이해하기

구약성서의 세계는 오늘날 우리가 보는 것과 매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현재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기록된 구약성서가 21세기에도 여전히 귄위 있는 말씀으로 살아 숨쉬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한국구약학연구소”가 “구약사상문고”(Old Testament Thoughts Library)를 기획하였다. 현대인에게 구약성서를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구약사상문고는 저명한 국내와 구약학자들의 전문성 혹은 대중성을 가진 최신 연구 성과물과 그 번역물을 소개한다.

구약사상문고 1번인 이 책은 한세대학교의 차준희 교수가 집필하였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30년 동안 구약본문과 씨름하면서 발견하게 된 하나님의 속살을 혼자만 음미하기엔 아까워 감히 공개한다.’라고 밝힌다. 이 책의 제1장은 구약의 목회자-예언자, 제사장, 지혜자-에 대한 내용이다. 제2장은 구약의 환경신학은 자연의 타락과 이 땅의 모든 생명체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3장 구약의 에큐메니컬 운동은 최초의 에큐메니컬 총회 및 구약에 나타난 에큐메니컬 공동체의 종말론적 비전에 대해 말한다. 제4장에는 구약의 영 ‘루아흐’의 의미와 분류가 실려 있다. 제5장은 구약의 복 ‘바라크’의 출처와 빈도 등 그 이해에 대해 설명한다. 제6장에는 구약의 계시와 기본구조를 이야기한다. 제7장에는 구약에 나타난 인간 이해를 담고 있고, 제8장은 구약에 나타난 부모 공경-효(孝)- 이해를 설명해준다. 마지막으로 제9장은 하나님의 수면과 인간의 수면, 질병과 고통, 죽음과 부활, 지혜, 가정, 애국 등 구약 전반에 나타난 세상에 대한 이해를 서술한다.

구약성서를 이해하고, 하나님의 오묘한 세계를 좀 더 깊이 경험하는 데 꼭 필요한 개념들이 정리된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구약성서를 보는 시야를 넓히게 해줄 것이다.

안타깝게도 현재의 한국교회는 침체기에 접어들어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람의 말이 더 인기를 끌고 교회들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 통회와 자복으로 이끄는 “메시지”보다 평안과 안락을 주는 “마사지”에 탐닉하는 성도들에게 예레미야는 경종을 울린다. 눈물의 예언자라 불리는 예레미야는 유다와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을 예언하고 실제로 체험한 유일한 예언자다. 그는 하나님께 소명을 받은 이후 계속해서 심판을 선포하며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고 하나님과의 언약적 의무를 다하길 유다 백성에게 권면했다. 또한 국가와 성전이 멸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백성들이 사랑과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적인 풍요를 약속하는 우상을 섬긴 데 있다고 주장했다.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을 버리는 우상숭배의 길에서 돌이키라는 그의 외침은 사역 초기에도 말기에도 동일했다. 야웨의 길에는 종교적인 것은 물론이고, 사회적이고 경제적 영역의 긍휼과 정의가 포함된다. 이 책은 우리가 다시금 예레미야의 선포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깨달아 예언자의 영성을 회복한다면 성서적인 신앙으로 바로 설 수 있다고 말한다.
구약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는 ‘구약 전도사’라 불리는 차준희 교수는 예레미야서를 전공한 전문학자로서 각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이 책을 썼다. 『열두 예언자의 영성』, 『시인의 영성 1, 2, 3』에 이은 『예레미야의 영성』은 역사적 격랑 속에서 어떤 믿음의 영성이 하나님과 잇닿고 현실을 넘어설 수 있는지 증언한다. 저자는 예레미야서의 최신 학문적 논의를 업데이트하면서 메시지의 시대적 적실성을 명증하게 제시한다. 더불어 재치 있고 유려한 글솜씨는 예레미야의 영성의 깊이와 높이를 풍성하게 드러낸다.
이 책은 예레미야서의 주요한 장을 선택하여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그 내용을 자세히 풀이하고, 각각의 본문이 오늘의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정리한다. 서론에서는 예레미야서 전체의 윤곽과 주요 메시지를 파악할 수 있다. 25강으로 나누어진 본문은 예레미야서의 주요 본문을 주석적으로 풀이함으로써 지적 수준이 높은 독자의 학문적 욕구에 대응하고, 친절하게 메시지를 풀어 제시함으로써 오늘의 적용점도 놓치지 않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전문학술서이자 일반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부록에는 “초보자를 위한 예레미야서와 예레미야애가의 개관과 메시지”를 담아 성경을 읽기 어려워하는 초보 성도를 위한 쉬운 해설을 선보인다. 예레미야의 독특한 삶에서 뿜어 나오는 소명(1장), 공존(7장), 공감(8장), 고독(12장), 재소명(15장), 흔들림(20장), 정의와 공의(22장), 분별(23장), 새 언약(31장), 진리(44장) 등의 주제들은 예언자의 영성이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시대에도 매우 필요함을 말해준다. 이 책은 본질적으로 주석서에 가깝지만, 예레미야의 영성을 기반으로 그의 메시지를 분석하고 친절하게 정리하여 예레미야서를 연구하는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의 예레미야서 설교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일반 성도들도 예레미야를 친근하고 평이하게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차준희
구약학자이자 신학 교수이며 구약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일하는 '구약 전도사'다. 한국교회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구약성경을 부담스러워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느끼고, 구약 메시지의 기쁨과 은혜를 전하고자 구약성경의 대중화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2007년, 한국교회 강단을 섬기기 위해 '한국구약학연구소'를 설립하여 구약의 이해와 설교에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한국교회가 예언자의 영성을 수혈받아 새로워지기를 하루도 잊지 않고 기도하는 신학자다. 하나님 말씀의 깊은 뜻을 제대로 깨달을 수 있도록 성경을 쉽게 풀어주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고 있다. 그의 메시지는 신학적·교회사적·성경적 기초가 든든하면서도 명료하며 탁월한 통찰력으로 삶에 깊은 도전을 준다.
서울신학대학교(B.A.),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M.), 독일 본(Bonn) 대학교에서 신학박사(Dr.theol.) 학위를 받았으며 남현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한국구약학회 회장 및 <구약논단> 편집위원장, 두란노바이블칼리지 강사,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지도목사 등으로 섬겼으며, 제1회 한세인상을 수상(2015년)하기도 했다. 현재 한세대학교 구약학 정교수, 영산신학대학원장, 미국 풀러(Fuller) 신학대학원 객원교수(Affiliate Professor),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으로 왕성히 활동하며, CBS TV 올포원에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창세기 다시 보기』, 『구약 신앙과의 만남』, 『시편 신앙과의 만남』, 『구약 사상 이해』(대한기독교서회), 『출애굽기 다시 보기』, 『예레미야서 다시 보기』(프리칭아카데미), 『열두 예언자의 영성』, 『시인의 영성 1-3』, 『구약이 이상해요』(새물결플러스), 『차준희 교수의 평신도를 위한 구약 특강 시리즈 1-4』, 『6개의 키워드로 읽는 이사야서』(성서유니온) 등이 있으며, 역서로 『구약 예언서 신학』, 『오경 입문』, 『묵시문학』(대한기독교서회), 『신학의 렌즈로 본 구약개관』, 『구약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최신 오경 연구 개론』(새물결플러스) 등 총 66권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차준희 / 대한기독교서회
가격: 11,500원→10,350원
차준희 / 대한기독교서회
가격: 13,500원→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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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000원→9,000원
차준희 / 성서유니온선교회
가격: 12,000원→10,800원
차준희 / 성서유니온선교회
가격: 10,000원→9,000원
차준희 / 성서유니온선교회
가격: 12,000원→10,800원
차준희 / 성서유니온선교회
가격: 15,000원→13,500원
차준희 / 프리칭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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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희 / 대한기독교서회
가격: 13,000원→11,700원
차준희 / 새물결플러스
가격: 13,000원→11,700원
차준희 / 새물결플러스
가격: 13,000원→11,700원
차준희 / 새물결플러스
가격: 22,000원→19,800원
차준희 / 성서유니온선교회
가격: 12,000원→10,800원
차준희 / CUP
가격: 16,000원→14,400원
차준희 / 새물결플러스
가격: 25,000원→22,500원
차준희 / 새물결플러스
가격: 29,000원→26,100원
차준희 / 감은사
가격: 29,000원→27,550원
차준희 / 대한기독교서회
가격: 13,000원→11,700원
차준희 / 새물결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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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차준희 교수 저서 세트(전19권)
저자차준희
출판사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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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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