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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홍 교수 저서 세트(전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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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주도홍  |  출판사 : (주)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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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저(拙著) 「개혁교회 경건주의」가 이제야 세상을 향해 첫 발을 내딛게 됨은 기쁨이며 동시에 부끄러움이다. 이 작은 결실이 그래도 기쁨인 것은 1982년 독일 유학을 떠나 오늘 2011년에 이르기까지 30년 동안 이 주제를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었기 때문이며, 그러면서도 부끄러움인 것은 우둔함 때문에 더 이상 세련되고 훌륭한 글을 내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더 귀하고 소중한 개혁교회 경건주의 역사에 대해 독자들의 손에 들려주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것은 더 이상 필자의 역량이 되지 못함을 인정하며, 혹시나 후학들이 모자람을 채워주었으면 하고 기도한다. 그럼에도 짧지 않은 30년이라는 세월과 함께 감사한 것은, 20세기 역사적으로 오해되고 왜곡되었던 경건주의가 역사적 연구를 통해 종교개혁 정신에 선 진정한 신앙운동이었음을 서서히 학자들 사이에 인식되고 이러한 인식들이 어느덧 학문적 상식(common sense)으로 자리 잡고 있음이다. 연구의 역사와 더불어 역사 진실의 깊이가 비례하는데,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아는 것만큼 그리고 듣고 보는 것만큼 말할 수밖에 없음이다.

본서는 나름대로 개혁교회 경건주의 창시자 운데어아익의 역사를 통해 말하게 될 것인데, 첫째, 개혁교회 안에서도 경건주의 운동이 루터교회에서와 같은 시대 일어났음을. 둘째, 개혁교회 경건주의가 종교개혁 사상과 개혁신학에 뿌리를 둔 역사이며, 셋째, 개혁교회 경건주의가 평신도를 깨우는 소그룹 경건운동, 경건서적 운동이며, 넷째, 교회의 잘못을 말씀에 근거하여 제거한 갱신운동 및 교회 개혁운동이라는 점이다. 독자들은 바른 말씀운동은 성도를 영적으로 깨울 뿐 아니라, 바른 삶으로 이끌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순수하게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이 성도들의 마음의 밭에 심어질 때 싹이 나고 자라서 놀라운 열매를 맺게 된다는 사실은 자연스럽다.

이러한 사실들을 발견하며 독자들은 거룩한 비전을 한국교회를 향해 갖게 될 것을 기대한다. 오늘 한국교회를 바라 볼 때 많은 말씀이 선포되어 지는 것 같지만 바르고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성경본문을 각자 자기 좋을 대로 해석하고 전하고 있지는 않은지, 제시한 설교본문은 그저 참고할 뿐 설교자가 말하고 싶은 것을 전하고 있지 않은지 심각하고도 진지한 물음을 던질 때이다. 오늘 한국교회의 모습은 세상과 구별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진정으로 들어야 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해 영적 기갈에 허덕이는 무리들로 가득하다.(암8) 그럴 때 성도들의 영적 대이동은 이 교회에서 저 교회로 표출되고 있다. 한국교회의 현실에서 이러한 현상은 어렵지 않게 발견되고 있다. 오늘 한국교회는 이러한 위기 가운데서 진솔하게 역사의 교훈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과연 하나님이 오늘 한국교회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깨달아야 하겠다. 큰 빌딩과 수많은 교인들을 원하시는지 사람들의 귀를 간지럽게 하는 또 다른 엔터테인멘트를 원하는지 아니면 진정한 초대교회의 제자들을 찾는지 ... 하루 4시간 반씩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위해 제자훈련과 경건모임을 이끌었던 개혁교회 경건주의의 창시자 운데어아익 목사의 생애야말로 오늘 한국교회의 목사들이 주목해야 할 인물임이 틀림없다. 어떤 면에서 예수님 제자훈련에 모든 열정을 쏟았던 광인(狂人) 고 옥한흠 목사의 모습이 그에게서 오버랩 됨은 전혀 어색하지 않다. 무엇보다도 양들의 참 목자가 되어 십자가에 목숨을 내어주셨던 선한 목자 예수님의 생애가 운데어아익의 사역에서 드러나는 것은 귀하고 감사하다. 운데어아익은 실로 예수님을 따랐던 하나님의 종이었다. 그러한 그의 생애를 한국교회에 내어놓게 되어 참으로 뿌듯하다. 한국교회에게 작은 지침, 귀감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끝으로 필자는 사랑의 빚진 자로서 마땅히 감사를 드려야 하겠다. 수많은 사랑의 빚을 이 시간 진지하게 기억한다. 범사에 감사를 가르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까지 학문의 길에서 때마다 지켜주신 은혜를 마음 다해 찬양으로 나의 주님 예수님께 드린다. 더 이상 이 땅에 계시지 않지만 오늘의 나를 있게 하신 천국에 계신 나의 어머니 신복순 권사님, 나의 아버지 주동환 장로님을 떠올린다. 1982년 나의 유학의 길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나와 함께 한 나의 소중한 가족들 아내 정영숙, 아들 서형, 한경, 딸 지영을 생각하며 뜨거운 사랑을 전한다. 그들은 나의 기쁨이며 삶의 소중한 동기이며, 오늘도 변함없는 사랑 그 자체이다. 거기다 나와 함께 학자의 길에 서서 함께 걸으며 나를 격려하며 조언하던 선생님들, 동료 학자들, 목회자들, 친구들을 생각한다. 또한 나의 10년 독일유학길에 학문의 아버지로 나를 이끌고 지도해주었던 존경하는 Doktorvater 발만 박사님(Prof. Dr. Johannes Wallmann)을 본서와 함께 감사한 마음으로 떠올리며 생각에 젖는다. 이 순간 기꺼이 본서를 나의 독일 은사 발만박사님께 헌정하고 싶어지는 이유를 묻지 않음은 나에겐 너무도 자연스럽다. 발만 박사님을 시간이 갈수록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니 이 작은 헌정은 초라할 뿐이다. 학자로서의 나의 삶은 그와 함께 시작되었다. 게다가 잊지 않아야 할 감사는 백석학원의 설립자 장종현 박사님께 드리는 일이다. 17년 동안의 백석대학교 교수로서 학문, 인격에 있어서 부족하기 그지없는 필자가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조금씩 성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된 점인데, 겸손과 인내, 온유와 사랑, 관용과 감사를 배우며 천국을 맛보며 살게 된 것은 필자의 큰 행복이었다. 조그만 시골집에서 밤하늘의 별들을 세며, 다양한 새들과 그윽한 향기 나는 꽃들 속에서 자연과 함께 천국을 누리며 살게 된 것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였으니 이 모든 점들을 기뻐하며 감사를 드린다. 이 시간 늘 격려하며 이끌어주시는 영적 어머니 이 상숙 권사님을 행복하게 기억한다. 나를 위해 기도를 잊지 아니하시는 장인 정채림 장로님께 마음을 다해 감사를 드린다. 출판을 허락한 도서출판 대서와 출판을 위해서 수고한 편집부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 사진 및 끝 마무리 교정에 힘을 보탠 남지애에게도 연구의 앞길에 은총이 함께 하길 바란다. 끝으로 내가 만나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머리말을 맺는다. 하나님 감사해요!

공휴일 안서동 연구실에서
2011년 6월 6일
저자 주도홍

 

주도홍 | IVP  
7,500 → 6,75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370

통일 이후 15년,

독일 교회는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줄 수 있나?

 

 

지금까지 독일 통일 과정에서 교회 역할이라는 주제의 연구가 부분적으로 이뤄졌지만

통일 이후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 전무하다. 저자는 복음주의 통일 신학을

제시하기에 앞서 현실, 사실, 꾸밈 없는 역사로부터 배워야 할 교훈을 찾는다.

 

 

소모적 논쟁이 아니라 생산적 논의를 위한 역사적 자료 제공!

 

민족 통일에 관한 논의가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이데올로기 대립의

양상을 띠고 논쟁적이고 소모적으로 다뤄지고 있다는 것이 정확한 평가다.

정작,구체적인 자료나 사례를 살피는 일에는 소홀하고 공허한 이론이나 선입견에 의한

단편적인 경험들로 논쟁을 다뤄왔다.

이런 추상적이고 소모적인 논의를 생산적이고 구체적인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역사 자료와 분석을 제공함으로 우리 상황에 맞는 통일 신학을 추구하는데 기초적

자료를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주도홍 교수가 쓴 삶의 진솔한 이야기 Panera Bread 목사, 교수, 그리고 한 신앙인 주도홍의 66가지 삶의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기독교 신앙관에 입각한 그의 이야기는 평범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이 있다. 기독교 세계관에서 서서 나름대로 삶의 모양을 재구성하려는 몸부림을 우리는 만나게 될 것이다. 특히 그의 외동 딸 지영의 청각장애 이야기는 독자로 하여금 가슴 뭉클하게 보다 진솔한 그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그의 수필들 속에서 순수한 봄 햇살 같은 동심을 독자들은 만나게도 될 것이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꿀과 송이꿀보다도 더 달까요? 어떻게 하면 주의 기이한 법을 깨달아 알 수 있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이 주의 백성들에게 부여하시고자 하는 멋지고 고상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까? 기쁨의 서신 빌립보서의 진수를 한 번쯤 속시원하게 이해하며, 옥중에서도 늘 감사하며 기뻐하는 사도 바울의 모습이 그저 그림의 떡으로만 동경되지 않고, 정말 우리의 삶 가운데서 보여지기를 원했습니다. 이러한 뜨거운 열망이 빌립보서를 이야기 식으로 풀어 강해하게끔 했습니다. 본서는 그저 이론적 고찰에만 동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의 진리를 찾고자 함에 목적이 있습니다.


착한 설교, 척한 설교

두 가지 종류의 설교가 있다. 착한 설교와 척한 설교이다. 착한 설교의 반대편에 나쁜 설교가 있겠지만, 우선 척한 설교로 일컫겠다. 척한 제품은 유사 제품으로 종종 짝퉁으로 단속된다. 문제는 유사 설교는 그 누구도 단속할 수 없다는 점이다.

요리에는 착한 요리가 있다. 식재료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려내는 요리이다. 이에 대조되는 요리는 조미료의 맛으로 식재료 본래의 맛을 떨어뜨린 요리이다. 물론 조미료 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더 이상 다른 맛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나름대로 척한 요리도 맛을 내고 포만감도 주기 때문이다.

착한 설교는 성경 본문의 맛을 그대로 살려내는 순전한 설교이다. 그럴 듯하게 추측 기사를 쓰는 설교가 아니며 철학을 섞어 성경 본문의 맛을 떨어뜨리지 않은 설교이다. 성경 본문을 상식적 수준에서 이해하여 전할 때 본문의 의도를 벗어날 수 있다. 척한 설교는 유사 설교로 일종의 짝퉁이다. 성경본문은 그냥 참고로 하고 설교자가 하고 싶은 일장의 연설을 하는 설교이다. 물론 척한 설교도 나름대로 수준도 있고 종종 은혜를 끼치기도 하겠지만 결코 착하지 않다.

성경 하나님의 말씀이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도덕 윤리를 상식선에서 전하게 된다. 인간의 귀를 간지럽게 해주는 설교로 회중의 관심사를 전하며 성경은 그야말로 조미료로 함께 할 뿐이다. 세속적 추구를 잘 정리하여 전하되 이를 합리화하기 위해 성경구절을 그럴 듯하게 가져와 짜깁기한다. 세속적 세계관을 성경적 세계관과 어떻게 대조 되는지를 묻지 않고 전하여 하나님의 진리를 혼동케 한다.

척한 설교의 주제는 물질적 부귀, 세상 권세, 곧 출세에 있는데 예수 잘 믿으면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잘 먹고 잘 살면, 권력과 명예를 가지면 하나님이 복을 주셨다고 떵떵거린다. 그가 예수 믿어 헌법재판소장이 되고 참모총장이 되고 대법관이 되고 차관 장관이 되었다고 의기양양하다. 그런데 그의 실상을 조그만 들추면 그냥 눈을 뜨고 바라볼 수가 없다. 우리의 눈으로도 그러니 하나님의 눈으로는 오죽 하겠는가! 척한 설교는 이상하게도 갈증을 유발한다. 조미료를 많이 넣은 요리를 먹으면 물을 자꾸 찾듯이, 척한 설교도 영적 안정과 평안을 잃고 거기에 매달리게 된다. 미신적 종교행위에 빠져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고 광신적 내지는 맹신적이 된다. 많은 기도양이 축복의 통로가 되기에 인간의 노력행위가 결정적이다.

그렇지만 착한 설교는 안정감과 평화를 맛본다. 아모스 8장이 말하는바 영적 기갈이 해소된다. 다른 생수를 찾지 않는데 말씀의 생수로 해갈되기 때문이다. 차분하고 단정한 생활을 하고 영적 건강도 누린다. 착한 설교는 종종 인간의 세속적 추구와 가치관에 반하기에 설교하기가 어려울 때도 있다. 설교자는 그러기에 순종과 겸손을 성경의 음성을 가감 없이 전하려 애를 써야 한다. 성령의 역사 성령의 인도를 받아 성경본문의 뜻을 밝히 드러내야 한다. 성경본문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여러 번 읽으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주석적 이해를 전제로 설교가 이뤄지되 가능한 성경 의도를 순수하게 전하기 위해 몸부림쳐야 한다. 물론 성경을 오늘 여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해야 한다. 성경본문을 향한 묵상과 기도는 설교를 숙성시키는 영적 효소이다. 설교자는 설교 시 가능한 드러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겸손과 자연스러움으로 설교단에 올라야 한다. 목소리를 인위적으로 바꾸어서도 안 되고 평소의 목소리로 전하여 서로 간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된다. 착한 설교는 성경 본래의 맛을 그대로 살려내는 설교이다. 대신 척한 설교는 설교자의 의도를 살리는 나쁜 설교이다.

이런 맥락에서, 나는 척한 설교가 아닌 착한 설교를 하려고 노력했다. 곧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독자들에게 그대로 들려주기를 갈망했다. 그렇다고 그저 대학에서 신학생들에게 전해지는 성경 신학을 제시하는 것은 나의 목적이 아니다. 그러한 교재는 훌륭한 저작들이 너무도 많다. 나는 그러한 성경 신학을 기본으로 현장교회 성도들에게 전해지길 노력했다. 설교 형식을 통해 전해지는 것이었다.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을 갖추었고, 예화와 시를 가져왔으며, 찬송가와 기도문을 실었다. 대충 25분 내지 30분의 설교로 작성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어떻게 하면 성경을 평신도들에게 쉽게 가져갈 수 있을지 고민했기 때문이다. 너무 신학적으로만 나의 책을 평가하지 말기를 바란다. 평신도의 입장에서 기록한 설교로 이해함이 무난할 것이다. 실지로 성도들 앞에서 행해진 설교로, 그러기에 부제로 “시가 있는 강해설교”로 했다.

이 책은 3부로 되어 있다. 제1부 청교도주의 설교이해, 제2부 사도행전 설교 20회, 제3부 성탄절 시리즈 설교 5회로 구성되어 있다. 영적 부흥운동, 설교운동으로 일컬어지는 청교도들은 어떻게 설교를 했으며 이해했는지를 우선 알고 싶었다. 그러한 설교이해를 바탕으로 제2부, 제3부 설교가 부족하나마 제시되고 있다. 총 25회의 이 설교는 필자가 개척교회 설교목사로 섬기면서 실제로 교회에서 행한 설교들이다. 많은 성도들이 영적 부흥을 경험했으며 설교자 역시 큰 은혜를 받으며 행복했던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약 15년의 현장 목회를 경험했지만, 그새 10년 가까이 신학교에서 강의만 하던 나는 약 2년 동안 임시 담임목사의 직을 수행하며 얼마나 많은 경험을 새로이 했는지 모른다. 그런 후 다시 한 번 나의 신학교의 강의를 목회현장을 기억하며 실천적으로 점검해야만 했다. 사실 설교자도 회중과 더불어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아야만 하는 게 정상이다. 설교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이 시간 “목사님, 매 주일 설교가 기다려져요!”하며 설교자에게 격려하던 성도들의 행복한 미소가 떠오른다. 그들의 격려와 사랑은 감히 한국교회 앞에 이 졸저를 선보이게 하는 용기를 주었다.

사실 나는 유독 성령행전인 사도행전을 좋아한다. 이미 나는 사도행전에 관한 책 『하늘비전의 사람들』(UCN, 2005)을 출간하였다. 약 15년의 목회를 통해 사도행전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주는지 경험했다. 목회란 결코 쉽지 않는 길이다. 그럴 때마다 목회자는 기도의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목회자의 인간적 능력은 한계가 있으나, 성령께서 함께 할 때 지혜와 새 힘을 얻게 된다. 사도 바울도 그랬듯이 목회는 성령의 능력으로 하는 것이지, 인간의 머리로 하는 인간의 일이 아니다. 아니 목회는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일이다. 그런데 단지 인간의 꾀로 목회를 하려할 때 너무도 많은 목회자들이 좌절하고 실망함을 본다. 목회는 하나님의 손에 올려놓아야지 인간의 손이 움켜쥐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나의 적은 목회경험을 바탕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나의 신앙생활을 위해 사도행전을 사랑한다.

부족한 글이지만 도서출판 대서가 기꺼이 출판을 담당해주어 감사드린다. 또한 감사를 드리고 싶은 분이 있다. 꼼꼼하게 편집에 참여해주었던 제자 남지애와 예쁜 디자인에 최선을 다해주었던 참디자인의 강인구 실장께 고마움을 표시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길 기도한다. 나의 모든 일들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머리글을 마감한다.

2013년 천안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며
통일을 향하는 한국교회를 말하다!!
순수한 성경적인 십자가 사랑의 관점으로 ‘남북통일’에 관해 학문적이면서도 실제적인 내용을 기술한 책으로, 통일을 향한 저자의 염원과 독창적인 기여가 돋보인다. 저자는 본서를 통해 ‘이미의 통일론’을 주장한다. 이는 아직(not yet) 분단이어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북한을 품을 수 있을 때, 한국 교회는 이미(already) 통일을 맛볼 수 있음을 의미한다. 꼭 법적 통일, 땅의 통일이 이루어져 어느 한 쪽이 소유권을 가져야 통일을 맛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아직 나누어져 있어도 서로 만나고 오순도순 한 솥 밥을 먹으며 대화할 수 있다면, 벌써 실질적 통일의 상태로 들어서고 있다는 것이다. 본서는 통일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이다.
주도홍

저자 주도홍은 총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 독일로 유학하여 국립 보꿈대학교(Ruhr Universitaet Bochum)에서 독일교회사(개혁교회 경건주의 창시자)를 공부하여 신학석사(Mag.theol., 1990년)와 신학박사(Dr.theol., 1993년)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96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와 신학대학원 그리고 전문대학원에서 ‘종교개혁과 근대교회사’, ‘독일경건주의’, ‘한국교회와 통일’ 등을 가르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열정적 학자이며, 유머가 있는 유쾌한 교수이다. 독일 도르트문트제일교회(1982-1992년)와 미국 시카고 개혁교회(1992-1996년)에서 14년 동안 담임목회, 광주 아델리안교회 설교목사(2008-2010년)를 하였던 저자는 언제나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머리를 함께 강조하는 열정적 설교자로서 경건한 목회사명도 잊지 않고 있다. 1997년부터 ‘한국기독교와 통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저자는 가슴 아픈 한반도의 분단을 직시하며, 아울러 21세기 한국교회의 가장 큰 기도의 제목으로 확신하며 성경적 통일운동에 뛰어들어 2006년 《기독교통일학회》를 설립하여 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2010년 국민일보가 선정한 통일을 위해 뛰는 학계 대표로 선정되어 한국교회 소명의 인물 5인 중 한 사람이 되었다. 저서로는 문화관광부 학술부분 우수도서로 선정된 『새로 쓴 세계교회사』(2006년, 개혁주의신행협회)를 위시하여, 『통일, 그 이후』(2006년, IVP), 『하늘 비전의 사람들』(2005년, UCN), 『독일경건주의』(2003년, 이레서원), 『교회사 속의 설교자들』(2010년, 프리칭아카데미), 『개혁교회 경건주의』(2011년, 대서) 등 16권의 저서가 있으며, 역사신학분야와 통일을 주제로 한 크고 적은 다수의 논문들과 글들이 있다. 그의 박사학위 저서는 주요논지(“Theodor Undereyck”)가 채택되어 세계적 전자백과사전 독일어판 『위키페디아(Wikipedia)』 에 그리고 『교회인물문헌백과사전(BBKL)』에 등재되었으며, 그 외 다른 신학백과사전에서도 인용되고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주도홍 / 도서출판 대서
가격: 16,000원→14,400원
주도홍 / IVP
가격: 7,500원→6,750원
주도홍 / 도서출판 이레서원
가격: 10,000원→9,000원
주도홍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가격: 3,000원→2,700원
주도홍 / 도서출판 대서
가격: 15,000원→13,500원
주도홍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가격: 18,000원→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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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주도홍 교수 저서 세트(전6권)
저자주도홍
출판사(주)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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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5-05-29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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