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나타난 과학적 증거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대의 선물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의 글로 기록된 유일한 책이며, 인간은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 신아과 생활의 지침을 얻게 된다. 8년 동안 화곡동교회의 목회자로서 하나님을 섬겼던 저자는 이책을 통해 모든 성도가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한 존재의 확신과 성경을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새로운 각도에서 이해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화곡동교회에 부임한지도 벌써 8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처음 부임하여 교인들의 마음의 치유와 더불어 노력한 것은 신앙의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이니가 무조건 믿으라는 식으로 강요할 수는 없었습니다. 좀 더  가슴에 와닿도록 '눈높이 말씀'을 전하기 위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 머리글 중에서 -

본 책은 현재 화곡동교회 담임목사이자 크리스천 치유상담연구원 교수로 있는 저자가 대학시절 공학을 전공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 성경을 보다 더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관점에서 묵상한 것의 결과물이다. 지금도 과학과 신학은 서로의 단점을 찌르면서 싸우고 있지만 성경은 누구를 공격하거나 누구의 공격을 받지 않고 오로지 그대로 서 있을 뿐이다. 이러한 성경 속에 있는 내용을 실증적으로 연구하여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그들의 삶의 자링에서 이 책을 읽고 더욱더 확신에 찬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위대한 인물들은 하나님의 마음 즉 사랑의 마음을 지니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이다."
 
이들은 어디서 하나님의 마음을 배웠을까! 바로 그들의 아버지의 마음이다.
이세상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주고
하나님의 마음과 가장 가까운 마음이 있다면, 그것은 곧 아버지의 마음이다.
 
  화곡동 교회에서 치유 목회를 시작한 지 7년째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상담치유학교, 내적 치유 세미나, 치유동산, 부부행복동산, 홀로 서기 세미나 등 치유 프로그램들을 시도하면서 많은 심령들을 치유하며 가정이 회복되어가는 감격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06년 들어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라는 주제로 ‘아버지학교’를 새롭게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평소에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살고 가정이 살아야 교회사 살고, 교회가 살아야 민족이 살고, 민족이 살아야 세계가 산다는 비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라 힘들 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함께 기도하며 수고한 동역자들의 기도와 격려가 있었기에 12주 치유 프로그램을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기대 이상의 치유의 열매를 목격하면서 이 은혜를 우리만 누릴 수 없어 프로그램의 개요와 열매들을 묶어 책으로 출판할 계획을 갖게 되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어머니가 살아야 가정이 살고 가정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살아야 민족이 살고 민족이 살아야 세계가 산다."

인류역사를 빛낸 수많은 위대한 인물들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었다. 위대한 인물들은 하나님의 마음 즉 사랑의 마음을 지니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이다. 이들은 어디서 하나님의 마음을 배웠을까! 바로 그들의 어머니의 마음이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주고 하나님의 마음과 가장 가까운 마음이 있다면 그것은 곧 어머니의 마음이다.
 
그래서 가정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일을 이룩해 낼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화곡동 교회에서 이렇게 중요한 어머니의 마음에 뜨거운 불을 지피고자 12주간의 교육을 하였다. 교육 과정에 나타난 귀한 열매들을 모아 의미 깊은 책자를 출판하게 되니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주님, 제가 어머니입니다」 제목만 보아도 마음이 뭉클해진다. 이 조그마한 시작이 화곡동 교회의 불씨가 될 것이다. 이 어머니들이 시작한 불씨는 머지않아 불기둥 구름기둥이 되어 화곡동 교회 전 가정에 신바람으로 이어질 것이다.
 
- 정태기 크리스챤 치유상담연구원 원장 


IMF 이후로 한국의 가정들이 급속도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쌓여 왔던 가정의 문제들이 사회의 이혼 풍조 속에서 심각하게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영적인 것입니다. 만물의 마지막 때 가정의 불행이 유행하는 전염병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부족한 종은 화곡동교회에 부임한 이후 미국에서 전공한 '결혼과 가족 치료'와 한국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던 경험을 토대로 가정 문제의 치유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였습니다. 치유동산, 부부행복동산,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홀로서기 세미나 등의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치유를 거듭하였지만 궁극적인 것은 말씀과 성령에 의한 치유였습니다.
- 머리글 중에서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그동안 말 못할 사연으로 얼마나 가슴 아파하며 긴긴 밤을 남 모르게 눈물 흘리며 지내왔습니까? 우리가 마음의 상처의 감정을 발견하고 그 상처의 감정을 주님께 내어놓고, 그 빈 심령이 십자가의 사랑으로 채워지도록 주님께 간구하고, 그 사랑으로 원수라도 인자하게 대하고 불쌍히 여기고, 더 나아가 원수라도 용서하고 화해할 때, 그 어떠한 상한 마음이라도 치유되는 감격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이 바로 그 상한 마음의 치유의 은혜를 경험할 때입니다.
-머리말에서

우리의 마음이 상하면 거짓 교만에 빠져서 나는 아무 잘못이 없는 것 같고 다른 사람의 죄악만 보입니다. 그래서 노하고 분내고 떠들고 비방하고 악의를 드러내게 됩니다. 이것들 중 하나라도 우리에게 걸리는 것이 있으면 우리의 상처가 온전히 치유되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런 상처의 감정들을 주위 사람들에게 쏟아 놓으려고 하고, 못 쏟아 놓으면 '어디 두고 보자!'하고 복수의 칼을 갑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버리고 이제 우리의 상처의 감정을 주님의 십자가 앞에 다 내려놓고 그 빈 마음에 주님의 사랑을 간구해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나면 그 주님의 사랑 앞에 나 지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상처를 준 원수라도 그도 상처의 피해자이고 희생자이므로 인자하게 대하고 불쌍히 여겨야 하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심 같이 우리도 그들을 용서해야 합니다. 이처럼 용서를 통해서만 진정한 상처의 치유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