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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교회를 담임하는 김동엽 목사의 자전적 에세이와 그동안 여러 매체에 실렸던 칼럼과 설교, 그리고 논설의 글을 한 권으로 책으로 엮었다. 이 책에는 한국 복지 목회의 토대를 마련하고, 21세기 한국 교회의 부흥의 길을 제시한 저자의 목회 철학과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깨우고 가슴을 울렸던 생생한 목회현장의 이야기들을 통하여 한국 교회의 시대적 사명을 깨닫게 하고, 섬김과 나눔의 삶을 살도록 큰 도전을 줄 것이다.


목민교회 대학시절 홍제동 판자촌 야학선생이 되어 거리의 아이들을 가르쳤던 청년 김동엽은 굶고 사는 지역주민이 있다면 신앙을 불문하고 쌀포대를 어깨에 메고 찾아가는 목민교회 목사가 된다. 이불도 없이 견딘 젖은 국수의 세월이 그에게 있었기에 가난한 자의 이웃이 될 수 있었다. 학창시절 그의 기도대로 섬김과 나눔의 실천자가 되어 복음이 필요한 곳이라면 새벽부터 발로 뛰는 복음 전도자이다. 부흥성장 1980년 5월 1일 부임당시 50여명의 출석교인을 현재 6천여 성도로 부흥시킨 목사. 신정3동 철거민 이주자들이 사는 동네에서 80여 가정이 500평 공사비 20억원 새성전을 6천만원 가지고 착공하여 공사비 20억원을 지불하고 완공하고도 8천만원이 남은 기적의 목민교회당이 세워진다. 새벽신앙 그는 새벽 4시 성경통독으로 하루를 시작하여 새벽 기도회에 중직자(부목사, 전도사, 장로, 권사, 집사)들이 빠지면 어김없이 출석을 부른다. 잠자는 신앙을 깨워 말씀의 매로 다스리는 엄한 스승이다. 새벽마다 영혼을 깨우는 메시지가 본당에 모여든 성도들을 감동시킨다. 매일 새벽 본당을 가득 매운 성도들. 신정동의 새벽은 목민교회에서 동튼다. 후학양성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학생들이 가장 존경하며 그의 목회철학을 벤치마킹하고 싶어하며 학생 투표로 선택한 신앙사경회 강사 연속 1위 목회자다. 굶고 다니는 신학생들을 위하여 졸업할 때까지 식권을 사준다. 이를 위하여 목민성도들과 함께 금식하며 식권을 준비해 가며, 장신대에 동은설교클리닉을 설립, 후학 양성에 힘쓰는 교수이기도 하다.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과 나눔 예수께서 당신의 사역의 본질을 섬김으로 정리하셨다면 교회 또한 섬김으로 본질을 삼아야 한다. 섬김과 나눔은 목민목회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목민목회는 백성을 돌보고 친다는 목회적인 의미로 가난하고 소외된 주민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돌보며 섬기는 삶을 의미한다. 지역주민을 위한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양천노인종합복지관, 신월노인복지센타, 양천치매노인단기보호센타에 드나드는 만 여명의 지역주민들, 아직도 지역사회 봉사와 자라나는 새싹 같은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심어 주려고 고민하며 봉사관을 준비하고 있는 목민 교육자이다

당신이 매일 아침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한다면 당신의 삶은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와 기쁨으로 충만해지는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절망과 좌절, 공허함과 권태감이 존재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감격이 넘쳐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는 부귀와 명예와 권세를 소유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이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계 1:3) - 머리말 중에서 -

하나님의 그릇 김동엽 / 쿰란출판사 가격: 13,000원→11,700원

목민교회 이야기 : 섬김과 나눔으로 새로 쓴 교회사 김동엽 / 쿰란출판사 가격: 9,000원→8,100원

[품절] 365일 묵상집 김동엽 / 쿰란출판사 가격: 13,000원→11,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