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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엘 앤드류머레이 저서 세트(전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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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없는 거짓 믿음을 버려라!”
순종 없는 믿음은 거짓 믿음이요 죽은 믿음이다.
하나님은 형식적인 신앙보다 온전한 순종을 원하신다.


도대체 어떻게 내가 하나님께 완전히 순종하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순종은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오롯이 드러내는 보증서이다.
어린아이 같은 단순한 순종은 믿음만큼 강력한 능력이 있다.

흔히 사람들은 서로 능력이 다르기에 알고 행하고 뜻을 품고 실행하는 것이 서로 다르고, 심지어 서로 정반대의 입장을 취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령 안에서는 결코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빛이신 동시에 하나님의 전능하심이다. 성령님의 모든 존재와 행하시는 것과 베푸시는 것은 전부 동일하게 하나님의 빛과 능력을 포함하고 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보여주실 때 그분은 항상 충분히 순종할 만하고 확실한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신다. 성령님은 얼마든지 베푸실 수 있는 것으로써 우리를 위해 예비된 거룩한 삶과 선물을 우리에게 보여주신다.

우리의 불순종을 속죄하신 구세주로서 예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만큼, 우리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인도하시는 선생님으로서 예수님을 신뢰할 수 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선지자이자 선생님이시다. 선생님으로서 그분의 능력과 성공을 열성적으로 믿는 마음은 그와 같은 믿음의 기쁨을 통하여 쉽게 하나님께 순종하게 만든다. 우리에게 참된 순종의 열쇠가 되는 것은 바로 온종일 우리와 함께하시는 그리스도의 임재와 성령의 역사하심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명령과 권위만큼이나 동일하게 숭고한 것이 바로 순종이다. 순종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 유일한 요소이다. 하나님은 믿음이나 겸손, 또는 사랑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다. 왜냐하면 순종에 이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순종은 참된 거룩함의 출발점이다. 하나님의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은 단순히 지적인 동의나 감정적인 확신의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진리라는 주권에 우리의 모든 삶을 순복하는 문제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다른 무엇보다 먼저 순종으로 특징지어져야 한다.

어떤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오직 깨어서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먼저 완전한 순종을 보이는 수밖에 없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런 축복의 삶을 허락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끊임없이 해야 할 질문은 “도대체 어떻게 내가 하나님께 완전히 순종하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여야 한다. 하나님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아무리 세세한 부분이라 할지라도 온 마음을 다해 순종하는 것뿐이다. 그에 미치지 못하는 어떤 것도 하나님을 만족시키지 못한다. 순종을 대체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순종하는 것이 예배를 드리는 것보다 낫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물질을 드리는 것보다 더 낫다. 그러기에 전부가 아닌 것은 완전한 순종이 아니다. 하나님은 전부를 원하신다. 전부를 드려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도 우리에게 전부를 주실 것이다. 이것이 죽을 만큼 순종할 때 찾아오는 완전한 기쁨이다.
“날마다 예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해주는 놀라운 은혜!”

은혜의 삶은 예수님을 깊이 경험할 때 찾아온다.
지금 이 순간 예수님을 오직, 온전히 깊이 경험하라.

예수님을 깊이 경험하는 삶은 모든 성도의 몫이자 의무이다.
오늘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와 은혜를 기뻐할 때
내일을 그분께 맡길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은 사라지게 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예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단순히 받아들이고, 믿고 신뢰하며 경험하는 것뿐이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경험한 성도들이 자신 앞에 예비 된 은혜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예수님을 깊이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왕궁에 초대되어 왕과 함께 거하며 왕이 누리는 모든 호화로운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허락받았다면, 그저 왕궁 문 앞에 서 있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안으로 들어갈 것이다. 그러나 머레이의 혜안을 통해 보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아직도 왕궁 앞을 서성이고 있다. 그들은 주인이신 예수님께 나아오지만, 결코 왕궁 문을 지나 예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려고 하지 않는다. 왕의 왕이신 예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하면서 누리는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경험하지 못한 채 말이다.
위대한 영성 신학자 앤드류 머레이가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누리기 위해서는 안으로 들어가 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 거하면서 예수님을 깊이 경험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자격이자 의무가 아닌가 하면서도, 우리의 모습은 그리스도의 삶의 모습과는 동떨어져 있는 것 같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마 7:16).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삶의 자리에서 성령의 열매가 보이지 않는다면 나의 영적인 상태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머레이는 전능자이신 예수님이 주신 축복의 명령, “내 안에 거하라”는 말씀이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자리매김하여 더 이상 잊히거나 무시되지 않도록 우리로 하여금 매일 되새기도록 이 책을 엮었다. 특히 예수님은 우리가 닮아야 할 대상이 아니라 깊이 경험해야 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신앙에 열심인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흔히 갖는 오해가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하며 헌신함으로써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하고 예수님을 따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머레이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러면서 우리의 할 일은 그저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모든 것을 드리며, 심지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의지와 헌신조차 다 버리고 오직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을 깊이 경험하는 것뿐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자아를 버리고 그리스도이신 예수님 안에 거할 때만이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님의 권세를 가질 수 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은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셔서 친히 일하시게 하는 것이다. 머레이는 기적이란 우리의 자아로부터 나온 소망을 하나님이 들어주시는 게 아니라 우리 안에서 온전히 예수님이 일하시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믿고 따르기에는 우리가 처한 현실이 너무 힘들고, 수많은 유혹이 우리를 끊임없이 붙들고 늘어질 때 우리의 연약함과 죄로 인해 예수님 안에 거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우리의 연약함을 겸손히 내려놓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이 분명히 예수님 안에 거할 수 있는 빛을 비추어주실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신앙인으로서의 열심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의 본질을 발견하고, 참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하나님의 일을 할 뿐만 아니라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나는 날마다 하나님 앞에 자기 자신을 내드리는 법을 배웠다. 그분의 성령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는 그릇으로 말이다. 만일 내가 날마다 조금씩 배우고 있는 교훈이 하나 더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성령을 통해 예수님을 깊이 경험하는 것이다”라는 앤드류 머레이의 신앙고백을 경험하기 바란다.
“거룩한 삶, 성령에 따라 걷는 걸음을 시작하라!”
성령의 내주하심은 우리가 형통할 수 있는 진정한 비밀이다.
내가 죽을 때 성령님은 충만한 은혜와 긍휼로써 나를 채우신다.

“주님, 텅 빈 그릇이 된 저를 내어드리오니
당신의 성령으로 충만히 채워주소서!”

오직 성령님의 임재를 사모하라!
지금은 기도 응답의 조건이나 방법이 아니라
신앙을 멋지게 성장시키는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는 언제나 두 부류의 그리스도인이 존재한다. 첫째는 오랫동안 예수님을 믿고 살아왔지만 여전히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에 머무르고 있는 성도이다. 둘째는 성령님의 인도하심, 즉 성령님의 온전하신 지배에 자기를 내맡김으로써 영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성도이다. 우리는 이 두 부류 가운데 어디에 속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하나님의 깊은 은혜로 나아가 겸손하게 영에 속한 삶을 살 것인지, 아니면 계속 육신에 속한 삶을 살 것인지?
이 둘 가운데 어느 쪽으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자아와 성령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만 전부가 되게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앤드류 머레이는 내가 죽어야 성령이 산다고 되풀이하여 역설한다.
이처럼 우리가 영에 속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비결은 먼저 내 안에 자리 잡은 자아를 죽이느냐 살리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 막 8:34, 눅 9:23). 우리는 나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나의 생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자기중심적인 삶과 그리스도 중심적인 삶, 이 두 가지 가운데 반드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왜 우리는 오랫동안 자아와 싸워왔지만 아직도 이 자아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는 것일까? 왜 그토록 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모습과 특권과 영광으로 사는 대신 고통스러운 속박의 삶을 사느라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가?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이에 맞서 싸우지만 왜 그것을 극복해내지 못하는 것일까? 왜 기도하고 엎드리기를 골백번도 더 하지만 여전히 혼란스럽고 복잡한 삶을 마지못해 사는 것일까?
이 모든 질문에 단 하나의 답이 있다. ‘자기’가 모든 문제의 근원이다. 우리가 인류 최초의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자기는 저주받은 자기이다. 이 세상에 황폐와 파괴를 가져오는 것도 바로 그 자기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을 완전히 이해하고 온전한 구원의 참여자가 되길 원한다면 우리는 이 저주받은 자기를 알고 미워하며 철저히 내버려야 한다. 죽기까지 당신 자신을 겸허히 낮추어야 한다. 이 겸손은 자아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며,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아무것도 아닌 존재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겸손히 낮추셨으며 죽기까지 순종하셨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이 되셨고, 우리를 죽음에서 구원하셨다. 그리고 우리 안에 성령님이 내주하게 하셨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인은 성령님의 내주하심 가운데 살아간다.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신다.
탁월한 영성신학자 앤드류 머레이는 우리의 주님이신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그리스도인이 영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진정한 비밀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우리가 내주하시는 성령님께 자신을 드려야 한다는 점이다. 성령님께 자신을 드리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며, 성령님만을 잠잠히 바라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성령 안에서 안식을 얻을 수 있고,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통해 우리가 영적 삶에서 승리할 수 있는 진정한 비밀을 말해준다. 그러면서 우리의 기도를 도우시고, 우리 힘의 근원이 되시는 성령께서 기도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고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한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는 복된 삶으로 인도하는 책!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것,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을
보여주시도록 하나님께 시간과 공간을 내드리라.

당신의 마음을 넓게 열어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라.
그러면 하나님은 당신에게 위대한 일을 행하실 것이다.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이 믿음이 우리의 일상에서 경험으로 나타나야 한다.

아무리 힘들고 지친 일상이라도 당신의 체험일랑
한쪽으로 제쳐두라. 당신이 오직 하나님만을 바랄 때
하나님은 당신에게 한없는 은혜를 베풀어주신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것은 당신의 기대감에 대한 단 하나의 유일하고도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보증이다. 사랑은 스스로 찾아 나선다. 하나님의 사랑은 단지 그분의 자녀들에게 그분 자신과 그분의 축복을 나눠주시는 하나님의 기쁨일 따름이다. 하나님이 순복, 순종, 열망, 신뢰 같은 방식으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다음과 같은 한마디에 모두 포함될 수 있다. 곧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리라.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계시하기 원하시며, 그분 자신으로 우리를 채우기 원하신다. 하나님을 바란다는 것은 그분 자신의 방식과 신성한 능력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시도록 하나님께 우리의 시간과 공간을 내드리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자기 자녀에게 너무나 큰 관심을 기울이며, 그분의 뜻과 사랑을 매 순간 자녀의 인생에 불어넣기를 갈망하신다. 하나님은 기꺼이 그분 자신의 손을 뻗쳐서 지속적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다. 우리에게 스스로 어떤 느낌이 드는지를,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자기 자신을 바라고 기다리려는 게 아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고, 하나님이 무슨 일을 행하실지를 알기 위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는 것이다.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이 믿음이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아야 한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는 것이 의미하는 바를 전부 이해하기 전이라도, 그리고 이와 같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 가능해지기 훨씬 전이라도 그 진리가 우리의 영혼으로 들어와 고스란히 자리 잡아야 한다.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는 것은, 끊임없이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저 하늘에서와 이 땅에서도 동일하게 유일한 참된 신앙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영원히 복된 존재와 맺는 참된 관계에 관하여 영원히 변하지 않는 표현이자 모든 것을 포괄하는 단 하나의 표현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겐 모든 하나님의 도를 지킬 만한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우리 자신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내맡기라. 그럴 때 비로소 우리에게 하나님의 도를 지킬 만한 능력이 생길 것이며, 삶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하나님께 위대한 일을 바라고 당신에게 위대한 일을 행하시게 하라!
매 순간 기도 응답을 받아 누리고 싶다면,
흔들림 없는 강력한 믿음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그렇다면 골방으로 들어가 하나님을 만나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은 모두 성취될 것이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허락해주셨다.
우리는 단지 “물론이지요, 하나님!” 하고 받아 누리기만 하면 된다.

거의 대다수의 그리스도인은 죄 용서와 영생의 소망으로 인도받은 첫 믿음에 안주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충만하고 강한 믿음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들에 관해서는 거의 생각하지 못한다. 곧 성령을 통하여 각 사람의 마음에 그분의 법을 기록하셔서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라고 담대히 고백할 수 있도록 하신다는 약속 말이다. 또한 모든 선한 일에 우리를 온전하게 하사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서 즐거운 것을 우리 안에서 이루신다는 약속 말이다.
대다수의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약속을 아름다운 이상일 수는 있지만, 그것들을 실제로 경험하는 일은 아예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각자의 삶 속에서 기꺼이 역사하시려는 전능하신 능력을 결코 알지 못한다. 이런 사람들은 성령께서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포기한 영혼을 얼마나 완전하게 소유하실 수 있는지, 어떻게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철저히 순종하는 심령 안에 문자 그대로 머물러 있으면서 그의 삶을 축복된 삶으로 이끌어 가시는지 전혀 깨닫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신앙생활이 무기력하고 아무런 능력을 나타내지 못한다. 기도에 응답이 없거나, 영속적인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지 못한다. 믿음 안에서 성장하지 못하거나, 오롯이 하나님의 임재를, 성령 충만한 은혜를 자신의 능력으로 삼지 못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영성생활에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기도하는 시간,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그분의 임재를 경험하게 해주시도록 기다리는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죄에 대한 용서를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는, 심지어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순복시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런 것들은 단지 출발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과 교제함으로써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로운 은혜를 내려받아야 한다. 이것은 성급한 기도나 하나님의 말씀을 피상적으로 몇 구절 읽는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 자신의 연약함과 영적 필요를 절실히 느껴야 한다. 성령을 통하여 우리 심령에 천국의 빛과 생명을 비추면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조용히 차분하게 기다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오직 그럴 때라야 온종일 그리스도의 능력이 유지되어 온갖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충분히 지켜낼 수 있다.
이제 안심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비밀이 여기 이 책에서 고스란히 밝혀진다. 어떻게 우리가 날마다 영속적인 임재를 경험하며,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능력을 나타내고, 날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누릴 수 있는지 머레이가 우리를 골방으로 초대한다. 골방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라. 그 골방이 하나님의 보물창고를 여는 통로이다. 자 준비되었는가! 그렇다면 지금 즉시 하나님의 보물창고를 열 수 있는 골방으로 들어가라!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이름과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은 고백이 아니라 현실이다.

부르심의 목적은 소유이며,
소유하심의 목적은 구원자이자 주인이신
그리스도를 닮게 하는 것!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_ 로마서 8장 29절.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과 동행하며,
예수님께 뿌리내리고, 예수님에게까지 자라는 것,
이것이 바로 제자도의 본질이다.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목적에 관한 축복된 표현 가운데 하나는 이 말씀이다.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롬 8:29). 하나님이 선택하신 분은 인간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선택받은 목적의 처음과 마지막이 그분 안에 있다.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엡 1:11). 우리가 선택받은 이유는 하나님과 하나 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다. 그저 선택을 통한 자신의 확실한 구원을 추구하거나 두려움과 의심의 완화를 추구하는 사람은 선택의 진정한 면모를 제대로 깨닫지 못한다.
선택의 목적은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위해 마련된 모든 풍성함을 포함하고, 삶 속에서 순간마다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한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4). 선택의 교리는 우리에게 자신의 내부에서 모든 일을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더할 나위 없이 작은 일도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에게 기대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도록 작동하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목적을 의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준다.
이것에 비추어 볼 때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라는 말씀은 예수님의 모습을 자신이 되고자 하는 모습의 규범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새로운 능력을 허락하신다는 축복이다.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본받아서 닮고자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것을 얼마나 우리에게 기대하시는지 골똘히 생각해야 한다.
창세 전에 우리를 ‘미리 택하사’ 우리 이름이 기록된 ‘생명책’과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라는 말씀은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사랑하는 믿음, 이것이야말로 모든 부르심의 참된 결정체이며, 우리가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하는 진정한 이유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가까이하면 할수록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게 된다.
“나의 모든 삶에 있어서 한순간도 성령님의 임재의 빛, 사랑,
그리고 영적 능력의 충만한 삶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_ 앤드류 머레이

기도는 나의 일이 아니다.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일이다!
내가 기도하고 싶다는 갈망을 느끼는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귀 기울이실 거라는 신호이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의 삶은 믿음으로 채워지는 능력의 삶이며
생명력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기도의 삶이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영적 침체를 염려하면서 집필된 이 책은,
하나님의 영적 능력을 내려받을 수 있는 비밀을
잠언서처럼 단순하고 명쾌하게 풀어놓은 머레이의 대표작이다.

“능력은 기도로부터 시작됩니다. 기도는 믿음 있는 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표현하는 기도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으로, 하나님만이 능력의 원천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하는 머레이의 이 책은 저자가 5년간 집중적으로 집필한 책으로서 그의 저서 가운데 대표작이다. 머레이의 저서 중 정수라 할 수 있는 이 책의 특징은 잠언서처럼 단순하고 명쾌한 문장에 있다.
머레이는 이 책에서 영적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끝없는 사랑, 그리고 성령님의 내주하심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에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거침없이 설명해 나간다. 아울러 기도 응답의 비결은, 순종적이고 헌신적인 삶의 능력은, 진정으로 영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비밀을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는지 등을 단순하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머레이는 두 가지 측면에서 확고한 신앙의 관점을 소유한 인물이었다. 먼저 그는 그리스도인이 자유롭게 하나님의 은총을 믿고 경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성경을 해석하기로 유명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자신의 생명에 참여해서 풍성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를 희망하고 계신다는 것이 머레이의 일관된 믿음이었다. 이처럼 복음주의 전통을 기반으로 자유의지와 모든 이의 구속을 강조한 그의 믿음은 세월이 흐르면서 더 큰 설득력이 있게 되었다.
머레이의 또 다른 관점은 성령에 대한 남다른 강조였다. 그래서 지금은 그를 오순절 운동의 선구자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하는 역사학자도 생겨났지만, 당시 일각에서는 그와 같은 태도를 노골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머레이는 자신을 겨냥한 부정적인 평가에도, 믿는 이가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하고 누리는 것을 지극히 당연한 일로 간주했다. 언젠가 그는 자신의 믿음을 이렇게 고백했다. “나는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그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입니다. 나는 성령으로 충만해질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그것을 가능한 일로 만드셨습니다. 나는 성령으로 충만해지고 싶습니다. 정말 그러고 싶습니다. 나는 성령으로 충만해질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그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이 책 역시 머레이의 두 가지 관점을 벗어나지 않는다. 머레이가 말년에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침체를 염려하면서 집필한 이 책은, 영원히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영적 능력을 전달받는 방법을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간단해 보이지만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영적 성장의 핵심을 특유의 담백하고 군더더기 없는 필체로 풀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특별수록된 머레이가 말하는 <조지 뮬러의 기도 응답 비밀>과 머레이가 즐겨 읽던 <루터의 단순한 기도 방법>은 우리가 하나님께 내려받을 수 있는 축복의 영적 능력을 더욱더 풍성하게 해준다.
“나는 날마다 하나님 앞에 나 자신을 내드리는 법을 배웠다.
그분의 성령님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는 그릇으로 말이다.
바로 겸손과 순종의 삶으로.” _ 앤드류 머레이

겸손은 은혜를 뿌리내리게 하는 유일한 토양이며
순종은 예수님의 성품을 온전히 드러내는 믿음이다.

겸손과 순종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믿음의 시작이자
하나님의 은혜를 오롯이 내려받는 제자의 삶이다.
그러므로 겸손히 자신을 내려놓고 죽도록 순종하라!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높아지려고 발버둥 치는 거대한 흐름과 아우성 속에 갇혀 꼼짝달싹 못 하고 있다. 그들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무작정 높은 곳만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 이것이 지금 사람들 대다수가 살아가는 우리네 삶의 현주소다. 아무리 신앙심 깊은 그리스도인이라 하더라도 높은 자리, 좋은 자리, 탐나는 자리, 이름값 있는 자리를 차지하지 못해서 안달이다. 교회 안에서도, 교회 밖에서도 그것은 여전히 마찬가지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높아지려는 자는 마땅히 낮아져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우두머리가 되려고 하기보다는 섬기는 종이 되라고 말씀하신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리라”(마 20:27, 막 10:44). 우리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 겸손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으로서 우리 삶의 목적과 운명을 가장 높은 차원에서 성취하는 것이다.
이렇듯 겸손의 미덕은 어느 시대에나 가장 필요한 삶의 기술이다. 그런 까닭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더욱 절실해진 성품 훈련,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화의 출발이 바로 겸손이 아닐까 한다. 오직 마음의 온유함과 낮아짐이야말로 하나님의 어린 양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할 가장 중요한 표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머레이는 겸손을 “모든 피조물의 가장 높은 차원의 미덕이며, 온갖 미덕의 근본”이라고 말한다. 그와는 반대로 “교만, 또는 이와 같은 겸손의 상실은 모든 죄와 악의 뿌리”라고 말한다.
그렇게 낮아진 마음이야말로, 그렇게 자신을 철저히 낮출 수 있는 자라야, 이 땅에서든 저 하늘에서든 어떤 권위와 질서에도 기꺼이 순종할 수 있다. 이렇게 순종함으로 나아갈 때 풍성하고 충만한 삶을 넘어서 훨씬 더 많은 것을 부어주길 원하시는 하늘에 계신 보호자이자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된다.
물은 언제나 가장 낮은 자리로 흘러가 가득 채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가 자신을 낮추고 비우는 모습을 발견하는 순간, 그분의 영광과 능력이 우리에게 가득 흘러들어 한껏 높임과 축복을 받게 하신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우리의 관심사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의 삶이어야 한다. 자기 자신을 겸손히 낮추고 오롯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가장 큰 뜻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사랑과 은혜의 근원이기에, 우리의 믿음과 넘치는 축복 역시 하나님 안에서 찾아야만 한다. 가능한 한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뜻,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가 되기를 소망해야 한다. 그렇기에 머레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단 한 가지 희생제사는 바로 순종의 제사”라고 말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그분의 모든 자녀가 그분께 온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하여 순종하기를 기대하신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삶에 흘러들어 축복으로 채우는 통로이자,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의 삶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하려는 것!

하나님이 거룩함에 대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믿음도, 예배도, 경배도 아니라 오직 순종이다!

순종은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가는 통로이자
제자로의 삶을 보여주는 척도이다!

생각하는 것은 의지를 갖기보다 쉽고, 의지를 갖는 것은 행동하는 것보다 쉽다.
행동만이 내가 관심 있는 대상이 나를 온전히 사로잡고 있는지를 증명한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신다. 이것은 바로 거룩한 순종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하나님을 위한 최고의 순종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거룩함이다. 성경에서 어떤 단어도 거룩한 만큼 그 기원과 의미가 영적인 것은 없다. 거룩함 외에 어떤 다른 단어도 우리를 하나님의 깊은 신비와 그분의 자녀가 누리는 한없는 특권과 축복으로 인도할 수 없다. 그럼에도 아직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 말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리스도인 가운데 상당수가 거룩함이라는 개념을 모호하게 이해하고 있다. 그것을 깊이 알고자 하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이 친히 가르쳐주시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 대부분 사람은 거룩함의 진정한 의미를 간과한 채 단순히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좀 더 열심히 추구해야 하는 어떤 일반적인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만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 자신의 거룩함에 관한 신비를 드러내실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머레이는 이 글을 쓰는 동안 “나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거룩함을 어떤 의미로 사용하시는지 깨닫고, 그분이 뜻하시는 거룩함이 우리의 거룩함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나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어떤 것인지, 또 우리의 거룩함은 어떠해야 하는지, 거룩함에 어떻게 도달할 수 있는지를 발견하기 위해 거룩함에 관해 기록된 가장 중요한 성경 구절들을 연구해 왔다”라고 고백한다.
특히 머레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의 삶에 요구하시는 온전한 의미의 진정한 거룩함을 구성하는 요소가 얼마나 많은지, 또 얼마나 다양한지를 찾으려고 연구했다. 동시에 예수라는 인간에게 집중되어 있던 거룩함 속에 나타난 놀라운 조화와 단일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했다. 이 작업을 하면서 머레이는 다른 사람들을 전능하신 분의 거룩한 보좌로 인도하는 참으로 놀라운 일을 책임지고 있음을 어느 때보다 깊이 깨달았다고 했다. 그 깨달음과 연구의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당신은 머레이의 바람처럼 이 책을 통해 금생과 내생에 약속 있는 축복을 가져다주는 ‘거룩함에 담긴 놀라운 은혜’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놀라운 은혜가 지금 바로 당신의 삶 속에서 실현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기대하라!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실 성령님을 기대하라!
오늘도 당신을 성도답게 해주는 모든 능력은
매 순간 당신과 동행하는 성령으로 비롯된다.

당신은 믿을 때 성령을 받았습니까?
당신은 성령으로 충만해졌습니까?

성령을 충만하게 받는 방법은 오직 단 하나,
자아를 포기하고 예수님께 온전히 자신을 내맡기는 것!

“성령의 충만함이란 성령이 부족해서 매일 채워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 온전히 자신을 내맡기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채우며 사는 삶이다.” _ 앤드류 머레이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을 받았는지를 분명히 인식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이것은 바울로 하여금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절대로 하지 못하게 만든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것은 제자들을 믿는 자로서 인식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입장은 그들을 충분히 이해한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예수님과 함께 걷고, 함께 지냈던 그 제자들은 진실한 성도였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제자들에게 하늘에 있는 자신에게서 온 성령을 받기 전까지는 절대로 만족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바울 역시 하늘의 영광 가운데 주님을 만났고, 그 환상에 의해 회심으로 이끌려갔다. 그러나 그런 바울조차도 주님이 그 안에서 행하셨던 일들을 완전히 영적으로 이해한 것은 아니었다. 아나니아가 바울에게로 가야했고, 바울의 머리 위에 손을 얹어 안수해야지만 바울이 온전히 성령을 받을 수 있었다. 그때야 비로소 바울은 예수님을 위한 증인이 될 수 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기초로 성경은 성령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행해야 할 일들을 가르쳐준다. 우리는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하고, 성령을 좇아 행해야 하며,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고, 성령을 거스르지 말아야 한다. 이런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머레이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특히 성령님의 임재를 통해 은혜의 삶으로 이끄는 몇 가지 지침을 말해준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끊임없이, 전적으로 성령님의 지배 아래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성령 충만함이 없이는 신앙생활이나 교회생활 등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시며, 우리가 자아를 포기하고 예수님께 온전히 자신을 내맡길 때 성령을 충만히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에게 성령의 실재와 사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에 성령의 능력에 대한 필요와 충만함, 그리고 내재하는 삶에 대한 영적인 진리를 깨닫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오순절 성령 강림의 시간은 우리의 일상과 우리의 교회에서 매일 일어나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오순절과 같은 축복 없이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 수가 없다. 따라서 성령의 축복 없이 영적인 성장만 추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 받아 누릴 수 없게 한다.
이 책의 저자인 머레이는 탁월한 안내를 통해 성령 충만한 삶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준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삶이 어떤 삶인지 우리에게 그 길을 가르쳐준다. 당신의 영적인 삶이 탁월하기보다 진부한 것처럼 느껴지는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뭔가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것처럼 보이는가? 그럼, 이 책을 통해 성령 충만한 삶으로 들어가 보라.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앤드류 머레이
Andrew Murray
19세기 남아프리카의 성자이자 기도와 성령의 사람인 앤드류 머레이는 240여 편의 주옥같은 글들을 남겼는데, 그 대부분이 그리스도인의 경건생활과 기도에 관한 것이다. 그가 쓴 저서의 특징은 신앙의 핵심을 찾아서 일목요연하게 해설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앤드류 머레이의 모든 저서는 머레이 자신의 경건과 기도생활 가운데 직접 깨닫고 체험한 것을 담고 있기에 더욱 놀라운 깊이가 있으며, 동시에 우리의 신앙생활과 직결되어 있다. 따라서 그 영향력 또한 매우 강력하게 나타난다. 남아프리카의 가장 사랑받는 설교자일 뿐 아니라 세계적 명성을 지닌 저술가인 앤드류 머레이의 삶과 그가 남긴 저서들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걸어가야 할 올바른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그의 저서 대부분은 기도와 성령님의 임재와 사역에 관한 것이며, 100여 년이 지난 세월의 풍화작용에도 전혀 퇴색되지 않고, 식어가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심령에 하늘 불을 지피고 있다. 대표작으로 「은혜의 하나님을 위한 나의 최선」 「하나님의 보물창고를 열라」 「내가 죽어야 성령이 산다」 「100% 응답받는 영적 능력의 비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제자의 도」 「기도가 전부가 되게 하라」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라」 「예수님을 깊이 경험하라」 「죽을만큼 순종하라」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 등 다수가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앤드류 머레이 / 도서출판 브니엘
가격: 8,000원→7,200원
앤드류 머레이 / 도서출판 브니엘
가격: 11,000원→9,900원
앤드류 머레이 / 도서출판 브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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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브니엘 앤드류머레이 저서 세트(전10권)
저자앤드류 머레이
출판사도서출판 브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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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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