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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터 맥그래스 2010~2012년 출간(개정)도서 세트(전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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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왜 고난을 허락하실까?

“그리스도인이 된다면, 고난을 피해갈 수 있을까?”
“하나님은 선하신데, 왜 우리에게 고통을 주실까?”
“하나님이 전능하시다면, 왜 우리에게서 고난을 거두지 못하시는 걸까?”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고난은 어려운 문제일 수밖에 없다. 단지 그것이 가져오는 고통과 두려움 때문만은 아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 깊숙한 곳, 가장 은밀한 곳까지 헤집어 놓는다. 심지어 우리는 때때로 고난 때문에 선하신 하나님을 의심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앨리스터 맥그래스는, 기독교 신앙은 고난으로 인한 고통과 슬픔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히려 고난에 정면으로 맞선다. 무엇보다, 우리 하나님께서 직접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셨다.
고난의 문제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는 신학의 조언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길 위의 시각’과 ‘발코니의 시각’을 비유로 들어 고난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이 존재함을 설명한다. 길 위는 모든 신자들이 직접 고난을 체험하며 살아가는 삶의 현장이다. 반면, 발코니는 한 발 물러나 그 길이 어디까지 뻗어 있는지, 어디에서 구부러지는지 볼 수 있는 신학의 시각이다. 발코니에 있는 사람들은 과거에 그 길을 걸어갔던 여행자들의 경험을 길 위의 사람들에게 들려 줌으로써, 그들의 고난을 이미 많은 사람들도 겪었음을 알려 주며, 그들에게 적절한 정보를 알려 주어 그들의 여정을 훨씬 수월하게 만들 수도 있다.
신학이 고난을 제거할 수는 없다. 그러나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수는 있다. 상황은 변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상황에 반응하는 방식은 변할 수 있다. 신학자는 신자들에게 그들의 믿음이 타당하다고 안심시키고, 그 믿음을 삶의 수수께끼에 적용시키도록 도울 수 있다. 믿음이란, 우리가 사물을 보고 체험하는 방식에 매우 중요한 차이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신자들을 이 세상에서 불러내어 모든 어려움이 사라진 안락한 기독교적 환경으로 옮기시지 않는다. 신자는 세상에 남아 고난에 참여하고 안으로부터의 변혁에 부름 받았다. 고난에 대한 기독교적 태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가 겪는 고난이 우리를 더욱 긍정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더 잘 돌아보는 개인과 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는 든든한 믿음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올바른 관점을 가지고 하나님께 치유의 손길을 구한다면, 고난은 영광스러운 것으로 변화된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통로이며, 마지막 때 새로운 예루살렘을 드러내는 징조이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우리의 고난은 아련한 추억이 될 것이다.

책 속으로
많은 사람들은 이런 가혹한 현실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들은 인간의 본성이 어딘가 왜곡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고난을 가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대신, 세상의 모든 해악에 대해 하나님을 비난하는 손쉬운 해결 방편을 택했다. …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왜 우리는 사람들이 고난당할 때 하나님께 화를 내는가? 왜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누군가가 고난 받고 죽을 때 그처럼 괴로워하는가? (2장, “하나님을 비난하고 싶을 때” 중에서)

이 점을 마음에 새길 필요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 때문에 상처받기로 결심하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받을 때 스스로 고난받으시고 우리의 슬픔에 동참하셨다. 예수님이 친구 나사로의 무덤을 보고 우셨던 것처럼, 하나님도 우리의 슬픔에 마음이 움직이신다. 십자가는 이 고난의 세상에서 하나님이 우리와 결속되어 있음을 보여 주는 최고의 예다. 그분은 이 세상에 들어오기로 하셨고, 그 슬픔과 고통을 나누기로 하셨고, 마침내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기로 하셨다. (3장, “하나님도 하실 수 없는 일이 있다?” 중에서)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고난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부분적으로는 우리 인간의 한계에 대한 인식을 회복해야 한다. 고난은 위협적인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세상을 통제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런 한계를 받아들이고, 그 때문에 고난이 인간 실존의 불가피한 일부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인간이 되기 위해 지불하는 대가이다. 그리고 그것은 이제껏 존재했던 사람 중 유일하게 완전하신 분의 삶에서 고난이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는지 상기시킨다. (8장, “생명의 대가” 중에서)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은 그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며, 그분의 부활에 참여할 것을 소망하는 것이다. 참여할 것을 소망한다고? 그렇다. 믿음은 현재의 삶을 넘어 그 너머에 있는 것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현재의 고난은 미래의 영광이 오면 사라질 것이다. 그것은 성금요일이 부활절에 밀려난 것만큼이나 확실하다. 기독교 신앙 바깥에 있는 사람들, 현재의 상태 외에는 어떤 것도 믿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고난이 끝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것이 다른 것으로 변화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부활을 통해 고난이 변형되는 것을 안다. 그래서 소망 가운데 산다. (13장, “고난에 참여하는 특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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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화로 보는 기독교 기본 진리 시리즈’는 창조, 성육신, 구속, 부활, 하나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권마다 탁월한 통찰력으로 씌어 있어서 이 시리즈를 모두 읽게 되면 기독교 신앙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얻게 될 것입니다.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이 책에서‘그리스도가 부활하셨다’는 위대하고 특별한 주장을 고찰하면서 일련의 미술 작품들을 통해 우리의 지성과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이 책에서는 시와 기도와 신학적 묵상이 모리스 드니의 <무덤가의 거룩한 여인들>, 허치의 <엠마오로 가는 길>, 구에르치노의 <의심 많은 성 도마>, 윌리엄 블레이크의 <생명의 강> 등과 같은 작품들을 통해 전달된 사상에 대한 해설과 어우러집니다. 그 결과 이 책은 하나님의 아들의 부활과 인간 존재의 변화 사이의 중요한 관련성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가 사랑과 능력으로 우리를 매일 붙드실 때 우리의 삶을 안전하게 붙드시는 그리스도에 대해 신뢰하도록 도와줍니다.

 

우리에게 많은 유익과 자극을 주는 본서는 과학과 신학의 대화 및 조직신학과 역사신학 분야에 실제적이고 탁월한 기여를 한다.
저자는 본서에서 다윈의 진화모델을 사용하여 교리적 발전을 설명할 수 있는가에 대한 획기적이고 광범위한 비판을 시도하며 역사신학의 흐름에 대한 피아제 방식의 설명, 조직신학에 대한 계층화와 창발 개념의 적용, 자연신학의 목적과 위상에 대한 상세한 분석 및 과학신학으로부터 과학적 교리로의 전환에 관한 내용을 고찰한다.

▣ 출판사 리뷰           
요즈음 과학과 종교 혹은 신학의 관계를 탐구하는 많은 신학자들은 전통적인 신학의 맥락을 떠나 범신론적인 입장이나 과정신학적인 신관으로 기우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맥그래스의 작업은 현재 과학의 성과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도 동시에 전통적 신앙의 중요한 관점들을 지켜간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 현요한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정통과 이단, 권력의 관계를 재조명한 역사신학자의 빛나는 통찰!
기독교가 유대교의 한 분파로 보였던 1세기부터 로마제국의 공식 종교가 된 4세기까지 기독교 신앙과 신조의 발달과정에서 등장한 이단의 기원과 본질을 탐구한 책! “어디까지가 다양성이고 어디부터가 이단인가? 이단이냐 정통이냐를 결정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정통은 기득권을 보호하려고 만든 통제 이데올로기인가?” 이단과 무신론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정통과 이단의 관계를 고찰할 때 필연적으로 뒤따르는 질문들을 꼼꼼히 논증함으로써 신앙과 신조의 형성과정부터 이단 개념의 기원, 이단의 뿌리와 초기 발달사, 실제 사례, 발생원인, 권력과의 상관관계를 철저하게 파헤친다. 이단과 정통에 대한 통념을 뒤집고, 이단의 매혹에 사로잡힌 현대사회에서 교회가 계속해서 진리를 수호해야 할 이유를 밝히다!

[출판사 리뷰]
이단은 정통성 싸움에서 밀린 용감한 패자들인가,교회를 무너뜨리려고 몰래 침입한 불순세력인가?

기독교가 유대교의 한 분파로 보였던 1세기부터 로마제국의 공식 종교가 된 4세기까지 기독교 신앙과 신조의 발달과정에서 등장한 이단의 기원과 본질을 탐구한 책이다. “어디까지가 다양성이고 어디부터가 이단인가? 이단이냐 정통이냐를 결정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정통은 기득권을 보호하려고 만든 통제 이데올로기인가?” 이단과 무신론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정통과 이단의 관계를 고찰할 때 필연적으로 뒤따르는 질문들을 꼼꼼히 논증함으로써 신앙과 신조의 형성과정부터 이단 개념의 기원, 이단의 뿌리와 초기 발달사, 실제 사례, 발생원인, 권력과의 상관관계를 철저하게 파헤친다.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서구문화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단과 무신론에 대한 관심 때문이다. 오늘날 이단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매혹적인 옷을 입고 나타나 사람들을 현혹한다. 정통은 건조하고 무기력한 반면, 이단은 지적 에너지와 문화적 창의성을 뿜어낸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기독교를 위협하는 고고학 유물이라도 발견되면 특종이라도 잡은 양 앞다퉈 보도하고, 허구에 입각한 소설 한 편이 교회의 근간을 흔들기라도 하는 것처럼 호들갑을 떨기 일쑤다. 역사학자이며 신학자인 알리스터 맥그라스는 이런 현상을 가리켜 이단이 유행을 타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제 현대사회는 이단이 급진적이고 혁신적일 뿐 아니라 심지어 멋지다고까지 생각한다. 이에 저자는 이단의 기원과 발생 원인을 하나씩 파헤치며 전통적인 도그마는 진부하고 개인의 자유를 제한할 뿐이라는 아우성 속에서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진리를 신실하게 지켜야 할 이유를 밝힌다.

1부에서는 신앙과 신조, 기독교의 복음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1세기 기독교의 성격을 철저하게 고찰함으로써 이단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게 된 배경을 살펴본다. 2부에서는 종교와 세속을 불문하고 모든 세계관에 내재하는 다양성과 이단의 구분선을 어떻게 그을 수 있는지 다양성과 이단의 관계를 살펴보고 초기 이단의 발달사와 이단의 속성을 역사적으로 고찰한다. 3부에서는 에비온주의와 도세티즘, 발렌티누스주의, 마르키온주의, 아리우스주의, 도나투스주의, 펠라기우스주의 등 초대교회에서 이단으로 선언된 고전적인 운동들이 어떤 면에서 그렇게 파괴적인 문젯거리라는 평가를 받았는지 하나씩 점검해나간다. 마지막 4부에서는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이단이 발생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첨예한 이슈가 되어온 정통과 이단, 권력의 관계를 기독교의 역사 안에서 면밀히 탐구한다.

♠ 이단에 대한 통념을 뒤집다
이단에 대한 사람들의 통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이단을 정통성 확보 싸움에서 잔인한 기존 종교권력에 패배한 용감한 패자들로 보는 시각이다. 이들에게 정통파는 어쩌다 싸움에서 이긴 하나의 이단에 불과하다. 이와 반대편에 서 있는 시각은 이단을 애초에 교회를 파괴하려고 트로이의 목마처럼 몰래 침입한 불순세력으로 보는 것이다. 이는 기독교 내부에서 이단을 바라보는 대표적인 견해로 이들에게 이단은 겉으로는 기독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파괴적 씨앗을 심는 신앙의 원수일 뿐이다. 그런데 저자는 치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이 두 가지 통념을 모두 뒤집는다. 먼저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고전적인 이단 사상 대부분이 기독교가 권력과는 거리가 먼 사회의 소수파였던 1-2세기에 이미 위험한 사상으로 분류되어 공동체로부터 거부당했다는 사실을 치밀하게 논증해나간다. 이와 더불어 이단의 발생 과정과 실제 사례를 샅샅이 살핌으로써 “이단이란 본래 기독교를 당시 문화와 더 나은 관계를 맺게 하려고 시작한 탐구 여정의 결과”로 보아야 한다며 후자의 견해에도 제동을 건다. 다시 말하면 이단이란 복음을 파괴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아니라 보존하려는 열망으로 시작되었다는 말이다.

♠ 이단은 지나간 과거의 사건이 아니다
바로 이 때문에 저자는 이단을 지금은 모두 해결된 과거의 문제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사람들은 흔히 이단을 기독교 초기에 이미 끝난 사건이며 현대의 교회 생활과는 거의 상관없는 케케묵은 개념이라 여기지만, 신학적이고 영적인 탐구의 여정은 초대교회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의 조사 대상이 되는 모든 새로운 길은 신앙이 걸을 만한 경로일 수도 있고 막다른 골목으로 판명될 수도 있다”며 이단을 이미 끝난 사건으로 보는 인식을 경계한다. 어느 시대나 신학자들과 기독교인들은 기독교 신앙을 다른 집단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열망과 기독교 속에 다른 지혜 혹은 보완적인 지혜를 도입하려는 열망을 품어왔다. 그러면 지극히 바람직한 열망이 이단이라는 막다른 골목으로 빠지고 마는 건 무엇 때문일까? 대개는 기독교가 당대의 문화적 가치관과 동떨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과 불합리해 보이는 기독교 관념을 당대의 합리성 기준에 맞춰 수정해야 한다는 압박감, 다른 종교 집단과의 공존을 위해 특정 관념을 수정하는 타협, 그리고 윤리에 대한 지극한 관심에서 비롯된다. 그런데 이런 일은 모두 기독교가 주변 문화와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따라서 바람직한 신학적, 영적 열망을 지닌 이들이 자신의 의도와 달리 이단에 빠질 위험은 어느 시대에나 도사리고 있다. 이단을 케케묵은 개념이자 이미 끝난 사건으로 치부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한 교회와 신학자,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신학적 경각심을 잊지 말아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 정통이여, 본래의 매력을 회복하라
우리 시대에 이단이 이토록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그 이유를 권위에 대한 도전 사상에서 찾는다. 포스트모던 세대에게 종교적 정통은 절대 권위와 동일시되고, 절대 권위는 곧 자유의 이름으로 저항하고 전복해야 할 대상이다. 그리고 이렇게 “기독교 정통은 따분하고 해로운 반면, 이단은 지적으로 흥미롭고 영적으로 자유롭다”는 정통에 대한 반감 때문에 추종자들은 이단을 자신들에게 해방을 주는 권위주의의 타파로 간주하곤 한다. 정통에 대한 이런 인식은 오늘날 대다수 사람들에게 정통의 호소력을 약화시키는 강력한 도전이 된다. 그러면 이단의 매혹에 빠진 이 시대에 교회가 직면한 도전에 맞서 이겨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G. K. 체스터튼의 말을 인용하며 ‘정통 신앙의 로맨스’를 재발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통 교리가 지적으로나 영적으로 진정한 의미의 기독교 신앙임을 입증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정통이야말로 상상력을 자극하고, 매력 있고, 아름답고, 해방감을 주는 것임을 증명”해야 한다. 이는 저자가 이 책을 쓰는 내내 마음에 품었던 간절한 소망인 동시에 오늘날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고전적 무신론과는 달리 베스트셀러「만들어진 신」의 리처드 도킨스, 「기독교 국가에 보내는 편지」의 샘 해리스, 「신은 위대하지 않다」의 크리스토퍼 히친스, 「주문 깨기」의 대니엘 데닛 같은 새로운 무신론자들은 신 존재와 종교의 가치를 전적으로 거부하고, 종교를 근본적으로 폭력적인 사회악으로 간주해 종교가 없는 세상이야 말로 인간이 지향해야 할 세상이라고 주장한다. 솔직히 오늘날 종교계의 한심한 현실을 보면 그들의 주장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런 주장을 하는 새로운 무신론자들의 주장과 태도는 정말로 어떠한가? 그것은 종교의 타락과는 전혀 다른 문제이지 않은가! 그런 의미에서 그들의 주장과 태도는 정녕 이성적이고, 과학적이며, 평화를 지향하는가? 그렇지 않다! 저자는 그들의 생각야말로 얼마나 비이성적이고, 위험하며, 폭력적이며, 편견으로 가득 차 있는지를 조목조목 밝히며, 우리 시대 무신론자들의 오만과 편견을 신랄하게 고발하며, 무신론자들로 하여금 지적 겸손함으로 합리적 대화의 장으로 나아올 것을 촉구한다.

“과학의 메타포는 ‘발견을 위한 여정’이지 전쟁이 아니다. 그러나 새로운 무신론자들은 굉장히 적은 발견으로 허수아비를 세워놓고 전쟁을 하고 있다. 과학은 발견을 위한 것이지, 새로운 무신론자들의 전쟁 도구가 아니다.” 조나단 하이트(뉴욕 스턴 경영대학교 교수)

“크리스토퍼 히친스이나 샘 해리스 같은 세속주의를 믿는 자들은 위험한 광신자들이라는 게 내 생각이다…그것은 다른 종교들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그들은 국가를 위해 폭력이나 잔혹행위를 감수할 수 있다고 믿는 또 다른 종교인일 뿐이다.” 노암 촘스키(진보적 지식인, MIT 언어학 교수)

“리처드 도킨스 같은 반종교 근본주의자들은 과학의 기초적인 활동 중 하나인 관측에 실패했다. 역사학의 도움을 받아 관측한 바에 의하면, 고대로부터의 모든 문화는 종교를 필요로 했다.” 로널드 호프만(81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이처럼 세계적인 무신론자들조차 새로운 무신론 운동에 대한 심각한 경고를 하고 있다. 새로운 무신론자들의 주장과 태도가 결코 이성적이고, 과학적이며, 평화적이지 않을 뿐 아니라, 그들의 생각야말로 그들이 비판하는 종교 근본주의자들과 다를 바 없이 비이성적이고, 위험하며, 폭력적이며, 편견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이다. 최근의 과학적 성과는 오히려 이제 유신론과 무신론자가 서로 충분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는 듯하다. 이에 유신론과 무신론자들의 정치하지만 따뜻한 논쟁이 얼마든 가능함을 자연과학과 신학 분야에서 권위자로 공인받는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알리스터 맥그래스
알리스터 맥그래스(Alister Edger McGrath)는 1953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태생으로 1978년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분자생물물리학 분야의 박사학위(D.Phil.)를 받았고, 2001년에 같은 학교에서 신학 박사학위(D.D.)를 받았다. 2005년부터는 옥스퍼드 대학교 위클리프 홀에서, 2008년부터는 런던 대학교 킹스칼리지 CTRC(Center for Theology, Religion & Church)에서 학장으로 재직했으며, 2014년 4월 모교인 옥스퍼드 대학교 과학과 종교 분과의 안드레아스 이드레어스 석좌 교수로 복귀했다.
『십자가란 무엇인가』는 맥그래스가 1990년 10월 22일에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인 책으로, 2천 년 전의 십자가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 사이를 잇기 위한 시도다. 신학과 과학, 인문학을 아우르는 폭넓고 깊이 있는 지식을 쉽고 명쾌한 언어로 대중에게 전달해 온 그는, 이 책에서 구원의 기초이자 그리스도인의 삶을 형성하는 십자가에 대해 풍성하고도 핵심적인 논의를 제시한다.
저서로는 『정교하게 조율된 우주』 『삶을 위한 신학』 『신 없는 사람들』 『과학신학』 『회의에서 확신으로』 『자존감』 『복음주의와 기독교적 지성』(이상 IVP),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독교 시리즈』(성서유니온), 『신학이란 무엇인가』(복있는사람),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국제제자훈련원), 『도킨스의 신』(SFC),  『과학과 종교 과연 무엇이 다른가?』(린) 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앨리스터 맥그래스 / 국제제자훈련원
가격: 7,500원→6,750원
알리스터 맥그래스 / 부흥과개혁사
가격: 14,000원→12,600원
앨리스터 맥그래스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가격: 18,000원→16,200원
알리스터 맥그라스 / 포이에마
가격: 15,000원→13,500원
알리스터 맥그래스 / IVP
가격: 10,000원→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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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알리스터 맥그래스 2010~2012년 출간(개정)도서 세트(전5권)
저자알리스터 맥그래스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쪽수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1-12-18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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