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년 전 그때 그곳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인류의 역사와 문명을 결정지은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 정치적 음모와 배반의 서사, 실패처럼 보이는 승리의 여정을 추적하다! 역사, 고고학, 정치, 문화, 신학을 넘나들며 예루살렘에서 나는 소리와 냄새, 도시의 광경,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생하게 복원하여 그분을 향한 우리의 사랑과 믿음을 새롭게 해줄 책! 사복음서의 기록을 대조하고, 바울 서신과 역사가 요세푸스의 기록, 동시대 알렉산드리아에 살던 필로의 저작, <미쉬나>를 비롯한 방대한 랍비 문학과 고고학을 나침반 삼아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골짜기와 샛길들, 있는 줄도 몰랐던 거리와 광장을 복원함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길었던 한 주간의 여정을 사실적으로 재구성했다.
[출판사 리뷰]
이 세상에 살았던 가장 위대한 사람의 마지막 일주일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뛰어넘는 생생하고 치밀한 묘사!
인류의 역사와 문명을 결정지은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 정치적 음모와 배반의 서사, 실패처럼 보이는 승리의 여정을 추적하다! 역사, 고고학, 정치, 문화, 신학을 넘나들며 예루살렘에서 나는 소리와 냄새, 도시의 광경,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생하게 복원하여 그분을 향한 우리의 사랑과 믿음을 새롭게 해줄 책이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의 기록을 대조하고, 바울 서신과 역사가 요세푸스의 기록, 동시대 알렉산드리아에 살던 필로의 저작, <미쉬나>를 비롯한 방대한 랍비 문학과 고고학을 나침반 삼아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골짜기와 샛길들, 있는 줄도 몰랐던 거리와 광장을 복원함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길었던 한 주간의 여정을 사실적으로 재구성했다.
도입부에서 저자가 지적한 것처럼 역사적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은 그리 대단할 게 없었다. 예루살렘에서 한 사람이 죽었고 당시 로마제국의 통치 아래서는 늘 있는 평범한 처형이었다. 그런데 예수님의 체포와 재판과 죽음은 이후 세계 역사에 심오한 영향을 끼쳤고 인류의 문명을 결정짓는 핵심 사건이 되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전 세계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그때 그곳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저자는 이런 의문을 가지고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시기 전날 밤부터 일주일 후 부활하실 때까지 마지막 일주일의 여정을 추적하고 세밀하게 복원해나간다.
♠ 역사의 현장으로 안내하는 생생하고 치밀한 묘사
많은 기독교인이 무의식중에 복음서의 내용을 역사적 사실이 아닌 은유나 교훈으로만 대하곤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한치의 의심 없이 믿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마땅히 품어야 할 논리적 의문과 의심마저도 불경한 것으로 치부하고, 종교적 성상과 신학적 해석에만 매여 있는 탓이다. 그런데 늘 재기 넘치는 질문으로 생각의 방향을 획기적으로 바꿔놓는 데 탁월한 재주가 있는 닉 페이지는 이렇게 틀 안에 갇혀 있는 우리들의 손을 잡고 실제 역사 현장으로 안내한다. “왜 예수님은 그때 그곳에 가셨을까? 왜 그 사람들을 만나서 그런 말씀과 행동을 하셨을까?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한 건 단순한 시기심 때문인가, 로마인의 손에서 민족과 성전을 지키려는 구국적 결단인가?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기로 결심한 건 언제였을까? 정말 돈 때문이었을까, 예수님을 충동질하려 했던 걸까? 혹시 같이 망하느니 이쯤에서 발을 빼는 게 낫다고 판단한 건 아닐까?” 그가 안내하는 그 길에서 우리는 로마 병사들과 사두개인과 바리새인, 창녀와 강도, 영웅과 악당을 만나고, 예루살렘 거리에서 나는 하수구 냄새와 하부 도시 노동자들의 진한 땀 냄새를 맡는 한편, 성전 귀족과 로마 정치가의 음모와 모략을 숨죽이며 지켜본다. 당시의 사회구조와 권력관계, 부의 중심이었던 성전, 예루살렘이라는 특별한 도시와 서민들의 생활상을 통해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이 증언하는 복음서의 내용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된다.
♠ 시간별 구성으로 사건을 복원하다
저자는 서문에서 역사적 사실을 서술하더라도 이야기를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단언한다. 적어도 읽을 가치가 있는 역사 중 사실 관계만 담고 있는 역사는 없으며 반드시 해석이 필요하다고 말이다. 따라서 우리는 사실 관계를 알 뿐만 아니라, 그것을 검토하고 어루만져 새로운 가능성과 혼합해 새 유형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를 가리켜 저자는 상상력이라 부른다. 저자가 이 책에서 발휘한 상상력의 발판은 사건마다 실제 일어났을 법한 날짜와 시간을 도입하는 것이다. 실제로 저자는 복음서에서 언급한 날짜와 시간을 기준으로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기 전날 밤부터 부활하신 일요일까지 한 주간의 틀을 짜서 이야기를 진행한다. 일종의 모험이긴 하지만, 이렇게 한 주를 시간 순서에 따라 구성하면 어떻게 압력이 가해지고 증가해서 금요일 아침 마침내 이 모든 사건이 갑작스럽고도 빠르게 폭발했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빌라도 앞에 선 것이 7시인지, 7시 30분인지가 뭐가 중요하냐는 사람도 있겠지만,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면 각 사건의 순서를 고려하는 데 도움이 되고 상상력을 동원하기가 수월해질 뿐 아니라 실제 의미를 좀 더 가깝게 끌어올 수도 있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이런 방식으로 역사적 전모를 상상하면 예수님 시대는 물론이고 다른 시대, 다른 사람들, 다른 관점들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 복음서와 유대 문헌, 고고학 자료를 넘나드는 방대한 자료 조사
저자가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을 추적하는 기본 나침반으로 선택한 자료는 마태와 마가, 누가, 요한이 기록한 사복음서다. 오늘날의 비평학자들은 복음서 저자들을 역사가보다는 창작자로 대하며 무시하곤 한다. 네 복음서의 설명이 서로 충돌하거나 모순되고 특정 사건의 순서를 다르게 기록한 부분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역사적 세부 사항에 관해서 만큼은 그 시대를 살았던 그들이 지금의 우리보다 훨씬 더 많이 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그래서 의심스러운 점이 있더라도 우리의 방식이 아니라 그들의 방식으로 의심하고 탐구하려 애쓴다. 사복음서와 함께 저자는 복음서보다 집필 연대가 빠르고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설명하는 바울 서신 역시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그리고 1세기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의 기록 또한 참고한다. 요세푸스의 기록 역시 숫자의 과장이나 일관성 없는 진술, 친로마적인 견해 등 취약점이 많지만, 그 저변에 실제 그곳에 살았던 인물들이 전하는 당대의 진실이 담겨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주전 20년에서 주후 50년까지 알렉산드리아에서 살았던 유대인 작가 필로의 저작, 주후 200년을 전후해서 랍비들이 수집해놓은 구전 종교법의 방대한 총서 <미쉬나>를 비롯한 유대 랍비 문학, 고고학 유물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이 세상에 존재했던 가장 위대한 사람의 마지막 생애를 생생하고 치밀하게 복원해낸다.
신구약 특종의 순간들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성경 읽기를 시작하라!
“하나님도 이 기사를 보고 웃으셨다”
신구약 사건을 만화처럼 읽는 성경 신문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성경 읽기! 성경 속 사건을 실제 상황으로 재구성하여 신문 기사처럼 술술 읽어나가는 바이블 매거진. 총 66권, 1,189장과 31,173절로 구성된 성경의 방대한 내용 중 전체 흐름과 주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152가지 핵심 사건을 모았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초신자에서 넌크리스천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공감 저널로 외우거나 노력하지 않아도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휴식 시간 같은 성경 탐구! 두껍기만 한 성경책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하고 있는 성경공부가 지루하고 따분하다면, 지금부터 당신의 배꼽을 책임질 진짜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를 손에 잡아라!
- 출판사 리뷰 -
‘하나님도 웃게 만든 발칙한 매거진’으로 지루한 성경공부와 이별하라!
‘성경 특종 사건을 발행하는 신문이 있다면?’이라는 닉 페이지의 상상력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책이 탄생했다. 152개의 신구약 시대 사건을 신문 기사로 재구성한 바이블 매거진《성경 대특종》은 어렵고 부담스러운 성경공부에 지친 사람들에게 전에 없던 독특하고 새로운 방식을 선보인다. ‘전과범, 왕의 꿈을 해몽하여 석방’(요셉 이야기), ‘다윗, 선왕 타이틀에 오점 남기나’(밧세바 사건) 등 폭소를 터뜨릴 만한 헤드라인과 재미있게 구성된 기사 내용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다윗과 골리앗이 결투하는 사건이나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와 대결하는 사건을 스포츠 기사화 시킨 것도 이 책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흥밋거리. 천지창조에서부터 시작해 노아, 아브라함, 삼손, 예수, 베드로 등 성경 속 인물이나 사건을 만화를 보듯 술술 읽어나갈 수 있도록 만든 이 책은 성경의 핵심적인 사건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부터 성인, 초신자에서 넌크리스천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손에 들 수 있다. 성경에서 꼭 알아야 할 사건 베스트 컬렉션! 성경의 전체 흐름과 주제를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바이블 핫이슈 152로 지금부터 가장 즐거운 휴식 시간을 만끽하라.
♠ 웃으면서 읽는, 성경 속 특종의 순간들
‘성경’이라는 단어를 접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엄숙함’, ‘진지함’, ‘위대함’ 등을 연상시킨다. 성경공부에서 ‘재미’를 연상시키기는 어렵다. 성경 속 사건을 실제 상황으로 재구성한 신문《성경 대특종》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성경 읽기 형식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 튀는 위트로 가득 찬 기사 내용은 지금까지 우리가 지니고 있던 ‘성경’에 대한 고정관념을 단박에 날려준다. 성경 사건을 놀랍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요리한 이 기사들은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음 사건은 이렇게 진행되지 않을까’ 또 다른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자극제 역할을 한다. 깊이는 있으나 따분하고 무거웠던 성경공부로 지쳐 있다면, 혹은 ‘성경을 이렇게도 읽을 수 있구나’라는 말을 실감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손에 들어야 할 책이다. 단숨에 읽어내려 가는 특종의 순간들로 성경을 웃으면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신구약 베스트 컬렉션
《바이블 맵》의 저자이기도 한 닉 페이지는 더 많은, 그리고 더 다양한 사람들이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받아들이도록 이 책을 쓰는 데 주력했다. 그래서 성경에서 꼭 알아야 할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파악해, 신구약 시대의 전체 흐름과 주제를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는, 핵심 중에 핵심인 152가지 사건을 모았다. 외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그냥 읽기만 해도 머릿속으로 쏙쏙 들어오기 때문에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한 초신자나, 두꺼운 책을 보기만 해도 하품을 해대는 청소년들에게 더 할 나위 없이 즐거운 성경 가이드북이다. 또한 성경적 지식이 전혀 없는 넌크리스천도 신앙생활 성장이 아닌 이스라엘 역사를 공부한다는 측면에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베테랑 신자나 목회자 역시 재미있는 예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 역시 이 책은 신선하고 특별한 도움을 준다.
Nick Page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열하고 시각화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보유한 영국의 작가이자 정보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64쪽짜리 매뉴얼에서부터 《바이블 맵》과 같이 방대한 성경 가이드북에 이르기까지 70권에 이르는 책을 썼다. 독특한 시각과 통찰력으로 사건을 재조명하고, 한없이 심각하고 진지하기만 한 논제에 재기발랄한 질문을 던진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어떻게 정보를 조직하고 전달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어, 기업과 개인들에게 이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셔의 아인셤에서 하품 나는 고대의 문서와 최신 연구서, 인터넷에 묻혀 있는 정보를 그러모아 살아 있는 지식으로 탈바꿈시켜 독자에게 제공하는 ‘지식 소매상’으로 활약 중이다. 지은 책으로 《가장 길었던 한 주》, 《바이블 맵》, 《성경 대특종》, 《THE ONE-STOP 바이블 아틀라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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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페이지 / 포이에마 가격: 15,000원→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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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성경 대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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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페이지 / 포이에마 가격: 13,800원→12,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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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닉 페이지 저서 세트(전3권) |
저자 | 닉 페이지 |
출판사 | 포이에마 |
크기 | SET |
쪽수 | |
제품구성 | 상품설명 참조 |
발행일 | 2014-09-30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품설명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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