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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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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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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빛 아래서 그리스도를 보고, 그리스도의 빛 아래서 구약을 읽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있지만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누구라 하시며 무엇을 하러 오셨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예수님을 복음서 이야기들에 비추어 모호하게 추측할 뿐이다. 『구약의 빛 아래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라면 구약을 사랑하라고 권한다. 구약을 통해서 비로서 예수님을 깊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이 책에서 특별히 예수님이 사셨던 유대사회라는 역사적인 맥락과 구약성경에 깊이 뿌리내린 그분의 사상적 토대를 살펴보며, 예수님이 성취한 구약성경에 대해 다룬다.
이 책은 크리스토퍼 라이트가 집필한 삼부작의 첫 권이며 후속작으로 『구약의 빛 아래서 성령님을 아는 지식』과 『구약의 빛 아래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다. 복음주의권에서 윤리와 선교에 대한 구약 연구로 공헌한 가장 탁월한 학자요, 실천가로 잘 알려진 크리스토퍼 라이트가 장장 15년간 구약성경을 연구하여 완성한 이 삼부작은 영국에서 이미 신학교 교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책들로, 기독교의 기본 교리 삼위일체를 구약성경의 빛 아래서 더 깊이 통찰하게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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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 →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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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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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에 나타난 성령님의 모습과 사역
많은 이들이 성령님을 오순절 성령강림 때 처음 찾아오신 것으로 오해한다. 그러나 생명의 주인과 공급자이신 성령님은 천지창조 때에 숨을 불어넣으셨고, 여러 세대에 걸쳐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일할 수 있게 능력을 주시며,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시는 영이시다. 또 왕들에게 기름 부으셨고 궁극적으로 종이신 왕, 예수 그리스도께 기름 부으신 영이시다.
선지자들은 상상도 못할 우주적 변화를 예고하는 말로 성령님이 능력으로 오실 날을 예언했다. 성령님을 통해 온 창조세계가 마침내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그리스도를 위해 새로워질 것이다.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구약의 빛 아래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예수님의 정체성과 사명을 형성했던 구약성경을 알지 못하고는 그분을 온전히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책에서 성령에 대해 동일한 주장을 펼친다. 물론 그리스도와 신약성경을 모르고는 성령을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이 말해주는 성령의 위대하심와 충만하심을 온전히 알려면 구약성경에 나타난 그 분의 임재와 능력을 따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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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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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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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기도하는 일은 우리에게는 몸에 밴 일이다. 우리는 이것을 예수님께 배웠다. 하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이나 예수님의 첫 제자들에게 이 기도는 매우 놀라운 일이었다. 그들은 통상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품과 역사를 이해하려고 아버지의 이미지를 사용한 것은 분명하다.
라이트는 이런 구약성경의 이미지들을 성경의 역사서, 시편, 선지서 속에서 깊이 있게 살핌으로 사랑으로 보살피시고, 공급하시고, 징계하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 예수님이 아버지로 아신 하나님을 보여준다. 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묵상하고 감동하고 교리적으로 익히면 끝나는 내용이 아니라, 우리의 세계관을 형성하고, 개인적 사회적 윤리의 축이 되며, 미래에 대한 기대의 핵심이 되어야 함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