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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복음주의자 존 스토트 필생의 영적 유산!"수 많은 책으로 넘쳐나는 기독교 출판계에 왜 이 책을 내놓으려 하는가? 내게는 적어도 두 가지 분명한 동기가 있다.
첫째, 나는 분열을 거듭하는 복음주의의 경향에 대해 깊이 염려하고 있다. 사람들은 수많은 복음주의의 '분파'를 가르키며, '복음주의'앞에 그 성격을 나타내는 형용사를 붙이기를 좋아한다. 보수적, 자유적, 급진적, 점진적, 개방적, 개혁적, 은사주의적, 포스트모던 등 그러한 예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정말 필요한 것인가?
나는 이 책이 불확실한 복음주의의 정체성 문제나 우리를 쇠약하게 하는 복음주의의 불일치를 해결할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또한 우리 모두가 그 아래 함께 모일 수 있는 깃발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할 만큼 어리석지 않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이 몇가지 오해를 잠식시키고우리가 마음과 심령에 진정한 관대함을 가지고 복음주의의 핵심 진리에 함께 헌신하도록 돕게 되기를 진실로 바라고 기도한다.
둘째, 좀더 개인적으로 말한다면, 이제 지상에서의 삶이 종착점에 다가서면서, 그리고 금년으로 60년에 달하는 그리스도인 제자로의 특권을 마감하면서, 나는 복음주의적 신앙에 대한 이 작은 진술을, 다음 세대를 향한 이 개인적인 호소를, 일종의 영적 유산으로남기고 싶다.
위대한 복음주의의 진리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내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을 준비하면서 기억되고 심판되기를 바라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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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간 한결같이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World지』 선정 밀레니엄 100대 도서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선정 20세기 100대 도서
교회는 반대, 예수 그리스도는 찬성??이란 말은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 사람들의 기독교에 대한 자세를 잘 보여 준다. 사람들은 제도화의 기미가 있는 것은 무엇이든 반대한다. 확립된 질서와 그에 따르는 절대적 특권을 혐오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교회도 배척하는데-전혀 타당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교회가 이러한 악들로 극히 타락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이 배척하는 것은 현대 교회이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다. 그들이 그처럼 교회에 대해 비판적이고 냉정한 것은 기독교의 창시자와 그가 세운 교회의 현 상태 사이에서 모순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과 그의 가르침은 여전히 매력을 잃지 않고 있다. 그 한 가지 이유는, 예수님은 반제도적 인물로 그의 말 가운데 혁명적 색채를 띤 부분이 있었고, 또한 사상이 결코 부패하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는 어느 곳에서든지 사랑과 평화가 넘치게 하였다. 또 다른 이유는 자신이 가르친 것을 어김없이 실행했기 때문이다. 질문 하나, 그렇지만 그는 진실한 존재인가?
질문 둘, 기독교의 기본 진리란 예수님이 세상의 구주가 되기 위해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는 것일까? 그리스도의 신성을 인정하는 것, 인간이 구원받아야 함을 인정하는 것,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믿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기독교는 단순히 교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행동이 따라야 한다. 우리의 지적 신앙이 비판의 여지가 없는 완벽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신앙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 자신, 마음과 생각, 정신과 의지, 가정과 삶을 개인적으로 남김없이 예수 그리스도께 드려야 한다. 그분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의뢰하며 나의 주님으로 인정해 굴복해야 한다. 그런 다음 계속해서 교회에 충성하는 교인이 되고, 지역 사회에서는 책임 있는 시민이 되어야 한다. 기독교의 주장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찾고 계신다는 사실과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이 주장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