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교수의 십계명 강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믿음과 기도와 함께 따라와야 할 것이 성도들의 온전한 삶이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는가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십계명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 줄 알았다. 이 십계명은 구속 받은 신자들의 윤리이다. 이것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으라는 것이 아니라, 이미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마땅히 지켜야 할 하나님 나라의 기본 윤리, 근본적인 윤리이다.
한 계명 한 계명을 살펴보면서 나 자신이 많은 깨달음을 받았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해당된 이 말씀이 21세기의 우리들에게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고민했다. 마치 불트만(R. Bultmann)이 '1세기 문맥속의 역사적 예수를 20세기의 신자들에게 어떻게 해석,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심을 가졌듯이 필자도 마찬가지이다. 관찰-해석-적용의 과정을 생각하며 한 자 한 자 타이핑 했다.
기독교인들의 도덕적 생활이 부패하여 가는 이 때에, 다시 한번 더 하나님 말씀의 요약인 십계명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것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생활이 회복되어, 이제는 부흥을 넘어 삶의 변화로 나아가기를 요망한다. 교회가 말씀으로 든든해지기를 바란다.
- 머리말 중에서

나는 교회에서는 설교자이며 대학교에서는 강의자이나 교인들과 학생들에게 그리 웃음을 주지는 못한다. 유머의 재주가 없다. 오랜만에 우스운 이야기를 하면, 성도들이 너무 썰렁해서 웃어준다. 그럴 때면 다시는 이런 이야기를 하지 말아야지 다짐하기도 한다. 남을 즐겁게 웃게 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듯 하다.

개인과 가정과 교회가 좀더 웃는 일이 많아지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매사에 웃음으로, 그리스도의 밝은 긍정적인 웃음, 부드럽고 자애로운 웃음을 사회에 반사 수 있기를 소원한다.
- 머리말 중에서

우리는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가

 

사도신경이 무엇을 믿는가의 무제를 다룬다면,주기도는 어덯게,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기도의 방법과 그 내용을 가르쳐줌으로 성도는 그것을 배우게 되며, 또한 배워야만 한다.예수님이 1세기 문맥 속에 있었던 그의 제자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셨는지를 배우게 된다. 놓치기 쉬운 이 기도의 구조를 하나님을 부름과 간구 그리고 송영 부분으로 나누어 보았다. 그 내용은 가운데 여섯 개의 간구를 중심으로 앞뒤에 놓인 호칭과 송영을 관찰,해석하는 것으로 피력했다.
- 머리말 중에서

아무도 피해 갈 수 없는 그날이 옵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듯이 그 날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 날에, 주 안에서 죽은 자는 생명의 부활로 나타나지만, 믿지 않은 사람은 심판의 부활로 나타날 것입니다. 죽음이 끝이 아닙니다. 죽음 이후도 무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요. 이후에 심판이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 심판을 받기 위해 우리 모두는 베마 앞에 서게 됩니다. 베마는 10절에 기록된 '심판대'라는 뜻입니다. 그날에, 주님의 재림이 있으면, 반드시 베마 앞에 선다는 것입니다. 본문에, '우리가 다' 선다고 했고, '반드시' 선다고 했습니다. 주의 재림과 함께 심판이 있으며, 우리는 모두 그 베마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 14장 10절에서도,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선다."고 하셨습니다.　- 설교 중에서

본서의 앞부분에서는 목회학의 서론으로 몇 가지 사항을 다루고 2장에서는 목사란 누구이며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좀 더 폭넓게 취급하게 된다. 목사의 명칭에서부터 시작하여 소명, 자격, 경건생활과 윤리, 직임, 목회준비, 법적인 목사의 임직, 사직, 휴무, 복직, 그리고 목사가 당하는 난제(難題)들까지를 구체적으로 고찰한다. 사실 이런 부분만 잘 갖추어지고 훈련된다면 그가 해야 하는 기능면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3장부터는 교회의 4대 기능에 맞추어 예배와 설교, 전도와 선교, 기독교 신앙교육 그리고 목회에서의 구제와 봉사를 다룰 것이며 마지막 두 장에서는 목사의 심방과 행정 그리고 목사가 행하는 성례와 예식에 관하여 고찰할 것이다.
_ 머리말 중에서

▒성경적 기도생활▒

 

간단한 기초이론에서부터 심도 있는 부분까지,

때로는 신학적이며 실제적인 기도를 담은 책

 

본서의 2부와 3부는 이미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이 있고

또 이것들을 한데 묶어 "기도의 맥을 잡아라"를 출판!

 

독자들의 성경적 기도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

웨스트민스터는 각 교단에서 목사 임직 때와 각 직분자 서약시에 빠짐없이 사용되었다. “본 장로회 신조와 웨스트민스터 신도게요 및 대소요리문답은 신구약 성경의 교훈한 도리를 총괄한 것으로 알고 성실한 마음으로 받아 신종하느뇨?” 이 질문에 목사, 강도사, 장로, 집사가 되고자 하는 자는 신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증인들 앞에서 ‘예’라고 답을 해야 한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이것을 묻는 사람이나 답하는 사람들이 이 고백서를 전혀 공부하거나 알지 못한 상태에서 시행을 하나다는 것이다. 이제 한국교회는 위의 질문을 하는 자는 물론 그 질문에 답해 할 자들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분명히 잘 알고 신실하게 고백해야 하겠다.

- 서론 중에서

이 강해서는 지난 2년 넘게 매 수요일마다 강단에서 전한 말씀을 하나로 모아서 2019년 안식월에 수정 보완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마태복음을 하루에 한 장씩 읽어가며 공부할 때 깨달아 가는 재미와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많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 듣고 읽어도 항상 도전과 깨달음과 가슴 뭉클한 은혜가 되어 나의 영혼을 소생시키심을 다시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것은 말씀은 항상 살아서 역사하며 심령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강해서가 성도들이 마태복음을 이해하고 은혜 받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서는 전체 3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는 성경에 관한 몇 가지 내용을 기술했다. 정경, 외경, 위경에 관한 내용을 담았고, 유대교의 성경과 우리의 구약성경과의 차이점 그리고 성경의 중요성과 유익점이 무엇인지 담았다. 또한 성경에 '없음'과 소괄호( )와 대괄호[ ]의 의미, 성경의 장, 절은 누구에 의해서 언제부터 사용이 되었는지를 밝혔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성경에 나타난 길이, 무게, 부피, 면적 단위와 시간과 주변 강대국들의 화폐단위를 도표로 적시해 두었다. 이런 것들은 성경을 읽거나 공부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이지만 대부분 잘 모르고 있다. 필자는 중요하게 생각하여 삽입하였다. 제2부는 구약성경의 개론으로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모세오경, 역사서, 시가서, 선지서로 구분하여 각각의 개론을 서술하였다. 그리고 성경 각 권의 서론으로 책 이름, 기록자와 기록연대, 장소, 기록목적과 책의 특징, 책의 구조를 서술하였다. 이어서 그 성경에서 쟁점이 되는 성경적, 신학적 문제에 관한 주제를 뽑아 개혁주의적인 입장에서 해석했다. 더불어 각 장의 내용분해를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제3부는 신약성경의 개론으로 그 순서는 제2부와 거의 동일하다. 제2부와 제3부에서 어렵고 의미 있는 단어를 양쪽 날개로 빼서 설명해 주었고 제2부와 달리 제3부에서 성경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필요한 도표와 지도를 그려두었다. 이것을 통하여 성경의 역사적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거나, 그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이것을 편저하게 된 목적은 평생 한 권의 성경을 중심으로 신앙 생활하는 성도들에게 작게나마 영적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어쩌면 이렇게 만들어진 교재를 통하여 성도들을 교육하고 훈련하려는 것이 우선적인 목적일 것이다. 그리고 신학을 공부하는 신학생들에게는 성경의 흐름과 맥을 잡고 그 성경의 기록목적을 파악하므로 개인 경건 생활과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바람이 있고, 목양 일념에 애쓰고 수고하는 목회자들에게는 가르침과 설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람으로 기술하였다.

- 저자의 머리말 중에서

팬데믹으로 인하여 교회의 제 기능들이 무너졌다. 그래서 속히 교회의 기능을 회복해야겠다는 생각에서 한 해의 주제를 '회복'으로 정하였다. 무엇을 회복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12개의 주제를 정하여 1월부터 12월까지 한 주제씩을 배치하게 되었다.
1월은 예배 회복, 2월은 교회의 기능 회복, 3월은 기도 회복, 4월은 첫사랑 회복, 5월은 가정 회복, 6월은 애국심과 열성 회복, 7월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제자도 회복, 8월은 사모함 회복, 9월은 다움 회복, 10월은 종교개혁의 정신 회복, 11월은 감사 회복 그리고 12월은 하나님 나라 회복으로 정하였다. 이런 큰 주제 아래 세부적인 내용을 담아 각 주마다 설교를 했다. 아직 12월의 주제는 남아있다.
12월의 주제를 담을 수 없었던 것은 이번 56회기 총회의 주제가 '회복, 그리고 성장'이기에 여기에 맞추어 신년 목회계획을 하는 목회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정보를 미리 제공하겠다는 생각으로 발간을 서둘렀기 때문이다. 제 의도대로 이것이 내년도 여러분의 목회에 작은 자료로 사용되기를 바란다.

- 저자의 머리말 중에서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역대하 7:14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성령의 역사를 따라 오늘의 삶으로 전진하라
성령의 능력과 은혜로 사도행전 29장을 이어서 써 내려가야 할 이 시대의 성도와 교회를 향하여

안양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인천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이후 프레토리아 대학교(University of Pretoria)대학원에서 철학박사(Ph.D)학위를 취득하였다. 1999년에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의 교수로 임용되어 교학처장과 부총장을 역임하였다. 저서와 번역서로는 개혁주의 예배학(2001), 실천신학입문서(2003-번역), 성경적 기도생활(2006),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2006), 알기쉬운 성경교수법(2006), 왕들은 하나님을 어떻게 섬겼는가(2007), 기도와 영적부흥(2007-번역), 실천신학개론(2007) 해돈 로빈슨의 설교학(2008), 기독교인들이 재미로 읽는 책(2008)등이 있다. 지금은 신학대학원의 교수로, 시화에 위치한 소망교회를 섬기고 있다.

안양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인천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이후 프레토리아 대학교(University of Pretoria)대학원에서 예배학을 전공하여 철학박사(Ph.D)학위를 취득하였다. 1999년에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의 교수로 임용되어 교학처장과 부총장을 역임하였다.
저서와 번역서로는 예가기도(1996), 개혁주의 예배학(2001), 실천신학입문서(2003-번역), 성경적 기도생활(2006), 실천신학개론(2007), 해돈 로빈슨의 설교학(2008), 기독교인들이 재미로 읽는 책(2008), 개혁주의 예배학(2009, 개정증보판), 바울곁의 사람들(2009), 예배학교에 입학하라(2012)등이 있다. 지금은 신학대학원의 교수로, 시화에 위치한 소망교회를 섬기고 있다.

안양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인천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이후 프레토리아 대학교(University of Pretoria)대학원에서 예배학을 전공하여 철학박사(Ph. D)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9년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교학처장과 부총장을 역임하였다. 저서와 번역서로는 예가기도(1996), 개혁주의 예배학(2001), 실천신학입문(2003-번역), 성경적 기도생활(2006), 실천신학개론(2009), 해돈 로빈슨의 설교학(2008), 기독교인들이 재미로 읽는 책(2008), 개혁주의 예배학(2009, 개정증보판), 바울곁의 사람들(2009), 예배학교에 입학하라(2012), 사도행전 강해(2012), 현대목회학(2013), 예수님의 열두 제자이야기(2014),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강해(2016), 에베소서,빌립보서 강해(2017)등이 있다. 지금은 서울성경신학대학원의 명예교수,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의 겸임교수로, 배곧에 위치한 소망교회 담임목사와 소속 교단의 부총회장으로서 신학생, 성도 및 총회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그는 일편단심으로 교회의 4대 기능을 역동적이며 균형있게 발전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사역을 하고 있다.

안양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인천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이후 프레토리아 대학교(University of Pretoria)대학원에서 예배학을 전공하여 철학박사(Ph. D)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9년에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교학처장과 부총장을 역임하였다. 저서와 번역서로는 예가기도(1996), 개혁주의 예배학(2001), 실천신학입문(2003-번역), 성경적 기도생활(2006), 실천신학개론(2007), 해돈 로빈슨의 설교학(2008), 기독교인들이 재미로 읽는 책(2008), 개혁주의 예배학(2009, 개정증보판), 바울곁의 사람들(2009), 예배학교에 입학하라(2012), 사도행전 강해(2012), 현대목회학(2013), 예수님의 열두 제자이야기(2014),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강해(2016), 마태복음강해(2019), 성경의 기도를 말하다(2020), 성경개론과 각 장의 내용분해(2021), 출애굽기 강해(2021), 회복(2021) 등이 있다. 지금은 배곧에 위치한 소망교회와 제56회 대신 총회장으로 총회를 섬기고 있다.

안양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인천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이후 프레토리아 대학교(University of Pretoria)대학원에서 예배학을 전공하여 철학박사(Ph. D)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9년에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교학처장과 부총장을 역임하였다. 저서와 번역서로는 예가기도(1996), 개혁주의 예배학(2001), 실천신학입문(2003-번역), 성경적 기도생활(2006), 실천신학개론(2007), 해돈 로빈슨의 설교학(2008), 기독교인들이 재미로 읽는 책(2008), 개혁주의 예배학(2009, 개정증보판), 바울곁의 사람들(2009), 예배학교에 입학하라(2012), 사도행전 강해(2012), 현대목회학(2013), 예수님의 열두 제자이야기(2014),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강해(2016), 마태복음강해(2019), 성경의 기도를 말하다(2020), 성경개론과 각 장의 내용분해(2021), 출애굽기 강해(2021), 회복(2021) 등이 있다. 제56회 대신 총회장을 역임했고 지금은 배곧에 위치한 소망교회를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