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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신의 힘’으로 시작했던 사랑을 멈추고
‘하나님이 이끄시는 사랑’을 시작하라아마존닷컴 서평 2,827개, 뉴욕타임스 3년간 베스트, ECPA Platinum 기록!
영화 “파이어프루프-사랑의 도전”(Fireproof) 5백만 장 판매!부부 관계를 더욱 깊은 친밀함으로 이끌어 주는 책결혼한 부부가 ‘사랑’에 대해 배울 필요가 있을까? 흔히 결혼을 사랑의 결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의 사랑은 결혼 이후에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다. 결혼 생활은 우리가 얼마나 불완전한 존재인지, 조건 없는 사랑을 하기에 얼마나 이기적인 존재인지를 날마다 깨닫게 한다. 사랑은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다. 우리에게 온전한 사랑을 보여 주신 하나님께 배워야만, 우리는 진정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은 성경에 나타난 사랑의 속성을 40일에 걸쳐 명쾌하고도 깊이 있게 풀이해 준다. 또한 각 장마다 배우자에게 적용해 볼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한다. 겸손히 하나님이 이끄시는 부부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사랑의 풍성함과 하나 됨을 맛보게 될 것이다. 마음이 가는 대로 따르지 말고 마음을 인도하기로 결단하라. 진정한 사랑을 배우는 것은 당신이 이 땅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영화 “파이어프루프”(Fireproof)의 모티브가 된 책「부부, 사랑을 배우다」(The Love Dare)는 24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500만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수백만의 부부가 이 책의 여정에 동참하여 결혼 생활의 회복과 풍요로움을 경험했으며, 그들의 생생한 간증은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부부, 사랑을 배우다」는 영화 “파이어프루프”(Fireproof)에서 이혼의 위기에 직면한 주인공에게 아버지가 건네주었던 주었던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 켄드릭 형제가 각본과 감독까지 맡은 영화 “파이어프루프”는 <크리스채니티 투데이> 선정 2008년 최고의 기독교 영화로 뽑혔다.
이 책이 전 세계적으로 이토록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이 책이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실제 부부 관계를 변화시키는 놀라운 적용과 실천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읽는’ 책이 아니라 ‘경험’하는 책이다. 상대방의 진가를 발견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지혜를 얻으며, 무조건적인 사랑을 배워 나가는 이 놀라운 여정으로 이제 당신을 초대한다.
고은식 정혜민 목사, 김병삼 목사, 김숙경 소장, 김온양 대표, 송길원 목사, 윤지영 목사, 이상준 목사 추천![독자 대상]* 사랑과 성품에 관해 더 알고 싶은 성도
* 더욱 견고한 결혼 생활을 가꾸어 가고 싶은 부부
* 갈등을 잘 해결하고 싶은 부부
*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는 신혼부부
[이 책의 활용법]* 40일간 하루에 한 장씩 부부가 함께 읽으며 묵상한다.
* 내용을 나눈 후에 그날의 수업이 제시하는 과제를 실천한다.
* 과제를 실천할 수 있도록 부부가 서로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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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렇게 멋진 배우자를 주셔서~!”
작은 깨달음이 행복한 동행을 가능하게 한다.
작은 실천이 가정을 천국으로 만드는 재료가 된다.
부부생활에도 지혜와 기술이 필요하다.
다름을 조화로 가꾸는 행복한 지혜!
이 책은 재밌고 명쾌하며 위트 있다!
다양한 실제적 사례를 통해 누구나 원하는
행복한 부부생활의 지혜와 사랑의 기술을 전해준다.
“한글의 ‘부부’는 한자어의 '夫婦'와 달리 획도 모양도 똑같다. 권리와 의무와 책임에 있어 동등하다는 의미가 아닐까? 이 책은 부부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행복한 동행’으로 그려지고 있다. ‘내외’를 ‘부부’로, ‘Room Mate’를 ‘Soul Mate’로 바꿔주는 부부생활 탐구서. Let's 高!” 송길원 _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 대표
“누구나 가능하지만, 아무나 만들지 못하는 행복한 부부의 동행, 지금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동행을 꿈꾸는 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한 권의 책이 있어 강력히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행복한 동행을 맛보시길.” 전광 _ 목사, 평생감사 저자
가정의 바탕을 이루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부부”이다.
부부는 하나님의 주신 최고의 선물이기에 가정에서 가장 우선적인 관계가 되어야 한다. 부부가 흔들리면 부모도 공경하기 어렵다. 부부가 진통을 앓으면 자녀교육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그래서 부부가 가장 우선적인 관계이다.
출발은 다 좋다. 어떤 커플치고 불행을 꿈꾸면서 만났으랴? 이 땅에서 천국을 맛보고 싶었다. 그런데 기혼여성들한테서 자주 듣는 말이 있다.
“어디 늙어서 한 번 보자!”
진담 반, 농담 반이 섞인 말이다. 실제로 요즘 황혼이혼이 늘고 있다. 그것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부부는 하나님이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 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인생의 보물과도 같은 소중한 존재를 잘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함부로 다루고 거칠게 다뤄서 상처 입히고 깨지게 만드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나님의 선물로 만난 부부가 서로 하나 되어 행복한 동행을 이루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울까?
나이에 따라 부부가 잠자는 패턴이 달라진다고 한다. 20대는 포개고 잔다. 30대는 옆으로 누워 마주보고 껴안고 잔다. 40대는 천장 보고 나란히 누워 잔다. 50대는 등 돌리고 잔다. 60대는 각방에서 따로따로 잔다. 70대는 어디에서 자는지도 모른다. 당신은 어떤 단계인가? 정말로 이렇게 살아가야만 하는 걸까? 다른 사람들이 걷는 길이기에 당신 부부도 그렇게 무덤덤히 살아가려는 것인가?
알고 보면 행복한 동행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작은 깨달음이 행복한 동행을 가능하게 한다. 사소한 실천이 가정을 천국으로 만드는 재료가 된다. 그러나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는 안 된다. 그러다가는 더 큰 실망과 상처만 남을 뿐이다. 행복한 동행은 두 사람이 함께 만드는 공동 작품이다.
당신 손에 있는 이 책이 분명히 ‘다름’을 ‘조화’로 만드는 행복한 동행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서 우러나온 잔잔한 감동으로 엮어진 이 책이, 당신 부부를 행복의 정원으로 초대하고 있다. 이 책은 학문적이고 이론적인 교과서가 아니다. 부부생활의 실제를 다룬 이야기다. 부부 행복학을 망라할 수 있는 지식과 이론을 기반으로 한 책이다. 그렇기에 기대해도 좋다. 두 사람이 함께 출발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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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순교
디트리히 본회퍼는 1945년 4월 9일, 39세의 나이로 교수형에 처해졌을 때 마리아 폰 웨드마이어와 약혼한 상태였습니다. 독일의 젊은 목회자였던 그는 나치주의에 저항해 오다 히틀러 암살 공모에 연루되어 1943년 4월 5일 마침내 체포되었습니다.그러므로 그는 결혼하지 못했습니다. 실재(Reality)에 이르는 도중에 있는 그림자는 건너뛴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가치를 드러내도록 이런저런 방식으로 부름을 받습니다. 본회퍼의 소명은 결혼이 아닌, 순교였던 것입니다.결혼한 상태로 죽음의 순간을 맞는 것은 달콤하면서도 쓰라린 섭리입니다. 그것은 달콤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영원의 가장자리에서 맑고 투명한 공기 속에 서면, 불완전한 연인에 대해 진정으로 알아야 할 소중한 것들을 그 어느 때보다 더 분명히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혼한 상태로 죽음을 맞는 것은 또한 쓰라린 일입니다. 왜냐하면 배우자가 죽어 가는 것을 지켜 볼 때 고통이 두 배가 되며, 둘이 같이 죽어 간다면 심지어 그 고통은 네 배로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자녀가 있다면, 고통은 훨씬 더 커집니다.
죽음의 순간에조차 한 육체
존과 베티 스탬의 경우가 그랬습니다. 그들은 중국내지선교회(China Inland Mission)의 선교사들이었습니다. 무디성경학교(Moody Bible Institute)에서 서로를 알게 된 후, 베티는 1931년, 존은 그 1년 후에 따로따로 중국을 향해 떠났습니다. 그들은 1933년 10월 25일, 지난에서 R. A. 토레이의 주례로 결혼했습니다. 존은 26세, 베티는 27세였습니다.그 지역은 중국 국민당과 중국 공산당 간의 내전으로 그 당시 이미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1934년 9월 11일 헬렌 프리실라가 태어났습니다. 세 달 후, 헬렌의 부모는 미아오세오 외곽 언덕에서 공산군들에게 참수되었습니다. 작디작은 헬렌을 10달러 지폐들과 함께 담요에 싸서 숨겨 놓은 채.허드슨 테일러(중국내지선교회 설립자)의 며느리인 제럴딘 테일러는 스탬 부부가 죽은 2년 후에 그들의 순교 이야기를 출판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나는 결혼과 아기로 인해 복잡하게 엉킨 소중함과 고통 앞에 눈물 흘리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그들이 죽임당하기 위해 거칠게 끌려 나가며, 사랑스러운 아기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본 순간보다 그 조그만 아기가 더 소중했던 적은 없었다……두 손을 뒤로 한 채 고통스럽게 밧줄로 묶이고, 겉옷은 벗겨지고, 존은 맨발인 채로(그는 자신의 양말을 베티에게 주었다), 존을 아는 이들이 많은 거리를 그들은 지나갔다. 공산군들은 소리쳐 조롱하며 사형집행을 보러오라고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그들의 주님처럼, 그들도 마을 밖 작은 언덕 위로 끌려 올라갔다. 거기, 소나무 숲에서 공산군들은 마지못해 바라보는 구경꾼들에게 열변을 토했지만, 모두 너무나 공포에 질려 항변할 수 없었다. 하지만 누군가 한 사람이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그는 그 지역의 의사며 그리스도인으로, 많은 이들의 감정을 대변하여 무릎을 꿇고 친구들의 목숨을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격노한 공산군들의 물리침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까지 매달렸다. 마침내 그 역시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사형당하기 위해 죄수로 질질 끌려 나가고 말았다.존은 우두머리에게로 몸을 돌려 이 남자를 살려 달라고 간청했다. 존이 무릎 꿇으라는 날카로운 명령을 받는 순간(다음 순간, 그의 얼굴에 나타난 기쁨의 표정은 그의 영혼이 떠나갈 때 그들과 함께 하신 보이지 않는 존재를 나타냈다.) 베티의 몸이 떨리는 듯 했으나 잠시뿐이었다. 묶인 채로 그녀는 존 옆에 무릎을 꿇었다. 명령이 떨어지고, 칼이 번쩍이자(다행히 그녀는 보지 못했다.) 그들은 다시 결합되었다.
잃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그렇습니다.
그들은 재결합되었습니다. 하지만 부부로는 아닙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막 12:25)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죽은 후에 인간의 결혼은 없습니다. 남편과 아내 사이의 언약 이행이라는 그림자가 그리스도와 영화롭게 된 그리스도의 교회 사이의 언약 이행이라는 실재에 자리를 내주게 되는 것입니다. 잃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기쁨을 주는 음악이 무한히 높은 조(調)로 조옮김되는 것일 뿐입니다.디트리히 본회퍼와 존과 베티 스탬은 지금 사랑 안에 서로 더욱더 연합되어 있습니다. 존과 베티가 결혼 가운데 누렸던 것보다 그리고 디트리히와 마리아가 결혼으로 누렸을 것보다 더 깊은 친밀함으로 말입니다. 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날 것입니다”(마 13:43). 그들의 숭고한 온전함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또한 다가올 시대에 그들의 몸이 속량되고,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영원한 기쁨에 참예하게 될 것입니다(롬 8:21).
왕관이 왕을 만들 듯, 결혼은 하나를 이루게 한다
죽기 2년 전, 투옥되던 달에 본회퍼는 베를린 테겔에 있는 군 감옥에서 “감옥에서 쓴 결혼설교”(A Wedding Sermon from the Prison Cell)를 저술했습니다. 본문은 에베소서 1장 12절이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결혼은 서로에 대한 사랑, 그 이상의 것이다……당신의 사랑 안에서 당신은 당신 자신의 사랑이라는 천국만을 보게 되지만, 결혼 안에서 당신은 세계와 인류에 대해 책임지는 위치에 처하게 된다. 당신의 사랑은 당신 자신만의 것이나, 결혼은 개인적인 어떤 것 그 이상이다. 즉, 그것은 지위며, 직무다. 왕이 되게 하는 것이 다스리고자 하는 의지만이 아닌 왕관이듯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서로를 연합하게 해 주는 것은 서로에 대한 사랑만이 아닌, 결혼인 것이다.이 책의 목적은 결혼이 무엇인가에 대한 여러분의 비전을 넓혀 주는 것입니다. 본회퍼의 말처럼, 결혼은 서로에 대한 사랑 그 이상의 것입니다. 그것을 훨씬 더 뛰어넘는 것입니다. 그 의미는 무한히 광대합니다. 저는 이 말을 조심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결혼의 의미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백성 사이의 언약을 지키는 사랑을 드러내는 표현입니다.이 언약을 지키는 사랑은 그리스도가 자신의 신부인 교회를 위해 죽으신 죽음에서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은혜에 대한 궁극적 표현이며, 그 은혜는 무한한 가치를 지닌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궁극적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우리의 위대한 최후의 운명이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엡 1:6)하는 것이라고 말할 때, 그는 결혼을 더없이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결혼을 통해 독특한 방식으로 하나님 자신의 영광스러운 은혜의 극치를 드러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이라”(엡 5:25).
결혼에 대한 책을 시작하는 낯선 방식
순교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결혼에 대한 책을 시작하는 방식으로는 맞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세계에 살며 다른 성경을 갖고 있었다면, 저도 아마 이것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읽는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며(고전 7:29).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눅 14:26).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눅 18:29~30).
저는 이 구절들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결혼은 하나님이 주시는 좋은 선물이나, 세상은 타락했고, 죄가 넘쳐나며, 순종에는 값비싼 대가가 따르며, 고통은 피할 수 없고,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마 10:36). 극적인 로맨스와 강렬한 성적 친밀감과 소중한 자녀들이 생길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이것들을 살짝만 붙드십시오. 마치 붙들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본회퍼가 나타내고 있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 책을 통틀어 그의 인생과 그가 의미하는 바를 주목하기 위해, 저는 각 장의 첫머리에 그의 말을 짧게 인용하여 그가 하는 말을 들으려 합니다.
로맨스, 성(性) 그리고 자녀 양육은 하나님이 주시는 일시적인 선물들입니다. 그것들은 내생(來生)에 속하지 않는 것들입니다. 심지어 이생에서조차 보장된 것은 아닙니다. 그것들은 낙원에 이르는 좁은 길 가운데 하나의 가능한 길일뿐입니다. 결혼은 숨 막히도록 아름다운 고원을 지나기도 하며, 질식시키는 증기로 가득한 늪을 지나기도 합니다. 결혼은 많은 것들을 더 달콤하게 하기도 하고, 결혼에는 쓰라린 섭리들이 따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해냈다
결혼은 일시적인 선물입니다. 저는 결혼의 경이와 상처를 수박 겉핥기로 다루었을 따름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더 멀리, 더 깊이, 더 높이 나아가기 바랍니다. 이 책이 출판되는 지금, 노엘과 저는 결혼 40주년을 맞고 있습니다. 노엘은 하나님이 제게 주신 과분한 선물입니다. 저희는 가끔 저희 중 한 사람이 죽을 때까지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일의 놀라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희 결혼 생활에 문제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저희는 70대, 80대가 된 저희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그때는 이혼이 죄이면서 동시에 사회적으로도 어리석은 일이 될 것입니다). 저희는 올드 컨트리 뷔페(미국의 대중적 뷔페 체인점-역주)에 마주 앉아, 서로의 주름진 얼굴을 보고 웃음지으며, 하나님의 은혜에 가슴 깊이 감사하며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우리가 해냈어.”이제 막 시작하고 있는 분들에게 저는 다음과 같은 본회퍼의 말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로를 영접하라.” 이것이 당신의 결혼에 대해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이다. 결혼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라.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그분께 감사하라. 당신의 결혼을 세우시고, 굳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보존해 주시도록 간구하라. 그러면 당신의 결혼은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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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나보다 내 배우자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 답이 있다!
행복한 부부는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는다. 정원을 꾸미듯 가꿔야 한다. 《하나님 아이로 키워라》 저자 부부의 서로 진짜 사랑하는 좋은 부부 되기오대원 부부, 벤 토레이 부부 추천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설레는 연애와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청춘 남녀
■ 믿음의 가정을 시작하는 예비 부부 및 신혼 부부
■ 배우자와의 관계를 개선하고픈 그리스도인 부부
■ 부부생활에 대한 세미나 및 상담을 준비하는 사역자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가서 2장 13절
출판사 서평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으로 좋은 가정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까지는 수도 없는 상황과 환경에서 상대방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는 과정들을 만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비로소 한 사람을 진실로 사랑하기까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가장 명확하게 아시는 분은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이시다. 그렇기에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성경을 통한 말씀으로, 때로는 기도를 통한 질문으로 뜻을 묻는 삶을 산 홍장빈ㆍ박현숙 부부의 이야기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의 모습이 무엇이고 어떤 가정의 모습을 그려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게 말해준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분명 재미있게 읽히는 하나님의 이끄심이 보이는 한 부부의 이야기를 넘어서서 좋은 가정을 이루는 데 있어서 하나님과 당신의 관계에 대한 중요성과 더불어 가정의 미래상이 만들어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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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만으로는 부족하다
당신의 사랑, 소통되게 하라!
관계 분야 베스트셀러 고전으로 배우는 사랑의 기술
[출판사 서평]
사랑에도 배우고 익혀야 할 기술이 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한 올바른 사랑 전달법!
뉴욕타임스 130주 최장기 베스트셀러
세계 40여 개 언어 번역
영어권 2천만 부 이상 판매된 인간관계 분야의 고전 “우리 커플은 너무 달라요.”
“대체 결혼 후에 사랑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관계에 대한 고민도 깊다. 상대를 열렬히 사랑해서 표현하는데 왜 상대방은 서운해할까?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까? 표현하는 사랑의 ‘언어’가 다른 경우,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되지 못하고 오히려 오해와 상처가 쌓일 수도 있다. 심한 경우는 결별에 이르기까지 한다.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이 소통되지 않기 때문이다.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스킨십, 봉사라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면 이 문제를 풀 수 있다.
『5가지 사랑의 언어』는 2001년 출간 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저명한 기독교 상담가이며 결혼 생활 세미나 인도자로 40여년 이상 부부 상담 사역을 해오는 게리 채프먼 박사는 많은 부부들의 실례를 들어가며 사랑의 언어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이는 우리 가족을 잘 부양해요. 하지만 나와 함께하는 시간이 전혀 없어요.’ ‘내가 늘 직장에만 매달린다고 그녀가 비난할 때 마음이 상합니다. 우리를 위해 노력하는 건데 그녀는 절 인정해 주지 않아요.’ 하는 식이다. 이렇게 제1의 사랑의 언어는 사람마다 달라서, 잘못된 언어로 소통할 경우 서로 사랑하고 있음에도 노력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실제 부부들의 다양한 사례가 흥미진진하게 책에 몰입하게 한다.
“사랑은 선택이다.
그리고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다.”‘5가지 사랑의 언어’의 개념은 비단 부부, 연인들뿐만이 아니라 자신 주위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고 배우게 되면 상대방의 행동에 즉각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지속적인 사랑의 결혼 생활을 이끌어 가는 열쇠를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사람과 원활하면서도 바람직한 관계를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사랑은 상대에게 ‘사랑받을 무언가’가 있을 때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상대를 아끼고 존중하며 사랑하고자 선택하고 의지적으로 그 사람의 언어로 소통해야 가능하다. 내용이 어렵지 않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책으로 나와 주변 사람들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좋은 선택이다.
▶내 ‘사랑의 언어’를 알아보는 질문들· 나는 상대가 사랑의 편지를 주면 마음이 흐뭇해진다.
· 나는 상대가 포옹해 주는 것이 좋다.
· 나는 상대가 내 일을 도와줄 때 사랑을 느낀다.
· 나는 상대의 깜짝 선물을 통해 사랑을 확인한다.
· 나는 상대가 나를 지지하는 말을 하면 기분이 좋다.
▶추천합니다!· 연인 혹은 부부 관계에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
· 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추구하는 부부
· 막 결혼 생활로 접어드는 신혼부부 혹은 연애를 시작한 연인들
· 상대를 행복하게 하는 바르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고민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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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 →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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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토마스의 스테디셀러
“부부들의 가슴을 뻥 뚫어주는 책이다”하나님이 제시하는 ‘닭살 돋는 부부’로 살아가는 방법
남자의 뇌를 알면 답이 보인다!“뇌의 작동 원리상(옥시토신의 분비로) 여자들은 정서적인 이슈들을 얘기하면 차분해지는 효과가 있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불안과 고통을 느낀다. 아내들은 문제를 다 얘기하면 마음이 가라앉지만, 남편들에게는 그것이 고문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남자들은 때로 딴청을 부리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심리, 행동기제와 방어기제,
문제 해결 방식 등 그 미묘한 차이를 알면 더 효과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다.침묵 작전, 바가지 긁기, 일방적 대화, 애원하기,
당신의 결혼생활을 달라지게 해보려고 여태까지 시도했던 그 모든 방법들에 질려버렸는가?
그렇다면 이책을 읽으라!!
남편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아내가 남편에게 감화와 영향과 도움을 줄 수 있는 하나님의 방법이 이 책에 있다!
[출판사 서평]<이 책을 쓰게 된 동기 - 머리말 중에서> 아내가 남편을 가정생활에 더 관여하도록,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성장하도록, 나쁜 습관을 버리도록 격려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하자. 당연히 남자의 관점이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결혼생활을 주제로 여자가 여자를 격려하는 훌륭한 책들은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남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에 대한 남자의 시각 또한 유익하지 않겠는가?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남편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은 아내의 영향력에 초점을 맞춰 쓰여졌다. 하나님은 아내에게 남편을 변화시킬 능력을 주셨다. 이 책은 아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또한 남편들은 자기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
집필 과정에 착수한 나는 특별히 어느 한 아침에 이 책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열정이 생겼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이 이 책을 통해서 하시려는 일에 대한 그분의 마음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는 깨달았다. 하나님의 딸들을 향한 그분의 마음을 내가 참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 당신을 향한 그분의 애틋한 심정과 당신이 울 때 함께 우시는 그분의 눈물을 내가 희미하게나마 볼 수 있다면, 그렇다면 하나님이 이런 책에 신경을 쓰시는 이유와 내게 이 책을 쓸 마음을 주신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당신이 지금 부부관계에서 느끼는 것은 본래 하나님이 설계하신 것 이하일 수 있다. 하나님은 당신을 그런 관계 속에 혼자 두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실제로 하나님은 당신의 삶과 관계 속에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을 보시고 들으신다. 사랑 없는 결혼생활로 힘들어하는 많은 아내들을 그분은 아신다. 남자들이 여자를 얕보며 자기 아내에게 고자세로 행하는 경향이 있음도 그분은 아신다. 남자들이 큰 힘과 나눔과 위로와 안전을 제공할 수도 있지만, 또한 속 썩이고 위협하고 요구를 일삼고 이기적으로 굴 수 있다는 것도 하나님은 아신다. 힘든 결혼생활의 덫에 걸린 심정인 아내들을 그분은 보신다. 비교적 무난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그래도 남편이 이따금씩 이기적이거나 무심하거나 쌀쌀맞게 행동하는, 그런 관계의 아내들도 보신다.
그렇지만 그분은 또한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깊이 움직일 수 있는 거룩한 방법들도 아신다!
우리는 배우자를 변화시킬 수 없다. 그러나 아내가 남편에게 영향을 주거나 남편의 마음을 움직일 수는 있다! 이것은 훨씬 절묘한 예술이다. 이 책에서 말하려는 주제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의 특징> - 부부관계에 관한 많은 책들이 상담적인 관점에서 쓰여졌다면, 이 책은 영성신학자인 저자가 하나님의 관점에 더 주력해서 쓴 책이다.
-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저자와 많은 부부들의 구체적인 삶의 예들을 통해 흥미로우면서도 실제적인 적용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 각 장 말미에 구체적인 나눔을 위한 질문지가 있어 가정이나 그룹스터디에서 활용하기 좋다.
- 남편의 혈기 길들이기, 남편이 가정생활에 더 관여하도록 돕기, 바쁜 남편, 인터넷 불륜, 초신자 남편 등 부부관계에서 일어나는 가장 흔한 문제들에 대한 실제적인 예들과 그 해법을 제시한다.
<독자 포인트>- 남편을 변화시키고 싶은 아내
- 아내와의 관계가 어려운 남편
- 사랑하고 사랑받는 결혼생활을 원하는 부부
- 결혼을 통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픈 모든 부부
- 남편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모든 아내들
- 부부관계 세미나나 그룹 스터디를 계획하는 사역자 및 목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