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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성을 강조한 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도의 구속주로서 영적 세계와 물질계를 포함하여 모든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또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교회의 왕이시고 주인이십니다.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의 완전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 자체로 완전합니다. 죄인들을 구원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 자체로 넉넉합니다. 부족함이 없는 부활입니다. 완전한 구원이요 완전한 부활입니다.
셋째로, 성도와 교회와의 관계입니다. 교회의 주인이 주님이십니다. 주님이 머리이십니다. 머리 되신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는 성도가 생명이 있고 은혜가 있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넷째로, 교회의 일꾼의 자세는 무엇인가? 바울은 교회의 일꾼에게 고난과 수고가 있어야 할 것을 밝혔습니다. 주께로부터 오는 영광을 바라보면서 소망 중에 수고하는 사람이 교회 일꾼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의 메시지를 요약하면 사역자의 기쁨과 위로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에 대하여 듣고 기뻐하고 위로를 얻는 사람이 전도자입니다. 목회자의 진정한 기쁨이 무엇인가?
그리고 삶의 모범의 문제입니다. 바울은 진정한 관심과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누었습니다. 바울은 능력과 확신으로 전파하고, 기쁨과 위로를 안겨 주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고 복음대로 살았던 사도였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의 도덕적 성결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도덕적으로 성결해야 합니다. 이것이 시대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고 영적 각성과 근신입니다. 각 장마다 주의 재림에 대하여 언급했는데, 이것은 종말을 살아가는 성도의 특징은 깨어 있는 삶입니다. 언제나 부끄러움 없이 준비했다가 맞이하는 삶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의 기록한 목적이 무엇인가?
첫째로, 환난과 핍박 속에 있는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함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어려움을 당할 때 환난의 의미와 결말에 대하여 바울이 다시 한번 더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데살로니가후서를 기록한 것입니다.
둘째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성도들의 오해를 교정해 주고, 그리스도의 재림 신앙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권면한 내용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바른 교리만이 아니라 성도의 바른 생활까지 굳세게 해 주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는 사람의 신앙은 환난 속에서 믿음을 지키고 일상 생활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교훈해 주는 데 본서의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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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는 무슨 내용인가? 북이스라엘의 제8대 왕 아하시야 시대인 주전 852년경부터 남유다가 멸망할 때까지 신정 왕국 이스라엘의 역사를 비판적인 시각에서 회고하고 있다.
열왕기하를 내용에 따라 구분해 보면 제1부가 1-13장까지이고, 제2부가 14-17장까지이며, 제3부는 18-25장까지이다. 제1부에서는 엘리사의 사역을 중심으로 한 분열 왕국시대 중반기와 역사를 다룬다. 제2부는 남북 분열 왕국의 공존시대 후반기의 사역을 다루고, 남북 열한 명의 왕의 통치와 북이스라엘의 멸망 과정을 다룬다. 제3부는 남유다 잔존 시기의 열왕의 통치와 남유다가 멸망하는 과정을 다룬다.
- 저자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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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서는 선지자적 관점을 가지고 B.C.722년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하고, B.C.586년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한 상황에서 선민 이스라엘로 하여금 과거 자신의 죄악을 회고하고 반성하도록 기록했다. 반면 역대기서는 제사장적 관점을 가지고 하나님은 택한 백성에 대하여 잘못한 경우에도 징계는 하지만 회개하면 회복시켜 주는 분이심을 알게 한다. 포로에서 귀환한 백성이 여호와 중심적인 신앙에 근거하여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도록 이스라엘의 역사를 회고하며 기록한다.
열왕기상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생각해 보자. 신·구약성경이 다른 시대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또 다른 주제를 다루기도 하지만, 그래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책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적인 관심(구속사)을 두고 기록하고 있다.
평화의 왕은 솔로몬이다. 다윗은 승리와 정복의 왕이다. 솔로몬은 가장 평화와 번영의 왕이다. 이것은 장래 평화의 왕 메시야가 세울 왕국을 가리키고 있다. 평강과 영광의 상징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참 지혜자이시다. 영원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왕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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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이 예수님의 왕 되심을 강조했다면 누가복음은 사람 되심을, 요한복음은 하나님 되심을 중심적으로 말하고, 마가복음은 고난 받는 종으로서의 예수님의 모습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때문에 당하는 박해와 삶의 어려움 속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십자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섬기는 종으로서 살아가신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여 신앙의 승리자가 되도록 이끌어 줍니다.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성도들도 주님처럼 고난 속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섬기는 종으로서의 삶도 잊지 맙시다.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라는 말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역사의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말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약속의 표적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역사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이것이 새로운 복음의 시대가 찬란하게 열린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도 찬란한 복음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됩시다.
-저자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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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의 활동은 놀랍다. 대제사장 역할, 사사 역할, 선지자 역할, 나실인의 역할을 잘 감당한 인물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다른 사람을 세우는 사람이었다. 사울도 세우고, 다윗도 세웠다. 자신이 경건하게 하나님 앞에 살면서 다른 사람을 세우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인생사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일이다.
◈… '목회가 어렵고 힘들다'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 중심적으로 바꾸려는 시도가 인간에게는 없다는 점과 혹 예수를 믿더라도 자기의 행복과 건강과 시간을 침해하지 말라는 자세를 가지고 믿음생활을 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 그래도 나의 남은 생애는 사람을 세워주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사무엘이 다윗을 세우듯이 그리고 예수님께서 사도들을 세워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되게 하셨듯이 그렇게 사람을 세우고 싶다.
- 저자 <머리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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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하나님께서 세우신 원리, 법칙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인 되는 것뿐이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다른 길은 없다. 타락한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을 다 지킬 수도 없고 선한 양심을 따라 살 수도 없는 무능력한 존재이다. 오직 복음이 설명한 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길뿐이다.
◈… 예수를 믿음으로 의인 된 사람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먼저 새로운 삶을 추구하는데, 하나님께 예배하는 삶의 변화가 있다. 세상을 따라 살지 않고, 선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 또 교회생활의 변과가 뒤따라온다. 하나님께서 주신 다양한 성령의 은사를 따라 다른 성도들을 섬기고 봉사하는 즐거움에 세상을 살고, 그리스도의 몸을 튼튼하게 하는 일에 즐거움을 느낀다. 국가관의 변화도 일어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국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물론 책임과 의무를 잘 감당하게 된다.
◈… 그리고 형제끼리 비판하기보다 사랑하기에 힘쓴다. 선한 일에 힘을 쓰며 덕을 세우는 일에 더욱 노력한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의 일환으로 열심히 선교 사업에도 힘쓰게 된다.
◈… 요즈음 한국교회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여러 방면에서 위기의식을 느끼지만 의인으로 사는 사람이 적은 것같이 느껴진다. 부족한 사람이 천성교회에서 설교한 이 로마서 설교집이 많은 영혼에게 감동을 주고 영혼을 깨우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 의인으로서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저자<머리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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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기 이전부터 하나님(성부)과 함께 하셨던 영원한 하나님(성자)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태초부터 계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언 하고 있습니다. 신학적으로 말하자면 그리스도의 선재성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창조에도 관여하신 그리스도, 생명이신 그리스도 빛이신 그리스도를 말해 줍니다.
예수를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 즉 구원을 선물로 받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이것이 인간의 회복입니다. 물론 성령께서 거듭나게 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 저자<머리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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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수고하고 애쓰고 전쟁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배경에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고, 하나님께서 전쟁에 직접 참여하여 작전 명령과 수행 명령을 내리셨다. 때로는 직접 전투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도우셨다.
* 기독교는 언약의 종교요 말씀의 종교이다. 신구약 성경을 하나님의 마씀으로 믿고 그리고 신앙과 생활의 법칙으로 믿고 따른다. 하나님께서 자신에 대하여 선지자들과 사도들로 하여금 기록하게 하셨고, 기록한 문서인 성경을 거룩한 교회에 선물로 주셨다. 가장 귀하고 큰 선물을 받은 우리는 자기 자신과 자손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고 깨우쳐야 하는 사명이 있는 것이다. 이것은 부모의 책임이자 교회의 사명이기도 하다
-저자<머리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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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였던 누가가 모든 백성들에게 기쁨의 복음인 누가복음을 기록하였다. 환자에게만 기쁜 소식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 기쁨의 소식을 기록하였다. 특별히 예수님의 인성을 강조하면서 이방인들에게 접근하였다. 편지 형식을 띤 누가복음은 데오빌로에게 보낸 편지였다. 허구나 설화를 기본으로 재구성할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현장에서 이루어진 사실을 기록하였다. 자신이 직접 목격한 사실을 말씀의 일꾼으로 기록한 것이다.
누가복음을 기록한 목적은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더 확실하게 알려주기 위함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역사적인 배경, 성장과정을 비롯하여 하나님 나라의 윤리와 교리, 기적과 이적 그리고 유대인은 몰론이고 이방인들까지 구원받는 길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이 강조된 복음서로서 그리스도의 인간적인 고뇌와 제자들의 적나라한 생활과 사람들의 죄악된 모습이 그려져 있다. 마지막 부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사함 받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회개는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해야 할 일이다. 이 책임은 먼저 믿는 교인과 교회의 사명이다.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가셨다. 하늘을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을 주시면서 승천하셨다. 주님의 복을 받은 사람들은 성전에 모여서 하나님을 찬송하였다. 교회는 주님이 세상에 다시 오실 때까지 하나님을 찬송하는 공동체이다. 그리고 주님이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단체이다. 예배하는 일과 전도, 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이러한 사명감이 생기기를 바란다.
- 저자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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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기는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고 있는 제2세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설교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 번의 설교가 어쩌면 이렇게 아름답고 깊은 은혜가 되고 또한 하나님의 나라의 영광이 되는 말씀인지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 신명기는 모세의 고별설교입니다. 유언과도 같은 말씀입니다. 가나안 땅을 바라보는 제2세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녀를 교육하며, 언약의 갱신을 통하여 말씀에 대한 순종을 당부한 말씀입니다. 특히 모세 자신이 한번의 불순종으로 가나안 땅을 멀리서 바라만보고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순종을 요구했습니다.
◈ 특별히 하나님의 교회가 후계자를 세울 때 지도자를 양육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양육한 사람을 그냥 데려다 쓰는 형식을 취하여 복잡해지는 경우가 허다하게 많은데, 모세는 여호수아를 잘 준비시키고 양육하여 아무런 부작용이나 어려움 없이 후계자로 세운 것은 큰 교훈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시는 방법입니다.
◈ 우리가 지상에서부터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어 구원받고,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영원한 언약의 말씀에 신실함으로써 자신은 물론 후손들까지 하나님의 은총과 복이 넘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 저자 머리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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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선배 목사님들께서 '목회를 하면 할수록 힘들고, 설교를 하면 할수록 어렵다'라고 하시더니 그 말씀이 옳은 것 같습니다. 어느덧 저도 교육전도사 생활 5년과 목사로서 28년을 설교만 하면서 살았지만 '하면 할수록 전점 더 어려운 일이구나'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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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는 언약(Covenant)의 종교입니다. '언약'이라는 용어 자체가 우리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한 말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신실하게 미디고 순종하면 영육간에 복된 삶과 영광이 임하게 되지만 믿지 않고 불순종하면 저주와 형벌과 죽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언약이란 하나미께서 주권적으로 사역하신 피로 맺은 약정입니다. 불순종하는 쪽이 피를 흘리거나 죽임을 당하는 것이지요. 행위언약은 타락 이전에 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고, 은혜언약은 사람의 타락 이후에 하나님과 그 백성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인간이 구원받을 만한 행동을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헤에 의해서만 구원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언약식학은 개혁주의 신학 안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특징적으로 발달되고 체계화된 사상이며, 하님이 인간을 대하는 주된 원리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성도들이 아직 거듭나지 못한 상태에 있을 때를 가르켜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엡2:12)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세상 풍속이나 좇고 욕심을 따라 세상을 살고 있던 죽은 상태의 사람을 약속의 언약에 대하여 외인이라고 했습니다.
◈··· 출애굽기와 관련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나라에서 430년 동안 종 노릇 하면서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고 했습니다.(출2:24-25).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으신 은혜언약이 중요합니다. 그 언약의 성취로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을 설명한 책이 출애굽기 입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십계명과 성막제도와 다섯 가지 제사 방법을 가르쳐 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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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가 있기 때문에 출애굽기가 이해됩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까지의 성경이 한 줄기의 물처럼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 이해됩니다. 약속과 성취라는 공식에서 이해해 본다면 창세기는 약속에 해당되는 책으로, 어떻게 약속하셨는가를 가르쳐 주고 다른 성경들은 성취라는 공식으로 이해될 것입니다.
◈… 창세기가 시작의 책이라는 말은 역사와 시간, 자연과 인간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죄와 언약의 시작이 기록되었고, 사람에게 죽음과 살인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며, 사회와 국가 그리고 다양한 문화 발전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시작의 책이라고 말하게 됩니다.
◈…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행위언약에 실패한 인간에게 은혜언약을 세우신 것을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아담과의 언약, 노아와의 언약, 아브라함과의 언약 등이 창세기의 주된 내용인데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방편으로 언약을 사용하셨습니다.
◈… 은혜언약의 대표적인 인물은 아브라함을 은혜로 부르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서 한 민족과 국가를 이루시기 위한 초석을 놓으셨습니다. 범죄함으로 인해 소망이 없던 인류에게 동이 터 오는 것처럼 그리고 산골짜기 물이 소리내며 흘러내리는 것처럼 새로운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게 하신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창세기에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 창세기는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교훈보다는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구원계획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현되어 나가는지를 알려준다는 의미에서 우리들로 하여금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게 만드는 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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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서 교회관이 약하면 성도들이 교회 생활을 잘 할 수가 없습니다. 바울은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비유했습니다. 자라가는 성격과 서로 협력해야 하는 역할 때문입니다. 몸에 붙어 있는 지체라는 생각을 할 때 서로 사랑하고 돕고 협력하며 자라가기 위하여 영양을 공급하기도 하고 받기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전통적으로 하나님 나라 밖의 사람이었습니다. 약속도 없고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의 가족,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에베소서 공부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의 교회를 잘 섬기고 있습니다. 장로님들은 장로로서 직분에 충실하고, 안수 집사님들은 안수 집사의 직분을 감당하려고 노력하며, 권사님들이 권사로서 충성스럽게 교회를 섬기는 것은 교회관이 확립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의 삶을 보면서 하나님 나라를 거역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가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발전시켜 나가는를 에베소서 성경을 통해서 알게 합니다. 교회라는 특수한 기관을 통해서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불러 구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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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고린도 교회를 일컬어 지상에서 '문제가 가장 많은 교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점에 우리들은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분명히 고린도 교회는 교회답지 않게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교회에 믿지 않는 사람들로 구성된 단체에서도 볼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한다 할지라도 여전히 그 교회를 하나님의 교회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가 왜 저래? 교회가 교회다워야지!' 라고 하는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핑계를 대자면 사람다운 사람이 적기 때문에 교회가 교회답지 않게 보일 뿐이지, 교회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교회 자체게 문제가 있거나 주님에게 문제가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물론 성경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사람이 문제일 뿐입니다.
지상에 존재하는 교회는 연약합니다. 문제를 안고 사는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성장해 가고 있을 뿐입니다. 완전히 성장한 교회는 지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완성은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나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상 교회는 언제나 불완전한 모습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이 책이 말세를 당한 젊은이들과 믿음이 약한 형제들 그리고 교회관이 분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머리말 중에서
총신대학교(B.A.)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
Birmingham 신학대학원(D.Min.)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장 역임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역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사 역임
기독교개혁신보사 사장 역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역임
현, 천성교회 담임목사
<저서>
창세기 강해
창세기
출애굽기 강해
출애굽기
민수기 강해
민수기
신명기 강해
신명기
여호수아 강해
여호수아
사사기 강해
사사기
마태복음 강해Ⅰ
왕과 백성 그리고 하나님 나라
마태복음 강해 Ⅱ
교회와 하나님 나라
누가복음 강해
누가복음
사도행전 강해
사도행전
고린도후서 강해
하나님의 교회
에베소서 강해
에베소서
공동서신 강해
하늘가는 나그네
요한계시록 강해
그리스도의 재림과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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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희 / 기독교개혁신보사 가격: 18,000원→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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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희 / 기독교개혁신보사 가격: 18,000원→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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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희 / 기독교개혁신보사 가격: 25,000원→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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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희 / 기독교개혁신보사 가격: 20,000원→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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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희 / 기독교개혁신보사 가격: 20,000원→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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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희 / 기독교개혁신보사 가격: 26,000원→2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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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희 / 기독교개혁신보사 가격: 20,000원→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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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희 / 기독교개혁신보사 가격: 18,000원→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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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희 / 기독교개혁신보사 가격: 24,000원→2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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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윤석희 목사 강해설교 세트(전16권) |
| 저자 | 윤석희 |
| 출판사 | 기독교개혁신보사 |
| 크기 | SET |
| 쪽수 | |
| 제품구성 | 상품설명 참조 |
| 발행일 | 2019-10-25 |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품설명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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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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