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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일상에서 만나는 하나님 관련 도서 세트(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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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일구는 한 신학자의 향내 나는 묵상집!

왜 우리는 정원을 일구는가?
우리가 정원을 일구는 것은,
우리가 정원 일의 대가이신 분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원을 일구는 만큼 그분의 형상대로 자란다.
우리는 하나님이 일구시는 밭일 뿐 아니라,
그분이 회복하고 계신 낙원에서 그분과 함께 일할 동료 정원사들이기도 하다.
그곳에서 우리는 마음껏 하나님의 향기를 발한다.


마치 보석과도 같이 반짝반짝 빛나는 이 책은, 정원과 원예를 특별히 사랑하는 한 신학자가 이사하는 곳마다 정원을 일구고, 정원에 자리한 영혼의 오솔길을 거닐면서, 두레박으로 물을 길어 올리듯 힘차게 건져 올린 싱싱하고 신선한 묵상 글의 향연이다.

글은 사계四季의 리듬을 따르는 가운데 강림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같은 교회력의 깊은 의미를 찾아내고 녹여낼 뿐만 아니라,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다양한 영성가들의 글을 적절하게 인용하고, 영미 시인들의 시편을 곳곳에 배치한다. 거기다 저자의 고국인 아르메니아 정교회에서 통용되는 아름다운 외전과 찬송가와 전례 등을 더하여 글맛을 드높임과 동시에 순도 높은 통찰들을 감칠맛 나게 전한다. 밑줄을 그어 가며 읽게 만드는, 참으로 신선하고 독특한 지혜들로 가득하다.

저자는 우리의 근원적 소임이 정원사가 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정원사의 길로 부르신다.
우리의 임무는 정원사이신 주님의 도제徒弟가 되는 것이다.


이는 우주(정원)의 책갈피에서 말씀을 길어 올리고, 피조물과 우리 자신의 신적 근원을 알아채는 경험으로 나아가라는 간절한 촉구이기도 하다.

특징
- 잊혀진 창조의 영성, 흙의 영성을 회복한다
- 기독교 전통의 주요 봉우리에 서 있는 수많은 영성가들의 글이 풍부하게 인용되어 있다
- 정원 일(gardening)이 어떻게 창조 세계(에덴 동산)를 회복하는 일인지 일러 준다

독자 대상
- 하나님을 깊이 알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성경이 말하는 “회복”과 “세상을 다스림”의 의미를 알고픈 그리스도인
- 기독교회 전통의 여러 영성가들의 글을 묵상하고픈 그리스도인

책 속으로
왜 우리는 정원을 일구는가? 우리가 정원을 일구는 것은, 우리가 정원 일의 대가이신 분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원을 일구는 만큼 그분의 형상대로 자란다. 우리는 하나님이 일구시는 밭일 뿐 아니라, 그분이 회복하고 계신 낙원에서 그분과 함께 일할 동료 정원사들이기도 하다. 우리가 겸손을 유지하고, 진리와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친애하는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정원을 일굴 때, 우리 주위에서 낙원이 자라날 것이다. (64쪽)

십자가는 눈에 보이는 형틀이지만,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영생의 강력한 도구이기도 하다. 부활의 견지에서 십자가를 바라보라. 그러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는 한때 금지되었으나 이제는 마음껏 따먹어도 되는 열매이시며, 우리가 일구고 있는 정원들 속에 낙원을 회복하기 위해 상처 입은 손으로 우리와 함께 수고하는 정원사이시다. (85쪽)
미발굴 원고, 최초 공개!!


나는 너의 ‘주인’이 되고 싶구나!

네 마음에 ‘네가’ 너무 커서 내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
주님은 오늘 당신께 말씀하십니다 “내 안에 거하라”
당신의 마음을 그분의 깊은 숨결로 가득 채우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저 즐겁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한다는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언제나 나와 동행하신다는 사실에서 기쁨을 얻는 것이며,
또 그 사실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저 즐겁습니다.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서로의 음성을 들으며
서로의 마음을 느낍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저 순간순간 하나님과 대화하고
언제나 그분을 생각하는 것뿐입니다.
세상에 하나님과 나만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서로 알아갈수록 더 사랑스러워지는 연인 사이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갈수록 하나님을 더 알고 싶고,
하나님과의 사귐이 더 깊어지고 넓어질수록
그분을 향한 우리의 사랑 역시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을 때
우리는 더 자주 하나님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을 바라보세요.
은혜와 사랑으로 가득한 그분의 눈길이
당신을 향하고 있습니다.


THE 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

오직 하나님으로만 우리 마음이 가득 채워지도록
진정으로 영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만 우리 마음의 주인이 되시도록
다른 모든 것들은 비워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마음에서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깨끗이 비워내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행하고자 하시는 일 또한 방해를 받습니다.
고통을 당할지라도 하나님과 함께하면
가장 지독한 괴로움과 아픔도 낙원이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으면
세상에서 가장 큰 즐거움이라도 지옥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주님을 위해 조금이라도 고통을 받을 수 있다면
제게 말할 수 없는 위로가 될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


>>>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하여 
이 땅에서 하나님을 보여준 사람!

예전에는 많이 불렀지만 지금은 잘 부르지 않는 찬송가 가사에 이런 내용이 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라”(찬송가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참 좋은 가사지만 요즘은 이 가사를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속으로는 이런 심정을 품고 주님의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닐까?
“이름나고 빛도 나서 자랑하며 대접받으리라.”
지금 기독교계에는 영웅주의와 영적 대박주의를 흠모하는 마음이 큰 것 같다. 적지 않은 크리스천들이 작은 일에 충성하기보다 큰일을 도모하여 사람들의 칭송을 받고 싶어 한다. 구제와 영성 역시 소위 ‘브랜드 구제’와 ‘브랜드 영성’을 추구하는 데 골몰하는 것을 본다.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구제와 봉사 그리고 영성마저 사람들의 인기를 좇아 찾아다니며, 휘장을 두르고 카메라 세례 받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정작 도움이 필요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봉사하고 구제할 곳은 외면한다. 왜냐하면 그런 곳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지도 않고 아무런 인정(認定)도 없는 구차스러운 곳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만 존귀케 되기를
그러나 여기 오늘의 우리를 부끄럽게 만드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로렌스 형제이다. 그는 평생을 평수사(平修士)로 지냈고 수도원 주방에서 주방 일을 하며 하나님과 동행했다. 그는 접시를 닦고 음식을 만들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했다. 그는 사람들이 비천한 일이라고 업신여기는 부엌일과 샌들 수선하는 일을 하면서 평생 끊임없이 하나님을 묵상하고 하나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는 그 일을 기뻐하며 수행하였다. 부엌일이라고 해서 푸념하면서 하지 않았다. 그는 그 일들을 주님의 일로서 감당하여 말년에는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그리스도 성품의 사람, 그 속에 분명히 하나님이 임재해 계신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을 빙자하여 큰일을 추구하고 슈퍼스타가 되려고 노력한다. 교회 일도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일을 하려고 한다. 교회 식당 봉사와 같은 일은 잘 하려고 들지 않는다. 어떤 교회에서는 식당 봉사를 위해 사람을 사서 쓰기도 한다는 말을 들었다. 서로 앞에서 가르치려고만 하지 뒤에서 봉사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의 교회 안에 ‘예수실현’이 아니라 ‘자아실현’의 풍조가 팽배해 있는 것 같다.

이런 영적 풍조에 로렌스 형제의 언행록인 이 책은 우리에게 선지자의 음성이 될 것이다. 이 책은 1692년에 초판이 발간된 이래로 세계적인 클래식 베스트셀러로 굳게 자리매김하였다. 규장에서 발간한 이 책은 가능한 한 로렌스 형제의 원문에 가깝게 번역하려고 노력하였고, 그간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로렌스 형제의 친구인 보포르 수도원장이 로렌스 형제의 생애와 영성에 대해 밝힌 글을 추가로 수록했다(이 책 맨 앞에 소개되었다).

이 글은 너무나 귀한 자료이다. 여기서 우리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로렌스 형제의 감동적인 생애와 행적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저자를 잘 알아야 저자의 글을 잘 알 수 있다는 것은 불문가지(不問可知)의 사실이다. 이 글은 그런 면에서 기여하는 바가 크다.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 임재 연습》(The 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은 ‘자아 추구’와 ‘세상 명성 추구’에 함몰된 우리의 영적 현실에 큰 각성제가 될 것이다. 그의 임재 연습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가야 할 길을 보여준다. 그의 자아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그리하여 그 안에 살아 있는 것은 그가 아니라 바로 그리스도였다(갈 2:20). 또한 그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한 번만 죽은 것이 아니라 날마다 죽었다(고전 15:31). 나는 죽고 그리스도는 매일 살아나는 것, 이것이 바로 로렌스의 길이요, 복음의 길이요, 마땅히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에게 날마다 나타나신다(임재하신다). 이런 사람은 날마다 하나님을 닮게 된다. 또 이런 사람은 자기 뜻대로 살지 않고 날마다 하나님과 대화하고 하나님을 묵상하며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된다. 자기 명예는 초개(草芥)와 같이 버리고 주님만이 존귀케 되기를 원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빌 1:20).
자, 이제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 임재 연습》을 통해 소아적(小兒的) 자아실현의 우상종교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실현, 오직 내 몸에서 그리스도만이 존귀하게 되는,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Soli Deo Gloria’의 자리로 나아가자!

규장 편집국장 김응국 목사
유진 피터슨 일생의 영성연구를 집대성한
영성 연구 시리즈 제1권 출간!!
 

2006 “크리스챠니티 투데이” 올해의 책 수상!

“권위 있고 생동감 넘치며 시의적절한 데다가, 성경적이며 영성 충만하다.”
 
영성 신학의 모든 것, 살아 숨쉬는 대화로 만나다!!
 
창조 세계에서 보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피 흘린 역사에 뿌려진 그리스도의 눈물을,
흠투성이 인생들을 한데 묶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지금. 여기서. 만나다.
지금. 여기서. 살아내다.
 
책 속으로
 
“기독교의 모든 신조와 순종, 증거와 가르침, 결혼과 가정, 여가와 일, 설교와 목회의 목적은,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살아내는 데 있다. 즉, 더욱 풍성히 사는 데 있다. 만일 목적지가 없다면, 우리에게 모든 길은 매한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목적지가 존재한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삶이 우리 삶의 목적이라면, 거기에는 뚜렷한 길이 하나 존재한다. 바로, 예수님이 계시하신 길이다. 영성 신학이란 바로 이 길 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세세한 일에 유심히 주목하는 작업이다. 영성 신학은 하나님에 대한 정보로 추락해 버린 비인격화된 신학에 대한 항의다.”
 
특징
 
- 유진 피터슨 일생의 영성 신학 연구 집대성!
- 각각의 주제에 대한 케리그마, 그것을 위협하는 신조, 근거 본문, 주 경외함 기르기 등의 통일된 구성을 통해 흥미와 깊이를 더한다.
- 다섯 권 시리즈의 초석이 되는 책.
 
역자후기
 
유진 피터슨의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IVP)을 번역하던 때가 생각난다. 정말 ‘씨름’의 기간이었다. 평생의 기도와 사색으로 조탁된, 피터슨 목사의 언어와 생각은 쉽사리 우리말로 옮겨지지 않았다. 현학적이어서가 아니라, 너무도 인격적인, 너무도 ‘피터슨스러운’ 언어와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신대원 시절 어느 방학을 거의 다 투자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러나 이 씨름은 실은 ‘천사와 벌인 씨름’임을 나중에 알았다. 이 씨름은 피상(皮相)에 안주하려는 나의 태도에 깊은 상처를 주었고, 성부께서 창조하시고 성자께서 구원하시고 성령께서 다스리시는 삼위일체적 참 현실의 세계에 조금이나마 눈뜨게 해주었다.

 
「현실, 하나님의 세계」에, 번역자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면서 난 과거의 그 씨름과 축복이 한 차원 더 높고 깊은 수준에서 되풀이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앞서의 책을 번역했을 때 이미 알아보았던 것이지만, 정말 피터슨 목사는 ‘내공’이 깊은 분이었다. 영성적, 문학적 내공뿐 아니라 신학적, 성서적 내공에 있어서도 얼마나 탄탄한 기본과 높은 경지를 갖추고 있는지, 이 책은 명실상부 그의 최고 대작(magnum opus)일 뿐 아니라, 복음주의 영성신학의 (아마도 최고) 수작(秀作)이라고 생각될 정도다.

현실. 피터슨 목사는 늘 우리에게 ‘현실’을 들이댄다. 현실을 살라고. 현실을 깊이, 충만하게 살라고. 참 현실로부터 도피해, 너만의 가상현실 속으로 기어 들어가지 말라고. 거기로부터 나오라고. 그의 부드러우면서도 힘센 설교를 듣고 교회당 밖으로 나와 마주하는 현실은 그 설교를 듣기 이전의 현실과 참으로 판이하다. 그 현실은 창조 세계와 역사와 공동체라는 드넓은 마당에서 지금 당장 펼쳐지고 있는, 성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스런 드라마요 춤이다.
 
피터슨의 글은 늘 우리로 하여금 ‘내가 지금 너무 소심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를 자문하게 만든다. 현실이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구속하시고 다스리고 계신 하나님의 세계임을 알지 못하고, 그저 소심하게, 신문 기자들이 보도해 주는 외적 현실, 소위 ‘영성’ 서적들이 그려 주는 내적 현실을 현실의 전부로 알고 그런 피상적이고 비좁은 현실에 안주하려고 하는 우리의 소심증을, 피터슨은 늘 조용한 목소리로 호통쳐 준다.

 
영성학을 전공하는 필자가 수업 시간에 자주 듣는 말이 있다. 요즘 “영성이란 말은 무엇이든 의미하는 말이 되어 버렸다”(spirituality means everything)는 것이다. 누구나 자기 식대로 사용할 수 있는 말이 되어 버렸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실은 이것이 이미 단어로서의 효용성을 잃어버린 말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특유의 차분한 통찰로써, 피터슨은 이 ‘영성’이란 말이 그토록 ‘아무거나’(everything)를 뜻하는 단어가 되어 버린 심층적 이유를 응시하고 설명해 주며, 또 이 단어를 기독교적으로, 성서적으로, 복음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해주는 세 단어들을 제시해 준다. ‘예수’, ‘영혼’, ‘주 경외함’이 바로 그 단어들이다. 실은 이 책은 우리에게 그런 진부한(?) 단어들을 ‘영성적으로’ 사용하는 길을 가르쳐 준다고 말할 수 있다. ‘예수’라는 말, ‘영혼’이라는 말, ‘주 경외함’이라는 말, 이 모두 얼마나 비영성적으로, 도그마적으로, 구호적으로, 억압적으로, 현실 도피적으로, 피상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말들인가. 그러나 피터슨의 골방과 서재에서 조탁되고, 피터슨의 강단에서 선포되어 나올 때, 그 단어들은 이제 현실의 한 작은--종교적--부분에 국한되는 말이 아니라 현실의 전부(everything)를 새롭게 조명해 주고 창조해 주는, ‘하나님의 숨’이 담긴 말들로 거듭난다.

피터슨의 글은 쉽지 않다. 아마 우리의 현실이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현실은 하나님의 세계이기에, 쉽사리 이해될 수 있는 기계적·산문적 표현들로는 제대로 포착될 수 없다. 바람 같은 하나님의 숨--성령--이 자유롭게 움직이실 수 있는, 널찍한 의미론적 틈새들을 가진 시적 언어야말로 이 현실을 묘사하기에 가장 과학적인 언어다. ‘놀이하시는 그리스도’라는 더없이 시적인 메타포를 중심으로 짜여 있는 이 책은 우리를 성삼위 하나님의 세계인 참 현실로 깨어나게 만들어 주는 세미한 외침이다.
 
이종태 / 목사. 미국 버클리 소재 GTU(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기독교 영성학 공부 중.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IVP), 「네 가지 사랑」(홍성사)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하였다.

 




 
★ 유진 피터슨의 영성: 유진 피터슨 일생의 삶과 영성, 신학을 집대성한 역작 시리즈!
 
제1권 영성 신학: 현실, 하나님의 세계 (Christ Plays in Ten Thousand Places)
제2권 영적 독서: 이 책을 먹으라(가제, Eat This Book, 근간)
제3권 영적 리더십: 예수가 가신 길(가제, The Jesus Way, 근간) 
제4권 영성 지도: 비유로 말하라(가제, Tell it Slant, 근간)
제5권 영성 형성: 부활을 살라(가제, Practice Resurrection, 근간)


 
비겐 구로얀
정교회 신학자.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소재한 로욜라 대학교에서 신학과 윤리학을 가르치는 한편, 버지니아 주 컬페퍼에서 아내 준과 함께 방대한 규모의 화단과 채마밭을 가꾸고 있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낙원 상속하기: 정원 묵상Inheriting Paradise: Meditations on Gardening」(복 있는 사람 출간 예정), 「산다는 것은 죽음을 지향하며 사는 것이다Life’s Living toward Dying」, 「덕스러운 마음 기르기: 고전 이야기가 아이의 윤리적 상상력을 깨운다Tending the Heart of Virtue: How Classic Stories Awaken a Child’s Moral Imagination」 등이 있다.
로렌스 형제
로렌스 형제 (Brother Lawrence, 1611-1691)의 본명은 니꼴라 에르망이다. 그의 나이 38세에 프랑스 파리의 ‘맨발의 까르멜 수도회’에 들어갔고 ‘부활의 로렌스 형제’라는 수도명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이곳에서 평생을 평수사(平修士)로 지내면서 부엌일과 샌들 수선하는 일을 하며 하나님 임재를 연습했다. 아무리 힘들고 비천한 일이라도 푸념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주님의 일로서 감당하여 말년에는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그리스도 성품의 사람, 그 속에 분명히 하나님이 임재하여 계신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 임재 연습》(The 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은 ‘자아 추구’와 ‘세상 명성 추구’에 함몰된 우리의 영적 현실에 큰 각성제가 될 것이다. 그의 ‘하나님 임재 연습’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가야 할 길을 보여준다. 그의 자아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그리하여 그 안에 살아 있는 것은 자신이 아니라 바로 그리스도였다(갈 2:20). 또한 그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한 번만 죽은 것이 아니라 날마다 죽었다(고전 15:31). 자아는 죽고 그리스도는 매일 살아나는 것, 이것이 바로 로렌스의 길이요, 복음의 길이요,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유진 피터슨
Eugene H. Peterson
1932년 11월 6일 미국 워싱턴 주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다. 몬태나 주 캘리스펠로 이주하여, 어린 시절을 보내다.

1950-1954년 시애틀 퍼시픽 대학에서 철학(B.A.)을 공부하다.
1954-1957년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S.T.B.)을 공부하다.
1957-1959년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셈어 연구로 석사학위(M.A.)를 받다.
1958년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재니스 스텁스를 만나 결혼하다.
1959-1962년 뉴욕 신학교로 돌아와 성경 원어(히브리어, 그리스어)와 성경을 가르치며, 뉴욕 시 화이트 플레인스 장로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하다. “나는 잠깐 동안 목사 일을 할 생각이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고, 당시 내게는 목회자가 될 마음이 없었다‧‧‧‧‧‧. 그러나 3년을 교수와 목사로 일하면서, 내 소명이 무엇인지 명확해졌다. 마침내 나는 교수가 아니라 목사이어야 함을 분명하게 깨닫게 되었다. 이 일이 큰 충격이었던 것은, 나는 한번도 목사로서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1962년 교수직을 사임하고, 메릴랜드 주의 작은 마을 벨 에어에서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Christ Our King Presbyterian Church)를 시작하다. 이후 29년간 이 교회의 목사로 섬기다.
1980년대 초 교인들과 성경을 공부하며 성경 원문의 생생한 의미를 전달해 줄 방법을 고민하던 중, 갈라디아서를 오늘의 일상의 언어로 번역해서 교인들과 함께 읽다. 이렇게 번역된 갈라디아서를 통해 교인들이 성경에 눈을 뜨게 되다. 이 번역은 나중에 있게 될 「메시지」 작업의 기초가 된다. “내가 번역을 하면서 염두에 두었던 것은 오직 우리 교회 교우들과 그들의 삶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리스어로 쓰여진 본문 속으로 들어가, 그 의미의 밑바닥까지 살피고, 오늘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 언어로 그것을 표현하려고 했다.”
1988년 새로운 갈라디아서 번역과 설교를 담은 「자유」(Traveling Light)가 출간되다.
1990년 4월「자유」에 실린 갈라디아서 번역을 수년간 마음에 두고 있던 NavPress 출판사 편집자 존 스타인이, 신약성경 전체를 번역할 것을 제안해 오다. “나는 정말로 그 일을 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선 마태복음 10장까지 번역해 보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지하실 서재에서 산상수훈을 번역하고 있던 나는, 이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되었다.”
1991년 7월 마태복음 번역과 함께 보낸 16개월의 기도 끝에 신약성경을 번역하기로 결정하다. 29년간 섬기던 교회 목사직을 사임하다.
1991-1992년 피츠버그 신학교 집필교수로 재직하며 신약성경을 번역하다.
1993년「메시지」 신약이 출간되다.
1993년 캐나다 밴쿠버 소재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신학을 가르치기 시작하다.
1998년「메시지: 시가서」가 출간되다
2000년「메시지: 예언서」가 출간되다.
2001년「메시지: 모세오경」이 출간되다.
2002년「메시지: 역사서」가 출간되다.
2002년 7월「메시지」 신구약 완역본이 출간되다. “나는 지난 12년 동안 성경 본문을 섬기는 종으로 살아온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마치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이 일을 한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2003년 젊은 세대를 위한 「메시지」 리믹스판과 오디오북이 출간되다.
2006년 리젠트 칼리지에서 은퇴하다.
 
주요 저서로는 「메시지」 외에 「한 길 가는 순례자」 「주와 함께 달려가리이다」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목회영성 시리즈, 영성신학 시리즈(전5권) 등 30여 권이 있다.
 현재 그는 어린 시절을 보낸 몬태나 주에서, 아내와 함께 지내며 여전히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비겐 구로얀 / 복있는 사람
가격: 8,500원→7,650원
로렌스 형제 / 규장
가격: 10,000원→9,000원
유진 피터슨 / IVP
가격: 22,000원→19,800원
평점
이름
공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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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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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도서명일상에서 만나는 하나님 관련 도서 세트(전3권)
저자비겐 구로얀,로렌스 형제,유진 피터슨
출판사(주)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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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0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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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비겐 구로얀) 신간 메일링   저자(로렌스 형제) 신간 메일링   저자(유진 피터슨) 신간 메일링   출판사((주)갓피플)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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