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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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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P 모던 클래식스 2탄!! 20세기 교회를 움직인 창조적 걸작!
삼위일체 신학에 관한
가장 창조적이고 풍성한 통찰! "세이어즈는 세르반테스나 셰익스피어, 몰리에르와 같은 성실한 작가가 되기 원했고실제로 그런 작가였다. 그녀는 이들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 C.S. 루이스 “신학과 문학은 동일한 경험을 기술하는 각각 다른 두 표현이다.” 도로시 세이어즈는 이 한마디를 통해 「창조자의 정신」을 압축적으로 설명해 주었다. 천재적 작가인 그녀는 창조주 하나님의 삼위일체가 인간 창조자 특히 예술가의 정신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놀라운 방식으로 보여 준다. 바로 창조적 아이디어(성부), 물질로 구체화되는 창조적 에너지(성자), 작품의 의미 혹은 작품에 대한 반응(성령)이다. 저자는 이 3요소를 가지고 자유 의지와 기적, 악의 문제 등 다양한 신학적 주제를 넘나들며 신학과 문학의 차원을 한데 묶는다.
본서는 “기독교 교리는 결코 따분한 것이 아니며,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상의 언어로 쓰여야 한다”는 저자의 신념이 탁월하게 표현된 작품으로, “현대적 언어를 사용하여 삼위일체에 관한 가장 발전적이고 유용한 유비(類比)를 제공”하였으며, “빈약한 현대 지성을 풍성하게 해주는 삼위일체 신학”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특징
“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으로 선정된 깊이 있는 고전(윌리엄 피터슨).
번득이는 창조성을 통해 삼위일체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놀랄 만큼 확장한 예언자적 작품.
창조성의 삼위일체에 대한 통찰이 깃든 문학 비평으로 예술가와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책.
*IVP 모던 클래식스는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기독교 고전’을 표방하며 복음주의라는 신학적 스펙트럼을 통해 현대 교회가 직면한 광범위한 주제와 이슈를 다루는 기획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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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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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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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를 저버리고 무질서 속에서 표류하는
현대 교회를 향한 예언자적 통찰!“도로시 세이어즈는 C. S. 루이스와 함께 만인의 신학자다!”
_J. R. R. 톨킨(<반지의 제왕> 저자)추리 소설 작가이자 희곡 작가로 활약했던 도로시 세이어즈가 1940년대 이후 집필한 신앙 에세이를 한데 모은 이 책은, 현대적 사고와 생활방식을 따르느라 교리를 내팽개친 교회를 향해 기독교 교리와 문학적 상상력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 뛰어난 저작이다.
“세이어즈의 작품에는 기독교 교회 초기 역사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 ‘신조인가, 무질서인가’ 같은 글은 현대 이단과 어떻게 대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면서 기독교의 정통성과 신념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인식하게 한다. 교부 신학에 대한 연구에도 탁월한 도움을 주는 작품이다.”
_로라 사이먼스 조지폭스 신학교 실천신학 교수
▒ 출판사 서평 ▒“우리는 도로시 세이어즈의 말대로 ‘가장 위대한 이야기’ 즉 교리에 대한 확신을 잃어버렸다.”
_마이클 호튼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교리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해석한 글을 모은 1부에서 저자는 현대 교회가 신뢰를 잃은 까닭은 “신학을 고집해서가 아니라 신학으로부터 도망쳤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교리에 대한 이 같은 탁월한 현대적 재해석은 교회의 근본적 역할을 재고하도록 촉진하는 신학적 원천이 될 것이다. 2부에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의 창조적 능력’을 강조한다. 창조성을 잃은 까닭에 현대문명의 전개 과정 속에서 20세기 유럽의 교회들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음을 성찰하고, 기독교가 주는 문학적 상상력의 힘을 재발견하도록 촉구한다.
▒ 독자 대상 ▒_기독교 교리가 왜 중요한지 알고 싶은 독자
_기독교 교리이 신앙의 관계에 관한 궁금한 독자
_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문학, 예술관을 모색하는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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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 → 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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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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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계급으로서가 아닌 개인으로서의 여성에 대해 논하는 예리하고 위트 있는 주장이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세이어즈의 페미니즘은 아주 솔직하고 상식적이다.”
「뉴욕 타임스」만인의 신학자 세이어즈가 여성의 사회적 역할, 정체성에 관해 쓴 두 편의 페미니즘 에세이다. 모든 여성은 ‘남자처럼’ 혹은 ‘남자만큼’이 아니라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기호와 선호를 가질 수 있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무엇보다 먼저 인간’이라는 그의 주장을 오늘 우리는 어떻게 읽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교회는 이 주장에 어떻게 응답해야 할까. 책에 원문을 함께 실어서, 세이어즈 특유의 재치와 감각적 표현을 생생하게 읽을 수 있는 것은 이 책이 주는 소소한 선물이다.
[출판사 리뷰]“도대체 여자들이 원하는 게 뭐야?” 남자들이 한 번쯤 던져 봤음 직한, 여자들이 한 번쯤 들어 봤음 직한 이 질문의 역사가 무려 태초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20세기 영국에서 활동한 소설가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도로시
세이어즈가 1938년 영국의 어느 여성 단체에 초대받아 강연을 하면서 한 말이다. 그는 이어 이렇게 말했다. “여자가 여자로서 특별히 원하는 게 무엇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다만, 인간으로서 그들은, 남자 여러분,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원합니다.” 여자가 여자로서 무언가 원하는 게 있다고 보는 이 질문에, 여자를 하나의 범주로 본다는 관점이 포함되어 있음을 꼬집는 말이었다.
모든 여성은 모든 남성과 같은 인간이다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듯이 여성은 계급이나 범주에 속하기 이전에, ‘남자처럼’ 혹은 ‘남자만큼’ 무언가 잘할 수 있는 존재이기 이전에 ‘개인’으로서의 고유한 존재다. 이는 너무나 자명하고도 오류가 없는 말이건만, 여성들은 이 주장을 역사 내내 말해야 했다. 아니, 온몸과 온정신을 무장한 채 외쳐야 했다. 여성과 같은 인간인 남성들이 이 사실을 규범으로나 실제에서나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독교 페미니즘의 선구적 역할을 한 세이어즈는 짧은 두 편의 에세이를 통해 강력하고도 예리하게 이 점을 지적한다. 첫 번째 에세이 ‘여성은 인간인가?’에서는 모든 여성이 평범한 ‘인간’으로서 기호와 선호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하면서 남성뿐 아니라 공격적 페미니즘도 이 오류를 범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여성의 권리는 ‘범주’에 기반하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인간 보편에 대한 적용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에세이 ‘인간이 아닌 인간’에서는 (그 유명한) 미러링 방식을 통해 남성이 차별의 대상이 될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 봄으로써 여성을 인간으로 대우하지 않는 것이 인간 기만임을 고발한다.
언론의 찬사! “솔직하고 상식적이면서 동시에 위트 있다!”「뉴욕 타임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처치 헤럴드」 등은 책 출간 후, 세이어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예리하고 위트 있다”, “아주 솔직하고 상식적이다”, “시의적절한 주제를 균형 있고도 강력하게 요리한다.” 유수한 기독교 출판사들은 출간된 지 오래도록 이 책을 출간함으로써 책의 가치를 알리기도 했다. 세이어즈의 글을 읽은 어느 독자는 “반 세기 전의 세이어즈가 우리보다 더 많은 통찰을 지녔다”고도 평가했는데, 이는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보여 주는 말이자, 세이어즈의 탁월함을 입증하는 말이기도 하다.
사회 내 성평등 이슈가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교회가 변화할 기미는 잘 보이지 않는다. 이 책이 그리스도인들에게 널리 읽힘으로써, 하나님의 생각과 교회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세이어즈의 말이 빗나간 것이었음을 증명해 낼 수 있다면 다른 누구보다 세이어즈가 가장 기뻐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