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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예술관 분야에서 오랫동안 고전의 위치를 누려왔던 쉐퍼의 "예술과 성경"과 현대 문화의 위기와 그리스도인의 과업에 관해 탁월한 관점을 제시해 온 로크마커의 "예술과 그리스도인"을 한 권에 담는다. 20세기의 지적·영적 거장으로 손꼽히는 쉐퍼와 로크마커의 우리 시대를 향한 통찰력 있는 호소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예술과 성경
예술에 깊은 관심을 가진 신학자인 프란시스 쉐퍼 박사는 성경이 다양한 예술 형식의 사용을 기록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는 현대로 돌아와 기독교적 예술관이 가질 수 있는 열한 가지의 시각을 제시한다.
"그리스도의 주재권과 성경 규범 아래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이해하고 있는가? 우리 삶의 창조적인 부분이 그리스도께 바쳐져 있는가? 그리스도는 우리의 삶의 전 영역에서 주인이시므로 그리스도인의 삶은 진리?불타오르는 진리?뿐 아니라 아름다움도 창출해야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예술 작품이어야 한다. 상실과 절망으로 허덕이는 세계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진리와 아름다움의 예술로 빚어져 가는 삶이어야 한다."
- "예술과 성경" 본문 중에서(37, 75면)
◎ 프란시스 쉐퍼(Francis A. Schaeffer, 1912-1984)는 1930년 성경을 완독한 후 기독교가 삶에 대한 진리임을 깨닫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웨스트민스터와 페이스 신학교를 졸업하고, 유럽에 선교사로 파송된 그는 1955년 스위스에 라브리 공동체(L"Abri Fellowship)를 설립하여 찾아오는 수많은 젊은이들을 주님께로 인도했다. 1984년까지 그의 생애 동안 그가 직면한 위기마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렸고 거기서 깨달은 "불변의 진리"를 이웃들과 나누고자 했다. 그는 본서 외에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22권의 크고 작은 책을 남겼다.
예술과 그리스도인본서에서 세계적인 미술사가 로크마커 교수는, 현대 예술의 위기는 현대 문화 전반의 위기라는 더 큰 위기의 한 표현임을 입증한 다음, 경건주의적 활동에만 주력한 나머지 문화의 세속화를 방관한 기독교의 오류를 예리하게 지적한다. 아울러 20세기 말의 진정한 개혁 운동만이 현대 문화와 예술을 새롭게 변혁시킬 수 있음을 호소하면서, 그리스도인 예술가들의 사명과 그들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명료하게 제시한다.
"예술이 하나님의 창조물로서 고유한 의미를 지닌다면, 예술을 정당화하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 예술의 정당성은 이미 그것이 하나님이 부여하신 가능성이라는 사실에 내재한다."
- "예술과 그리스도인" 본문 중에서(53면)
◎ 한스 로크마커(Hans R. Rookmaaker, 1922-1977)는 네덜란드의 인도네시아 식민지 지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가 기독교를 처음 접한 것은 기독교 계통의 고등 학교에 들어가서였으며, 그 후 나치 치하의 고국에서 지하 운동에 관여하다 투옥되면서 성경을 읽고 회심하게 된다.
1952년 암스테르담의 시립 대학을 졸업하고, 1959년에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1985년부터 라이덴 대학을 거쳐 자유 대학교에서 미술사를 강의했고, 「현대 예술과 문화의 죽음」(IVP), 「예술과 그리스도인의 생활」(생명의말씀사) 등의 저서를 남겼다. 저명한 재즈 비평가이기도 한 그는 네덜란드 국립 라디오의 편성 위원회와 영화 이사회, 라브리 공동체 등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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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죽었다. 신도 죽었다. 인생은 의미 없는 삶의 존속일 뿐이며, 인간은 거대한 조직의 일개 부품일 뿐이다. 유일한 탈출의 길은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체험, 약물, 부조리, 광기와 같은 비이성적, 비합리적 판타지 세계에 있다.” 이와 같은 현대인의 참담한 결론은 어떻게 해서 내려지게 되었는가? 그리고 이 절망의 상태에서 기독교 신앙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프랜시스 쉐퍼는 포스트모던 정신에 대한 놀라운 선경지명으로 비극적 결말에 처한 20세기의 정신이 등장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고 현시대와 다가오는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올바른 목적과 희망이 어디에 있는가를 설명해 준다.
현대인의 절망은 삶의 의미와 기준에 대한 통일된 해답을 포기한 데서 온다. 그 절망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은 인간이 자신으로부터 시작할 수 있음을 말해 주는 유일무이한 준거인 성경으로의 회귀이다.자율적인 반항을 고집하였으나 지식과 인생에 대한 답을 발견하는 데 실패한 인간은 결국 비합리적 비약을 시도하였고 그마저 좌절함으로써 이제까지 인간이 갈망하던 것이 전혀 가능성이 없다는 절망에 처하게 되었다. 그 해답 없는 비이성 영역으로의 도피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혼란 없는 자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인간에게 말씀해 주시는 인간과 세계에 대한 불변의 참된 진리인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중세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서구 문예와 철학 사상을
분석하여 진단한 현대인의 절망의 원인과 해법20세기 복음주의 문화 형성에 큰 영향을 준 세계적 지성, 프랜시스 쉐퍼는 <이성에서의 도피>에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은총과 자연에 대한 논의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이 우리의 이성으로부터 격리되는 과정을 예리하게 파헤침으로써 현대의 불안과 목적 없는 공허함의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고 있다.
인간은 이분법적 관점으로 자율을 추구하면서 절대적 준거점과 통일된 세계관을 상실하였고 다양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지식과 인생에 대한 답을 구하는 데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에는 이성과 지식으로부터 단절된 진리를 얻기 위해 비합리적 비약을 하는 헛된 노력을 할 수밖에 없게 되었으며, 그마저도 허사가 되자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아무도 답해 주지 않는 상황에 떨어지면서 깊은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었다.
이러한 비참한 상태에 대해 쉐퍼가 제시한 해답은 현대인들이 손놓아 버린 인생과 세계에 대한 통일된 답을 최종 권위인 성경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전인적 존재이기에 유한한 창조 세계와 역사에 관한 진리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고 그것을 근거 삼아 삶에 대한 통일된 해답을 찾고 합리성을 회복할 수 있다.
기독교는 검증할 수 없는 ‘어둠 속에서의 도약’에 근거하는, 일단의 전달 불가능한 모호한 체험이 아니다. 신자로서의 삶이 시작되는 회심도 성화의 과정에서 성장하는 영성도 결코 도약이 아니다. 이 두 경험 모두 살아 계신 하나님과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절대 진리와 연관되어 있다. 거기서 인간은 마땅히 스스로 해야 할 일, 자기 자신에게서 시작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이유를 찾을 수 있으며 인생과 세상의 의미를 비로소 이해할 수 있다. 이렇게 하나님이 성경에 계시해 놓으신 하나님과 세상과 역사에 대한 참된 진리로 돌아가 거기에 순복함으로써 인간은 부조리와 절망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그러므로 절망의 위기에 처한 현대인들은 모든 사고와 사물에 대하여 참된 것을 말해 주는 성경 말씀으로 복귀하여 기록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들이고, 거기에 나타난 가치관을 총체적으로 수긍하고 시인하며, 그 기독교적 절대 기준을 따르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
쉐퍼의 <이성에서의 도피>는 성경으로의 회귀가 우리가 가야 할 유일한 길임을 시대별 문예 사조와 문화 현상을 통해 흥미로우면서도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20세기를 지나 여전히 상대주의적인 세계관의 지배 아래 있는 우리에게 변하는 세계에서도 불변의 진리를 따라 살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보여준다.
화보목록『예수님의 세례』, 얀 반 에이크 作.
『재상 롤랭의 마돈나』, 얀 반 에이크 作.
산타마리아델카르미네 성당 브란카치 예배당의 왼쪽 벽면 프레스코화.
산타마리아델카르미네 성당 브란카치 예배당의 오른쪽 벽면 프레스코화.
『두 천사와 함께 있는 성모자』, 프라 필리포 리피 作.
『아테네 학당』, 라파엘로 作.
『성체에 관한 논의』, 라파엘로 作.
칼빈의 『기독교 강요』 1536년판 속표지.
칼빈의 『기독교 강요』 1559년 결정판 속표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죽음』,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作.
『베아트리체와 마주친 단테』, 헨리 홀리데이 作.
기호 논리학의 대가, 앨프레드 로스 화이트헤드.
원자폭탄 개발 계획에 참여했던 이론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
프랜시스 베이컨의 『학문의 신기관』 1645년판 속표지.
프랜시스 베이컨의 『학문의 신기관』 1762년판 속표지.
『프랜시스 베이컨』, 파울루스 반 소머 作.
『장-자크 루소』, 앨런 램지 作.
‘사디즘’이라는 용어를 낳은 프랑스의 작가이자 사상가, 사드 후작.
『철학자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야코프 슐레징어 作.
무신론적 실존주의를 제창한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장-폴 사르트르.
독일 실존 철학의 대표자, 카를 야스퍼스.
실존주의적 존재론을 전개한 독일의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불린 프랑스의 작가이자 정치가, 앙드레 말로.
피카소의 첫 번째 부인, 올가 코클로바.
『안락의자에 앉은 올가』, 파블로 피카소 作.
1963년에 발매된 『교향곡 3번, 카디시』의 커버.
레너드 번스타인, 1964년 『교향곡 3번, 카디시』 미국 초연 사진.
『침묵』 촬영장에서 아역 배우 요르겐 린드스트룀과 한때를 보내는 잉마르 베리만 감독.
1963년 영화 『침묵』의 스웨덴 첫 상영일 풍경.
‘불가지론’이라는 말을 만들어 낸 영국의 생물학자, 토머스 헨리 헉슬리.
『정의는 백성을 영화롭게 한다』, 폴 로버트 作.
『사도 바울의 회심』,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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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지성 프란시스 쉐퍼의 통찰을 통해
로마서에 담긴 복음의 진리와
쉐퍼의 사상적 기초를 이해하다▒ 출판사 서평기독교 복음은 지성적으로나 경험적으로 결코 부끄럽지 않은 진리다참진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거나, 진리를 찾았다고 하면서도 쉽게 믿음이 무너질 때, 우리에게 구원의 확신과 열정의 불을 지펴 주는 최고의 안내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로마서다.
로마서는 복음의 진리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제시하는 기독교 세계관 공부의 최고 교과서다. 로마서의 저자인 바울은 지성적으로나 하나님 아래에서 사는 삶의 경험에 비추어 보건대 기독교를 부끄러워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선언한다. 이러한 로마서는 어거스틴, 마르틴 루터, 존 웨슬리를 변화시켰고, 교회 역사상 대부흥의 불을 붙였다. 그리고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지성으로 불린 복음주의 선교사 프란시스 쉐퍼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
프란시스 쉐퍼의 통찰이 돋보이는 로마서 연구, 그리고 진리의 메시지이 책은 로마서 1-8장에 관한 연구서로, 프란시스 쉐퍼의 초창기 연구 활동의 산물이다. 쉐퍼는 학생들과의 개인적인 상호 작용을 통해 우리 시대의 중요한 사상들을 논의함으로써 이 연구를 점차 완성했다.
쉐퍼의 로마서 연구는 본문을 한 구절씩 해설하는 강해 형식이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뿐 아니라,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우리 시대의 문제들에 관해 지침이 될 만한 내용이 이 안에 담겨 있다. 이 연구서는 쉐퍼의 모든 작품과 후기 저서들의 근간이 되는 핵심적인 사상과 진리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이것은 시간을 초월하여 모든 세대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이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쉐퍼는 구원을 얻기 위해, 기독교인의 삶 속에서 벌어지는 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하나님을 경배하며,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을 받아들이자고 호소한다. 그리고 복음이 존재하게 된 이유는 바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며, 그것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결코 복음을 갖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그의 이러한 메시지는 참진리에 목마른 수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온전한 신앙이 무엇인지 깊이 깨닫게 할 것이다.
이제 세계적 지성 프란시스 쉐퍼의 통찰을 통해 로마서에 담긴 복음의 진리와 쉐퍼의 사상적 기초를 탐구해 보자.
“쉐퍼는 기독교 진리와 신이교(新異敎) 문화의 충돌을 이해한 분이다. 그의 통찰은 이전보다 지금 더욱더 소중하다.” - R. C. 스프로울(『기독교의 핵심진리 102가지』 저자)
▒ 추천 독자- 기독교 진리 체계를 알고 싶거나 기독교 세계관을 성경으로 정립하려는 사람들
- 비기독교적 사고의 작동 원리와 인간의 죄악성을 깊이 알고 싶은 사람들
- 기독교가 제시하는 구원의 체계가 얼마나 완전하고 유일한 해결책인지 정리하고 싶은 사람들
- 혼탁한 영적 세계 속에서 진정한 영성을 체험하길 원하는 사람들
- 쉐퍼의 사상적 기초와 논리적 근거가 어디에서 나온 것인가를 탐구하고 싶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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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복음주의 문화 형성에 큰 영향을 준
세계적 지성 프랜시스 쉐퍼가 분석하고 제시한
현대 사회와 문화의 치명적 문제점과 유일한 해결책초기 기독교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에게 닥친 수많은 위기는
성경적 진리에서 떠나 인본주의에 기초한 세계관을 따른 필연적 결과이다.
그렇다면 현대의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제시한 계시인 성경이야말로
하나님과 인간과 자연에 대하여 참된 것을 말씀해 준다는 사실을 근거로
기독교 진리로 복귀하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유일한 길이다.성경과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계시만이
우리를 진정으로 혼란 없는 자유로 인도한다“이 책을 서구 문화의 완전한 연대기적 역사로 만들려는 뜻은 전혀 없다. 이 책은 오늘날 우리 문화를 만들어 낸 역사의 중요한 시기와 그 시기가 있도록 한 사람들의 사상을 분석한 것이다. 이 연구는 우리 시대의 주요한 특성들을 조망해 보고 20세기 말을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가 직면한 무수한 문제의 해답을 찾으려는 소망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말로 시작되는, 서구 문명에 대한 탁월한 분석서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는 40여 년 이상 이어진 기독교 원리에 대한 폭넓은 조사와 집중적인 철학적 고구(考究)가 절정에 달한 순간 나온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중요한 복음주의 사상가 중 한 명인 프랜시스 쉐퍼 박사는 오랫동안 서구 문화의 쇠퇴 과정과 결말을 숙고하면서, 바르지 못한 세계관으로 인해 현대의 인류가 뿌리를 상실했을 뿐만 아니라 가야 할 방향도 잃어 버렸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미래학자나 운명론자 또는 예언자들과는 달리, 그는 문제를 정확하게 지적하고 그 문제들의 기원을 밝히는 한편, 미래에 대한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제안을 체계적으로 공언한다.
쉐퍼 박사는 고대 로마로부터 중세를 거쳐 르네상스와 종교 개혁 시대를 지나 계몽주의를 넘어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구 세계 문화 발전의 각 단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신학, 철학, 역사, 과학, 사회학 및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놀라운 박학함으로 시대를 지배하는 신념에 대한 인간의 사고와 행동의 원인과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동시에 다각적이고도 깊은 기독교적 대응에 관한 식견으로 현대 사회의 유감스러운 사태들의 이유를 고찰하고 유일하게 실행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그 단 한 가지의 해결책은 바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들이고, 거기에 나타난 가치관을 총체적으로 수긍하고 시인하며, 그 기독교적 절대 기준에 따라 사는 것이다.
역사, 미술사, 음악, 일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도움과 헌신으로 만들어진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신학적 자유주의의 풍랑이 밀려들어 오면서 전대미문의 혼란을 예기하게 했던 쉐퍼 생전의 시대에는 물론 현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변치 않는 기독교 진리와 세계관에 힘입어 보다 나은 구체적인 변화가 있을 것을 기대하게 만드는 역작이다.
우리는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첫째, 세계적 석학이자 행동하는 문화 전도자였던 쉐퍼의 메시지를 집대성한 필생의 걸작이다.
둘째,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한 유일한 대안인 기독교적 세계관을 정립하기 위한 필독서이다.
셋째, 역사, 미술, 음악, 과학, 철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 걸친 지식들을 재통합한 수준 높은 인문 교양 클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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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을 대표하는 영적 거장들의 삶과 사상을 통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돌아보는 <아바 크리스천 라이프 시리즈>는 그 두 번째 책으로 쉐퍼를 선보인다. 이 책은 누구보다 열정적인 삶을 살았던 이 시대의 예언자로 평가받고 있는 쉐퍼의 삶과 사상 속으로 들어가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지혜를 배운다. 복잡한 시대를 뒤로 하고 쉐퍼의 삶 속으로 들어가 과거에 귀를 기울이면 현대 그리스도인이 가야 할 길이 보인다.
쉐퍼의 삶과 신학을 탁월하게 아우르는 쉐 입문서이자 필독서스위스의 위에모에 라브리라는 공동체를 세워 젊은 구도자들이 삶의 의미에 관한 철학적 토론을 벌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구도자로서 하나님의 진리를 구하는 자에게 길을 열어준 쉐퍼에 관한 이야기는 이미 충분히 많은 책으로 소개되었다. 게다가 근래에는 프란시스 쉐퍼의 아들, 프랭크 쉐퍼까지 아버지에 관한 책을 출간하기까지 했다.
음악학도였다가 라브리에서 쉐퍼를 만나 회심하고 기독교 변증학자가 된 저자, 윌리엄 에드거는 이런 환경에서 또 쉐퍼에 관한 책을 쓰는 게 옳은 일인지 고민했다. 하지만 이 책의 의의는 바로 그의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다. 윌리엄 에드거는 쉐퍼에 관한 기존 도서들과 확실한 차별점을 두고 이 책을 썼다. 그간 거의 다뤄진 적이 없는 쉐퍼의 영성에 관해 깊이 있게 분석한 것이다. 저자는 쉐퍼를 ‘가까이 그리고 개인적으로’ 잘 알았기에 누구보다 그의 삶의 측면들을 진솔하게 써나갈 수 있었다. 익히 누구나 들어 안다고 생각했지만 깊이 알지는 못했던 쉐퍼의 삶과 고뇌, 진리에 대한 열정, 탐구, 사랑을 그의 친구를 통해서 듣는 것이다.
기도와 말씀, 고통 가운데서 하나님을 발견하고자 했던 방대한 쉐퍼의 삶과 사상을 이 한 권의 책으로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환경오염과, 타락, 세속적인 삶,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인간 중심의 문화 속에서 흔들림 없는 그리스도인으로 살도록 우리를 안내한다.
“하나님, 사람, 진리를 그토록 열정적으로 진지하게” 대하는 쉐퍼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잠시 뒤로 하고 그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나 ‘진정한 영성’을 절대적인 연속성과 놀랄 만한 생기로 삶의 모든 영역으로 옮겨간 것을, 또 그렇게 함으로써 그 모든 것을 수많은 사람에게 전했던 방식에 귀 기울여보자.
쉐퍼가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무엇인가?쉐퍼는 뛰어난 신학자나 이론가는 아니었다. 실제로 그의 강연과 설교를 보면 신학계에서 쓰는 전문용어나 학술적인 내용은 별로 없다. 하지만 쉐퍼는 탁월한 기독교 변증가였다. 일생 동안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 가운데 전하고 실현하고자 애썼으며, 하나님의 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한 것과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았다. 세상의 여러 현상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분석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으며, 점점 절망적으로 변해가는 문화 양상을 지적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다음 강연을 준비했던 그의 삶을 통해 하루가 다루게 변모해가는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가야 할 길을 찾는다.
[시리즈 소개]
아바 크리스천 라이프 시리즈는 기독교 신학 대가들의 삶과 사상 속으로 들어가 현대 그리스도인의 삶에 필요한 지혜를 제시합니다.
성경은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에 관해 어떤 종교나 철학에서도 제시하지 못하는 유일한 답변을 준다. 이 답변들은 하나님이 주신 계시로부터 얻을 수 있지만 역사에 뿌리박고 있는 사실들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 속에서 관찰되고 논의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서 단지 잘 균형잡힌 이론적인 대답을 주는 그리스 사상과 맹목적인 신앙의 비약을 하는 현대사상의 대답들과는 다른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 죄를 사함받고 창조자와의 인격적인 교제에서 그를 온 맘으로 사랑하라." 이것이 기독교의 핵심적인 메시지이며 인간 존재의 목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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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쉐퍼 시리즈 18 - 기독교 교회관
위기에 처한 복음주의 그는 본서 <위기에 처한 복음주의>에서 그의 조국 미국의 타락과 퇴폐상을 애도했다. 그는 본서 가운데 "눈물로"라는 구절을 여러 차례 되풀이하면서 눈물의 예언자 예레미야처럼 울먹이곤 했다. 그는 미국 복음주의가 이름만 거창할 뿐 사실상 불 꺼진 등이요 맛 잃은 소금임을 탄식하고 때로는 통렬히 비난했다. 이것은 비단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 복음주의자들의 당면 문제이기도 한데, 쉐퍼는 이들이 "적응"과 "타협"의 명수들로 둔갑했다고 통탄하면서, 참으로 그리스도 교회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주님께서 보여주신 타협 없는 신앙의 외길로 매진하는 것뿐이라고 갈파했다. -역자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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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쉐퍼 시리즈 19 - 기독교 사회관
환경오염과 인간의 죽음 환경문제로 인간의 위기 의식이 고조되고,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범신론을 생각하고 있다. 정말 그럴까? 기독교인은 환경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생태계의 문제를 해결할 충분한 기초를 제공해 줄 진정한 성경적 견해는 무엇인가? 우리는 자연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며, 자연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우리는 환경과 인간과의 관계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확립해야 한다. 환경에 대해 우리가 무슨 일을 할지는 여기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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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쉐퍼 시리즈 22 - 기독교 사회관
기독교 선언 "정부의 법과 시민 불복종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입장은 어떤 것인가?" 이것은 저자가 이제까지 다루었던 문제로부터 자연스럽게 파생되는 질문이다. 본서에서 저자는 이런 기독교인과 국가 권위와의 관계 문제에 대해 대답을 시도한다. "만일 우리가 성경에서 명한 대안들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성경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국가가 그 권위를 철폐하였을 때, 우리가 적절한 수준에서 시민 불복족이라는 '최저의 선'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역시 성경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