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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0 → 13,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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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복음주의자들이
적극 추천한 화제의 기독교 변증서!
"예수는 없다", "예수는 신화다", "다빈치 코드"의 음모를 속시원히 벗긴다!"
우리 시대의 모든 안티기독교인들에게 던지는 감동 '예수 다큐멘터리'!
이 책들은 성경의 사실성을 증명하는 리포트처럼 매우 논증적이지만, 에세이가 아니라 가장 짦은 시간에 '기독교 복음의 ABC'를 단숨에 쭉 전하는 한 편의 메시지로 고안된 것입니다.
마틴 로이드존스 목사님 말씀하신 대로 이 메시지가 많은 독자들에게 '기독교 진리에 대한 불붙는 논리'로, 머리가 아닌 가슴에 전해지길 바랍니다.
기독교 포탈 사이트 갓피플(Godpeople.com)'에 '네티즌 변증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써온 칼럼들도 일부 포함된 이 책은 제가 이전에 전도하려고 개인적으로 만든 처음을 기억하라는 소책자를 기본 뼈대로 새롭게 다시 쓴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한 영혼이라도 참된 회심을 경험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다면, 그것 하나만으로도 두고두고 흡족한 감사제목이 되고도 남습니다.
이 책을 우리 주님이 작게라도 사용해주신다면, 그것은 결코 제게 무슨 특별한 공로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을 향한 부족한 사랑 고백과 잃어버린 영혼들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불쌍히 여기신 부스러기 열매일거라고 믿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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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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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10년 기념 개정증보판 2004년 발간된 정성욱 교수의《티타임에 나누는 기독교 변증》은 까다로운 기독교 진리의 진면목을 쉽고 간결하게 푼 것으로, 많은 이들이 영적 순례의 길을 걷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하면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출간 10년을 맞아 펴내는 개정증보판은 기존 내용을 보완하고 새로운 네 개의 장을 추가했으며, 각 장 마지막 부분에는 토의 문제를 수록해서 그룹으로 공부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추가된 네 장에서는 성과 결혼에 관한 성경적 관점, 기독교의 사회 참여적 본질, 기독교와 자본주의 및 사회주의의 관계, 이슬람과 기독교의 접촉점과 근본적 차이점 등, 저자가 그간 사역해 오면서 시대의 변천에 따라 긴요하게 대두되어 온 주제들을 다루었다.
쉽고 명쾌하게 기독교 교리의 기본을 다진다한국 교회가 과거에는 교리 교육에 충실한 반면 삶에서의 적용이 약했다면, 오늘날은 평신도를 위한 교리 교육이 약하여 이단의 논리에 현혹되기 쉽다. 이 책은 기독교의 기본 교리를 쉽고 명확하게 짚어 주고 있어 이단이나 타종교의 공격에 대해 대화를 통해 명쾌하게 변증할 수 있도록 성도를 무장시켜 준다.
기독교 변증학은 매우 이론적이고 철학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일반 성도들은 지레 겁을 먹고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독교 변증은 불신자들이 혹은 타종교인들이 수없이 질문하고 공격해 온 문제에 대해 기독교의 진리 됨을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는 ‘크리스천의 무기’이다. 성경을 들이밀며 “성경에 나왔으니 그냥 믿기만 하면 된다”고 말해 주면 과연 그들이 믿겠는가? 이 무기를 지금껏 사용해 보지 못한 것은 ‘평신도인 내게는 어울리지 않는 학자의 무기’라고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저자는 어렵고 딱딱해서 평신도들이 지레 겁을 먹는 기독교 변증의 선입견을 극복하기 위해 상아탑 안의 학문적 이론이 아니라, 현장감을 최대한 살린 대화체로 서술함으로써 쉽고도 명쾌하게 기본을 다져 준다.
대화로 풀어가는 기독교 신앙의 진수!이 책에 실린 이야기의 대부분은 저자가 학교나 교회에서 만난 사람들이 고민하며 상담을 요청해 온 내용들로, 크리스천은 물론 아직 신앙이 없는 이들도 가질 수 있는 기독교 진리에 관한 의문점들을 차근차근 풀어간 것이다.
저자는 “소통하지 못하는 신학은 신학이 아니라”고 말한다. 예수님도 인간과 소통하기 위해 세상에 오셨으므로, 그리스도인들도 가정이나 교회에서뿐 아니라 불신자들, 나아가 타종교인들과도 소통하려고 애써야 한다는 것이다. 기독교에 반대하는 이들에 대해 배척하거나 맞대응할 것이 아니라 반성과 회개의 기회로 삼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그들이 구원의 기회를 얻도록 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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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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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눈으로 사랑의 하나님을 보다”
과학과 신앙은 조화될 수 없는 것일까? 과연 객관적 데이터를 분석한 과학을 통해 신의 존재를 입증할 수 있을까? 과학자인 제이 와일 박사는 이 책에서 과학이 가리키는 신이 바로 기독교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구체적인 자료로 명쾌하게 증거하고 있다. 창조론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논의에서 시작하여 성경의 역사적 사실을 입증하며 학문적 깊이를 확대 시키는 기독교 변증서이다.
과학과 신앙의 관계를 고민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
▸본문 중에서
하나님이 정말로 위에 계시고 독생자 아들을 희생시킬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신다면, 그분은 당신이그분을볼수있는길을제시해주실것이다. 당신은 신앙의 눈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이성과 이해의 눈을 통해서도 그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성의 토양에 견고하게 심어진 믿음은 거친 시련의 바람이 불 때도 잘 견뎌낼 것이다.
우리는 점진적인 변화라는 개념으로 생명체의 출현을 설명할 수 없다. 생명체가 우연히 나타나기 위해서는 모든 필요한 요소들이 기적적으로 한 번에 모여야만 할 것이다.
지구상에 살고 있는 아름답고 고상하게 설계된 다양하고 많은 생물체들을 살펴보라. 이들의 존재는 진화론의 틀 안에서는 이해될 수 없다. 이 초지능적인 지적 설계자를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라고 부른다.
성경은 과학이 건강 문제를 연구하기 아주 오래 전부터 건강한 삶의 방식으로 이끌어주는 많은 규칙과 의식을 유대인들에게 상세히 설명한다. 창조자와 같은 초지능인의 영감을 통하지 않고 이것들이 어떻게 성경 속에 들어가는 길을 찾을 수 있었을까?
미래를 예언하는 성경의 신비한 능력보다 더 나은 증거가 무엇이 있는가? 성경은 미래의 사건에 관한 수많은 예언들로 꽉 차 있다. 지금까지 여러 사건들 중 많은 것들이 실현되어 왔으니 성경의 예언이 얼마나 정확한지 참으로 놀랍다.
과학적으로 건전한 믿음은 오직 무신론뿐이라고 배워왔지만 과학 자체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신의 존재를 가르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신은 구약과 신약 성경의 하나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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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 → 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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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않는 이들과 어떻게 대화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이제 다양한 예화로 가득한 이 책으로 도전해 보라!
믿지 않는 친구와 대화하다 ‘그게 아닌데’라고 생각하면서도 정작 제대로 말해주지 못해 답답한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럴 때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정곡을 콕 찌르는 예화가 정말 아쉽다. 그런 상황에서 ‘예화’는 어떤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 저자들의 말을 들어보자.
“첫째로, 좋은 예화는 비그리스도인 친구에게 당신이 제시하고자 하는 생각을 분명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준다.
둘째로, 친구들로 하여금 당신의 주장을 기억하도록 돕는 데에 예화의 목적이 있다.
셋째로, 좋은 예화를 통해서 지루하게 만들지 않으면서도 하고자 하는 주장을 반복해서 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좋은 예화를 통해서 듣는 이의 관심을 계속해서 붙들어 둘 수 있다.”
복음을 전하거나 기독교를 변증함에 있어 이런 답답함을 느껴본 이들, 자기 스스로 복음에 대한 이해를 굳게 세우기 위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예화와 이야기, 인용구 등을 풍부하게 제공하는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답하기 위한 유용한 길잡이이자 보고(寶庫)가 될 것이다.
[본문 중에서]
“이 책에 담은 예화들은, 시사(9?11 테러, 허리케인 카트리나, 화성 탐사, 보스니아 전범 재판,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동 사건)와 영화(「크래쉬」, 「캐치 미 이프 유 캔」, 「에린 브로코비치」, 「트루먼 쇼」), 텔레비전의 인기 프로그램(「아메리칸 아이돌」, 「마이 네임 이즈 얼」, 「성범죄 전담반」, 「지명수배」), 대중문화의 유명인사(보노, 오프라 윈프리, 샤론 스톤)와 예수의 비유로부터 온 것들이다. 또한 윌리엄 페일리, C. S. 루이스, 앨빈 플랜팅가, 마키아벨리, 오스 기니스, 존 스토트, 노먼 가이슬러, 앨런 더쇼위츠,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비롯한 과거와 현재의 사상가들이 사용했던 매우 효과적인 예화들도 수록하였다. 모든 예화들은 짧고도 기억하기 쉬운 것들이다.”
-머리말 중에서
“하나님의 확성기- 악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은 미국 전함을 공격하기 위한 공군기지를 과달카날 섬에 세우고 있었다. 1942년 8월 7일, 약 1만명의 해병들이 비행장을 점령하기 위해서 해안에 상륙했다. 일본군은 맹렬하게 저항했다. 일본군은 야간에 자살 공격을 감행하기도 했다. 6개월이 지나자 1천752명의 미군이 죽었다. 무려 2만4천명의 일본군이 목숨을 잃었지만 일본군은 이 섬을 되찾지 못했다. 영화 「씬 레드 라인」에서 한 미국인 병사는 야간 공격 직후 대학살을 목도하면서 이런 말을 남긴다. ‘악은 어디에서 왔는가? 악이 어떻게 이 세상에 숨어 들어와서 우리를 이렇게 조롱하는가?’”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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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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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은 변증을 통해 거는 기대가 있을 때 거기에 참여하게 된다. 저자가 강조하듯, 변증의 주목적은 믿음으로 이어 주는 다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기독교 변증이 효과적이 되려면 현대인의 사고방식과 생활, 그리고 세태가 만들어 가는 여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저자는 계속 강조한다. 오직 이 방법을 통해서만이 신앙의 씨앗을 뿌리고 자라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것이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다리>에서 저자는 대상자 중심의 변증을 실제로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이 책은 개인이나 그룹 성경공부에 적합할 뿐 아니라, 변증과 전도를 다루는 대학과 신학교의 교재로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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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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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알아야 인생의 답이 보이다인생은 'B to D'라고 한다. B는 Birth(태어남)이고 D는 Death(죽음)이다. 즉 인생이란 태어나서 죽는 것이다. 그럼 B와 D사이에는 무엇이 있을까? C가 있다. C는 바로 Choice(선택)이다. 인간은 일생 동안 수많은 선택을 하고 살아간다. 그러나 인간의 선택 가운데 가장 위대한 선택은 Christ(그리스도)이다. 우리는 죽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인으로 선택해야 한다.
포스트 모던 시대 기독교인의 해답서
오늘날 우리 시대를 포스트모던 시대라 일컫습니다. 진리가 상대화된 시대인 것입니다. 더 이상 절대적인 진리를 주장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서 우리는 증거의 확신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이웃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들고 접근할 것인가가 숙제입니다.
우리는 이런 숙제를 오랫동안 변증학이라고 불러 왔습니다. 청년들을 상대로 대학에서 강의와 목회를 하고 계시는 라원기 목사님께서 이 숙제를 알기 쉽게 해결하는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저자는 대학에서 여러 학생들을 상대로 강의한 경험을 통하여 이 문제를 아주 명료하고 쉽게 정리하여 내놓으셨습니다.
현대의 지평에서 복음적 신앙의 진수를 확인하고 싶은 이들과 우리의 이웃들에게 이 복음을 들고 나아가고 싶은 모든 전도자들 그리고 우리의 이웃들에게 이 복음을 들고 나아가고 싶은 모든 전도자들 그리고 이런 변증 사역의 필요를 느끼는 모든 분들에게 이 한 권의 책은 많은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책으로 하나님 나라의 사역이 더욱 풍성해질 것을 기대합니다.
- 이동원 목사 (지구촌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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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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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 부 발행,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돌아오다!”
*** 스테디셀러 전면 개정증보판 ***
예일대 법대 출신의 유명 저널리스트, 리 스트로벨
무신론자에서 목회자의 길로 돌아선 기적 같은 실화
“나의 무신론이 예수의 역사적 증거의
빛 앞에서 녹아버렸다"
2년간의 끈질긴 여정, 13명의 최고 권위자들과 대담을 통해
예수의 진실성을 탐구하다!일간 신문 〈시카고 트리뷴〉의 기자였던 리 스트로벨은 무신론에서 신앙에 이른 자신의 영적 여행을 되돌아보면서 역사, 고고학, 사본 연구 분야의 여러 저명한 권위자들을 반대 심문한다. 리 스트로벨은 “나사렛 예수가 정말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믿을 만한 증거가 있는가”, “신약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가?”, “성경 외에 예수님의 존재에 관한 증 거가 있는가?”, “부활을 실제로 일어난 사건으로 믿을 만한 합당한 이유가 있는가?” 와 같은 질문으로 인터뷰를 시작한다. 예일대 법대 출신의 지성인이었던 저자는 이 인터뷰를 시작으로 무신론자에서 목회자의 길로 돌아서게 된다.
노련한 저널리스트가
‘역사상 가장 큰 이야기’를 추적하다!
여기까지의 이야기는 익히 알고 있을 수도 있다. 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인 2002년에 출간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며, 심지어 영화로 제작되기까지 했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이 책이 다시 한번 사람들의 손에 들리길 기대하며, 개정되어 출간되었다.
리 스트로벨의 거칠고도 날카로운 질문 덕분에 이 책은 속도감 있고 흥미진진한 소설을 읽는 듯하다. 하지만 이 책은 픽션이 아니다. 역사상 가장 두드러진 사건, 곧 예수의 죽음과 장사, 그리고 부활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황홀한 여정이다. 이 개정판에는 고고학과 사본에 관한 새로운 발견과 추가적인 탐구를 위한 자료 들이 추가, 수정되었다. 이 책이 영향을 미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이 면의 정보를 제공하며 회의주의자들의 비판에 대응하는 인터뷰도 새롭게 실었다.
“예수의 역사성에 대한 최고의 변증서”
이 책은 가장 완고하고 냉소적인 저널리스트마저 변화시킨
그분의 능력에 대한 개인적이고 계시적인 증언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선입견을 버리고 예수를 마주하길 바란다. 이 책은 설득을 위한 책이 아니다. 실존하는 예수에 대해 객관적으로 탐구하기 위한 책이다. 저널리스트였던 저자는 집요하게 기독교에 대해 파고든다. 그 집요함을 먼저 자신을 바꿔 놓았고, 이어 선입견 없이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을 변화시켰다. 과거 이 책을 읽었던 사람, 새롭게 이 책을 읽게 될 모든 사람이 역사 속 예수를 다시 한 번 만날 기회를 얻었다. 기독교가 궁금한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역사적 예수가 나의 예수가 됐다.
이 사실이 나를 완전히, 영원히 바꾸어 놓았다!”
1981년 11월 8일, 내가 수년 동안 끈질기게 달라붙어 씨름했던 신화적 설명은 완전히 해체되고야 말았다. 게다가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신문 기자로서의 회의주의는 예수의 부활이 실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이라는 놀랄 만한 역사적 증거의 빛 앞에서 녹아 버렸다. 사실 예수가 자신이 주장한 대로 하나님의 독생자라는 결론만큼 역사적 증거에 잘 부합되는 설명은 아무리 생각해도 만들어 낼 수 없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품어 왔던 무신론은 역사적 진실의 무게 앞에서 굴복하고 말았다. 그것은 놀랍고도 급진적인 결과였다. 분명히 이 조사 과정에 착수했을 때 기대한 바는 아니었다. 그러나 사실에 의해 도출된 결정이었다.
600일이 넘는 무수한 시간을 끌었던 개인적인 조사가 끝난 후에, 예수에 대한 나 자신의 판결은 명백했다. 그러나 책상에 앉았을 때, 지적인 결단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로 예수님을 통한 죄 사함과 영생의 선물을 받았다. 그래서 나머지 인생 동안 영원히 형통하는 영적인 모험을 하게 되었다. 이제 당신 차례다. 함께 생명의 길에 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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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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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최고의 변증학 입문서20세기 위대한 변증가 C. S. 루이스가 닦은 길을21세기 대표적 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확장하다!“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왜 나는 예수를 믿는가?”
성경은 우리에게 항상 복음을 전파하며(딤후 4:2), 우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대답할 것을 준비하라고(벧전 3:15) 말씀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복음에 대한 세상의 물음에 뭐라고 답해야 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나의 믿음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을까? 그리스도인들은 신약시대 이후로 지금껏 이 문제와 씨름해왔으며, 이런 분야의 학문을 가리켜 변증학이라고 한다. 변증학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변호하고, 그것을 비기독교 세계에 효과적으로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믿는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믿는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변증은 논쟁이다? No! 변증은 소통이다!!
변증학은 논리에 근거한 논증으로 인간의 이성에 호소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이성뿐 아니라 인간 본성의 모든 부분, 즉 상상력, 느낌, 직관, 가장 깊은 갈망과도 소통한다. 그래서 우리의 눈과 마음을 열어 믿음을 더욱 확고히 다져준다.
변증학은 단순히 ‘결정적인 한 방’으로 상대방을 압도하여 논쟁에서 이기기 위한 방법이 아니다. 시대의 문화를 무시하고, 교회 밖 사람들을 적대시하거나 그들에게 굴욕감을 주기 위한 것도 아니다. 변증학은 우리에게 기독교 복음의 풍성함과 복음의 중심에 자리 잡은 강력한 비전을 전한다. 믿지 않는 자들이 눈을 뜨고 기독교 신앙의 실체와 신빙성과 적합성을 보도록 이끌어준다. 이처럼 변증학은 시대와 소통하며, 복음이 갖는 지적인 견실함과 풍부한 상상력과 영적 깊이를 우리 문화에 적합한 방식으로 알리고 선포한다. 그동안 변증 혹은 변증학이라는 단어가 종종 소통이라는 본연의 역할 대신 공감 없는 독백 또는 독선적 자기변호의 냄새를 풍길 때가 많았다. 그런 점에서 복음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변증을 이해하는 이 책은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신선한 관점을 전해 주고 있다.
위기가 아니라 기회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변증학
복음의 진리는 영원하지만, 진리를 소개하는 변증학은 시대의 문화와 소통할 수 있는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비판을 넘어 조롱의 수준에 이른 사회 분위기, 정해진 틀을 거부하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믿는 진리를 어떻게 증명해 나갈 것인가?
모더니즘 시대의 문화를 획일적이고 억압적이라고 비판하며 다양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독교 변증은 위기를 맞는 듯했고 믿음으로 가는 길이 막힐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도 찾아왔다. 하지만 포스트모던 시대는 오히려 기독교를 온전히 돋보이게 하는 새로운 여건과 기회를 제공한다. 모더니즘 시대에는 크게 환영받지 못하던 성경의 이미지들과 이야기들이 포스트모던 시대에 와서야 비로소 재발견되고 해석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살아가는 기독교 변증가는 신앙을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제한된 방법에서 벗어나 감정과 상상력에도 호소할 수 있게 되었다. 변증학의 스펙트럼이 확장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과학이 발전할수록 무신론은 오히려 궁지에 몰렸다. 신의 존재가 아니고서는 설명이 불가능한 여러 유신론적 발견들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독교 변증은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열어갈 수 있다. 특별히 포스트모더니즘은 합리적 논증이 입증하는 진리보다 삶이 증명하는 진리에 더 관심을 둔다. 이에 따라 성실한 삶으로 진리를 살아내는 ‘성육신적 변증학’의 영향력이 점점 막강해지고 있다. 이는 오늘날 사회로부터 지탄받고 있는 한국 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 시대 최고의 변증학 입문서
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21세기 대표적 신학자이면서 기독교 변증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힌다. 그는 이 책에서 기독교 변증의 통사적 맥락을 짚어주는 동시에, 우리 시대에서 기독교 변증학이 갖는 의미와 실천 방법들을 조목조목 정리하고 있다. 저자가 밝힌 것처럼, 이 책은 20세기의 위대한 변증가로 꼽히는 C. S. 루이스의 변증방식을 본떴다. (책의 원제도 루이스의 대표작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와 짝을 이루는 《순전한 기독교 변증》Mere Apologetics이다.) 저자가 안내하는 길로 나아가다 보면 탁월한 변증가 C. S. 루이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으며, 변증의 역사 속에 굽이굽이 흐르는 수많은 명장면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훈련하면서 이룩해낸 맥그래스만의 변증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단순히 정보를 얻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알게 된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해보도록 권면하고 있다. 저자의 초대는 흡인력이 강하다. 책을 덮고 나면 어느새 기독교 변증가의 길에 들어선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특정 학파나 특정한 변증방식을 고집하지 않고, 이들이 함께 자아내는 풍성함을 균형적인 시각으로 소개하는 이 책은 우리 시대 최고의 변증학 입문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