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성령론 논쟁 시대라고 할 만큼 성령론에 관한 논의가 국내외를 물론하고 분분하게 일고 있다. 그 대표적 논쟁은 주로 개혁파 계통의 성령론과 오순절파 계통의 성령론으로서 서로 팽팽하게 맞서 있다고 볼 수 있다. 개혁파의 중요한 가르침은 오순절 성령강림의 단회성과, 오순절에 오신 성령의 인도와 주장을 받고 사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고, 오순절파의 가르침은 오순절 성령강림의 계속성과, 오순절은 하나의 교회부흥의 모델이기 때문에 그와 같은 역사는 계속해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때에, 역사에 나타난 모든 부흥 사역을 깊이 고찰한 로이드 존스 박사를 통하여 현재의 성령론을 재정립한 것이 본서라고 할 수 있겠다.
그는 개혁주의 입장에 분명히 서 있으면서 또한 오순절 성령강림은 하나님의 교회에 성령의 능력을 부어 주신 성령의 능력세례임을 주장한다.
로이드 존스 박사야말로 개혁주의 입장에서 오순절파의 성령론을 바로 이해하고 소화하고 흡수하여 바르고 참된 성경적 성령론으로 통일한 분이라고 믿는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능력, 성령의 힘만 믿어라. 나를 위로하고 보호해주는 유일한 힘, 성령님께 사로잡혀라!
우리의 무딘 마음을 일도양단하는 좌우에 날 선 검과 같은 토저의 메시지!
교회가 타락해가는 시대를 하나님나라의 애통하는 심정으로 바라보며 선지자의 음성을 발한 토저는 우리를 영적으로 크게 놀라게 한다. 우리의 게으르고 나른한 심령을 예리하게 할퀴고 지나간다. 토저의 메시지는 오늘의 우리에게도 좌우에 날선 검(劍)으로 우리의 무딘 마음을 일도양단(一刀兩斷)한다.
세상 의지하지 말고 성령 의지하라! 위로부터 임하는 불길 성령의 능력을 열망하라!
토저는 이 책에서 우리가 성령님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감정적 흥분이 성령님이 아니라고 말한다. 따라서 성령 충만은 사람들이 기획하여 열정적인 분위기를 조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님을 역설한다. 반복적인 찬양이나 많은 사람이 가세한 목소리 크기로 성령 충만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성령 충만은 우리의 도덕 수준을 높이며, 우리의 지성을 날카롭게 하며, 성화(聖化)된 감정을 고양시킨다고 토저는 강조한다. 무엇보다도 토저는 우리가 성령님을 의지하고 있지 않다고 고발한다. 우리가 교회생활을 하면서 성령님보다는 예배당의 화려한 시설이나 성가대의 세련된 음악성에 좀 더 의지하는 것은 아닌지 반문한다.
토저는 우리가 하늘로부터 임하는 보혜사 성령님의 능력보다 인간이 자가발전(自家發電)시킨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힘이나 잠재력을 더 믿고 있음을 질타한다.
우리를 영적으로 놀라게 하고 경성시키는 토저의 메시지에 우리 영혼의 귀를 기울여라! 토저의 타협없는 성령론을 경청하라!
<마이티 시리즈>
A. W. 토저 ‘마이티 시리즈’ (A.W. TOZER Mighty Series)
토저는 교인수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대중의 인기에 야합하고, 거대 기업의 경영방식을 무차별 차용하고,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 방식을 예배에 도입하는 것에 대해 통렬한 비판을 가하였다. 그는 현대의 교회가 물량적 성장을 위해서라면 교회의 순결성을 포기하는 듯한 자세를 보일 때는 그것을 좌시하지 않고 언제나 선지자의 음성을 발하였다. 듣든지 안 듣든지 이스라엘 교회의 세속화를 준열히 책망했던 예레미야처럼, 토저도 시대에 아부하지 않고 하나님교회의 순정성(純正性)을 파수하기 위해 ‘강력한’(Mighty) 말씀을 선포했다. 그래서 토저는 ‘이 시대의 선지자’라는 평판을 들었다. 토저가 교회의 개혁을 위해 외쳤던 뜨겁고 강력한 메시지를 이 시대의 우리도 들어야 한다. 이제 우리도 말씀과 성령에 의한 개혁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기 때문에 규장에서 토저의 강력한 메시지들을 ‘A. W. 토저 마이티(Mighty) 시리즈’ 로 출간한다.
* 성령의 약속: 성령 세례란 무엇이며, 누구에게 주어지는가? * 성령의 충만: 한 번 성령을 받으면 그것으로 충분한가? * 성령의 열매: 어떻게 하면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가? * 성령의 은사: 얼마나 많은 다양한 은사들이 존재하는가?
충실한 성경 해석에 근거한 성령론 입문서. 존 스토트 특유의 논리정연함과 명쾌함이 돋보이는 이 책은 성령의 약속, 충만, 열매, 은사라는 네 가지 개념을 중심으로 성령의 사역을 간결하고 명쾌하게 다룬다. 성령의 사역과 활동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가르침이 존재하는 이 시대에, 이 책은 성령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뿐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맺고 또 성령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들을 활용해야 하는 우리의 책임이 얼마나 중대한지를 더 분명히 깨닫게 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당신도 성령의 사람이다!
성령에 대한 가르침에는 정말로 오해가 많다.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을 소수의 특별한 경험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이런 가르침들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고민하게 하고, 성령과 함께 동행해야 할 신앙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그런 사람들에게 존 스토트는 따뜻한 목소리로 확신을 심어 준다. 당신도 성령의 사람이다!
충실한 성경 해석에 근거한 성령론 입문서 『성령 세례와 충만』에서, 존 스토트는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이 우리 모두를 향한 약속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저자에 의하면 성령 세례를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인과 동의어다. 그리고 성령으로 세례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죄를 짓지 않고 말씀대로 살면 성령 충만에 이를 수 있다. 이 메시지는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이 소수의 특별한 자의 경험이라는 편견에서 우리를 구해 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령의 은사’라는 단어 앞에서 주눅이 드는 사람들이 있다. 저자는 목회자이기에, 이런 마음이 어디서부터 오는지 잘 알고 있었다. 이 마음은 사람들의 시선이 은사의 ‘목록’으로 향하기 때문에 비롯되곤 한다. 그래서 저자는 성령의 ‘열매’와 ‘은사들’을 구분하여 세심하게 설명함으로써, 사람들의 시선이 올바른 방향을 향하도록 도와준다. 즉 은사의 목록이 아니라 은사의 목적을 바라보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각 개인이 은사를 부여받은 목적을 바라볼 때 그리스도인들은 스스로를 짓누르는 비교 의식과 자기 비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은사의 목적은 교회를 세우는 것이므로, 교회를 위해 작게라도 기여하고 있다면 누구나 성령의 은사를 가진 사람이다. 이렇듯 성령에 대한 오해를 풀면 비로소 우리 모두는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당당하게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저자는 복잡하게 엉킨 우리의 생각들을 정리해 주고,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올바르게 바라보며 살아가는 삶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이 초대에 응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이 책의 특징]
- 성령 세례, 성령 충만, 성령의 은사 등 흔히 혼용되어 쓰이는 용어를 재정립해 준다. - 신학적 주제를 신앙생활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 성령에 대한 선입견을 교정하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해 나갈 수 있게 돕는다. - 성령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공동체를 세울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한다.
[대상 독자]
- 성령에 대해 쉽게 명확하게 가르치고 싶은 목회자들 - 성령이 주시는 활력을 회복하고 싶은 그리스도인 - 성령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싶은 그리스도인 - 합심하여 공동체를 세워 나가기 원하는 목회자와 성도들
20세기 최고의 강해 설교자, 로이드 존스는 어렸을 때부터 의사가 되기를 바랐고 우수한 성적으로 의과대학에 들어갔으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바라시는 것은 육신의 질병을 고치는 의사가 아니라 영혼의 질병을 고치는 목회자의 길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27살때 장래가 촉망되던 의사 직업을 버리고 아베나본에서 목회를 시작하였다. 남웨일즈에 있는 이 도시에서의 사역은 놀라운 것이었고 그 교회에 부흥을 가져왔다. 그후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채플로 옮겨 30년간 사역하였다. 그는 영혼을 일깨우는 깊이 있는 설교로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저서로는 생명의말씀사에서 출판한 `구약을 사용한 복음설교`, `권위`,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의학과 치유`, `로이드존스의 부흥`, `하나님 앞에 사는 즐거움`, `항상 기뻐하라`, `항상 평안하라`, `요한일서 강해 시리즈` 등이 있다. 영국의 남웨일즈에서 출생하였고, 런던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성 바돌로매 병원에서 의학을 수련한 후 외과의사로서 실무에 종사하였다. 그러나 1927년에 그는 의학계를 떠나 남웨일즈 에버라본 시 웰쉬 장로교회의 목사가 되었다. 그는 런던 웨스트민스터 교회에서 유명한 복음 설교가인 캠벨 몰간의 후임 목사로 지명되어 1968년 8월 은퇴하기까지 30년간을 목회하면서 많은 강해설교들을 하였다. 그의 글들은 평이하면서도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이러한 그의 천부적인 언어로 많은 독자들을 매혹시켰다.
A. W. 토저(Aiden Wilson Tozer, 1897~1963)는 ‘이 시대의 선지자’라는 평판을 들었다. 그는 크리스천들의 오염된 신앙의 현실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있기에 영합하지 않고 타협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강력하게 선포했다. 그는 기독교가 세상과 절충하여 타협된 복음을 전하는 것에 대하여 경고의 나팔을 불었다. 회개 없는 그리스도 영접, 십자가 없는 성공 처세술을 전하는 것은 사이비 기독교임을 고발한다. 또한 그는 예배가 대중의 인기에 야합하여 쇼엔터테인먼트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볼 때에 선지자의 경고의 음성을 발하였다. 그는 합리적 이성만을 앞세워 입술만의 개혁을 주장한 자가 아니었다. 눈물의 기도와 함께 깊이 있는 말씀이해와 박식한 신학이해로 개혁의 메시지를 전할 때에 크리스천들의 가슴을 치게 만들었다. 신앙개혁과 부흥에 관한 많은 책을 저술한 레오나드 레이븐힐은 토저 사후(死後)에 이런 말을 했다. “토저 같은 사람이 또 나와야 하는데, 그럴 것 같지가 않다. 토저 같은 사람이란 학교에서 배운 사람이 아니고 성령님께 배운 사람이다.” 토저는 정규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그러나 그만큼 성경을 깊이 보고 신학일반에 달통(達通)한 사람은 흔하지 않다. 그의 설교는 한마디 한마디가 명문이다. 그는 오직 성령과 말씀으로써만 심령을 부흥시키는 설교자였다. 그는 그가 속한 교단 잡지의 주간(主幹)을 역임하여 필명(筆名)을 떨치기도 했다. 그는 평생 교회와 크리스천의 삶의 개혁과 부흥에 관한 40여 권의 명저들을 저술했다. 이 위대한 사람의 묘비는 너무도 담백하다. “하나님의 사람, A. W. 토저.”
존 스토트(John R. W. Stott, 1921-2011)
현대 기독교 지성을 대표하는 복음주의자이자 신약학자요 저술가. 20세기 최고의 설교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192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케임브리지 리들리 홀에서 목회 수련을 받았으며, 어릴 적부터 다녔던 영국 런던의 올 소울즈 교회(All Souls Church) 교구 목사로 30여 년간 섬기면서 강력하고 혁신적인 목회 사역을 수행했다. 영국을 비롯한 범세계적인 복음주의권의 지도자로서 로잔 언약(1974) 입안자로 참여했고, 그 후로도 로잔 운동에 적극 활동해 왔다. 런던 현대 기독교 연구소(London Institute for Contemporary Christianity) 소장을 지내면서 특히 제3세계에서 광범위한 설교 사역을 감당했으며, 계속해서 활발한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펼쳐 왔다. 전 세계적으로 문서·교육·목회 사역을 펴 나가는 랭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Langham Partnership International) 설립자 겸 대표로 활동했다. 빌리 그레이엄은 그를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성직자”라고 칭했고, 존 폴락은 “사실상 전 세계 복음주의의 신학적 리더”라고 썼다. 2005년 “타임”(Time)지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한 바 있다.
그는 성경적 정확성과 깊이 있는 지성을 기반으로 여러 탁월한 저서를 썼는데, 대표적인 저서로 「나는 왜 그리스도인인가」, 「리더십의 진실」, 「복음주의의 기본 진리」,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존 스토트의 신앙 생활 가이드」, 「진정한 기독교」,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현대 사회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사도행전 강해」, 「로마서 강해」, 「데살로니가전후서 강해」, 「디모데전서·디도서 강해」(이상 IVP), 「기독교의 기본 진리」(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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