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도는 더 이상 프로그램이 아니다.
빌 헐이 전하는 제자도 회복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
이 책은 교회에서 하고 있는 제자훈련에 관한 모든 것을 모아 편리하게 단 한 권으로 집약시켜 놓았다. 이 책을 완독하든 아니면 특정한 문제에 즉답을 발견하든, 그 어떤 경우라도 제자도의 모든 분야에 관해서 풍부한 통찰을 얻도록 도와주고 있다.
30년이 넘게 열정을 가지고 현장에서 사역하는 빌 헐 목사가 제시하는 제자도 따라가다 보면, 훈련과 프로그램으로 사라져 가는 제자도의 정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예수님을 따를 것인가, 소비자 기독교를 따를 것인가
저자는 교회에서 점점 사라지고 약해지는 제자도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많은 교회들이 현재 제자도를 영적 초보자들을 훈련시키는 한정된 훈련 프로그램으로 만들거나, 현대 교회의 소비문화가 예수님을 본질을 감퇴시키도록 방치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현상을 꼬집으면서 제자도는 특정 프로그램이나 이벤트가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그리고 현재에 제자도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되짚으면서 잘못된 제자도의 정신과 오류를 알려 준다.
제자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기독교 이전에 나타난 제자도, 그리스도 시대의 제자도, 수도원의 제자도와 중세의 제자도, 종교개혁, 본회퍼에 이르기까지 제자도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제자도의 내력과 흐름이 과연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자도에 흘러 내려오는 핵심적인 사상과 정신을 배우면서 참된 제자도의 모습을 회복하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제자도의 본질적인 모습을 회복한다
제자도의 특징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들이 나와 있다. 제자양육에 필요한 환경과, 제자도의 단계, 예수님이 보여 주신 제자양육의 모델, 현대에 널리 사용되는 코칭과 멘토링까지 실제로 교회에서 사용하는 제자도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나온다. 소그룹을 시작할 때 적용되는 원리들과 지도자들 훈련시키는 방법, 어떻게 그룹을 성장시키고 성도들을 훈련하고 조직하는지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효과적인 다섯 가지 제자도 모델
효과적으로 제자들을 길러 내는 다섯 교회를 골라서 각 모델(능력, 사명, 구역, 세계관, 강의실, 최고 모델)에서 나타나는 각각의 제자도의 특징을 간단하게 보여줌으로써 각 교회에서 실시하는 모델의 장점들을 한 눈에 파악할 것이다. 그리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필요한 추천 자료는 제자도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이자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본문 돌아보기
불행한 일이지만, 제자도가 없는 기독교가 현대 교회 사상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제자도가 없는 기독교는 교회로부터 힘을 앗아갈 뿐만 아니라, 교회 그 자체를 당대의 문화에 동화시켜 버린다. 그리고 슬프게도, 교회가 정의하는 도덕과 당대의 문화가 정의하는 도덕 사이의 차이점이 사라질 때마다, 교회는 그 능력과 권위를 잃어버린다. (…) 달라스 윌라드(Dallas Willard)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은혜로 구원받은 동시에, 은혜로 마비되고 말았다.” 아울러, 윌라드는 교회가 구원받은 사람과 구원받지 않은 사람을 강조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어떤 교리 기준에 부합하는 것을 믿음으로 보고 죄 용서만을 은혜라고 이해한다면, 우리는 제자도가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을 잃게 된다. 제자도를 잃게 되면, 우리는 활력이 넘치는 기독교도 잃게 된다.
- 들어가는 글, 9페이지
나는 ‘애씀’의 효력을 소멸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자들이 적절한 도구도 없이 어떤 목표에 도달하려고 노력할 때를 가리켜 ‘애씀’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훈련은 우리가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을 중심으로 우리 삶을 재설정하는 데 헌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영혼의 연단을 받으려고 ‘애쓰지’ 않는다. 애를 쓰면서, 금식하고, 침묵하고, 홀로 거하고, 순결을 지키고, 공부하고, 기타 등등을 하지 않는다. 대신, 우리는 예수님이 이런 일들을 행하셨으므로, 우리 역시 이렇게 영혼을 연단시키는 일들을 하면서 ‘훈련한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고 그분께 배우라는 부르심에 순종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이 사신 방식대로 살기를 원한다. 그렇게 힘든 과정을 거치고 시간이 흐르게 되면, 연단의 긍정적 효과들이 우리를 변화시킬 것이다.
- 4장 제자의 특징, 177페이지
결국 거기서 당신은 알게 될 것이다. 도전은 엄청나지만, 그 도전이 주는 압력은 사라진다. 우리는 겸손과 복종으로 이런 생활에 동참한다.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나도록 억지로 만들 필요가 없다. 우리는 그저 예수님이 사셨던 그 삶을 따라 사는 일에 헌신하면 된다. 우리를 헤매게 하고 삶을 좌지우지했던 우상들을 내어 버린다. 그리고 내면의 삶을 계발하는 데 자신을 바치고, 제자도의 원리를 따라가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드디어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 자신을 내어 주게 된다. 결국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택한 선남선녀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새로운 사회 질서가 등장할 것이다. 그런 삶을 선택한 사람들은 변화될 것이며, 자기 주위 사람들도 변화시킬 것이다.
- 10장 회중과 목사와 제자도, 364페이지
눈물, 감동, 확신의 고별 메시지
존 스토트가 말하는 제자도
“88세의 나이에 마지막으로 펜을 내려놓으면서, 독자들에게 조심스럽게 이 고별 메시지를 보냅니다.”
20세기의 탁월한 복음주의 지도자 존 스토트가 평생의 헌신을 마감하며, 양보할 수 없는 제자도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총 8장에 걸쳐 설명하는 제자의 자질은 존 스토트가 생각하는 온전한 제자상을 강렬하게 그려내고 있다. 존 스토트는 이 책을 은퇴한 뒤 머물고 있는 세인트바나바 칼리지의 공동체에서 썼다. 구순에 이른 나이에도 그만의 명쾌함과 힘찬 열정 그리고 죽음을 가까이 바라보는 영적 거인의 인간적인 면모가 곳곳에 배어 있어, 읽는 이의 심금을 깊이 울린다.
*독자 대상
-제자 훈련을 하는 목회자와 평신도, 선교단체 간사와 리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길잡이가 필요한 이들
제자도가 실종됐다. 참 제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는가?
제자들이 점점 세상을 닮아 간다. 오늘날의 제자도는 껍데기뿐이다.
예수님을 구주라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젖먹이들이다. 오늘날 행해지고 있는 제자훈련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지 못하고 있다.
목회 인생을 제자훈련에 바친 저자 그레그 옥던이 오늘날의 제자도를 정면으로 응시한다. 그리고 그 속으로 우리가 안고 뛰어 들어가야 할 참 제자도를 제시한다. 날카롭고 세밀한 비판과 자성으로 목소리 높이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이 낯뜨거워할 정도로 세상에 만연한 껍데기 제자도를 비판한다. 그가 제시하는 각종 데이터와 수치, 성경을 바탕으로 한 원리들은 그의 비판에 어떤 변명도 허락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가 따라야 할 참 제자도는 어디에 있는가?
이 땅의 목회자와 리더들은 무엇을 근거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제자도의 방향을 제시하고 훈련시킬 것인가. 답은 성경에 있다. 저자는 진정한 삶의 변화를 경험하는 제자훈련이 갖추어야 할 실제적인 것들을 성경적 원리 위에 차례차례 올려놓는다. 더불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제자훈련으로 삼인조 제자훈련을 모델로 제시한다. 이러한 모델에는 동반자로서 함께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중요한 것은 투명한 신뢰의 바탕 위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를 일으켜 서로의 삶에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제자훈련을 하는데도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한번 점검해 봐야 한다. 제자훈련이 친밀한 관계만을 강조하는 소그룹의 기능만 남아 있지는 않은지, 여러 가지 성경적 지식만 전달하는 강의는 아닌지, 아니면 매주 듣는 또 하나의 설교는 아닌지. 그레그 옥던이 제자훈련의 힘이라고 제시하는 친밀함, 진리, 그리고 책임감의 세 가지 기능이 살아 있는 제자훈련이라면 우리는 분명히 영적 성장과 변화를 우리의 두 눈으로 보고 경험하게 될 것이다.
>>책 속으로
“우리 문화의 문젯거리는 낙태찬성론자들이 아니다. 포르노 제작자나 마약 판매자 또는 범죄자들도 아니다. 우리의 진짜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말하면서, 실상은 훈련이나 제자, 순종도 없고, 성경도 모르는 교회다.”
- p.36
나는 전통적 방식인 일대일 방식, 열 명을 소그룹으로 묶는 방식, 세명을 한 그룹으로 묶는 방식을 채택하여 내가 쓴 내용을 각각 사용해 보기로 했다. 뜻밖에도 내가 생명력이 넘치는 역동성을 체험한 것은 세 명을 한 그룹으로 묶은 삼인조 모델에서였다.
- p.230
도서명 | 제자도 관련 베스트 도서 세트(전5권) |
저자 | 리처드 N. 론제네커,빌 헐,달라스 윌라드,존 스토트,그레그 옥던 |
출판사 | 갓피플몰 |
크기 | SET |
쪽수 | |
제품구성 | 상품설명 참조 |
발행일 | 2021-02-23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품설명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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