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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0 → 20,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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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S. 루이스의 방대한 저술들을 통해 그의 신학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현대 사회에서 책임 있게 사는 그리스도인의 모범을 안내하다!“루이스의 신학과 기독교 변증학을
이 책처럼 명료하고도 흥미롭게 보여 주는 책을 아직 보지 못했다.”강영안 칼빈신학교 철학신학 교수 싱클레어 퍼거슨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교수 강력 추천!20세기 뛰어난 문학가이자 변증가인 C. S.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을 대변하는 방대한 저술들을 남겼다. 지금까지도 그는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다. 저자 박성일 목사는 한국인 최초로 C. S. 루이스의 신학을 주제로 논문을 쓴 학자다.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종교학 석사를 받고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및 ‘C. S. 루이스의 작품에 나타난 신학’이라는 주제로 조직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루이스가 태어난 지 100년이 되던 해였다. 루이스가 남긴 모든 작품을 총괄적으로 연구하여 그의 변증학과 신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은, 추천사를 쓴 싱클레어 퍼거슨 교수의 “루이스에 대한 훌륭한 연구서”라는 극찬처럼 탁월한 학문적 업적이다. 그는 현재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겸임교수로 변증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는 루이스의 글이 책임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말한다. 대학 시절 읽은 루이스의 저서는 신앙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고, 기독교 변증에 대한 관심을 품도록 만들어 주었다. 그 후 저자는 루이스의 저술을 빠짐없이 습득하며 그의 사상과 신학을 연구하기에 이르렀다. 그러한 연구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는 본서는 루이스의 작품 전반에 나타난 신학을 예리하게 분석하면서도,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신학적 내용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차근히 풀어나간다.
C. S. 루이스의 신학과 기독교 변증학에 대한 탁월한 안내서
본서는 루이스 신학의 핵심을 이루는 ‘순전한 기독교 사상’의 개관을 제시하고, 신학의 구체적 내용인 ‘본향으로의 여정’이라는 순례 모티프를 철저하게 탐구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순례 모티프를 “타향살이: 복음의 준비로서의 불안과 방황”, “본향 쪽으로 돌아섬: 회심의 교리”, “본향길에 누리는 본향: 타락한 세상에서의 새 생명”, “마침내 이른 본향: 여행의 완성”이라는 네 단계로 제시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계시론, 신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등으로 나눌 수 있는 루이스의 신학을 이끌어낸다. 루이스의 신학 개념들을 주제별로 정리하고 체계적으로 변증해 나가는 과정에서 저자는 처음으로 C. S. 루이스의 조직신학을 내놓았다고 할 수 있다. 본서는 C. S. 루이스에 대한 훌륭한 연구서가 될 것이고, 루이스의 작품을 읽는 독자에게 그의 변증학과 신학에 대한 중요한 이정표를 제공할 것이다.
독자의 needs________________- 루이스의 폭넓은 작품을 ‘순례’라는 핵심 주제로 읽을 수 있다.
- 루이스의 사상을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다.
- 루이스의 신학과 기독교 변증학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타깃 독자___________________- 루이스의 작품의 핵심 주제를 알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루이스의 신학을 알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루이스에 대해 연구하는 신학자 및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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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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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C. S. 루이스를 만나다” 루이스 전문 번역가 홍종락의 못다 전한 에필로그무심코 꺼내 든 C. S. 루이스의 책 한 권이 한 사람을 번역가의 길에 들어서게 한다. 그를 좀 더 알고자, 탐독하고자 한 권 한 권을 번역해 오던 어느 순간, 루이스의 글과 생각을 빌려 와 세상을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의 통찰을 안경 삼아 바라본 삶과 신앙의 문제들을 여러 가지 모양의 글로 담아냈다.
C. S. 루이스 전문 번역가로, 많은 루이스 독자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기도 한 역자 홍종락이 그의 첫 에세이 《오리지널 에필로그》를 펴냈다. 번역가가 쓴 ‘오리지널 에필로그’라는 제목에서 언젠가 감동적으로 읽은 책의 마지막 페이지가 생각난다. 누구보다 그 책에 대해 가장 많은 이해와 고민을 안고 써 내려간 역자의 이야기를 읽고 독자들은 그 책을 더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좀 더 이야기를 듣고 싶지만 아쉬운 마음이 든다. ‘짧은 지면 안에 담지 못한 이야기들에는 어떤 말들이 남아 있을까?’ 이 책에는 루이스를 오랜 시간 번역해 오며 역자로서 못다 전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루이스를 진정 사랑하는 독자들이라면 번역가가 들려주는 이 흥미로운 뒷이야기에 마음이 끌리지 않을 수 없다.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이자, 《나니아 연대기》, 《순전한 기독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고통의 문제》 등 전 세계 베스트셀러 작가 C. S. 루이스. 이외에도 그를 수식하는 여러 가지 표현들이 있다. 하지만 그가 기독교에 끼쳤던, 그리고 현재에도 미래에도 끼칠 영향력에 비하면 다 설명했다고 하기에 부족할 정도다. 많은 이들이 지금도 끊임없이 그를 읽고 배우고 연구하는 중이다. 이 책은 루이스를 더 알기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의 기록이자, 이제 막 루이스라는 산을 오르기 시작한 이들에게는 더 쉽게 오를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이다.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삶으로 어떤 번역을 하고 있는가? 저자는 먼저 C. S. 루이스를 조명한다. 순전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루이스의 생애와 저작들을 훑어보고, 루이스의 독서의 세계, 그가 주변 지인들에게 보낸 편지들 속에 나타난 인간적인 면모 등 루이스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본다. 또한 저자는 고통과 사랑, 신앙 이후에 찾아오는 의심, 허무함의 문제, 갈망, 구원 등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꺼내어 본다. 그리고 신앙의 길을 가며 누구나 마주하는 여러 문제들을 루이스의 글을 통해 풀어 간다. 그의 글을 읽으면, 루이스를 아는 시야가 확장됨과 함께 삶의 위로와 조언을 얻게 된다.
C. S. 루이스는 그리스도인들이 바깥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언어학적 작업이라 말했다.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의 진심을 전하는 것, 즉 삶으로의 번역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삶과 글 안에 진심을 담아내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며,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누군가에게 삶으로 하나님의 진심을 번역해야 하는 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삶의 번역가로 살아갈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을 권한다. 걸음을 내딛는 순간마다 더 나은 길을 떠오르게 할 동행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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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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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철학, 윤리학, 문학을 통합한 입체적 기독교 사상가”
“실천적인 지성과 빛나는 상상력으로 기독교의 진리를 말했던 사람”
“시대를 앞서갔던 20세기 복음주의 거장, C. S. 루이스! 그를 소개하는 입문서“본서는 미국의 워싱턴 트리니티 연구원과 세움북스가 공동 기획한 <에드워즈 루이스 컬렉션>의 두 번째 책이다. 한국 ‘C. S. 루이스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논문 가운데 적절한 글들을 엄선하여 20세기 복음주의 거장 C. S. 루이스를 보다 입체적이고 포괄적으로 소개하기 위한 연구 입문서로서 출간했다. 그간 루이스의 작품들을 통해서 그를 단편적으로는 소개해 왔다. 그러나 본서는 루이스의 다양한 면모를 보다 입체적으로 소개한다. C. S. 루이스는 문학과 신학, 철학과 윤리학을 통합하면서 실천적인 지성과 예리한 통찰, 빛나는 상상력으로 시대를 앞서갔던 인물이다. 오늘날의 포스트모던 시대에 그의 영향력이 더욱 크게 미치는 듯하다. 본서는 그만큼 영향력 있는 그의 삶과 신앙, 수많은 작품들과 메시지를 총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서론]현대 복음주의 신학계의 거장인 J. I. 패커는 지적하기를, 우리가 속한 현대 복음주의는 마치 ‘영적 난장이’(pygmies)와 같다고 진단했다. 한마디로, ‘영적 난장이병’을 지적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과 복음의 진리가 상실되고 왜곡된 현대(포스트모던 시대)에 영적 난장이병으로 신음하는 한국의 교회와 성도들이, C. S. 루이스에게 주목하는 이유이다.
물론 루이스는 목회자나 신학자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20세기의 복음주의의 거장이다. 이런 점은 본서의 다양한 필자들의 글에서 보여 주듯이, 그의 지성과 감성, 영성의 무게와 깊이, 균형과 탁월성 등을 통해서 유감없이 드러난다.
루이스를 이해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의 진면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루이스의 입체적이고 다층적 면모, 즉 영문학 교수, 작가, 철학자, 신학자, 문화 비평가 등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본서는 그의 다양한 면모를 다루고 있다. 한편 루이스의 신학적 위치는 변방의 인물에서 복음주의의 아이콘적인 영적 거장이 된 인물이다. 이 점의 단적인 예로서, 2010년에 출간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저명한 신학 시리즈인 루이스 개론서이다. 전에는 신학의 변방에 있었지만, 세계의 신학계의 거장들만을 다루는 그 신학 총서 시리즈에 루이스가 들어가고 출판되었다는 것 자체가, 바로 그를 신학계의 거장으로 인정했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최근의 루이스 학자는 말하길, 루이스는 ‘하나의 천재이자 별종’(a phenomenon and ananomaly)이라고 지적한다. 본서는 이런 점에서, 루이스의 다층적이고 입체적인 면과 함께, 복음주의적 아이콘의 면모를 함께 다룬다.
먼저 본서의 취지는 다음과 같다. 1) 지난 6년간의 서울 C. S. 루이스 컨퍼런스 논문집에서 엄선하여 보다 넓은 대중을 섬기기 위함이다. 2) 본서의 루이스 통찰을 통해서, 성도와 목회자와 교회를 섬기기 위함이다. 3) 본서를 통해서 한국 교회와 성도에게 갱신과 개혁을 추구하는 구체적 모델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4) 현재와 차세대에 한국의 루이스적 목회자와 신학자, 평신도를 격려하고 양성하기 위함이다.
본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하나님의 영광과 한국 교회를 세우기 위한 신학 축제요 성찰과 실천적 신앙의 축제인 서울 C. S. 루이스 컨퍼런스에서 행한, 6년간의 강의 중에서 엄선한 글들이다. 2) 현존 최고 신학자 중 한 분이자 컨퍼런스 강사였던 옥스포드대 알리스터 맥그래스 교수의 루이스에 대한 통찰의 논문을 볼 수 있다. 3) 루이스에 대한 입체적이고 포괄적 관점(신학, 윤리, 철학, 문학, 문학 비평 등)에서 알기 쉽게 소개했다. 4) 루이스에 대한 평신도와 전문가 모두를 위해, 전문적이되 평이한 언어로 된 길잡이이다. 5) 영국과 한국과 미국의 에드워즈 전문가들의 엄선된 최신 논문들이다. 6) 맥그래스 교수 외에, 모두가 한국계 집필진으로 구성된 최초의 포괄적 루이스 안내서라 할 수 있다.
루이스의 다층적 특징 때문에 그를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 점에서, 본서는 루이스의 포괄적인 면모를 잘 안내하고 있다. 루이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신학성만이 아닌, 문학성, 철학성을 함께 고려해야만 한다. 아쉽게도 한국 교회는 그간 루이스를 단편적으로 소개한 면이 있다. 본서는 이런 단편성의 한계를 넘어서, 보다 포괄적이고 보편적인 루이스의 면모를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루이스는 영성과 신학을 겸비한, ‘20세기의 복음주의 거장’이다. 패커가 지적했던, 우리가 영적 난장이 영성을 치료하고 영적 거장으로 나아가는 길 중의 하나는, 바로 루이스적인 영성의 회복이다. 즉 성찰하고 실천하고 소명을 따라 섬기는 신앙이다. 현대(포스트모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이런 루이스적인 지혜를 배우고 적용해야 할 것이다.
동시에 중요한 사실은, 루이스 또한 우리 성도들의 영원하고 완전한 초상이요 모델이신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포인터이자 이정표적 인물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루이스는 세례 요한과 같은 인물이다. 세례 요한이 고백하길 ‘그는 흥하여야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고 했듯이(요 3:30), 우리 모두가 C. S. 루이스처럼,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예배하며 포인팅하는 순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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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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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본서는 C.S. 루이스의 매력적인 언사와 기쁨에 바탕을 둔 변증법 모델을 사용하여 세속주의 시대에 효과적인 전도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회의주의자들의 머리와 가슴에 호소하여 복음이 너무나 아름답고 좋아서 진실이라고 받아들이도록 한다. 저자는 전도가 결코 쉽지 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 반대라고 이야기 한다. 많은 전도들은 단 한 번의 대화로 일어나지 않는다. 전도는 복음의 진리를 은혜가 필요한 사람과의 만남으로 가져오는 과정이다. 본서는 C.S 루이스의 창의적인 스토리텔링과 지혜의 최고들과 뉴만 박사의 광범한 지식과 전도에 관한 신학적 뒷받침이 직조된 아름다운 책이다. 이 책은 놀랍도록 원만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완성되어, 당신 자신이 복음 안에서 더 많은 기쁨을 느끼게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에 대한 설렘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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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0 → 13,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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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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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와 톨킨,
40여 년에 걸쳐 나눈 우정과 비전!
이 책은 그들의 삶을 따라가면서 1963년 루이스가 죽을 때까지 이어진 그들의
복잡한 우정을 펼쳐 보인다. 기질이나 신앙적 강조점,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스타일 면에서는 많이 달랐지만, 그들을 묶어 준 공통점은 그보다 훨씬 컸으며, 그들이
공유했던 비전은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에게 지금도 감동을 안기고 있다.
루이스와 톨킨이 공유했던 비전은 무엇이었을까?
- 루이스의 끈질긴 격려가 없었다면, 《반지의 제왕》은 완성되지 못했을 것이다.
- 톨킨이 아니었다면, 《순전한 기독교》를 쓴 ‘그리스도인’ 루이스는 없었을 것이다.
기질차가 많은 그들이 공유했던 비전은 여전히 전 세계 독자에게 영감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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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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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vs. 프로이트
신의 존재, 사랑, 성, 인생의 의미에 관한 유신론자와 무신론자의 대논쟁!
역사상 위대한 사상가중 많은 이들이 신의 존재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 하는 궁극적인 질문에 답하려고 애썼다.
더 이상 새로운 논변이 어느 쪽에서도 제기될 것 같지 않았지만, 20세기에 신을 믿는 쪽과 믿지 않는 쪽에서 새롭고 재치 있고 오래 지속되는 논변들을 제시하는 두 사상가가 등장했다.
이제껏 c.s루이스와 지그문트 프로이트보다 더 탁월하게 자신의 입장을 옹호한 사상가는 별로 없었다.
이 책 <<루이스 대 프로이트>>는 프로이트가 논증을 펼치면 루이스가 반론을 제기하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형식으로되어 있어 마치 둘이 함께 강단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일게 한다.
이 두 사람의 자기 입장의 결함과 대안들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했으며, 상대의 견해를 고려하면서 고통과 괴로움의 문제, 사랑과 성의 본질, 삶과 죽음의 궁극적 의미를 고찰하였다. 이제 그들의 논쟁이 숨김없이 드러남에 따라 독자들은 관중석에 앉아서 역사상 가장 의미심장한 대결의 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아맨드 니콜라이 교수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25년 이상 두 인물의 철학적 저술들을 연구하고 두 세계관을 비교하는 인기 있는 강의를 해 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루이스와 프로이트의 개인적 서신들을 방대하게 모으고, 이미 출간되었거나 아직 출간되지 않은 저술들을 수년에 걸쳐 연구, 조사한 열매를 제시하고 있다 그는 신앙과 불신앙에 관련된 모든 주요 질문들에 대해 프로이트와 루이스가 스스로 말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으로부터 결론을 능숙하게 이끌어내고 있다.
<<루이스 대 프로이트>>는 어느 답이 정답인지를 전제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껏 쓰인 신앙과 불신앙에 관한 최고의 책일 것이다. 독자드은 마지막에 이르러 니콜라이 교수의 강의를 수강한 수많은 학생들처럼 어느 길을 따라야 할지 스스로 결정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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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 →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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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처럼, 루이스와 함께, 루이스를 깊이!C. S. 루이스의 독자에서 그의 책 번역가로, 이제는 루이스를 소개하는 작가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숙성되고 발효된 생각들을 정리한 홍종락 선생의 두 번째 단독 저서. 《오리지널 에필로그》에서는 루이스의 통찰을 안경 삼아 여러 주제를 다뤘다면 《C. S. 루이스의 인생 책방》은 루이스의 개별 저서에 대한 소개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1부 “관계에 대해서”는 C. S. 루이스의 우정과 사랑, 그가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뤘던 인정의 문제, 기도와 두려움, 무신론과 결합된 대체 종교로서의 과학,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 주는 이야기를 다루는데, 여기에서 저자 자신의 친구, 아버지, 어머니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2부 “책에 대해서”는 루이스의 책 중 여덟 권을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작가, 영문학자, 변증가로서의 루이스를 좀 더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3부는 제목 그대로 ‘루이스 저작을 활용한 독서 모임 가이드’다. 루이스의 책을 읽고 책나눔을 할 수 있도록 각 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나눔을 위한 질문을 실었다. 더불어 부록으로 3부에 소개된 아홉 권의 책 내용을 A1 한 장 분량으로 요약한 것을 넣었다. 이 책은 루이스를 이해하기 위한 좋은 가이드북인 동시에 개별 저서를 더 꼼꼼하게 읽기 위한 참고서이자 지도다. 또한 한 사람의 인생과 책이 우리가 사는 세상, 우리의 생각과 동기, 전제를 성찰하게 하고, 나아가 우리 삶을 얼마나 풍성하고 깊이 만드는지를 엿보게 한다. 그러니 루이스의 책들을 ‘인생 책방’이라고 이름 지은 건 얼마나 근사한가.
“C. S. 루이스 덕분에 내 생각과 눈이 넓어지고 깊어졌을 뿐 아니라 그가 아니었다면 만날 일이 없었을 많은 이들과 교제할 수 있었다. 이 책은 그 많은 만남과 교제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_“긴 초대장의 서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