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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10.0%↓)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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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는 사실 모든 목회자가 언젠가는 한번 탐독하고 설교해야 하는 서신서입니다. 목회자와 교인 사이에 생길 수도 있는 오해와 나쁜 소문, 금전적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교회에서 담임목사로부터 상처받고 교회를 옮기는 교인도 있지만, 목회자들 가운데서도 목회하면서 마음의 상처를 입어 병에 걸리거나 좋지 않은 일로 교회를 떠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고린도후서는 고린도전서의 후속 서신서이지만, 내용과 체계 면에서는 완전히 다르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고린도전서의 내용이 주제에 따라 체계적으로 기록되어 있다면, 고린도후서에서는 개인적이고 체험적인 내용이 때로 격정적이고 때로 변론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사도 바울은 중간 중간 매우 중요한 기독교 진리를 보석처럼 박아놓았습니다. 이는 고린도후서가 가진 매력이기도 합니다. 또한 고린도후서에는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시도 바울의 고난과 영적 체험, 육체의 가시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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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10.0%↓)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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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는 기독교와 복음이 어떠해야 하는지 현실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에 대한 성경적 답변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 당시와 비교하면 오늘날 세상은 더 복잡해졌고 악해졌기 때문에 더 복잡한 기독교적 답변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동성애나 핵전쟁, 지구온난화, 난민 문제, 원전 문제, 이슬람의 테러 문제, 인터넷 문제 등 수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린도전서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줄 거라고 믿습니다. 특히 고린도전서에는 십자가 문제, 결혼, 우상의 음식으로 말미암은 문화적 충격, 은사, 부활 등 주옥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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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10.0%↓)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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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는 기독교와 복음이 어떠해야 하는지 현실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에 대한 성경적 답변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 당시와 비교하면 오늘날 세상은 더 복잡해졌고 악해졌기 때문에 더 복잡한 기독교적 답변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동성애나 핵전쟁, 지구온난화, 난민 문제, 원전 문제, 이슬람의 테러 문제, 인터넷 문제 등 수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린도전서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줄 거라고 믿습니다. 특히 고린도전서에는 십자가 문제, 결혼, 우상의 음식으로 말미암은 문화적 충격, 은사, 부활 등 주옥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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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 → 19,800원
(10.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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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나 평신도들에게 있어서 마태복음을 전체적으로 연구하거나 설교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요 특권입니다.
마태는 예수님의 열 두 제자들 중에서 유대인들이 가장 멸시하고 천대하던 세리였는데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변화되어 이렇게 권세 있고 체계 있는 복음서를 쓰게 되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마태는 자기를 가장 경멸하고 미워하던 유대인들에게 가장 위대한 복음서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족보에서부터 시작해서 그의 탄생과 초기사역과 나중에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실 때까지를 소개하면서 다섯 번의 큰 가르침(산상설교_5-7장, 열 두 제자 파송_10장, 천국비유_13장, 소자에 대한 교훈 _18장, 바리새인에 대한 책망_23장, 종말의 가르침_24-25장)을 정리해서 수록하고 있습니다.
마태는 마치 천을 짜듯이 예수님의 행적과 교훈을 번갈아가면서 기록하여 서로 뗄 수 없는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마태복음 강해를 집필하면서 설교를 전부 새로 했고 최선을 다해서 설교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주해를 썼습니다.
늘 이 귀한 강해설교집을 묵묵하게 출판하시는 기독교문사 한동인 사장님과 직원들, 그리고 언제나 제 설교에 기쁨으로 함께하시는 대구동부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대구 수성교 옆에서
김서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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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 → 15,300원
(10.0%↓)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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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훔서는 한때 요나에 의해서 하나님께 용서를 받았던 니느웨가 다시 교만해져서 멸망당하는 내용입니다.
하박국 선지는 정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하나님께 질문을 한 선지자입니다.
스바냐 선지는 아무리 하나님이 말씀하셔도 깨닫지 못하고 미련하게 멸망을 향하여 가는 예루살렘을 책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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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0 →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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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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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댜서는 유다 백성에게 가시 노릇을 했던 에돔 사람들이 멸망하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오바댜서를 통해서 왜 우리에게 이런 가시 노릇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요나서는 소선지서 중에는 유일하게 스토리가 있는 소선지서로, 요나 선지의 고백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요나의 솔직한 고백을 통해서 우리의 옹졸함과 하나님의 어마어마한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가서는 종교 개혁적인 성향이 너무나도 뚜렷한 위대한 예언서입니다. 미가 선지는 당시 탐욕스러웠던 지도자들에 대하여 가차 없는 질타를 날리고 있는데 오늘 만일 이런 설교자가 있었다면 사람들은 정말 속이 다 시원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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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10.0%↓)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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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 끝에 있는 열두 개의 소선지서는 열두 개의 보석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 하나하나가 서로 다르면서도 독특한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색깔로 빛나는 보석과 같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열두 개의 소선지서 중에서 호세아서는 가장 먼저 나오는 선지서입니다. 십이 소선지서 중에서 호세아서가 가장 먼저 위치하고 있는 것은 단순히 시기적으로 가장 오래되었다거나 혹은 부피가 많아서 그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호세아서의 가치는 북쪽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외쳐진 아주 드문 기록이라는 점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열렬한 사랑을 잘 나타내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쪽 이스라엘에는 엘리야나 엘리사 같은 능력의 종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기록된 성경은 남기지 않았습니다. 물론 엘리야가 편지를 기록했다는 말은 있지만 우리에게 전달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호세아는 바로 그런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것을 문서로 남겨 놓았습니다. 더욱이 호세아는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 자기 자신이 음란한 여인 고멜과 결혼을 해서 자신의 깨어진 가정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깨닫도록 했습니다.
호세아는 북쪽 이스라엘 왕국 여로보암이 왕으로 있을 때 활동했는데 이 시기가 유다 왕조로 계산하면 웃시야에서 부터 시작해서 요담, 아하스 그리고 히스기야에 이르는 시기였습니다. 여로보암 때 이스라엘은 경제적으로 크게 부흥하다가 얼마 있지 않아서 앗수르의 공격으로 이 지상에서 영원히 멸망하게 됩니다. 호세아 선지는 이스라엘이 멸망할 때까지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는 이스라엘을 향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문제는 정치나 경제나 군사의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문제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만 믿는 것은 너무 답답하고 폐쇄적이라고 해서 하나님도 믿지만 바알 같은 우상도 함께 믿었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경제적으로 크게 성공하게 되지만 결국 갑자기 앗수르의 공격으로 망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나라 교회에서 우리가 보게 되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서 너무 쉽게 세상적인 방법을 사용해서 전에 없는 축복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우리 주위에서 보고 있는 것은 이스라엘이 멸망할 때와 비슷한 현상이 너무나도 많은 것을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를 통해서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망한다고 탄식하셨습니다(호 4:6). 특히 호세아서에는 우리 믿는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뜨겁고 간절한 사랑이 너무나도 섬세하게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우리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호세아서를 많이 연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호세아 선지의 입을 통해서 오늘 우리를 향해서 외치시는 하나님의 뜨거운 말씀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호세아서를 주해하면서 한 절 한 절 속에 담겨 있는 의미를 오늘 우리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우리가 이 호세아서 한 권속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만 제대로 이해를 한다 해도 우리나라는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늘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의 귀한 동역자들이 되어 주시는 대구동부교회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 언제나 저의 부족한 책을 기꺼이 출판해서 한국 교회의 설교 강단과 교회가 풍성하기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기독교문사 한동인 사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구 수성교 옆에서
김 서 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