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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 예언, 치유의 은사는 오늘날에도 유효한가?
은사 중지론자들은 아니라고 말한다.
반면 오순절교파와 제 3의 물결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은 그렇다고 말한다.
신중 수용론을 주장하는 복음주의자들은 대체로 그럴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해답은 무엇인가? 해답은 과연 존재하는가?

<기적의 은사는 오늘날에도 유효한가?>는 독자들을 은사 논쟁의 핵심으로 이끌어간다.
본서는 은사 중지론, 신중 수용론, 제 3의 물결, 오순절/은사주의적 관점 등 은사에 대한 네 가지의 주요 입장을 비교하기 위한 공정한 형식을 제시한다. 필자들은 비판과 명료화와 변호가 가능한 상호 대화의 형식으로 자신의 입장을 개진한다.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초자연적인 은사에 대한 논쟁의 모든 영역에서 자신의 입장과 다른 이들의 입장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서문]
성령은 오늘날 교회에서 어떻게 역사하시는가? 성령님은 지금도 실제로 신유와 예언과 방언의 메시지를 주고 계신가? 성령님은 그리스도인들이 회심 이후 "성령 세례"를 체험할 때 그들에게 사역을 위한 새로운 능력을 주고 계신가? 성령님은 그리스도인들이 귀신에게 떠나라고 명령할 때 귀신을 쫓아내시는가? 아니면 그런 일들은 먼 과거, 신약 성경이 기록되고 있었고 살아 있는 사도들이 교회에서 가르치고 치리했던―그리고 기적을 일으켰던―시대에 국한된 일인가? 오늘날 복음주의적인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는 이런 질문들에 대한 일치된 의견이 거의 없다. 많은 오순절주의자들은 그리스도인은 회심 이후에 성령 세례를 추구해야 하며 그러한 체험은 사역에 새로운 영적 능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다른 복음주의자들은 성령 세례는 자신들이 그리스도인이 되는 순간 이미 발생했기 때문에 자신들은 이미 성령 세례를 받았다고 답한다. 누구 말이 옳은가? 양편의 논거는 무엇인가?

이런 질문들과는 별도로 구체적인 영적 은사에 관해서도 많은 견해 차이가 있다. 사람들은 오늘날 예언의 은사를 받을 수 있는가? 그래서 하나님이 실제로 그들에게 여러 가지 일들을 계시하시고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 계시를 말해줄 수 있는가? 아니면 예언의 은사는 서기 1세기에 신약 성경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던 시기에만 한정되었는가? 신유는 어떤가? 그리스도인들은 오늘날에도 기도만 하면 하나님이 빈번히 기적적인 방식으로 병을 고쳐 주실 것으로 기대해도 되는가? 어떤 사람들은 지금도 신유의 은사를 가질 수 있는가? 아니면 우리는 하나님께 의사나 약 같은 일상적인 수단을 통해 병을 고쳐 주시도록 간구하는 데 기도의 강조점을 두어야 하는가? 아니면 우리는 대체로 사람들로 하여금 성화를 촉진시키는 질병의 가치를 깨닫도록 격려하고 그들이 병을 견딜 수 있는 은혜를 얻도록 기도해야 하는가?

방언의 은사에 관해서는 일치된 견해가 더더욱 적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방언이 기도 생활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어떤 이들은 방언은 성령 세례를 받았다는 표시라고 말하며, 또 어떤 이들은 방언은 신약 성경이 완성될 때 종결된 하나님의 언어적 계시의 한 형태이므로 오늘날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밖에도 성령께서 오늘날 자신의 뜻에 대한 느낌이나 인상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시는가에 대한 질문, 귀신을 쫓아내는 일에 대한 질문, 영적인 은사를 구하는 일에 대한 질문, 또는 오늘날의 복음 전파에는 하나님의 기적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일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관한 질문 등 물어야 할 질문은 얼마든지 많이 있다. 그러나 이 문제가 넓고 흥미로운 토론의 영역이며 오늘날 교회 생활에 있어서 무척이나 중요한 주제라는 요점은 이미 명확할 것이다.

은사에 관한 네 가지 입장
이러한 일련의 질문들과 서로 다른 관점에서부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은 있는가? 첫 걸음은 복음주의 진영 안에서 현재 제기되고 있는 주요 입장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규정하는 일일 것이다. 만일 이 책이 이러한 과업만이라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일을 이룬 셈이 될 것이다. 그러면 이와 같은 주요 입장은 무엇인가? 전체 복음주의 진영이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서 네 가지 입장으로 분류될 수 있는가? 내가 이 문제를 놓고 존더반 출판사의 편집 위원인 스탠 건드리, 잭 쿠하첵과 토론할 때 몇 가지 입장은 즉시 분명해졌다.
은사 중지론의 입장에서는 오늘날 성령의 기적적인 은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예언, 방언, 신유 등과 같은 은사들은 1세기에만 국한되었으며, 사도들이 교회를 세워가고 있었고 신약 성경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던 시기에 사용되었다. 이 입장은 복음주의 학계 안에서 잘 정의되고 자주 옹호된 입장이다.

복음주의 내에는 개혁주의와 세대주의 모두에 은사 중지론자들이 존재한다. 개혁주의 은사 중지론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여러 교수들, 그 중에서도 특히 리처드 개핀(Richard Gaffin)이 대표하고 있다. 세대주의 은사 중지론은 이 문제에 대해 개혁주의와 비슷한 입장을 취하지만 대표하는 교육기관이 다르다. 세대주의 쪽은 댈러스 신학교와 매스터스 신학교 등과 같은 기관들이 대표하고 있다. 루터교 전통 내에서는 미주리 회의(Missouri Synod) 같은 보수적인 교파도 대체로 은사 중지론적인 입장을 신봉한다.

은사 중지론적인 입장에 분명히 반대하는 편에는 오늘날의 모든 영적인 은사의 사용을 장려하는 세 분파인 오순절교회, 은사주의, 제3의 물결이 있다. 때때로 사람들은 "오순절교회"와 "은사주의"라는 용어를 이 세 분파 모두를 가리키는 데 무차별적으로 사용하지만 이 두 용어는 보다 정확하게는 다음과 같이 이해된다.

오순절교회란 1901년에 미국에서 시작된 오순절주의적인 부흥에 역사적 기원을 두며 다음과 같은 교리를 신봉하는 모든 분파를 지칭한다. (1) 신약에 언급된 성령의 모든 은사는 오늘날을 위해 계획된 것이다. (2) 성령 세례는 회심 이후에 능력을 덧입는 체험이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3) 성령 세례가 발생하면 사람들은 성령 세례를 체험했다는 "표시"로 방언을 말한다. 오순절 교파는 보통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교단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하나님의 성회(Assemblies of God),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Church of God in Christ), 그 밖에 다른 많은 교단들이 이에 속한다.

반면 은사주의란 1960년대와 70년대의 은사주의적인 부흥 운동에 역사적 기원을 두고 있으며 신약 성경에 언급된 (예언, 치유, 기적, 방언, 방언 통역, 영분별 등을 포함한) 모든 영적인 은사의 실행을 추구하는 모든 분파를 지칭한다. 은사주의자들 사이에서는 성령 세례가 회심에 뒤이은 사건인지와 방언이 성령 세례의 표시인지에 대해서 서로 다른 관점이 존재한다. 은사주의자들은 대체로 자신들만의 교파를 조직하는 일을 자제해 왔지만 자신들을 기존의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 교회 내의 개혁 세력으로 본다. 오늘날 미국에 대표적인 은사주의 교파는 없지만 가장 저명한 은사주의의 대변자는 아마도 자신의 기독교 방송 네트워크(CBN),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700 클럽"으로 잘 알려진 팻 로버트슨(Pat Robertson)과 리젠트 대학교(이전의 CBN 대학교)다.

1980년대에는 세 번째 갱신 운동이 일어났는데 이 운동을 풀러 신학교의 선교학 교수 피터 와그너(C. Peter Wagner)는 제3의 물결이라고 명명했다(와그너는 오순절 운동을 현대 교회에서 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역사의 첫 번째 물결로, 은사주의 운동을 두 번째 물결로 지칭했다). 제3의 물결 신봉자들은 모든 신자들이 오늘날 신약의 영적인 은사들을 갖추어 사용하기를 장려하며 복음 선포에는 보통 "표적과 기사와 기적"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들은 성령 세례가 회심 때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어나며 회심 이후의 체험은 성령 "충만" 또는 성령의 "능력 주심"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가르친다. 그들은 방언의 은사가 오늘날에도 존재한다고 믿지만 오순절주의자들이나 은사주의자들만큼 방언을 강조하지는 않는다. "제3의 물결"의 가장 잘 알려진 대표자는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빈야드 교회(Vineyard Christian Fellowship) 목사이자 빈야드 교회 협회(Association of Vineyard Churches)의 지도자인 존 윔버(John Wimber)다.

은사 중지론, 오순절교회, 은사주의, 제3의 물결 등은 명확히 규정된 입장들이다. 하지만 이들 입장이 복음주의 진영 전체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은 이들 집단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수많은 복음주의자들이 신봉하는 또 다른 입장이 있다. 이들은 특정한 은사들을 1세기에만 국한시키는 은사 중지론의 논증에도 별 설득력을 느끼지 못하고 오늘날 그런 은사들을 강조하는 사람들의 교리나 관습도 마찬가지로 설득력이 없다고 본다. 이들은 오늘날 기적적인 은사들이 발생할 가능성은 받아들이지만 그런 은사들을 실행하는 집단 내에서 발견되는 은사 남용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려한다. 그들은 성경이 방언을 배제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현대의 많은 방언의 실례들을 성경의 지침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본다. 어떤 이들은 또한 방언이 종종 오늘날의 교회에 불화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을 우려한다. 그들은 교회들이 기적적인 은사보다는 전도와 성경 연구와 신실한 순종을 개인 및 교회 성장의 열쇠로 강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은 오순절, 은사주의 및 제3의 물결 교회들이 복음주의 진영에 가져온 몇 가지 유익, 그 중에서도 특히 신선한 현대적 분위기의 예배와 믿음과 기도의 혁신을 위한 도전을 높이 평가한다.

존더반 출판사의 편집자들과 나는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이 마지막 집단이 복음주의 진영 내에서 대단히 큰 몫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집단을 지칭할 마땅한 명칭이 없다는 점을 인식했다. 그래서 우리는 본서의 목적상 이 집단을 신중 수용론(open but cautious)적 입장이라고 명명했다. 이 입장은 다른 여러 진영 가운데 어느 하나에 속하지 않는 복음주의자들의 폭넓은 중간 지대를 대표한다. 나는 이 입장이 적어도 미국에서는 오늘날 대다수의 복음주의자들이 신봉하는 입장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입장이 남게 된다. (1) 은사 중지론, (2) 신중 수용론, (3) 제3의 물결, (4) 은사주의, (5) 오순절 운동. 그렇지만 본서에 다섯 명의 글을 실으면 다섯 명 중에 세 명은 오늘날의 기적적인 은사들의 타당성을 긍정할 것이므로 본서가 책이 언급하고 있는 핵심 주제에 대해 균형 감각을 잃은 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독자들의 눈에는 불만족스럽게 보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4)번과 (5)번의 입장을 하나로 합쳐서 오순절운동을 대표하는 저자에게 오순절교회적 관점과 은사주의적 관점을 함께 소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렇게 해서 이제 본서에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관점이 남게 되었다. (1) 은사 중지론, (2) 신중 수용론, (3) 제3의 물결, (4) 오순절/은사주의.

공저자 소개
이 네 입장의 가능한 가장 탁월한 진술을 얻기 위해, 편집 주간으로서의 나의 목표는 오늘날 복음주의적인 개신교 학자들 중에서 이 네 입장의 가장 책임 있는 대변자들을 찾는 것이었다. 나는 이 글들이 학구적인 질문들과 더불어 진지하게 상호작용하는 것을 원했다. 그래서 저자를 찾는 일은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고 이전의 연구와 집필활동에서 성서 해석에 상당한 역량을 입증한 분들만으로 한정되었다. 나는 또한 자신과 견해가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공정하게 표현한다는 평판이 나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확신을 확고하게 진술하고 변론하는 분들을 찾았다. 존더반 사의 편집자들과 나는 이 책이 출판되었을 때 저자들이 자신의 견해를 매우 노련하고 공정하게 진술했다고 모든 독자들이 생각하기를 희망했다. 네 편의 글의 저자들은 다음과 같다.

(1) 은사 중지론: 은사 중지론의 입장을 대변하는 글을 얻기 위해 우리는 필라델피아의 웨스티민스터 신학교 조직 신학 교수인 리처드 개핀 박사와 접촉했다. 그는 이미 책 한 권 분량의 은사 중지론을 변호한 저서인 <오순절을 바라보는 관점: 성령의 은사에 관한 신약의 가르침에 대한 연구Perspectives on Pentecost: Studies in New Testament Teaching on the Gifts of the Holy Spirit> (Phillipsburg, N.J.: Presbyterian and Reformed, 1979)를 출간했는데 이 책은 출간 이후 상당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는 칼빈 대학(문학사)과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신학사, 신학 석사, 신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23년 동안 신약을 가르쳤고 1986년 이래 지금까지 조직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개핀 박사는 정통  장로교회의 목사이기도 하다.

(2) 신중 수용론: 복음주의자들의 넓은 중간 지대를 대표하는 어려운 과제를 우리는 캘리포니아 주 탤벗 신학교의 저명한 조직 신학 교수인 로버트 소시(Robert L. Saucy) 박사에게 의뢰했다. 그는 탤벗 신학교에서의 34년에 걸친 교수 경력 속에서 오늘날의 많은 복음주의 지도자들을 가르쳤다. 그는 웨스트몬트 대학(문학사), 댈러스 신학교(신학 석사, 신학 박사)를 졸업했고 세 권의 책과 여러 학술지 논문을 출간했다. 소시 박사는 한 보수적인 침례 교회의 교인이다.

(3) 제3의 물결: 우리는 이 복음주의 내의 가장 최근의 견해를 대표하는 일을 캔자스시티의 메트로 빈야드 교회와 연결된 성경 학교인 그레이스 훈련 센터(Grace Training Center) 소장이자 메트로 빈야드 교회의 부목사이기도 한 새뮤얼 스톰스(C. Samuel Storms) 박사에게 부탁했다. 스톰스 박사는 오클라호마 대학교(문학사), 댈러스 신학교(신학 석사), 댈러스의 텍사스 대학교(철학 박사)를 졸업했고 20년이 넘는 목회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여섯 권의 책을 저술했다. 그는 최근에 빈야드 운동에 협력하겠다는 자신의 결심에 대해서 글도 쓰고 발언도 해 왔다.

(4) 오순절/은사주의: 이 견해를 대표하는 일을 우리는 미주리 주 스프링필드에 소재한 센트럴 성경 대학(Central Bible College) (하나님의 성회)의 해석학 및 신약학 교수이며 성경 및 신학 학부 학과장인 더글러스 오스(Douglas A. Oss) 박사에게 의뢰했다. 오스 박사는 센트럴 성경 대학에서 1988년부터 교편을 잡았다. 그는 웨스턴 워싱턴 대학교(문학사), 하나님의 성회 신학교(목회학 석사), 필라델피아의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철학 박사)를 졸업했다. 또 <오순절주의의 해석학적 체계The Hermeneutical Framework of Pentecostalism>와 고린도후서 주석서 등 출간 예정인 두 권의 저서가 있고 몇 편의 학술지 논문을 발표했다. 오스 박사는 하나님의 성회에 소속된 한 교회의 교인이다.

(5) 편집 주간: 앞에서 소개한 다른 기고자들에 대한 정보에 덧붙여 필자는 현재 일리노이 주 디어필드에 소재한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의 성경 및 조직 신학 교수이며 이 학교에서 1981년부터 가르쳐 왔음을 밝혀둔다. 필자는 하버드 대학교(문학사),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목회학 석사),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철학 박사)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나는 다음 세 번의 예외를 제외하면 일생의 대부분을 "신중 수용론"의 입장을 취하는 여러 교회에 출석해 왔다.

대학 시절에 나는 뉴욕의 마운트 버논에서 해럴드 브레드슨 목사님의 조수로 한 해 여름 동안 사역할 기회를 누렸다. 그분은 당시 은사주의적 혁신의 저명한 대변자였다. 다음으로 나는 신학교 시절에 뉴저지 주 웨스트필드의 "은사 중지론"을 신봉하는 한 정통 장로교회에서 한 해 여름 동안 교육 실습생으로 사역했다. 은사 중지론자인 그 교회의 로버트 애트웰 목사님은 내게 영적인 은사에 대한 내 신념을 교회 안에서 논쟁거리로 만들지 말 것을 요구하셨다. 마지막으로 1989년부터 1994년 사이에 내 아내와 나는 한 빈야드 교회의 일원이 되었고 또 다른 빈야드 교회를 개척하는 일을 돕기도 했지만 교회까지 가는데 차로 45분이나 걸리는 바람에 효과적인 교회 봉사를 하기가 어려웠다. 그 때문에 우리 부부는 집 근처의 한 훌륭한 남침례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지금은 그 교회의 교인이 되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배경으로 인해 나는 이 "네 관점"을 각각 신봉하는 사람들의 진실함과 그리스도인다운 삶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이런 문제들이 중요하지 않다거나 각각의 입장들이 모두 똑같이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어떤 관점이 가장 성경에 충실한가에 관한 문제는 독자들이 결정할 몫으로 남겨둔다!

21세기 교회성장 운동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까

20세기 후반, 교회성장 운동은 그 형태와 활동에 탄력이 붙으면서 오늘날 서구 교회에 거대한 세력이 되었다. 이제 우리는 교회성장 운동을 옹호하거나 비판하거나 간에 이 운동의 강력한 영향력은 부인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교회성장이란 정확히 무엇인가? 이 운동은 어떤 방법을 통해 실제적인 교회성장의 결과를 가져왔으며, 이 운동이 진행되면서 얼마나 효과를 얻었는가? 교회성장 운동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대한 시의적절한 답을 준다. 교회성장 운동의 역사와 개요에 대한 풍성한 정보를 제공해 준 후에, 이 책은 전통적인 교회성장 운동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쟁점을 전대미문의 원탁회의 참석자들을 통해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관점에서 살펴본다.

효과적인 전도 방법론적 관점(엘머 타운즈)
복음과 문화 사이의 대화적 관점(크레이기 반 갤더)
중도적 관점(찰스 반 앵갠)
개혁주의적 관점(게일린 반 리낸)
갱신주의적 관점(하워드 스나이더)

교회성장학에 대한 반응은 참 다양하지만 정확한 판단보다는 감정적인 반응이 지배적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교회성장학의 옹호자와 비판자가 여러 방법으로 의견을 내왔지만, 이것을 모두 한자리에 모은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본서는 교회성장학에 대한 균형 있는 이해와 우리의 구주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를 키워 내기 원하는 모든 목회자와 지도자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다.

비교신학 시리즈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각 관점의 옹호자들의 주장이 나오고, 그 다음에 공동 토론자들의 비평을 담았다. 이 책은 교회성장에 대한 문제와 실제적으로 씨름해 온 세 명의 노련한 목회자들의 경험을 반영하며 결론을 내린다.

이 책에 담긴 반대 의견에 대한 상호 대화적이며 공정한 태도는 독자로 하여금 교회성장 운동에 대한 각 관점의 강점과 약점을 고려하여 개인적으로 풍성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서론]
1.교회성장운동을 무시할 수 없는 이유들
가. 게리 맥킨토시
여러분은 교회성장학하면 무엇이 연상되는가? 어떤 사람은 초대형교회나 소구룹 활동, 많은 교인수, 현대식 예배, 교회 마켓팅 같이 교회성장이론을 광고할 때 등장하는 개념을 떠올린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교회성장학을 효과적인 전도전략, 교회개척과 확장, 제자훈련, 교인배가운동 같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고 주의 교회의 신실한 지체로 만드는 현장전도사역을 떠올린다.
교회성장학에 대한 반응은 참 다양하지만 정확한 판단보다는 감정적인 반응이 지배적이다. 이 때문에 교회성장학 주변에는 많은 오해와 논란이 떠나지 않았다. 교회성장학은 사람들을 싸우게 만들기 쉬운 주제기도 해서, 지지자 아니면 반대자로 나뉜다. 중립이 있을 자리가 거의 없어 보인다. 현대교회성장운동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도널드 맥가브란도 교회성장운동에 운명적으로 쫓아다니는 찬반논란을 처음부터 예상하고 있었다. 그는 1961년 9월 8일 코스타리카에서 아내에게 보낸 편지로 이렇게 말한다. “교회성장을 강조하면 찬반반응이 분명해진다. 이 문제는 편을 가른다. 그러나 주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마음이 편하지 않다.” 맥가브란이 본 문제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다섯가지 입장이 보여주듯이, 교회성장운동은 계속해서 찬반논란에 휩싸여있다.

나. 교회성장운동의 공로
그러나 교회성장운동의 비판자나 옹호자 모두가 동의하는 내용도 있다. 교회성장운동이 교회사역에 상당한 도움을 주었고, 이런 공로를 무시해서는 곤란하다는 사실 말이다. 예를 들어 교회성장학 초창기시절, 어떤 비판자는 교회성장학이 “교회의 (진정한) 사명을 분명하게 깨닫게 해주고, 환경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사역문화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어떤 이는 교회성장운동이 “사역의 전략과 우선순위배치”와 “전도와 선교에 공격적이고 긍정적, 적극적 접근방법”을 제시하면서,  “인간적인 측면을 염두에 두고, 각자의 다양성을 세계 복음화의 도구로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은 교회성장학이 두 가지 중요한 신학적 공헌을 했다고 주장한다. “첫 번째는 교회 성장이 저절로 일어나는 일이 아님을 신학적으로 부각시켰다. 교회성장은 의도적으로 추구해야 하며, 교회가 성장을 목표로 삼고 제대로 뛰지 않으면 성장은 없음을 보여줬다. 두 번째는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깨우고 동원하기 위해서 어떤 방향과 내용으로 나서야 할 지, 교회에게 찾고 개발할 수 있게 해 준 것이다.”
이에 반해 옹호자들은 교회성장운동이 그리스도의 사역이 세상 속에서 확장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주장한다. 한 교회성장학 옹호자는 이렇게 말한다. “교회성장학은 아주 강력한 신학적 비전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태어났다.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언약을 실현하고, 세상에서 잃어버린 영혼과 민족에 다가가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완성하는 비전 말이다.” 그는 교회성장학이 교회 사역, 특별히 전도에 끼친 실제적인 공헌을 스무 가지나 꼽는다. 이중 가장 중요한 공헌으로 꼽히는 다섯 가지는 관계강조, 수용성검토, 문화적 토착화, 개척을 통한 방법, 동질성중심의 소그룹 활성화를 꼽는다. 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교회성장학의 공헌은 이렇게 지적된다.

①복음은 낮선 만남이나, 대중전도, 대중매체를 통해서가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과의 우정과 관계를 통해서 가장 효과적으로 전파된다. 특히 새로 영접한 그리스도인들을 통하면 더 효과적이다.
②복음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수용성을 보이는 개인과 민족에 더 쉽게 퍼져나간다. 교회성장학적 연구를 통해 그런 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특징을 찾아냈다.
③복음은 외래 언어와 문화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토착 언어와 문화적 표현을 사용할 때, 더 자연스럽게 퍼져나간다.
④재생산에는 기존조직보다는 “처음으로 만들어진” 모임, 찬양대, 공동체, 교회, 사역 같은 새로 개척된 단위가 더 효과적이다.
⑤말씀으로 가르치는 사역은, 계급이나 지역 그룹보다는 동질성을 기준으로 모아진 그룹으로 움직일 때 더 효과적이다.

교회성장학의 공헌에 대한 찬반논쟁은 멈출 기색이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모두가 동의하는 부분이 없지는 않다.“교회성장학은 오늘날 교회 안팎에서 보통 이상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교회성장학이 끼친  가장 긍정적인 결과들은 모두의 찬사를 받을 만하다. 그러나 부정적인 부분에서는 더 낳은 열매를 위해 비판이 필요하다.”
- [서론] 중에서...

이혼 후 재혼에 대한 세 가지 관점
성경은 이혼과 재혼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이 책은 자기 삶 속에 이혼과 재혼에 대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나 혹은 이 문제가 있는 자기 가족을 돕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나, 자기 교회에 있는 친구들을 돕고 싶어하는 등, 이 문제에 관심이 있는 평신도들에게 많은 유익을 줄 것이다.

오늘날 회전문과 같은 관계의 문화에서, 이따금 혼인 언약을 우롱하는 처사로 이혼과 재혼이 벌어진다. 그렇기는 해도 배우자의 학대와 부정이라는 씁쓸한 현실을 경험해 본 수많은 진지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이혼만이 실제적이며 괴로운 마지막 호소 수단이 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교회 일에 참여하는 데 이혼은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이혼은 미래에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모든 희망의 끝을 의미하는가? 성경은 이혼 후 재혼에 대해 무엇이라 말하고 있는가? 이 책은 세 가지 입장을 탐색하고 있다.

이혼하고 나서 하는 재혼은
* 결코 용납할 수 없다.
* 성경적인 두 가지 이유로 허용할 수 있다.
* 성경적인 두 가지 이유 외의 여러 이유로도 인정할 수 있다.

카운터포인츠 포럼은 이 매우 민감한 주제를 탐색해 당신만의 결론을 이끌어 내도록 이상적이고도 공정한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가장 성경적인 권위자가 이혼 후 재혼에 대해 각각의 세 가지 입장을 다른 권위자들과의 대화 속에서 설명하고 옹호하고 있다. 편집자 마크 스트라우스의 말과 같이, “열린 마음을 가지고 ...... 그리스도의 마음과 당신의 삶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고 노력하면서 각각의 다른 입장을 배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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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언제 선택하시는가?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기 이전에 어떤 일부의 특정한 사람들을 구체적으로 천국 혹은 지옥에 가도록 결정하셨는가? 만약 그렇다면, 하나님은 일어나게 될 이런 일들을 결정하셨기 때문에 이 일들에 대해 아신 것인가 아니면 그 반대인가? 결과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천국에 가는 것인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변과 다른 많은 생각할 만한 질문들은 선택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보여 준다.

하나님의 구원으로의 선택론-브루스 웨어
.고전적인 아르미니우스주의의 선택론-잭 코트렐
.일관성 있는 타락 전 선택론-로버트 레이먼드
.보편적 화해로서의 선택론(포괄적 선택론)-토머스 탈보트
.하나님의 공동체적, 소명적, 열린 선택론-클락 핀녹

『선택이란 무엇인가』는 예정에 대한 다섯 가지의 일반적인 관점들을 대조적으로 잘 보여 준다. 이 관점들은 교회 역사를 통해 가장 성경에 충실한 사상들로 분류되어 지금까지 발전되어 온 사상들이다. 기고자들은 각 장에서 자신들의 입장에서 분명하고 전형적인 사상을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전통의 주요한 성경적, 역사적, 신학적 이슈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에 더하여 각 기고자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다른 입장들에 대한 간략한 비평을 한다.

[편집자 서문]
난 독자들에게 우리 미래에 대해 가르쳐 주는 종말론에 대한 전례 없는 연구서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내가 알기로 최근까지 각 입장을 대변하는 세 명의 학자들이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토론하는 책이 없었다.종말론은 마지막 날에 관련된 것들을 연구하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종말론은 “미래에 대한 것들”만을 다루는 것일 수도 있지만, 사실 이 책의 모든 기고자들은 우리가 이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약속들의 성취가 시작된 시대에 살고 있음을 알고 있다.
우리는 현재 종말이 임한 세계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천년왕국과 그 이후에 대한 질문을 다루면서 종말론에 대한 논의를 한다. 그 질문이란 구체적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이 세워지기 이전에, 그리스도가 문자적으로 천 년 동안 통치하시는, 미래의 중간적 지상 왕국이 존재하는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것이다. 이 천년왕국 이전에 예수님이 오신다고 주장하는, 다시 말해, 먼저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그 다음에 천년왕국이 임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을 가리켜 전천년왕국론자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의 교회 시대가 그런 중간적 왕국이 임했음을 대신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부류에는 두 가지가 있다.

후천년왕국론자들은 교회를 왕국에 대한 약속을 완전히 성취시키는 쪽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본다. 그래서 교회는 그리스도가 나타나시기까지, 점진적으로 승리를 향해 나아간다고 보는 것이다. 무천년왕국론자들은 미래에 나타날 문자적 천년왕국이란 없다고 본다. 즉,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때 우리는 즉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도된다고 보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천년왕국론자들과 무천년왕국론자들은 같지 않다.
후천년왕국론자들은 교회가 현 시대 속에서 점진적으로 진군하다가 마지막에 이르러 확실하게 승리할 것이라고 본다.

반면 무천년왕국론자들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교회가 타락한 세상의 괴롭힘과 박해 속에서 구원받을 것이라고 본다. 이 모든 관점들은 다양한 주제들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 책의 발제자들이 각각의 입장에서 다뤄야 할 다양한 주제들을 다룰 것이다. 그러나 그들 모두는 공통적으로 천년왕국에 대한 자신들의 관점에 있어 해석학적이고, 신학적이고, 주석적인 근거를 제시할 것이며, 자신들의 관점에 대한 간략한 역사를 제공할 것이다.이 책에서 집중하고 있는 부분은 천년왕국과 그 이후에 대한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종말론에 대한 다른 책들에서 종종 주로 다뤄지는 특정 질문들은, 이 책에서는 주요하게 다뤄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휴거나 대환란 같은 문제들은 천년왕국에 대한 자신들의 논의에서 필요할 시에만 논의되고 있는 것이다.내가 이 책의 독자들에게 약속할 수 있는 것은 이 책이 매우 흥미로운 책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논의들은 왜 그리고 어떻게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이 미래에 대한 다른 입장들을 가지고 있는가를 보여 준다. 또한 이 책의 발제문들은 어떻게 각각의 천년왕국 입장들이 충돌하는지, 어떻게 현재와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해야 할 책임을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 준다.

각 기고자들은 자신들의 관점들을 위한 근거들을 제시하고 있다. 전천년왕국론에 대한 발제문은 다른 발제문들보다 약간 긴데, 그것은 전천년왕국론의 역사를 다루었기 때문이다.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른 두 기고자들이 이에 대한 논평을 길게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로 인해 후천년왕국론과 무천년왕국론 발제자들은 역사와 본문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각 발제문들 뒤에는 논평들이 뒤따르게 하여, 발제문에서 생기는 갖가지 의문들과 문제점들을 논할 수 있게 하였다. 이 논평들에서 독자들은 각 입장들 간의 차이들을 가장 직접적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 알게 되겠지만, 이 논쟁에서 핵심적인 주제들은 이것이다. 요한계시록 20장과 로마서 11장과 같은 본문들에 대한 해석 문제, 초대 기독교 사상 속에서의 성전 파괴의 역할, 구약 본문들과 신약 본문에 있는 구약 본문들 간의 관계, 어떻게 요한계시록이 그 메시지의 측면에서 그리고 정경의 측면에서 해석되어야 하는지가 바로 그것들이다.
난 천년왕국과 그 이후에 대한 사상을 포함하는 주제들을 요약적으로 다룬 에세이로써 이 책을 결론 맺었다. 그러나 난 내 결론적인 에세이 속에서 이 책에서 다루는 논쟁을 해결하려고 시도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천년왕국 논의에 있어 중심이 되는 해석학적, 신학적, 주석적 문제들이 무엇인지 다루었고, 그 문제들로부터 일어나는 차이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루었다. 결국 각 입장은 성경이 이 주제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결정하려고 시도할 때, 내가 다룬 문제들을 직면해야 하는 것이다. 독자들은 내가 전천년왕국론자라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그러나 난 성경을 탐구하고 있는 다른 학생들로 하여금 미래 종말론에 대한 논쟁들의 복잡한 영역을 지나갈 수 있도록 도우려고 했고, 나 또한 이 주제에 대해 숙고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마지막 에세이를 쓰려고 했다.마지막으로, 자신들에게 맡겨진 발제문들을 성실하게 작성해 준 우리 세 기고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나는 이 발제문들을 끝까지 읽으면서 각 입장에서 각각의 관점들을 고려해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난 각 관점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웠고, 왜 각자가 각자의 입장을 지키려 하는지에 대해서도 더 깊이 알게 되었다. 난 독자도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 뿐 아니라, 어떤 입장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잘 반영하는지를 알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성경 연구”의 자원들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
- 대럴 벅
미국 사회는 지난 40년 동안, 도덕, 가치, 인식론, 그리고 종교의 공적 역할에 대한 견해차로 이념 전쟁과 정치 전쟁에 휘말려 사분오열되었고, 복음주의자들에게 특히 중요한 ‘문화 전쟁’으로 사분오열되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Hunter, 1991). 그리 잘 알려 있진 않지만, 복음주의 진영 내에도 비슷한 전쟁들이 벌어졌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심리학과 기독교의 관계에 대한 갈등이다.
심리학과 기독교의 관계에 있어 갈등을 초래한 요인은 무엇인가? 적어도 두 가지를 지적할 수 있다. 첫째, 오늘날 심리학이 우리 사회와 교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엄청난 것이 되었다. 둘째, 근대 심리학이 130년 전 수립될 당시, 종교를 언급하기를 꺼리거나 흔히 종교에 완전히 적대적인 입장을 취했다. 종교를 도외시하거나 종교에 적대적인 이런 입장은 최근에 비로소 다소 누그러졌다. 이런 난감한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현대 심리학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에 대해 여러 다른 입장-어떤 이들은 현대 심리학을 전폭적으로 받아들였고, 또 다른 이들은 현대 심리학을 맹렬히 거부했고, 수많은 이들은 전폭적 찬성과 맹렬한 거부 그 사이 어딘가를 택했다-을 취했다. 여태껏 우리에게는, 심리학의 가치에 있어, 그리고 그리스도인을 위한 심리학적 상담 방법과 연구의 문제점에 있어 그리스도인들 간의 입장 차를 공개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기회의 장이다. 이 책이 그런 대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일곱 분의 기고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래전부터 나는 심리학과 기독교의 관계에 대해 기고자 모든 분들에게 학문적으로 큰 도움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이 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도 개인적으로 힘입은 바가 크다.
제2판과 초판의 차이점은, 초판에서 공동 편집자로 수고한 스탠턴 존스가 제2판에서는 통합적 관점의 대변자로 기고했기 때문에 지금 독자 여러분의 손에 있는 책은 단독으로 편집되었다. 또한 제2판에는 전체 대화에 한 가지 관점이 추가되었다. 변형 심리학 관점. 변형 심리학 모델은 그 뿌리가 통합적 관점에 있지만, 지난 20년 동안 발전하여, 결과적으로는 심리학에 대한 새로운, 구별된 기독교적 입장이 되었기 때문에, 오늘날 진지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색인 작업을 도와준 사라 테넌트에게 감사를 표하고, IVP의 직원들, 특히 이 책을 준비하는 내내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앤디 르포와 조엘 스캔드랫트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 책에 나오는 다섯 가지 입장을 수립했거나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준, 선구자들인 말콤 지브스(설명-수준), 개리 콜린스, 존 카터, 브루스 나라모어(통합), 스티븐 에반스(기독교 심리학), 데이비드 베너(변형 심리학), 제이 아담스, 웨인 맥(성경적 상담), 래리 크랩(크랩은 이 책에 소개된 세 가지 입장인 통합적 관점, 기독교 심리학, 그리고 변형 심리학-모두에 기여했다)에게 이 책을 헌정하는 것이 합당할 것이라고 마음을 모았다.
영적 전쟁만큼 논란이 많고 분열을 일으키는 신학적 주제도 드물 것이다.
이 책은 영적 전쟁에 대한 현대의 논의를 이루고 있는 세 가지 광범위한 문제, 즉 1) '영적 전쟁'이라는 언어 사용에 대한 도덕적 반대, 2) 영적 존재의 실재 및 본질, 3) 영적 전쟁의 신학과 실천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에 대한 서론을 제공해서 대화의 장을 마련한 후, 영적 전쟁에 대한 네 가지 모델을 제시하고, 그 관점에 대해 대표적 주창자들이 논평함으로써 영적 전쟁에 대해 신학적, 성경적, 학제적 평가를 할 수 있게 한다.

영적 전쟁의 본질과 실천에 대해서는 상당히 다양한 관점이 있다. 공동기도서에서 주님은 그분의 백성을 '세상과 육신과 마귀의 모든 속임수'에서 구해 달라는 요청을 받으신다. 이 3인조는 영적 전쟁의 주된 초점을 표현하는 한 가지 일반적인 방법이 되어 왔다. 우리는 이 세 가지 범주를 사용해서 오늘날 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적 전쟁에 대한 세 가지 접근법과 또 하나의 새로운 접근법을 소개할 것이다.

<영적 전쟁에 대한 네 가지 관점>
1. 세계 체제 모델-월터 윙크
2. 고전적 모델-데이비드 포울리슨
3. 지상적 수준의 구출 모델-그레고리 보이드
4. 전략적 수준의 구출 모델-피터 와그너와 레베카 그린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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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데이비드 베이싱어 (David Basinger)
랜달 베이싱어 (Randall Basinger)

기독교인으로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딜레마에 부딪칠 때가 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이 우리를 도덕적으로 의미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갖추어져 있어서 도적적 책임을 져야 하는 존재로 창조하셨다는 것을 믿는다. 우리가 의미있는 결정을 내릴 수 없다면, 성경이 악한 것에서 돌아서라고 권고하거나 경건한 삶을 살도록 인도하려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우리의 행동을 자유롭게 선택할 책임이 없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의 행동에 대하여 정당한 보상을 하거나 벌을 내릴 수 있겠는가?
다른 한편으로는 기독교인이라면 또한 하나님이 지상의 모든 일을 다스릴 주권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시면서도 우리 삶의 주인이시다. 우리는 매일 밤 모든 일이 전체적으로 아우러져 예정되어 있는 계획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확신하에 잠자리에 든다. 어떤 것도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할 수 없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정확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딜레마는 분명해진다. 지금까지 설명한 기독교의 기본 신념 두 개가 모두 사실일 수 있을까? 우리가 진정 의미 있는 도덕적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면, 하나님의 뜻과 다르게 행동할 수 없어야만 할까?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일어난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한다고 어떻게 주장할 수 있을까? 인간이 자유로운 존재라면 하나님이 어떻게 주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 반면에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면 어떻게 인간은 실제로 선택을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책임지신다면 어떤 의미에서 우리가 행동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 우리가 자유로우면서도 그럼에도 예정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실제적 긴장

이론에서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이 제자도를 실천하는 중에 실제로 긴장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실재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영향을 미쳐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각양각색의 사건에 어떻게 반응할지 직접적인 방향성을 갖게 된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와 관련하여 중요한 문제가 야기된다. 대부분의 기독교인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 모두를믿는반면, 실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에는 하나는 강조하면서 다른 하나는 배척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핵무기 폐기 관련 논쟁을 예로 들어 보자. 기독교인 중에는 무기 구축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면서 조치를 취하도록 우리를 독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우리에게 신속하고 과감하게 행동하지 않는다면 전 세계의 핵 재앙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렇게 경고하는 데 있어서의 가정은 명백하다. 인간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인류의 운명에 얼마간의 책임이 있다. 반면에 핵무기 폐기를 위한 노력이 실제로 적절한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기독교인 중에서 하나님이야말로 인간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지구의 운명은 어떤 한 사람이나 어떤 한 나라의 충동이나 책략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안에 있다……결국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위의 문제보다 중요하지는 않지만 세계적인 수준에서 후원금을 모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 후보생을 예로 들어 보자. 이 후보생은 하나님이 자신의 현재 계획을 중단시키고 다른 방향으로 자신을 인도하고 계신다고 믿을 수도 있다. 결국 하나님이 그녀가 선교 현장에 있기를 원하신다면 돈을 가져다줄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후보생은 자신이 돈을 모금할 정도로 열심을 내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는 더 많은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거나 프리젠테이션을 더 잘하기 위하여 조사를 확대해 나갈 수도 있다. 실패가 계속된다면 다른 사람들의 결정으로 인해 하나님의 뜻이 좌절되지는 않는다고 단순하게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
또는 자본금 개선 캠페인을 발족시킨 후에 기금 마련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 기독교 대학을 생각해 보자. 하나님이 새로운 건물을 세우고자 하신다면 돈을 공급해 주시리라고 생각하는 관리자가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모금이 되지 않는다면 자본금 개선 캠페인 발족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 상황에서 인적 요소를 강조하는 관리자도 있을 것이다.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개선 캠페인 사무실 요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 그들은 필요한 돈을 모금할 수 있는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자문 위원에게 도움을 청한 다음, 포괄적인 전략을 세울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남편에게 유전적 결함이 있는 부부를 생각해 보자. 이 부부는 임신을 해야 할까? 어떤 부부는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이 특별하게 그리고 손수 창조하신다는 것을 믿으며 임신하기로 결정을 내릴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이 이 부부에게 건강한 아이를 주시고자 한다면 그들은 정말로 건강한 아이를 임신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지 않는다면 부부는 자신들의 특별한 아이를 하나님의 선물로서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아이에게 결함이 유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견지에서 책임 있는 행동이란 아이를 입양하거나 아니면 아이를 갖지 않는 대신에 교회에 더 열심으로 봉사하면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기독교인도 있을 것이다.그러나 기독교인을 두 개의 그룹 즉,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예정을 강조하는 사람들과 인간의 책임을 강조하는 사람들로 정확하게 구별할 수는 없다.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하나님의 주권과 자유의지 사이에서 상황에 따라 기독교인들의 성향이 약간씩 차이가 날 뿐이다. 어떤 상황에서는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가정하에 말한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러한 가정하에 행동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을 하나님의 목적 때문인 것으로 본다. 즉, 사건이 일어난 경위는 반드시 그래야만 했기에 일어난 것이다. 이렇게 생각했던 기독교인들이 다른 상황이 닥치면 일어난 사건에 대하여 인간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가정하에 말하고 행동할 수도 있다. 이들은 이 세상에 일어난 사건이 잘 해결되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움 여하에 따라 사건은 달라질 수 있고 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이와 같이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예는 수없이 많다. 어떤 기독교인들은 자녀에게 하나님이 “존 삼촌을 본향으로 데려가신 거란다.”라고 설명하면서도, 이와 동시에존삼촌처럼심장마비로자신의아이들이일찍죽지않도록확실한실행계획을시작한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가 있는 아이나 정신 지체아의 출생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장애아가 더 이상은 태어나지 않도록 임신을 조절하거나 입양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기독교 기관이 경제적으로 유지되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만 다음 해에 자금이 부족한 경우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계획하기 위해 모금 기획자를 해고하고 전문 회사를 고용하기도 한다. 10대 자녀에게 좋은 직장을 준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기독교 부모가 있기도 하다. 그러나 그들은 인종 차별이 극복될 때까지는 도심 지역에 살고 있는 많은 10대 청소년들이 취직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믿으며 인종 차별과 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사망하는 시간은 하나님이 정하신다고 믿으면서도, 하나님이 삶과 죽음을 주관하신다는 신념에 따라 자녀에게 병원 치료를 거부하는 부모에 대하여는 심각하게 거부감을 갖기도 한다.
자신의 안전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는 것을 기도로써 확신하며 여행을 시작하면서도, 좀 더 안전한 여행을 될 수 있도록 타이어의 상태는 양호한지 그리고 안전벨트가 채워져 있는지 확인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예를 통하여 이 두 개는 실제로 분명히 구별되지만 우리에게 직면한 문제에 대하여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 분명해진다. 이론적인 차원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믿음과 인간의 자유에 대한 믿음을 어떻게 조화시킬것인지 결정을 내려야한다.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 두 개는 논리적으로 어떻게 관련이 있는가?
실천적차원에서는우리가주장하는이론적견해를우리의삶에연결시켜야한다. 하나님이 완전하게 주관하신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인간에게 자유가 있으며 이에 따른 책임을 지면서 살아야 하는가? 이들 두 개의 신앙 중 하나만을 믿으며 살아간다면 칭의가 주어질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두 개 중 어떤 것을 믿어야 할까? 두 개 신앙 사이에서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해도 괜찮은 것일까? 만약 그렇다면 우리가 결정을 내릴 때 우리를 인도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와 같은 질문들은 어리석긴 하지만 학문적 질문이다. 제멋대로 살아가지 않으려면 답을 찾아야 한다.

4가지 관점에 대한 개요

위의 질문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다양한 반응을 분류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여러 가지 복잡한 반응이 있을 수 있다.
본서의 목적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 관계’에 대하여 기독교인들이 주장하는 관점들 중 네 개에 대하여 연구하려는 것이다. 이들 네 개의 관점을 소개하기 위하여 사용할 핵심 질문은 ‘이 지상의 사건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은 인간의 자유에 의해 어느 정도까지 제한을 받는가?’라는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에 따라 기독교인들은 다음과 같은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진다.특정 주권 옹호론자. 기독교인들 중에는 인간의 자유로 인하여 하나님의 주권이 조금도 제한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하나님에게는 원하시는 대로 특정 사건을 일으킬 능력이 있으며 인간의 자유로 인하여 이 능력이 제한되는 일은 없다고 믿는다. 이러한 신앙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특정 주권 옹호론자라고 부를 것이다.이들 옹호론자들 중에는 결정론자들도 있다.
결정론자들은 과거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에 따라 현재 우리의 행동 방식이 달라진다고 믿는다. 그렇다고 하여 이들이 우리 인간은 아무 생각이 없는 기계라고 성급하게 부언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우리는 자료를 신중하게 따져 보고 이것저것 저울질해 본 다음에 선택을 한다. 예를 들면 우리가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갔을 때 아무 맛이나 무의식적으로 주문하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는 좀비가 아니다.
오히려 어떤 맛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것저것 따져 본 후에 가장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선택한다. 그러나 선택을 하기 전에 관련 원인이 모두 정해져 있었더라면 이와는 다르게 행동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과거의 사건과 상황은 실제로 특정한 맛을 주문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신학적 결정주의자들은 인간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간에 이보다 앞서 하나님이 모든 사건과 상황을 주관하시며 따라서 모든 경우에 있어 우리가 어떤 일을 수행할 것인지 궁극적으로 결정하는 이는 바로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관점은 명약관화한 의문들을 불러일으킨다. 우리의 모든 선택이 하나님에 의해 결정된다면 우리가 어떻게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우리가 자유롭게 선택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이 우리의 행동에 대하여 어떻게 책임을 물으실 것인가?
일부 결정론자들이 주장하기를 결정론은 선택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이들은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의 행동에 대하여 책임을 물으실 수 있는지 설명해야 한다. 이들의 답변을 들어보면 하나님이 우리가 해야 할 것을 예정해 놓고는 그 일에 대하여 우리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어떻게 공정하다고 할 수 있는지 유한한 인간적 관점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관점에서 보자면 이는 역설이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며 우리에게 분명하게 책임을 물으신다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공의하심에 대하여 의문을 품을 근거는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관점으로부터 하나님의 완전한 주관하심과 인간의 책임이 양립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기만 해야 한다.
다른 결론을 내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시보다 인간의 이해력이 더 높다고 하는 것과 같다. 즉, 공의에 대한 인간의 기준에 하나님이 머리를 숙여야만 할 것이다. 또 다른 신학적 결정론자들은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한 합리적인 방법이 있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이 모든 인간의 선택과 행동을 결정하신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이것이 인간의 자유 및 책임과 부합되지 않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결정되어 있는’ 사람들 개개인은 그럼에도 여전히 자유롭다고 여길 수 있기에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하고 있는 한은 자신들의 행동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면, 은행을 털다가 잡힌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보자. 만약 이 사람이 그렇게 하고자 하여 은행을 턴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그 사람의 아이의 머리에 총을 들이대었다면 그 사람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사람의 의지와는 반대로 행동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도덕적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
이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바대로 행동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은행 강도가 자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써 은행을 털기로 결정하였기 때문에 돈을 훔쳤다고 추정해 보자. 본 단락에서 논의되고 있는 결정론자에 따르면, 이 강도의 삶에 일어난 사건의 경우, 다르게 행동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경우 은행 강도는 자신이 원했기에 그렇게 행동하였고 따라서 그 사람은 자유롭게 행동했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강도는 자신의 행동에 도덕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 하나님이 작정해 놓으신 것을 했다고 하여 책임을 피할 수는 없다. 존 파인버그(John Feinberg)가 이 같은 견해에 대하여 변론을 펼칠 것이다. 또 다른 특정 주권 옹호론자들은 인간의 자유에 대한 이러한 결정론적 관점을 부인한다. 즉, 이들은 결정이 내려진 시점보다 이전에 일어난 일에 의해 앞으로 일어날 일이 결정된다는 것에 대하여는 부정한다. 예를 들면, 과거에 일어났던 일에 의해 앞으로 내가 어떤 아이스크림을 선택할지 필연적으로 결정되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이스크림을 선택하기 전에 일어났던 모든 일을 감안하여 바닐라 맛이나 초콜릿 맛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점에서 사람들이 다르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에만 진정으로 자유로우며 책임을 질 수 있다고 주장할 수 있다. 인간의 자유에 대한 이러한 관점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일반적으로 자기 결정론자 또는 자유의지론자라고 부른다.
그러나 인간이 이러한의미에서자유롭다면어떻게하나님이주관하신다고말할수있을까?
이러한 종류의 자유는 분명히 하나님의 권능을 제한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에게 특정 주권만 있다고 믿는 자기 결정론자들 중에는 역설에 호소하여 대답하는 사람들이 있다. 인간이 자유롭고 따라서 일어난 사건에 책임이 있다면 하나님이 완전하게 주관하시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완전하게 주관하신다고 가르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하나님이 결정하시지는 않지만 여전히 우리의 모든 행동을 완전하게 주관하신다고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 관계는 순전히 미스터리다.하나님에게는 특정 주권만이 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자기 결정론자들은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합리적인 대답이 있으며 그 대답은 하나님의 전지하심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하나님은 인간이 어떤 방향으로 행동할지에 대하여는 결정하시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지하시기 때문에 항상 사람들이 자유롭게 어떤 것을 선택할지 미리 알고 계신다(또는 시간을 초월하여 아신다). 이렇게 전지하시기 때문에 인간이 자유롭게 무엇을 수행하든 간에 하나님이 구체적으로 예정하신 계획 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만물의 질서를 정하실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미리 알고 있는 대로 (시간을 초월하여 보이는 대로) 인간이 자유롭게 행동하게 될 실재를 결정하신다. 따라서 인간은 자기 스스로 결정한다는 점에서 자유롭지만 하나님은 이 세상의 구체적인 사건을 여전히 완전하게 주관하시는 것이다. 본서의 또 다른 저자인 노먼 가이슬러(Norman Geisler)가 이러한 관점에 대하여 변론해 줄 것이다.일반 주권 옹호론자. 위에서 설명한 관점과는 달리 몇몇 기독교인은 하나님에게 특정 주권만 있다는 것을 부인한다. 이들은 인간에게 자유가 있다면 이 세상의 사건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이 제한된다고 믿는다.
이들은 만약인간의행동이하나님에의해결정된다면하나님은계속해서이세상의모든사건을완전하게주관하실수있다는신학적결정주의자와의견을같이한다. 그럼에도 우리의 자유로운 선택이 결정되어 있다고는 믿지 않는다. 다시 말하자면 인간의 자유에 대하여는 자기 결정론자가 (또는 자유의지론자가) 이해하는 방식을 고수한다. 따라서 이들은 어느 정도까지는 하나님이 이 지상의 사건을 지배하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은 전체적인 목표를 달성하실 능력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구체적인 사건 모두가 자신의 뜻대로 된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에 대하여 이상과 같이 주장하는 사람들을 일반 주권 옹호론자라고 부를 것이다.
그러나 자유로운 인간이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은 어느 정도나 주관하실 수 있을까? 이 문제에 대하여는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극단적으로 하나님 혼자서는 이 지상의 어떤 사건도 일으킬 수 없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은 자신의 피조물인 인간을 설득하여 하나님의 뜻에 따르도록 시도해 보시기는 한다.
그렇게 하나님의 영향력이 발휘되면 효과가 있긴 하겠지만 하나님이 어떤 사건도 구체적으로 일어난다고 장담하실 수는 없다. 과정 신학자들은 하나님에 대하여 이러한 관점을 주장한다.또 다른 극단에는 하나님이 지상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사건을 주관하신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에는 인간의 자유를 무시하실 수 있으며 실재로 무시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자연 질서에 직접 개입하신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이들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자유를 주시기로 결정하셨고 이로 인해 지상의 모든 사건을 지배하실 수는 없지만 여전히 적절하게 개입하시어 하나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본서의 두 학자 클라크 피녹(Clark Pinnock)과 브루스 라이헨바흐(Bruce Reichenbach)는 이러한 일반 주권을 주장한다. 이 두 학자는 모두 하나님이 지상의 사건에 개입하실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두 사람 모두 하나님이 항상 특정 목적이 성취될 것이라고 확신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한다. 이 두 학자는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시려고 결정하심으로써 이 지상의 사건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이 많이 제한되었다고 본다. 그러나 이 두 학자는 하나님의 주권을 “제한하는” 인간의 자유를 이해하는 정도에는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이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지 정확하게 알고 계신가라는 중요한 질문에 있어서 두 학자는 의견을 달리 한다.

라이헨바흐의 주장에 따르면 하나님은 미래를 정확하게 알고 계신다. 하나님에게 놀라운 일이란 있을 수 없다. 이 세상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항상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핀녹은 인간의 자유와 하나님의 예지는 양립될 수 없다고 믿는다. 따라서 하나님은 더 많이 “열려 있는” 우주에서 역사하신다.

본서의 집필진들의 관점이 칼빈주의자나 아르미니우스주의자의 관점과 똑같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상 소위 특정 주권의 지지자들은 자신들을 칼빈주의자라고 여기는 반면 일반 주권을 옹호하는 두 학자는 자신들을 아르미니우스주의자로 생각한다. 그러나 저명한 개혁 신학자들 중에는 일반 주권 범주에 해당하는 학자가 있는 반면 아르미니우스주의자 중에서 특정 주권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더욱이 한 사람을 칼빈주의자나 아르미니우스주의자라고 말하는 것은 그 사람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 간의 관계에 대한 특정 관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는 것 그 이상을 뜻한다.
또한 위에서 간략하게 언급한 역설적인 두 개의 입장 중 한 개를 대표하는 학자가 본서의 집필에 가담하지 않은 이유 역시 언급해야 한다. 이들 관점 중 하나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는 아니다. 우리 앞에 펼쳐져 있는 것만큼이나 복잡한 문제를 논의할 때 모든 면을 반영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가 논리적으로 양립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해 줄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견해만을 논의하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이렇게 선택한 것이다.마지막으로 자료 제시 방법에 대하여 약간만 언급하고자 한다.
이미 언급하였듯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에 대한 문제는 신학적 수준과 실천적 수준이라는 두 가지 수준에서 제기된다. 따라서 본서 집필진들은 각자 이론적 관점을 설명할 뿐만 아니라 이 관점을 구체적인 사례 연구(아래에 나와 있음)에 적용하여 각 관점의 실제적 의미를 보여주었다. 이들 사례 연구 중 하나는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관심사와 관련이 있다. 나머지 하나는 좀 더 개인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다.

처음에 저자 한 사람씩 논문을 발표하고, 발표가 끝 난 후에 나머지 학자들이 간략하고 비판적으로 논평해 줄 것이다.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 사이의 관계는 사려 깊은 기독교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근본적이고 중요한 문제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더욱 혼란을 야기하는 문제가 있다는 것도 느끼고 있다. 본서가 기독교인들이 얼마간의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최소한 이러한 연구가 이루어지기 위한 장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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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교리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없을까? 삼위일체는 신비이며 기독교 신앙과 교리의 중심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교리를 항상 믿어 왔지만 교단과 시대에 따라 이해가 다양했다. 이 책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삼위일체 관점들을 제시함으로써 삼위일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이를 위해 오늘날 삼위일체 교리를 선도하는 네 명의 선구적인 신학자가 자신의 관점을 제시하고 강조한다.

미전도인의 운명에 대한 세 가지 관점

철학자나 농부, 기독교인이나 비기독교인 할 것 없이 모두 오랫동안 이 질문을 제기해 왔다. 다양성이 증대하는 오늘날의 세계 속에서 이 같은 질문은 우리를 더욱 압박하고 있다. 살아 있을 때 예수님에 대한 신앙을 갖지 않았다면, 매우 선한 힌두교도들이나 유대교인들, 철학자들 등 그 어떤 누구라도 결국 죽음 이후 정죄받게 되는 것인가?

이 책은 복음주의 안에서 존재하는 이 같은 질문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들의 활발한 논의를 잘 보여 주고 있다. 로널드 내쉬는 제한적 구원론을 옹호한다. 이 입장은 구원에 있어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을 갖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이와는 다르게 가브리엘 파크레는 신적 견인론을 주장한다. 파크레는 이 땅에서 전도받지 못한 사람도 죽음 이후에 전도를 받게 되어, 결국 전도받지 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존 샌더스는 포괄적 구원론을 지지한다. 샌더스는 하나님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 구원하신다는 것을 확정하면서도,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이들이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렇게 각 기고자들은 자신의 입장을 주장하면서도 다른 두 입장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비평한다. 이런 비평을 통해 우리는 이 책에서 각 입장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으면서도 활발한 논쟁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리처드 개핀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정통 장로교회의 목사
로버트 소시
캘리포니아 주 탈벗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새뮤얼 스톰스
캔자스시티의 메트로 빈야드 교회와 연결된 성경 학교인 그레이스 훈련센터 소장이자, 메트로 빈야드 교회의 부목사
더글러스 오스
미주리 주 스프링필드에 소재한 센트럴 성경 대학(하나님의 성회)의 해석학 및 신약학 교수이며 성경 및 신학 학부 학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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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리처드 개핀,로버트 소시,새뮤얼 스톰스,더글러스 오스 / 부흥과개혁사
가격: 20,000원→18,000원
엘머 타운즈,크레이기 반 갤더,찰스 반 앵갠 / 부흥과개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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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웬헴 외 2인 공저 / 부흥과개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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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젠트리 주니어 외 2인 / 부흥과개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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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내쉬 외 2인 공저 / 부흥과개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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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행사는 끝났나요?

30%행사는 이번 주에 끝나는지요?

이후 할인 계획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수정]
샬롬
 
문의하신 비교신학 시리즈 세트는 우선35%할인은 마감되었구요, 
8월에는 3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후 마감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2013-08-01 17:37

5권을 구성하는 것 같은데, 타이틀은 4권이라고 나와있네요.
소비자들이 혼란스러울 것 같아서요.

 [수정]
샬롬~ 심형보 고객님^^
도서 제목이 잘못되었네요. 바로 수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0-05-04 14:29

도서명비교신학 시리즈 세트 (전10권)
저자리처드 개핀,로버트 소시,새뮤얼 스톰스,더글러스 오스,엘머 타운즈,크레이기 반 갤더,찰스 반 앵갠,고든 웬헴 외 2인 공저,브루스 웨어 외 4인 공저,케네스 젠트리 주니어 외 2인,존 코우,데이비드 포울리슨,로버트 로버츠,스탠턴 존스,데이비드 마이어스,월터 윙크,그레고리 보이드,피터 와그너,레베카 그린우드,존 파인버그 외 3인,스티븐 홈즈 외 3인,로널드 내쉬 외 2인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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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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