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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라는 마음의 질병에 걸린 이 시대를 향한 은혜의 처방전
하나님 앞에서 당신은 엄숙하도록 존귀한 존재입니다.나는 누구인가? 염려는 어디서 오는가? 무엇이 의미 있는 삶인가?
믿음이 부족한 나로부터 출발하여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님 품에 다다라 안식을 얻고
다시 평화롭게 나 자신으로 돌아오는 여정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 좋으셨기에 우리를 태어나게 하셨고 지금 여기 살아 있게 하셨습니다.
끝없이 드넓은 우주를 휘감고 당신 자신에게로 회귀하는 무한한 사랑 안에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만세(萬世) 전부터 시작해서 영원에 이르기까지 끝나지 않을 그분의 사랑의 품 안에 있습니다.
인생에는 괴로움이 없을 수 없습니다. 이 땅을 살아간 모든 사람의 인생이 고달픈 것이었습니다. 인생의 고초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불안과 염려를 불러일으키고, 우리는 그로 인해 깊은 절망감과 두려움을 느끼며 끝이 보이지 않는 심연 속으로 영혼이 추락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특히나 미증유의 감염병 사태로 누구랄 것 없이 감당하기 어려운 결핍과 고립감에 싸인 채 사회 문화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겪게 된 이 시점에, 그리스도인들 역시 피난처이신 하나님께 영혼의 닻을 내린 사람들이라는 정체성이 무색하도록 무능하기만 한 인간의 한계를 절감하고 불안증에 잠식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염려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을 자각하면서 과연 나의 신앙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되묻게 되고 말았습니다.
김남준 목사님의 <염려에 관하여>는 이 위태로운 염려증을 치료하기 위한 처방으로 우선 무기력한 상태에 빠진 그리스도인들에게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돌아보라고 호소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지, 얼마나 거대하고 한계를 알 수 없는 사랑을 받는 값진 주체인지를 돌이켜 보게 하여 무용한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 올바른 삶의 방향을 찾는 데로 눈을 돌리게 해줍니다.
또한 우리의 빛 된 삶을 갉아먹고 은혜를 헛되이 소모하게 하는 염려의 뿌리가 자기가 누구인지 망각하고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믿지 못하여 그릇된 자기 사랑에 빠진 데 있음을 말해 줍니다. 진정한 사랑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대신 자기를 사랑함으로써 근본을 잃고 갈 바를 알지 못하게 되었음을 알려 주어 그 부질없는 자기애(自己愛)의 허상을 확인하게 해줍니다. 그럼으로써 자기 사랑의 본성적 결박을 끊고 하나님 사랑으로 돌아가는 것이 염려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치유법임을 깨닫도록 해줍니다.
저자의 간곡한 위무의 글을 읽어 가면서 우리가 비록 타고난 실존적 한계로 염려와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가련한 존재이기는 하나, 동시에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 안에 있는 보석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새삼 인식함으로 다른 데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안도와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 좋으셨기에 우리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고 무한한 당신의 사랑 안에 있게 하셨다는 사실을 납득함으로써 염려라는 감옥을 박차고 나가 우리의 삶의 참된 의미와 가치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는 데 있음을 천명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줍니다.
하늘에 사무치는 위엄과 땅 끝까지 울려 퍼지는 사랑으로 ‘그대는 엄숙하도록 존귀하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초월적인 전지전능하신 분이시기에 그 무엇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변할 수 없는 그 사실을 다시금 돌아보며 어느덧 운명처럼 익숙해진 염려라는 병에서 탈출하여 진정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염려의 문제를 성경 주석으로, 현상학적 관찰로, 인문학적 탐구로, 신학적인 접근으로 집요하게 파고든 이 책을 통하여 2020년 코비드19로 지친 우리는 염려의 정체를 알고 그것의 미망을 극복하는 희망의 신론(神論)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밀려오는 염려 때문에 삶이 고단하고 두려운 그대들이여, 저자의 이 성경적 목회적 사상적 처방전을 펼쳐 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존재들이 들의 꽃도 공중의 새도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품 안에 있음을 깨닫고 흔들림 없는 그분의 사랑 안에서 깊은 평안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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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독자가 선택한 김남준 목사의 『게으름』 후속작!
거룩한 삶을 갈망해 왔지만 냉랭해진 마음에
고민하는 신자들을 위한 철저한 자기 점검서
신앙의 무기력증에 빠진 그대에게
모든 게으른 삶의 뿌리, 싫증은
하나님에 대해 열렬하지도 그렇다고 미워하지도 않는 영적 권태감입니다.
이 싫증은 반감으로, 반감은 죄악으로 커져 점점 침륜에 빠지게 할 것입니다.
지루함에 감염된 영혼이 은밀하고 교활한 죄의 계략에 더 빠져들기 전에
하나님을 향한 불붙는 마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출판사 서평]
구원받은 신자의 마땅하고도 기꺼운 의무는 성화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 땅에 머무는 동안 신자는 여전히 죄의 영향력 가운데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부단한 분투 없이는 그 성화의 삶을 이룰 수 없다.
이 책은 성화의 삶을 방해하는 요인 중 가장 먼저 본색을 드러내는 간교하고도 은밀한 대적, 싫증에 관해 다룬다. 영혼의 싫증은 곧 영적인 권태감으로서, 신앙생활에 있어서 열렬함이 사라진 상태, 즉 시들해져 게으름에 빠진 형편을 가리킨다. 이 싫증은 싫증에서 끝나지 않고 하나님께 대한 반감으로 발전하여 우리로 죄와 손잡게 하고 종국에는 헤어 나올 수 없는 파멸로 인도한다.
영혼의 싫증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생명력을 잃어버린 무기력한 신자가 더 나아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반역하는 데로 가는 디딤돌이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의 원대한 계획 가운데 가장 교활한 계략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성화의 과정에서 싫증을 퇴치하는 것은 신앙생활을 비옥하게 하고 참 생명과 풍성한 삶을 누리며 살아가는 데 있어 필수 불가결한 일이다.
저자 김남준 목사는 이와 같이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노도와 같이 덮쳐드는 싫증의 무서운 정체와 유래를 설명하고 그 치명적인 파괴력을 경고하는 한편, 형식적인 생활의 반복으로 하나님과 거룩한 의무들에 대해 시큰둥해진 신앙을 진단하고 생명력을 잃은 영혼의 문제와 원인을 되짚어보며 긴급 처방을 내린다. 그리하여 신자로 하여금 한걸음 한걸음 영원에 잇대어 사는 삶, 거룩한 성화의 삶을 앙모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끈다.
▣ 특징
- 2003년에 출간된 이래 3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게으름』의 자매 도서 격인 책이다. 7년여의 세월이 무색하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게으름』과 논리와 필풍이 흡사하면서도 참신한 논제와 내용을 전하고 있는 만큼 기대되는 신작이다.
- 총 7개의 장, 70개가 넘는 소제(小題)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에서도 김남준 목사는 예의 분석적인 집필 방식으로 신자의 성화의 삶의 필연성과 이를 훼방하는 요인을 격퇴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지속적인 영적 순수성과 거룩한 삶을 지향하는 신자라면 읽지 않을 수 없는 책이다.
- 이와 같이 구원받은 신자의 마땅한 의무인 성화의 삶과 위기 요인에 대해 다루되 저자가 직접 체험한 일화나 흥미로운 고사(古事) 등을 적절하게 싣고 의도적으로 심플하고 쉬운 문체를 써서 연령, 사회적 위치 및 입장 등을 막론하고 또한 평신도, 목회자 구분 없이 신도 전체가 읽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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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를 깨우는 영혼의 외침
“설교자, 그는 교실에서 만들어지는 사람이 아닙니다.
광야에서 태어나는 사람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남으로써…….”
잠들었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깨우는 위대한 영적 각성 한가운데에는
언제나 하나님이 깨우신 설교자가 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설교자, 그가 바로 당신일 수도 있습니다.
[출판사서평]
14년 전(1995년) 출간되자마자 보름에 3,000부씩 중쇄해야 할 정도로 지대한 관심을 끌었던 이 책은 저자 김남준 목사가 직접 경험했던 설교와 설교자에 대한 영적 각성과 깨달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걸작이다. 이 책은 저자가 서문에서도 밝혔듯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그의 처녀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가치를 지니는데, 이 시기를 기준으로 해서 그가 본격적으로 한국 교회의 독자들과 만나고 소통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에 바르고 깊이 있는 신학적 목회가 뿌리내리기를 염원하여 마지않는 저자는 오늘날 신자들의 형식적인 신앙 생활과 뒤틀린 교회의 현실이 설교라는 은혜의 방편이 자기 자리를 잃어버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이 책이 마땅히 설 자리를 잃어버린 강단과 불타는 복음 진리를 상실한 냉담한 설교자들을 깨우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특별한 시대에는 언제나 특별한 사명감에 불타는 진리의 종들이 있어 왔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 그 시대를 향한 계획을 알리셨음을, 다시 말해 잠들었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깨어나는 참되고 위대한 영적 각성과 부흥 한가운데는 언제나 하나님이 깨우신 설교자가 있었음을 확인시켜 준다. 또한 저자는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가 봄부터 토혈곡을 하듯이 개인은 물론 한 교회, 한 도시, 더 나아가 한 국가에 보편적인 영적 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 설교를 할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도 설교자 스스로의 진정한 영적 변화가 선행되어야 함을 지적하면서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세우시고 만드시는 진정한 설교자의 정체와 삶에 대하여 생애적인 도전을 던지는 한편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폐부를 찌르는 조언과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맛을 잃어버리고 향기를 상실한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을 깨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할 위대한 종이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일 수 있음을 재확인시키며 그 소명을 위하여 거룩한 고뇌와 경건한 슬픔, 격렬한 영적 투쟁을 마다않고 불꽃같이 타오르는 삶을 기꺼이 짊어질 수 있도록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 특징
■ 1995년 출간되었던 책을 재조판하여 한층 더 세련되고 산뜻한 모습으로 단장했다. 집필된 지 약 14년의 세월이 흐르기는 했지만 나오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책답게 저자의 통찰이 돋보이는 주옥 같은 내용만큼은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유효하다.
■ 총 7장으로 구성되어 김남준 목사가 직접 경험했던 설교와 설교자에 대한 영적 각성과 깨달음을 담고 있다. 목회자, 목회자 준비생을 비롯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를 바라며 영적 부흥에 대한 소명을 받고 말씀을 전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과 지침을 전해 준다.
■ 각 장은 도입 부분에 성경 본문에 근거한 ‘들어가는 말’을 배치하여 장 전체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본문은 세심하게 나눈 소주제에 따라 흐름이 이어지게 하였다. 또한 말미에서도 성경적인 해답으로 맺음말을 맺음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깊이 있는 내용을 어려움 없이 읽되 깊은 동일화 과정을 겪으며 더욱 절실하게 자신의 삶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본문에서… ] 배울 수 없는 설교
하지만 저는 이 점에 대해 한 가지 이의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과연 그런 열심이 그 사람의 설교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이론과 방법들을 배우는 한에서는 말입니다.
이런 작업들을 통하여 설교자로서 자신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어느 정도 받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것만으로 잠들어 있는 교회를 깨우고, 각성이 필요한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현격한 영적 변화를 일으키는 설교 사역이 가능할까요? 중요한 것은 성경을 잘 가르치는 것만이 아닙니다.
설교 시간이 결코 성경 공부 시간으로 대치될 수는 없습니다. 성경 공부는 성경 공부이고, 설교는 설교입니다. 두 사역을 통해서 도달할 수 있는 목표는 현격히 다릅니다. 두 사역 모두 성경을 다루는 사역이지만, 불특정 다수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 앞에 편만한 능력을 경험하게 하며 죄인들의 마음에 심각한 위기 의식을 불러일으키고, 하나님의 물 붓듯 부어 주시는 성령의 역사, 위대한 영적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는 것은 대체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설교 현장에서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하나님의 모든 사역이 개인에게 각성과 영적인 부흥을 가져다주는 도구가 될 수 있지만, 한 교회나 한 도시, 혹은 한 국가에 보편적인 영적 부흥을 불러일으키는 우선적인 도구는 설교라는 것입니다.
말씀드리려는 요지는 이것입니다. 설교자 자신이 변하지 않는 한, 설교를 변화시켜 보려는 노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학습과 훈련을 통하여 설교가 세련되어지고 형식의 틀이 잡힐 수는 있지만, 설교의 영적 수준이 높아지는 것은 그런 식의 방법론의 추구만을 가지고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한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나타납니다.
흔히 목회자들의 설교가 강해 설교로 돌아가면 교회가 저절로 부흥하고 교인들의 신앙이 성경의 토대 위에 굳게 설 것 같습니다. 이러한 큰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실상 설교가 강해 설교로 돌아섰다고 해서 당초에 기대했던 성취가 손에 잡힐 듯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깨닫게 되는 데 별로 오랜 시일이 걸리지도 않습니다.
설교자의 변화는 설교의 변화를 보장하지만, 설교를 고쳐 보려는 노력은 설교자 자신의 변화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설교의 틀이나 내용을 새 것으로 바꾸고 새로운 방법을 사용해 보는 것이 아니라, 설교자 자신이 변하는 것입니다. 변화된 설교자는 변화된 시각으로 성경을 보게 되고, 그렇게 변화된 시각으로 성경을 보게 될 때 변화된 설교 내용이 나옵니다. 그 변화된 설교 내용이 변화된 설교자의 심령을 통하여 선포될 때, 변화된 설교가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제가 설교와 관련해서 미당(未堂) 서정주 선생의 시를 좋아하게 된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그 중 한 연(聯)이 설교자와 설교의 관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해 줍니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가을 하늘 아래 이슬을 함초롬히 머금고 탐스럽게 피어 있는 국화꽃을 생각해 보십시오. 저는 그 꽃을 참 좋아합니다. 장미처럼 자극적인 향기 대신에 은은한 국화향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방 안에 서너 송이만 꽂아 두어도 그 은은한 향기와 고아한 자태가 방안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습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아름답게 핀 늦가을의 국화꽃 송이를 바라보며 감탄합니다. “어쩌면 이렇게도 아름다울까?”, “이 국화꽃을 기른 사람이 누구야?” 하며 찬사를 늘어놓습니다. 한 순간에 그 국화꽃은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선망의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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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복음의 원시림 속에서
그 울창한 원시림 소에서 저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때때로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시냇가에서 발을 담그는 안식을 누리기도 했고, 때로는 거목을 쓰러뜨리는 먼 산 기슭에 떨어지는 벼락의 설광을 보며 폭우 속을 지나가기도 하였으며, 구름 새로 찬란히 비치는 너른 해의 빛자락 아래서 생명의 기운을 머금고 약동하는 나무들의 내음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이 위대한 시의 원시림 속에서 무엇보다도 가슴 벅찬 감격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그 속에서 불변하는 위대한 복음을 붙잡고 있는 저자 다윗을 비롯한 위대한 영적 거인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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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인생의 거친 파도를 헤치고 돌아온 항해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보금자리 입니다.
지친 항해자의 안식처인 가정.
가정은 어떤 모습일까요?
가정을 '또 하나의 천국'으로 만드는 비결!
아내, 남편, 부모, 그리고 자녀들을 향한
성경의 메세지 속에 그 비결이 오롯이 녹아 있습니다.
'또 하나의 천국'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이상적인 가정의
모습과 실제 모습의 틈을 좁혀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 속에, 하나님의 귀한 말씀과 함께 목회자이기 이전에
한 아내의 남편, 자녀들의 아버지인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오늘날 가정들이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준다고는 하지만 진정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바라고 따라야 할 덕목이 있음을 강조한다. 성경 속에 있는 그 덕목을 바탕으로 천국을 닮은 가정은 어떤 모습인지, 그 모습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 가족 구성원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풀어가고 있다. 아내, 남편, 부모, 자녀, 각자의 역할에 맞는 덕목과 함께 매 장마다 기도제목을 제시하고 있어 이론으로 끝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하나님의 귀한 말씀과 함께 목회자이기 이전에 한 아내의 남편, 자녀들의 아버지인 저자의 경험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이상적인 가정의 모습과 실제 모습의 틈을 좁혀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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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태복음 5:14)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비추는 빛으로 살아야 합니다.
진리를 잃어버린 세상에 기독교가 보여주어야 할 것은
사상과 윤리와 은혜의 힘입니다.[책 소개]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방식과 원칙에 관한 성경적 메시지이 시대의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윤리와 도덕에 회의를 느끼며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으로 고민하는 신자들을 위해
김남준 목사가 제시하는 가장 성경적이고 통합적이며 실천적인 해답이 책은 마태복음 5장에서 7장으로 이어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산상수훈 중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라는 말씀을 근간으로, 불의에 잠긴 세상에서의 그리스도인의 존재 의의와 교회의 사명에 관해 풀어 나간 책이다. 치밀하고 분석적인 논리와 통찰로 무장하고 줄곧 깊이 있는 신학적 주제에 관해 집필해 왔던 저자가 이번에는 회의와 무관심에 빠진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과 교회로 하여금 그들의 삶의 방식을 향한 하나님의 엄중하면서도 간곡한 기대를 다시 돌이켜보도록 인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을 죄 많은 세상에 두신 까닭은 어둠에 익숙하게 하시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힘입어 소유하게 된 빛으로 세상의 어두움을 이기게 하시기 위해서다. 우리는 분명 스스로 빛을 발하는 존재는 아니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분의 복음을 받아들임으로써 그분이 비춰 주시는 진리의 빛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그리스도를 통하여 진리의 사람이 된 우리는 그 진리의 빛을 따라 살아감으로써 이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방식의 삶으로 세상에 도덕적 감화를 끼칠 수 있다.
저자 김남준 목사가 명불허전의 필력으로 구조화한 이 이치와 원리들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지상 최고의 소명은 진리의 빛으로 세상을 비추며 사는 것임을 거부할 수 없는 힘으로 설득하고 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나 그리스도인 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지 못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아 온 신자들과 한국교회를 향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불러 주신 거룩한 목적을 따라 삶으로 이 세상을 비추는 등불이 되는 것이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명령임을 애절할 정도로 반복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인상적인 것은 저자가 이 짧은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준과 원칙에 관해 논담을 펼쳐 가는 방식이다. 기독교 역사 내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 사이에서 수없이 선포되고 논의되어 온 주제를 분석하고 설명하면서 저자는 신학이라는 길 하나만을 걷고 있지 않다. “과연 이 주제에 관해 이토록 넓고 깊게 고찰한 목회자가 있었는가?”라는 경탄이 절로 나올 만큼 저자는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 전반과 자연 과학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매우 통합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리하여 원론을 인지하고 확신할 뿐 아니라 자발적인 열심으로 실천적인 의지까지도 갖게끔 유도하고 있다. 그 시도 자체만으로도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지적 영적 갈급함의 충족에서 오는 차별화된 기쁨을 줄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
한 가지 덧붙일 것은 이러한 심오하고 다층적인 접근 방식의 생경함을 실제 삶에서의 경험을 접목한 설명으로 상쇄시켜, 이론과 사변이 아니라 가슴을 후비는 각성과 반성으로 다가오도록 배려한 점 역시 감명 깊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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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에게 가장 큰 문제는 구원입니다. 죄와 그 결과인 비참으로부터의 구원여부야말로 인간에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사항입니다. 구원의 교리는 모든 신학적 교리가 만나는 교차로와 같습니다.
구원의 계획과 실행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게 되고, 인간이 누구이며, 그리스도께서 왜 십자가에서 죽으셨는지를 알게 되고, 이 세계의 종말이 어떠할지를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신앙이 무엇인지를 안다는 것은 곧 구원의 교리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구원과 하나님의 계획』이 만화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만화편은 그림이 들어가긴 했지만 각주를 제외하고는 이미 발간된 책의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교리를 학습하기 어려워하는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기억에 오래 남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이 늘 구원 교리를 알고 묵상함으로써 세상과 죄를 이기고 능력과 은혜에 넘치는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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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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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덕스러운 인생을 꿈꾸는 그대에게
삶의 태도는 하나님의 은혜가 담기는 그릇입니다.
태도가 변해야 관계가 개선되고 인생이 달라집니다.
태도가 변해야 관계가 개선되고 삶이 달라진다!
매력적인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예수 그리스도께 관심 갖도록 한다!
애매하게 고난당하는 인생도 있지만, 많은 경우 사람들은 상식을 벗어난 잘못된 삶의 태도 때문에 고통당하고 어려움에 봉착한다. 이와 같이 ‘개념 없는’ 인생은 자기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에게도 비극이며, 특히 그리스도인에게는 그리스도인 고유의 향기를 날리지 못하게 하는 올무가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과 또 이웃들과 사랑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순전한 사랑의 자세는 나 자신뿐 아니라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타인까지 덕이 있는 인간으로 성숙되어지도록 한다. 사랑하고 사랑받도록 태어난 우리이기에 하나님으로부터 무한한 것을 받았듯이 계산 없이 사람들에게 베풂으로써 더욱 풍요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 상처 입은 이들을 위로하며, 다툼을 피하고, 사과하고 양보하기를 꺼리지 않으며, 허물을 덮어 주고 용서하는 삶을 살 때, 신의를 소중히 여기고 변명하지 않으며, 겸손하여 무엇이든 배우려 하고, 너그럽고 베풀기에 후한 사람이 될 때,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칭찬을 갈망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 때, 우리는 진실되고 변함없는 사랑을 받을 것이고 그 사랑의 유산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하는 복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인간관계의 기술, 사랑받고 사랑을 베푸는 처세술은 세상의 것과는 달리 타고나는 것도 열심을 내어 획득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 비결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에 복속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며 살아가는 존재가 됨으로써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 놀라운 사랑을 받게 될 것이며, 또한 우리를 알고 사랑해 주는 모든 이에게 우리가 예수 믿는 덕을 목도하도록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이 전파되는 비결이요 현실적인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삶의 비밀이다.
영향력 있는 기독교 작가, 김남준 목사는 특별히 오늘날과 같이 기독교인들이 사회의 비난을 받는 때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진지한 탐구, 성령의 은혜에 대한 열렬한 간구와 함께 바르고 덕스러운 삶의 태도들을 배워야 할 이유가 있음을 피력하면서, 원만한 인간관계가 어떻게 인생을 빛나게 하는지 성경 말씀을 통해 알고 실천함으로 사랑받는 그리스도인, 향기로운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인도하고 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성도들이 받은 거룩한 은혜를 유지하고 그 자원을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는 길을 배우고 세상 가운데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데 도움을 얻기를 소망한다.
▣ 특징
■ 베스트셀러 작가 김남준 목사가 제시하는 인간관계의 지혜
치밀하고 분석적인 논리와 통찰로 무장하고 깊이 있는 신학적 주제에 관해 글을 써 왔던 저자가 이번에는 의도적으로 심플하고 쉬운 문체로 신자의 세상 적응 기술 내지 융화법을 기술하였다. 좋은 인간관계를 통해 매력적이고 사랑받는 그리스도인이 될 때 세상이 예수 그리스도께 긍정적인 관심을 갖는다는 기본적인 생각에서 시작하여 위로와 양보, 사과와 용서, 진취적 사고와 겸손함 등 타인과 세상을 향하여 취해야 할 올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 평신도를 위해 쉽게 풀어 쓴 실용 관계학 도서
인간과 그 외의 인간, 그리고 그들 사이의 소통과 관계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는 만큼 연령, 성별, 직업, 사회적 지위 등과 무관하게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읽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쉬운 문체와 논리로 풀어 나가고 있다. 이론과 원칙만을 교과서식으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흥미롭고 감동적인 예화들을 풍성하고도 적절하게 사용하여 막힘없이 읽고 깊게 동질감을 느끼며 실제적으로 생활에 반영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그 효과와 의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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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책부록 스터디 교재
특별선물 김남준 목사 강연 MP3 CD
당신도 예배를 견디고 있습니까?
이제, 습관적 예배의 껍질을 깨고 감격의 예배로 나아오십시오.
은혜를 체험하지 못하고 마지못해 시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예배자들을 위한 하나님을 만나는 벅찬 감격이 있는 참된 예배 회복 처방전
예배의 감격은 거룩한 삶을 위한 샘물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는 마음의 갈망, 선명한 진리의 외침, 충만한 성령의 은혜,
이 세 가지를 통해 예배자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거기에 구원이 있고, 참된 위로가 있으며, 세상을 이길 능력이 있습니다.
당신의 예배, 그 만남이 있습니까?
기독교 신앙의 중심부에는 반드시 ‘약속된 은혜의 수단’인 ‘예배’가 존재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구원받은 것은 일차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자가 일주일을 살아갈 힘을 얻는 곳도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곳도 예배의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 한국 교회와 신자들은 절박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예배는 본래의 의미와 기능을 잃고 하나님과의 만남의 감격이 상실된 습관적인 의식이 되고 있다.
죄악 된 세상에서 신자가 신자로서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인 예배가 퇴락한다면 거룩한 은혜와 생명의 능력을 공급받지 못한 신자는 승리하며 살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지금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졸음과 무관심, 딴생각으로 가득 찬 지루한 의무로서의 예배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만나고 소통하는 벅찬 감격이 있는 예배로 돌아가는 일이다.
그렇다면 ‘참된 예배’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즉 성령 안에서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드리는 예배다. 성령이 주도하시고 함께하시는 산 예배, 심령을 찌르는 진리의 말씀의 선포와 청종이 있는 예배를 드릴 때 신자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서 열납하시는 제사를 드리는 감동을 누릴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참 예배의 회복은 설교자와 예배자의 영적 쇄신 없이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 즉 말씀과 교훈을 듣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말씀을 통하여 삶을 성찰하고 참회하며 실천적인 변화를 가져야만 진실된 의미에서 하나님과의 교통을 이루고 신령한 감화를 맛볼 수 있다.
저자 김남준 목사는 이와 같이 신자의 신앙과 삶을 붙들어 주는 예배의 본질과 중요성을 언급하는 한편,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원하시는 예배 정신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설명하며, 신자와 교회의 참된 부흥과 영적 회복을 위해 불꽃처럼 드리는 예배로 돌아올 것을 애끓는 목소리로 호소하고 있다.
▣ 특징
- 1997년 ‘규장’에서 출간했던 책을 재조판하여 한층 더 세련되고 산뜻한 모습으로 단장했다. 집필된 지 13년의 세월이 흐르기는 했지만 그 해 한국 기독교 출판문화상 평신도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나오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키고 10만이 넘는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답게 저자의 통찰이 돋보이는 주옥같은 내용만큼은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유효하다.
- 저자 김남준 목사는 지금까지 목회자, 목회자 후보생, 사모, 교사, 직분자, 평신도 등을 대상으로 각각의 본분와 직위에 맞는 신앙생활 지침들을 현장감 있으면서도 진지하고 깊이 있게 전달해 왔다. 총 9개의 장, 160개가 넘는 소제(小題)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책에서는 ‘예배자’라는 보다 광범위하고 일반적인 계층을 대상으로 하여 본질에서 벗어난 형식적인 예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생동감 있는 참된 예배로 돌아올 것을 촉구하고 있다. 올바른 예배의 정의와 예배 갱신의 절박한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는 이 책은 ‘예배 회복’에 관한 한 어느 저작물보다도 호소력 짙고 설득력 있는 내용을 설파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이와 같이 신자라면 누구나 경험하고 고민하는 형식적 예배와 영적 침체의 문제를 다루되 흥미로운 에피소드나 심금을 울리는 예화 등을 적절하게 제시함으로써 주제의 현실성을 부각시키고 연령, 사회적 위치 및 입장 등을 막론하고 신도 전체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 각 장 말미에서는 성경적인 해답으로 맺음말을 맺고 해당 장의 대계(大系)를 두 페이지에 걸쳐 간략히 소개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본문을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고 깊은 동일화 과정을 겪으며 심중에 각인된 핵심 내용을 구체적으로 자신의 삶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했다.
- 좀더 확실한 피드백을 위하여 스터디 교재를 별책으로 준비하였다. ‘책 속의 책’ 장정 방식으로 만들어 책과 스터디 교재를 한 권의 책처럼 들고 다닐 수 있어 휴대성과 활용도가 높다.
- 복간(復刊)을 기념하고 오랜만에 이 책을 접하는 독자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자 김남준 목사의 예배에 관한 세미나 강연 내용을 MP3 CD에 담아 부록으로 첨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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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사랑하는 자녀가 진정으로 안전하고 복된 인생을 살아가는 길은
복음 앞에서 회심하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성숙해 가는 것임을 보여주고
자녀의 회심을 위해 간절히 기도할 것을 촉구하는, 모든 믿는 부모들이 읽어야 할 책하나님께서는 아이들의 영혼에 대한 책임을 부모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이 참된 신앙의 길에 든든히 서는 그날까지 그들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언젠가 우리가 더 돌보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남겨두고 갈 자녀들을 위한 최고의 보험은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아이야, 엄마가 널 위해 기도할게는 김남준 목사의 2007년도 설교 시리즈 자녀의 회심을 위하여와 2009년도 설교 시리즈 회심치 않은 자녀를 위하여를 바탕으로 자녀를 위한 부모의 가장 중요하고 급선무인 의무가 무엇인지를 밝힌 책입니다. 이 책은 권두에서 현재 저자가 시무하는 교회에서 열렸던 어린이 회심 집회의 현장을 보여주고 책 말미에 실제로 회심을 체험한 아이들이 남긴 간증을 실어 책의 주제를 더욱 현장감 있고 호소력 있게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부모라면 상상하기조차 괴로운 고통 가운데 자녀를 먼저 하늘로 떠나보내는 참척(慘慽)의 슬픔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무참한 비극은 자녀들이 회심치 않은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어떠한 교제도 없이 흑암 속에 결박되어 있는 상태 즉 영혼이 죽은 상태로, 그야말로 영혼의 참척이라고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자녀들의 영혼에 대한 책임을 목회자가 아니라 부모에게 우선적으로 맡기셨음을 밝히고 자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주고자 하지만 자녀의 영혼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안일한 부모들을 향하여 한시라도 빨리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자살과 폭력, 범죄가 범람하는 어둡고 무서운 세상에서 자녀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불안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도록 값비싼 학원을 보내는 일도 아니고 넉넉한 보상이 약속된 안심 보험을 들어 주는 일도 아닙니다. 그것들로는 결단코 아이들의 영혼을 지켜 줄 수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아이들을 돌보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남겨두고 가야 하는 날이 옵니다. 그때를 위해 그리스도인 부모들이 들 수 있는 최고의 보험은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신앙의 사람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근원 되시며 완전한 부모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붙들려 살아야만 부모가 함께할 수 없는 날이 와도 그들이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며 살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진정으로 안전하고 복된 인생을 위해서는 자녀들이 복음 앞에서 회심하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영적으로 인격적으로 성숙해지며 거룩하게 살아가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믿는 부모는 부모가 된 첫 순간부터 우선적인 의무가 바로 자녀를 회심에 이르게 하는 것임을 알고, 주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힘입어 자녀의 영적인 참척의 상태를 놓고 애통해 하며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하여 사랑하는 자녀가 육신뿐 아니라 영혼까지 복음의 광채 앞에서 참 자유를 얻고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인생 복락을 누리며 살아가는 길을 깨닫기 바라며, 먼저 자신의 신앙을 가다듬고 자녀의 영혼의 구제를 위해 끊임없이 가슴 타는 기도를 드리는 믿음의 부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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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어갈 때,
우리의 삶도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닮아가기 시작합니다.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이 마음을 다하여 주기도문을 자신의 기도로 드릴 수 있다면,
그는 최고의 영적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가장 기쁨을 드리는 신자는 바로 그 주기도문의 삶을 살아가는 자입니다.▒ 출판사 서평기독교 복음 진리를 함축한 예수 신앙의 진수이자 구원받은 성도의 삶의 모본인
주기도문의 참된 가치와 중요성을 되돌아보고 삶으로 실현할 것을 촉구하는
김남준 목사의 또 한 권의 역작! ‘기도 중의 기도’ 주기도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평소 기도하시던 기도의 틀이었을 뿐 아니라 그분이 지상에서 영위하셨던 삶의 가치이자 양식이었고, 나아가 당신을 따르는 기독교 공동체와 신도들을 향하여 기대하시는 삶의 모습이다. 그러나 긴 역사를 거치며 이 위대한 기도문은 무수히 오용되고 곡해되어 왔다. 무엇을 기도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습관적으로 주기도문을 읊조려 온 오늘날의 신자들은 이제 이 깊이 읽는 주기도문을 통해 본래의 가치를 잃었던 주기도문의 진정한 의미와 능력을 재각성하고 기독교 신앙의 위대함과 장엄함을 일상 가운데 구현할 수 있다.마음을 다 바쳐 드리는 생명력 넘치는 기도의 실천은 한 신자가 하나님과 온전한 평화를 누리고 있다는 가장 탁월한 증거이다. 특히나 구속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가르쳐 주신 기도문은 기독교 진리의 모든 비밀을 함축하고 있기에 마음 깊이 우러나오는 열렬함으로 그 기도를 자신의 기도로 올릴 수 있는 것이 그가 최고의 영적 상태에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주기도문은 루터의 비극적인 선언대로 그것을 습관적이고 형식적으로 주문처럼 외우고만 있는 교회 현실 속에서 ‘지상에서 가장 끔찍한 순교자’가 되어 왔다. 저자 김남준 목사는 이와 같은 현대 교회의 실상에 개탄하며 그것이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신 예수님의 뜻이 결단코 아님을 부르짖고, 아무런 감흥 없이 입으로만 외우는 것은 아무 생각 없이 이름뿐인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있는 증거이기도 하다는 것을 가차 없이 지적한다.
주기도문은 복음의 핵심 내용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써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 백성들의 공동체의 정체성과 그들이 살아가야 할 삶의 지표를 동시에 보여주는 ‘예수 신앙’의 정수이다. 이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실천하신 헌신적인 기도 생활의 결과물이자 그분의 지상 생애의 결정체이므로 그것을 통하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들여다보고 모본으로 삼아 따라 살 수 있다. 이와 같이 신학적인 면에서나 성도의 성화의 견지에서나 주기도문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어느 누구도 이 기도를 기계적으로 읊조릴 수 없을 것이다. 신자 된 우리는 숨이 다할 때까지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확신과 사랑으로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문의 삶을 살아야 하며, 또한 이러한 삶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그 기도에 담긴 위대한 경륜을 날마다 거룩해져 가는 우리의 존재로 빛처럼 드러내야 한다.
주기도문의 기도 한절 한절마다 장을 나눠 할애하고 치밀하고도 깊게 분석하고 명료화하여 적용할 수 있게 한 김남준 목사의 이 역작은 문자 그대로 ‘깊이 읽어야 하는’ 책이다. 추천의 글을 쓴 박형용 박사의 언급과 같이 저자는 이 책에서도 쉽고 안이한 집필 방식을 외면하고 있다. 그는 이미 갖추고 있는 깊고 방대한 지식에 더해 필요한 자료들을 다방면의 학문에 걸쳐 세심하게 선택하여 빈틈없는 논리와 배가된 설득력으로 이 진리의 기도문의 참된 가치를 알리고, 독자로 하여금 그 내용을 실천에 옮기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독려하고 있다. 이번 역시 ‘해산의 고초’를 겪으며 진력을 다하고서야 나오게 된 이 책은 진정 성도들과 한국 교회 공동체에 의해 순교당한 주기도문을 기사회생시키기 위한 피눈물 나는 노력의 열매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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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 생활을 시작한 목회자 후보생들로부터 부목사들에 이르기까지
‘부교역자’라는 이름으로 조국교회의 목회 현장을 지키는 이들을 위한 김남준 목사의 사역 멘토링▒ 출판사 서평“목회의 첫발을 딛는 그대들이여, 부교역자 시절을 최고의 목회 훈련 과정으로 삼으십시오.
사역의 초석을 다지고, 관계의 기쁨을 배우며, 사랑과 헌신과 기도의 훈련을 완성해 나가
하나님과 맡겨진 영혼 앞에 우주적이고 거룩한 ‘존재의 울림’이 있는 사람이 되십시오.”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목회자의 아내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교사 리바이벌과 같은 책들에서 신앙과 신학, 현장과 이론, 신학교와 교회 사이에서 하나님을 섬기고자 애쓰는 중에 얻은 통찰들을 담아냈던 저자 김남준 목사가 이번에는 목회의 첫발을 내딛는 부교역자와 부교역자의 아내들을 위한 사역 지침서를 펴냈다.
치열한 사역의 세계에서 겪은 그간의 목회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 나가며 후배 사역자들을 향해 진정성 있는 권면을 덧붙인 책이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사역하라.’ 내지는 ‘이렇게 사역하면 된다.’는 식의 단순한 사역 매뉴얼에만 그치고 있지는 않다. 다시 말해 사역을 잘하는 부교역자와 조용히 내조하는 부교역자 사모를 길러 내기 위한 목회 방법론서가 아니다.
신학생과 신학교 졸업 후 전도사 생활을 하는 목회자 후보생들과 아직 담임 목회를 시작하지 않은 부목사들의 현실과 이상을 이미 뼈저리게 경험한 선배로서 목회 사역에 대한 누구보다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부교역자들에게 부교역자로서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이며 어떠한 자세로 그 사역을 감당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전해 주고 내면화시키는 데 더 중점을 둔 그야말로 ‘멘토링 북’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모든 목회자에게는 미숙한 시기가 있음을 알아주고, 가혹한 수련을 거치며 참된 목회자가 되어 가는 여정을 위해 마치 아버지가 사랑하는 자식을 훈계하듯 바른 목회를 위한 사역의 실천이 무엇인지, 학문의 탐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경건 생활과 신앙의 인격을 어떻게 함양해야 하는지, 목회의 지도력을 기르는 일과 위기 상황에서 결단력 있게 대응하는 방법까지 마르지 않는 정성으로 세세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구성을 보자면 사역 대상에 맞춰 교회학교 교역자, 청년교구 교역자, 장년교구 교역자, 여성교구 교역자 편으로 나누어 각각의 입장과 상황에 맞게 설명하고 예시를 들고 있어 지극히 실제적인 지침과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목회 사역의 지난함에 대한 이 해답들은 저자 본인의 부교역자 시절 체험과 담임목회를 하며 부교역자 부부를 훈련시켜 온 비결과 지식을 근간으로 후배의 고민과 고단함을 끌어안으며 친밀하고도 격의 없이 전수해 주는 것이기에 더더욱 귀중하고 값지다. 거룩한 목표를 따라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리는 삶을 살아가기에 닥쳐오는 고난과 역경을 기꺼이 감수해야 하는 부교역자들에게, 솔직하면서도 애정과 염려와 배려에 넘치는 충고로 가득한 부친의 비망록처럼 오래 간직하며 어려울 때마다 힘들 때마다 열어보는 책이 되리라고 기대한다.
▒ 표지 문안 발췌아프지 않은 목회는 없다 우리의 목회 사역의 앞길에는 평탄하고 행복한 날들만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속의 정신을 따라 교인들에게 끌려가는 목회에는 고생이 기다리고 있고, 거룩한 목표를 따라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리는 목회에는 고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 변두리 지하실에서 일곱 명의 교인들과 함께 교회를 개척하여 20여 년이 지나는 동안, 저는 단 하루도 저 자신을 목회 사역에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설교는 언제나 이국의 언어였고, 목회는 언제나 원치 않는 가슴앓이였습니다. 돌덩이처럼 변화되지 않는 영혼들을 뒤로 하며 주일 예배를 마치고 예배당 문을 나올 때면 항상 초라한 저의 목회 사역이 가슴 아파 눈물이 흐릅니다. “아아, 이 양떼들이 더 능력 있고 순전한 목회자, 더 뛰어난 말씀의 깊이를 가진 목회자를 만났더라면 인생이 얼마나 놀랍게 바뀌었을까?”
그러나 깊은 밤 불 꺼진 예배당 한 모퉁이에서, 이른 아침 서재의 한 구석에서 목회 사역에 적합하지 않은 저의 모습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간구하노라면, 마치 기다리고 계셨던 것처럼 그 아픔보다 큰 위로를 주십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 43:1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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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목사의
인간의 존재 의미와 진정한 행복에 관한 신학적, 철학적 고찰“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지정하신 행복은
하나님과 이웃, 창조세계의 만물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가운데 누리는
하나님 자신의 확장된 행복입니다.
인간의 참된 행복은 하나님 안에서 다른 사람들과 올바른 관계를 맺음으로써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들도 하나님의 행복 안에서 살게 하는 데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거룩함의 펼침이 행복한 삶이고, 행복한 삶의 접힘이 거룩함이다!
기독교 신앙에 관해 심도 있는 가르침을 주고 참된 신앙생활의 표목을 제시해 온 김남준 목사가 치열한 인생길에서 잠시 멈추어 서서 ‘인간답게 잘 사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하는 책을 펴냈다. <인간과 잘 사는 것>은 저자가 큰 수술을 한 후 병상에서 단 열흘 만에 써내려간 소회로서, 목적 없는 분주함으로 헛된 질주를 하는 현대인에게 각박한 삶 가운데 소비되는 인생의 의의를 생각해 보고 인간의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하게 만드는 책이다.
현대의 인간은 과거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지만 동시에 치유하기 어려운 정신의 황폐함을 겪고 있다. 기술의 도약과 물질적인 발전에 비해 인간의 정신적 관심사는 현저하게 퇴보하여 ‘나는 누구인가?’와 같은 근원적인 존재 의미에 대해 고민하지 않게 된 지 오래이며, 자연히 ‘나는 행복한가?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가?’ 하는 의문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도 그대로 적용되어 오늘날의 그리스도인 역시 자신이 세상 안에 살아 있는 이유를 숙고하지 않음으로써 하나님께서 맡기신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그 안에서 누릴 수 있는 만족과 기쁨을 놓치고 있다. 이와 같이 물질적으로는 윤택할지 몰라도 존재의 의미와 살아가는 목표를 잃은 채 무너져 가는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저자는 자신의 폭넓은 식견과 지식을 분해하고 재통합하여 ‘인간은 누구이며, 인간의 행복은 무엇인가?’에 관한 해답이 바로 기독교 신앙 안에 있음을 논증하고 있다. 다방면에 걸친 지식 체계를 바탕으로, 인간에게 분명한 정체성과 전 포괄적인 세계관을 형성시켜 줄 수 있는 것이 기독교 사상이며, 참으로 ‘인간답게 잘 사는 것’은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본연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그 올바른 관계를 사람들 속에 구현하며 살아가는 것임을 알려준다. 예기치 않게 다가온 편치 않은 순간을 겪으면서 정리한 이 놀라운 통찰은 다음과 같이 시작되고 있다.
“이 작은 책은 인생의 행복을 묻는 모든 사람에게 주는 한 인간의 답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그들과 똑같이 행복을 누리기 원하는 존재이나 매일 만족스럽지 못함을 경험합니다. 그들이 바라는 것처럼 한 인간으로 ‘잘 살기’를 늘 바라지만 언제나 원하는 대로 안 되는 것을 경험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미 그리스도인이 되었고, 성경 안에서 ‘인간의 행복’과 ‘인간으로서 잘 살기’의 비밀을 발견하였습니다.”
▒ 표지 문안 발췌나는 행복하기 위해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제 생애에서 가장 큰 수술을 경험했습니다. 좌측 폐와 심장 사이에 있는 큰 종양 두 개를 제거하고, 개별 제거가 어려운 그 주변 작은 낭종들은 분포된 부위 자체를 절개하여 떼어 내는 수술이었습니다. 네 시간여의 수술을 마치고 마취에서 깨어나는 순간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명료하게 떠올랐던 생각은 ‘내가 아직 살아 있구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하나님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이 책을 수술이 끝난 이튿날부터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취가 풀리자 오히려 수술 당일보다 더 극심한 통증이 몰려왔으나, 진통제를 맞고 잠시 고통을 잊을 때마다 집필에 매달렸습니다. 여러 개의 링거 줄을 매달고 병상에 누워 있는 동안, 그리고 퇴원 후 집에서 꼼짝없이 누워 있는 동안, 구형 휴대폰의 문자 쓰기 방식으로 글을 썼습니다.
무신론자였던 제가 기독교 신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신자로서의 고민’의 결과가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고민’의 결과였습니다. 당시 저를 사로잡았던 고민은 ‘내가 오늘 하루, 인간으로 이렇게 존재하는 것이 세계와 다른 인간들에게 어떤 의미가 되는가.’ 하는 실존으로서의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행복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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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야 함을 알면서도 그 사랑이 고통이 되는
이 시대의 아버지와 어머니, 아들과 딸, 남편과 아내를 위한 김남준 목사의 관계 회복서가슴 시리도록 아프지만 그리운 이름, 가족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도 외로울 수 있지만,
단 한 사람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은 외롭지 않습니다.참인간이 되는 기초는 가족의 소중함을 아는 것입니다.상처투성이 가정에 실망과 좌절을 느끼고 있는가? 차라리 부모가 없었으면 더 나을 뻔했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자기 이익 챙기기에만 바쁜 형제들에게 분노를 느끼고 있는가? 수십 년간 온갖 정성을 다해 양육한 자녀들이 다 컸다고 부모를 무시하고 소외시키는가? 우리 가족이 사랑으로 하나가 되리라고 기대할 수 있는가? 등등의 괴로운 질문을 안고 고민해 온 독자들을 위한 관계 치유서 내지는 회복서가 출간되었다.
김남준 목사의 신간 『가슴 시리도록 그립다
가족』은 부모와 자녀, 남편과 아내를 가장 애틋해야 할 사이임에도 사랑할 수 없어 황량한 삶을 이어 가는 이들에게 가정을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돌이켜 보고 그 뜻을 따르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근본적인 회복과 화해의 길을 보여주는 책이다. 일반적으로 ‘가정’ 하면 어떠한 경우에도 나를 품어 주는 따뜻하고 안전한 곳이 연상되지만,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떠올리기만 해도 상처와 아픔이 되는 곳, 차라리 잊고 싶은 이름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가정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질서에 따라 이 땅에 직접 세우신 기관이므로, 인간은 이 가정 안에서 자신의 가족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받아들임으로써 참인간으로 완성되어야 한다.
가족 간의 갈등 속에서 상처 입은 사람들, 가정 안에 있으면서도 가정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 그리고 이혼의 위기에 있거나 이혼의 상흔 속에서도 살아가려고 애쓰는 사람들을 위해 집필된 이 책은 외면하고 싶을 정도로 아프면서도 동시에 사무치게 그리워하지 않을 수 없는 이름인 가족의 진짜 정체와 구성원들의 덕목을 새삼 조명해 보고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본문에 촘촘히 포진되어 있는 기지 넘치면서도 페이소스 짙은 예화들은 저자의 진솔한 자기 고백적 경험담들과 함께 감동을 더하여 주고 정리된 원리들을 내면화하는 데 일조한다.
저자는 가슴 시리는 아픔이 있기에 가족을 끝까지 사랑하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때로는 쓰러지고 넘어져도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설 수 있으며,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있을 때 우리는 가족의 행복을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소박하지만 진중한 결론은 몰이해와 불화로 생긴 단절감에 실망하고 심연 깊은 고독감에 좌절하던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개인들’에게 다른 데서 얻기 힘든 위로와 희망을 주고 비로소 가식 없고 평안한 회귀의 장소로서 가정을 꿈꿔 볼 수 있도록 격려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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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00 → 4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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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는 곧 신학인이어야 한다.
목회란 무엇이고 인간에게 왜 신학이 필요한지 대답할 수 없다면
먼저 이 책을 통해 자신을 설득하라!
세상을 향한 설득은 그 다음이다.” 목회의 길을 가기 위해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김남준 목사의 4년간의 노고의 결실!
현직 목회자이자 현직 신학교 교수의 현장성 있는 신학 총론!
누가 신학을 하는가, 어떻게 신학을 하는가, 왜 신학공부를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체험적 통찰과 방대한 학문적 자료를 통해 답변을 제시한 신학공부 종합연구서!
이 한 권으로 신학함의 진정한 목적과 올바른 신학공부의 방향을 찾을 수 있다! 신학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살기 위한 것이다. 신학은 불변하는 진리를 다루는 학문이자,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뜻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리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학문이다. 목회의 길을 가기 위해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진리에 대한 탐구는 은사가 아니라 사명이다. 그러나 방대하고도 깊은 신학 세계에서 제대로 길을 잡고 따라가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올바른 신앙을 방해하는 다양한 사상의 공격들이 많은 이 시대에 지성적 성취뿐 아니라 전적인 헌신으로 기쁨을 누리는 영성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 목회자에게 있어 신학공부의 진정한 목적과 필수 내용과 적절한 방법에 관한 지침은 불가결의 요소이다. 이를 위해 저자 김남준 목사가 목회 현장과 삶 가운데서 얻은 지혜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축적한 식견을 담은 실제적 신학 총론을 출간하였다.
조국교회와 조국교회의 목회자 지망생들을 향한 애끓는 마음으로 4년여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이 책은 신학의 길에 들어서려는 이들에게, 또는 신학의 숲에서 길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한발 먼저 그 길을 걷고 있는 선배의 입장에서 심혈을 쏟아 완성한 자전적 신학공부 종합 안내서로서 저자의 평생에 걸친 경험과 지적 자산이 녹아 있는 일생일대의 역작이라고 할 수 있다.
성경과 신학, 역사와 철학, 문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학문의 지평 속에서 구도자의 심령으로 체험한 내용들을 가다듬어 기록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김남준 목사 자신의 소명과 학문적 탐구의 여정을 반추한 신학적 자서전이요 성경적 목회자가 되기 위해 걸어온 헌신의 길을 보여주는 사역 고백록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신학공부 길라잡이의 역할을 넘어서서, 신학공부에 임하는 자세와 태도, 추구점과 방향성까지도 근본적으로 재고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효율적인 신학공부나 성공적인 목회의 길을 제시하는 것에 목적이 있는 아니라, 참으로 자유롭게 자신의 인생의 진정한 주체로 살고 싶은 한 인간으로서의 목회자의 구도의 사명을 분명하게 조명하여 신학함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그러한 신학함에 가슴이 뛰게 하는 것에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책 전체에 걸쳐 기독교 지성사와 신학적 사유들이 포진된 관념적인 주제가 넘쳐남에도 불구하고 읽는 이로 하여금 가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은 분명히 이러한 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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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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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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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깊은 우물에서 물을 긷는 것고 같습니다. 은혜가 생수라면 언어는 두레박과 같습니다.
메마른 마음 깊은 곳에 기도의 두레박을 던지십시오. 그리고 천천히 길어 올리십시오.
이 책이 당신을 도울 것입니다.” 기도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기도의 삶이 부담스럽고 잘 이루어지지 않아 고민하는 신자들에게
자신의 기도생활을 돌아보고 하나님을 향한 고백의 언어를 회복하여
기도의 전사로 살아가도록 돕는 실제적 기도생활 지침서기도는 믿음의 주요한 실천이며 이 기도를 통해 날마다 하나님의 은택을 입지만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기도를 힘들고 귀찮은 의무로 여긴다.
이 책은 기도에 대한 오해와 오용, 게으름을 극복하고
열렬한 기도생활을 유지하며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사랑의 점증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며 살게 해주는 은혜의 수단이 바로 기도이다. 그러나 오늘날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를 힘들고 어렵고 귀찮은 의무쯤으로 이해한다. 심지어는 기도를 하나님을 졸라 자신이 원하는 무엇인가를 얻어내는 수단으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기도는 믿음의 실천으로서 날마다 자기를 드리는 치열한 영적 싸움에서 승리함으로 구축되는 세계이므로, 신앙생활에 기도가 없다면 영적인 삶은 파괴되고 고갈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생활은 늘 열렬하게 유지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 없이 살아가는 하루하루의 삶에 대해 스스로 이의를 제기하고 제동을 걸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내가 이렇게 기도하지 않고 살아도 괜찮은가?”라는 의문으로 시작하여 기도에 대한 오해와 알면서도 이행하지 못하는 게으름에 경각심을 갖게 하고 매 순간 기도하는 기도의 그리스도인으로 자신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기도의 신학적 의미를 논고하는 책이 아니다. 기도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기도의 삶이 버겁기만 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쉽게 말해, 어떻게 해야 기도가 막히는 상황들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설 수 있는지 차근차근 가르쳐 주는 실제적 기도 생활 교본이다.
16년 전에 출간되었던 내용을 기초로 다시 다듬어 출판한 책이기에, 2016년의 단순명료한 구성의 책들에 익숙해져 있는 독자들에게 어쩌면 처음에는 매혹적이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단 한 순간이라도 기도 생활을 꾸준히 실천하며 살아가고자 몸부림쳐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내 이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이다. 기도하고자 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했음직한 일들이 담겨 있고, 곡해하기 쉽거나 어려운 여러 상황들을 어떻게 극복하여야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매우 실제적인 조언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기도를 선물하고 싶은 누군가에게 이 책을 전해 주세요.” 이 책은 현재 기도의 용사로 살아가고 있는 ‘거룩한 기도의 대가(?)’들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기도에는 기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다 끝냈다는 의미의 ‘마스터’(mastering)는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지금은 비록 기도의 동산에 움튼 작은 묘목에 불과하지만 언젠가는 기도의 전사가 되어 영적인 거목으로 자라고 싶어하는 성도들을 위한 책입니다. 그들로 하여금 기도의 싸움에서 승리하며 살아가는 ‘익숙한 전사’라는 의미의 ‘마스터’(master)가 되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아 그렇구나.” 하고 덮어 버리지 마십시오. 이 책에는 당신의 기도생활을 돌아보게 하고, 왜 기도하며 살아가는 일이 힘들고 어려운 일이 되어 버렸는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고백 노트가 실려 있습니다. 거기에 반드시 무엇인가를 적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각 장 끝에 수록된 질문들과 그 아래의 여백들은 그동안 표현하기 힘들어서, 또는 게을러서, 또는 하나님을 향해 고백하는 일이 어색해서 묻어 두었던 기도의 언어들을 마음에서 길어 올릴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하루에 한 장도 좋고, 한 주에 한 장도 괜찮습니다. ‘정말로 기도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기도의 아름다운 세계를 경험하기 원합니다.’ 하는 마음으로 읽고, 적용과 실천을 위한 질문들에 하나님께 대답하는 심정으로 답을 남겨 보세요.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고백에 응답해 주실 것이며, 당신의 기도는 달라질 것입니다. 이 책이 당신에게 기도의 날개를 선물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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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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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인생의 가치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며,
진정한 인생의 깊이는 성취가 아니라 의미입니다.
우리의 인생의 목적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천지 창조부터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과 신자의 성화, 천국에서의 삶에 이르는 구원 계획 속에서
신자의 삶이 하나님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관한 쉬운 교리서.
살아 있는 것에 급급하여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의 신앙적 의미를 알지 못하고
진정한 삶의 목적에 연관시키지 못하는 비주체적 존재들을 위한 인생 가이드.고달픈 현실에서 겪는 괴로움과 절망은 노력으로 극복되지 않는다.
인생 여정에서의 갖가지 곤란에 담대할 수 있으려면 우리의 삶의 목적이신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하나님의 피조물로서의 삶을 구현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의미에서 인간다운 삶을 산다고 할 수 없다.
분주하고 고단한 일상에 치여 살아가면서 신실한 신앙생활과 올바른 삶에 대한 열의와 노력이 모두 부질없게 느껴질 때가 있다. 어려운 형편과 예기치 않은 고난에 삶이 고통스럽기만 한가? 눈물로 예수를 믿게 되었는데도 왜 여전히 세상을 사랑하는지 스스로가 의심스러운가? 이러한 의구심과 자괴감을 해결하고자 우리는 전력을 다하곤 하지만, 삶 가운데 일어나는 일들의 의미를 인생의 궁극적 목적이신 하나님과 연관 짓지 않으면 결단코 그 굴레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우리의 형통함과 행복은 물론 시련과 고통조차도 하나님의 뜻을 담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처음부터 하나님을 향하여 살도록 창조되었으므로 하나님을 인생의 목적에 두고 살아야 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아는 지식과 그 계획을 우리의 삶을 통해 성취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김남준 목사의 <내 인생의 목적, 하나님>은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거느라 근본적인 것을 놓치는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위한 해답으로 하나님을 믿어야 할 이유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의 의미를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방향이 있는 신앙생활과 목적이 있는 인생을 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이 담론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불의와 고난까지 사용하셔서 세상을 향한 위대한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분임을 알려 주며, 그 진리를 알 때 비로소 그 동안 헤어날 수 없었던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뜻을 충족시키며 살아가려 함으로 스스로 인생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가르쳐 준다. 하나님의 속성을 통해 인간의 구원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참으로 인간답게 사는 길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하므로, 진실로 인간다운 삶을 갈망하는 의식 있는 신자들에게는 인간 존재의 의미를 제대로 알려 주는 인생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고, 이제 막 기독교 울타리 안에 발을 넣은 경계 신자나 초신자에게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라는 기독교 핵심 교리를 가르쳐 주는 교의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자신의 인생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살고 싶은 이들에게.
자신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나뉘지 않습니다.
사는 것이 감격스럽지도 행복하지도 않으십니까?
시련과 고난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도
우리 인생을 향한 위대한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는가?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에도 왜 여전히 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일을 버거워하는가?
나를 사로잡았던 복음에 나는 오늘도 감격하고 있는가?
당신이 있는 것이 아름답기에 태어났습니다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어려움과 고통, 심지어는 형통함과 행복조차도 하나님의 뜻을 담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앞에 전개되는 삶의 상황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고 그 원인과 결과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것들을 이해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의 모든 사태를 초월하여 여전히 온 땅과 하늘 위에서 모든 일을 주장하고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시련의 물결과 환난의 폭풍이 몰아칠 때 나의 인생의 쪽배는 곧 뒤집힐 것 같지만, 그럴 때일수록 나는 주님의 손 안에 있고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 내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현실에 골몰하던 눈을 들어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해 오신 하나님께로 시선을 옮기십시오. 인간사 모든 세월이 지존자의 오른손에 붙들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택한 백성들을 그 손으로 붙드십니다. 이러한 사실을 생각하면 우리의 마음속의 모든 근심과 서러움,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이 세상의 요동치는 풍파 속에서도 우리의 마음은 잠잠해지고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분이 오직 주님 한 분뿐이라는 사실에 가슴이 저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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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도 칼날 같은 이욕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세상 사랑의 줄을 끊지 못한 신자들의 지리멸렬한 신앙 생활은 무엇 때문인가?
왜 교회를 찾고 말씀을 들어도 허한 심령이 달래지지 않고
은혜를 받아도 신속히 그 은혜에서 떠나게 되는가?
교회가 교회답지 못한 이면에는 그리스도인답지 못한 그리스도인이 있고
그리스도인답지 못한 그리스도인의 이면에는 십자가의 감격이 사라진 형식뿐인 신앙 생활이 있다.
우리로 생명의 부활로 나아가게 하려고 아들을 제물로 삼으신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 계획,
십자가 구속의 복음에 관한 감격적 전도서.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고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지 못한 현실을 쇄신하기 위해
십자가 복음을 인격적으로 체험할 것을 촉구하는 신앙 회복 안내서.
십자가에 대한 경험 없이는 하나님의 사랑도 알 수 없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 수도 없다.
십자가의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가 나 때문임을 인정하고
그 사랑에 감격하여 십자가 아래 꿇어 엎드려 흐느끼는 것은
일평생 우리가 간직하고 살아가야 할 마음이며 일평생 우리가 서 있어야 할 영혼의 자리이다. 오늘날 한국 교회에 감돌고 있는 냉랭한 영적 분위기는 신자들의 낮아진 영적 수준, 부도덕한 삶의 현실과 함께 신앙 생활을 힘들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십자가의 감격으로 신앙을 시작하지만 성화의 길은 험난하기 그지없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 감격을 유지한 채 살아가는 데 실패한다. 교회 역시 세상적인 의미에서의 부흥은 있으나 신령한 복음은 찾아보기 어렵고. 강요된 권위는 있으나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깊이 뉘우치게 하는 참회의 능력은 상실해 가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이와 같이 신자들이 세상에 연연하여 부스러기에 지나지 않는 가치에 목을 매게 되고 교회는 점차 화석화되어 가는 현상은 한마디로 신자들이 기독교의 핵심인 십자가 복음에 대한 감격을 상실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이번에 개정하게 된 김남준 목사의 십자가를 경험하라가 귀하고 값진 것은 이미 20여 년 전부터 이러한 퇴행과 무력증에 빠진 교회의 현실을 파악하고 유일한 해결책이 십자가에 대한 경험적 이해임을 절절하게 외쳐 왔기 때문이다. 진정한 영적 부흥과 각성이 한국 교회 가운데 보편적으로 일어나기를 열망하며 집필한 이 책은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끊임없는 열정과 감격으로 성화의 길을 걸어가게 하고 교회로 하여금 무감각증에서 빠져나와 잃어버린 영혼들의 구원을 위한 싸움에 헌신하게 하는 힘은 십자가의 예수를 만나는 경험임을 돌아보게 해준다. 또한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감으로써만 창조하실 때 하나님께서 주셨던 행복과 형상을 회복할 수 있으며, 십자가를 통해 나타난 화목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일 때에야 비로소 완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음을 설명해 준다.
한결같은 간절함으로 십자가로의 회귀를 부르짖는 이 책을 통하여 우리는 교회에 다니는 사람과 예수 그리스도께 매인 사람이 어떻게 다른지, 십자가를 그리스도인임을 나타내는 액세서리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과 눈물 없이는 십자가를 바라볼 수 없는 사람의 삶이 얼마나 다른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것은 무엇이고 부수적인 것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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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더욱 빛나고 풍요롭게 하는
삶의 태도는 무엇일까요?오늘날 너무나 많은 사람이 상식을 벗어난 태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의 태도에 대해 제대로 된 가르침을 받아 보지 않았기에, 개념 없이 살아가고 있는 것이지요.
많은 경우, 우리는 우리의 잘못된 삶의 태도 때문에 고통당하고 어려움에 빠집니다. ‘개념 없는 인생’은 자기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비극입니다. 그가 달라지지 않는 한, 그의 인생은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한 진창이 될 것이며, 주변 사람들도 힘들어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며 가져야 할 올바른 삶의 태도들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사랑받으며 살 수 있는지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본서는 김남준 목사님의 『개념없음』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구성한 책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양보, 사과와 용서, 진취적 사고와 겸손함 등 타인과 세상을 향하여 취해야 할 올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을 가르쳐 줍니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도록 돕고, 주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개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안내합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인간관계의 지혜를 얻고, 아낌없이 베풀며 진정으로 빛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책의 특징- 성경이 알려 주는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덕스러운 삶의 태도에 대한 가르침을 담은 김남준 목사님의 베스트셀러 『개념없음』의 내용을 청소년들도 이해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구성한 책입니다.
- 주위 사람들과 어떻게 하면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줍니다. 각 장 말미에는 해당 장의 주제를 되짚어 보며 스스로 자신의 삶의 태도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질문을 수록했습니다.
-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믿음을 세우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랑을 실천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지도하고 싶은 부모, 교사에게도 유용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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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그리스도인의 조건은 권력이나 예의나 명성이 아닙니다.
그저,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바르게 확립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로서의 자존감을 갖고 살아갈 때,
세상은 그런 그리스도인들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존재만으로도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과 계획을 선포할 수 있는 사람들임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감으로
위대한 존재의 울림을 들려줄 것을 촉구하는 책
신자의 현존(現存)이야말로 최고의 선포(宣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사람으로 현존하는 것,
그 자체가 하나님에 대한 웅장한 울림이 되도록 부름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벧전 2:9-10).
성경은 그리스도인을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보물’과 같이 지극히 고결한 존재로 표현하고 있다. 대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이 대수롭지 않게 흘려듣는 이 표현들은 사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대한 중대한 선언이자 엄정한 정의이며 그리스도인의 자긍심의 근거가 되는 말이다. 오늘날 교회가 세상 가운데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그리스도인의 삶에 그리스도인이기에 누리는 기쁨이 없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정체성을 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 김남준 목사가 2017년 안식년에서 복귀한 후 첫 작품으로 집필한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는 그리스도인이 이와 같은 신앙의 피상성(皮相性)을 극복하고 자신들의 현존으로 세상에 존재의 울림을 울릴 때에야 지금 우리 모두가 염려하고 있는 교회의 도덕적 영적 위기들이 타개될 수 있음을 짚은 책이다.
저자는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현존하는 것 자체로 하나님에 대한 웅장한 울림이 되도록 부름받은 사람들이며 그러하기에 자신의 존재와 삶의 방식으로 참으로 의미 있게 ‘존재’하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를 선포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기발한 신앙생활의 방법들을 새삼 제시하지는 않지만, 차분한 어조에 신앙 회복에 대한 뜨거운 염원을 담아 그저 그리스도인으로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대한 선포가 될 수 있음에 관하여, 우리의 존재 자체가 우리가 이 세상에 전하는 위대한 영향력이 될 수 있음에 관하여 풀어 가고 있다.
한편, ‘그리스도인에게는 그 존재의 울림이 곧 품격이다.’라는 이 전제들에서 유념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인에게 참다운 삶의 방식이 없다면 그는 자신의 사상을 이 세상을 향해 입증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그의 사상에 귀를 기울이는 것보다 그의 삶을 목격하는 것이 훨씬 쉬운 일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신자가 이 세상에 들려주어야 할 존재의 울림은 바로 그 신자의 삶의 방식을 통하여 울린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장중한 존재의 울림은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에게는 있을 수 없다. 존재의 울림은 한 그리스도인이 복음과 성경적 사상을 따라 살고 죽을 수 있는 전(全) 존재적인 결단을 현재적으로 유지하는 가운데서만 가능하다. 무엇을 믿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탐구와 결단이 없는 그리스도인에게서 이러한 울림을 기대할 수는 없다.
김남준 목사의 또 한 편의 역작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는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 안에서 자신의 피를 찍어 한 자 한 자 글을 쓰듯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갈 때 비로소 존재의 울림을 들려줄 수 있음을 설명하며, 신자들로 하여금 자신들에게 부여된 영광에 한없는 기쁨으로 충만한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자신의 삶으로 존재를 증명하고 세상을 향하여 거룩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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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관을 쓴 고난의 종은 참하나님이신 동시에 참사람이셨습니다.
우리의 허물을 인하여 찔림을 당하시고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 상함을 받으신
그분은 하나님이시지만 스스로 종처럼 낮아지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이사야서 53장에 그려진 고난의 종에 대한 예언을 따라
그리스도의 대속의 고난과 그 고난으로 말미암은 영광을 되새겨 보고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초월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시간과 공간 속에 나타난 증거임을 뼈저리게 체험하게 하는 감격적 강론
구약의 역사와 신약의 역사 사이에 있는 십자가 사건이
하나님의 창조와 인류의 구원과 교회와 세계의 완성에 관한
모든 계획을 담고 있는 하나님의 위대한 작정이심을 설명하고 있는 책
지하실 개척 교회에서 눈물과 감격으로 설교하였던
김남준 목사의 이사야서 53장 주해 「메시아, 고난과 영광」
20여 년 만에 대대적으로 수정 증보하여 개정 출간성경의 위대한 장(章),
이사야 53장에 그려진 메시아의 고난과 영광 예수 그리스도께서 낮아지신 것은 우리를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이신 그분이 연한 순 같고 마른 뿌리 같으며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이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는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바로 우리의 죄를 지고 죽으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이 세상에서 머리 둘 곳 없는 나그네와 같은 모습으로 사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죄 가운데서 멸망에 이르는 것을 차마 두고 보실 수 없어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구약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향해 달려오고 있고, 신약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부터 달려 나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세계 창조의 계획과 인류의 구원과 교회, 세계의 완성에 관한 모든 작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사야 53장이 ‘성경의 위대한 장’이라고도 불리는 것은 십자가 사건에 대한 가장 탁월한 계시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53장은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 세상에서 그분이 어떤 대우를 받으실 것이며 또한 어떻게 대속을 성취하실 것인지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셨지만, 자신의 신성(神性)을 인성(人性) 아래 감추시고 인간을 대신하여 형벌을 당하셨습니다. 그분은 죄가 없으심에도 우리의 죄를 위해 어린양으로서 하나님의 징벌을 받으셨습니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기꺼이 낮고 천한 이 세상에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모든 것을 내어 주셨습니다.
당신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십니까? 선지자들이 외쳤던 바대로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당신은 무엇을 어떻게 믿고 있습니까?
아직 구원에 이르지 못한 사람은 물론 이미 구원을 얻은 사람에게도 이는 치명적으로 중요한 질문입니다. 현세와 내세의 모든 운명이 그 대답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과 죄 가운데 사는 삶이 그것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올바른 답변은 구원을 얻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식을 주고, 이미 구원을 얻은 사람들에게는 단지 구원 얻은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왜 인간들에게 메시아가 필요했으며 지금도 왜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고서는 자신이 아무 소망이 없는 존재인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성경은 위의 질문들에 대하여 이미 답을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의 영광이 드러난 이 은혜의 시대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의 죄악 때문이 아니라 십자가와 복음에 대한 그들의 무관심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이제라도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라는 물음 앞에 당장 진지해지는 것입니다. 메시아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성경의 정직하고 명백한 증언에 귀 기울이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초월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시간과 공간 속에 나타난 증거입니다. 그리고 십자가 사건은 그분의 생애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뚜렷하고 찬란하게 드러난 지점입니다. 인간의 참된 행복은 그 삶의 근거를 영원한 세계에 정초(定礎)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하신 하나님으로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분이시니, 우리 인간의 마음이 닻을 내려야 할 곳이 있다면 오직 그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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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안에 살던 신자를 은혜에서 멀어져 부패에 빠지게 하는 요인에 대해 바로 알고
지금 자신의 마음 안에서 그 위험한 부패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하는 책!
하나님께서 더 많이 은혜를 주시기를 바랄 뿐 자신은 은혜 안에 머무르기 위해 전혀 애쓰지 않는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의 손에 꼭 들려 주고 싶은 책!은혜에서 미끄러질 때, 거기서 길을 묻다.
왜 우리는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을까? 은혜로부터 미끄러지게 하는 원인은 내 안에 있다.
은혜에서 물러나 부패의 위험에 놓인 이들에게 길을 찾게 하는 말씀의 빛!잔존하는 죄의 지배로 은혜의 샘이 막혀 방황하는 모든 이에게
이 100가지 질문 앞에 서 보기를 권합니다. 은혜의 상태에 있던 그리스도인이 왜 은혜에서 미끄러져 부패하게 될까? 그것은 바로 죄 때문이다.
아무리 성화되어도,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안에는 잔존하는 죄가 있다. 그 죄는 예수 그리스도를 추구하는 경건한 삶의 몸부림 속에서 수많은 죄 죽임의 칼날을 피하고 살아남은 교묘한 죄이다. 그 죄는 우리가 잠시만 믿음의 경주를 게을리하면, 그 무너진 경계의 틈 사이로 교묘하게 비집고 들어와 세력을 확장한다. 그래서 우리를 조금씩 죄의 지배의 상태로 데려가, 첫 회심과 함께 열렸던 놀라운 은혜의 샘들을 모두 막아 버린다.
은혜는 죄를 물러가게 하고, 죄는 은혜를 물러가게 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마음에서 은혜가 사라졌다면 그것은 죄가 득세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단순한 이해만으로는 실제로 죄와 맞붙어 싸워야 할 때, 무엇을 경계하고 어디에 열심을 내야 할지 알 수 없다. 이 문제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답을 갖고 있어야, 우리는 은혜의 상태에서 뒤로 물러날 때마다 허우적거렸던 공허한 몸짓을 그치고 끊임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사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김남준 목사의 신간 <은혜에서 미끄러질 때>는 부패한 상태로 기울어지게 된 그리스도인의 고민과 방황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회복의 길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17세기의 위대한 신학자 존 오웬(John Owen)의 <신자 안에 내재하는 죄>(Indwelling Sin in Believers)에서 모티브를 얻어 풀어 나간 이 책은 독자들이 보다 선명하게 주제를 이해하고 실제의 삶에 확실히 적용하게 하고자 간명하게 구성되어 있기는 하나, 신자 안에 잔존하는 죄의 문제와 은혜와 부패의 교리에 관한 깊은 내용을 담고 있어 ‘무엇이 나를 은혜의 지배에서 벗어나게 하는가? 왜 구원받았음에도 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가?’ 하는 물음에 대해 본질적이고도 구체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게 한다. 신자가 은혜에서 멀어지는 경우를 ‘죄를 경계하지 않을 때’, ‘세상 사랑에 빠져 총명을 잃을 때’, ‘정욕에 이끌릴 때’, ‘진리를 개념적인 지식으로 쌓아 놓을 뿐 실천하지 않을 때’, ‘자기 부인이 없어질 때’, ‘기도 생활에 태만해질 때’로 나누고 각 경우에 맞춰 조목조목 상세하게 질문을 작성한 후 그에 답할 수 있는 묵상을 제시하고 있어 질문들을 따라가며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빈틈없이 점검하고 단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볼 수 있는 이 100개의 질문들을 좇아가다 보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은혜와 그 은혜의 지배력을 약화시키는 우리의 내적 부패에 대해 보다 분명하게 인식하게 되고, 성화의 삶을 살아가고 있어도 남아 있는 죄의 가능성과 싸워야 할 때 겪는 지성적 혼란들을 명료하게 정돈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자가당착의 무의미한 시도나 자포자기 상태에서 벗어나 어떻게 마음의 부패를 경계하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 지속적으로 거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를 실제적으로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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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아니면 그리스도인답게 살 수 없습니다.
기도는 그리스도인다운 삶의 뿌리이며 경건의 가장 훌륭한 표입니다.하나님께서는 실로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 계시는 하늘 아버지로서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믿음은 간절한 기도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온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게 높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우리와 상관없는 분이 아니십니다. 모든 만물보다 우리 가까이에 계신 분으로, 우리 마음보다 더 가까이 계십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이 거기 계시며 응답하시는 분임을 알게 하시기 위함입니다.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일은 의무가 아니라 한없이 거룩한 특권입니다.
우리는 기도 속에서 하나님과의 생생한 만남을 경험하고 친밀한 교제를 맛봅니다. 이 책은 기도가 무거운 짐이 되어 버린 현대의 그리스도인에게 기도만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고치는 힘이 있는 경건의 가장 훌륭한 표이자 신앙의 초석임을 다시 한 번 짚어 주는 책입니다.
지금 우리는 이전 시대에 비해 많은 것을 누리고 있으나 영적 생활은 퇴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퇴보한 영적 생활의 중심에는 잃어버린 기도 생활이 있습니다. 어느 사이엔가 우리의 마음은 변했습니다. 기도는 부담스러운 의무가 되어 버리고 형식적인 짧은 기도로 경건의 실천을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기도하지 않고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세속적인 것에 대해서는 과도하게 열렬하지만, 신앙적인 것에 대해서는 차갑도록 무관심합니다. 감각적인 세상 문화는 기도할 마음을 빼앗고, 세상에서 주는 즐거움은 기도할 시간을 내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우리에게 참된 위로를 주었습니까? 세상에서 영원한 만족을 찾았습니까? 세상에서 무엇을 보았기에 세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까? 영원하지 않은 것을 위해 영원한 것을 허비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김남준 목사님의 <거기 계시며 응답하시는 하나님>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또는 알면서도 이러한 위기에 처한 우리에게 왜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애끓는 사랑과 격려의 목소리로 영원한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자신을 바라보아야 우리의 삶이 허무하지 않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우리는 잠시 머물다 떠날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님을 각성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명하신 바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는 삶이 바로 기도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기도 속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기도 속에서 하나님을 만날 때 이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고 그 힘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시고 구원하신 목적을 성취해 갑니다. 기도함으로써 수많은 난관들을 믿음으로 이기고 어두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살 수 있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다운 삶은 기도에서 나옵니다. 그리스도인의 영적 생활의 비밀이 거기 있습니다.
이 책은 <깊은 기도를 경험하라>, <새벽 기도>, <성화와 기도>, <기도 마스터> 등 그간 ‘기도’를 주제로 하여 출판된 저자의 책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기도자가 갖추어야 할 내면적 준비와 기도 생활 자체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는 공통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자의 상태와 기도자가 드리는 기도보다 기도의 대상이시자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께 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기도에 관해 풀어 나감으로써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로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바라볼 때에야 기도의 진정한 진보가 시작됨을 알려 주고 있다는 면에서 특이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책의 전반부에서 하나님은 인간과 구별되는 전적인 타자이시며 온 세계를 초월하는 분이시지만 우리와 상관없는 분이 아니시며 우리를 지으신 분으로서 우리의 모든 생각을 아시고 우리가 하는 말을 전부 아신다는 점을 명확하게 짚고 넘어갑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곳에 계시는 하늘 아버지로서 우리의 말에 귀를 기울이시는 분이시기에 그리스도인의 유일한 소망인 그분을 바라보고 붙들며 만날 수 있는 길이 곧 기도라는 사실로 연결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어째서 기도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거룩한 특권인지를 가르쳐 주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고달픈 삶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시선을 돌릴 때 그분과의 만남을 경험하고 친밀한 교제를 맛보며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깊고 단단한 평강을 누릴 수 있다는 진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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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기도의 뿌리는 삶입니다.
하나님 앞에 간절하게 사는 삶 없이 열렬한 기도가 없고
간절한 기도 없이 참된 헌신도 없습니다.기도는 기도자의 삶이 하나님을 향하여 얼마나 열렬한 삶이었는가를 보여 줍니다.
애끓는 깊은 기도는 절박한 삶 가운데 하나님만을 붙드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기도자는 거룩하게 구별된 상태에서 하나님께 자신을 내어 맡기는 일에 간절해야 합니다.
삶을 능가하는 기도가 없고 기도를 능가하는 삶도 없습니다.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의 궤적이고
그 마음은 그가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대면한 흔적입니다.기도는 하나님을 추구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이는 기도하는 이의 마음이 속된 것으로부터 분리되어야 함을 나타냅니다. 거룩하게 구별된 헌신의 상태에서 하나님께 자신을 맡겨야 함을 보여 줍니다. 우리의 섬김을 거룩하게 하고 우리의 사역을 열매 맺게 하는 영광스러운 기도는 우리의 온몸과 온 마음 그리고 온 인격으로부터 비롯됩니다. 살기 위한 기도가 아니면, 기도하기 위한 준비로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면, 어떤 것도 하나님을 위하여 기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영이 마르지 않고 능력으로 충만하기를 원한다면 범사에 하나님을 우러러보며 매 순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리에 서야 합니다.
우리는 깊은 기도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우리의 마음과 치열한 싸움을 합니다. 그리고 그 길고도 처절한 전투를 치르고 마음을 정복할 때에야 비로소 거룩한 빛이 있는 기도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에서는 결코 기도가 고통스러운 의무일 수 없습니다. 정결한 삶을 위한 싸움 끝에 정복된 마음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주둔하게 되고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해진 기도자는 하나님께 정복당한 삶을 살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기도하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은혜는 마음을 통하여 흐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기도하려면 깊은 기도로 들어가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들과 싸우며 자신을 세속적인 욕망으로부터 성별해야 합니다. 이러한 마음의 준비야말로 영력 있는 기도의 조건입니다.
1997년에 출간된 이래 세 번째 개정을 맞이한 김남준 목사님의 <깊은 기도를 경험하라>는 그리스도인들이 거룩한 삶이 없는 공허한 신앙 생활을 하는 이유를 깊은 기도의 부재에서 찾고 영력 있는 기도를 위해 전제되어야 할 근본적인 삶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짚어 주는 책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간구의 영을 부으시는 성령에 힘입어 간절한 기도를 함으로써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이 어두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데, 그러한 기도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구별된 삶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는 실천적 기도 안내서라 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마음으로 이루어지는 사역이며 섬김이므로 세상에 점령된 마음으로는 언제든지 원하는 때에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기도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먼저 마음과 삶을 정결하게 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시키고 있습니다.
개정을 거듭하며 20년이 넘도록 애독되어 온 이 책은 처음 쓰여진 때 그대로의 호소력으로, 기도 없는 삶에 익숙해진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하나님을 만나 그분의 인격을 경험할 수 있는 기도의 바다로 나아갈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기도와 삶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성을 강조함으로써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우리를 얽어매고 있는 죄악 된 습관들과 불경건한 습속들, 나태하고 안일한 삶의 닻줄을 끊고 그 바다에서 장엄한 항해를 할 때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어느 때보다도 물질주의적이고 감각주의적인 이 시대에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기도하는 사람에게 찾아오시고 기도하는 이를 통해 세상을 움직이시며 기도로 세상을 이길 영적 생명과 힘을 공급받게 해주신다는 사실을 되새기도록 인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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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영적성장 #야고보서1장 #시련 #고난 #영적전투 #그리스도인의삶
폭풍이 두렵지 않다!
시험에 지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힘과 위로와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안내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당신이
바로 시험을 이길 그 사람입니다.” 누구에게나 시험은 찾아옵니다.
모세와 여호수아, 다윗과 세례 요한
그리고 사도 바울에 이르기까지……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시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가늠할 수 없는 시험의 깊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구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험의 때는 위험하지만,
시험을 이길 은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당신을 낳으신
하나님 사랑을 의지하여
승리하십시오.
하나님의 품을 파고드는 사람이
이깁니다.“시험의 본질”을 보여 주다인생에서 시험이 없기를 바라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세상은 불완전하며 인간 또한 선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험을 이기는 첫 걸음은 바로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시험이란 과연 무엇이며, 언제 시험에 빠지게 되는지, 시험에 담긴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인지, 성경이 말하는 시험의 본질을 알려줍니다. 시험으로 인해 혼란스럽고 낙심한 신자들에게 자신의 상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시하여,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굳건한 힘과 용기를 얻도록 도울 것입니다.
“시험을 이기는 길”을 보여 주다시험의 본질을 알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신자에게 주어진 전부는 아닙니다. 신자에게는 현실을 변화시킬 소망이 있습니다. 이 소망은 우리를 낳으신 하나님을 알고 신뢰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이 책은 시험에 빠진 인간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게 만드는 질문, ‘하나님은 과연 사람을 시험하시는가?’에 답하며, 신자에게 왜 소망이 있는지, 시험 가운데 특히 요구되는 것이 무엇인지, 시험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제적인 지혜를 줍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주어진 승리를 기억하고 끝까지 인내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읽기 쉽게 감동을 담아서” 보여 주다이 책은 시험에 관한 깊은 통찰과 지혜를 담았을 뿐 아니라 모든 신자들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짧은 문장, 그림 같은 묘사, 박진감 넘치는 필체로 쓰였습니다. 진리를 선명하게 알려주고 그 진리에 감동하게 하는 이 책은 시험을 피할 수 없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귀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추천합니다!- 오래 지속되는 시험 가운데 낙심하고 지친 그리스도인
- 시험으로 인해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그리스도인
- 시험에 든 주변 신자들을 위로하고 돕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힘든 시기를 온 구성원이 함께 헤쳐 나가기 원하는 교회 및 단체, 소그룹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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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신학도의 가슴에 불을 지핀 목회자 가이드의 고전
출간 24주년 50쇄 기념 개정판목회자의 길, 설교자의 길
눈물 흩뿌리며 걷지만 찬란한 영광이 빛나는 그 길에 대한 이야기
목회의 소명은 어떻게 오는가? 어떻게 설교자로 준비되는가?
목회자가 되려면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육체적으로, 인격적으로, 정서적으로 어떻게 준비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능력 있는 주의 종이 되기 위한 거룩한 영력은 어떻게 갖출 수 있는가?
이 시대는 특별한 하나님의 종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특별한 목회자들은 반드시 특별한 준비 과정을 밟아야 한다. 그 과정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책의 첫 장을 여는 당신이 어쩌면 그 사람일 수 있다. 하나님과 조국교회가 기다려 온 바로 그 사람.
걸어갈 수 있는 길이 수없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는 날 동안 무거운 짐과 뜨거운 고난을 짊어져야 하는 길을 선택하는 것을 필연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목회의 길을 가려는 사람들이다. 자신의 전 존재와 자기의 모든 소유를 하나님께 드리기를 아까워하지 않으면서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취하지 않는 거룩한 정서에 불붙은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다. 특별한 하나님의 도구이자 세상과 교회의 거룩한 인도자가 되는 이 길은 어떤 길인가? 그 길을 가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며, 또 어떻게 그 길을 걸을 것인가?
광풍노도의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은 이 고단한 길을 오랜 세월 지나오며 고통과 영광을 함께 경험한 저자는 거기서 체득한 목회자 됨의 정의와 그 준비 과정과 방도를 조국 교회의 목회자 후보생들에게 전해 주고자 1997년 처음 이 책을 펴냈다. 위대한 선지자 세례 요한의 생애를 빌려 목회자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그린 이 책은 이후 20여 년의 세월을 거치며 수많은 신학도들의 인생을 바꾸고 바로잡은 목회자 준비서의 바이블이 되었다. 이 책에 담긴 실제적 지침과 조언들은 신앙과 신학, 현장과 이론, 신학교와 교회 사이에서 저자 자신이 하나님을 섬기고자 애쓰는 가운데 직접 얻은 통찰들이기에 세월의 흐름이나 세태의 변화와는 무관하게 변치 않는 권위로 신학생들과 목사 후보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가이드가 되고 있다.
부디 진리를 설교하는 목회자가 되기까지 육체적으로, 지성적으로, 인격적으로, 정서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어떻게 준비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이 책을 정독함으로써 신학 수업을 받고 거룩한 복음 사역에 유익한 종이 되는 과정에서 시간적 낭비를 줄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신학생 및 목회자 후보생이 갖추어야 할 소양과 덕목을 부문별로 소상히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의 각 장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론 천사들의 중계방송
신학은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된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동기에서 시작하는 학문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제도적인 신학 수업에 만족하면서 약화되기 쉬운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게 한다.
제1장 그 한 사람
교회의 역사는 인간이 고안한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한 사람’들에 의해 움직여 왔다는 사실을 밝히며, 한 사람의 신학생이 소명을 받는 문제는 이미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적인 문제임을 상기시킨다. 신학교 안에 소명의 문제를 분명히 하지 않은 학생들이 많다는 사실과 이 같은 현상의 교회적인 위험성과 개인의 신앙적인 불행에 대하여 경고한다.
제2장 육체적 준비: 건강과 순결
오늘날 사역자들이 혼동하는 업적주의적인 열정과 인격적인 헌신, 무절제로 건강을 해치는 것과 건강을 깎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의 차이를 분명히 한다. 또한 신학교 사역의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조국교회의 순결의 위기와 사역자들의 성적 타락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경고하고 회복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제3장 지성적 준비: 성경과 학문
신앙에 있어서 지성 우월주의와 반(反)지식주의는 모두 잘못된 극단이기에 성경이 말하는 지식의 중요성에 대하여 살펴본다. 성경 원어 공부와 거룩한 감화가 있는 신학 서적 독서의 필요성과 신학교 생활 중 타파하지 않으면 안 될 게으름과 영적 생활의 상관관계에 대하여도 알아본다.
제4장 인격적 준비: 성품과 생활
성화되지 못한 목회자의 인격이 교회에 얼마나 큰 고통을 주는지, 목회자 후보생들의 잘못된 생활 습관과 성정, 물질적 탐욕이 목회 사역에 있어 얼마나 쓴 뿌리인지를 보여주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성경의 교훈과 믿음의 선배들의 모범을 제시한다.
제5장 정서적 준비: 사랑과 열정
오늘날의 차가운 복음주의가 어떻게 병든 영적 상태를 반영하는 것인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하나님을 아는 신령한 지식은 반드시 거룩한 정서를 동반한다는 사실을 논증한다.
제6장 영적 준비: 심령과 능력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변화되지 않는 사람들의 궁극적인 문제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구별된 경건과 거룩한 영력이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목회 사역의 목표는 ‘균형 잡힌 그리스도인’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사로잡힌 사람들로 다시 태어나게 하여 세상을 변혁시키는 것임을 논증한다.
제7장 기다림의 미학
하나님께서 우리가 신학 수업을 받게 하시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먼저 교회를 변혁시키게 하기 위함임을 논증하면서, 하나님께서 쓰실 때까지 때를 기다리는 지혜를 배우도록 충고한다. 그리고 목회자로 부름받은 우리의 대치할 수 없는 소명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덧붙이자면, 긴 시간 꾸준히 애독되어 온 이 책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는 ‘신학 함’의 올바른 의미와 방법을 설파한 저자의 대작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의 모본(母本)이라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목회의 길을 걸으려 하거나 이미 걷고 있는 이들에게는 더더욱 소장할 가치가 있는 필독 도서이다. 신앙으로부터 출발한다는 독특성을 가진 신학의 길, 신앙에 굴복한 이성으로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하는 그 길을 걷고자 하는 조국교회의 신학생들에게, 영혼을 인도하는 목회자로 부름받았음에도 방황을 거듭하는 수많은 목사 후보생들에게 필요 불가결의 안내서가 되리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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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독자를 울린 초베스트셀러 <게으름>의 다음 이야기2003년 출간된 이래 도합 202쇄 약 4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게으름>의 뒷이야기를
새로운 형식과 파격적 문체로 전합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향해 의미 있게 사는 것
의미를 찾았는데 게으르게 살 수 없지 않은가?
인생의 끝에서 홀로 남겨지는 순간, 있었던 것들은 없어지고 없었던 것은 나타날 그때,
“하나님, 내 영혼을 받으소서!”라고 기도할 수 있는 자가 되기를.
잘 살려고 애쓴 사람,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렇게 산 사람이 되기를.
살아야 할 이유가 죽을 이유만큼 분명한 사람으로 살기를.
그래야 그대 행복할 것이기에.우리가 이야기하는 동안에도 시샘하는 시간은 흘러갈지니.
이날을 붙들라. 가능한 한 내일을 적게 믿으면서.
호라티우스(Quintus Horatius Flaccus)
우리가 받은 인생이 짧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
인생의 시간이 모자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낭비하는 것이다.
세네카(Lucius Annaeus Seneca)
성화의 삶을 살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의 고뇌와 분투는 여전하나, 한편으로 자기애에 함몰되어 냉랭하기만 한 신자들은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알지 못하고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조차 없다. 세월이 가도 사실은 남는 것처럼, 시대가 바뀌어도 신앙은 살아 있어야 한다. 변천하는 시대 속에서 불변하는 진리는 더욱 빛나야 한다. 모든 것이 변해 가는 지금도 저자는 변치 않는 사랑으로 이 세대를 안타깝게 바라보며 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보다 진솔한 어조로 하나님 앞에 의미 있게 사는 삶으로의 복귀를 호소하고 있다.
저자는 살아갈 이유를 찾지 못하여 무신론자의 삶을 택했던 젊은 시절의 절망과 함께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를 깨닫고 그동안 잘못된 자기 사랑으로 인해 게을렀던 것임을 이해했을 때에야 그 비관적인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음을 고백함으로 이 책을 시작하고 있다. 신작 <다시, 게으름>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만이 우리의 무기력하고 나태한 마음에 그 상태를 거부하고 새 생명으로 나아갈 힘을 준다는 사실을 체험적으로 말해 주는 책이다. 삶을 의미 없게 만드는 게으름 곧 열정 없음은 영혼의 싫증에서 비롯된다는 전작 <게으름>의 주제를 형식과 장르에 얽매이지 않은 새로운 문체로 되뇌임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보다 감각적으로 메시지를 파악하고 수긍하도록 인도한다.
그저 태어났으므로 지리멸렬하게 살아가는 것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의미 없이 있기만 하는 것이다. 유일한 진리이신 하나님을 알고 우리를 향한 그분의 측량할 길 없이 큰 사랑을 돌아보며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사는 것이 우리가 태어난 이유이자 본분이다. 거기에 맞춰 살아야 할 시간에 올바르게 살아감으로써 우리는 죽어야 할 시간에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설 수 있다.
게으름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영혼의 병듦이다. 자기를 그릇되게 사랑하는 것에서 발로하여 선한 일에 열심 낼 수 없게 하는 괴질이다. 이 병든 마음은 죽은 영혼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그것을 죽이며 산 사람은 살고 그 본성에 따라 산 자는 죽는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이기에, 그러므로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엄숙하도록 존귀한 존재이기에, 그 지위에 걸맞는 품격을 갖추어야 한다. 하나님이 선물로 준신 이 삶이 나를 살릴 뿐 아니라 다른 이들도 살게 하는 것이 되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모든 것을 오염시키고 정신까지 핍절하게 하는 게으름이라는 질병에서 벗어나 하나님 앞에 열렬한 존재로서 살아야 한다.
이 모든 깨우침과 격려를 맺으며 저자는 자신에게 다가올 인생의 종막을 감격적으로 그린다. 무대에서 내려와 걸쳤던 의상을 벗고 화장을 지우고 오로지 홀로 남겨질 그 순간, 차분하고 평온하게 “하나님, 내 영혼을 받으소서.”라고 기도할 수 있기를 절절히 소망한다. 누구보다 처절하게 인생의 길을 지나왔기에, 그 달고도 씁쓸함의 오묘함을 남김없이 맛보았기에 그저 쏟아져 나오는 진실함으로 그때에 그러한 기도를 드리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그 기도를 드릴 수 있으려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 독자들과 고민과 각오를 공유한다.
그러면서 찬란하도록 아름답게 만개하였던 꽃들도 때가 되면 스러지지만 지는 모습마저 아쉬워서 더 처염하듯이, 우리의 인생도 그저 허무하게 지는 꽃잎이 되지 않게 하려면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뜨겁게 순종하며 살아야 함을 당부하고 있다. 꽃이 피고 지는 이 계절이 우리의 마지막 날들일 수 있음을 항상 기억하는 삶을 살기를 염원하고 있다.
죄인 된 우리의 완전하지 않은 삶에 혼란과 낙망을 느낄 수밖에 없으나 그런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게으르고 무의미하게 살 수 없음을 깨닫게 해주는 이 책은 저자 김남준 목사의 파격적인 문체와 구성으로 더욱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30년 가까이 치열하게 집필 활동을 해 온 저자는 그간 법학적인 논리적 글쓰기로 자신의 방대한 학문적 지식과 사고를 전했으나, 이 책에서는 기존의 형식과 틀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시도 아니고 산문도 아닌, 정렬과 운의 원칙을 무시한 간결하고 짧은 호흡의 글줄은 그 축약의 미로 행과 행 사이에 있는 내용을 더 예민하게 연상하게 해준다. 친근하고 익숙한 어조여서 쉽게 전달되나 거기에 담겨 있는 이치와 도리의 무게는 가볍지 않아 반복적으로 읽고 곱씹어 보게 한다.
변화에 익숙하고 설교 조의 글을 선호하지 않으며 타인의 의견에 귀 기울일 줄 모르는 현대인에게 문어와 구어의 경계에서 마치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처럼 메시지를 전하는 이 새로운 기법의 문체는 주제를 순식간에 납득시키는 힘이 있고 수용하지 않으려 해도 저절로 각인되게 하는 권위가 있다. 이러한 글쓰기는 보다 많은 독자에게 진정으로 의미 있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전하고자 한 저자의 각고의 고민의 산물이다.
<게으름> 초판이 출간된 지 18년이 지난 지금, 더욱 깊어진 지성과 통찰로 인간이 언젠가는 독대하여야 할 영혼의 값 매김을 보다 명확하게 내다보고 전하고 있기 때문에 에둘러 말하는 행간 사이에 녹아 있는 호소는 더더욱 간절하기 이를 데 없다.
인간은 무능하여서 역겨운 존재가 아니라 연민의 감정이 솟아나게 하는 대상임을 환기시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끝없는 안타까움과 사랑으로, 더욱 깊어진 지혜로, 담담한 말투 뒤의 애절한 간곡함으로 게으름이란 영혼의 병에서 벗어나 살아야 할 이유를 충족시키는 삶을 살아갈 것을 촉구하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인생과 신앙을 한 번 더 돌아보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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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해서는 바쁘고 하나님을 위해서는 게으른 이들을 향한 영적 권고
방종을 미덕으로 여기고 더 많이 쉬지 않음을 어리석게 여기는 이 시대를 위한 처방
욜로와 소확행의 시대를 지나 갓생을 외치는 때에 필요한 가치 있는 삶의 원칙40만 독자가 선택한 그 책
출간 20주년 200쇄 기념 NEW EDITION게으름 죽임 없이는 거룩한 삶도 없습니다.
게으름은 마음에 뿌리를 내린 그릇된 자기 사랑입니다.
영혼의 변화 없이는 게으름과 결별할 수 없으며
게으름과의 결별 없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모든 악한 욕망이 그러하듯이 게으름 역시 은밀하게 숨겨져 있어 그 심각성을 깨닫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으름은 거룩한 삶의 은밀한 대적입니다. 게으름은 정체를 숨긴 채 우리의 신앙을 병들게 하고 우리의 삶을 갉아먹는 영혼의 바이러스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성숙을 방해하는 이 게으름을 버리지 않고는 참된 영광과 기쁨에 이르는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것을 찾아 나서고자 합니다. 이것은 일찍이 없던 영적 탐구의 여정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그 뿌리를 찾아내고 과감한 수술을 시작할 것입니다. 칼날은 말씀이고 집도의(執刀醫)는 성령이십니다. 마음과 성품 갈피갈피 배어 있는 게으름을 찾아서 도려낼 것입니다. 무척 아플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야만 살 수 있습니다.
“실은 이러하다. 우리가 받은 인생이 짧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 인생의 시간이 모자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낭비하는 것이다”(Ita est: non accipimus brevem vitam, sed facimus, nec inopes eius sed prodigi sumus).
세네카(Lucius Annaeus Seneca, BC 4-AD 65),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De Brevitate Vitae) 중에서
게으름에 관한 잠언의 교훈을 통해 참된 행복을 누리며 보람 있게 사는 길을 제시한 김남준 목사의 〈게으름〉은 2003년 출간 즉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200쇄가 넘게 중쇄를 거듭해 온 초특급 베스트셀러이다. 일상에 쫓겨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진정으로 의미 있는 부지런함을 정의해 주고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을 가치 있게 살기 위해 삶의 우선순위를 어떻게 재편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이 실천적 잠언 묵상서는 지나가는 세월이 무색하게 한결같은 위력으로 수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며 애독되어 왔다. 팬데믹 사태와 전쟁, 환경과 기후의 위기 등을 겪으면서 욜로와 소확행의 시대를 지나 갓생을 외치는 시대에 접어든 지금, 부지런함과 게으름에 대한 새로운 성찰이 절실하게 된 이때에, 이 책은 한국 사회와 교회에 여전히 꼭 필요한 조언과 지혜를 제공해 준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에 힘입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고 정죄함이 없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러나 옛 성품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진 것은 아니기에 끊임없이 그릇된 욕심을 따라 살려는 옛사람을 벗어 버려야 한다. 김남준 목사의 〈게으름〉은 이 그릇된 욕망 중에서도 마음의 부패에 뿌리를 내리고 거룩한 삶을 훼방하는 은밀한 대적 게으름을 다루고 있다.
우리의 삶은 유한하고 그만큼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은 소중하다. 그 시간은 무작정 주어진 것이 아니라 의미 있게 살라고 주신 것이다. 정해진 인생을 낭비하는 것은 하나님의 시간을 도적질하고 하나님 앞에 불충하는 죄이다. 그러나 곁눈질할 사이 없이 바쁘게 산다고 진실로 부지런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없음도 알아야 한다. 방향이 없으면서 부지런한 것은 하나님이 의도하시고 기대하시는 삶이 아니다. 게으름과 부지런함은 단지 삶의 태도가 아니라 삶의 방향과 관계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아무리 분주하게 살아도 거룩한 목표가 없으면 게으른 삶과 다를 바 없다.
김남준 목사의 〈게으름〉은 이와 같이 우리가 육체의 욕망을 성취함에는 부지런하고 선한 의무를 실천함에는 한없이 게으름을 지적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동분서주하며 사는 것은 부지런한 것이 아님을 신랄하게 들추어낸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숙을 막고 삶을 헛되이 소모시키는 게으름의 진면목을 간파하고 그 위험성을 각성하여 그것과 철저하게 싸울 결심을 하도록 인도한다. 그리고 그런 결심의 실행은 영혼의 변화 없이는 이루기 어렵기에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은혜를 구할 것을 촉구한다.
경계심 없이 자기 욕망을 따라 사는 현대인들에게 게으름이 얼마나 악독한 영혼의 병원(病原)인가를 경고하고, 치명적인 질환이 있는 환자가 필요한 수술을 감행하듯 마음속에 있는 게으름의 뿌리를 찾아내어 근본부터 잘라 낼 것을 권고한다. 다시 말해, 내면에 감춰져 있는 추악한 게으름의 성향을 들여다보고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 영혼의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도려내고 떼어내는 영적 수술을 감당하도록 격려해 준다. 그럼으로써 종국에는 가난과 궁핍에 떨어지게 하고야 마는 게으름의 파멸적인 결과에 대비하고 강도같이 군대와도 같이 예기치 않게 밀려올 삶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환멸스럽고 쓰라린 그 시간을 감당해 낸 후 맞이하게 될 찬란하고 의미 있는 새로운 삶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더 많이 쉬는 것이 인생의 복락임을 강조하고, 열심히 사는 것이 전근대적 가르침이고 게으르게 사는 것이 현대적 가르침인 것처럼 여기는 이 시대에, 김남준 목사의 〈게으름〉은 세속적인 안락함에 대한 추구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삶이 참으로 모든 속박을 끊고 자유인의 길을 걷는 삶임을 가르쳐 줌으로써 풍요로운 가운데 결핍을 겪는 이들에게 20년 전에 출간되었을 때와 다를 바 없이 강력한 도전과 혜안을 준다.
세상에서의 삶의 짧음을 환기시키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싶어도 시간이 없으면 삶으로 펼칠 수 없다는 단순한 진리를 뼈에 사무치도록 일깨워 주는 이 걸작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깨뜨리며 우리의 존귀한 속성을 무너뜨리는 게으름의 병증을 진단하고 부디 그 영혼의 대적과 헤어질 결심을 할 것을 간절히 소원하는 바이다.
이 〈게으름〉 뉴 에디션은 20년 만에 리뉴얼하면서 한층 더 세련되고 산뜻한 모습으로 단장했으나, 기존판의 주제와 신념은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 다만 지금의 독자들이 더 잘 이해하고 체화할 수 있도록 그 주옥같은 가르침들을 더욱 담백하고 깔끔한 문체로 정리하여 메시지의 전달성과 시의성을 높였다. 세월이 흐를수록 깊어져 가는 작가의 심원한 통찰의 세계를 산문시의 시구와도 같은 향기롭고 여운 짙은 문장을 통해 더욱 인상적으로 읽고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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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지킴 없는, 거룩한 삶은 없습니다“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 4:23)
성화의 길을 가는 성도들의 필독서
“이 진리를 몰랐더라면
죄 중에 엎드러졌을 것입니다.”거룩한 삶을 실천하는 일이 치열한 전쟁이라면, 마음 지킴의 교리는 날선 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성화를 위한 싸움에서 말할 수 없는 위로와 용기, 그리고 유혹을 피하는 지혜와 죄악을 이기는 능력을 주던 진리들입니다.
청교도들이 제게 건네 준 이 좋은 한 토막의 나무를 탐구와 실천의 칼로 다듬어 지팡이로 만들었습니다.
제게 이 진리들이 없었다면, 저는 마음을 지키지 못하고 곤고한 모습으로 순례의 길에 엎드러졌을 것입니다.
이제는 일평생 이 진리의 지팡이 없이는 거룩하게 살 수 없을 것 같기에 주님께 빚진 심정으로 여러분에게 들려드립니다.
부디 온전하고 거룩한 길을 가는 참 신자가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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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참 행복을 위한
김남준 목사의 산상수훈 팔복 이해
팔복은 마땅히 본받아야 할 그리스도의 인격을 보여줍니다.
팔복은 예수의 자기 성품에 대한 여덟 개의 선언입니다.
참된 행복은 소유함이 아니라 사람됨에 있습니다.
팔복은 사람됨 때문에 누리는 행복입니다.
팔복의 사람은 가진 사람이 아니라 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그 복을 자신의 인격으로 보여주신 예수를 닮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행복과 만족으로의 초대
세상 모든 사람은 행복하길 원하며 그 행복을 찾는 일을 일평생 포기하지 못한다. 어느 누구도 불행하고자 하여서 불행해지는 것이 아니다. 불행하여진 것은 불행하길 선택한 것이 아니라 그 길이 행복에 이르게 할 줄로 잘못 알았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본능적으로 또 의지적으로 물질적 풍요와 개인적 평안을 목표로 삼고 그것을 끈덕지게 추구하지만, 좀처럼 다다르지 못해 애타기만 한 행복의 정수가 무엇인지는 사실 잘 알지 못한다. 자신을 모든 것의 중심으로 여기고 자기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며 그것을 성취하고자 할 뿐이기에 마침내 그것을 손에 넣었다 해도 허무하고 헛된 자기 속임일 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김남준 목사의 또 한 권의 깊이 읽기 책 <깊이 읽는 여덟 가지 복>은 팔복산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포하신 산상수훈 가운데 팔복을 소상하게 논함으로 인간이 바라야 할 진정한 행복과 만족에 대해 깨닫도록 해준다. 착각에 빠져 부질없이 따라가는 일시적인 지만의득이 아니라 완전하고 흠 없는 행복을 누린 단 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고 자신의 성품으로 직접 보여주신 비교 불가의 참 복으로 안내해 준다.
예수께서는 완전한 사람으로 오셔서 완전한 삶을 사신 유일한 분이시다. 하나님과 사람들 모두와 완전한 관계를 가지셨던 분이다. 그러나 그분도 우리가 겪는 고통과 시련, 만남과 헤어짐, 마침내 죽음까지 경험하셨다. 그러니 이 땅에서 고통을 겪는 우리도 감히 행복하기를 꿈꿀 수 있다.
저자는 우리가 꿈꿔야 하는 진실된 행복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팔복의 행복이라고 말하며, 그 팔복은 무언가를 소유함으로써가 아니라 사람됨 때문에 누리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다시 말하면, 인간의 행복은 존재 곧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무엇을 소유한 사람이 아니며, 애통하는 자는 높은 지위를 차지한 사람이 아니다. 온유한 자도 재능을 가진 사람이 아니다. 팔복의 사람은 ‘가진 사람’이 아니라 ‘된 사람’이다.
그러하기에 우리의 의무는 하나님의 성품을 깊이 생각하는 것이고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다. 팔복산에 울려 퍼진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우리가 마땅히 본받아야 할 그리스도의 인격 자체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즉 팔복은 예수님의 자기 성품에 대한 여덟 개의 선언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예수께서 산 위에서 말씀하신 그 말씀 가운데서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죄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져 온갖 결핍과 고초와 불행 가운데 놓인 우리가 멸망하지 않고 살 길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그 말씀이 육신의 풍요만을 바란 자에게는 들리지 않고 영혼의 생명을 갈망하던 자들에게 들린 음성임을 기억해야 한다. 산에 모인 무수한 이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그 말씀은 오늘을 살아가는 가련하고 어리석은 우리에게도 빛과 같은 말씀이다.
저자 김남준 목사는 살기에는 너무 짧고 잘 살아 내기엔 너무나 긴 우리의 인생길이 이와 같은 진리를 통해 변함없고 왜곡 없는 진정한 행복에 이르기를 바란다. 사람됨 때문에 누리는 이 행복을 이미 누리고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그 행복으로 초대하고 계심을 호소하고 있다. 행복하지 않음에 신음하는 이들을 향한 저자의 애끓는 안타까움과 고심이 녹아 있는 이 책을 통하여 우리 모두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를 닮아 팔복의 사람이 되기를,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기를, 그리고 그 복을 충만하게 누리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