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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 당신은 예외인가?
갱신은 설교를 뛰어나게 잘하는 목사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교회의 목사가 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갱신은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자가 하는 것이다. 지금 양을 치는 당신의 성실함을 주목하시는 하나님이 교회의 갱신을 명하신다.
"교회를 갱신하고 싶습니까? 작은 자를 주목하는 하나님의 눈을 가져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작은 자인가를 먼저 묻고, 나는 과연 하나님의 눈을 가지고 작은 자에게 주목하는지 물읍시다. 진실로 하나님의 소명에 귀 기울이면서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은 한 분의 청중, 유일한 청중 앞에서 살아남는다고 했습니다. 그 유일한 청중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나를 불러 주신 주님이십니다.
소명자는 그분 앞에서 내가 누구냐를 물으면서 점검하고 채찍질하는 사람이지, 눈앞에 보이는 성도 숫자가 얼마냐를 가지고 자기를 점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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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_ 신명기 1장 31절
하늘 아버지 품에 안긴 자녀로 살아가는 행복의 비결
광야 같은 인생길 눈물로 걸어도
하늘 아버지의 넒은 가슴에 안긴 자녀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깊은 슬픔에 잠겨 눈물조차 말라 버렸어도
꿈조차 가난하여 내일을 기대할 수 없다 해도
당신을 사랑하시는 아버지, 그 품에 안기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촉촉이 젖어오는 행복이 있기에...
인생을 살다보면 종종 혼자 걷는 길처럼 막막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하나님의 눈동자는 당신을 주목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따뜻한 품은 우리를 꼬옥 안고 계신다.
『안아 주심』은 세상이 힘겹고 삶이 두려운 이들에게
하늘 아버지의 안아 주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옥한흠 목사는 하나님의 따뜻한 품에 안겨 걷는 인생길에서 발견하게 될 참 기쁨을 소개한다. 30여 년 목회 생활을 통해 성도들과 함께 고난과 승리의 삶을 경험한 그이기에, 지치고 상한 심령을 가진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그간의 설교를 묶은 것이다. 그의 글은 고통에 담긴 영적 원리를 밝혀주어 인생에 대한 거시적 안목과 자유함을 얻게 한다. 힘들 때일수록 붙잡아야 할 기본기를 다져주어 삶을 지탱할 힘을 얻게 한다.
세상살이는 참으로 고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따뜻한 품을 제대로 누리는 사람은 세상이 알 수 없는 평안이 그 마음에 흘러넘친다. 저자는 바로 이 비밀을 나누고 싶은 것이다. ‘눈물 흘리는 이를 주목하시는 하나님의 따뜻한 품’에 안겨본 사람이야말로 삶이 곤고한 이들에게 아버지의 그 품을 전해 줄 수 있기에.
<안아주심>은 위로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복음의 본질을 드러내며, 현실의 고통을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는 지혜를 전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안아 주심을 능동적으로 누리는 삶이 아니겠는가.
구성 제1부 삶에 지친 당신에게
크리스천이라고 예외일 수 없는 현실의 문제들. 경제위기, 가족상실, 인간관계, 신앙위기, 국가위기 등을 다루는 5편의 글이 실려 있다. 현실의 암담한 문제들로 지치고 낙망한 자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의 말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2부 마음이 상한 당신에게
1부가 현실에서 비롯된 고통의 문제를 다룬다면, 2부는 타락한 인간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본질적인 고통을 다룬다. 두려움, 피곤, 우울, 공허, 절망 등을 다루는 5편의 글이 실려 있다. 상하고 깨진 마음으로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구원의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함으로 얻을 수 있는 평안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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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 바울이 에베소에 보낸 '복'福 이야기
복’ 혹은 ‘형통’이라고 하면 흔히 세상에서 잘되는 복을 떠올린다. 그래서 ‘하나님을 잘 믿는다 = 세상에서 복을 받는다’는 공식이 자연스러워 보인다. 구약 성경에서도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장수와 건강과 물질과 번영을 받을 것이라 약속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정말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복이 그런 것일까?
옥한흠 목사는 하나님이 자기 자녀에게 주는 복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제시한다.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그 복이 우리에게 어떠한 감격을 주는지, 하나님의 복을 소유한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말한다. 하나님을 믿기에 받는 고난을 복으로 여기는 사람들, 삶의 진정한 목적과 의미를 붙잡고 살아가는 사람들, 온전한 자유와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아는 "진짜 복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타깃 독자
★ 하늘의 복과 세상의 복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한 사람들
★ 하늘에 속한 복이 주는 기쁨과 감동을 누리며 살고 싶은 사람들
지금 우리는 거친 세상을 살 수 있게 하는 힘, 주저앉은 나를 벌떡 일어나게 하는 힘, 세상 누구 앞에서도 절대 기죽지 않게 하는 힘, 비틀거릴 때 나를 붙들어 주는 강한 손, 어떤 형편에든지 자족하며 감사할 수 있게 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내 안에 없는 힘, 밖으로부터 오는 힘이 필요합니다. 어디서 이 힘을 얻을 수 있을까요?
...
십자가 앞에 나아가 주님의 음성을 들을 때 그 힘이 생깁니다.
“너는 스스로, 잘나지 못하고 경쟁에도 뒤처지고 쓸모없는 존재라고 여기며,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지? 그러나 나는 네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 너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을 만큼 내가 너를 사랑해. 네 인생의 짐이 너무 무겁다고? 그래 나도 안다. 하지만 네 인생은 거기서 끝이 아니야. 내가 네게 준 하늘의 영광, 하늘의 복은 세상의 모든 고통과 슬픔을 넉넉히 이겨낼 힘이 된단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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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옥한흠 목사가 1980년대 초, 사랑의교회 예배당을 지어가던 시기에 설교한 사도행전 강해를 묶어 정리한 책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고 성령이 오심으로 잉태, 탄생된 초대교회는 내부의 진통과 외부의 핍박에 부딪히면서 다양한 변화를 겪으며 성장해 간다. 이 책은 그 과정을 담담히 따라가면서 오늘날 교회가 참된 교회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지 점검하며 세상을 이기는 교회가 되기 위한 성경적 통찰을 제시한다. 각 장의 핵심 부분을 QR코드를 통해 40대 옥한흠 목사의 카랑카랑한 육성으로 들어볼 수 있다.
▶ 출판사 서평
1980년대 초반, 40대 젊은 옥한흠 목사가
사랑의교회 예배당을 지으며 씨름했던 주제,
교회의 정체성과 본질을 ‘사도행전’에서 찾다!이 책 속에는 한 사람이 부들부들 떨고 있다. 행여나 자신의 결점이 하나님의 교회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젊은 옥한흠 목사.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은 그런 태도야말로 ‘이기는 비결’이라고 강조한다. “세상을 이길 힘은 자신감이 충만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아주 약함을 알고 부들부들 떠는 사람을 통해 나타납니다.” 1980년 초반, 40대였던 젊은 옥한흠 목사가 2012년 한국 교회에 전하는 도전과 격려의 메시지다.
『교회는 이긴다』는 옥한흠 목사가 사랑의교회 예배당을 짓던 당시, 수요예배 때 설교했던 사도행전 강해 64편을 모아 엮은 책이다. 예배당 건축을 진행하며 옥 목사가 붙들고 씨름했던 주제는 바로 ‘교회의 정체성과 본질.’ 교회란 무엇이며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놓고 고민한 흔적이 사도행전 강해설교에 선명하게 드러난다.
옥 목사는 “초대 교회 역시 현재 한국 교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한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목도했고, 성령의 역사를 직접 체험했지만 그런 그들 역시 구제 문제로 교회 내 분파가 갈려 갈등을 겪었고, 사도들에게 사역이 가중되어 교회의 본질적인 사역에 집중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초대교회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교회가 아니라,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것을 함께 고민하고 성령이 이끄시는 방향대로 선하게 해결해 나간 교회였다. 이것이 바로 초대교회가 복음으로 로마 전체를 통째로 집어삼키고, 세계 각지로 뻗어나가게 된 원동력이었다.
곧 옥한흠 목사 추모 2주기가 돌아온다. 그는 떠났지만, 그의 메시지와 삶은 한국 교회의 유산으로 오롯이 남아 여전히 도전과 질책, 격려와 위로를 그치지 않는다. 모델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든든하고 행복한가. 그는 자신의 메시지와 평생의 삶으로 이미 증명해 보였다. 한국 교회가 이기는 길은, 하나님과 말씀 앞에 부들부들 떨고 두려워하는 것임을.
“하나님은 핏값을 치르고 사신 교회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자신이 정하신 방향대로 교회를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그 뜻에 순종하겠다는 겸손한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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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는 사람은 신앙생활을 바로 이해한다고 말할 수 없다.신앙생활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그것은 시험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신앙생활 자체가 곧 시험과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를 섬기면서 자주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은혜를 적게 받아서가 아니다.
받은 은혜를 쉽게 쏟아버리기 때문이다.
은혜를 도둑맞지 않으려고 뒷문 단속을 잘하는 것,
이것이 충만한 신앙생활의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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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혼을 위해 들려줄 수 있는 최후의 메시지!한 사람 철학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건 광인(狂人) 옥한흠 목사이기에 그의 전도 설교에는 남다른 숨결이 있다. 복음 설교의 정석으로 일컫는 옥한흠 목사가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전한 메시지와 복음에로의 초대가 전부 담겨 있다.
날마다 변화하는 소멸의 시대에 변하지 않는 불멸의 복음을 전하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복음 앞에 다시 서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아니 복음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이 꼭 들어야 할 이 시대의 복음서다.
[예상 독자]
-담임교역자 및 부교역자
-선교사 및 모든 복음 전도자
-복음에 대해서 듣고 싶은 모든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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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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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지도자와 훈련생들의 필독서 제자훈련 광인(狂人) 옥한흠 목사가
평생의 헌신과 연구, 경험과 깨달음을 담아
한국 교회에 내놓은 단 한 권의 책시대가 변해도 달라지지 않는
검증된 사역 원리와 목회철학의 진수1984년 출간 이래, 35년 동안 150쇄를 거듭하면서 그 깊이와 넓이와 실용성을 함께 증명한 옥한흠 목사의 《평신도를 깨운다》 전면 개정판. ‘제자훈련’으로도 얼마든지 성장과 성숙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음을 보여준 제자훈련 분야의 교과서 같은 책이다. 단지 ‘섬겨야 하는 대상’이었던 평신도가 아닌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동역자’로서 평신도를 재발견하도록 눈을 열어주고, 목회 현장에서 깨달은 바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까지 알려주면서 디테일도 놓치지 않고 있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치열한 목회 현장,
아직도 충분히 계발되지 않은 신세계가 있다! 평신도 운동은 20세기 들어 교회에 새로운 빛을 던진 영적 각성 운동이며, 일각에서는 20세기에 나온 평신도의 재발견은 그 크기나 박력으로 보아 16세기 종교개혁과 맞먹을 정도라고까지 평가받는다. 종교개혁이 ‘하나님을 위한’ 참 교회상 회복에 의의가 있었다면, 평신도 운동은 ‘세상을 위한’ 참 교회상을 회복하는 데서 의의를 찾는다.
사실 신약 시대와 그 후 2세기 동안 교회는 평신도 중심이었다. 교회에서 평신도가 제구실을 하던 기간은 매우 짧아 얼마 못 가 암흑기를 맞았지만, 개혁과 부흥의 시대는 대개 평신도가 재기(再起)하는 때였고 침체와 타락의 시대는 성직자가 횡포하는 때였다.
따라서 평신도를 재발견하는 일은 어떤 선교 기관이나 조직에 맡길 문제가 아니다. 지역 교회에서 눈물과 땀을 쏟으며 헌신하는 목회자가 짊어져야 할 시대적 소명이다. 이 책은 목회의 대상일 뿐이던 평신도를 소명자요 동역자로 초청해서 상호 사역하고 증거하는 공동체로 키워가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평신도를 재발견해야 한다는 주장은 어떤 일시적인 신학 사조나 교회 성장을 위한 방편이 아니라 성경 말씀이 보여주는 교회의 본질과 소명에 일치하는 근본적인 과제임을 강조한다. 평신도를 깨워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게 하는 데 제기되는 거의 모든 궁금증을 다루면서 하나하나 성경에 기초한 대답을 들려준다. 한국에서 제자훈련 하는 목회자가 알아야 할 모든 원리가 빠짐없이 담겨 있다.
평신도를 깨우기 전에
지도자를 먼저 깨우는 책 저자는 평신도를 깨우고, 이들의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일은 그저 마음에 드는 목회 방법론 하나를 도입하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것은 평신도에 대한 새로운 각성과 의식 수준의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므로 목회자는 종교개혁에 버금가는 헌신과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특히 이런 새로운 안목은 먼저 지도자 자신의 전면적인 개혁을 전제해야만 열리는 것이므로 교회의 개혁 이전에 지도자의 개혁을 먼저 요구한다.
이 책은 리더에게는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성도에게는 삶의 목적과 걸어갈 길을 깨닫게 하고 순종할 동기와 용기까지 주고 있다. 교회에서 본격적으로 제자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그 무게중심과 방향을 확실히 잡아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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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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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성장을 갈망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깨닫고 삶에 적용해야 할 신앙의 본질
사도 요한이 선포한 복음의 진수를
충실한 성경 연구와 저자 평생의 체험으로 풀어내다이 책은 1994년 4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사랑의교회에서 옥한흠 목사가 전한 요한일서 강해 설교 17편 전체를 최초로 담은 것이다. 1990년도 즈음에 지병으로 쓰러진 후에 오랜 시간 힘든 투병의 시간을 거쳐 완전히 회복된 후에 전한 메시지다. 저자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요한일서의 핵심 진리를 일상의 구체적인 문제들과 연결하여 선포했다. 말씀에 대한 통찰, 기도로 다듬어진 언어, 청중을 향한 간절함이 어우러져 영혼을 울렸다. 저자 특유의 날카로운 현실 지적과 함께 복음으로 살아내도록 도전하는 감동이 모든 설교에 진하게 묻어나고 있다.
요한일서는 성도의 삶 전체를 아우르는 내용이 함축되어 있는 서신이다. 하나님과의 교제, 형제 사랑, 세상을 이기는 믿음, 영적 분별력, 죄 용서와 중보 기도 등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들을 명쾌하게 다루고 있다. 신앙의 기본기를 세우고자 하는 초신자에게도, 영적 성숙을 갈망하는 오랜 신자에게도 큰 깨달음과 도전을 준다.
[출판사 서평]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는
종합 선물 세트
“복음의 뜨거운 심장이 느껴진다!”
_김영봉 목사
이찬수, 김명호 목사 강력 추천! 옥한흠 목사의 『하나님 사랑의 승리』는 약 30년 전에 전해진 메시지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더욱 깊이 있게 다가오는 영적 지혜의 보고다. 이 책에서 다루는 요한일서의 주요 주제들은 현대 성도들의 삶에 여전히 큰 울림을 주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다.
1. “시대를 읽는 눈, 영원을 보는 통찰력”하나님과의 교제, 형제 사랑, 세상을 이기는 믿음, 죄의 고백과 용서, 영적 분별력, 진리 안에서의 행함, 중보 기도의 능력 등 요한일서의 핵심 주제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신앙의 고민이자 과제이다. 저자는 현대 사회의 문제들을 예견하듯, 30년이 지난 지금도 현대 사회의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적실한 문제 제기와 답변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하나님과의 교제에 대한 요한의 가르침은 현대인의 예상을 뒤엎는 놀라운 통찰을 제공한다. 영적 침체와 무기력에 빠진 교회와 성도들을 살리는 비결로, 요한은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특별한 은사 집회가 아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메시지를 다시 전하고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쉴 새 없이 자극과 새로움을 갈구하는 디지털 시대에, 변함없는 복음의 본질과 능력을 일깨워주는 메시지이다.
저자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다시 듣고 그것이 우리 안에 거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이는 현대 교회가 본질로 돌아가, 복잡한 프로그램이나 새로운 방법론보다는 그리스도의 생명의 메시지를 깊이 있게 묵상하고 적용하는 것이 진정한 영적 갱신의 길임을 알려준다.
아울러 ‘형제 사랑’에 대한 메시지는, 비대면 소통이 일상화된 현 시대 교회 공동체가 어떻게 실질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를 돌볼 수 있는지에 대한 혜안을 제공한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개인주의를 넘어선 사랑의 실천 방법을 배우게 된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에 관한 설교는 독자들의 영적 성장에 강력한 촉매제 역할을 한다. 기후 위기, 경제적 불안정, 팬데믹의 위협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도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소망을 잃지 않고 믿음으로 세상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지 그 영적 원리를 이해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기초를 세우는 방법을 제시한다.
‘영적 분별력’에 대한 가르침은 가짜 뉴스와 AI 생성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 진실을 분별하고,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성경적 결정을 내리는 데 실질적인 기준을 제공한다.
2. 삶의 깊이와 신앙의 넓이를 아우르는 영적 지혜의 보고옥한흠 목사의 요한일서 강해는 성경 본문에 충실한 주해와 그의 풍성한 목회 체험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영적 가이드북이다. 성도교회 대학부 지도 시절부터 사랑의교회 개척 이후까지, 그는 매너리즘과 침체에 빠진 성도들을 위해 요한일서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활용했다. 특히 “생명, 교제, 기쁨”이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통해 병든 교회와 성도를 위한 영적 처방전을 제시했다.
이 책에 담긴 1994년의 요한일서 강해는 옥한흠 목사가 큰 병을 겪고 회복한 후 전한 메시지로, 그의 개인적 고난과 회복의 경험이 깊이 반영되어 있다. 그의 날카로운 현실 인식과 복음으로 살아내도록 도전하는 감동적인 메시지는, 3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강하게 울린다.
저자는 요한일서의 가르침을 우리 시대에 맞게 창조적으로 적용한다. 예를 들어,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을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대 사회에 적용하며, 온라인 커뮤니티, 다문화 사회, 세대 간 갈등 등의 상황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변치 않는 신앙의 본질을 깨닫고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이 책은 영적 성장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안내서로서, 물질주의와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대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의 참된 정체성과 사명을 일깨운다. 초신자부터 오랜 신자까지, 모든 독자에게 영적 성장의 방향을 제시하여, 삶의 전반에 걸쳐 말씀을 실천하도록 도전한다.
3. 현대 교회의 도전에 대한 성경적 해답옥한흠 목사의 요한일서 강해는 현대 교회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들에 대해 성경적이고 실제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그의 접근 방식은 성경 본문에 대한 충실한 연구를 바탕으로 하되, 동시대의 상황을 예리하게 분석하여 적용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 책은 그저 또 하나의 요한일서 설교 모음집이 아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더해가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을 위한 종합 지침서다. 저자의 깊이 있는 성경 해석, 올바른 시대 인식, 그리고 따뜻한 목회자의 마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책을 통해, 현대의 독자들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변치 않는 신앙의 본질을 재발견하고,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제적인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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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 따뜻한 가슴과 신학자의 면밀함으로
성도의 일상을 복음으로 어루만진
옥한흠 목사의 신앙 특강 12편!
1980년대, 연합신앙강좌에서 가려뽑은
옥한흠 목사의 “진리-일상-실천” 메시지이 책에 수록된 저자의 글은 1982년부터 1989년까지 서울 강남 지역의 다섯 교회에서 “연합신앙강좌”라는 이름으로 주제별로 진행되었던 신앙 수련회에서 옥한흠 목사가 맡아 전했던 원고만 따로 모아 정리한 것이다.
연합신앙강좌는 개교회주의를 극복하고, 건강한 교회 연합 운동의 작은 불꽃이 되기를 바라며 강변교회(1회)를 시작으로, 뜻을 같이하는 목회자와 신학자 총 10명이 모여 교회를 돌아가면서 12회까지 개최했다. 다섯 교회는 같은 교단에 속해 있지 않았음에도 연합하여 기쁨으로 동역했다.
당시 기독교와 그리스도인이 당면한 시대적이고 실제적인 문제들을 하나하나 솔직하고 진지하게 성경으로 풀어가려고 애썼다. 특히 평신도가 관심 있게 묻지만, 분주한 교회 사역으로 깊이 있게 나눌 수 없었던 실제적인 이야기가 풍성하고 구체적으로, 균형 있게 다루어졌다.
[출판사 서평] 복음을 아는 지식을 삶으로 오롯이 녹여 내
성도의 자존심에 걸맞게 살아간다는 것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을 논하고, 암호화폐와 양자컴퓨터를 논하는 시대에 40년 전, 서울 한구석에서 목회자 10명이 모여 외친 강의를 다시 들춰본다는 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 강의들은 당시 시대가 궁금해했던 주제들과 그에 대한 가장 열정적인 목회자들의 시대적 응답이었다. 이 책에 담긴 강의가 가리키는 방향은 분명하다. “복음을 아는 지식”을 가진 성도들이 일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 원리들을 세세히 가르쳐주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저자가 맡아 전한 주제들은 성도들이 따로 듣고 싶지만, 예배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차마 물을 수 없는 것들이었다. 가령, 별세한 조상에 대해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독신에 관해 성경은 무엇이라 말하는가, 그리스도인과 정치 참여, 방언 분별에 관하여, 부흥회의 문제, 교회의 분열과 연합에 관한 솔직한 의견 등등, 옥한흠 목사의 메시지나 저서 어디를 찾아보더라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주제와 시각을 허심탄회하게 전하고 있다.
가령, 직장생활에 관한 강의에서 직장 안에서 어떻게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지의 문제보다 오히려 직장을 잃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제시하는데, 실질적이면서도 복음적인 10가지 해결책을 알려준다. 또한, 그리스도인과 정치 참여에 관한 강의에서는 본인의 정치적인 견해와는 상관없이 정치 참여의 긍정적인 부분을 세밀하게 다루기도 한다. 교회 연합운동에 관한 논의에서는 자신의 과거 잘못과 허물을 솔직히 고백하면서, 그리스도의 몸이 진리가 아닌 다른 문제로 나뉘어 왔음을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분열을 통해 교회가 당한 영적인 손해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
설교와 교리적 가르침이 다 커버하지 못하는
생활 속 사각지대를 비추다 여기에 모인 글들은 1982년부터 1989년까지 서울 강남 지역의 다섯 교회에서 “연합신앙강좌”라는 이름으로 주제별로 진행되었던 ‘신앙 수련회’에서 옥한흠 목사가 맡아 전했던 원고만 따로 모아 정리한 것이므로, 신앙 강좌 전체를 정리한 것도 아니고 내용 전체를 포괄하고 있지도 않다.
하지만 복음을 지닌 성도라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비교적 폭넓고 균형적으로 다루었으며, 목자의 따뜻한 가슴과 신학자의 면밀함으로 성도의 일상을 복음으로 어루만지고 있다.
김명혁 원로목사(강변교회)와 손봉호 장로는 당시의 “연합신앙강좌”를 떠올리면서 비록 교회 외부에서 1년에 1~2회 모여 듣는 강의였지만, 옥한흠 목사는 이 시간을 위해 사활을 걸며 준비했다고 회상했다. 우리는 저자가 그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즉 세세한 일상생활에 복음을 아는 지식을 적용하려고 할 때 옥한흠 목사가 사용했던 성경적 사고와 방법론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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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구: 강남은평교회)를 개척한 1978년부터 옥한흠 목사는 자신의 설교가 지향하는 방향을 명확히 했습니다. 옥한흠 목사는 앞에 앉은 소수의 사람들과 다이렉트로 눈과 눈을 마주치면서, 가슴과 가슴을 같이 맞대고 복음을 전하는 데에 치중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에 있어서 결코 청중들의 기호에 아부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교회 강단마다 교회마다 너무 현실적으로 아부하는 하나냐 같은 그런 선지자들이 많이 있어요. 교회마다 너무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이 욕구 불만에 아부하고 많은 사람들의 기호에 아부를 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세속적으로 해석하고 믿음을 현실적으로 타락시키는 오늘 그와 같은 일들이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1978년 9월 10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중)달리 말해 복음과 예언자적 외침이라는 옥한흠 설교의 골격은 이미 그가 사랑의교회를 개척한 1978년에 거의 완벽하게 잡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 면에서 그의 사역 초창기인 1978년과 1979년의 설교는 그의 사역 중후반의 설교와 비교할 때 이미 완성된 그의 설교적 골격 위에 그의 거침없는 내면까지 가감없이 드러내는 매우 귀중하고 희귀한 자료입니다.
무엇보다 이 설교집의 가장 큰 특징은 ‘무삭제’입니다. 달리 말해 보통 설교집을 만들 때 필요한 내용적, 구성적 편집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마치 나의 귀에 바로 들리는 듯한 옥한흠 목사의 구어체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옥한흠 목사는 자신만의 특유의 구어체가 있습니다. 최대한 그의 어투를 살렸습니다. 그것이 문법적으로 조금은 안 맞을수도 있지만 편집부는 문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메시지라고 판단했습니다. 그것이 더 생생하게 옥한흠 목사의 설교 속 의도가 독자에게 전해지는 길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손에 쥔 독자들은 1978년에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이 2016년 현재에도 여전히 살아 숨쉬며 역사한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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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모여 위로와 희망이 됩니다!이 어록 속에서 우리가 그리워하는 자신만의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때론 가슴아프고 슬프지만 그런 느낌들이 그대로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희망이 있다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옥 목사님의 글을 읽고 설교를 듣는 동안 제 마음을 채운 '위로와 희망, 그리고 그리움'이 이 어록집을 손에 쥔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이 책을 들면 옥 목사님의 얼굴이 눈에 선하게 보일 겁니다. 왜냐고요? 그는 무슨 말을 해도 가족보다성도들 위주로 먼저 생각했으니까요. 그러나 이제는 제 가족 모두도 우리를 제일 아끼고 사랑했던 아버지, 남편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_
김영순 (故 옥한흠 목사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