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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투르니에 저서 세트 (전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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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가장 사랑한 상담자
폴 투르니에 의 대표작!
 
《인생은 하나님이 지휘하시는 모험이다.》
하용조(온누리교회) 임여수(모새골교회)
윤귀남(기독교여성상담소)추천
 
 
인생은 하나님이 지휘하시는 모험이다!
 
이 책은 삶에 안일함과 게으름이 밀려들 때마다 나를 일깨우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진로와 인생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을 때,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적인 답변으로
    내게 큰 도전을 주었다

-'갓피플몰' 독자 서평중에서
 
'인생은 하나님이 지휘하시는 모험'이라는 폴 투르니에의 명언이 나의 고백이 되었다.
이 책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움츠러들어서 아무 일에도 도전하지 못하던 나를
    일으켜 세웠다.

9,000 → 8,1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450
비밀을 간직하고 나누는 것이 왜 중요한가?

누구에게 그리고 어떻게 비밀을 털어놓을 것인가?
폴 투르니에는 '비밀'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 개인이 자유와 성숙에 이르는 길을 보여 주고 있다.
 
 
"비밀은 성숙한 인격의 권리다!"
폴투르니에의 탁월한 통찰과 섬세한 필치가 돋보이는 역작!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비밀은 성숙한 인격이 누려야 할 특권이다.
 
 
8,000 → 7,2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400

섬세하고 따뜻한 ‘인간 이해’의 심리학자 폴 투르니에,
사람과 사람의 소통에 대한 아름다운 단상

“오랫동안 결혼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상담해 온 투르니에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한 열 단계 지침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것은 병든 결혼을 여러 차례 치료한 경험이 있는 의사가 쓴 건강한 결혼을 위한 열 단계의 처방전이었다.
결혼 생활에서 서로가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는 이해하기를 원해야 한다.’너무 단순한 첫 단계로 보일지 모르지만 많은 부부가 첫 번째 단계에 이르지 못한다”(게리 콜린스, [폴 투르니에의 기독교 심리학] 중에서)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는 폴 투르니에가 남긴 수많은 저서 중 가장 많이 사랑받는 책으로 1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있다. 투르니에는 자신의 결혼 생활과 수많은 상담 경험을 통해, 서로 너무나 다른 남녀가 상대방을 이해하는 일에 대하여 깊은 지혜와 통찰을 전해 준다. “사랑하는 사람은 이해하며, 이해하는 사람은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저자는 독자들에게 묻는다. 진심으로, 당신의 아내를, 당신의 남편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있느냐고.
한국어판이 나온 이후 수많은 부부와 연인들의 필독서로 읽혀 온 본서가 10주년 기념판으로 새롭게 출간된다. 언뜻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내용이지만, 들뜬 신혼기를 지나고 5년차, 10년차에 들어서는 부부들의 공감을 특히 많이 얻으며 그 내실을 증명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독자 대상]

-친밀한 소통이 필요한 연인이나 부부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
-결혼 생활을 돌아보고 함께 더 성장하기 원하는 부부
-교제를 하고 있거나 결혼을 앞둔 청년을 위한 선물
-교회 소그룹, 주부 모임에서 함께 나누기도 좋습니다.

[본문 중에서]

“이 세상의 모든 대화에 귀를 기울여 보라. 그것은 대개가 귀머거리들의 대화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아내, 가장 절친한 친구,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바로 그 사람으로부터 받는 비판이다.”(p. 26)

“적어도 한 사람에게서도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이 없다면 어느 누구도 이 세상에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없고 충만한 삶을 발견할 수도 없다.”(p. 42)

“당신은 아시시의 성자 프란체스코의 아름다운 기도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오 주여,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게 도와주소서.’ 결혼 생활을 변화시키는 것은 바로 성령님이 부부의 마음속에 일깨우시는 이 새로운 소망이다.”(p. 88)
 

13,000 → 11,7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650
폴 투르니에죄책감과 은혜 현대인들은 자기 합리화와 타인의 행위에 대한 비난을 통해 죄책감을 억압하거나, 반대로 자기 잘못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죄책감은 가정과 사회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도 만연해 있다. 그리스도인 의사이자 저술가인 폴 투르니에는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이러한 죄책감의 양상과 그 파괴적 영향력을 심도있게 분석한다. 그리고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본질적인 죄성을 인정하고 고백할 때라야 진정으로 죄책감에서 해방되어 은혜로 나아갈 수 있다고 역설한다. 죄책감에 대한 심오한 통찰과 은혜에 대한 열망이 어우러진 본서는 숨겨진 죄책감으로 고민하는 사람들과 그들을 돕고자 하는 의사, 목회자, 상담가를 위한 필독서이다.
8,000 → 7,2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400
하나님께서는 이 세계에 대하여 목적을 가지고 계신 동시에 우리 인생에 대한 목적을 가지고 계신다. 만일 오늘날 이 세계가 병들었다면, 그 이유는 이 세계가 하나님의 법칙을 거역한 데 있다. 마찬가지로 인간이 병들었다면, 그 이유는 인간이 하나님의 목적에 부합하는 생활을 하지 아니한 데 있다. 그러므로 의사로서의 최상의 역할은 인간으로 하여금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분별하도록 하여 주고, 아울러 그 목적에 따르도록 돕는 데 있다.
11,000 → 9,9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550

치유는 하나님의 인내를 나타내는 기적이며, 우리의 모든 질병에는 의미가 있다.

 

폴 투르니에의 임상 경험을 통해 본 성경적 믿음의 치유 능력!

 

두 가지 진단, 인간 이해의 길잡이

 

어느 날 동료 의사의 부인이 제네바까지 나를 만나러 왔다.

"선생님, 제발 제 남편을 좀 도와 주세요. 그이는 자기 얘기를 거의 하지 않아서 남편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어떤 큰 어려움에 진면한 것 같아요.

남편은 과로로 지쳐 신경이 매우 예민해져 있는데, 휴가를 보낼 만한 돈이 없다고 하면서 여러 해 동안 휴가도 갖지 못한 채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정신없이 일하고, 매일 밤 수면제를 먹는데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요.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은지 오래고 일 외에는 친구들을 비롯해서 저와 이이들, 그리고 어떤 흥미로운 활동에도 시간을 내지 않아요. 그런 남편의 모습은 마치 큰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는거 같아요. 또 그 일그러진 표정을 보고 있으면, 남편이 무언가 두렵고 이상한 고민에 빠져 고통 받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그 부인은 대강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작년에 남편은 큰 병에 걸려 병원에서 몇 달을 지냈어요 그 때 남편을 치료하던 의사들은 왜 치료가 잘되지 않는지 의아해 했어요. 제 생각엔 남편이 너무 과로해서 체력이 다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그 질병을 통해 남편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변하기를 간절히 소망했답니다. 그런데 남편은 저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회복 후 휴식조차 취하지 않고, 병이 낫자마자 이전보다 더 심하게 일에 몰두했어요. 이대로 간다면 남편의 병은 또 재발할꺼예요."

 

 나는 그 동료 의사에게 편지를 쓰기로 했다 편지가 그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을까, 혹시 자기 부인이 나에게 와서 호소한 것에 대해 아내에게 야단치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스러웠지만, 다행히 그 친구는 매우 반가운 마음으로 나를 찾아왔다. - 본문 중에서

세계적인 기독교 상담심리학자 폴 투르니에가 그려내는 유쾌하고도 가슴 찡한 선물 이야기!
“천국의숲” 이은혜 작가가 하나님의 마음을 추구하며 그린 24장의 시적인 일러스트레이션!
한국에 최초로 공개되는 불어 완역판!


선물을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우리 생의 바탕을 구성하는
“사랑의 관계”에 대해 통찰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의사이자 기독교 상담심리학자인 폴 투르니에는 붓 가는 대로 흘러가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선물의 주제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펼쳐나간다.

투르니에가 그려내는 정경들은 웃기고 유쾌하면서도, 우리의 아픈 데를 찌르거나 가슴을 찡하게 만들기도 한다. 누구에게 무엇을 선물하는 행위에는, 우리가 상대방을 얼마나 참되게 알고 사랑하며, 그와 어떤 관계를 맺기 원하는가가 표현되기 때문이다. 일상적 장면에서 시작하여 점점 더 심층적으로 파고들어가는 투르니에의 사색은, 선물이라는 현상으로부터 인간성과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진실들을 끄집어낸다.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는 사회적이고 관습적인 제스처이기에 앞서, 타인을 사랑하고 그에게서 사랑받으려는 욕구, 타인과 사랑의 관계를 맺으려는 인간의 근원적 열망을 나타낸다. 선물은 이런 본질적인 관계성을 상징하기에, 상대방을 조정하거나 지배하려는 목적을 가진 선물, 상대방으로부터 갈취한 것을 보상하려는 의도를 가진 선물을 왜곡된 관계를 비추는 거울이 되기도 한다. 반대로, 나의 가장 내밀한 취향과 비밀스러운 소망에 부합하는 선물은, 나와 선물을 주는 사람이 누리는 친밀하고 인격적인 관계에 대한 확증이 된다. 한마디로, 선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 삶을 토대에서 구성하는 사랑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이다.

글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삶을 만드는 사랑의 관계들―부모와 자식, 부부, 친구와 연인 사이의 관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뒤돌아보게 될 뿐 아니라, 어떤 근거에서 어떻게 관계를 새롭게 세워갈지를 도와줄 빛나는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우리 삶 전체가 하나님의 선물임을, 그리고 우리 삶 한가운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커다란 선물이 존재함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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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평범함의 껍질을 부수고 창조적인 삶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기독교가 가장 사랑한 상담자 폴 투르니에의 마지막 작품이자
창조적 고통에 대한 탁월한 통찰


고통에 관한 책은 무수히 많다. 그러나 이 책은 고통을 특별히 창조성과 연관시킨다. 저자는 고통 자체가 축복이며 은혜라고 말하는 입장이기보다는, 고통에 대한 용기 있는 반응이 창조적 에너지를 낳는다고 말한다. 좋은 날씨를 진정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그에 앞서 나쁜 날씨가 계속되어야 하듯이 고통과 창조성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고통이 있다고 반드시 성숙하거나 창조성을 획득하는 것은 아니지만, 창조적인 삶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고통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상실과 시련으로 인해 오히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삶으로 들어가는 과정을 폴 투르니에만큼 섬세하고 치밀하며 인격적으로 묘사한 저자는 찾기 힘들 것이다.

■ 책의 특징
- 폴 투르니에의 마지막 작품으로 일생의 연구와 경험이 잘 정리된 작품
- 고통에 대한 신학적 접근이라기보다 임상적, 체험적 접근
- 연륜 있는 선배로서 동료 의사들에게 환자들과의 인격적 관계를 독려하는 편지와 같은 글
- 정서적으로 고통에 대해 공감적이면서도, 논리적 근거가 충분한 글

■ 독자대상
-환자와의 인격적 관계에 관심 있는 의사, 상담
-내면 치유에 관심 있는 목회자, 상담 관련자,
-그 외 고통과 상실감을 겪고 있는 이들
기독교가 가장 사랑한 상담자 폴 투르니에의 대표작!
강자와 약자를 가르는 힘의 비극을 벗어나 자유와 희망의 길을 찾다!


세상에는 강자와 약자라는 두 부류의 사람이 따로 존재하는 것 같아 보인다. 강자의 반응은 비난과 허세와 폭력 등이고, 약자의 반응은 수치심과 강박감과 우울증 등이다. 그러나 인간은 모두 약하고 죄로 물들어 있으며, 깊은 내면에는 실패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다.

폴 투르니에는 약자의 절망과 강자의 불안 이면에 존재하는 인간의 동일한 본성을 지적하면서, 예리한 심리 분석적 통찰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해 강한 반응과 약한 반응이라는 모든 부정적 반응에서 자유로워지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을 읽고 참된 자유의 기쁨을 누렸다. 자주 실패하고 두려워하는 나의 약한 심성을 강하게 바꾸려고 하기보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통해 신앙과 인격의 성숙을 꾀하고 싶다. 늘 죄와 두려움 때문에 고민하고 자책하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독자 서평 중에서


▒ 출판사 리뷰

“하나님은 겉으로 드러나는 강함과 약함에 가려진, 우리 내면 깊은 곳의 고통에 응답하신다.”

사람들은 세상에 강자와 약자라는 두 부류의 사람이 따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진실로 강한 자는 아무도 없으며, 인간은 모두 죄로 물든 약한 존재다. 다만 비난과 허세와 폭력 등의 강한 반응을 하는 사람과, 수치심과 강박감과 우울증 등의 약한 반응을 하는 사람으로 나뉠 뿐이다. 그러나 이 두 반응 역시 인간 누구나 가지고 있는 동일한 근원적 고통에 대한 표현이다.
이 책은 널리 사랑받는 그리스도인 의사이자 상담자 폴 투르니에의 대표작으로,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과 힘이 지배하는 비극을 벗어나는 진정한 자유의 길을 제시한다. 저자는 강자의 불안과 약자의 절망, 이 모든 비극을 넘어서는 길은 영적인 힘으로 사는 삶이라고 말한다. 영적인 힘은 인간의 문제에 새로운 차원을 제시하며 인간의 본성을 변화시킨다. 인간의 모든 강하고 약한 자연적 반응의 악순환을 끊는 힘이며, 모든 두려움과 세상의 가장 강력한 존재도 무너뜨릴 수 있는 힘이다.
예기치 못한 승리와 실패가 뒤섞여 있고, 때로 방향을 잃고 헤매는 일이 반복되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적인 힘으로 사는 사람은 결코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일흔셋의 폴 투르니에가 들려주는 노년의 기술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은퇴, 노년, 죽음의 문제에 대한 그윽한 사유
1971년 처음 출간된 이후 12개 언어로 30판이 넘게 발행된, 노년학의 고전!
늙는 것도 배워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은퇴 후의 과제가 아니라 평생에 걸쳐 이루어져야 할 과정이다. 노년의 삶은 절망적인 것이 아니며, 의미와 목적, 희망이 있는 새로운 시작이다. 이를 위해 투르니에는 은퇴 후 갑작스레 강요된 여가시간에 대처하는 방법에서부터, 나이 든 이들에 대한 사회의 태도, 삶의 질, 재정상의 어려움, 건강 문제, 외로움 등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여가활동과도 직업상 이력과도 다른 제2의 이력을 가꾸는 법, 나아가 죽음을 직면하는 것까지, 노년의 문제에 대한 실제적인 지혜를 들려준다.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들, 나이 듦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사람들,
아름다운 노년을 꿈꾸는 이들에게 주는 지혜롭고도 따뜻한 조언


“당신이 지금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노년과 은퇴 후에 맞을 삶의 방식을 결정한다. 그런데도 당신은 그런 사실을 알지 못할 뿐 아니라 충분히 생각조차 않으려 한다. 지금부터라도 당장 은퇴를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32쪽)

은퇴, 노년, 죽음. 세상의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이 사건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시중에는 노후를 위해 최소 몇억 원의 자금이 필요하니 미리미리 준비하라고 다그치는 책과 기사가 쏟아지지만, 과연 이런 금전적 준비가 전부일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11년을 기준으로 할 때 65세 노인의 기대여명은 남성이 17.4년, 여성이 21.9년으로, 65세 은퇴자에게 은퇴 후 주어진 시간은 20년가량으로 추산된다. 이 시간을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은 물론 중요한 문제이지만, 노년의 삶의 의미는 몇억 원의 노후자금이 보장해주지 못한다. 정말 의미 있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꾸려가려면 더 포괄적이고 전인적인 은퇴 준비가 절실하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독자라면 폴 투르니에의 조언을 귀담아들으면 좋을 것이다. 내과의사로 출발해 정신의학자로 더 활발하게 활동한 특이한 이력의 그는, 의술과 인간 이해, 종교가 결합해야만 전인적 치유가 가능함을 깨닫고 ‘인격의학’을 주창했다. ‘20세기 기독교가 가장 사랑한 상담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기도 한다. 일흔셋의 나이에 쓴 이 책 《노년의 의미》에서, 투르니에는 은퇴 후 인간이 처하는 현실을 정직한 눈으로 응시하면서, 의미 있는 노년을 영위하기 위한 따듯하고 현명한 조언을 들려준다.
원제가 말하듯, 은퇴, 그리고 노년의 삶을 준비한다는 것은 결국 ‘나이 듦을 배우는 일’이다. 그리고 이것은 은퇴 후의 과제가 아니라 평생에 걸쳐 이루어져야 할 과정이다. 저자가 인용한 스위스의 동물학자 아돌프 포르트만의 말처럼 “평소에 삶의 의미를 찾는 법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노년에 이르러서도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늙는 것을 배울 수 있을까? 죽음을 앞두고 지나온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거대한 공포에 직면하지 않으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자연적 삶에서 문화적 삶으로
은퇴자에게 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시간 자체일 수 있다. 일터에서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던 현대인들에게 은퇴 후 남아도는 시간은 막막하기 이를 데 없다. 게다가 일에서의 성취가 자존감을 좌우하고, 인간관계조차 상당 부분 ‘일’을 매개로 이루어지던 이들에게 은퇴는 짙은 상실감을 안겨준다. 직업을 자신과 동일시하며 개인적으로 성숙을 꾀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은퇴는 ‘재앙’이다. 자녀를 돌보고 남편을 뒷바라지하는 데 매진하던 가정주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남편과 사별하거나 막내아이마저 결혼하게 되면, 가히 은퇴에 버금가는 충격에 빠지게 된다. 생산성을 중시하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생산 활동을 그만둔 은퇴자는 자신의 존재 이유마저 잃기 쉽다. “직업 이외에 어떤 다른 활동도 하지 않는 사람은 은퇴 후에 죽음을 맞을 것이다!”(308쪽) 그래서 저자는 생계와 세속적 성공을 위해 내달리던 ‘자연적 삶’에서 ‘문화적 삶’으로 전환할 것을 재촉한다. 은퇴 즈음에는 문화적 삶, 즉 “자신을 계발해서 꾸준히 진보하고,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며, 직업 활동을 끝낸 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 삶의 의미를 찾아내는 것”(17쪽)으로 삶의 방식을 과감히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은퇴 전에 노동 시간을 줄이고 권한과 책임을 이양하면서 차츰 직업 활동의 비중을 의식적으로 줄여가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삶의 절정기에 있는 이들을 위한 책
투르니에가 권면하는 핵심 사항 중 하나는 “노년을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노년의 준비를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가능하면 일찍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은퇴한 뒤에 은퇴를 준비할 수 없고, 노인이 되어 노년의 삶을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장년기는 우리가 모든 능력과 모든 의지력을 동원해서 일에 열중하는 때로, 삶의 절정기이다. 하지만 장년기는 황혼이 시작되는 때이기도 하다. 삶의 후반기가 시작된다. … 정오부터 해가 기울기 시작하지 않는가. 아침을 지배하던 모든 가치와 이상이 뒤집어지기 시작한다”(30쪽)는 카를 구스타프 융의 말이 아니더라도, 아직 한창 때에 은퇴를 준비하고 생명력이 왕성할 때에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지혜롭다. 그러므로 이 책은 은퇴자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40-50대, ‘삶의 절정기’에 있는 이들이 참조할 때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노년의 재발견
원서가 처음 출간된 것은 1971년이지만, 내용은 여전히 적실하다. 이 책에서 묘사하는 것은 대체로 40여 년 전 서유럽의 삶이지만, 그간 상당한 수준의 경제 성장을 이루었고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 중인 오늘의 한국 사회의 현실에 더 들어맞는다. 투르니에는 은퇴자와 노인이 처한 현실을 짚어보면서 은퇴자 본인의 태도와 습관뿐 아니라, 나이 든 이들에 대한 사회의 태도, 삶의 질, 재정상의 어려움, 건강 문제, 외로움, 나아가 죽음의 문제까지, 노년기 삶의 다양한 면모를 그려낸다. 사회학적 연구와 통계, 정신의학적 연구와 저자가 만난 이들의 사례 등을 동원해 설득력 있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은퇴와 노년에 대한 이러한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해 독자는 그늘 속에 가려졌던 노년의 삶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장 자크 루소의 《에밀》이 어린아이의 발견을 가져왔다면, 이 책이 선사하는 것은 노년의 빛과 그림자에 대한 통찰, ‘노년의 재발견’이다.

노년에도 의미가 있다!
흔히 노년의 삶이 단조로운 회색빛으로 그려지곤 하지만, 투르니에가 강조하는 것은 노년이 새로운 출발이며, 폭넓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점이다. 조금 덜 활동적일지언정, 삶의 깊이는 더해가는 시기이다. “노년에 포기하는 것은 행동에 관한 것이지 존재에 관한 것이 아니다. 다른 식으로 살아갈 뿐, 덜 살지는 않는다. 삶의 방법은 다르지만, 여전히 충만한 삶, 어쩌면 더 성숙한 삶이다. … 우리는 머리에 서리가 앉더라도 여전히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줄어드는 게 있지만 늘어나는 것도 있다. 이처럼 늘어난 것이 내 삶에 의미를 준다. 여기에서 나는 ‘늘어난 것’을 말해보려 한다. 뭔가를 잃어버리면 다른 뭔가를 얻을 수 있는 법이다. 노년에도 새롭게 찾아낼 수 있는 것이 있다. 다시 말하면, 늙기 전에는 몰랐던 것을 찾아낼 수 있다”(365쪽). 늙는다는 사실이 주는 모멸을 이겨내고, 노년의 그윽한 의미를 발견하는 길을 독자는 투르니에의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투르니에의 몇 가지 조언

다양한 관심사를 계발하자
판에 박힌 일을 하면 일찍 늙는다. 습관적인 삶이 노화를 앞당기고, 그렇게 늙어버리면 틀에 박힌 삶에서 벗어나기가 더 어려워진다. 다양한 것에 관심을 두면 지속적으로 젊음을 유지하며, 은퇴 후에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305-306쪽)

여가활동은 중요하다
우리는 노동이 여가활동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배워왔지만,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는 노동과 여가 활동이 똑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50쪽). 문화적 삶으로의 전환을 위한 징검다리로서도 여가활동은 중요하다. 자유로운 여가활동의 즐거움을 누리는 데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제2의 이력을 찾자
여가활동을 ‘제2의 이력’으로 발전시키자. 예를 들어, 취미 삼아 건강교실에 다니던 것이 발전해 사람들을 모으고 강사를 초청해 건강교실을 여는 것으로 발전할 수 있다. 제2의 이력은 시간을 죽이기 위한 활동도 아니고, 은퇴 후에 악착같이 돈과 권력을 얻기 위해 지속하는 직업활동과도 다르다. 제2의 이력은 자유로운 활동이면서 다분히 사회성을 띤 동기에서 시작되는데, 이것이 노년의 삶의 기쁨의 원천이 될 수 있다(4장).

권력을 내려놓자
직접 명령을 내리던 과거는 잊어라. 조언자 역할에 만족하라. 아니, 조언하려 하기보다 들어주는 일에 힘써라. 젊은이들이 내게 조언을 구하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라(375쪽). 자신의 가치가 근본적으로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본래 인간적인 모습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272쪽).

받아들여라
인생은 유한하고, 그 유한한 인생조차 미완성임을 인정하라. 늙어가는 자신을 받아들여라. 이는 ‘어쩔 수 없지’ 하는 체념이나 부정적인 태도와는 다르다. 인간에게는 본래의 자신을 되찾고 그런 자신과 조화롭게 지내려는 욕구가 있다. 이를 진지하게 여겨라. 진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라(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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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격 의학의 창시자 폴 투르니에가 쓴
반세기 동안 사랑받아 온 인생론의 고전!


폴 투르니에는 인생의 모든 단계에 저마다 의미가 있음을 짚어 주고 지나간 세월을 반추하며 쓸쓸해하거나 절망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계절을 충실하게 살아나갈 때 우리는 성숙한 삶을 살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인생의 모든 계절이 가진 의미를 찾을 때,
인생은 우리에게 선물이 된다.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사랑받아 온 심리학자’ 하면 단연 폴 투르니에를 떠올릴 것이다. 그는 인간적인 문제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신체적인 질병과 치료에 영향을 미친다는 ‘인격 의학’을 창시하여, 기독교와 심리학에 다리를 놓았다.
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이 책은, 1959년 독일에서 행한 강연이 시작이 되어 이후 미국 순회강연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책으로 출판된 뒤에는 각국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폴 투르니에는 이 책에서 인생의 발달 단계를 계절에 비유하면서, 사람이 어떻게 어린 시절(봄)에서 성숙(여름)하여 노년기(가을)를 거쳐 죽음과 그 너머의 겨울에 이르는지를 설명한다. 그는 인생의 모든 단계에 저마다 의미가 있음을 짚어 준다. 따라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 내가 맞은 이 계절을 충실히 살아내며 지금 이 순간을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선물로 여기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성숙한 삶에 이르는 길이다.

★아바 선물책 시리즈 ★
1. 딸아, 너는 나의 보석이란다
2. 인생의 사계절
3. 내가 가정을 다시 시작한다면(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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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투르니에(Paul Tournier)가 의학계와 정신 병리학계에 이룩한 업적에 대한 평가회를 제네바에서 가졌습니다. 그가 죽은 지 12년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탄생한 지 100주년이 되었습니다.
제네바의 한 의사가 세계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해서 평가하였습니다. 《귀를 핥으시는 하나님(A Listening Ear)》의 한국어판은 최초의 프랑스어 원전이 기록된 지 14년 만에 나온 한국인의 쾌거입니다. 그 동안 영국을 비롯하여 미국,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그리고 일본 등에서 번역되었습니다.
투르니에의 업적은 과연 무엇입니까? 그것은 두 가지입니다.
그 첫 번째는 경험의 과학적 접근입니다 그는 자신이 ‘자유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환자도 이러한 자유를 깨닫기 바랐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의 죽음으로 그의 삶이 억눌려 왔습니다. 그런데 영적 변화를 경험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비로소 그는 이 억압에서 해방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는 사람들의 양심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이 음성을 일생동안 들으려 노력했고, 이것이 그의 삶과 인격의 근본요소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가 남긴 20여 권의 저서 중에서 가장 최후의 것이기에 더욱 가치가 돋보이는 책입니다. 부디 이 책이 독자들에게 많은 영향이 있기를 바라며, 그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는 세계의 모든 이들과의 참된 유대관계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1998. 9. 2
스위스 코(Caux)에서
찰스 피게(Charles Piguet)

_ 추천의 글 중에서
폴 투르니에

스위스 제네바의 내과의사이자 정신의학자로서 20세기 기독교의 가장 영향력 있는 상담자라고 할 수 있다. 1923년, 제네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파리에서 인턴 과정을 거친 후 일반내과 의사가 되었다. 나아가 정신과 의사로서 활동하면서 의술과 인간 이해, 종교가 결합해야만 전인적 치유가 가능하다는 ‘인격 의학’을 주창하며 심리학과 성경적 기독교의 통합을 시도했다는 점, 또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료 의사들이 환자에게 좀 더 인격적인 관심을 가지고 치료하도록 자극한 점, 과학에 환멸을 느끼고 합리적 분석에 피곤한 사람들의 마음속 갈증을 해소하는 데 노력한 점 등은 그가 우리에게 남긴 가장 빛나는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20세기 후반의 가장 영향력 있는 저술가이며 강연자로 꼽히는데, 그의 저서들은 27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도 널리 읽히고 있다. 국내에 번역된 책들로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 [인생의 사계절], [모험으로 사는 인생], [여성, 그대의 사명은], [고통보다 깊은], [강자와 약자], [죄책감과 은혜], [폴 투르니에의 치유], [폴 투르니에의 선물], [비밀], [고독] 등이 있다.


이 책<귀를 핥으시는 하나님>은 저자의 마지막 저서라고 할 수 있는데, 그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에 한국어판으로 나오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가 있는 일이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폴 투르니에 /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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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투르니에 / IVP
가격: 9,000원→8,100원
폴 투르니에 /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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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투르니에 /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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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투르니에 / 생명의말씀사
가격: 8,000원→7,200원
폴 투르니에 / CUP
가격: 11,000원→9,900원
폴 투르니에,그린이 이은혜 / 새물결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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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투르니에 /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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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투르니에 /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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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투르니에 / 포이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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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투르니에 / 아바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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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투르니에 / 비전북
가격: 10,000원→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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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폴 투르니에 저서 세트 (전8권) 을 구입할 수 있을까요? 품절상태입니다. 그리고 낱권으로 폴 투르니에의 여성, 그대의 사명은 이 언제쯤 입고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수정]
샬롬 이현아고객님^^

<여성 그대의 사명> 도서가 출판사에 재입고되었습니다.^^
세트도 주문 가능하니 언제든지 주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009-11-02 13:47

도서명폴 투르니에 저서 세트 (전12권)
저자폴 투르니에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쪽수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7-09-26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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