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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P 유진 피터슨 저서 세트 (전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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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유진 피터슨,양혜원/양혜원,김명희,김유리  |  출판사 : IVP
  • 판매가 : 51,000원45,900원 (10.0%, 5,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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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영성의 거장 유진 피터슨,
평생의 여정이 담긴 감동의 회고록


“‘목사들의 목사’로 불리우는 인생을 살아온 유진 피터슨, 우리 시대의 강력한 흐름인 종교 소비주의의 물결에서 진짜 목사의 정체성을 고민해 온 그의 목사 인생을, 드디어 이 책에서 만나게 되었다.”


| 책 소개 |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한 길 가는 순례자>, <메시지> 등 걸출한 저작들을 통해 수많은 그리스도인의 멘토가 되었던 유진 피터슨의 회고록. 성장 배경과 부모님의 영향, 아내와의 결혼, 소중한 만남들, 교회 개척과 목회의 침체기 등, 깨달음과 환희와 고통이 교차되는 굴곡의 인생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가운데, 유진 피터슨이라는 한 인간과 그의 소명이 치열하게 형성되어 온 과정이 감동적으로 드러난다.

| 출판사 리뷰 |
북미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고 평생 작은 공동체에 머물러 헌신해 오면서도 전 세계 평신도와 목회자의 삶에 깊은 궤적을 남긴 유진 피터슨.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한 길 가는 순례자」, 「메시지」 등 걸출한 저작들을 통해 수많은 그리스도인의 멘토가 되었던 유진 피터슨이, 마침내 회고록을 통해 자신의 개인적인 삶과 소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성장 배경과 부모님의 영향, 아내와의 결혼, 소중한 만남들, 교회 개척과 목회의 침체기 등, 깨달음과 환희와 고통이 교차되는 굴곡의 인생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가운데, 유진 피터슨이라는 한 인간과 그의 소명이 치열하게 형성되어 온 과정이 감동적으로 드러난다.
피터슨의 독창적인 영성 신학, 교회와 목회관이 형성되어 온 배경이 궁금했던 수많은 한국의 그리스도인들과 여러 책들을 통해 유진 피터슨을 흠모해 왔던 많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인간 유진 피터슨’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감동적인 만남을 선사할 것이다.

| 역자 후기 |
지난 3월에 최종적으로 유진 피터슨의 회고록 번역 원고를 넘겼다. 1932년생이니 거의 여든에 가까우신 이 노장의 책을 번역하면서 나의 일천한 인생 경험과 지식의 한계를 느낀 적이 여러 번이지만, 늘 그분에게서 배우는 마음으로, 즐거운 학생처럼 작업에 임했다.
유진 피터슨 회고록의 초점은 온전히 ‘목회’다. 사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목사라는 정체성이 이렇게까지 그의 핵심을 이루는 줄 몰랐다. 처음 피터슨을 소개받았을 때(1998년 무렵이었던 것 같다)의 프로필이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리젠트 칼리지의 영성신학 교수였고 그의 책이 아주 쉽게 읽히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피터슨에게 목사라는 정체성이 그렇게 중요한 줄 몰랐다. 한국에서는 교수가 목사보다 위에 있지 않은가. 한국의 신학교 교수들은 목사라는 직함도 놓고 싶지 않아 어느 교회에 살짝 적을 두지만, 주된 활동은 교수로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피터슨은 자신을 처음부터 끝까지 목사로 여겼다. 그의 저술 활동은 목회와 분리된 활동이 아니라 목회의 일환이었다. 29년 동안 한 교회에서 목회를 한 그의 이력은 그냥 어느 교회에 적을 둔 생활이 아니라, 그의 생활의 중심이었다.
이처럼 자신이 목사가 된 배경과 목사로서 살아온 삶에 대해서만 중점적으로 이야기하는 그의 회고록은 현장의 교회론 같기도 하다. 실제로 그의 영성신학 시리즈 마지막 권인 「부활을 살라」에 나오는 내용이 회고록의 한두 페이지에 고스란히 반복되기도 한다. 그의 저서들이 그의 목회 현장을 그대로 담은 것임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현장의 교회론 같은 이 책은 또한 목회학 교과서 같기도 하다. 목사를 남편으로 둔 나는 원하건 원하지 않건 목회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 남편이 하는 일을 보면서 목회가 때로 사람들 뒤치다꺼리나 하는 일 같아 보이기도 했고 사생활이 없는 일 같아 보이기도 했다. 남들 쉬는 날 일하고 일하는 날 쉬느라 친구도 가족도 잘 만나지 못하는 고립된 생활이 갑갑하기도 했다. 그 생활 자체가 주는 여러 가지 불편함에 대한 토로는 많아도, 결국 목사가 무엇을 하는 사람이냐에 대해서는 딱히 답을 얻을 수가 없었다. 남편도 그것을 무엇이라고 딱히 설명해 주지 못했다.

그런데 이 책을 번역하면서, 신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목회가 여기에 고스란히 담겨 있구나 싶었다. 사실은 피터슨 자신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목회를 스스로 찾아 갔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이 책의 상당 부분은 그 길에 대한 안내다. 그는 목사로 살면서 목회를 배웠고, 자신이 깨달은 목회를 여기에 고스란히 담았다. 신학교에서 목회를 가르쳐주지 않기는 미국도 마찬가지였나 보다. 목사가 하는, 딱히 보이지도 않고 정의하기도 힘든 그 일을 피터슨은 이렇게 책으로 기록함으로써, 비로소 목사가 누구인지를 말해 주었다.

영성신학 시리즈의 첫 권부터 시작해서, 약 6년을 해마다 피터슨의 책을 한 권씩 번역하며 지냈다. 즐거운 학생처럼 번역했다고 했는데, 이 마지막 책을 번역하면서는 ‘그가 나의 목사이기도 했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영성신학에 대한 대화에서부터 시작해서 영적 독서에 대한 대화, 예수님의 길에 대한 대화, 예수님의 언어에 대한 대화, 그리스도 안에서의 성장에 대한 대화로까지 이어지는 영성신학 시리즈는 ‘목회 현장’에서 영성이 신학을 벗어나지 않고 신학이 영성과 무관해지지 않도록 그가 설교하고 가르친 내용이다. 그는 ‘살아낸 신학’(lived theology)이라는 표현을 썼다. 목사나 신학생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라면 누구나 살아내야 할 신학이다. 이렇게 긴 대화를 시작하게 된 배경의 이야기로 그의 회고록이 있다. 혹 지금까지 피터슨의 영성신학을 미처 접하지 못했다면, 이번 회고록 출간을 계기로 이 대화에도 한번 귀 기울여 보기를 권한다.
양혜원 | IVP  
9,000 → 8,1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450
‘삶’을 잃어버린 교회여,
유진 피터슨을 다시, 제대로 읽으라!


“피터슨의 발치에 앉아 그의 글을 번역하고 사숙한 저자의 솜씨가 경이롭다.”
-김기현(로고스서원 대표)

피터슨의 많은 저작들 중 영성신학 시리즈와 회고록을 중심으로 피터슨의 사상을 정리한다. 저작의 방대함과 특유의 유려한 문학적 서술 방식으로 인해, 피터슨 사상의 핵심 줄기를 일목요연하게 이해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오랜 기간 피터슨을 지적 멘토로 삼아 꾸준히 번역 작업을 해 온 양혜원이, 모든 저작을 꿰뚫는 가장 핵심적인 주제를 던져 준다. 바로 존재와 삶이 일치하는 ‘기독교적 삶’이다. 피터슨의 영성관은, 생각과 행동, 종교성과 세속성의 구분을 철저히 배격하고 한 인간이 가진 신념과 이음새 없이 일치하는 ‘삶’을 그 핵심으로 한다. 1부에서는 피터슨의 영성관과 언어관(및 번역관)을 해설하고, 2부에서는 양혜원다운 예리한 시각으로 미국의 맥락이 아닌 우리의 맥락에서 살아내는 문제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며 지금 여기서의 ‘삶’에 제대로 뛰어들 것을 요청한다.


▒출판사 서평

이제, 우리 현장에서 우리 언어로 피터슨을 읽는다!
“나쁜 삶이란, ‘무기력한 삶, 개인주의적 자아 안에 갇힌 삶, 지루하고 무미건조하고 시시한 삶’이다. 어쩌면 이 나쁜 삶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종교 경험인지도 모른다. 피터슨은 그것은 단연코 기독교적 삶이 아니라고 말한다....‘삶’은 존재의 모든 것을 아우른다. 그래서 기독교적 실천이 아니라 기독교적 삶이다. 우리가 탐험해 가야 할 세계가 그만큼 넓다는 뜻이다.”
-본문 중에서

영성은 삶이다
1990년대 말부터 우리 땅에서 그 저서들이 번역되기 시작하면서 한국 교회 영성의 지형을 크게 바꾸어 놓은 유진 피터슨. 많은 그리스도인의 영성 이해에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일으켰던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에서부터, ‘기독교적 삶’에 대한 신학을 집대성한 ‘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까지, 그는 실로 수많은 저작을 통해 한국 교회 내에 ‘삶으로서의 영성’이 든든히 자리를 잡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그가 책들을 통해 전달하는 바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살아내기란 쉽지 않은 문제인데, 그것은 우리 안에 있는 영성에 대한 편견과 오해들을 단번에 교정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영’을 육체와 별개로 존재하는 것으로 이해하기에 영성 혹은 영적 생활이라고 할 때 먹고, 놀고, 일하고, 잠자고, 생리적 현상을 해결하는 등 인간의 모든 일상적이고 육체적인 활동과는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피터슨 책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내용이 어려워서라기보다는, 이처럼 영성에 대한 기본 이해 자체가 다르기 때문일 수 있다”(p. 55-56).
피터슨은 사실 수십 년간 끊임없이 이 단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해 온 것이다. 그리고 오랜 기간 그의 사상과 언어를 호흡하는 동안 피터슨을 ‘나의 목사’로 받아들이게 된 저자 양혜원도 한국 교회가 이 메시지를 ‘제대로’ 읽어 내고 또 살아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그간 피터슨 문체의 유려함에 다소간 가려지기 쉬웠던 사상의 핵심을 간명하게 이해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영성은 삶이다. 사실 이것만큼 우리를 어려움에 빠뜨리고 신앙에 심각한 도전을 던지는 명제도 없을 것이다.

말씀하시는 하나님과 조화 이루기
피터슨이 자신의 영성신학을 개진하는 데 있어 매우 큰 강조점을 둔 영역 중 하나는 다름 아닌 ‘언어’였다. 다섯 권의 영성신학 시리즈 중 두 권(「이 책을 먹으라」와 「비유로 말하라」)을 언어에 할애할 정도로 말이다. 언어가 중요한 이슈가 되는 까닭은, 우리가 배격해야 할 성과 속의 구분이 언어의 영역에서 매우 심각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너무 오랫동안 고착된 습성으로, 게다가 그리스도인이 매일 주님께 순종하기 위해 읽어야 할 ‘성경’과 관련해 일어나고 있는 일이므로 심각하게 다루지 않을 수 없는 문제다.
“성경의 언어가 일상 언어이고 또 그래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성경의 세계와 우리가 사는 세계가 서로 같은 세계이고 그 세계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피터슨은 성경을 정확하게 읽으려면 성경을 읽는 ‘동시에’ 그것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데, 만약 성경이 평범한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일상 언어로 기록되지 않았다면 그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성경의 번역도 일상 언어로 되어야 오늘날 성경을 읽는 사람도 읽는 동시에 그것을 살아낼 수 있다”(p. 77).
피터슨의 영성관이 그러하듯 그의 언어관 역시 존재와 행위가 일치된 ‘기독교적 삶’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 ‘말씀하시는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어야 한다. 그래서 피터슨은 회중이 그와 같은 삶을 살도록 돕기 위해 성경 ‘번역가’의 역할을 자처했다. 번역가라는 측면에서 피터슨과 중첩되는 정체성을 지닌 저자 양혜원은 ‘번역’을 둘러싼 만연한 의심과 자신이 지지하는 이론과 주장들, 성경 번역의 의미 등을 이야기하고, 일하는 사람도 읽을 수 있는 성경 번역,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는 성경 번역을 열렬히 지지한다. 특별히 「메시지」에 대해 펼치는 의견도 무척 흥미롭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가장 중요한 대목에 이르렀다. 우리 한국교회는 어떤 맥락에서 처음 유진 피터슨을 받아들이게 된 것일까? 십수년간 피터슨을 읽고 또 중요한 변화를 겪어 왔던 우리는, 피터슨이 속한 북미 상황과는 전혀 다른 한국이라는 장소 안에서 어떻게 그가 말한 ‘삶의 영성’을 살아왔고 또 살아가야 할까?
저자는 1980년대 후반의 우리 맥락으로 돌아가 한국 교회가 유진 피터슨을 수용하게 된 바탕을 살펴보는 진지한 작업에 임한다. ‘경배와 찬양’ 운동, 함께 소개되었던 많은 영성 서적들, 선교단체 운동, 평신도 운동, 기독교 세계관 운동 등 이 모든 흐름들은,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건물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을 넘어서 직업과 일상의 세계로” 확장시키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피터슨이 가지는 차이점이 있다면, 여전히 교회 중심, 기독교 단체 중심, 훈련 중심으로 남아 있던 이러한 운동들을 훨씬 더 구체적인 일상으로 끌어내렸다는 점이다. 피터슨의 글은 기독교적 삶을 일상적 삶에 훨씬 더 밀착시켰다”(p. 125). 이렇듯 피터슨은 적절한 시기에 우리 사회에 매우 중요한 과제를 던졌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개인 삶의 구체적인, 더욱 구체적인 삶 안으로 침투해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과제는 여전히 남는다. 저자는 우리 사회만의 특수성을 보여 주는 지점들을 찾아내고, 어떻게 그것들이 ‘우리’ 삶 속으로 거룩과 인격성을 확장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지를 세밀히 고발한다. 그러니까 그녀가 바라본 우리 사회는 너무 빠르고, 일률적이며, 아직도 위계질서에 강하게 묶여 있다. 그는 여성으로서, 특히 목사의 아내로서 뼈저리게 경험한 한국 교회의 경직성과 남성 중심성이 피터슨이 강조하는 ‘삶’ 즉 ‘생명’과 ‘인격성’을 어떻게 고사시켜 왔는지를 낱낱이 고발하고, 진짜 ‘생명’의 길로 나아갈 것을 진실하게 요청한다.
“개인이 목회를 통해 개별적으로 노력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개인들의 시도가 충분히 많아진다면, 변화는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피터슨도 미국 사회에서 일반적인 목회자가 아니었다. 그 또한 예외적인 목회자였고, 예외적인 글을 썼다. 그가 설교하고 글로 쓰고 시도했던 일들이 미국의 기독교 문화를 바꾸는 지각변동을 가져오지는 않았지만, ‘한 방향으로 꾸준히 순종하기’로 일구어 온 개인의 삶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쳤다. 서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독교 역사가 짧지만, 이렇게 ‘기독교적 삶’을 지향하며 한 방향으로 꾸준히 순종하는 개인들이 많아지면, 우리 토양에서 자라는 기독교적 삶도 서서히 틀을 잡을 것이라 생각한다”(p. 166)
유진 피터슨, 뜨거운 가슴으로 자유를 말하다!
불안의 시대, 무기력한 현대인을 향한 자유의 메시지!

 
자유의 진정한 의미가 퇴색하는 세상에서, 많은 현대인은 미래에 대한 불안, 구조와 권력의 횡포에 끌려 다니며 수동적이고 방어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자유로운 존재가 되기 원하신다. 갈라디아서의 핵심을 현대적 맥락에서 현대적인 언어로 재조명하는 이 책은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참된 정체성을 깨달음으로써 자유를 회복하도록 도전하며, 우리가 마땅히 나아가야 할 자유의 넓은 지평을 보여 준다.
 
 
>>이 책의 뒷이야기

1980년대 초, 미국 메릴랜드 주의 작은 중산층 교회에 경기 침체와 인종 폭동으로 인한 불안이 감돌았다. 그 교회를 섬기던 목사는 성도들이 그 불안에 허무하게 굴복하는 것을 목격했고, 경악과 분노에 치를 떨었다. 격앙된 그 목사는 그에 못지않게 격앙된 바울 서신의 목소리를 빌려 그 성도들에게 다가가기로 결심했다.

그는 고어와 문어에 의미가 침식당한 갈라디아서를 미국이라는 지역의 일상어로 새롭게 번역하기 시작했고, 그 번역 텍스트를 가지고 무려 9개월 간 성도들과 함께 그들만의 카타콤에 모여 성경공부에 집중했다. 그 텍스트는 이후 9개월에 걸쳐 예배 회중을 위한 설교의 재료가 되었고, 마침내 이듬해에 고스란히 책에 담겼다. 그 책이 바로, 이후 「메시지」(Message) 성경 번역의 귀중한 첫걸음이 된 유진 피터슨의 「자유」다.
 
 
>>특징

갈라디아서의 내용을 현대인이 처한 불안과 절망, 수동성의 맥락에서 새롭게 읽어 내고 자유로운 삶의 참된 성경적 의미를 탐구한다.

탁월한 영감으로 현 시대에 맞게 번역되고 이후 「메시지」성경으로 묶이게 된 생생한 본문 텍스트를 사용하여, 갈라디아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독자 대상
불안의 횡포, 돈의 힘, 타인의 시선을 벗고 주님이 허락하신 자유 속으로 들어가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책 속으로
목회를 하던 시절, 나는 우리 공동체의 일원들이...너무나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잔뜩 움츠리고 수심에 가득 찬, 무척이나 방어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이렇게 외치고 싶었다. “제발 그렇게 살지 마십시오.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소심한 삶으로 물러날 것이 아니라 자유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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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관광객입니까, 순례자입니까?"

탁월한 영성 신학자 유진 피터슨은 마치 관광객처럼 자신의 필요와 기호에 맞는 영성을 찾아다니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에게, 오직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 나아가는 순례자의 영성을 갖추라고 말한다. 순례자들의 노래(시 120-134편)를 통해 저자가 들려주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여정에 필요한 용기와 지혜를 맛보십시오.


유진 피터슨이 시편을 통해 들려주는 순례자의 영성

제임스 패커, 달라스 윌라드, 리처드 포스터, 맥스 루카도 격찬!"


나는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이 깊은 기도 생활 없이는 결코 길고 긴 순종으로 이어질 수 없다는 것과, 본서의 골자인 15편의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시 120-134편)가 언제나 그리스도인들이 장기간에 걸쳐 그들의 모든 삶을 기도로 옮기고 또 그들이 기도한 그대로 살기를 배울 수 있는 주요 방편이 되었음을 알았다.

나는 히브리어 원문으로부터 이 시편 기도들의 특징인 거칠다 싶을 만큼 강한 활력을 그대로 살려 옮기고 싶었다. 이 시편의 내용을 그저 멀리서 사모하는 데 그치지 말고 다시금 시편으로 기도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그들이 교회에서 기도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이 아니라, 그들이 예수님을 따르면서 경험하고 느끼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놓고 기도하는 방법을 배우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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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Eugene H. Peterson
1932년 미국 워싱턴주에서 태어나, 몬태나주 칼리스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거대한 산맥과 호수가 펼쳐지는 자연 속에서 장소의 신성함에 대한 감각을, 정육점을 운영하는 아버지에게서 거룩한 일상에서 살아 내는 영성의 토대를, 이야기꾼 어머니에게서 시와 은유에 진리를 담는 방식을 체득했다.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서 철학(B.A.)을,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S.T.B.)을 공부하고,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셈어 연구로 석사학위(M.A.)를 받은 뒤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20대에 뉴욕 신학교에서 성경 언어를 가르친 천재적인 신학자였지만, 목회의 소명을 깨닫고 교수직을 사임하였다. 메릴랜드주에서 1962년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를 개척해 29년간 목회했으며, 캐나다 밴쿠버의 리젠트 칼리지에서 13년간 영성 신학을 가르쳤다. 현재 리젠트 칼리지 명예교수이며, 어린 시절을 보낸 몬태나주에서 아내와 함께 지내며 집필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메시지』(복있는사람), 『한 길 가는 순례자』『주와 함께 달려가리이다』『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IVP), 『유진 피터슨 목회 멘토링 시리즈』(포이에마) 등이 있다.
양혜원

어린 시절을 잠시 영국에서 보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번역을 해 보았는데, 한인교회 회지에 그 번역이 실렸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영국에서 읽던 청소년 소설들을 번역해 보고 싶은 생각이 간혹 들기는 했지만, 번역이 직업이 될 줄은 몰랐다. 그리고 번역 인생 초기에 만난 유진 피터슨이라는 저자가 인생에 이렇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리라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서울대에서 불문학을 전공했지만 결국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고, 뒤늦게 이화여대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이후 다시 번역가의 삶으로 돌아갔다가, 현재 미국에서 ‘종교학과 여성학’으로 박사 공부를 하는 중이다. 여성의 영성과 글쓰기, 여성과 교회사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 유진 피터슨, 헨리 나우웬, 존 스토트, 톰 라이트 등 걸출한 기독교 저자들의 책 60여 권을 꾸준히 번역해 왔으며, 저서로는 한국 라브리에서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소책자 「그리스도인의 상식」(예영커뮤니케이션), 번역 경험과 여성학 공부가 어우러진 개인적 삶의 이야기를 엮어 낸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포이에마)가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유진 피터슨 / IVP
가격: 19,000원→17,100원
양혜원 / IVP
가격: 9,000원→8,100원
유진 피터슨 / IVP
가격: 13,000원→11,700원
유진 피터슨 / IVP
가격: 10,000원→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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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IVP 유진 피터슨 저서 세트 (전4권)
저자유진 피터슨,양혜원
출판사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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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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