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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 →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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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신앙의 문제에 대한 최고 학자의 최고의 답변!알리스터 맥그라스는 도킨스의 생각들을 평가해 줄 가장 이상적인 학자다. 한때 자기 스스로가 무신론자였던 저자는, 현존하는 기독교 복음주의 신학자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신학자로 우뚝 서기 전, 리처드 도킨스가 몸담고 있는 옥스포드 대학에서 분자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던 범상치 않은 이력을 가지고 있다.
본질적으로 동일한 세계에 대해 오랜 시간 성찰해 온 두 사람이 어떻게 신에 대해 이렇게 많이 다른 결론에 이를 수 있는지 궁금증을 가지고서 맥그라스는 신앙에 대한 도킨스의 비판을 엄밀하고 면밀하게 살펴본다. 저자의 예리하고 명쾌하고 꼼꼼한 논의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에 관해 도킨스에 질문에 응답한다.
- 신앙은 지적으로 허튼 짓인가?
- 과학과 종교는 상대를 죽여야만 하는 전쟁터에 있는가?
- 기독교의 뿌리는 과학적으로 해명될 수 있는가?
- 기독교는 정말 악의 세력인가?
본서는 도킨스의『만들어진 신』에 대한 신뢰할 만한 평가를 찾던 사람들에게 가장 최적의 변증서로 그리고 가장 신뢰할 만한 답변서로 환영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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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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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바다를 안전하게 인도해줄
리더십 항해도!!!일상생활의 신학자 로버트 뱅크스가 전 세계 그리스도인에게 전하는 리더십 특강.
“영적 리더십을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절대적인 도움을 줄 책!” -맥스 드프리-
* 폴 스티븐스, 마샬 셜리, 셜리 로엘즈, 칼슨 퓨, 이찬수 목사 추천 *
I. 기존의 리더십 책들과의 다른점:리더십에 관한 책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기독교 출판계 역시 이러한 추세에서 예외가 아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책 대부분은 리더십의 본질과 형식 및 유형에 관해 다루고 있지만 이러한 논의가 대중화된 이면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 이 책은 오늘날의 저서에 대한 단순한 성경적 평가나 습관적 평가가 아니라 계획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신학적 평가를 했다는 점에서 다른 책들과 다르다. 이러한 작업은 성경적 토대 위에서, 궁극적으로 가장 훌륭한 신학이 가장 훌륭한 실천을 낳는다는 확신 가운데 진행된 것이다.
II. 이 책이 나오게 된 과정:
학문적 접근과 구체적 경험을 함께 집약한 이 책의 모든 내용은 성경 연구와 실제적 경험에 대한 회고를 통해 얻은 결실이다. 또한 이 책은 문화적 분석 및 신학적 탐구의 산물로서, 리더십에 관한 최근 저서들 및 모범적인 역할 모델에 대한 개인적 관찰을 통해 나왔다. 이 책의 내용은 상식과 잘 알려진 속담 및 영화나 시에도 기초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요소가 이 책에 영향을 주게 된 배경에는 비록 성경적 계시가 규범적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진리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임하며, 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라고 하는 확신이 자리하고 있다.
III. 이 책의 형식:이 책은 리더십에 관한 최근의 저서들을 다루면서 더욱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관점을 위해 역사적 인물이나 흐름을 함께 제시했다. 이 책의 내용 대부분은 분석과 논쟁으로 되어 있지만 이와 함께 작업 현장에서 일어난 여러 일화나 사례도 다뤘다. 이러한 요소들은 사상이나 원리에 대해 더욱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모습을 갖추게 한다. 아울러 이 책은 실제적인 행동을 위한 지침이나 권면과 함께 적절한 개인적 경험 또는 대중의 삶으로부터 나온 사례 연구를 곁들여 제시함으로써 우리가 말하려는 핵심을 더욱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IV. 이 책의 구성:제1장은 오늘날 점차 고조되고 있는 리더십의 광범위한 관심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이러한 현상은 과연 어디서 비롯된 것인가? 이와 함께 리더십의 정의를 제시하고 일반적인 경영(management)과의 차이점에 대해 밝힌다. 이어서 오늘날 리더십이란 주제를 전면에 부각시켜 쟁점화 되도록 만든 몇 가지 사례와 함께 리더십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적 매개변수를 살펴본 다음 남성과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 초점을 맞추게 된다.
제2장은 바울의 혁신적인 사고와 행위에서 시작해 리더십에 관한 역사적 관점을 개략적으로 알아본 뒤 교회사에 나타난 리더십 모델에 대해 살펴본다. 각각의 모델은 뚜렷이 구분되는 신학적 영역을 가지고 있으며, 오늘날 역시 다른 시대와 구별되는 리더십 모델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난 세기의 리더십에 관한 연구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고 잘 알려진 몇몇 저자의 글 속에 포함된 사상에 대해서도 다룬다.
제3장은 일반 저서, 특히 리더십에 관한 주제를 다룬 책에 함축된 영적인 부분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서 영성과 리더십에 대한 명백한 접근에 대해 살펴본 뒤 기독교적 접근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룬다.
제4장은 리더십에 관한 책 가운데 종교적 특색을 분명히 밝히고 있는 유명 저서들에 대해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이와 같은 체계적 접근의 기초를 형성하는, 리더십과 관련해 주요한 신학적 관점 ― 예수님, 삼위일체 또는 성경적 삶에 관한 ― 에 대해 논의한다.
제5장은 리더십에 관한 사상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먼저 상상력과 감정 및 지성의 역할에 대해 살펴본 뒤 세 가지 핵심적 성품에 해당하는 신실성과 고결성 및 섬김의 자세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 장은 기독교 리더십의 모범적인 역할 모델에 대해 다룬다. 여기에는 국가적 리더십, 범교회적 리더십, 행정적 리더십, 경제적 리더십, 더욱 광범위한 공동체 및 회중 안에서의 리더십이 포함된다. 이러한 사례 연구는 그리스도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분명하고 원만한 기독교적 삶을 드러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 책은 이러한 리더십을 장차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에 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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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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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인간을 아는 지식과 맞닿아 있다.
-존 칼빈-
인간 그 이상이 되고자 하는 시도야말로 우리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죄임을 깨달아야 한다. 진정한 인간이 되려고 한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갈망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받기 위해 창조된 아름다운 피조물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서로를 소외시키고 우리 자신다움으로부터도 떠나 있다는 것을 고백해야 한다. 우리의 현재 모습이 죄와는 무관하게 자신의 길을 정할 수 없다는 점과 그러나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선물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만이 진정한 인간됨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이다. 그리스도인들이여, 이제 인간이 되자!
기독교 영성에 대한 논의에 있어서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몸의 영성’에 관한 책은 간혹 출간되었지만 온전한 인간됨에 대한 주제를 다룬 책은 거의 없다. 이런 시점에 신학책이 아니면서도 인간됨의 의미를 차분히 성찰해 나간 거쉬의 책은 기독교 영성의 논의를 한 단계 올려줄 좋은 책이다. 본서는 인간 그 이상 즉, 영적인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이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죄라고 말한다.
기독교인이 되기 이전에 ‘사람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다루어야 하고, 사람됨을 알기 위해 우리 자신에 더 집중하기 보다는 우리가 아닌 신에게 먼저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한다. 즉, 진정한 인간(Only Human)이 되려면 먼저 우리는 우리가 신을 갈망하고 사랑하기 위해 창조된 피조물임에도 불구하고, 신을 배반하고, 인간끼리 서로 소외시키고, 자기 자신으로부터도 이탈되어 있음을 고백해야 함을, 그리고 잃어버린 인간성의 회복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여러 기독교 전통에 입각해 특히 로마 가톨릭 전통의 지혜를 빌어 인간이기 위한 연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윌버포스와 나이팅게일, 본회퍼의 삶을 통하여 예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