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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0 → 13,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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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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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앞에 바로서는 삶을 위한 존 파이퍼의 묵상집사람들이 성경의 저자들 외에 다른 저자들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러나 성경이 지루하고 맛이 없다는 이유로
다른 저자들을 찾는다면 그것은 잘못이다. 성경은 결코 지루하거나 맛없는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시 34:8). 우리는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뵐 때 그분과 함께하는
시간의 맛을 알게 된다. 이런 영적 체험을 가질 때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 119:103)라는 탄성을 지르게 될 것이다.
존 파이퍼는 스스로를 가리켜 칼빈이나 에드워즈 같은 거목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성경을 사랑하고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고자 매일 노력하고 있음을 자부한다. 이 책은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생활 속에 적용해 본 체험을 바탕으로 쓴 것이다. 책 전체가 으뜸 되시는 하나님을 맛보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영적 싸움에 지친 한 성도가 피곤한 몸으로 밤늦게까지 이 책을 읽고 나서 으뜸 되시는 하나님으로 하루를 마감했다고
말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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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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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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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라!깊이 있는 말씀 묵상과 용기 있는 적용이 그립다면
존 파이퍼 목사의 묵상 옆에 앉으십시오.
하나님의 주권을 삶의 모든 영역에서 느끼고 싶을 때,
깨달은 말씀으로부터 오늘을 살고 내일을 준비하기 원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름다운 순종으로 응답하고 싶을 때,
존 파이퍼 목사의 묵상이 당신과 동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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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 12,600원
(10.0%↓)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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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걷는 믿음에서 비롯된 질문과 생각과 묵상의 여정어느 날 저녁, 당신은 영적 굶주림을 느낄 수 있다. 특정한 어떤 것이 아니라 그냥 영혼의 굶주림이다. 갈망이다. 텔레비전이 줄 수 없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하나님에 관한 어떤 것이나, 인생의 의미에 관한 어떤 것이나, 영원에 관한 어떤 것이 간절하다. 피곤에 지친 당신은 책을 몇 장도 채 넘기기 전에 쓰러져 잠이 들지도 모른다. 그래서 신중하게 책을 고른다. 영원한 것에 초점을 맞춘 책을 집어 든다. 하나님에 관한 책이다. 그리고 몇 분 후에 당신은 무언가를 보게 되고, 다시는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방금 본 그 내용의 깊이를 재려면 평생이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보는 일은 한순간이다. 마치 하나님이 그 문단을 손가락으로 집어 그것으로 당신 영혼의 시력을 조정해 주시는 것 같다. 그러면 이제껏 보지 못했던 놀라운 무언가가 또렷이 보인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을 기도 응답으로 주신다. 인간이 쓴 한 문단으로 하나님이 우리 영혼의 시력을 바로 잡아 주신다는 말이 바로 이런 뜻이다. 하나님이 이 책의 문단들에 손가락을 대셔서 당신 영혼의 시력을 세밀하게 조정해 주시기를 바란다. 그럴 때 하나님의 영광을 또렷이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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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10.0%↓)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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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아낸 은혜의 약속들이 책은 기쁨의 신학자 존 파이퍼 목사의 자전적 고백과 죄와의 치열한 분투 그리고 믿음으로 살았던 궤적을 친절하게 그려낸 ‘전투 교본’이다. 염려, 교만, 그릇된 수치심, 조급함, 탐심, 비통함, 낙심, 정욕이라는 거대한 죄의 권세와 구체적으로 어떻게 맞붙어 싸워야 하는지, 그 방법과 무기 그리고 승리의 길을 보여준다. 고래힘줄보다 더 질긴 죄에 진절머리가 난 모든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믿음을 지혜롭게 사용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신앙의 원리를 발견할 것이다.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할 때 내가 의미하는 바는 그리스도 중심의 복음 진리를 모든 약속과 함께 굳게 붙들고, 모든 상황에서 거기에 의존해 살아가라는 것이다. 우리는 더 탁월한 약속이 있는 복음의 능력으로 죄의 힘이 공급되는 생명선을 끊을 수 있다.”(존 파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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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0 → 28,800원
(10.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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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도 우리 역시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아내도록 돕는 핵심 열쇠,
장래의 은혜를 붙잡으라!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은혜를 베푸셨고 지금도 여전히 은혜를 베푸신다. 은혜란 그것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선하심이다. 신자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고 그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선물을 누리기보다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셨다는 이유로 마치 빚진 자처럼 신양생활을 유지한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기 백성을 향한 은혜가 과거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가 되었다. 과거의 은혜가 장래의 은혜를 향한 믿음의 기초가 되지만, 신자는 과거의 은혜에 깃든 영광에서 돌아서서 장래의 은혜를 굳게 붙잡아야 한다. 신자에게 장차 나타날 영광은 과거 또는 현재에 경험하고 있는 것들과 비교할 수 없다. ‘장래의 은혜’란 흔들림 없는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는 것, 즉 하나님의 약속된 선물을 반드시 받게 될 것이라는 확신에서 비롯된 안전감이며 동시에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것이다.
장래의 은혜의 기초이신 예수 그리스도예수 그리스도는 장래의 은혜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근거가 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소망을 향하고 있다. 즉 은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관대함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를 죄악으로부터 격리시키고 보존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아름다움을 지속적으로 누리는 것이다. 믿음을 통해 하나님이 경고하신 진리들에 담긴 영적인 아름다움을 인식하게 될 때, 우리는 추악한 죄를 극도로 혐오하고, 죄에 빠질 위험에서 물러서며, 하나님과 거룩함을 향해 서둘러 나아갈 것이다.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뻐하고, 그분께 이끌리며 하나님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그들이 죽음에 직면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도록 용기를 준다. 믿음이 흔들릴 때가 많지만 그와 같은 확신이 있을 때 놀라운 인내의 삶을 살 수 있다. 성도들이 무수한 핍박 속에서도 인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세상 너머로 이어지는 장래의 은혜에 대한 소망 때문이었다. 사람들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려고 모든 조롱과 비난을 퍼붓고, 그로 인해 생겨나는 비통함과 감정적인 고통을 우리에게 안겨주려 해도, 하나님의 약속은 흔들림 없이 든든히 서 있다.
장래의 은혜에 대한 믿음이 필요한 이유‘믿음’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칭의와 성화의 수단이다. 왜냐하면 다른 어떤 것들보다 하나님의 은혜와 잘 어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잘 드러내기 때문이다. 의롭게 하는 믿음과 거룩하게 하는 믿음이 하나이며, 미래 지향적이고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확신이 믿음의 핵심이다. 이 책은 의롭다고 인정받은 믿음이 어떻게 우리를 성화에 이르게 하는지를 탐구한다.
우리는 과거에 영향을 끼칠 수 없고 바꿀 수 없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도 과거를 변화시키지 않으실 것이다. 장래에 펼쳐질 삶만이 있을 뿐이다. 우리가 가지는 하나님에 대한 기대는 모두 장래에 대한 기대다. 믿음과 사랑에 관련된 모든 가능성들도 장래에 속한 것이다. 그리고 사랑 안에서 살아가도록 나를 돕는 모든 하나님의 능력들도 장래에 관한 것이다. 장래의 선하심과 장래의 영광을 갈망하는 마음은 장래의 은혜에 대한 소망으로 나타난다.
우리는 앞으로 끊임없이 계속될 모든 세대 속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실 모든 것을 확신하고 신뢰해야 한다. 이것이 장래의 은혜를 믿는 믿음의 본질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장래에 우리의 영혼을 만족시켜 주실 분이시다. 지금 그리고 여기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대로 급진적인 성도의 삶을 살아간다면, 장래에 우리는 영광스런 영적인 풍요함과 만족함을 얻게 될 것이다. 장래의 은혜에 대한 믿음은 죄악의 기만적인 약속으로부터 우리를 자유하게 해주고,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도록 힘과 용기를 준다. 또한 죄책감과 두려움과 탐욕을 우리 마음에서 몰아냄으로써 사랑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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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 16,200원
(10.0%↓)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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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 존 파이퍼가 총회 교단지인 <더 스탠다드>에 기고한 글들을 엮은 것으로,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권면하는 25편의 글이 담겼다. 저자는 책의 원제(WE ARE NOT PROFESSIONALS)와 동일한 제목의 첫 번째 글에서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목회자의 소중한 소명을 다시금 확인시킨다. 이후 자신이 천착하고 있는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주요 교리와 사상들을 요약해서 전해주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목회 현장에서 기억해야 할 여러 사항들(예배, 목양, 본문 연구, 독서, 재정, 가정 등)을 따뜻하고 때론 날카롭게 권면한다.
저자가 소개하는 개혁신학의 주요 교리와 사상은 자신의 저서들에 담긴 중요한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한 것으로 이를 통해 독자들은 저자의 주요 저작들을 짧은 시간 안에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저자의 권면은 목회자가 아닌 그리스도인 어느 누구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신앙의 중요한 지침들이기에 일반 성도들도 읽고 충분히 그 유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고난, 율법주의, 인종 차별, 낙태 등의 문제를 다루는 저자의 모습은 그리스도인이 일상 현실에서 어떻게 성경적으로 생각하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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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10.0%↓)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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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얻는 하나님에 대한 명확한 지식은 하나님을 향한 애정에 불을 지피는 불쏘시개와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일 중요한 지식은 아마도 “우리의 구원과 관련한 문제에 있어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신가?”에 관한 내용일 것입니다. ‘칼빈주의 5대 교리’가 바로 그 지식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결국 우리가 성경으로 돌아가게 되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저의 글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깨닫고, 사랑하고, 즐거워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여기서 저와 여러분의 만남을 통해 우리 모두 “하나님의 더 넓고 깊고 높은 은혜의 세계를 향해” 한걸음 더 들어가게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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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 → 19,800원
(10.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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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간략한 소개]30주년 기념 개정 증보판 『열방을 향해 가라』는 단순한 선교학 개론이 아니다. 이 책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출발해, 왜 그분의 백성이 ‘열방을 향해’ 나아가야만 하는지를 성경적, 신학적, 실제적으로 풀어낸 선교신학의 고전이다.
특히, "선교란 예배가 없기 때문에 존재한다“(Missions exists because worship doesn’t)"라는 핵심 문장은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응축시킨다. 30주년 개정 증보판은 단순한 재출간이 아니라, 현대 세계, 디지털 문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에서 다시금 ‘예배를 위한 선교’를 외치는 선언서다.
이 책은 예배와 선교의 관계를 가장 깊이 있고 성경적으로 풀어내며 하나님께서 열방 가운데서 영광 받으시기를 기뻐하신다는 진리를 중심에 두고 선교의 목적과 동기, 방향을 재정립하게 만든다. 존 파이퍼는 이 책을 통해 선교가 교회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라 예배라고 단언한다. 선교는 하나님을 높이는 예배가 없는 곳에 예배를 세우기 위한 임시적인 사역이며, 참된 예배가 회복될 때 비로소 선교는 그 사명을 다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특별히, 선교를 사람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의 시각에서 바라보게 만든다. 우리가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단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함이 아니라,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가장 귀히 여기고 그분만을 예배하게 하기 위함이다. 다시 말해, 선교는 인간의 필요로부터 출발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갈망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30주년을 맞아 출간된 이번 개정증보판은 새로운 세대를 위해 더욱 탄탄하게 다듬어졌다. 각 장마다 신학적 논증과 성경 본문이 풍성하게 담겼고, 오늘날 선교적 교회와 성도들에게 여전히 생생한 도전과 위로를 전해준다. 예배가 선교의 연료이며 목표라는 선언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사역과 삶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풍성한 예시와 설명으로 제시된다.
무엇보다 이 책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예배자이자 선교적 존재임을 깨닫게 만든다. 특정한 부르심을 받은 이들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진심으로 높이는 자라면 누구든 그 삶으로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을 전하는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선포는, 독자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남긴다.
『열방을 향해 가라』는 단순한 선교 이론서가 아니다. 이 책은 독자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온전하게 인정하고, 예배와 선교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거룩한 흐름임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그리고 그 부르심에 응답하도록 강력하게 이끈다. 30년의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살아 있는 이 메시지는, 오늘의 교회와 독자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며, 오히려 더욱 절실하다. 이제 다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를 어떻게 이 땅 가운데 세워야 할지를 고민하게 될 것이다.
30년 전, 한 권의 책이 교회의 중심을 ‘예배’로 되돌려놓았고, 선교의 동기를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으로 회복시켰다. 그리고 오늘, 30년이 지난 지금, 이 책은 다시 묻는다. “예배가 없는 곳에, 당신은 예배를 세우고 있는가?”
『열방을 향해 가라』 30주년 개정증보판은 새로운 세대에게 예배의 불꽃을 심고, 하나님을 가장 귀히 여기는 자들의 선교적 삶을 견인하는 성경적 선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