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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P 톰라이트 저서 세트(전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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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라이트 | IVP  
14,000 → 12,6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700
탁월한 저술가 톰 라이트가 안내하는 기독교의 모든 것!

기독교가 사람들의 갈망이나 의문에 진정한 답이 될 수 있을까?
왜 정의가 필요한가?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영성을 추구하는가?
우리는 왜 친밀한 관계를 갈망하는가?
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가?

톰 라이트는 이런 질문들이 우리를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신비, 그분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이끈다고 주장한다. 이천 년 동안 기독교는 이런 질문들에 답해 왔고, 라이트는 오늘날도 여전히 그렇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라이트는 독자들이 종교에 대한 어떠한 편견이나 부정적인 시각도 없는 상태에 있다고 전제하고, 기독교 신앙을 깨끗한 바닥에 두고 그것이 무엇인지 설명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라이트는 기독교가 정말로 매력적인 것임을 보여 준다.

>> 특징
1) 오늘날에도 기독교가 적실함을 참신하게 설명한다.
2) 신앙을 가진 사람이나 가지지 않은 사람이 다 읽을 수 있다.
3)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설득력 있는 어조가 돋보인다.

>> 독자 대상
1) 오늘날과 같은 포스트모던 시대에도 기독교가 적실한가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그리스도인
2) 다른 이에게 기독교를 추천하려는 그리스도인
3) 기독교가 진정 믿을 만한 것인지 의문을 갖는 모든 비그리스도인

>> 본문 중에서
“영적으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내면을 성찰한다고 그 안에서 허우적거립니다. 기쁨을 누리도록 지음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쾌락을 추구합니다. 정의를 이루도록 지음받았기 때문에, 복수를 하겠다고 아우성을 칩니다.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음받았기 때문에, 자기 방식대로 주장합니다. 아름다움을 맛보도록 지음받았기 때문에, 감성에 만족합니다.

그러나 새 창조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해는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현 세상의 망가지고 깨지고 불완전한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무덤에 남겨 두라는 요청을 받습니다. 지금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동터오는 새 날의 일꾼, 전령, 청지기로서의 우리의 고유한 역할, 온전한 사람으로서의 역할을 짊어져야 할 때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그것이 기독교적이라는 말의 의미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새로운 세상, 하나님의 새로운 세계로 따라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 앞에 그 세계를 활짝 열어 놓으셨습니다.”
- 제16장. 새 창조의 시작 중에서(p. 358)
톰 라이트 | IVP  
22,000 → 19,8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1,100
이 시대의 신학자 톰 라이트,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다!


2008년 리더십저널 선정, 최고의 리더십 도서 최우수작 수상!
2009년 크리스채너티투데이 북어워드 우수상 수상!


오늘날 교회는 모호한 내세관과 잘못된 종말론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이에 이 시대의 신학자 톰 라이트는 현대인들이 ‘죽음’과 ‘부활’에 대해 얼마나 불분명한 관념을 갖고 있으며 왜 그것이 문제가 되는지를 대담하고 시원한 문체로 뚜렷이 밝혀낸다.
이 책은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성경적인 소망이 무엇인지,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과 우리의 부활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주며 교회에게 주어진 하나님 나라 건설의 사명에 모두가 동참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원제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책의 키워드는 바로 ‘희망’(Hope)이다.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살전 4:14)라고 바울은 말했지만, 그 희망이 기독교 역사에서 어떻게 내․외부적으로 도전받고 왜곡될 위험에 처했는지 알게 되면, 우리는 어느 정도 슬퍼해야 할 형편에 놓인 듯하다.
따라서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가졌던 희망을 회복하는 일은 현대 교회의 당면과제라 할 수 있다. 또한 성경적 내세관의 정립은 현세에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 나라 건설이라는 사명에 마땅히 선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성경적 내세관이 정립은 현세에 주어진 교회의 사명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의 1/3에 걸쳐 희망의 실천적인 관점, 즉 부활과 교회의 사명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는 점은 당연한 귀결일 것이다.

[독자 대상]
- 성경적 종말론이 무엇인지 알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불분명한 내세관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그리스도인
- 현재의 삶에 부활 신앙을 접목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교회에 주어진 사명을 실천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본문 중에서]
“무덤 이후의 삶에 대한 믿음이, 그리스도인의 삶과 사상에서 우리가 직면하게 되는 더 큰 이슈들과 관련해서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곧 풀려날 거라면 왜 굳이 현재의 감옥 상태를 개선하려 하겠는가? 곧 낭떠러지 아래로 내동댕이쳐질 기계에 기름칠을 할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이것이 바로 ‘구원’이 현재의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진심으로 믿는, 일부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이 오늘날까지도 미치는 영향이다.…이와는 대조적으로, 전통적 유대교와 전통적 기독교에서 이 교리는, 현재의 세상과 미래의 세상 사이에는 불연속성뿐만 아니라 연속성도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그 결과 현재에 우리가 하는 일이 상당히 중요하게 여겨진다. 바울은 현재 시점에서 우리의 육체를 제대로 다루어야 하는 주요 동기로서 미래의 부활을 이야기하고 있으며(고전 6:14), 뒤로 주저앉아서 무슨 일이든지 그저 이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성령의 능력 안에서, 현재에, 행해지는 그 어떠한 일도 하나님의 미래에서는 낭비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지금 열심히 일해야 하는 이유로서 미래의 부활을 제시하고 있다(고전 15:58).”
- 2장 낙원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다?

“대부분의 서구 그리스도인들은 사실상 기독교가 적어도 유연하게나마 플라톤의 입장을 취한다고 생각했다. 많은 기독교의 찬송가와 시들이 생각 없이 영지주의의 방향으로 흘러갔다. ‘그냥 지나가네’ 식의 영성(‘이 세상은 내 집 아니네,/ 나는 그냥 지나갈 뿐이네’ 하는 찬송가처럼)은, 비록 그것이 전통적 기독교와 어느 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분명히 영지주의적인 태도를 부추긴다. 그러한 태도는 창조된 세계는 잘해봐야 무관한 것이고, 최악의 경우 어둡고, 악하고, 음침한 곳이며, 원래는 다른 차원에 존재하던 우리 불멸의 영혼들은 허락되는 한 빨리 그곳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식의 태도다. 서구 기독교에서는 그렇게 가정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아서, 그리스도인이 되는 목적이 단순히, 혹은 적어도 주로, ‘죽으면 천국에 가기’ 위해서가 되었다.…나는 북미에서, 하나님이 현재의 시공간 우주를 파괴하실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더군다나 머지않아 그렇게 하실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현재보다 두 배나 더 많은 온실 가스를 배출해도 사실 별 상관이 없고, 열대우림을 파괴하고 북극 툰드라를 파괴하든, 우리의 하늘을 산성비로 가득 채우든, 별 상관이 없다고 진지하게 주장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이것은 이 세상을 부인하는 기독교의 형태 중에서도 특히 근대적인 형태의 것인데, 당연히 그와 같은 피상적인 ‘영적’ 관점은, 그러한 위험한 행위를 통해서 아무리 단기적으로라도 이익을 챙기게 될 기업의 입장을 대변하는 뿌리 깊은 물질주의에 완전히 장악당하고 있다.”
- 5장 우주의 미래: 진보인가 절망인가?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현재 통치하신다는 사실과 마지막 때에 그분이 나타나셔서 심판할 것이라는 확신은 우리가 명쾌한 이해력과 현실주의적 입장을 가지고 오늘날의 정치적 담론을 대하게 해줄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다. 너무도 많은 경우에 그리스도인들은 주요 정치 체제나 정당에 대해 모호하게 영성화된 해석에 빠져버린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미 이 세상의 주이시고, 언젠가는 그분의 이름 앞에 모든 무릎이 꿇게 될 것이라는 우리의 공인된 신앙을 우리가 정말로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는가?…예수님을 승천하신 그리고 다시 오실 주님으로 고백하게 되면, 우리의 정치적 임무는, 이 프로그램이나 저 프로그램 혹은 이 지도자나 저 지도자가 유토피아를 여는 열쇠를 가지고 있는 척 해야 하는 (그러니까 저 사람만 당선시키면 된다고 선전해야 하는) 필요성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정치 체제가 이번에도 우리를 실망시켰다는 것을 깨달을 때 오는 절망에서도 벗어나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승천과 나타남은 계몽주의의 사고 구조 전체에 (그리고 물론 다른 몇몇 운동들에) 근본적인 도전을 던진다. 그리고 현재 우리 서구의 정치가 상당 부분 계몽주의의 산물인 만큼,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그 도전이 먹힐 수 있고 반드시 먹히는 방법들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 9장 심판하러 오시는 예수님

“왜 우리에게 새로운 육체가 주어지는가? 초기 그리스도인들에 의하면, 이 새로운 육체의 목적은 하나님의 새로운 세계를 지혜롭게 다스리는 것이라고 한다. 빈둥거리며 하프나 연주하고 있는 이미지는 잊어버리라. 거기에서는 할 일이 있을 것이고 우리는 그 일을 기쁘게 할 것이다. 우리가 현재의 삶에서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사용하는 모든 기술과 재능, 그리고 어쩌면 우리의 소명과 갈등을 일으켰기 때문에 우리가 포기한 관심사와 좋아하는 일들까지도, 더 향상되고 고귀하게 되어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실천하도록 우리에게 다시 주어질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부활 이후의 삶에 대해서 가장 신비롭고 가장 탐구가 덜 된 측면일 것이다. 그러나 신약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다스리는 것’에 대해서 몇 차례 약속을 하고 있고, 이것은 결코 그냥 빈말일 수가 없다. 우리가 이미 살펴본 것처럼, 하나님의 미래에 대한 성경적 관점이 우주 전체의 회복이라면, 할 일은 많을 것이고 완전히 새로운 프로젝트를 책임져야 할 것이다.”
- 13장 하나님 나라를 위한 건설
톰 라이트 | IVP  
12,000 → 10,8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600
죽음, 잔혹함 테러 이야기가 날마다 우리를 놀라게 한다.

"악의 축" 이라는 말이 세상에 퍼져 있고, 삶의 모든 측면에 악이 침투해 들어왔다.
따라서 이제 하나님과 악의 본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톰 라이트는 세밀한 학문성과 읽기 쉬운 문제를 잘 결합하여 이런 핵심적인 이슈를  신선하고도 흥미롭게 탐구한다. 그는 결코 당황하게 하는 질문을 회피하거나 다루기 꺼려지는 문제를 덮어두지 않고, 악의 문제에 대해 의미 있는 응답을 찾아 나가면서 새롭고 놀라운 관점을 제시한다.
죽음 그 이후,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그리스도인이 죽은 후 어떤 일이 일어나며 그들은 어디로 가는가?
*연옥 교리는 성경적인가?
*천국과 지옥에 대해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죽은 성도를 위한 기도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죽음 이후에 관하여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톰 라이트의 진단에 따르면, 사후 세계에 대한 오늘날 교회의 이해는 성경적이라기보다 불분명한 전통과 관행으로 인해 혼란스런 상태에 있다. 그는 이 짧은 책에서 성경적으로 분명하고 일관된 설명을 추구하고, 기독교의 위대한 전통들과 열린 대화를 시도한다. 그리고 부활의 소망 가운데 죽은 성도들을 추모하고 남은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바른 신학적 기반을 제시한다.

▒ 출판사 리뷰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내는 일은 일상적이고도 중요한 경험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이들을 어떻게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을까. 별세한 성도가 부활 전 어떤 상태에 있는가의 문제는 거의 모든 그리스도인이 궁금해하지만 교회에서 뚜렷한 설명을 접하기 어려운 주제이기도 하다. 어렴풋한 천국과 지옥의 개념, 연옥 같은 주제는 우리 신앙생활에도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진지하게 논의하는 기회가 별로 없을 것이다. 또한 할로윈 축제는 요즈음 우리나라에도 재미로 즐기는 문화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이는 기독교의 오랜 전통인 만성절과 관련이 있어 한번쯤 짚고 넘어갈 만한 주제다.
본서는 톰 라이트의 웨스트민스터 참사회원 시절 강연을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이 책을 출간하고 몇 년 후 톰 라이트는 하나님 나라와 그리스도인의 소망 주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Surprised by Hope) 를 쓰게 된다. 본서는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의 짧은 예고편 같은 책으로서, 성도의 죽음 이후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압축적으로 다루고 있어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이들이 좀더 쉽게 읽어 볼 만하다.
하나님 나라의 희망, 치유, 해방을 가장 아름답게 압축한 기도

“기도 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뿐 아니라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경건 생활에 도움을 줄 유용한 책이다.”
- 크리스채니티투데이

신학계의 뜨거운 논쟁을 주도하며 성실한 행보를 이어 가는 연구자 톰 라이트가 평신도의 기도 생활을 돕기 위해 쓴 주기도 해설. 기도라는 놀라운 신비에 들어서는 첫걸음으로서 주기도의 참뜻을 깨닫고 일상의 기도에서 활용하는 법을 안내한다. 하나님 나라의 소망이 더욱 필요한 시대, 불의와 절망이 엄습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시는 주기도의 위로와 부르심을 이 짧은 책에서 발견할 것이다.
“어떤 식으로 주기도문을 활용하든, 그 기도문을 활용하십시오. 그 기도문이 여러분을 어디로 인도하는지 확인해 보십시오."(「톰 라이트의 기독교 여행」, p. 244) 주기도에 대한 톰 라이트의 확신과 애정은 에브리원 시리즈를 비롯한 그의 책 곳곳에 나타나 있다. 이번에 출간된 「주기도와 하나님 나라」는 그가 속한 영국 성공회 신도들의 기도생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강연으로, 좀더 대중적인 언어로 주기도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주기도를 활용하여 더욱 풍성한 기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신약성서학자이자 초기 기독교 역사학자로서의 저자의 내공이 또다시 잘 발휘된 책으로, 독자들은 유대 전통의 배경에서 주기도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주기도의 각 구절에 깃들어 있는 하나님 나라의 소망이 당시 이스라엘에 어떤 의미였을지 이해해 보고 현재 나의 삶에 적용해 보는 일은 분명 더없이 풍성한 경험이 될 것이다.
톰 라이트 | IVP  
19,000 → 17,1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950
현대 사회의 세속주의와 과학주의의 높은 파고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기독교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지성주의자, 반과학주의자, 반계몽주의자가 될 수밖에 없는가?
과연 성경 속에서 현대 그리스도인은 길을 발견할 수 있는가?

“성경이 단지 영혼 구원의 매뉴얼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완전한 도래를 기다리며 순례자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속 한복판에서도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데 유익한 지혜와 통찰로 가득 찬 경전임을 잘 드러낸다.”
김회권(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 전성민(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교 교수),
우종학(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양희송(청어람ARMC 대표) 추천!


오늘날에도 성경은 우리에게 가장 적실한 답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 시대의 가장 주목받는 성서학자 톰 라이트는 성경에 대한 방대한 연구와 깊은 통찰을 토대로, 새로운 악의 문제, 과학과 종교의 관계, 여성 성직자 안수, 과학적 관점에서 본 부활, 현대 문화와 성속 이분법, 정치 참여, 예술의 역할, 성경적 재림과 종말 이해, 환경보호 등 현대의 온갖 쟁점에 과연 성경이 어떻게 답하는지 치밀하게 탐구한다. 그로써 이 땅에 발을 딛고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다시금 소명을 확인하고, 성경에 담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참된 제자로서 세상을 섬기도록 살아 있는 지혜를 전달한다.


▒ 출판사 리뷰 ▒
톰 라이트, 우리 시대의 긴급한 문제를 본격적으로 파고들다!
그리스도인이 되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려면 정말 반지성주의자, 반과학주의자, 반계몽주의자가 되어야 하는 걸까? 또 이 땅 이후에 펼쳐질 천국의 소망을 품은 그리스도인이니 이 땅의 모순되고 고통스런 현실쯤이야 그저 두 눈을 질끈 감아버리면 되는 걸까? 그게 아니라면 현대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할까? 과연 성경 속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이러한 절실한 질문에 대답하는 이 책은 현대 사회의 여러 이슈를 성경적 관점에서 분석을 시도한 톰 라이트의 12개 강연을 토대로 한다. 대부분 미국에서 행한 강연이라 주로 오늘날 서구에서 논의되는 최근의 현안들을 담고 있지만 톰 라이트의 냉철한 지성과 뜨거운 호소에 귀 기울이다 보면 오늘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에게도 충분한 타당성을 갖고 있음을 금세 깨달을 수 있다.

톰 라이트는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가 이른바 과학주의 혹은 지성주의의 미명 아래 계몽주의의 영향력 아래 있으며, 계몽주의의 주요 사상은 에피쿠로스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추적한다. 이것은 곧바로 과학주의와 세속주의로 연결되는데,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발달은 물론 과학과 의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류에 엄청난 축복을 가져다준 이러한 근대 질서는 도전할 수도 없고 건드릴 수 없는 철옹성이 되어 버렸다. 그 속에서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을 막론하고 오늘날 우리의 삶이 전쟁의 신 마르스, 돈의 신 맘몬, 성애의 신 아프로디테의 제단에 바쳐진 제물로 전락한 것을 예리하게 분석한다.

이러한 상황 인식 속에서 톰 라이트는 예의 탁월한 지적 기반과 빼어난 통찰로 성경을 오늘날 우리의 절실한 문제에 적용하는 일련의 구체적 사례 연구를 제시한다. 그리스도인은 여전히 성경 속에서 답을 찾고, 성경에 순종하며 이 땅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음을 역설한다. 이 땅에 그리스도인이 붙들어야 할 존재 이유인 하나님 백성의 소명을 분명하게 제시한다.

톰 라이트는 구체적으로 종교와 과학의 접촉점, 여성에게 성직자 안수를 허용해야 하는 이유, 그리스도인의 정치 참여의 문제점과 개선 방법, 천국에 대한 기독교 신앙이 환경운동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이유 등 다방면의 여러 주제를 넘나든다. 어느 한편의 입장에서 쉽게 단정 짓기 어려운 여러 문제들을 대담하게 다루는 톰 라이트의 글에서 독자들은 오늘날의 세계에서 성경을 긍정하는 새로운 방법은 물론 우리의 신앙을 더 깊게 하고 주변의 문화에 참여하도록 이끄는 격려와 에너지를 발견할 것이다.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사이에서 길을 잃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성경에 담긴 1세기의 해답을 ‘오래된 새 길’로 제시하는 이 책은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토대로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 실천하는 하나님 백성으로 부름 받았다는 것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 이 책에서 다루는 여러 물음들
과학과 종교는 화해할 수 있는가?
역사적 아담은 실존 인물인가?
과학자도 부활을 믿을 수 있는가?
여성 성직자 안수에 관해 성경은 무엇을 말하나?
세상의 종말과 재림, 휴거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와 테러리즘을 어떻게 봐야 하나?
현대 사회의 진정한 문제점은 무엇인가?
폭력과 돈과 성적 쾌락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할 것인가?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정치 참여 방식은 무엇인가?
세상 속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예술과 신앙의 관계는 무엇인가?
이 시대 교회의 방향을 제시하는 톰 라이트의 예언자적 메시지!

오늘날 교회가 직시해야 할 거짓 권세들의 실체는 무엇인가?
교회는 이 피할 수 없는 영적 전투를 어떻게 치를 것인가?


“이 책은 교회가 하나님, 예수님, 교회, 세상에 대한 사고를 분명히 하고 그에 비추어 하나님의 능력이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 스스로는 상상하거나 계획할 수 없는 방식으로 우리를 통해 일하기를 기도하도록 격려하고자 기획되었다.” _ 본문 중에서

“풍부한 통찰력이 담겨 있으며 매우 흥미롭고 건설적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기도하도록 이끈다.”
_제임스 패커,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저자
“한국 사회 속에서 건강한 교회를 세우려는 모든 사람이 꼭 읽고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책” _김형국,

나들목교회 대표 목사김회권 교수(숭실대), 오대식 목사(높은뜻정의교회),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콜린 브라운 교수(풀러 신학교), 티모시 조지 교수(비슨 신학교) 추천!

영악하고 치밀하며 지적으로 세련된 우상들이 세상을 장악하고 있다. 맘몬(돈), 마르스(전쟁), 아프로디테(성애) 등의 거짓 신들에 둘러싸인 현대 교회의 사명은, 그러한 거짓 권세와의 영적 전투에 나서는 것이다. 톰 라이트는 깊이 있는 성경 해석을 통해 초대교회가 이교주의에 어떻게 도전하고 승리했으며, 하나님이 오늘날 자신의 교회를 어떻게 갱신하고 계시는지 보여 준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참된 시각과 고백, 즉 삼위일체 신앙에 토대한 새로운 예배, 새로운 기도로 무장해서 온 세상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라고 독려한다.


▒ 출판사 리뷰 ▒

거짓 권세를 직면하고 하나님의 일하심에 발맞추는 교회!

초기 기독교 복음은 어느 사회에서든 그 중심 체제에 도전해 왔다. 그러나 계몽주의 이래 서구 기독교 사회는 우상이 득세하는 세상에서 갈수록 그에 동화(세속화)되거나, 교회를 안전한 피난처로 여기며 도피해 왔다(이원론). 그러나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는 교회라면 거짓 신들에 사로잡힌 세상에 맞서는 데 주저하지 않은 예수님과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본을 좇는 것이 마땅하다.
이러한 교회의 사명을 설득력 있게 논증하기 위해 톰 라이트는 이교 신들이 현대 서구 문명에 뿌리 내린 다양한 모습(맘몬, 마르스, 아프로디테, 가이아, 다신론 등)과 1세기 유대 세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이 당시 이교주의에 어떻게 도전하고 승리했는지 번갈아 제시한다. 또한 점차 이원론에서 탈피하며 일원론 혹은 뉴에이지라는 새로운 유혹에 빠져드는 현대 사회의 흐름, 즉 피조물과 창조주를 동일시하려는 시도를 지적하며 창조주와 피조 세계, 선과 악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분별력을 요청한다.

뉴에이지, 맘몬, 마르스, 아프로디테, 가이아, 다신론 등 새로운 유혹을 분별하라!

톰 라이트가 그리스도인을 향해, 우상의 세력에 맞서시는 하나님의 과업에 동참하라고 촉구하는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교회가 새로운 시대 상황에 대처하고 새로운 이교주의에 맞서도록 여러 방식으로 일하신다는 확신 때문이다. 예배/교회 일치/사회적 책임/치유 운동/지성 운동/성경 연구/평신도 사역/카리스마 운동 등에서 최근 수십 년간 드러난 부흥과 갱신의 징후가 그 예로 제시된다.
교회가 하나님의 일하심에 발맞추어 이 시대에 주어진 과업을 잘 수행하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이 있다. 바로 삼위일체 교리에 담긴 하나님에 대한 관점을 숙고하고 깊이 이해하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과 성육신하신 예수님의 관계, 몸소 악의 위력을 짊어지고 처단하신 예수님과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 성령님의 관계를 바르게 구별하는 세계관을 갖춰야 한다. 저자는 그러한 기반 위에서 시대의 필요에 맞추어 예배와 기도를 새롭게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실을 직면하고 교회의 부족함을 돌아보도록 이끄는 안내서!

톰 라이트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현실을 직면하고, 교회 스스로의 부족함을 돌아보도록 이끈다. 그의 안내를 따라가 보면 예수 그리스도와 초대교회의 모범을 되새기게 되고 우리가 사는 시대에 하나님께서 분명히 일하고 계심을 확인할 수 있다. 오랜 세월 교회가 지켜 온 신학에 담긴, 그러나 우리가 소홀히 여겨 온 진리를 다시 발견하며, 온 세상을 새롭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호흡에 당신의 호흡을 맞추게 될 것이다.
이 책의 각 장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수요일부터 삼위일체주일에 이르는 교회력의 순서에 맞춰 배열되었고 그 내용은 성서 일과의 본문과 연결되었다. 따라서 그 기간에 개인 혹은 단체가 묵상과 토론을 위한 교재로 활용하기 적절하며, 저자가 그러한 용도를 고려해 각 장의 끝에 제시한 토론 거리는 유용할 것이다.
톰 라이트 |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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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전한 ‘진짜 이야기’를 아는가?
우리가 되찾아야 할 복음이 무엇인지 가슴 벅차게 깨달을 것이다!


“톰 라이트가 쓴 책들 중 단 한 권을 읽어야 한다면 바로 이 책이다!”

★권연경(숭실대 교수), 김종호(IVF 대표), 송태근(삼일교회 담임목사), 이찬수(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추천


“예수천당, 불신지옥!” 이것이 기독교 복음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 않다. 복음이란 그런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선포하신 복음은 그보다 훨씬 더 크고 좋은 소식이다. 죽은 뒤에 천국에 가는 것보다 훨씬 더 풍성한 것이다. 존경받는 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톰 라이트는 복음이 정말로 무엇이며, 사람들이 그동안 어떻게 잘못 이해해 왔는지를 밝혀냄으로써, 복음이 과연 어떻게 우리의 미래뿐 아니라 오늘을 새롭게 할 수 있는지 제시한다.

■ 책 소개
기독교의 ‘복음’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소식이다!
기독교의 복음, 즉 ‘좋은 소식’이 정확히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믿는 것은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전하신 그 좋은 소식과 얼마나 합치할까? 실제 성경이 가르치는 내용에서 혹 벗어난 것은 아닐까? 세계적인 성서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톰 라이트는 복음이 담고 있는 본연의 풍성한 메시지를 특유의 날카로운 지성과 깊은 성찰로 펼쳐 보인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아우르는 복음은 현세의 복과 사후의 안위 보장을 위한 “예수천당 불신지옥” 수준의 단순한 종교 메시지가 아님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기독교의 복음은 죽음을 넘어서는 궁극적 미래에 대한 비전을 열어 주며,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소망과 기쁨 안에서 살게 해 주는 진정한 좋은 소식이다. 이 책은 수 세기에 걸쳐 일정 부분 잘못 이해되어 온 복음은 종교를 권유하거나 보다 나은 삶을 살라는 ‘충고’ 정도에 불과했음을 명쾌하게 드러낸다. 동시에 성경에 담긴 진정한 기독교 복음은 하나님이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신 사건을 우리에게 전하는 진짜 좋은 ‘소식’임을 밝힌다. 그로써 그동안 왜곡된 이해 속에 있던 기독교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선명하게 복원해 낸다.

그리스도인이 믿는 ‘복음’에 대한 명확하고도 풍성한 이해와 정의를 제시하다!
복음은 무엇보다도 ‘소식’이다. 어떤 일이 일어났으며, 그로 인해 이 세상이 전혀 다른 곳이 되었다는 소식이다. 그 어떤 일은 바로 메시아 예수가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과 ‘성경대로’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나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드디어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이 왕으로서 새로운 창조를 시작하셨다는 소식이다. 그런데 이 소식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가 되었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어리석게 여겨지거나 거리끼는 것이 되었다.

복음은 처음 선포된 이래로 온갖 오해 속에서 왜곡되어 왔고, 그 오해와 왜곡은 심지어 기독교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삶 위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현대의 시대정신 속에서 기독교 복음을 낡은 것으로 여기거나 단순화되고 파편화된 이해에 물든 잘못되거나 부족한 복음에 몰두하고 있는 이들을 우리는 주위에서 흔하게 만난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은 현대 문화에서와 현대 교회에서 복음을 과연 어떻게 왜곡했는지, 그렇다면 성경 속의 하나님은 정말로 어떤 분인지를 탄탄하고 방대한 성경 지식과 시대 분석으로 보다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제공한다. 특히 마지막 장에서는 주기도문이 실제로 어떻게 우리를 좋은 소식의 사람이 되게 하는지(!) 알려 준다.

복음은 얼마나 놀랍고도 좋은가! 우리를 과연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일단 우리가 본래의 좋은 소식은 예수님과 관련해 실제로 일어난 사건에 관한 소식이라는 것을 성경을 토대로 제대로 이해하면, 미래에 대한 좋은 소식 역시 단순히 이 세상을 떠나 천국에 가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님을 파악하게 된다. 그 소식은 무엇보다도 하늘과 땅이 하나가 되는 것, 새로워지고 회복된 창조세계 자체에 관한 것이다. 그 소식에 주의를 기울일 때 우리는 오늘의 세상을, 또한 하나님과 이웃과 우리 자신을 전혀 다른 눈으로 보게 된다. 이것이 이 책이 주는 도전이다!
원문에 더 가깝게, 하나님께 더 가까이!
오늘의 언어로 읽는 생생한 하나님 나라 이야기!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신약성경이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적실성 있는지 발견할 수 있기를!
온 교회와 개개인의 신앙이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선교를 더 활기차기 수행할 수 있기를!
교회와 신학 세계가 이어지고 그로 인해 서로가 더 가까워지기를!

세계적 신학자 톰 라이트가 선보이는 신약성경 완역본! 그리스어 원문을 최대한 고수하면서 적실성 있는 오늘의 언어로 풀어내 좀더 정확하면서 현대적인 말씀을 선사한다. 학문적으로 충실하면서도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갈망을 불러일으키기에 부족함 없는 이 책은 경쾌하고 힘찬 번역에 성 중립 용어를 따르는 등 독보적 번역을 제공한다. 이번 한국어판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을 전면 새롭게 하였을 뿐 아니라 글자 크기도 키워 한층 읽기 편해졌다.

★유진 피터슨, 리처드 마우, 스캇 맥나이트, 마르바 던, 케네스 베일리, 벤 위더링턴 3세 추천!

왜 또 하나의 번역본이 필요한가?
신약 번역은 사실 각 세대마다 이루어져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기독교 신앙의 본질 자체와 결부된 특별하고 고유하고 짜릿한 특징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일용할 양식, 곧 그날그날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위해 기도하라고 가르치셨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결코 어제의 양식, 곧 이전 세대의 해석과 번역을 먹고살 수 없다. 분명히 우리는 믿음 안에서 우리보다 앞서간 이들에게 배울 수 있고 또 배워야 한다. 하지만 그들 자신이 우리에게 말할 것이다. 살아 있는 믿음이라면 우리 스스로 하나님과 직접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상속받은 영적 자산이 우리의 출발에 도움이 되겠지만, 혼자 힘으로 새로운 도전을 감행하고, 철저히 사고하고, 몸부림치며 기도하며 숙고하며 시험해 보아야 한다. 새로운 번역은 꼼꼼하면서도 충실해야 함과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개방적이어야 한다. 새로운 번역은 바로 그러한 더 큰 과제를 위한 핵심 도구다.

이를 위해 톰 라이트는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장과 단락 그리고 책 전체를 한자리에서 독파하라. 신약을 구성하는 ‘책들’은 한 번에 열 절 단위로 읽도록 쓰이지 않았다. 이 번역본은 사람들로 하여금 큰 덩어리의 흐름과 결 그리고 그 에너지와 힘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도록, 또 그 일을 수월하게 하도록 의도되었다.
둘째, 짧은 분량을 붙들고 앉아 치열하게 연구하여 각 문장과 어구와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밝히려 했다. 이를 위해 (그리스어를 알고 있더라도, 그리스어를 모른다면 더더구나) 언제나 당신 앞에 적어도 두 가지 영어 번역본을 펼쳐 두어야 한다. 이 책을 포함해 어떤 번역본도 그리스어에 담긴 모든 의미를 제공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 책이 다음 세대가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도록 돕는, 곧 신약이 당시 세계에서 말한 바와 우리 세계에 긴박하게 말하려는 바를 간접적이 아니라 직접 이해하도록 돕는 두세 가지 번역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도록 집필되었다.


■ 차례

지도 목록
서문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요한계시록
‘하나님 나라’ 찾아보기


■ 출판사 서평

세상을 변혁하는 역동적 하나님 나라의 복음 이야기

「뉴스위크」 지가 “세계를 이끄는 신약학자”라 부른 톰 라이트가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신약 번역을 선보인다. 이는 새로운 세대를 위한 메시지다. 오랫동안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경 읽는 방식을 바꿔 줄 만한 능력과 권위가 있는 새로운 번역이 등장하지 않았다. 이 책에서 라이트는 신약성경의 원어인 그리스어에 좀더 가까운 번역을 소개하며 더욱 자연스럽고 읽기 쉬운 말씀을 제공한다. 그리하여 성경 집필 당시 불러일으켰던 반향과 시급성을 극대화시켜 준다. 이 놀라운 번역은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 고유의 메시지를 되찾아 주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

또 하나의 번역본이 필요한가
신약 번역은 사실 각 세대마다 이루어져야 할 일이다. 이것은 기독교 신앙의 본질 자체와 결부된 특별하고도 흥미로운 특징이다.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라고 가르치셨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결코 어제의 양식, 곧 이전 세대의 해석과 번역만으로 먹고살 수 없다. 우리는 분명 믿음 안에서 우리보다 앞서간 이들에게 배울 수 있고 또 배워야 한다. 하지만 살아 있는 믿음이라면 스스로 하나님과 직접 소통할 필요가 있다. 상속받은 영적 자산은 그리스도인으로 처음 출발할 때는 도움이 되겠지만, 결국 혼자 힘으로 새로운 도전을 감행해야 한다. 말씀을 붙들고 철저히 사고하고, 몸부림치며 기도하고, 숙고하며 시험해 보아야 한다.

최대한 원어에 가까우면서도 역동적인 현대어 성경
이를 위해 새로운 번역은 꼼꼼하면서도 충실해야 함은 물론, 새로운 가능성에 개방적일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번역은 바로 그러한 더 큰 과제를 위한 핵심 도구라 할 수 있다. 이 책이 다음 세대가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도록 돕는, 곧 신약이 당시 세계를 향해 말한 바와 우리 세계에 긴박하게 말하려는 바를 직접 이해하도록 돕는 번역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이러한 절박감 때문에 톰 라이트는 덜 딱딱하면서 더 역동적인 문체를 사용했다.
『하나님 나라 신약성경』은 말씀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나 말씀을 오랫동안 떠난 사람들, 성경을 읽다가 번번이 포기한 사람들, 말씀을 연구하거나 가르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성경이다. 그들 모두 이 책을 통해 신약성경이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현실에 적합한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교회와 학문 세계 양쪽에서 신약을 연구하고 가르친 톰 라이트 일생의 역작이라 할 수 있는 『하나님 나라 신약성경』을 통해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에 더 가까이 가닿기를 바란다.


■ 특징

* 당대의 의미를 현대 언어와 감성으로 되살린 번역
* 평생 신약 연구에 헌신한 톰 라이트의 학문적 성과
*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번역
* 가독성을 고려한 글자 크기 및 디자인
* 본문 읽기에 유용한 다양한 지도 수록
* 성경 읽기의 맥을 잡아 주는 적절한 소제목
* ‘하나님 나라’ 찾아보기 제공


■ 추천글

유진 피터슨
이는 보기 드문 일대 사건이다! 톰 라이트는 신약성경을 통해 우리의 가정, 일터, 교회와 교실에서 삶을 빚어 가는 경건한 대화로 초대한다.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메시지』 저자)

리처드 마우(전 풀러 신학교 총장)
톰 라이트는 세계적인 신학자이면서도 평신도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 열정을 가진 설교자다.
(전 풀러 신학교 총장, 『무례한 기독교』 저자)

스캇 맥나이트(노던 신학교 신약학 교수)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적 신약학자 라이트는 『하나님 나라 신약성경』에서 정확성과 개성과 힘이 넘치는 역동적이고 읽기 쉬운 번역을 선사한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번역이다. 모든 사람이 읽었으면 한다.
(노던 신학교 신약학 교수)

마르바 던(리젠트 칼리지 명예교수)
전 세계 교회에 톰 라이트는 놀라운 선물이다. 성경을 연구하고 싶은 열망,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향한 열정, 교회에 대한 깊은 헌신을 일깨워 준다.
(리젠트 칼리지 명예교수, 『안식』 저자)

케네스 베일리(『중동의 눈으로 본 예수』 저자)
번역은 지나치게 ‘대중적’이거나‘엄격’하기 쉽다. 이 새로운 신약 번역은 둘 사이의 균형을 제대로 맞춘다.

벤 위더링턴 3세(애즈베리 신학교 신약학 교수)
라이트의 『하나님 나라 신약성경』은 충실하면서도 신선하고, 명료하면서도 새로운 통찰을 주고, 신중하면서도 창의적이다. 풍부한 학식과 일생의 연구가 맺은 결실로, 오래도록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열렬히 추천한다.

니콜라스 페린(휘튼 칼리지 성서학 교수)
『하나님 나라 신약성경』은 이제 막 기독교를 접한 이들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기존 성경 번역에 지친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관점을 제공한다. 나는 신약의 메시지를 현대인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내는 데 라이트보다 ... 더보기

처치 타임즈
이 책은 라이트 교수가 기독교 출판계의 J. K. 롤링의 자리를 점유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북앤컬처
『하나님 나라 신약성경』은 영감받은 언어의 수많은 보석들로 반짝인다.

릴리저스 헤럴드
라이트의 읽기 좋은 번역은 친숙한 성경 본문에 다시금 귀 기울이게 하는 새롭고도 유익한 방식을 제공한다.


■ 책 속으로

교회의 생애에서 일어난 첫 번째 사건은 바로 번역이었다. 오순절 날 하나님의 강한 바람이 거대한 원양선이 항해하듯 예수님의 제자들을 휩쓸고 지나가며 그들을 충만케 했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의 좋은 소식을 들고 땅 끝까지 갈 수 있었다. 그때 그들은 각자 다른 언어로 말했다. 그리하여 거기 모인 모든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었다.
결국, 사람들이 찾아올 때까지 근엄한 자세로 편히 앉아 기다리지 않고, 사람들 있는 곳으로 오시는 하나님이야말로 예수 메시지의 핵심에 속한다. 요한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말씀’이라 부른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말을 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처음부터 곧바로 사람들은 번역을 했다. 오순절 날처럼, 번역은 가끔 성령의 직접적 행동으로 이루어졌다. 물론 대부분은 그 메시지를 다른 언어로 열심히 바꾼 사람들을 통해서였다. 예수님은 대개 당시의 최신 히브리 방언인 아람어로 말씀하셨지만, 복음서는 그리스어로 기록되어 있다. 오늘날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영어가 그러하듯, 그리스어는 당시 모든 사람의 제2외국어였다. 따라서 이 메시지는 한 언어의 원어민뿐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좋은 소식이 되어야 했기에, 번역이 중요했다. 일단 번역이 시작되자, 그 과정은 계속 이어졌다.

『모든 사람을 위한 하나님 나라 신약성경』은 의역이 아니라 번역이다. 나는 원본을 최대한 고수하려고 애썼다. 그렇다면 여기서 두 가지 질문이 나올 수 있다. 이 새 번역본은 정말 번역인가, 아니면 의역인가? 우리에게 왜 또 다른 번역본이 필요한가? 『모든 사람을 위한 하나님 나라 신약성경』은 의역이 아니라 번역이다. 나는 원본을 최대한 고수하려고 애썼다. 하지만 모든 번역이 그렇고, 또 밀접한 친족어인 현대 유럽어 안에서조차 그렇듯, 단순히 단어 대 단어로 번역할 수 없는 곳이 늘 있게 마련이다. 그런 번역은 한편으로는 ‘정확’하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매우 부정확하다. ‘안전한’ 선택지는 없다. 모든 번역에는 위험이 따르지만, 그것은 우리가 감당해야 할 위험이다.

이제 더 중요한 핵심 단어를 예로 들어 보자. 신약의 중요한 몇몇 단어는 서로 다른 여러 종류의 화물을 실은 배와 같아서, 모든 수하물을 담을 수 있는 현대어가 없다. 가령 영어 단어 ‘의’(righteousness)는 오랫동안 전문 신학 용어였고, 그리스어 ‘디카이오쉬네’(dikaiosyne)의 번역어로 빈번하게 사용되었다. 하지만 오늘날 상당수 영어 사용자에게 이 단어는 자기의를 뜻한다. ‘교회 냄새를 풍기는’ 건방진 용어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럼 대안은 무엇인가? 사실 우리에게 대안은 없다. 우리는 ‘정의’, ‘언약적 신실함’, ‘올바른 신분 혹은 관계’를 한꺼번에 모두 집어넣어, 이 화물을 안전하게 싣고 출항하여 세계를 누비며 다닐 수 있는 한 단어를 원한다. 하지만 그런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디카이오쉬네’가 본문에 따라 각각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다른 풍미들을 이끌어 내려고 최선을 다했다. ‘크리스토스’(Christos)에 대해서 도 똑같이 했다. 대부분의 번역본은 그냥 ‘그리스도’라고 쓰지만, 대다수 현대 영어 사용자는 이 단어를 그냥 인명으로 여긴다(마치 ‘예수’는 예수의 ‘기독교식’ 이름이고 ‘그리스도’는 그의 ‘성’인 것처럼). 온갖 이유로, 나는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메시아’(이는 그 단어의 문자적 의미다)는 물론이고 가끔 ‘왕’으로도 옮기는 실험을 감행했다. 이런 실험에는 위험이 뒤따른다. 하지만 동시에 영광스런 기회도 제공한다.
_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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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 교회는 예수님의 식사를 어떻게 이해했는가?
그 식사는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이 시대 최고의 성서학자 톰 라이트가 들려주는 성찬의 기원과 역사 그리고 의미. 이 책은 ‘예수님의 식사’라는 관점으로 성찬의 기원과 의미를 설명하며, 성찬이 담은 핵심적 진리를 쉽게 풀어 줌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오감으로 체험하게 한다. 성찬에 대한 톰 라이트의 통찰은 우리의 성찬과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다.

“주의 죽으심을 기념할 뿐 아니라 주의 오심을 기대하는, 과거와 미래가 조우하는 시간으로서의 성찬이라는 톰 라이트의 통찰은 우리의 성찬을 그리고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케 할 것이다.”
_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 이 책은 『성찬이란 무엇인가』의 장정과 편집을 새롭게 하고, ‘토론과 성찰을 위한 질문’을 더한 개정판 도서입니다.


[출판사 리뷰]

이 시대의 손꼽히는 신약성서학자 톰 라이트가 특유의 간결한 문체로 쓴 이 책은 성찬이라는 주제를 초심자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우선 1부에서는 화성에서 온 방문객, 예수님의 제자, 에바브라의 친구 같은 여러 인물의 입을 빌려 성찬의 의미를 설명한다. 그리고 성찬의 여러 명칭과 해석에서 비롯된 교파 간의 갈등이라는 심각한 주제도 회피하지 않고 명확하게 다룬다. 2부에서 저자는 새로운 시간 관념을 가지고 성찬을 이해하도록 독자들을 이끈다. 그의 명쾌한 비유와 설명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가 성찬을 나누며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할 때마다 하나님의 과거와 미래가 우리를 만나러 온다는 신비를 깨닫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성찬을 통해 여러 교파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 되기를 간절하게 기원하며 글을 맺는다.

이 책은 2011년에 국내에 출간되어 꾸준히 사랑받아 온 『성찬이란 무엇인가』의 개정판이다. 장정과 편집을 새롭게 했을 뿐만 아니라 각 장마다 ‘토론과 성찰을 위한 질문’을 더하여 독자들이 책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독자 대상]

성찬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싶은 그리스도인






성경과 자연신학을 통합함으로써
성경적 자연신학의 새로운 전망을 제시하다!

"톰 라이트 최고의 작품이다."


김정형(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종교철학 부교수), 윤철호(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명예교수), 이상일(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부교수), 존 코팅엄(레딩 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미로슬라브 볼프(예일 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프랜시스 영(버밍엄 대학교 명예교수), 존 베어(애버딘 대학교 인문학 흠정 석좌교수), 브라이언 왈쉬(『제국과 천국』 저자) 추천!


[책 소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근대의 과학자들과 철학자들은 ‘특별 계시’인 성경을 무시하면서 ‘자연’ 세계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밝혀내려고 했다. 톰 라이트는 예수가 ‘자연 세계’의 일부인 진정한 인간이었기 때문에 역사적 예수가 배제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주장한다. 예수의 십자가 처형과 부활 역시 자연 세계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자연 질서에 대한 종말론적 약속의 전망을 열어 주었다. 이 결과로 우리는 양립 불가해 보였던 ‘예수’ 그리고 ‘자연신학’에 대한 더 큰 비전을 가지게 되면서 예수를 자연신학의 중심으로 되돌려 놓게 된다. 인문학 분야 최고 영예인 기포드 강연을 엮은 이 책에서 톰 라이트는 ‘자연신학’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해 세상의 궁극적 실재는 예수 안에서 계시된 자기희생적 하나님이라고 선언한다.


[출판사 리뷰]

자연신학은 하나님이 세상에 주신 선한 구조를 확증하며, 그 중심에는 예수가 있다!
당대 최고의 성서학자 톰 라이트의 기포드 강연을 엮은 역작이자 '자연신학'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한 책

"자연신학의 전통에 대한 이 비범한 재평가에서 톰 라이트는 그의 지적 에너지에 박력을 더해 근대주의가 신학에 제기한 근본적인 문제를 예상치 못한 각도에서 다룬다." - 프랜시스 영

김정형, 윤철호, 이상일, 존 코팅엄, 미로슬라브 볼프, 톰 그레그스, 주디스 울프, 스캇 맥나이트 외 추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근대 과학자들과 철학자들은 고대 사람들이 ‘확실성’이라고 주장했던 ‘특별 계시’를 무시하면서 ‘자연’ 세계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밝혀내려고 했다. 우리는 이것을 자연신학이라고 하는데, 자연신학은 대개 성경과 예수를, 그리고 일반적으로 그것들을 연구하는 학자들을 배제한다. 라이트는 예수가 ‘자연 세계’의 일부인 진정한 인간이었기 때문에 역사적 예수가 배제되어야 할 설득력 있는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다. 부활한 예수의 십자가 처형 역시 자연 세계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모든 문화권에서 제기하는 궁극적인 질문을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해결해 주었으며, 자연 질서에 대한 종말론적 약속에 관한 전망도 열어 주었다. 이 결과로 우리는 양립 불가해 보였던 ‘예수’ 그리고 ‘자연신학’에 대한 더 큰 비전을 ‘사랑의 인식론’을 통해 가지게 되면서 예수를 자연신학의 중심으로 되돌려 놓게 된다.

톰 라이트의 기포드 강연, “여명을 분별하며: 역사, 종말론, 새 창조 세계”
인문학 분야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기포드 강연은 신학, 종교, 철학, 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들에 의해 진행되는 강연으로, 1888년 애덤 기포드 경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 책 『역사와 종말론: 예수 그리고 자연신학의 가능성』의 모태가 된 톰 라이트의 기포드 강연은 “여명을 분별하며: 역사, 종말론, 새 창조 세계”(Discerning the Dawn: History, Eschatology and New Creation)라는 주제로, 2018년 애버딘 대학교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책은 톰 라이트의 강연을 ‘자연신학과 역사적 정황’, ‘역사, 종말론, 묵시’, ‘유대 세계에서의 예수와 부활절’, ‘자연신학의 위험과 가능성’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크게 나누었으며, 8회의 강연을 8장으로 그대로 구성하여 강연 내용을 크게 편집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신학, 사상사, 성서학, 철학적 성찰이라는 주제가 모두 포함되어 매우 포괄적이지만 학문적 깊이는 물론 흥미까지 유발하는 이 책에서 톰 라이트는 세기가 어려울 만큼 다양한 인물, 사건, 운동, 이론에 대한 과감한 판단을 제시하며, 대담하고 도발적인 주장을 통해 ‘자연신학’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해 세상의 궁극적인 실재는 예수 안에서 계시된 자기희생적 하나님이라고 선언한다.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자연신학의 과제는 무엇인가?
역사는 자연 세계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들에 대한 것이며, 예수 역시 자연 세계의 실존 인물이었기에 역사에서 배제될 수 없다고 톰 라이트는 표명한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예수를 특별 계시로 간주해 온 사람들은 이를 달리 생각해야 하며, 특별 계시를 제외하고 하나님까지 추론하려 했던 모든 시도인 자연신학에 예수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톰 라이트는 예수가 자연신학에서 분리된 것은 근대 신학의 형성이 에피쿠로스주의의 하늘과 땅의 분리, 현재와 미래를 구분하는 르네상스의 연대기적 분리, 그리고 이 둘에 의해 형성된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에 의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그는 유대 전통에 기초한 대안적 관점을 제안하는데, 이 대안적 관점은 성전을 하늘과 땅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드러내는 소우주로 간주하고, 안식일은 미리 맛보는 내세로 간주하며,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을 전달해야 하는 존재로 간주한다. 이러한 간주는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로 드러난 ‘사랑의 인식론’에 의해 극적인 방식으로 새 형태를 지닌다.

톰 라이트의 자연신학의 핵심, ‘사랑의 인식론’
성경적 자연신학이라는 새로운 전망을 제시하다
‘사랑의 인식론’은 무엇일까? 자연 세계에서는 이상한 사건일 수밖에 없는 예수의 부활은 ‘사랑의 인식론’이라는 것을 드러내 주었다. 이 사랑은 타자의 다름, 즉 타자성을 인정하게 하면서 그러한 앎 안에서 우리가 적절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는 이런 ‘사랑의 인식론’의 요구에 따라 예수와 그의 추종자들을 바라보고 그들의 목적과 의도를 그들의 세계 안에서 이해하기 위해 참된 역사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역사는 겸손, 인내, 회개, 사랑을 요구한다. 우리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사고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에게는 겸손이 필요하다. 성급한 결론을 거부하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 우리의 전통으로 인해 원래 의미가 왜곡되었고 우리가 원래 의미보다 왜곡된 의미를 선호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회개가 필요하다. 진정한 역사에서 사랑은 모든 진정한 지식과 마찬가지로 우리 외부의 현실과 사건, 그리고 우리와 다른 생각을 기쁘게 긍정한다.
다시 말해, 창조 세계의 종말론적 갱신을 의미하는 예수의 부활이 ‘사랑의 인식론’을 가져왔고, 이 ‘사랑의 인식론’을 통해 우리는 역사와 종말론을 새롭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것들을 새롭게 생각함으로써 예수를 자연신학의 중심에 되돌려 놓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세상의 망가진 이정표들은 바로 그 중심, 즉 십자가에 달린 상한 하나님께로 사람들을 이끌며 창조 세계를 새롭게 한다. 비록 이정표들은 망가졌을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드러날 새로운 창조 세계, 곧 장차 올 종말이 도래할 때까지 우리가 시민으로 환영받을 나라를 가리킬 것이다. 이로써 톰 라이트는 자연신학이 하나님이 세상에 주신 선한 구조를 확증하며 세상의 궁극적 실재는 예수 안에서 계시된 자기희생적 하나님이라고 선언한다.

주요 독자
-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이며 자연신학의 과제가 무엇인지 알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역사 속 실존 인물인 예수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알고자 하는 목회자 또는 신학생
- 예수의 십자가가 자연 질서에 대한 종말론적 비전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알고자 하는 모든 독자
- 톰 라이트의 팬 또는 기포드 강연에 관심이 있는 모든 독자





20세기 바울 연구에 대한 가장 본질적이며 역사적인 탐구
우리는 왜, 어떻게 바울을 지금처럼 이해하게 되었는가?
현시대 최고의 바울 학자가 풀어 주는 바울 해석의 실타래


『바울과 그 해석자들』은 20세기 바울 연구에 큰 영향을 끼친 E. P. 샌더스, 제임스 던, 루이스 마틴, 웨인 믹스, 더글러스 캠벨 등 수많은 학자들의 공헌을 두고 N. T. 라이트가 제시한 비평과 견해를 담은 책이다. 라이트는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인물인 바울을 연구한 여러 학자를 조사하면서, 이 분야를 계속해서 지배하는 사상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틀을 제공하고 그 흐름을 포착할 “큰 그림”을 훌륭하게 그려 준다. 신학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바울의 초상이 왜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는지, 또한 복잡해 보이는 바울 해석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해야 바울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지는 바울을 진지하게 읽고 해석하려는 독자가 품은 질문일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질문을 탐구하려는 열정을 지닌 모든 사람에게 길을 제시해 준다.


[출판사 리뷰]
20세기 바울 연구에 대한 가장 본질적이며 역사적인 탐구


“이 책은 영어권 바울 연구에서 바울에 접근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과 라이트 자신의 지속적인 상호 작용을 보여 준다.”
-사이먼 개더콜 케임브리지 대학교 신약학 교수, 『혁명의 십자가 대속의 십자가』 저자

앤터니 티슬턴(노팅엄 대학교 신학과 종교학 명예 교수, 『두 지평』 저자), 스캇 맥나이트(노던 신학교 신약학 교수, 『성서학자가 신학자에게 바라는 다섯 가지』 저자), 마이클 버드(호주 리들리 칼리지 신학과 학장, 『손에 잡히는 바울』 저자), 에드워드 애덤스(런던 킹스 칼리지 신약학 교수), 캐빈 로(듀크 신학대학원 부학장, 신약학 조지 워싱턴 이비 석좌 교수) 추천!

『바울과 그 해석자들』은 현대 바울 연구의 논쟁 영역을 망라하여 주요 내용 및 공헌을 살피고 비평한 책이다. N. T. 라이트는 20세기 바울 연구에 큰 영향을 끼친 E. P. 샌더스, 제임스 던, 루이스 마틴, 웨인 믹스, 더글러스 캠벨 등 수많은 학자들의 공헌에 대한 비평과 견해를 제시함으로써 오늘날 바울 해석을 위한 의제를 설정한다.

우리는 왜, 어떻게 바울을 지금처럼 이해하게 되었는가?
N. T. 라이트는 지난 세기 동안 있었던 모든 주요 공헌에 대한 비판적 평가와 더불어 현대 바울 연구의 주요 논쟁 영역에 대한 소개를 이 책에 담아낸다. 본서가 치중하는 시간대는 1970년도 이후지만, 라이트는 그보다 더 이전의 논쟁들을 배경으로 그의 책을 시작한다. 알베르트 슈바이처와 루돌프 불트만이 바울 해석에 끼친 영향을 논의함과 더불어 라이트는 이 책에서 네 가지 광범위한 운동에 주목한다.
시작은 “새 관점”과 “묵시”다. 새 관점은 19세기부터 불트만까지 지배적이었던 바울에 대한 반유대적이고 이상주의적인 이해로부터의 전환을 나타낸다. 새 관점의 대표 학자는 E. P. 샌더스로, 그는 고대 유대교가 실제로 ‘행위-의’의 체계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소위 “새 관점”이라는 이론을 내놓았다.
더욱 최근의 “묵시적” 트렌드도 오래된 논쟁에서 자라난 것인데, 이를 대표하는 학자들은 J. L. 마틴과 더글러스 캠벨 등이다. 묵시적 해석은 칭의가 정말로 바울 신학의 핵심인지 아니면 “참여”(그리스도 안에 속함) 개념에 부차적인 것인지에 대해 논쟁하는데, 이 두 학자는 모두 그리스도에게 참여하는 바울 신학을 강조한다. 그들은 십자가를 이전의 모든 것과의 근본적인 단절로 묘사하며, 그렇기에 어떤 종류의 “구원사”도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세 번째 운동은 사회과학적 분석으로, 이 지점에서 라이트는 웨인 믹스와, 보다 이론중심적이며 사회학적 접근을 선호하는 “상황 그룹” 사이의 차이를 주목한다. 네 번째 운동은 일부 무신론자들과 유럽 정치철학자들의 논의다. 이는 가장 친숙하지 않은 최근의 운동이며, 바울을 현대 다원주의 사회에 대한 자료로 본다.

현시대 최고의 바울 학자가 풀어 주는 바울 해석의 실타래
N. T. 라이트는 이 네 가지 운동에서 언급된 모든 학자를 충분히 다루지는 못했다는 그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필수적인 내용을 『바울과 그 해석자들』에 담아냈으며, 현시대 최고의 바울 학자라는 그의 명성에 걸맞게 자신이 평생 연구한 내용을 토대로 바울 연구에 대한 식견을 피력한다. 이 책은 원래 바울 사상을 상세하게 풀어 쓴 라이트의 『바울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의 서론에 포함되는 내용이었지만, 내용이 너무 방대해질 것을 우려해 서론만 따로 떼어 『바울과 그 해석자들』을 탄생시켰다. 『바울과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달리 『바울과 그 해석자들』의 목적은 바울 해석과 그 역사에 대한 유익한 개론서로 손색이 없으면서도 군살 없는 설명을 제시하는 데 있다.
『바울과 그 해석자들』을 통해 라이트는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인물인 바울을 연구한 여러 학자를 조사하면서, 이 분야를 계속해서 지배하는 사상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틀을 제공하고 그 흐름을 포착할 “큰 그림”을 훌륭하게 그려 준다. 우리가 해석하며 그려 나가는 바울이 왜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는지, 또한 복잡해 보이는 바울 해석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해야 바울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지는 바울을 진지하게 읽고 해석하려는 독자가 품은 질문일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질문을 탐구하려는 열정을 지닌 모든 사람에게 길을 제시해 준다.

주요 독자
- 바울 해석의 역사에 대해 알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바울 연구의 주요 공헌에 대한 N. T. 라이트의 평가를 알고자 하는 목회자 또는 신학생
- N. T. 라이트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






속죄를 두고 펼치는 이틀간의 뜨거운 대화,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한다.


권연경(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박영돈(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명예교수), 이택환(그소망교회 담임 목사), 월터 브루그만(컬럼비아 신학교 구약학 명예교수) 외 추천

그리어-허드 포럼을 정리한 책으로 N. T. 라이트와 사이먼 개더콜이 발제와 대화를 통해 십자가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비롯해서 강연장의 분위기가 생생히 담겼으며, 두 학자의 심도 있고 재치 있는 답변 역시 만날 수 있다. 이 역동적인 토론을 통해 독자는 속죄에 관한 수많은 논의와 함의를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십자가를 이해하는 두 관점,
N. T. 라이트와 사이먼 개더콜이 펼치는 속죄 논쟁

십자가에 대해 ‘토론’할 수 있을까? 다시 말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십자가를 다르게 이해하는 것이 가능할까? 기독교의 중심인 십자가는 조금의 의견 차도 없어야 할 것 같은 주제다. 그러나 여기 두 학자의 생각은 다른 듯하다. 세계적인 신학자들이 모여 토론하는 그리어-허드 포럼. 십자가와 속죄의 의미를 논하기 위해 N. T. 라이트와 사이먼 개더콜이 포럼에서 만났다.
두 학자는 큰 맥락에서는 의견을 같이하지만, 강조점은 확연히 다르다. 우선 라이트는 십자가를 하나님의 거대한 프로젝트 속에서 이해한다. 십자가는 망가진 세상을 역전하고 회복하는 ‘혁명적’ 사건이다. 반면 개더콜은 공의와 은혜의 원리를 강조한다. 즉, 예수님은 우리가 지은 죄의 대가를 담당하셨다. 예수님의 죽음은 인간을 ‘대리’한 것이었다. 이 두 입장이 수렴하고 대립하는 과정을 통해 독자는 십자가의 넓고도 깊은 의미를 생생히 마주할 수 있다. 또한 두 학자의 건설적인 대화는 기독교가 어떻게 분열을 봉합하면서 다양성을 포용해 나갈지에 대한 모범을 보여 준다.

“이 얇은 책은 오늘날의
속죄론 논쟁에 참여할 수 있는 입장권을 제공한다.”

『혁명의 십자가 대속의 십자가』는 포럼의 의장이자 책의 편집을 맡은 로버트 스튜어트 교수의 서문으로 시작한다. 스튜어트는 ‘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신학 방법론을 이야기한다. 그는 “신학의 심장”에는 세계관이 있으며, 모든 세계관은 이야기로 존재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주의 만찬과 속죄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모색하는 서문은 속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측면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장들에는 이틀간 포럼 실황이 담겼다. 라이트와 개더콜의 발제와 토론, 청중과의 질의응답이 순차적으로 기록되었다. 참신하고도 날카로운 질문 열일곱 개가 전부 수록되었으며, 두 학자의 재치 있고 박식한 답변도 물론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장에는 로버트 스튜어트가 엄선한 “심화 연구를 위한 책 소개”가 실렸고, 책마다 설명과 평가도 직접 달아 두었다. 한국어판에는 옮긴이 박장훈 교수의 해설이 추가되어 속죄론과 두 학자의 입장을 더욱 선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은 속죄라는 주제를 여러 형식과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폭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주요 독자]

- 십자가, 속죄론에 관심 있는 목회자 및 신학생
- 한 주제를 놓고 펼치는 신학자들의 대화가 궁금한 독자
- N. T. 라이트의 저작을 읽어 온 독자
톰 라이트, 복음의 공공성을 선명하게 밝히다!
“전쟁과 테러, 불평등, 차별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라이트의 글은
언제나 유효하고 계속 주목받아야 한다!”

★ 김근주(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수), 신원하(고려신학대학원 원장), 데이비드 앨턴(영국 상원의원) 등 추천!


성경은 오늘날 권력을 향해 무엇을 말하는가?
하나님 나라는 오늘 여기에 어떻게 임하는가!
기독교와 권력은 어떤 관계인가? 교회는 왜 세상의 권력자들에게 그들의 책임을 상기시켜야 하는가? 그리스도인은 왜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이 공적인 하나님에 대해 말하는 것이 정의와 평화의 새로운 구조를 이 사회에 창출하는 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톰 라이트는 성경의 진리들을 충실하게 해석함으로써, 기독교 신앙을 공적 광장에서 배제하는 오늘날의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우리가 직면한 정치적ㆍ윤리적 난제들을 새롭게 조명하고 그 해결 방향을 제시한다.

▒ 출판사 리뷰 ▒
신앙과 공적인 삶의 관계는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

신학과 그리스도인의 삶의 관계를 고찰하고, 신학이 어떻게 우리 삶에서 변화를 이끌어 내는 동인으로 작용하도록 할 것인지는 톰 라이트가 꾸준히 천착해 온 주제였다. 톰 라이트는 수년 동안 라디오, 텔레비전, 잡지와 수많은 강연 등을 통해 무겁고 진지한 현실의 주제를 성경적이면서도 쉬운 언어로 설명하면서, 여전히 복음이 우리 삶의 많은 영역에서 기준이 될 수 있음을 역설했다.
우리 시대의 문화는 성경을 단순히 종교적인 영역이나 윤리적인 영역에만 머무르게 하려고 선을 긋지만, 우리가 당면한 삶은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다. 톰 라이트는 그동안 우리 사회가 그리스도인에게 의도적으로 덧씌워 놓은 이런 금기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테러와 이슬람 세력의 부상과 전쟁과 핵 문제와 난민의 문제와 환경오염에 대해 그리스도인은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 톰 라이트는 복잡하고 난해한 이 시대의 다양한 요구에 대해 깊은 사유를 통한 성경적 통찰을 제공하면서 기독교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무언가를 외치고 행동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포스트모던 세계에 성경의 복음이 답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
톰 라이트는 철저한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기술의 진보를 맹신해 온 세속 사회가 새로운 빈곤과 물질의 노예화를 양산했을 뿐이며 계몽주의가 그토록 갈망하고 쟁취해 온 자유는 누군가의 희생을 담보로 한 것이었다고 주장한다. 그 역반응으로 나타난 모든 것의 해체를 주장하는 포스트모더니즘 역시 우리의 실패와 비참한 현실을 상기시킬 뿐이다.
그 가운데 우리는 1세기 예수님과 빌라도와의 대화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세상 권력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하고, 무엇을 주장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는다. 제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세속 사회의 폭력적 방식과 가장 무력하고 어리석어 보이는 십자가의 사랑에 대한 극명한 대조는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저자는 힘을 기반으로 한 세속 사회에 새로운 가치, 새로운 공동체를 추구하는 기독교의 복음이 여전히 유효하며 답이 될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성찰한다.

이 땅 한가운데서 행동하시는 하나님과 광장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
절대적인 진리를 이야기하는 종교가 더 이상 미덕이 되지 못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은 더 이상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 못한 지 오래다. 톰 라이트는 우리가 하나님을 필요할 때만 찾아가 조용히 만나고 올 수 있도록 다락방으로 치워 버렸다고 이야기한다. 성경의 진리는 공적인 영역에서 소리 높여 주장해서는 안 되는, 철저히 개인의 선택 문제가 되어 버린 것이다. 톰 라이트는 우리가 하나님을 다락방이 아니라 거실에서 만나 대화해야 하며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일상에 영향을 미치도록 자리를 내드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개인의 영성에만 영향을 미치는 사적 영역이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의 세상 속에서, 우리가 만나는 일상의 전쟁터에서, 우리의 모든 공적인 영역에서 임해야 함을 역설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삶의 모든 공적인 영역, 광장에서 하나님의 치유와 지혜, 사랑을 외치고 보여 줌으로써 하나님의 통치를 이 세속 사회에 임하게 할 수 있음을 주장한다. 또한 공적인 하나님을 우리 삶에서 실천으로 보여 주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소명임을 일깨워 준다.

■ 독자 대상
민주주의 안착과 동북아 평화 이후에 기독교 복음의 역할을 모색하는 그리스도인
현대 세계에 성경의 진리를 적용하길 원하는 그리스도인
세계관과 문화 운동, 사회참여에 관심 있는 교회 사역자와 리더
오늘날 사회와 종교의 적절한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톰 라이트의 성경 연구가 어떻게 오늘날 정치권력에 적용되는지 궁금한 독자
톰 라이트 |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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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성경학자 톰 라이트,
시편에 숨겨진 하나님 나라를 밝혀내다!


“시편의 아름답고도 날카로운 노래들을 통해
우리 삶을 다시 생각하고 우리 걸음을 다시 정돈하라고 초대한다.”


권연경(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 류호준(백석대 신학대학원장), 신한열(떼제 공동체 수사),
로완 윌리엄스(전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 존 미첨(“뉴스위크” 편집장) 추천!

시편으로 하나님 나라를 살고, 노래하고, 기도하다!
시편은 하나님의 거대한 구원 이야기의 관점에서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어떻게 봐야 할지 알려 줄 뿐 아니라 복잡다단한 현실의 변곡점을 날마다 지나치는 그리스도인이 그 낙담과 분노와 신뢰와 소망을 어떻게 표현하고 화해시킬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함으로써 과연 인간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수천 년 동안 하나님 백성의 영적 양육과 가르침을 위한 핵심적 원천이었고, 예수님과 바울이 굳게 붙든 신앙의 정수를 형성했던 시편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실제를 발견한다.

교회가 사용한 최초의 찬양집으로 노래하라!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의 다양한 예배와 경건 생활에서 이 고대의 찬양과 시가 갖는 중요성이 작지 않게 간과되고 있다. 교회가 시작된 이래로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일의 삶을 위한 생명선이었던 시편을 조금이라도 옆으로 제쳐 두는 것은 우리 신앙에 심각한 빈곤을 일으킨다. 최고의 성경학자로 인정받는 톰 라이트는 우리 시야를 넓혀 줄 풍성한 종말론적·구원론적 관점에서 시편을 살펴보면서, 개인과 공동체의 영적인 건강을 위해서는 기독교 신앙의 가장 핵심부에 교회의 최초 찬양집인 시편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호소한다.

시편을 노래하는 이들이 그 노래를 부르면서 어떻게 시간과 공간과 물질이 교차하는 지점―과거뿐 아니라 종말과 현재의 교차점, 하늘과 땅의 교차점, 원래의 창조와 새 창조의 교차점―에 서게 되는지를 생생하게 밝혀내는 이 책은 시편뿐 아니라 성경 전체를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 시편을 통해 일상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현실을 살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필수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톰 라이트와 함께 떠나는 이 시편 여행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모든 순례자의 심장에 시편의 생명력과 지혜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톰 라이트
지은이 톰 라이트는 1948년 잉글랜드 모페스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교 엑스터 칼리지에서 그리스-로마 고전 문학을 공부해 학사 학위를 받았고, 신학으로 두 번째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성공회 성직자 과정을 이수해 석사 학위를, 케임브리지 대학교 다우닝 칼리지에서 연구원 겸 교목으로 재직하면서 “메시아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주제로 로마서와 바울 신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맥길 대학교에서 신약학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이후 옥스퍼드로 돌아와 신약학을 가르치면서 우스터 칼리지 교목으로 재직했다. 1994년부터 리치필드에서 지역 주임 사제로, 2000년부터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참사회 신학자로 활동했으며, 2003년에는 존경받는 자리인 더럼의 주교직을 맡아 7년간 사역하였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 세인트메리 칼리지의 신약학과 초기 기독교학 연구 교수를 지냈고,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 위클리프 홀의 시니어 리서치 펠로우로 활동하고 있다.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이자, ‘21세기의 C. S. 루이스’라 불릴 정도로 주목받는 변증가이며,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를 통해 학자이자 설교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신약성경을 풀어냄으로써 대중에게도 사랑받는 저자가 되었다. 또 다른 저서로는 『톰 라이트와 함께하는 기독교 여행』 『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정의』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이상 IVP) 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톰 라이트 / IVP
가격: 14,000원→12,600원
톰 라이트 / IVP
가격: 22,000원→19,800원
톰 라이트 / IVP
가격: 12,000원→10,800원
톰 라이트 / IVP
가격: 8,000원→7,200원
톰 라이트 / IVP
가격: 8,000원→7,200원
톰 라이트 / IVP
가격: 19,000원→17,100원
톰 라이트 / IVP
가격: 16,000원→14,400원
톰 라이트 / IVP
가격: 15,000원→13,500원
톰 라이트 / IVP
가격: 5,000원→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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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IVP 톰라이트 저서 세트(전15권)
저자톰 라이트
출판사IVP
크기SET
쪽수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발행일2023-05-01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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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톰 라이트) 신간 메일링   출판사(IVP)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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