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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 하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삶
김우현 감독의 팔복 시리즈 3탄!!거친 야생의 삶에서 성령님을 만나고 천국의 삶을 사는
광화문 거리의 시인 정재완과의 20년 동행의 기록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시편 37편 11절
“광화문의 거칠보이 성령님을 만나다!”
험한 세상에서 사랑을 꿈꾸며 하늘이 주신
생의 텃밭을 묵묵히 일구는 온유한 자로 살다!성령은 자유한 분이다
어린아이 마음 갖고 계신 하나님이시라
나에게 참 자유가 있다
성령께선 나와 함께 길 걸어간다
‘성령’이라니, ‘참 자유’라니….
분명 재완이가 쓴 시인데 낯설기조차 하다.
“언제부터 이런 시들이 나왔니?”
“언제긴 언제야, 담배를 확 끊어버리고 나서지….”
그러고 보니 정말 기적처럼 담배를 끊고서
재완이가 무척 달라졌다.
달라진 정도가 아니라 거의 혁명 같은 변화가 일어났다.
거칠고 욕설이 난무하던 언어들도 다듬어지고
예고 없이 후배들을 후려치던 손도 새색시처럼 얌전하다.
“와아! 재완이가 정말 성령을 받았나보구나?”
“그렇지 성령님이 내게 오셨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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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언어’ 이후
아버지께서는 하늘 문을 열어주셨다!
활짝 열린 영의 통로를 통해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주셨다. 그것은 바로 ···
‘하늘의 언어’가 다른 누구보다 소외되고 힘겨운 이들에게,
특히 그런 곳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정말 절실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다.
그들의 외로움과 힘겨움을 주님은 너무나 안타까워하셨다.
허공을 치는 것같이 혼자 강단을 지키고 간구하는 영혼들의 심연의 상처,
주님은 그들을 위해 성령님과 함께 기도하는 이 능력을 나누라고 하셨다.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그 안에 거룩하고 놀라우신 성령님이 계심을,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부터 우리가 알지 못해도
탄식하며 중보하시는 그 성령님과 하늘의 언어를 통해 교통하도록,
아버지의 임재 가운데 들어가 능력으로 일어서도록 섬기라 하셨다.
나는 뜨거운 물기가 솟구치는 것을 느꼈다.
우리 주님은 그런 분이시다.
그 외지고 힘겨운 풍경들을 언제나 살피시는 분이시다.
우리는 그 주님의 마음을 받아 적극적으로 그것을 나누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은혜를 나누는 가운데
주님께서는 놀라운 하늘의 역사로 우리를 새롭게 인도하셨다.
- 본문 중에서 -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 누가복음 4:18,19 -
후기 - 하늘 문을 향한 여정에서
이 글은 성령님을 체험한 후 인터넷에 일기처럼 기록한 내 삶의 편린들이다.
그래서 거칠고 현실적이며 반복적인 강조들로 가득하다.
이 작은 나눔이 ‘빌립 집사’처럼 살고자 하는 모든 평범한 성도들에게
작은 용기와 손잡아 이끄는 힘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글에도 썼듯이 나는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야말로
가장 짜릿하고 아름다운 삶이라 생각한다.
너무나 당연한 고백이다.
그러나 ‘망하는 자들’은 천국 여행과 그 추구를 가리고
우리가 온통 ‘나’에 얽매여 살게 한다.
그것은 나에게 거룩한 분노를 일으킨다.
나는 주님이 약속하신 ‘영광스러운 교회’를 믿는다.
그것을 꿈꾼다.
그 ‘몸 된 교회’, 주님과 동거하고 사역하는 능력의 손과 발들….
그 충일한 회복을 갈망하며 이 글들을 엮었다.
나의 부족한 안목으로는 예수님의 길을 다 만질 수도 살필 수도 없다.
그러나 ‘구하고 두드리고 찾고 찾으면’
결국 주님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를,
그 아름다운 형상으로 옷 입을 은총이 언젠가는 임하리라 믿는다.
그렇게 가고 또 가는 것이다.
주께서 그렇게 가셨듯이….
이 세상 어느 한 모퉁이에서 나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자취를 닮아 살고자 하는 작은 다짐이 일어난다면
그것으로 이 글을 나누는 의미가 충분할 것 같다.
그 길 위에 선, 그 길을 꿈꾸는,
모든 ‘그리스도의 작은 꽃송이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김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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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피플 특보!갓피플·규장 전 직원 70여 명이
근무 중 성령세례를 받는 큰 사건이 일어났다!!
상상치도 못한 이 놀라운 일이 2007년 4월 6일 오후 4시에 일어났다
그러나 이것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의 시작에 불과했다…
아버지의 심장으로 바로 들어가는 비밀통로를 발견하다
하나님은 하늘의 정결한 언어로 당신과 소통하기를 원하십니다아버지의 심장으로
바로 들어가는 비밀통로를 발견하다 하나님은 하늘의 정결한 언어로 당신과 소통하기를 원하십니다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_ 고린도전서 2:7
하늘의 언어에는 놀라운 하늘 능력이 담겨 있습니다! 하늘의 비밀을 찾아 떠났을 때,
우리 주님과 너무나 빼닮은 ‘하늘의 언어’를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은 주님처럼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고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도 없어서
멸시를 받아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습니다.
그것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오겠느냐’는 비아냥처럼
사람의 이성과 지식에게 그리고 왜곡된 전통에 천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에게 구원하는 하늘 능력이 있었던 것처럼,
이 하늘 언어에는 놀라운 하늘 능력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것은 성령님과 더불어 기도하고,
예수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며,
성도 개인의 덕을 세워
그 영(靈)으로 하나님께 비밀을 말하는
하늘 능력의 코드요 하늘의 전략이었습니다.
인간의 땅의 언어가
자기 의(義)와 욕망, 거짓말과 교만으로 오염되어
하나님과 소통하기 어려워진 이 때에
하나님은 이 귀한 하늘의 언어를 보여주셨습니다.
이것이 우리 하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영광된 하늘 보좌로 들어가는 하늘 축복의 길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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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을 두루 덮은 성령의 역사 영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몽골, 평양
부흥의 현장들을 찾아 밝혀낸 놀라운 부흥의 본질 《팔복-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의 감동에 이은 김우현 감독의 부흥순례기
〈부흥의 여정〉 특별 영상 DVD 증정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 에스겔서 11:19,20
하나님은 어느 시대, 어느 장소에서든지 간구하는 자들의
중심을 보시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부흥을 이루십니다. ‘부흥의 불길이 다 사위어버린 잿더미들에서 혹 오늘 우리의 부흥의 불씨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간절한 염원으로 부흥의 여정에 올랐습니다. 이 길은 급하고 강한 성령의 불바람이 휩쓸고 지나간 경로를 탐사 순례하는 여정이었습니다. 하늘 불길의 발화점인 웨일즈로, 그 불길이 번진 미국 아주사로, 캐나다로, 중국 심양으로, 몽골로, 북한의 평양으로 향한 긴 여정이었습니다. 이 거룩한 불길은 ‘하나님의 동일한 영적 신경센터’의 면밀한 작동 가운데서 땅 끝을 지향하여 번져갔습니다.
하늘의 신령한 열기熱氣를 좇는 이 여정에서 부흥의 영靈을 갈구한 막장 속 광부의 검정 얼굴에 난 두 줄기 하얀 눈물 자국을 보았습니다. 고아 소녀들과 과부들의 죄를 자복하는 천지를 진동하는 통곡을 들었습니다. 인종적 우월감을 회개하는 선교사의 부르짖음과 형제를 사랑치 못한 죄를 공개 자복하는 그 흐느낌의 하늘풍경을 목격했습니다.
부흥의 영이 강림하신 그 자리에는 하나님의 심령을 가진 부흥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교통편이 불편하던 그 시절에 부흥의 불씨를 전하기 위해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의 험한 파고를 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세상의 명예를 버리고 땅 끝 오지의 선교지에서 아내를, 어린 자녀를, 본인 자신을 순교의 제물로 바친 하늘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부흥은 순교자의 피의 거름 위에서 피어난 하늘꽃이었습니다.
《부흥의 여정》은 답답하고 무기력한 부흥의 긴 침묵기를 보내는 우리에게 하늘 부흥을 열망하는 마음을 심어줄 것입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희나리 같은 우리에게도 거룩한 불이 붙을 수 있음을 믿게 될 것입니다. 급하고 강한 하늘의 불바람은 오늘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다시 강림할 수 있습니다.
여정을 마치며성령님에 대한 무지, 그 자괴감에서 출발한
이 지난한 여정을 이제 마치려 합니다.
이 일을 시작하신 분도 마치신 분도 성령님이십니다.
이 여정은 남루하고 누추한 제 영혼을 깨트리는 과정이었습니다.
그 깨어진 영혼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 만지는 축복이었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의 열심과 뜨거운 사랑을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리스도의 풍경’과 ‘진실’,
그것이 알고 싶어 남들이 가지 않는 길들을 쏘다녔습니다.
혼돈과 공허 가운데 메마른 풀처럼 이리저리 방황하였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을 만나고서야 비로소 그 진정성을 만지게 되었습니다.
그 서럽고 발 시리던 시절들이 모두 ‘본향本鄕’,
아버지의 나라를 향한 그리움이었음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이 부흥을 향한 순례로 세상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나라의 그 감격적인 길들을 조금 엿보게 되었습니다.
“아빠, 아버지!”롬 8:15,
돌처럼 굳었던 영혼이 아이처럼 순수한
영혼의 경배와 희열의 자유를 노래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너무나 부끄럽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주님처럼
오직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목말라 하며
그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것이 제 삶의 모든 것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제게 이루어진 ‘부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은 자를 통하여 그것을 나누어주시기 위하여
이 여행을 계획하셨다고 믿습니다.
상한 마음, 깨어짐과 낮아짐의 순종으로
하늘의 뜻을 이루신 그리스도를 닮아 살게 하시기 위하여
성령님이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그 어떤 존재일지라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중보하시며,
우리와 더불어 그 나라를 꿈꾸고 열매 맺기 원하시는 성령 하나님.
그 사랑 앞에 내 모습 그대로 겸허히 비우고 순종하는 것이 부흥입니다.
그 하늘의 초대장이 이 여정입니다.
이 작고 소박한 부흥의 탐구가
성령님의 임재로 하나님의 사랑을 결실하는 데
작은 섬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진정으로 간절히 기대합니다.
- 김우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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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통하는 자의 눈물 속에 담겨진 천국의 비밀
하나님은 다 기억하십니다
내가 너의 눈물을 다 안다
이 세상 그 어떤 수고도 밀알로 드려진 눈물과 아픔도
모두 아시는 그것이 진정한 위로요 소망입니다.
천국의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고,
애통하는 자들을 진정한 위로로 품어주다!!
팔복 감독 김우현이 담은 이 시대 그리스도의 풍경!
김우현 감독의 두 번째 팔복 이야기와 감동의 영상!!
“작은 밀알의 드려짐, 그 안에 이미 엄청난 결실이 들어 있다!”
애통은 하나님나라에 대한 열망과 충성과 십자가이다!!
하나님은 진정으로 애통하는 자들의 헌신을 통해
이 땅에 회복과 부흥을 주신다!
10만 독자가 기다린 팔복시리즈 제2권!!
‘가난한 맨발’에 이은 ‘애통한 눈물’의 대감동!
“슬픔과 애통이 기쁨이 되니 시온의 영광이 비쳐오네.”
오직 하나님나라를 사모하는 영혼들의 값진 피눈물과
그들의 마음을 만지시고 위로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이야기.
마음에 품은 것도 천국 열매다!
천국을 향해 가는 인생 여정에서
하나님을 위해 품은 소망과 충성의 참가치를 알려준다.
‘그리스도의 풍경’을 담으려는 소망으로 다시 오른 여행길,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 최춘선 할아버지에 이어 ‘애통하는 자’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나라를 위해 고통과 희생을 감내한 그들의 삶 속에 주님은 항상 함께 계셨습니다. 비록 세상적인 눈에는 초라하고 작아 보이며 어이없고 안타까워 보여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위해 헌신한 자들을 기억하십니다. 그들이 인간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고난과 죽음 앞에서 애통하며, 그러면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사랑하며 흘린 눈물의 씨앗은 하나님나라를 위한 하나의 밀알입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는 밀알들이 내어드린 삶이 헛되지 않게 반드시 회복과 부흥의 열매로 갚아주시는 하나님의 위로를 발견해가는 감동의 기록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장 24절
내용요약
김우현 감독은 팔복의 두 번째 영상 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몇 명의 사람들을 알게 됩니다.
혼혈인으로 세상의 냉대를 받으면서도 무속인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기철이 형,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받고 통일에 대한 영화를 제작하던 중 홀로 집에서 실족사한 조은령 감독, 모슬렘 선교를 꿈꾸었지만 이라크 무장 단체에게 무참히 살해된 김선일 형제, 대학 진학을 앞두고 태국에 단기선교를 가서 교회 앞길을 닦다가 심장마비로 죽은 김상렬 군, 주님께 삶을 드리고 카자흐스탄에서 선교하다가 강도에게 피살당한 김진희 선교사와 사랑하는 아내를 어이없이 천국으로 떠나보낸 남편 한재성 선교사…
이들은 모두 ‘애통하는 자’들입니다.
는 이런 사람들을 비롯한 모든 애통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섭리를 깊이 이해해가는 과정을 담은 진실의 기록입니다.
저자의 글-에필로그
애통하는 자들의 눈물 어린 헌신을 회복과 부흥의 열매로 갚아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위로
이 글 속에 나오는 몇 사람들은 세상 모든 ‘애통하는 자’들의 상징일 뿐입니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 아무도 알지 못하는 헌신과 수고라도 하늘은 명확히 기억하시고 뜨거운 동행을 하시며 비록 세상에 드러난 결실이 작아 보이고 초라해 보인다 해도 그렇게 드려진 진실眞實만으로도 이미 열매로 인정하시고 또 당신의 ‘때’에 반드시 결실하신다는 그 위로의 본질을 몇 사람들을 통해 나누고자 할 뿐입니다.
팔복공식홈페이지 palbok.God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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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위선과 편견의 껍질을 벗고 가난한 영혼이 되어 그 아름다움을 발견해가는 거룩한 여정의 기록 세파에 지친 사람들을 싣고 달리는 지하철에서
구부정하고 작은 몸으로, 때로는 지팡이를 짚고서
맨발로 다니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30년이 넘게 거칠어질 대로 거칠어진 그 맨발은
사람들의 비웃음 어린 시선에도 당당했습니다.
광기狂氣라고 하기엔 너무나 위엄 있고 힘찬
이 노인을 어쩌면 당신도 만났을지 모릅니다.
맨발 뒤에 감춰진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어보시지 않겠습니까?
이 책은 지하철 안에서 아무도 관심 갖지 않고
때로는 미치광이로 치부해버리기까지 했던 한 맨발 노인에 관한 이야기다. 흔히들 밑바닥 인생이라고 하는 사람들 곧 노숙자, 구걸인과 같은 사람들을 주로 찾아다니며 그 안에 드러나지 않은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이 특기인 김우현 감독이 자신의 다큐멘터리를 다시 글로 썼다.
작가 자신의 치기와 방황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맨발 노인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모든 일들이 결국은 하나님의 위대한 섭리 가운데 있었다는 고백으로 이어진다. 어느 지하철역에선가 맨발 노인을 만났을지 모르는 독자들 또한 자신들이 이 다큐멘터리의 보조 출연자들일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 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말라기 3장 16절)
<팔복>을 보고 난 후 어느 선교사님이 이 말씀이 떠오른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외진 곳에서 남모르게 하나님나라를 꿈꾸면서 많이 외롭고 지쳐 있던 분입니다. 최춘선 할아버지의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당신의 ‘기념 책’에 적어놓고 은밀히 즐거워하실 거라는 그 말이 벅찬 감격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이 기념하시고 싶은 삶, 그 풍경들… 그것을 가질 수만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것 같습니다.
<팔복>이라는 다큐멘터리로, 그것을 만들고 나누면서 이미 하늘이 주시는 복을 받아 누렸습니다. 그 외의 무엇은 덤으로 얻는 축복입니다. 그러나 그 압축적인 삶의 행간에 스민 과정을 나누려고 글을 쓰다 보니 이렇게 책이 되었습니다.
최춘선 할아버지와 마지막을 같이했다는 어느 목회자가 다큐멘터리를 보고 연락을 해왔습니다. 할아버지는 수원에서 장애인들을 돌보는 아들 친구 집에 며칠을 머무신 것입니다. 할아버지는 당신이 주님 품으로 갈 날까지 다 알고 계셨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을 떠나기 며칠 전부터 장례 찬송가에 자신의 이야기를 적으며 주님께 갈 날만 고대하고 있었는데, 그 마지막 날에 정확히 돌아가셨다는 것입니다. 제가 마지막에 우연히 만나 촬영을 한 것도 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할아버지는 그 때에 너무나 쇠약해 아들의 친구 집에 머물면서 그렇게 말려도 기어이 전도를 나가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도를 하다가 세상을 떠나간 것입니다.
최춘선 할아버지는 하늘이 자신에게 깨닫게 해준 그 길을 모두가 무시하고 외면해도 충성되게 지키며 살아간 분입니다.
진정 ‘가난한 마음’을 가진 자만이 갈 수 있는 그 외로운 길을 주께서 홀로 가셨듯 그렇게 가신 아름다운 분입니다.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는 마음의 위선과 편견의 껍질을 벗고 점차 가난한 영혼이 되면서 그 아름다움을 발견해가는 여정의 기록입니다.
팔복 시리즈 2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팔복 시리즈 3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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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자는 세 번의 부르심을 받는다”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9-20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하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가 바로 ‘제자’를 세우시는 일이었다. 그리고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하신 가장 중요한 명령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것이었다.
우리가 모든 민족을 제사로 삼으려면 우리가 먼저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열방의 많은 믿는 자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꿈꾸고 자신을 예수님의 제자로 여기며 헌신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예수님이 세우기 원하신 진정한 ‘제자’가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제자라고 하는 자라면 당연히 주님의 여정에 관심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모든 제자는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마 4:19)는 말씀의 부르심을 받기 때문이다. ‘제자’는 주님께서 가시는 그 길을 따르는 자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길이 감추어져 있음을 잘 모른다는 것이다.
이 책은 구약과 신약에 나오는 모든 제자들은 반드시 세 번의 부르심을 받으며, 그 부르심들의 과정 가운데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신구약에 나오는 말씀들을 통하여 설명하고 있다.
또한 40년 전에 제자로서 처음 부르심을 받은 저자가 이스라엘로 인도함을 받고 예수님의 말씀을 깨달아 가며, 제자로 부르심을 받은 이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 뿐만 아니라 많은 시험과 고난을 겪으며 진정한 제자로 나아가게 된 과정에 대하여 간증하며, 그것이 결국 하나님께서 모든 제자들에게 예비하신 세 번의 부르심 가운데 있었다는 것을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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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은 결국
이것을 보게 하셨다!”
예수님의 여정을 좇으며 말씀 안에 감춰진 깊은 진리를 만나다
이스라엘 곳곳에 스며 있는 아버지의 깊은 마음을 찾아 그분의 길을 걷는다
말씀의 보화를 찾아 떠난 김우현 감독의 예수님 여정 탐구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영광이
이스라엘 땅에 새겨져 있다!
이스라엘 땅을 순례한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행이다. 그곳은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곳이고, 거룩하고 놀라운 말씀이 선포된 곳이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온 맘과 뜻을 다해서 사랑하는 예수님이 그 땅에서 나셨고, 걸으신 길들이 있는 곳이다. 그것만으로도 이 땅을 밟는 여행은 너무나 값지고 눈물겹도록 감격적이다.
예수님의 모든 여정은 ‘천국 복음’과 연관되어 있다. 나는 성령님의 손을 잡고 주님의 여정을 따라가며 촬영하고 말씀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한 번 갈 때마다 새로운 것들이 조금씩 열렸다. 새로운 깨달음들에 매혹된 나는 더 깊이 알고 싶어서 계속 이스라엘 땅을 밟기 시작했다. 그때마다 예수님이 걸으신 길들과 풍경들, 그분의 길The Way이 보였다. 그것이 서로 연결되고 상합되어 그리스도 예수님의 형상을 증거해주었다. 거기에 주님의 영광이 있었다.
_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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