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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마르틴 루터의 삶과 신학 연구 관련 도서 세트(전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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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의 생애와 사역 특히 그의 저작과 신학에 대한 현대적 비평적 평가가 필요한 지금 본서는 적절한 책이다. 루터의 세계를 간략히 개관한후 우리들이 연구해야할 분야를 하나하나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은 루터 연구의 국제적인 권위자인 파울 알트하우스가 마르틴 루터의 전체 사상을 포괄적이며 체계적으로 개관한 것이다. 즉 루터의 조직신학이라 할 수 있다. 종교개혁자 루터의 관심을 끈 주요 신학적 문제들은, 루터 자신의 저작들로부터 수많은 인용문들과 함께 명료하고 단순하게 제시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자료 연구에 기초해서 루터 신학의 살아있는 상을 보여주려 하였다. 이것은 신학적 연구에 유익을 주고, 그럼으로써 또한 우리 시대의 복음 선포에 유익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전문가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라기보다는, 광범위한 영역의 신학생과 목사들, 더 나아가 말씀의 사역에 종사하고 있고, 루터에게서 배운 것을 그들의 교역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만나는 루터라는 한 비범한 인물은
한국 교회의 꺼져 가는 신앙의 심지에 다시금 불을 당길 것이다.”


<베른하르트 로제의 『루터 입문』 전면 개정 제3판 독일어 완역>
“이 책은 우리 시대 대표적인 입문서이자, 탁월한 수작(秀作)이다!”

_김기석, 최주훈, 전철, 이은재, 박경수 추천

역사 속의 신학자, 루터의 참모습을 발견하다!

마르틴 루터. 그는 우리에게 위대한 종교개혁자로 각인되어 있다. 그러나 사실상 우리는 루터를 알지 못한다. 우리는 그동안 그를 오해했고 간과해 왔다. 루터는 대단히 다면적인 인물이다. 오래 세월 동안, 사람들은 루터의 어느 한 면을 보고, 그를 교조나 새 시대의 선구자로 혹은 민족의 영웅이나 반유대주의자로 불러 왔다. 한국 교회의 오해나 편견도 이러한 루터 이미지에 의존하고 있다. 다시 말해, 우리는 루터의 참모습을 본 적도, 그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어 본 적도 없다.
베른하르트 로제의 이 책은 이러한 오해와 편견을 넘어서, “진짜” 루터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일러 준다. 이 책은 로제의 생애 마지막 저술로서, 그가 평생 연구한 루터에 대한 애정과 후학을 위한 염려와 배려가 깊게 배어 있다. 본문의 내용은 쉽고 명료한 문체로 되어 있으며, 차례는 일목요연하면서도 세심한 배려가 한눈에 들어온다. 시대 배경, 루터의 생애와 주요 저술에 대한 군더더기 없는 개요, 신학 쟁점, 루터 이후의 신학적 발전, 루터 해석의 역사, 오늘의 문제를 조목조목 다루면서, 독자로 하여금 루터의 참된 이미지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루터의 생애와 시대 상황, 그리고 그의 신학과 저작을 긴밀하게 연결시켜, 점차로 드러내는 “역사 속의 신학자”의 생생한 모습은 우리를 압도한다.
이 책 안에서 만나는 루터는 복음의 불꽃에 매혹되어 일생을 그것에 이끌려 산 자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그가 서 있던 자리에 다시 서서 그 희망의 불꽃을 보게 될 것이다. 여기서 발견되는 루터의 참모습은 한국 교회의 새로운 미래를 돌파(突破)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열정과 영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루터 학계에서 이미 정평을 얻은 대표적인 루터 입문서 전면 개정 제3판
-쉽고 명료한 문체와 독보적인 통찰로 루터의 시대와 그의 저작 및 신학적 중심 주제들을 개관한다.
-루터 연구를 위한 모든 정보 및 전제들을 이 한 권의 책에서 얻을 수 있다.


[독자 대상]

-성경과 교회의 핵심을 파악하고, 새롭게 신앙고백을 하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
-루터에게 관심이 있거나, 루터를 연구하고자 하는 독자 및 신학도들
-개신교 및 개신교 신학의 발생 배경을 알고 싶은 이들
-개신교의 본질 및 존재 이유를 깨닫고, “개신교인”으로서의 삶을 새롭게 하고 싶은 이들
◆ 편집자가 소개하는 ≪마르틴 루터와 그의 시대≫

다시 만나는 루터 입문서의 결정판!
인간 루터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균형 잡힌 루터 입문서가 나오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루터에 관한 책들이 출간되고 있다. 워낙 유명한 인물이라 그와 관련된 책은 이미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루터가 종교개혁의 과업을 다 이룬 것처럼, 즉 그의 잘못이나 실수는 의도적으로 침묵하고 그를 ‘영웅’으로 묘사하는 데 치우쳐 있다. 반면 독일에서 쓰인 이 책은 16세기 전반이라는 시대적 맥락에서 서술했기 때문에 그동안 개신교계를 중심으로 다루어졌던 루터의 모습과 달리 루터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니다. 한마디로 이 책을 루터와 종교개혁에 대한 드물게 균형 잡힌 입문서라고 볼 수 있다.

시대의 맥락에서 루터를 파악한다
이 책은 95개조 반박문으로 촉발된 루터의 종교개혁을 시대적 순서에 따라 잘 정리해놓고 있지만, 루터의 생애뿐만 아니라 종교개혁이 폭발적으로 퍼져나갈 수밖에 없었던 당시 유럽의 상황도 자세하게 다룬다. 이미 독일 민중 사이에 교황청의 횡포에 대한 반감이 널리 퍼져 있던 상태였고, 또한 고전과 성경의 원어 강독을 강조하는 인문주의의 발달과 구텐베르크의 인쇄 혁명 등으로 종교개혁이 싹을 틔울 수 있는 토양이 무르익어 있었음을 사료를 통해 충실하게 살펴본다. 이로써 루터를 그 시대의 맥락에서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메시지와 저항이 어떻게 거대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루터의 신학이 종교의 영역을 넘어 당시 유럽의 사회, 경제, 문화(교육, 음악, 서적 인쇄 등) 전반에 방대하게 끼친 영향도 서술했다.

루터의 단점까지도 낱낱이 밝힌다
또한 농민전쟁 당시 루터가 행한 반민중적 태도, 개혁세력의 분열에 대한 책임, 루터의 반유대주의 언사까지도 숨기지 않고 드러냄으로써 종교개혁이라는 큰 흐름에서 루터의 역할과 한계까지도 살펴보고 있다. 특히 이와 같은 내용을 루터의 글과 발언 등의 1차 사료를 통해 보여주고 있기에 루터에 관해 실제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본문 외에도 루터의 발언을 인용문으로 많이 달아두어 그의 사상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나아가 루터와 동시대인은 물론이고 20세기 및 21세기의 작가와 정치가 등에 이르기까지 시사적인 글이 다양하게, 루터에게 비판적인 글까지도 발췌되어 있다. 레싱과 헤르더, 니체와 토마스 만, 바르트와 본회퍼 등 독일의 전통시대와 현대를 종횡으로 가로지르며 다양한 맥락에서 루터의 면모를 해석하는 글을 읽을 수 있어 ‘루터의 나라’ 독일 사회에서는 루터를 어떻게 이해해 왔는지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이미 2012년에 ≪누구나 아는 루터 아무도 모르는 루터≫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나 원서의 깊이를 다 담지 못해 중세 서양사 권위자인 박흥식 교수(서울대 서양사학과)의 정확한 번역으로 다시 출간된 것이다. 초판에 담지 못했던 중요한 도판도 모두 실어 독자들에게 루터를 더 정확하게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루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모은 박스글과 부록에 있는 용어 설명과 연표, 참고 문헌 소개 등 자료가 알차게 정리되어 있어 교과서적인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루터라는 거울에 비추어 한국 사회를 바라보자
이처럼 이 책은 영웅의 초상 대신 루터가 다양한 측면을 지녔으며 때로는 모순적이기도 한 인물임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묘사한다. 그가 일군 일생의 업적에 대한 복잡하게 얽힌 평가와 인간적인 결함까지도 낱낱이 서술해 종교개혁자 루터의 삶을 반성적으로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당시처럼 혼탁하고 진리가 땅에 떨어진 지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았지만 정작 성찰이 결여된 한국 교회와 사회에 종교개혁이 일어났던 시대와 개혁가 루터를 바르게 이해시킬 것이다. 또한 우리 사회를 루터라는 거울에 비추어 개혁의 방향을 찾아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에 관한 선입견에 도전하는,
빈틈없는 단 한 권의 전기!



“루터와 종교개혁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잡으라. 이 책은 진짜다!”
_최주훈(중앙루터교회 담임목사, 『루터의 재발견』 저자)

“최고의 루터 학자가 이토록 입담 좋은 이야기꾼이라는 사실은
동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너무나 행복한 일이다.”

_우병훈(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처음 만나는 루터』 저자)

-강영안(캘빈 신학교 철학과 교수), 권득칠(루터대학교 총장), 김기석(청파교회 담임목사), 김병훈(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김선영(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김회권(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남오성(주날개그늘교회 담임목사), 박경수(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유해무(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이말테(루터대학교 신학과 교수), 이상웅(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이재근(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학 교수), 이진오(세나무교회 담임목사) 외 추천!

■ 책 소개
일평생 루터와 종교개혁 연구에 매진해 온 스콧 헨드릭스가 오랜 학문 경력을 마무리하며 심혈을 기울여 쓴 루터 전기다. 헨드릭스는 어느 한 사건이나 특정 시기에 치우치지 않고 루터의 삶 전체를 통찰하며, 루터의 신학뿐 아니라 그의 생애 전체에 초점을 맞추어 루터에 대한 과감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루터를 둘러싼 영웅 신화를 타파하고, 수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살아간 그 시대의 인물 루터에 대한 세밀화를 그려 낸다. 또한 가장 최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특별히 루터가 직접 쓴 수많은 편지들을 인용하여 루터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준다. 그러면서도 난해하거나 사변적이지 않다. 세밀한 역사적 재구성과 생생한 현장 묘사를 통해 루터와 그의 시대를 소환하는, 이 시대의 ‘루터들’을 위한 최상의 교재다.


■ 출판사 리뷰
“지금까지 이렇게 멋진 루터 전기를 만난 적이 없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에 관한 선입견에 도전하는, 빈틈없는 단 한 권의 전기!

루터에 대해 아직도 모르는 것이 남았을까? 유명한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에 대해 이미 수많은 책과 이야기가 있으니, 누구라도 이렇게 물을 법하다. 그러나 인간 마르틴 루터는 여전히 미지의 인물이다. 프린스턴 신학교의 종교개혁사 명예 교수로, 일평생 루터와 종교개혁 연구에 매진해 온 스콧 헨드릭스는 루터가 쓴 수많은 저술과 편지들, 루터에 대한 방대한 자료들을 섭렵하고 심지어 루터의 전기를 쓰고 나서도 “나는 지금도 루터라는 사람의 생애에 매료된다”고 고백한다. 1517년 루터가 ‘95개 논제’로 불을 붙였던 종교개혁은 종교와 문화, 정치 영역에까지 격변을 불러일으켰으나, 정작 그 사건 이전과 이후로도 역동적으로 살아갔던 루터가 누구인지를 말해 주지는 못한다. 오랜 학문 경력을 마무리하며 쓴 이 독보적인 전기에서, 헨드릭스는 어느 한 사건이나 특정 시기에 치우치지 않고 루터의 삶 전체를 빈틈없이 통찰한다.

영웅도 악당도 아닌 한 인간, 루터를 만나다
헨드릭스는 영웅도 아니고 악당도 아닌 한 인간 마르틴 루터를 생생하게 그려 냈다. 분명 비범한 면이 있었지만 비판받을 만한 결점도 지녔던 한 사람, 고립되어 홀로 두각을 드러낸 영웅이 아니라 수많은 친척, 친구, 동료, 조언자들과 밀접하게 관계를 맺으며 함께 개혁을 이루어 낸 개혁의 지도자, 오늘날 우리의 입맛에 맞는 모습이 아니라 16세기를 살았던 그 모습 그대로의 루터가 우리 눈앞에 나타난다. “그는 기뻐하고 슬퍼하며, 건강하다 아프고, 부드럽게 말하다가 폭풍 같은 분노의 말을 토해 내는 사람이었다. 믿지만 의심하고, 대담하지만 두려워하며, 저주하지만 기도하고, 감동으로 몸을 떨지만 또한 낙심하는 사람이었다. 종교개혁을 시작한 사람은 영웅적 로봇이 아니라 원기 왕성한 삶을 살아간 역동적 인간이었다”(‘머리말’ 중에서). 헨드릭스는 루터가 직접 쓴 수많은 편지들을 인용하며 루터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신학뿐 아니라 생애와 인간관계, 정치적 동기 등에 초점을 맞추어 루터에 대한 과감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세밀한 역사적 재구성과 생생한 현장 묘사로 그려지는 루터와 그의 시대
그러나 헨드릭스가 이 책에서 보여 주는 것은 오로지 루터라는 한 인물만이 아니다. 그가 품었던 원대한 비전과 당시 종교·문화·정치적으로 끼쳤던 막대한 영향력을 보면 루터는 그가 살았던 시대와 결코 분리하여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헨드릭스는 사료를 바탕으로 한 세밀한 역사적 재구성과 직접 발로 뛰며 그려 낸 생생한 현장 묘사를 통해 루터의 시대, 그를 둘러싼 사회·정치·문화적 정황을 실감 나게 펼친다. 더욱이 정치와 종교의 소용돌이 속에서 종교개혁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데는 이슬람 세력(오스만 튀르크 제국)이 큰 역할을 했음을 명시하는 대목들에서는 오늘날의 관점에서 미시적으로 몇몇 인물 중심으로만 바라보는 종교개혁이 다소 공허할 수 있음을 통렬하게 지적하는 듯하다.

개혁은 이제 시작이다! ― 21세기의 ‘루터들’을 위하여
이 책은 총 2부로 나뉘는데, 루터가 종교개혁자가 된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제2부는 흥미롭게도 흔히 종교개혁의 출발점으로 기념되는 1517년(95개 논제)이 아니라 루터가 바르트부르크성에 유배되어 있던 1522년부터 시작한다. 또한 개혁의 실행과 보완에 멜란히톤, 부겐하겐 등 루터의 동료들이 기여한 바를 꼼꼼하게 조명하여, 종교개혁이 한 사람의 영웅이 단번에 이루어 낸 쾌거가 아니라 복잡한 상황 속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수정·보완되며 이루어진 지난한 작업이었음을 알게 한다. 그러므로 이 개혁을 오늘날 우리 안으로 들여오는 일 역시도 단번에, 힘찬 구호를 몇 번 외치는 것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 일은 신학자나 목회자만이 아니라 모든 신자들이 각자의 신앙을 부여잡고 루터처럼 시대를 초월하는 비전을 꿈꾸며 실천하는 데서 시작될 것이다. 이를 위해, 평생 학생들과 소통해 온 탁월한 교사 헨드릭스는 가장 최근의 연구 성과까지 반영하면서도 난삽하지 않고 잘 읽히는 최상의 교재를 집필했다. 이 책은 개혁의 씨앗을 심고 양분을 제공하여, 21세기의 ‘루터들’을 길러 내는 모판이 되어 줄 것이다.
“나는 결코 물러설 수 없고 또 물러서지도 않겠습니다.
여기 나는 확고부동하게 서 있습니다.”


그릇된 가르침과 횡포에 맞서 오직 믿음으로
종교개혁을 이룬 두려움 없는 영혼 이야기

하나님께서 교회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때에 들어 쓰신 하나님의 사람
마르틴 루터의 생애와 신학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에 의지해 로마 가톨릭의 잘못된 관행을 뒤집어엎는
『95개조 반박문』을 공개함으로 종교 개혁의 불꽃을 쏘아 올린 한 수도사의 위대한 발자취
그릇된 가르침과 횡포에 맞선 두려움 없는 영혼의 이야기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세상에 대항한 거룩한 투쟁기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인 1517년 10월 31일,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소속 탁발 수도사 마르틴 루터가 성 베드로 성당 증축을 위해 판매되었던 면죄부의 부당함을 지적하는 95개조의 반박 논제를 비텐베르크 성(城) 교회 정문에 내걺으로써 침체와 부패에 빠져 있던 중세 로마 가톨릭 교회의 대격변이 시작되었다. 죄와 구원 문제로 고민하면서 가톨릭의 미사와 고해 성사에 대해 의구심을 가져 왔던 루터는 이 반박문에서 죄는 그리스도의 은혜 아래 내적인 회개로 사함을 받을 수 있고 교황에게는 면죄권이 없으므로 면죄부는 무용하다고 주장하였다.
당시로서는 극단적인 파격이었던 이 논제들은 결국 독일을 포함하여 전 유럽 사회를 뒤흔들었으며, 급기야 1521년 보름스 제국 의회에서 청문회가 소집되기에 이르렀다. 종교 재판과 이단 심문이 횡행하던 그 시대에 가톨릭의 옹호자를 자처하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앞에 선다는 것은 진정 목숨을 걸어야만 하는 일이었다. 그리고 이 겁 없는 수도사는 자신을 심문하는 그 자리에서 입장 철회를 거부하며 너무도 유명한 진술을 남겼다. “여기 나는 확고부동하게 서 있습니다. 나는 달리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내 양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취소할 수 없고 또 취소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이 몸을 도우소서. 아멘.”
이후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작센 선제후의 성으로 도피해야만 할 정도였음에도 루터는 자신의 신념과 공언을 번복하지 않았고, 다수의 논문들을 쓰고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하고 출판하는 등 집필 활동과 설교에 전념하였다. 그는 개혁가로서의 직무 말고도 성경 번역, 전례 개혁, 찬송가 창작 등에 골고루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당대의 석학이자 탁월한 성경학자요 성직자였으며 그리스도인의 전형적인 모범이 될 만큼 경건한 기도의 사람이었다. 그야말로 그는 강단에서의 설교와 교단에서의 강의와 가정 식탁에서의 덕담과 골방에서의 기도 모두에서 사람들에게 감화를 끼친 위인이었으며, 비뚤어진 세상의 구조를 바로잡는 데 있어 전대미문의 탁월성과 대범함을 보인 하나님의 일꾼이었다.

교회사 분야 대가가 객관적 전거에 근거하여 정리한 종교 개혁 배경사 연구
미국 명문 예일대에서 40년이 넘도록 교회사를 강의한 저자 롤런드 베인턴 박사는 진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만으로 부패한 세상과 교회를 뒤엎은 루터의 일생을 다각적인 시선으로 살펴보고 더할 나위 없이 입체적으로 그려 내고 있다. ‘고전 중의 고전’으로 남을 것이라는 칭송이 무색하지 않게 우울질인 동시에 감성 깊고 열정적이었던 한 수도사로 하여금 목숨을 내놓고 투쟁하게 했던 하나님의 권능과 말씀의 위력을 어느 전기나 역사서보다도 생생하게 이해하게 해준다.
주인공 루터의 복잡다단한 행적과 그가 처한 시대상의 맥락을 철저히 객관적 자료에 기초하여 사실적으로 접근하고자 한 저자의 시도는 루터의 집념과 고민과 승리의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듯 실감하고 동조하도록 이끈다. 여기에 더해 풍성한 시대색으로 시각적인 인지를 돕는 고색창연한 삽화들은 16세기 유럽의 기독교 현실과 사회,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일조하는 한편 그윽한 품격으로 책 전체의 가치를 높여 준다. 그리고 특색 있는 문체로 정교한 플롯을 따라 나열된 사실들과 그 사실들의 결합은 철두철미하게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한 저자의 의도에도 불구하고 어느 논문으로도 시로도 음악으로도 뒤집을 수 없는 놀라운 감동과 전율을 안겨 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한 인간의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복종이 얼마나 위대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가 새삼 탄복하게 되며, 우리의 약한 것과 부족한 것을 다 아시는 주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시대의 길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인가를 다시금 돌이켜 볼 수 있다.
잘못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기 위하여 절대절명의 위기에도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절절하게 외쳤던 루터의 부르짖음은 다시금 혼탁해진 이 세상 한가운데를 헤쳐 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더욱 특별한 여운과 의미를 던져 준다.
본서는 김진흥 교수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개신교회 신학교에서 마르틴 루터의 “95개 논제와 하이델베르크 명제”에 대해 강의한 내용을 기초로 하여 쓴 책으로서 1부에서 “마르틴 루터의 95개 논제”에 대해서, 2부에서 “하이델베르크의 명제와 루터의 십자가 신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매년 한국의 교회가 10월 31일을 종교개혁 기념일로 지키는 것은 루터가 비텐베르크의 성채교회 문에 95개 논제를 게시한 사건을 종교개혁의 효시로 삼고 있기 때문임을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듯합니다. 그런데 ‘루터 당대에도 그렇고 500년이 지난 오늘에도 정작 95개 논제의 내용이 무엇인지 그리고 루터가 신학적으로 토론해 보려고 했던 핵심 주제들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깊이 있게 이해한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안타깝게 여긴 마음에서 본서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루터가 95개 논제를 작성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면벌부’에 대하여, 95개 논제의 내용과 구성 개관, 95개 논제에 대한 다양한 반응 그리고 95개 논제의 성격과 평가에 대하여 말하였고, 2부에서는 하이델베르크 명제가 나오게 된 역사적 배경, 역사적 의의, 구조와 내용 분석 그리고 하이델베르크 명제에 나타난 루터의 십자가 신학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루터의 ‘95개 논제’와 ‘하이델베르크 명제’를 소개하는 것을 통하여 영적 암흑기를 통과하는 한 하나님의 사람이 당면한 현실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입각하여 어떻게 하나님께 순종하고 나아가는 지를 보여줍니다. 루터는 처음부터 위대한 종교개혁자로 출발한 것이 아니라 교황도 인정하고 연옥, 고해성사 심지어 면벌부도 인정하는 사람이었지만 면벌부의 지나친 폐단이 자기 교구민들의 참된 회개를 방해하는 사실에 직면하여 95개 논제를 작성하게 되었고 급기야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위해서 크게 들어 쓰시는 주님의 종이 된 것을 봅니다.
‘종교개혁 500년이 지난 오늘 우리 시대의 교회는 그때에 비하여 얼마나 개혁이 되어왔는가? 오늘 교회 강단은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풍성하고 깊게 전달하여 교인들로 하여금 우매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밝히 인도를 받으며 살게 하는가?’ 하는 점들을 성경의 눈으로 살펴야 할 것입니다. 바라기는 본서가 이러한 일에 쓰임을 받아 제2, 제3의 루터들이 이 땅의 교회에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여성 최초 옥스퍼드 대학교 역사학 흠정 교수 린들 로퍼의 대표작

2017년 엘리자베스 롱포드상·울프손 역사상 최종 후보작

“루터도 우리처럼 살과 피를 가진 한 인간이었다!”
예언자의 고독과 변절자라는 낙인 사이에서 인간 루터를 만나다!

로완 윌리엄스, 김기석, 김회권, 박경수, 이재근, 최주훈 추천

“마르틴 루터에 관한 최고의 평전이다.”〈뉴요커〉
“탁월하며 감동적이다.”〈월스트리트 저널〉
“(마르틴 루터의) 핵심을 꿰뚫는다.”〈뉴욕 타임스〉

[이 책의 특징]
-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독창적이고 설득력 있는 루터 평전
- 여성 최초 옥스퍼드 대학교 역사학 흠정 교수 린들 로퍼의 대표작
- 2017년 엘리자베스 롱포드상·울프손 역사상 최종 후보작
- 하나님의 사람 시리즈 제21권, 루터의 삶과 활동을 생생히 보여주는 그림 자료 수록

[독자 대상]
- 마르틴 루터와 그의 내면의 발전 과정에 관심을 가진 이들
- 종교개혁과 그 당시 독일의 정치 종교적 상황에 관심을 가진 이들
- 개신교를 원천에서 알고 그 장점을 누리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

<마르틴 루터 Martin Luther, 1483-1546 연보>
1483년 11월 10일, 아이스레벤에서 한스 루더와 안나 루더의 자녀로 태어나다.
1484년 만스펠트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
1501년 5월, 에르푸르트 대학교에 입학하여 자유 과목 석사과정(Magister Artium)을 공부하다.
1505년 7월 2일, 만스펠트에서 에르푸르트로 돌아가는 길에 슈토테른하임에서 만난 천둥과 폭풍우 아래서 수도사가 되기로 서원하다.
7월 17일, 에르푸르트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수도원에 들어가다.
1507년 5월 2일,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수도원에서 첫 미사를 집례하다.
1510년 11월, 수도원장 슈타우피츠의 명령으로 로마를 방문하다(“나는 경이로운 권면을 따라 로마로 갔으며, 거기서 모든 악의 우두머리요 마귀가 앉은 자리를 보았다”).
1512년 10월 18일, 비텐베르크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다.
10월 22일, 비텐베르크 대학교 성경 교수로 임명되다(“이때 자신이 로마서 본문을 만난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1513년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검은 수도원 건물 꼭대기 방에서 성경 연구 중에 “탑 체험”을 하다(“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는 생각이 그의 연구실이 있던 수도원의 은밀한 탑에서 그를 ‘벼락처럼’ 내리쳤다.”)
1517년 10월 31일, 면벌부 판매에 반대해 비텐베르크 성 교회 문에 “95개 논제”를 게시하다(“교회는 반응을 더디 보였으나, 95개 논제는 독일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성직자와 평신도를 불문하고 엄청난 사람들이 이 논제를 읽었다”).
1518년 4월 26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열린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총회에서 “하이델베르크 논제”를 발표하였다(“영광의 신학자는 악을 선으로, 선을 악으로 칭하지만, 십자가의 신학자는 사태를 있는 그대로 칭한다”-하이델베르크 논제 21번).
1519년 7월 4-14일, 가톨릭 신학자 요하네스 에크와 “라이프치히 논쟁”을 벌이다.
1520년 12월 10일, 교황 레오 10세가 보낸 파문 위협 칙서를 로마 교회 법전과 함께 불사르다.
1521년 1월 27일, 보름스의회가 개최되다.
5월 4일, 현공 프리드리히에 의해 바르트부르크 성으로 피신하여, 신약성경을 번역하다.
1525년 6월 13일, 수녀 출신 카타리나 폰 보라와 결혼하다. 이후 여섯 명의 자녀를 두다.
1534년 『독일어 성경전서』가 출간되다.
1546년 2월 18일, 그가 태어난 아이스레벤에서 63세로 숨을 거두다. 비텐베르크 성 부속교회에 안장되다.


[복 있는 사람에서 펴낸 「하나님의 사람」 시리즈]

1 『전능자의 그늘』 _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증인, 짐 엘리엇의 삶과 신앙
2 『영광의 문』 _북미 선교사들의 영원한 심장, 젊은 5인의 순교 이야기
3 『에이미 카마이클』 _하나님의 거룩한 전사
4 『디트리히 본회퍼』 _에버하르트 베트게가 생생하게 그려낸 본회퍼 전기의 결정판
5 『순례자의 노래』 _위대한 복음전도자, 스탠리 존스의 영적 자서전
6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생애와 일기』 _원본에 충실한 국내 최초 완역본
7 『프랜시스 쉐퍼』 _20세기 기독교 문화 형성의 가장 중요한 인물
8 『조나단 에드워즈와 그의 시대』 _새롭게 쓰여진, 조지 마즈던의 조나단 에드워즈 전기
9 『고백』 _가난한 자들의 친구, 도로시 데이의 영적 순례기
10 『아직 끝나지 않은 길』 _위대한 복음주의 선교신학자, 레슬리 뉴비긴 자서전
11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 _아브라함 카이퍼의 생애와 그의 시대
12 『아더 핑크』 _하나님의 숨은 보석, 20세기의 위대한 성경학자
13 『C. S. 루이스』 _별난 천재, 마지못해 나선 예언자
14 『칼 바르트』 _20세기 신학의 교부, 시대 위에 우뚝 솟은 신학자
15 『디트리히 본회퍼』 _신학자-그리스도인-동시대인
16 『조지 윗필드』 _18세기의 위대한 복음 전도자
17 『마틴 로이드 존스』 _20세기 최고의 설교자
18 『찰스 스펄전』 _교회사 최고의 설교자
19 『영광을 위하여』 _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다
20 『J. C. 라일』 _19세기 영국의 위대한 복음주의 지도자
21 『마르틴 루터』 _인간, 예언자, 변절자
오늘날 우리에게 마르틴 루터는 무엇을 말하는가?
마르틴 루터는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종교개혁이 일어난 지 거의 500년이 되는 이 시점에 한스-마르틴 바르트는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신학에 대한 방대하고 비평적인 평가를 담은 책을 내놓았다. 이 책은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향한 길목에 기념비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마르틴 루터(1483-1546)는 개신교와 더불어 영원히 회자될 인물이다. 그는 행동하는 목회자요, 위대한 개혁가요, 시대를 뛰어넘는 심오한 신학자였다. 목회자, 개혁가 그리고 신학자로서의 그의 사고와 글들은 현재에도 고갈되지 않는 신학사상의 원천이 되고 있다. 적지 않은 분량의 이 책은 전형적인 조직신학적 방법에 의해 집필되었다. 조직신학적으로 기술된 기존의 루터신학 단편들이 의미 있는 부제를 달고 있듯이 한스-마르틴 바르트의 책 역시 ‘비평적 평가’(Eine kritische WUrdigung)라는 부제를 붙였다. 그렇지만, 이 평가는 가치인정이라는 측면을 함축하고 있다. 그는 루터신학이 500년 전의 완제품이나, 현재에도 여전히 타당성과 효용성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한다. 루터의 신학은 시대를 뛰어넘는 설득력과 적용 가능성을 가졌다는 것이다.
루터연구, 즉 개혁자의 생애를 추적하고, 번역한 성서의 언어를 아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임을 저자는 고백한다. 그의 사상에 공감을 갖지만, 시대적 변화를 감안할 때, 낯선 감도 또한 감추지 않는다. 연구자의 느낌은 사실 매우 개별적이며, 주관적이다. 한스-마르틴 바르트는 유용한 루터연구가 종교적 영역 안에서 주관적 공감으로만 남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 속에 주관이 공유되어 결국 보편적 타당성을 갖는다는 “마르틴 루터의 신학-존재론적으로 영감을 일으키며, 보편타당하다.”는 장으로 본서를 갈무리했다.
루터신학은 시대의 산물로 현대인 혹은 현대교회가 폐기해야 하는 단절된 신학이 아님을 저자는 확신한다. 오늘의 시대에도 적용 가능한 루터신학의 가치증명은 곧, 루터신학의 항구적 적용 가능성과 부합된다. 각 장마다 현재와 연관된 질문을 먼저 제시한 것은 루터신학이 우리가 직면한 신학, 교회 그리고 신앙적 제문제에 여전히 해답이 된다는 한스-마르틴 바르트의 확신이자, 본서의 특징이다.
<비텐베르크의 마르틴 루터 - 생애의 여행 (Martin Luther in Wittenberg: Ein biographischer Rundgang)>는 루터 생애와 루터 생가를 결합한 화보집이자 루터 안내서이다.
원래 검은 수도원 건물이었던 루터 생가는 1883년부터 종교개혁 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되었다. <비텐베르크의 마르틴 루터>는 여기서 상설 운영되는 “비텐베르크의 마르틴 루터 - 생애의 여행”라는 제목의 상설 전시회 안내 자료이고, 따라서 구십여 개가 훨씬 넘는 루터 관련 이미지를 제공한다. 저자 마르틴 트로이(Martin Treu) 박사는 비텐베르크 루터박물관 관장과 루터기념재단 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비텐베르크의 마르틴 루터>는 루터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간결하고 정돈된 입문서이기도 하다. 루터의 위로 개념으로 논문을 쓰고, 많은 루터 연구서를 쓴 바 있는 세계적인 루터 연구자인 마르틴 트로이는 루터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평이한 언어로 풀어서 우리에게 차분하게 들려준다.
루터 전문가의 친절하고 정확한 안내를 따라 루터 생가 안에서 재구성된 그의 생애를 따라가 보도록 하자.


「머리말」

1883년에 예전의 성 아우구스티누스 은둔자 수도회의 검은 수도원에 종교개혁 역사박물관이 개관되었을 때 루터 강당이라는 애매한 명칭이 붙었다. 그 이름이 특히 시대정신을 반영했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점차 자리를 잡았다. 책임자들은 2002년 전람회의 재편성에 앞서 학문적 자문 기관의 제안에 따라 “루터의 집”이라는 명칭으로 바꿀 것을 결의했다. 이 명칭이야말로 이 비텐베르크의 독특한 장소를 잘 표현할 수 있다고 보인다. 마틴 루터의 인간과 업적이 이 집에서 불가분리하게 묶여 있기 때문이다.
“비텐베르크의 마르틴 루터 - 생애의 여행” 전람회는 모든 방문객이 루터 저택의 여러 공간이나 소장품과 첫 만남을 갖게 해줄 것이다. 이 전시회는 완전한 루터의 생애나 16세기 독일 프로테스탄티즘의 역사를 제시할 수 없으며 또한 그것을 의도하지도 않는다. 대신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방문객이 더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전람회의 다른 부분들에 주의를 환기시켜야 할 것이다: “마르틴 루터의 자택 - 루터 가정의 일상생활”, “설교·선전·논쟁 - 매체 혁명으로서의 종교개혁”, “루터 상(像)과 루터 그림 - 1546년부터 1983까지의 수용과 영향사”, “보고(寶庫) - 지난 9세기 동안의 귀중품”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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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제목에서 보여주는대로 마르틴 루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처음 입문적 지식을 추구하는 독자들을 염두에 두고 있다. 사실 루터에 대한 공부를 해보겠다고 마음을 먹는다고 해도 이미 수 많은 문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망연자실함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는 형편이다. 바로 그러한 이들을 위해서 본서는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공표하는 것이다.
루터를 처음 읽는 이들이 그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간결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저작 의도를 기억하고 본서를 읽어주기를 바란다.
루터의 신학적 혁파

루터의 십자가 신학은 루터의 하나님의 의에 대한 연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맥그래스의 고증 속에서 우리는 루터의 "하나님의 의"의 발견 가운데에 담겨있는 십자가 신학의 전조들을 발견할 수 있다. 중세 후기의 칭의론의 혼돈 속에서 루터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의롭게 하시는 은총을 발견하였으며, 그 십자가가 표상하는 역설 가운데 숨어계신 하나님을 발견하였다.

그러므로 루터에게 있어서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 바로 십자가이며, 따라서 기독교 신학의 참된 유일한 출발점도 바로 십자가이다. 그러므로 루터의 표현에 따르면 '오직 십자가만이 우리의 신학이며' , '십자가가 모든 것을 시험하는 것이다'. 그 십자가에서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간접적으로, 다시 말해 고난과 연약함의 역설 가운데 계시하신다. 하나님에 대한 인식불가능성을 넘어서 무신론의 현대적 분위기에서 십자가의 신학은 다시금 인간의 고난에 동감하시며 그 고난을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시며 인간의 고난을 이해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이해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그러므로 맥그래스는 이 책의 제일 마지막에서 교회와 신학의 진정한 중심을 다시금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세우고 있으며 십자가 신학의 의미를 되새겨주고 있는 것이다.

맥그래스의 중요한 저서인 본 서에서 우리는 시대적 토대 위에서 진지하고 성실하게 걸어간 루터의 학문적 여정과 그가 발견한 칭의론과 그것과 관련된 십자가 신학의 중요한 내용들을 접할 수 있으며, 오늘날 우리 신학의 중요한 기준이며 정체성을 다시금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발견할 수 있다.

- 역자의 글 중에서
파울 알트하우스
파울 알트하우스는 1888년 하노버 지방 오베르샤겐에서 태어났다. 알트하우스는 개혁신학을 고수하는 신학자 집안에서 자랐다. 그의 조부는 개혁주의에서 루터파로 개종하여 알트하우스는 루터파 신학자가 된다. 알트하우스는 튀빙겐 대학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하는데, 당시 신약학 교수인 아돌프 슐라터는 그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다. 아버지 덕분에 알트하우스는 루터를 더욱 지지하게 되었으며 그의 신앙고백 또한 깊어지게 된다. 1932년 에를랑겐 대학교 신학 교수가 되어 자신만의 길을 걸었고, 루터의 신학에 관한 그의 강의는 대학에서 가장 큰 강의로 강의실을 꽉 채울 정도였다. 알트하우스는 1966년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많은 책을 집필하였는데, 그 중 대표작이 바로 이 책 『마르틴 루터의 신학』(1962)이다.
베른하르트 로제
개신교 신학자이자 탁월한 교회사가이다. 그는 1992년까지 함부르크 대학교의 교회사 및 교리사 정교수로 재직하였다. 그리고 1997년, 그가 나고 자라고 학자로서 전 생애를 보낸 함부르크에서 세상을 떠났다. 로제는 평생 종교개혁사와 루터 신학에 몰두했지만, 기본적으로 그는 교부학 연구에 깊이 천착한 학자였다. 교부들의 저술을 그 구체적인 “삶의 자리”와 긴밀하게 연관시켜 연구한 그의 학문적 방법론은 이 책, 『루터 입문』에도 적용되고 있다.
『루터 입문』은 초판 출간(1981) 이래로 전 세계 신학도들과 독자들에게 루터 연구의 중요한 출발점과 방향을 제시하는 표준적인 교과서로 읽혀 왔다. 대단히 다양한 분야에 걸친 루터 연구의 상황과 그의 신학의 중심 주제들을 전체적으로 개관하는 과제를 로제 이전에는 그 누구도 완수하지 못했다. 로제가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놓지 않은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루터라는 광대한 세계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그의 핵심에 이를 수 있게 되었다.
그 외 로제의 주요 저서로는 『마르틴 루터의 신학: 역사적, 조직신학적 연구 *Luthers Theologie in ihrer historischen Entwicklung und in ihrem systematischen Zusammenhang*』(한국신학연구소) 『역사 속의 복음: 교부 신학과 종교개혁의 수용 연구 *Evangelium in der Geschichte*, Band 2: *Studien zur Theologie der Kirchenvater und zu ihrer Rezeption in der Reformation*』 (Gottingen 1998) 등이 있다. 『신약성서 배경사 *Umwelt des Neuen Testaments*』(대한기독교서회) 『신약성서신학 *Grundriss der neutestamentlichen Theologie*』(한국신학연구소) 등의 저서로 국내에 널리 알려진 신약학자 에두아르트 로제(Eduard Lohse, 1924-2015)가 그의 형이다.
파이트-야코부스 디터리히
Veit-Jacobus Dieterich
1952년생으로 대학에서 개신교 신학, 화학, 역사학을 공부했다. 그 후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1년간 체류하며 다양한 경험을 했다. 오랫동안 교회 목사 겸 직업학교 종교교사로 일했다. 다소 늦게 튀빙엔 대학에서 종교교육학 및 사회학 분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어 실천신학으로 교수자격을 획득한 후 대학 강사로 활동했다. 2010년 이래 루드비히스부르크Ludwigsburg 대학에서 복음주의 신학 및 종교교육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회사, 신학, 종교교육 분야에서 여러 책과 논문을 집필해 왔으며, 프란체스코 아시시, 요한 아모스 코메니우스, 그리고 종교개혁가들에 대한 전기도 썼다.
현재 독일의 슈트트가르트 외곽에 거주하고 있다.
스콧 헨드릭스
스콧 헨드릭스(Scott H. Hendrix)는 탁월한 전문성과 폭넓은 대중성을 겸비한 역사학자이자 영미권 최고의 종교개혁 전문가로, 1942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콜롬비아에서 태어나 루터교 남부 신학교(Lutheran Theological Southern Seminary)에서 석사 학위(M.Div.)를 받았다. 독일 튀빙겐 대학교(University of Tubingen)에서 헤이코 오버만의 지도를 받았으며, 루터의 시편 주석을 중세의 시편 이해와 비교하면서 루터에게서 나타난 교회론적 발전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Th.D.)를 받았다. 루터교 남부 신학교, 필라델피아와 게티즈버그의 루터교 신학교 등에서 가르쳤고, 프린스턴 신학교(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로 옮겨 2007년 은퇴할 때까지 종교개혁의 역사와 교리 등을 가르쳤다.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풀브라이트(Fulbright) 장학금을 비롯하여 여러 상을 수상했고, 루터와 종교개혁에 관해 주목할 만한 저술들을 남겼다. 현재 프린스턴 신학교의 종교개혁사 명예 교수이며, 국제루터연구총회(International Congress for Luther Research)의 지속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오랜 학문 경력을 마무리하며 심혈을 기울여 쓴 이 책 『마르틴 루터: 새 시대를 펼친 비전의 개혁자』를 비롯하여, 옥스퍼드 대학교의 “Very Short Introductions” 시리즈로 집필한 『마르틴 루터: 그리스도교 개혁의 기수』(뿌리와이파리), 그 밖에도 Tradition and Authority in the Reformation, Recultivating the Vineyard, Luther and the Papacy 등 종교개혁사에 관한 많은 책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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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베른하르트 로제 / CH북스 (크리스천다이제스트)
가격: 13,000원→11,700원
파울 알트하우스 / CH북스 (크리스천다이제스트)
가격: 18,000원→16,200원
베른하르트 로제 / 복있는 사람
가격: 25,000원→22,500원
파이트-야코부스 디터리히 / 홍성사
가격: 19,000원→17,100원
스콧 헨드릭스 / IVP
가격: 32,000원→28,800원
롤런드 H. 베인턴 / 생명의말씀사
가격: 30,000원→27,000원
김진흥 / 성약출판사
가격: 7,000원→6,300원
린들 로퍼(Ryndal Roper) / 복있는 사람
가격: 29,500원→26,550원
한스-마르틴 바르트 / 대한기독교서회
가격: 35,000원→31,500원
마르틴 트로이 / 컨콜디아사
가격: 15,000원→13,500원
이상웅 / 솔로몬
가격: 15,000원→13,500원
알리스터 맥그래스 / 컨콜디아사
가격: 17,000원→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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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마르틴 루터의 삶과 신학 연구 관련 도서 세트(전12권)
저자베른하르트 로제,파울 알트하우스,파이트-야코부스 디터리히,스콧 헨드릭스,롤런드 H. 베인턴,김진흥,린들 로퍼(Ryndal Roper),한스-마르틴 바르트,마르틴 트로이,이상웅,알리스터 맥그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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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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