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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의 대표적인 설교 44편을 담은 ‘표준설교집’ 제1권과 2권.
위대한 전도자이자 신학자였으며 평생 4만여 회의 설교를 했던 웨슬리는 이 설교문에 기독교의 전체 원리를 담았고, 이를 통해 종교의 본질을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존 웨슬리의 설교는 영국 교회와 개인, 더 나아가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그의 말씀을 들은 대중은 악습과 부도덕에서 벗어나 새 사람이 되었다.
이 설교집의 목적은 웨슬리가 성경에서 찾은 '하늘 가는 길'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구원에 이르게 하고자 함이다. 이에 성서적이며 경험을 토대로 한 표준설교에는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모든 도리가 담겨 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 잠자는 자여 일어나라, 산상설교, 믿음으로 세워지는 율법, 광야의 상태 등 권당 22편을 엮었으며, 번역부터 삽화까지 공들여 만든 최신 개정판이다.
[서평]다시 읽어야 할 표준설교
웨슬리가 평생 마음에 품은 소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하늘 가는 길’을 아는 일이었다.
“저는 단 하나만을 알고 싶습니다. 하늘 가는 길입니다. 어떻게 해야 그 행복한 해안에 무사히 도착하는가를 알고 싶을 따름입니다.”
그의 간절한 소원대로 마침내 하늘 가는 길을 알게 되었다. 그에게 하늘 가는 길을 가르쳐준 것은 다름 아닌 ‘성경’이었다. 웨슬리는 성경에 ‘하늘 가는 길’이 있음을 명확히 깨달은 순간 오직 ‘한 책의 사람’, 곧 성경의 사람이 되기를 결단한다. 그는 자신이 발견한 하늘 가는 길을 다른 이웃들과 나누기 원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자신이 깨달은 진리를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평범한 언어’로 재번역하는 일이었다.
여기서 웨슬리가 택한 의사소통방식이 바로 ‘설교’였다. 메도디스트 운동이 본격화되어 설교를 듣고자 하는 청중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 일을 다른 여러 사람과 분담해야만 했다. 웨슬리는 다른 설교자들이 설교의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설교의 표준을 정할 필요를 느꼈다. 이른바 ‘표준설교’를 제공하는 일이다. 웨슬리는 당시 성공회가 교리문답식 설교 모음집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에서 힌트를 얻어 나름의 기준에 따라 약 14년간 네 권의 설교집을 편찬한다. 총 44편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우리는 이를 ‘표준설교 44편’이라 부른다.
웨슬리는 서문에서 이 책을 준비한 의도를 명확히 밝힌다. “독자들은 (이 설교를 통해서) 내가 참된 신앙의 본질로서 의도하고 가르치려 했던 구원의 도리가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웨슬리에게 표준설교는 성경에 내포된 진리, 곧 하늘 가는 길을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평범한 진리’로 제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엄선한 것’이다. 메도디스트 운동이 절정기에 들어선 1763년, 이렇게 선별된 표준설교는 모든 메도디스트 모임에서 행하는 설교의 기준으로 공식 인정되기에 이른다.
웨슬리 표준설교를 이 시대에 다시 읽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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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의 대표적인 설교 44편을 담은 ‘표준설교집’ 제1권과 2권.
위대한 전도자이자 신학자였으며 평생 4만여 회의 설교를 했던 웨슬리는 이 설교문에 기독교의 전체 원리를 담았고, 이를 통해 종교의 본질을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존 웨슬리의 설교는 영국 교회와 개인, 더 나아가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그의 말씀을 들은 대중은 악습과 부도덕에서 벗어나 새 사람이 되었다.
이 설교집의 목적은 웨슬리가 성경에서 찾은 '하늘 가는 길'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구원에 이르게 하고자 함이다. 이에 성서적이며 경험을 토대로 한 표준설교에는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모든 도리가 담겨 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 잠자는 자여 일어나라, 산상설교, 믿음으로 세워지는 율법, 광야의 상태 등 권당 22편을 엮었으며, 번역부터 삽화까지 공들여 만든 최신 개정판이다.
[서평]다시 읽어야 할 표준설교
웨슬리가 평생 마음에 품은 소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하늘 가는 길’을 아는 일이었다.
“저는 단 하나만을 알고 싶습니다. 하늘 가는 길입니다. 어떻게 해야 그 행복한 해안에 무사히 도착하는가를 알고 싶을 따름입니다.”
그의 간절한 소원대로 마침내 하늘 가는 길을 알게 되었다. 그에게 하늘 가는 길을 가르쳐준 것은 다름 아닌 ‘성경’이었다. 웨슬리는 성경에 ‘하늘 가는 길’이 있음을 명확히 깨달은 순간 오직 ‘한 책의 사람’, 곧 성경의 사람이 되기를 결단한다. 그는 자신이 발견한 하늘 가는 길을 다른 이웃들과 나누기 원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자신이 깨달은 진리를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평범한 언어’로 재번역하는 일이었다.
여기서 웨슬리가 택한 의사소통방식이 바로 ‘설교’였다. 메도디스트 운동이 본격화되어 설교를 듣고자 하는 청중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 일을 다른 여러 사람과 분담해야만 했다. 웨슬리는 다른 설교자들이 설교의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설교의 표준을 정할 필요를 느꼈다. 이른바 ‘표준설교’를 제공하는 일이다. 웨슬리는 당시 성공회가 교리문답식 설교 모음집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에서 힌트를 얻어 나름의 기준에 따라 약 14년간 네 권의 설교집을 편찬한다. 총 44편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우리는 이를 ‘표준설교 44편’이라 부른다.
웨슬리는 서문에서 이 책을 준비한 의도를 명확히 밝힌다. “독자들은 (이 설교를 통해서) 내가 참된 신앙의 본질로서 의도하고 가르치려 했던 구원의 도리가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웨슬리에게 표준설교는 성경에 내포된 진리, 곧 하늘 가는 길을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평범한 진리’로 제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엄선한 것’이다. 메도디스트 운동이 절정기에 들어선 1763년, 이렇게 선별된 표준설교는 모든 메도디스트 모임에서 행하는 설교의 기준으로 공식 인정되기에 이른다.
웨슬리 표준설교를 이 시대에 다시 읽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