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느귀용 예레미야 -기독인의 더 깊은 삶을 위한 해설과 묵상 잔느 귀용 | 순전한 나드   6,000 → 5,400원 (10.0%↓) 300

예레미야는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의 선지자로 부르심을 받았고 어려서부터 그 직무를 수행하였습니다. 그의 전 생애를 통하여 예레미야는 그 이름이 갖는 의미처럼 주님 앞에서 온전한 삶을 살았는데, 고난 가운데에도 자신의 맡겨진 임무를 감당하고 자신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품었으며, 그들의 폭력에 의해 내몰리고 그들의 손에 죽임을 당함으로 장차 다가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나타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결국 갈대아 왕조 고돌리아 총독 때 이집트에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들에 의해 유대전통에 따라 돌에 맞아 순교합니다. 예레미야의 글들을 누가 집대성했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추정컨데 선지자 바룩이 모아서 기록한 것으로 믿어집니다.

잔느 귀용은 어렵고 힘든 어린 시절과 애정 없는 결혼생활을 겪은 후, 프랑스, 스위스, 사보이 등지에서 논란이 된 사역을 수년간 수행했다. 이 고귀한 여인으로 하여금 그 당시 교계에서 인정받지 못하던 자신의 신앙을 신실히 지키게 하고, 지하 감옥의 어두움 속에서조차 하나님의 뜻 안에서 온전한 기쁨으로 안식을 얻게 한 그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잔느 귀용은 말씀을 지키기 위해 치뤄야 하는 대가를 깊이 이해한 여인이었다.

"내 안에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하니라"

잔느 귀용의 영향은 수 세기가 지나도록 전혀 퇴색되지 않고 있다. 그녀가 남긴 글들은 모라비아교, 퀘이커교, 감리교, 그리고 '어린 양 무리' 교도들에게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 사후 300년이 흐른 지금에도 그녀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깊고 친밀한 관계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삶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의 독자들은 잔느 귀용이 오늘날 일반적인 기독교 주석들에서 발견되는 것보다도 훨씬 내면적이고 그리스도 중심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기독교인들의, 보다 심층적인 삶의 원칙이나 역동성의 관점에서 서술된 예레미야서에 대한 그녀의 주석이다.

JEANNE GUYON

그녀는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젊은 시절 사랑 없는 결혼 생활로 고통의 나날을 보냈다. 그러나 그 역경이 그녀를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게 하였고, 그녀는 가정을 떠나 프랑스와 스위스, 이태리와 알프스 산간 마을들의 수도원에서 수도 생활을 했다. 무엇이 이 고결한 여인을 신실한 신앙인으로 만들었고, 감옥같이 갇혀 있는 수도원에서 하나님 안에 놀라운 기쁨을 소유하게 만들었을까?
잔느 귀용은 “나에게 있어서 산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있음이요 죽는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죽는 것이다”라는 바울의 이야기를 온몸으로 실천한 사람이다.
잔느 귀용의 신앙의 영향력은 수세기를 걸쳐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변화를 주었다.
그의 저서와 편지들은 모라비안 교도들과 퀘이커 교도들과 감리교인들과 제자회 수도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300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의 신앙과 묵상 자료들은, 예수님과의 깊은 임재를 경험하기 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