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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연, 쿠퍼, 브레이너드에게 배우는 교훈존 번연, 윌리엄 쿠퍼,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생애 속에서 우리는 고난을 견뎌 낼 뿐만 아니라 고난 중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영혼의 힘을 발견한다. 생명을 주시고 유지하시는 하나님은 그들로 하여금 그 모든 고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게 하셨다. 그들의 고난, 인내, 열정의 이야기는 당신의 삶 속에도 그들과 똑같은 하나님의 주권을 향한 갈급함 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본 번연번연은 더 이상 설교하지 않겠다고 약속만 하면 자유를 얻을 수 있었는데도 12년의 감옥 생활을 묵묵히 견뎌 냈다.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고난을 작정하셨다는 번연의 굳건한 믿음은 그를 약해 지도록 내버려 두지 않고 오히려 "보이지 않는 그분" 께 더욱더 의지하게 했다.
윌리엄 쿠퍼두려움의 먹구름이 하늘 위에, 가득 드리워져 있을 때에도 쿠퍼의 시는 자신을 붙드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성품을 사실적으로 노래했다. 그것은 그로 하여금 인내하며 더 깊이 예배하도록 인도한 연혼의 음악이었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브레이너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자 하는 큰 열망으로 기쁨에 넘쳐 있었다. "오, 거룩해질 수만 있다면! 오, 내 영혼이 하나님을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다면!, 오, 기분 좋은 고통이여! 그로 인해 내 영혼은 더욱더 하나님을 추구하게 된다." 그는 오지 선교의 외로움과 결핵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선교에 매진하여 세계 선교의 물줄기를 바꾸어 놓았다.
위대한 특권, 큰 고통, 믿음의 특권을 시련으로 연단하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향한 더 큰 열심을 가지고 예배하며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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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 루터, 칼빈에게 배우는 교훈 아우구스티누스, 루터, 칼빈의 하나님에 대한 체험과 비전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갖도록 해 준다. 우리가 은혜를 "최고의 기쁨"으로 바라보는 아우구스티누스의 관점을 터득한 뒤, 루터의 연구에서 배운 교훈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강건하게 되고 칼빈의 설교에서 배운 교훈을 통해 말씀을 땅 끝까지 전할 수 있게 된다면, 이것이 바로 이들 영적 거장들이 남긴 "지상 최고의 기쁨의 유산" 이다.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아우구스티누스는 은혜의 전능한 능력을 "지상 최고의 기쁨"의 능력으로 보았다. 이 한 가지만으로도 그는 성욕과 철학적 교만에 평생토록 예속된 삶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를 통해 인간의 의지라는 의기양양한 힘의 밑바탕에는 우리를 비합리적인 선택의 노예로 만드는 욕망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 은혜를 "지상 최고의 기쁨"의 승리로 여길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마르틴 루터루터는 신약 성경 헬러어라는 관문을 통해 천국으로 통하는 길을 발견한 후, 하나님의 말씀이 교회보다 우선한다는 점과 진리의 샘에 대한 거룩한 연구의 궁극적 필요성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루터를 통해 우리는 성경과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부터 흘러나오는 넘치는 기쁨을 보게 된다.
존 칼빈칼빈은 말씀의 신적인 위엄에 눈을 뜨게 된 이후, 하나님 중심적 설교라는 500여 년에 걸친 유산을 우리 에게 물려주었다. 칼빈은 우리의 눈을 열어 말씀을 선포하고, 말씀을 받아들이고, 말씀을 실천하는 순순한 기쁨을 보게 해 준다. 위대한 특권, 큰 고통, 믿음의 특권을 시련으로 연단하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향한 더 큰 열심을 가지고 예배하며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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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 →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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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 시미언, 윌버포스에게 배우는 교훈존 뉴턴, 찰스 시미언, 윌리엄 윌버포스는 세상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거룩과 정의와 진리가 선포되도록 평생을 헌신했다. 이 세 사람의 증인은 그리스도께 영광 돌리는 인내를 통해 우리로 하여금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도록 돕는다.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끝까지 인내로 경주하는 이들의 삶은 우리에게 구원받은 참 성도의 믿음의 태도와 성향을 분명히 가르쳐 준다.
존 뉴턴우리 자신의 안위보다 상대방의 필요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는 사랑과 온유함을 유지하려면 우리가 삶에서 경험하는 슬픔이 우리의 영원한 유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흔들림 없는 소망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자포자기에 빠져 필요에 귀 기울이지 않고 “내일 죽을 테니 먹고 마시고 즐기자.”고 말할 것이다. 뉴턴은 선과 악에 대하여 모든 것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섭리에서 이러한 평안과 확신을 발견했다.
찰스 시미언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리스도인이 배워야 할 교훈은 오직 두 가지다. 하나는 모든 것 안에서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기뻐하는 것이다.” 바로 이 기쁨이 시미언으로 하여금 인내로써 믿음의 경주를 온전히 마치고 의의 면류관을 얻게 했다.
윌리엄 윌버포스윌버포스에게 있어서 가장 깊은 인내의 뿌리는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은 경건하지 않은 자의 칭의라는 귀하고 강력한 경험이었고 이는 필연적으로 죄와 불의와의 끝없는 싸움 속에서 우리에게 영광스런 자유의 삶을 가져오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주권이 모든 영역에 미치도록 수고하고 힘쓰며 인내로써 경주하는 것, 이것이 참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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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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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나시우스, 존 오웬, 그레셤 메이첸 에게 배우는 교훈아타나시우스, 존 오웬, 그레셤 메이첸은 자신의 지성과 마음과 삶을 성경의 진리를 옹호하는 논쟁에 바쳤다. 이들은 진리를 변호하는 것에 무한한 가치가 있다고 믿었는데, 그것은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교회와 그리스도께서 지으신 세상에 대한 사랑 때문이었다. 이 책은 그리스도를 위해 용감히 싸웠던 세사람의 삶을 통해 우리 또한 진리를 위해 용감히 싸우도록 도와 줄 것이다.
아나타시우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참된 교리를 사랑하는 것을 포함한다. 또한 그 교리를 변호하고 설명하는 일은 복음과 우리의 영원한 기쁨을 위한 영광스러운 일이다. 아타나시우스의 진리에 대한 지조는 오래도록 그에게 큰 능력이 되었고, 그의 시대와 모든 시대의 교회에 큰 축복이 되었다.
존 오웬삶 자체가 논쟁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오웬의 목표는 존쟁에서의 의기양양한 승리가 아니었다. 그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그리스도로 만족하며,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되는 것이었다. 이위대한 영적인 일을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과 진리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오웬의 시대에는 경건과 논쟁, 기도와 성경 연구, 믿음 그리고 다른 이들을 위해 믿음의 기초를 보존하기 위한 싸움을 의미했다. 오늘날에도 역시 그러하다.
그레셤 메이첸
메이첸은 적당하게 성경적인 진리, 어느 정도 순결한 진리는 성경이 말하는 진리가 아니라고 믿었다.그는 성경이 말하는 온전한 진리, 순전한 진리를 위해 인본주의적 시대정신과 철학의 풍조와 맞서 싸웠으며, 복음을 분명하고 명료하게 제시하고 변호했다. 논쟁의 가치를 믿은 그의 수고와 헌신은 그를 이어 참된 진리를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왔다.
모든 거짓과 오류로부터 하나님과 하나님께 속한 진리를 지키기 위해 거룩한 투쟁을 하는 것, 이것이 신자의 참된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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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 → 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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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운 영웅들!윌리엄 틴들, 존 페이튼, 아도니람 저드슨은 수많은 순간의 고난과 매일 다가오는 죽음을 견딘 신실한 대사들이었다. 다른 이들이 하늘에서 영원을 소유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들의 신실함과 희생은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가치를 열방 가운데 전하려는 열정을 강화시킬 것이다.
윌리엄 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통 사람의 언어로 옮기려는 열정에 이끌렸다. 그는 악랄한 반대를 받았고, 거짓으로 비난받았고, 열심히 한 일 때문에 감옥에 갇히고 순교했지만, 그에게는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모든 사람이 각각 진리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확고했다.
존 페이튼은 세계 선교에 대한 각성으로 동료 선교사들을 전 세계에서 추수하는 일에 결집시켰고, 또한 용기 있게 식인종들 사이에서 살아가면서 그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소유권을 주장했다. 그의 사역은 다가오는 세대들을 선교로 부르는 나팔소리 같은 이야기가 되었다.
아도니람 저드슨은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적대적인 나라에 다가가기 위해 엄청난 희생, 가장 어두운 침체, 폭군의 고문을 대가로 치러야 했다. 그는 이를 통해 전능하신 구원자를 드러내기 원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굳세게 신뢰하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선교지를 개척한 것은 오늘날까지 그의 업적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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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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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보고 아름답게 말한” 언어의 영웅들!조지 허버트, 조지 휫필드, C. S. 루이스는 아름다움을 보는 것과 그것을 아름답게 말하는 것의 상호 관계를 보여 준다. 이들 모두는 각자의 방식대로 꾸준히 시적인 노력을 기울여 말하고 글을 썼다. 이 책은 이런 노력을 다루면서, 그 노력이 아름다움을 보는 것과 또한 다른 사람을
일깨워 그 아름다움을,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보게 한 것과 어떻게 관련되는지 살핀다. 아름답게 말하려는 노력은 아름다움을 보고 음미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들의 “시적인 노력”은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영향을 끼친다. 허버트의 감동적인 시, 휫필드의 극적인 설교, 루이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글은 하나님을 찬미하고 복음을 선포하는 일에서 그리스도를 높이는 웅변의 중요성을 드러내고, 어떻게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증언하고 그 은혜에 감격하고 그 구원하심을 즐거워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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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 →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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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스펄전, 뮐러, 테일러에게 배우는 교훈
위대한 설교자 찰스 스펄전, 고아의 아버지 조지 뮐러, 중국내륙선교의 선구자 허드슨 테일러, 이들은 모두 19세기라는 놀라운 시대의 구성원이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그들은 이 땅을 잠시 다녀간 나그네였으며, 이 세상 너머에 있는 무엇인가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살았던 신앙의 동지였다.
사역의 전략과 적용에서는 차이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세상에 드러내려는 열정은 교회(스펄전)와 고아원 사역(뮐러)과 선교(테일러)에 초점을 맞춘 세 동역자를 하나로 묶었다. 이들에게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근본적인 동지애가 있었다. 이들이 각자의 삶에서 겪은 고난은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특별한 확신을 불러일으켰다. 하나님이 우리의 일상적 삶에서 약속을 이루신다는 이들의 단순한 믿음은 우리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주권에 대한 강력한 비전을 보여 준다.
찰스 스펄전
15세 때 한 평신도 설교자의 설교를 통해 회심한 후에, 공식적인 신학 훈련을 받지 않은 채로 불과 17세의 나이에 목회자로 부름을 받았다.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약 40년간 수많은 설교를 전해서 “설교의 황태자”로 불린다. 고난과 질병이 끊이지 않는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설교했던 스펄전의 삶과 사역은 역경을 헤쳐 나가는 설교의 힘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조지 뮐러
다른 사람의 유익에 특별한 관심과 관대한 마음을 가졌던 뮐러는 28세 때 성경연구원을 세우고 성경 보급과 교육, 선교 지원, 고아들을 돌보는 사역에 헌신했다. 그의 여러 사역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고아원 사역이었다. 사람의 도움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기도와 믿음으로 행한 뮐러의 삶과 사역은 단순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허드슨 테일러
17세 때 극적으로 회심한 이후 73세의 나이로 죽기까지 테일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중국내륙선교에 지속적으로 헌신하였다. 그는 누구보다 열심히 그리고 오랫동안 중국 선교를 위해 일했고, 이 수고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유지되었다. 테일러의 삶과 사역은 대부분의 우리가 누리는 것보다 더 풍성한 평안과 기쁨과 열매 맺는 삶을 고난 가운데서도 살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서문]이 책은 “존 파이퍼의 영적 거장 특강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의 원래 제목, “백조는 침묵하지 않는다”(The Swans Are Not Silent)는 426년 북아프리카 히포의 감독으로 있던 아우구스티누스가 은퇴할 당시 일화에서 나온 말이다. 아우구스티누스의 후계자인 에라클리우스는 “귀뚜라미는 찌르륵거리는데 백조는 말이 없습니다”라는 말로 자신과 아우구스티누스를 비교했다. 그것은 겸손에서 나온 말이었으나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백조가 말이 없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기독교 교회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다. 백조는 결코 침묵하지 않았으며 지금도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따라서 “백조는 침묵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은 교회사를 통해 들려오는 음성, 우리가 반드시 들어야 할 음성이 있다는 의미가 있다. 나는 이 시리즈가 이런 백조의 음성을 들려주기를 바란다. 이 책에서 백조는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설교자 찰스 스펄전과 고아의 아버지이자 선교 사역에 평생을 바친 조지 뮐러와 중국내륙선교의 선구자 허드슨 테일러다. 이들을 하나로 묶는 요소는 세 사람 모두 영국에 기반을 둔 동시대인으로서 서로에 대해 잘 알고 격려하며 상대에게서 영적 통찰력을 얻는 사이라는 것이다.
19세기의 복음주의 역사를 읽을 때, 이런 시대적 배경 아래 스펄전과 뮐러와 테일러의 삶을 보면서 우리는 그들이 더 큰 덩어리의 한 부분이었음을 보게 된다. 대각성운동이 영국과 미국을 휩쓴 가운데 기독교 운동은 성장 면에서 놀라운 발전을 보였다. 1859년의 대각성은 캐나다에서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및 잉글랜드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그들의 시대가 온 것이다. 세 사람은 닮은 점도 있었으나 뚜렷이 구별되는 요소도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런 유사성 및 상이점을 통해 상호 결속되어 있을 뿐 아니라 복음주의 운동과도 단단히 결속되어 있었다. 그들은 유성과 같은 존재로 태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모두 같은 별자리에 속한 자들이다.……
이제 나는 이 세 ‘백조’가 여러분의 삶에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기를 하나님께 기도한다. 그들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선하심과 영광과 권능을 믿는 신앙적 동지애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치고 보여 줄 것은 적지 않다. 하나님이 이들 세 사람을 통해 우리를 더 깊은 신앙과 기쁨과 그리스도인에 대한 헌신으로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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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 맥체인, 라일에게 배우는 교훈당신은 영국에서 세 주요 교파를 대표하는 세 명의 19세기 목회자를 만나려고 한다. 그들은 영국의 침례교인 앤드루 풀러, 스코틀랜드의 장로교인 로버트 머리 맥체인, 영국의 성공회 교인 존 찰스 라일이다.
세 목회자는 큰 격려가 된다. 풀러가 훌륭한 신학 책을 쓰는 동안 윌리엄 캐리를 위해 밧줄을 붙들고 있을 수 있었던 것, 맥체인이 6년 동안 목회자 생활을 한 본보기로 200년 동안 수백만 명에게 영감을 줄 수 있었던 것, 라일이 대부분의 사람이 은퇴한 후 20년 동안 복음주의적 도시 갱신을 위해 개인적 거룩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 이 모든 것은 그들의 삶에서 작동하고 있었던 최상의 기쁨에 바치는 찬사다.
앤드루 풀러정식 신학 교육을 받지 않았으나, 17세에 소함의 고향 교회에서 가끔 설교하기 시작했고, 21세였을 때 사람들의 요청으로 목사가 되었으며, 당시에 특수 침례교인의 주도적인 신학 대변인이 되었다. 또한 32년 동안 케터링(인구 약 3,000명)에 있는 침례교회의 목사로 사역했다. 침례교 형제들의 작은 모임과 함께 ‘침례교 선교회’를 결성하고, 윌리엄 캐리를 인도로 보냄으로써 현대적인 선교 운동을 시작했다. 풀러는 21년 동안 이 선교회를 이끌었고, 그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캐리를 위해 “밧줄을 붙들고 있었다.”
로버트 맥체인 14세에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고전학을 공부했다. 18세가 되던 해에 사랑하는 형 데이비드를 잃고 나서 예수님의 복음에 대한 의식이 깨어나 4개월 후에 에든버러 대학교의 신학부에 등록했다. 신학교 시절에 자신의 삶과 사역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토머스 찰머스를 만나, 거룩함에 대한 열정과 복음 전도에 대한 열정을 가지게 되었다. 1년 동안 부목사로 지냈으며 던디에 있는 성 베드로 교회에서 6년 동안 목회하던 중 2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존 라일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고전학에서 최우등을 받을 정도로 인재였지만, 21세에 비로소 복음주의적 신앙을 갖게 되었다. 1841년에 사제 서품을 받아, 관할 사제로서 헬밍엄에서 17년, 스트래드브로크에서 19년 목회를 했으며, 64세의 나이에 리버풀의 초대 주교로 초청을 받아 1900년 6월 9일에 84세의 나이로 별세하기 두 달 전까지 20년 동안 섬겼다. 라일은 그리스도인의 삶과 교회 생활에 대한 실용적인 소책자를 출판하는 데 매우 큰 가치를 두었는데, 그것은 그가 개인의 거룩함과 교회 개혁에 얼마나 열심이었는가
를 보여 준다.
[서론 중에서]이 시리즈에 나오는 최상의 기쁨의 종들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이 세 목회자는 모두 고난의 가시를 느꼈다. 풀러는 첫째 부인 세러 사이에서 11명의 자녀를 두었다. 그중 8명은 성인이 될 때까지 살아남지 못했다. 세러 자신은 풀러가 침례교 선교회를 설립하기 두 달 전, 결혼 16년 만에 별세했다. 이것은 세계사에서 가장 위대한 운동 중 하나로 이어지는 길에 세계복음화로 가는 길의 이정표처럼 아홉 개의 무덤이 점재해 있었음을 뜻한다. 존 라일은 매틸다, 제시, 헨리에타라는 세 명의 아내를 사랑하고 잃었다. 그의 세 아들과 두 딸이 각각 아버지의 사랑과 보살핌을 칭송했지만, 그의 아들 중 어느 누구도 아버지의 복음주의적 신앙을 따르지 않았다.
라일의 고난과 성공의 길이 가장 오래 지속되었다. 맥체인은 29세에, 풀러는 61세에, 라일은 84세에 별세했다. 라일은 인구가 300명인 헬밍엄이라는 마을에서 처음으로 사제직을 맡아 17년 동안 섬겼다. 그런 다음 그는 인구가 1,300명인 스트라드브로크 마을에서 19년 동안 섬겼다. 그런 다음 대부분의 사람이 은퇴할 나이인 64세에 라일은 리버풀의 초대 주교로 임명되었다. 그는 84세의 나이로 별세하기 두 달 전까지 이 직책에서 섬겼다.
라일은 개인적인 거룩함에 대한 저술로 매우 유명하여 그의 일생의 마지막 장인 도시 사역은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이안 팔리의 『리버풀의 초대 주교 J. C. 라일』의 전체 초점이다. 거의 교회가 없는 도시에서 모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그의 실용적인 지역 교회 활동은 거룩함에 대한 라일의 강조를 보완한다. 그 활동은 교리적 힘, 개인적인 경건 및 후에 긍휼 사역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 어떻게 모두 도시 교회에서 열매 맺는 봉사를 위해 결합되는지를 보여 주는 모델이다.
어느 때인가 라일은 성공회 교회에 의식주의가 스며드는 것을 한탄하면서, 시들고 파괴될 수 있는 “뚜렷한 남자다움”이 있다고 말했다. 교회 지도부의 ‘남자다운 성격’에 대한 논란이 많은 이 의견은 대주교가 그를 “솔직하고 남자다운 라일 씨” 라고 묘사한 것과 함께 다음 장의 초점을 부분적으로 설명한다. 이 장에서 나는 라일의 삶과 사역을 남성적 성격을 가진 목회를 변호하기 위한 시험 사례로 삼는다.
이안 팔리는 리버풀에서의 라일의 도시 전략을 요약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라일은 그리스도인은 무엇보다도 기쁨으로 넘쳐야 한다고 단언했다. 그는 기쁨, 감사, 관대함을 모든 그리스도인의 기본 특성으로 확인했다. 투덜거리는 영국인은 수치스러운 사람이었다. 인생은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기쁨에 찬 반응으로 살아야 했다.” 따라서 앤드루 풀러와 로버트 맥체인은 모두 최상의 기쁨의 종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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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즈, 로이드 존스, 파이퍼에게 배우는 교훈이들의 기본적인 복음주의적 믿음 외에도, 이 마지막 최상의 기쁨의 세 종들을 통합하는 한 가지 요인은 그들이 모두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설교했다는 것이다. 부흥은 죄를 깨닫게 하는 가운데 거대하고 주권적인 성령의 부어 주심, 그리스도에 대한 활기찬 믿음, 새로운 확약, 기쁨, 용기, 순종을 포함했다. 에드워즈만이 교회의 광범위한 부흥과 국가적인 각성 운동을 보는 은사를 받았다. 내 아버지와 로이드 존스는 더 작고 더 지역적인 각성 운동을 보았지만, 그들이 갈망했던 하나님의 위대한 일은 결코 보지 못했다.
조나단 에드워즈조나단 에드워즈는 미국 식민지 시대에 청교도 명문가에서 11남매 중 외아들로 태어나 예일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신학석사가 된 뒤 예일대 교수로 일하면서 개혁 신학을 비롯한 다방면의 학문에 심취하였다. 이후 노샘프턴교회에서 23년간 봉직하면서 유명한 설교가로서 대각성 운동을 촉발시킨 인물로 인정받았다. 교회를 사임하고 원주민 선교사로 사역하면서 아직도 베스트 셀러로 인정받는 유명한 신학 저서를 다수 남기게 된다.
마틴 로이드 존스웨일스 출신으로 성바솔로뮤 병원에서 의학을 배우다 왕실 주치의 토머스 호더 경의 보조 의사로 일하고 런던 대학교에서 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설교자로서 소명을 두고 씨름하던 끝에 웨일스로 돌아와 베선 필립스와 혼인하고 애버라본에서 성직자로 서임받게 된다. 웨스트민스터 교회에서도 사역하게 된다. 그는 기독교에서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활동하면서 교회의 순수성을 지키는 일에 노력하고 은퇴 이후에도 수많은 저술을 통해 교회를 섬겼다.
빌 파이퍼존 파이퍼의 아버지로서 존 파이퍼의 ‘기독교 기쁨주의’가 꽃을 피우도록 씨앗을 뿌려 주었다. 1919년생인 빌 파이퍼는 6세 때 회심을 하고 15세 때 복음 전도자가 되기로 헌신했다. 1942년에 밥 존스 대학을 졸업하고 순회 복음 전도자로서의 삶을 살았다. 1957년에 빌리 그레이엄과의 분리 문제로 밥 존스 대학 교단과 결별했다. 말년에 ‘하나님의 지팡이 사역회’를 통해 국제 통신 강좌를 진행했으며 2007년 별세했다.
[서론 중에서]우리가 이 책의 끝 부분에, 그리고 최상의 기쁨의 종들 중 마지막 세 사람에 이르면서, 그들 중 두 명은 이 책에 있는 모든 종들 중 내 삶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친 사람들이다. 그렇다. C. S. 루이스(6권)는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가장 깊은 개인적 및 신학적 수준에서는 아니다. 이 수준에서 아무도 내 아버지 빌 파이퍼(1919~2007년)의 영향과 조나단 에드워즈(1703~1758년)의 영향에는 근접하지 못한다.
이 책의 마지막 세 사람 중 셋째 종인 마틴 로이드 존스(1899~1981년)는 내게 개인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 이 두 사람과 어깨를 겨누지 못한다. 그러나 그는 그들을 내 삶에 큰 영향을 주게 만든 것과 같은 열정으로 그들과 함께 엮여 있다. 이 세 사람은 모두 교회의 부흥을 추구하는 데 열정적이었다. 그들은 하나님 백성 가운데 큰 각성이 일어나는 것을 갈망했다. 그들은 이것을 추구하기 위해 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