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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노동이 아니라 즐거운 운동이다!! 파워있는 삶을 위한 강력기도 / 도서출판 토기장이 / 6,300원

드넓은 기도의 세계로 비행을 떠나라! 영혼의 고도를 높여 비상하라! 비상하는 기도 / 도서출판 토기장이 / 6,300원

기도는 노동이 아니라 즐거운 운동이다!! 대체로 기도의 능력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기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유는 기도를 힘든 노동쯤으로 여기기 때문이었다. 새벽잠을 포기하며 무릎을 꿇고 힘들게 해야 하는 기도, 기도에 관한 그런 강박관념이 기도를 힘들게 하는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결론은 기도는 결코 노동이 아니라는것 이다. 오히려 운동에 가깝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의 건강을 위해 새벽에 일어나 조깅을 하고 헬스를 하며 등산을 다니고 수영을 하는 것처럼 기도는 우리의 영혼을 위한 영적인 운동인 것이다. 기도라는 영적인 운동을 통해 우리 안에 쌓인 스트레스, 상처, 아픔 등 영적인 노폐물들이 몸밖으로 빠져나가서 우리의 영혼과 육체가 건강하게 되는 것이다. 어쩌다 운동을 하게 되면 힘들지만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면 그 운동을 오히려 즐기게 된다. 기도도 마찬가지다. 매일 규칙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간다면 결코 기도가 힘든 노동이 아니라 오히려 기도 생활의 기쁨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기도의 능력을 통해 우리의 삶이 변화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 책의 제목을 <파워있는 삶을 위한 강력기도>라고 정한 것도 바로 그 이유이다. 강력기도란 어떤 것인가에 책의 초점이 맞취진 것이 아니라 매일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식사를 하듯 규칙적으로 삶의 습관으로 자리 잡은 기도가 가장 강력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였다. -서문중에서- 성령의 바람을 타고 드넓은 기도의 세계로 비행을 떠나라! 영혼의 고도를 높여 비상하라! 크리스천은 누구나 기도의 파워를 체험하기를 열망한다. 그러나 강력하고 생명력 넘치는 기도생활을 유지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문제는 효과적인 기도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미 100만 독자가 이책을 통해 효과적으로 기도하는 법을 배우고 기도의 파워를 체험했다는 간증이 있는 검증된 기도안내서이다. 수감자들에게도 이책으로 기도를 가르쳐서 그들의 삶이 완전히 변화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이책은 기도의 초보자부터 성숙한 크리스천까지 언제나 휴대하고 다니며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도의 초보자부터 성숙한 크리스천까지 언제나 휴대하고 다니며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도 지침서로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륙(Launching)-하나님 동행하는 삶을 이제 막 시작하거나 이전의 기도생활을 새롭게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비행(Flying)-영적인 자유를 누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비상(Soaring)-매일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려는 성숙한 크리스천을 위해 저자는 당신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죄 문제를 극복하며 어둠의 권세를 물리치고,기도의 능력을 통해 하나님과의 역동적인 관계를 개발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준다. 날마다,당신의 삶 속에서,놀라운 기도의 파워를 체험하는 기도의 승리자가 되라!

▶ 국민일보 11월 7일자 ◀

飛翔하는 기도 어떻게 하는 걸까？…‘비상하는 기도’

“눈을 감고 하고 싶은 말을 다했는데도 채 5분이 지나지 않았어요. ‘구체적으로 기도하라’는 말이 생각나서 그 날 아침에 일어나서 그때까지 있었던 일을 하나하나 되짚어보며 있는 죄,없는 죄를 다 끄집어내 회개했는데도 15분이 채 안됐더군요. 어떤 사람들은 밤새 기도하기도 하던데 도대체 무슨 말들을 하나요?”

교회 기도시간에 슬쩍 살펴보면 모두 똑같이 고개를 숙이고 열심히 기도하는 것같지만 실은 이렇게 하소연하고 싶은 사람이 한둘이 아닐 것이다.


기도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기도의 방법을 설명한 책이 많지만 믿음의 선배들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몇 시간씩 기도했다는 내용,무릎 꿇은 바닥에 홈이 파였다는 기록,기도를 통해 얼마나 달고 오묘한 체험을 했는지에 대한 것들을 읽다보면 오히려 위축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럴 때는 마치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안장에 앉는 방법부터 가르쳐주듯 아예 처음부터 기도에 대해 설명해주는 책이 있었으면 싶다. ‘비상하는 기도’(토기장이·02-3143-0400)는 기도의 방법을 새가 날기 위해 이륙하는 방법에 비유,기도의 방법을 눈에 보이도록 설명해준다.

미국 ‘베다니 세계기도센터’에서 수많은 사람,특히 교도소 수감자들에게 기도에 대해 상담해온 저자는 기도의 방법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한 방법을 고안해냈다. 그것은 이륙(Launching) 비행(Flying) 비상(Soaring) 착륙(Arriving)이라는 4단계로 나누어 설명하는 것이다.

이륙이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이제 막 시작하거나 기도생활을 새롭게 하려는 사람들의 단계다. 이 부분은 ‘왜 기도를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과 연결돼 있다. 이륙의 첫번째 목표 즉,기도를 해야 하는 첫번째 이유는 ‘영원한 생명’이다. 영원한 생명을 깨닫는 것은 바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과 같다. 영원한 생명을 주신 것을 감사하는 기도가 첫번째라는 것이다. 이렇게 시작하는 기도는 사랑과 온유,절제 등 ‘능력’과 육신의 ‘건강’,죄의 본성으로부터의 ‘자유’를 간구하는 기도로 연결된다.

이륙을 하고 나면 그 다음은 비행이 시작된다. 이 부분은 크리스천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는가에 대한 설명도 된다. 우상,판단,신비스러운 것,교만,어두운 생각,의심과 불신 등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곧 비행이다. 기도를 통해 이것들로부터 하나하나 자유로워지는 과정이 하늘에서 기류를 타며 ‘비행’하는 새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다음은 더 높은 단계로 비상하는 것. 매일의 삶속에서 성숙한 크리스천이 되기 위한 기도이다. 자신만을 위한 기도에서 벗어나 ‘권위자를 위한 기도’‘예언적 중보기도’의 단계로 나아가며 사랑과 정의,겸손,권위,인격의 덕목들을 간구하며 기도하는 단계다.

마지막 단계는 ‘착륙’하는 기도이다. 신앙생활이 안정적이고 견고한 단계로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기도이다. 바로 금식과 기도를 병행하는 것,그리고 주님 안에 머무를 것을 간구하는 기도이다.

저자가 이 책을 “여행 갈 때도 가져가고,출퇴근하는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읽고,그룹 기도시간에도 교재로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듯이 이 책의 내용은 기도를 한번에 통달하라는 것이 아니다. 삶속에서 신앙의 성숙을 느끼며 차근차근 다음 단계의 기도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그리고 저자는 또 “그분의 음성을 들었다면 그것을 성경 말씀과 비교해보기도 하고 연장자들에게 조언을 구하라”며 말씀 읽기와 교제 역시 게을리 하지 말 것을 조언하고 있다.

황세원기자 hws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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