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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성인경  |  출판사 : 예영커뮤니케이션
발행일 : 2003-12-11 288p  |  89853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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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하나님의 지헤가 필요한 시대!

21세기를 코앞에 두고 혼돈과 도전의 밤이 깊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깊은 밤의 정직을 깨워야 합니다.

질문에 대해 정직한 대답을 찾지 못한 사람도 용기를 낼 때가 되었습니다. 짜릿한 체험을 호소하며 재미를 사냥하러 다니던 사람도 발걸음을 멈추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응어리진 한맺힌 가슴을 움켜잡은 주먹을 풀 때도 되었습니다.

21세기가 코앞에 와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성장을 멈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한국 기독청년들과 교회가 혼돈의 밤에서 깨어나서 새로운 도전의 시대를 준비할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만한 하나님의 지혜를 얻었던 한 사람을 소개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었던 프랜시스 쉐퍼입니다.

그가 깨달은 기독교 세계관과 변증학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지혜였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것은 지난 40년간 그의 책을 읽은 수백만 명의 독자들이 증명하고 있습니니다.

더구나 그는 우리가 현재 처한 상황과 비슷한 시대를 살았고 거기서 정직한 대답과 대안을 찾아내려고 노심초사 했습니다. 눈을 다시 뜨고보면 그의 크고 작은 스물세 권의 책과 73년간의 인생 역정은 우리를 위해 예배하신 하나님의 지혜의 보물 창고와 같은 것입니다. 사실 여기에 모든 글들은 쉐퍼 읽기의 첫걸음과 같은 것입니다.

아이들이 걸음마를 배울 때 첫걸음을 내디뎌야 나중에 달릴 수 있듯이, 여기의 글들은 쉐퍼 사상과 그의 인생 탐험의 시작에 불과한 글들 이지만 혼돈과 도전 앞에 있는 우리 나라와 교회가 하나님의 지혜를 얻기 위한 마음으로 엮은 글들입니다.

우선 여러 사람이 쓰다보니 나름대로의 시각에서 바라본 서로 다른 쉐퍼 이해와 글 솜씨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제1부에 있는 글들은 월간 기독잡지 <복음과 상황>이라는 제한된 지면에 대학생 청년들의 쉐퍼 이해를 돕기 위해 쓴 글들입니다.

2부의 글들은 신학교나 학술잡지에 발표되었던 글들입니다. 특히 데이비드 길과 윌리엄 에드가 교수가 쓴글은 미국의 권위 있는 학술지에 실렸던 글들을 허락 받아 번역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글들은 발표된 지 오래 된 글들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용어와 어법의 차이도 있고 인용하는 책도 낯선 것이 많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바랍니다.

바라기는 여기에 실린 열두편의 글에서 다양한 쉐퍼 이해를 맛보시기 원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당신의 쉐퍼 읽기도 다른사람이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쉐퍼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사랑이 한데 뭉쳐져서 한국 청년들과 교회의 미래를 위해
좋은 대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한국 라브리에서 성인경 -
첫째, 인간의 인격성에 대해서는, 인간은 본래부터 인격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며, 그리고 인간은 비록 타락하였으나 무(無)가 되거나 비인격적인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은 범죄로 하나님의 형상을 완전히 상실한 것은 아니다. 쉐퍼는 인간을 인간 그 이하로도 그 이상으로도 보지 않는다. 인간을 인간 그대로, 즉 하나님의 형상자로 받아들인다.

쉐퍼는 그것을 인간은 모두 죄인이지만 여전히 인간이다. 그가 '나는 동물이다'고 말해도 그는 여전히 인간이며, 그가 '나는 기계이다'고 말해도 그는 여전히 인간이다. 그가 아무리 타락한 존재라 할지라도 그가 하나님의 형상을 소유한 인간이라는 것은 변경시킬 수 없다. 그가 혹시 지옥에 갈 사람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도 인간 이하의 존재는 아니다. 인간은 인간이다.

둘째, 지식적인 통일성데 대한 답은, 인간의 유한한 지식은 무한하신 하나님의 계시로 충족되며, 계시의 빛 아래서 지식의 통일성이 있다. 그러므로 인간은 계시를 떠나서는 논리적인 일관성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쉐퍼는 신학교를 졸업할 때와 라브리에서 일하기 전까지는 인간의 지식은 일관성이 있으며 간헐적으로 비일관적이라고 보았다.그러나 그가 로마서를 집중적으로 연구한 후에, 특히 로마서 1~3장을 연구한 후에는 생각이 바뀌었다. 비일관적이라는 결론을 얻은 것이다. 그의 모든 사상은 이 변화된 인식론 안에서 전개된다. 그렇다고 하여 쉐퍼는 일부 복음주의자들이 단편적인 성경을 근거로 이성이나 변증학적인 논증을 무시하는 것은 잘못된 초월적 영성의 과오라고 생각했으며, 전도에 있어서 반지성주의적인 경향을 초래할 것이라는 것을 염려했다.

셋째, 도덕적 궁지에 대해서는, 인간의 궁극적인 실존적 문제는 도덕적 딜레마이며, 이 도덕적 딜레마의 해결은 그리스도를 신앙하는 길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는 인간을 윤리적으로 책임적 존재로 본다. 그는 라브리 강연에서 종종 기독교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종교이면서도 어려운 종교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가 의미하는 바는 인간이 빈손으로 세상에 왔기 때문에 십자가로 나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나, 반면에 인간의 자존심 때문에 빈손으로 왔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면 십자가로 나아가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 십자가 외에 도덕적 궁지를 해결받을 길은 없다.
(p. 126~127)
머리말

제1부 쉐퍼의 전집 읽기

제 1장 진리를 찾고 전한 인생 - 쉐퍼 저작 배경과 매력을 중심으로
제 2장 현대 문화 속의 전도, 변증 - 쉐퍼의 문화관 : 전집 1권을 중심으로
제 3장 성경은 진리이다 - 쉐퍼의 성경관 : 전집 2권을 중심으로
제 4장 삶의 전 영역을 주님께 - 쉐퍼의 영성관 : 전집 3권을 중심으로
제 5장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는 공동체 - 쉐퍼의 교회관 : 전집 4권을 중심으로
제 6장 사상은 결과를 낳는다 - 쉐퍼의 서구관 : 전집 5권을 중심으로

제2부 쉐퍼의 마음 읽기

제 1장 문화 철학의 핵심 사상들 - 쉐퍼의 현대 문화 이해를 중심으로
제 2장 행동하는 신앙 - 쉐퍼의 정치관을 중심으로
제 3장 문화적 변증학(전도방법) - 쉐퍼의 변증학적 방법론을 중심으로
제 4장 엘룰과 쉐퍼 - 서구 문명에 대한 두 가지 관점
제 5장 밴틸과 쉐퍼 - 20세기 변증학의 대가들
제 6장 쉐퍼에 대한 평가와 비판들 - 쉐퍼의 변증학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부록1 쉐퍼 연구를 위한 자료 및 도서목록
부록2 프랜시스 쉐퍼 연구소
성인경
설악산 기슭에 있는 라브리선교회 한국 대표로서 아내 박경옥과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국내외 청년 대학생들을 전도하고 가르치는 목사로서, 한동대학교에서 '성경과 문화'를 강의했고, 월간 「복음과 상황」편집위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문화전략위원, 낙태반대운동연합의 실행위원으로 섬기기도 했다. 저서로는 「대답은 있다」,「프랜시스 쉐퍼 읽기」「진리는 살아 있다」(이상 예영커뮤니케이션), 「아담과 문화를 논할 때」(낮은울타리)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이길찬,성인경,임도건 / (주)갓피플
가격: 25,000원→22,500원
이길찬 / 솔로몬
가격: 12,000원→10,800원
성인경 / 예영커뮤니케이션
가격: 9,000원→8,100원
임도건 / 은성
가격: 4,000원→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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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프랜시스쉐퍼 읽기
저자성인경
출판사예영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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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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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0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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