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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속회)공과 믿음으로 함께 성장하는 구역예배 교재

책소개

목회현장에서 구역 활성화에 귀한 몫을 담당하는 실제내용을 담았다. 쉬운 구어체로 구성되어 읽기만 해도 은혜가 되고, 복잡하지 않은 구성 가운데 핵심 성구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삶을 나누는 적용 면과 구역의 전도, 부흥 면을 강조함으로써 구역의 소 목회자 의식을 심는데 도움을 준다.


머리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저술되어진 교재
구역 예배를 인도하는 어떤 교회의 한 구역 교사가 자기는 구역예배시간만 되면 부담이 너무 되어서 실제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그 때문에 구역 교사직을 포기하고 싶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고 하면서, 구역예배의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없느냐고 물어온 적이 있다.
그 때 그 교사에게 구역예배를 인도하는 일에 그렇게 과중한 부담을 느끼는 원인이 무엇이냐고 물었는데, 그는 대답하기를 자기는 말도 어눌하고, 가르치는 은사가 없는데, 구역예배의 공과책들은 한결같이 설교식으로 되어있어서 설교에 자신이 없는 본인으로서는 너무나 부담이 된다는 것이었다. 사실 그분은 전도도 열심이고, 기도도 열심인 분이었지만, 구역 설교 때문에 은혜롭고, 축복이 되어야 할 구역 예배가 과중한 부담과 스트레스로 작용을 하였던 것이고, 더 나아가서는 그분의 신앙생활마저도 부작용을 주었던 것이다.
구역예배는 그 곳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은혜롭고, 신바람이 나야하며, 구역 예배를 통하여 성도의 개개인의 신앙이 성장을 하는 축복의 장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구역 교사가 부담없이 구역예배를 인도할 수 있는 교재의 개발이 급선무이다.
본 구역 공과 『축복 받는 구역』은 지금까지 출판된 『아름다운 구역』,『성장하는 구역』,『열매 맺는 구역』, 『은혜로운 구역』과 함께 구역 교사들의 고충을 충분히 인식하여 교사들이 문제로 여기는 구역 공과들의 단점을 충분히 보완하여 나온 교재이이다. 따라서 공과 내용이 쉽고, 은혜로우며, 누구나 부담없이 구역예배를 인도할 수 있고, 구역예배를 통하여 어떻게 하면 구역 성장과 교회 성장에 충분히 기여할 수 있을 것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특별히 대부분의 구역 공과들의 약점은 교회론과 전도론의 부재라고 할 수 있는데 본 구역 공과는 이 두 가지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관심을 기울여 탁상에서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저술되어진 것이 아니라, 목회의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어 그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저술되어진 교재라는 사실이 개교회의 적용에 있어서 매우 중요성을 갖는다고 할 것이다. 특별히 본 개정증보판에서는 예화를 삽입하여 구역예배를 더욱 은혜롭게 인도할 수있도록 했다.
모쪼록 본 구역 공과를 활용하는 모든 교회들과 구역들의 부흥발전이 나날이 새로워지며, 특별히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전도와 헌신의 삶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 도서출판 예수사랑 편 집 부 -


교재의 활용방법

1. 본 구역 공과는 매 주마다 한과씩 1년 동안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
2. 본 구역 공과는 설교식으로 한 사람이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전 구역원이 구역예배 속에 모두 참석하여 들어가서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읽고, 성경을 찾아보며, 그 말씀을 확인해 가는 방법으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본 교재를 전 구역원 각자가 지참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3. 본 구역 공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각 구역에 1명씩의 구역 교사를 필요로 한다. 구역 교사는 미리 본 공과의 주요 내용을 담임 목회자를 통해서 충분히 숙지한 후, 구역예배에서 구역원들이 한 대지씩 읽은 다음에 구역 공과의 주요 내용을 부연하여 강조하며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공과 내용을 읽고 설명한 후 또다시“그럼 성경을 찾아봅시다!”라고 하여 성경을 찾아 읽고 그 말씀의 핵심 진리를 가지고 재차 강조하며 진행한다면, 구역원들이 말씀을 확인하면서 은혜를 받고, 반복 설명을 들으며 다시 한번 큰 은혜를 받게 될 것이다.
4. 구역예배 때에 부를 찬송가는 구역의 분위기에 따라서 적절한 것을 선택하여 부르도록 한다.
5. 기타 구역 예배 순서나 친교, 기도회 등 구역 인도 요령은 기존에 하던 방법 그대로 보완하여 진행하면 된다


본문속으로

제1과
축복받는 구역을 만들자
ㆍ본문 / 시 16:6(812p)
ㆍ찬송 / 365, 428
할렐루야! 전도합시다!

평생 기쁘게 사는 법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하루가 즐거우려면 이발을 하라. 한 주를 기쁘게 보내려면 자동차를 사라. 한 달을 기쁘게 살려면 결혼을 하고, 한 해를 즐겁게 살려면 새 집을 사라.”그러나 평생을 즐겁고 기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구주 예수를 믿으면 된다. 믿음은 성도가 일평생동안 기쁨으로 살면서 축복 받는 길이다.


금년에는 우리 구역에서 열심히 교회와 구역을 섬김으로 축복의 역사가 가정마다 일어나게 해야 한다. 구역활동을 활기차게 하여 축복받는 구역을 만들자. 그렇다면, 우리 구역이 아름답고 축복받는 구역이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신바람 나는 구역을 만들자.
어떤 성도는 매주일 마다 구역예배가 기다려진다고 고백을 하면서 구역예배를 나가면 참으로 많은 은혜를 받고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우리가 축복받는 구역을 만들려면, 구역예배에 나아가는 것이 신바람 나도록 만들어 가야 한다. 정체되고 딱딱한 구역예배가 아니라, 주님 안에서 은혜를 받아 신바람 나는 구역예배를 만들어 갈 때에 구역은 축복의 현장이 될 것이고, 주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할 것이다.

추천서
머리말
교재의 활용 방법

Ⅰ. 구역론
제1과 축복받는 구역을 만들자 _ 12
제2과 신바람 나는 구역을 만들자 _ 16
제3과 구역 활동을 강화하라 _ 20
제4과 사탄의 방해를 물리치라 _ 24
제5과 기도하는 구역이 되자 _ 28
제6과 관계를 강화하라 _ 33
Ⅱ. 축복론
제7과 오병이어의 축복을 사모하라 _ 38
제8과 위기를 축복으로 역전시키라 _ 42
제9과 솔로몬과 축복 비결 _ 46
제10과 안디옥 교회와 축복 비결 _ 51
제11과 야곱과 축복 비결 _ 55
제12과 여호와 이레의 축복 _ 59
Ⅲ. 성막론
제13과 성막이란 무엇인가? _ 64
제14과 성막과 신앙생활 _ 68
제15과 성막과 출입문 _ 72
제16과 성막과 울타리 _ 76
제17과 번제단, 물두멍 _ 80
제18과 향단, 등대, 떡상 _ 85
제19과 휘장, 언약궤 _ 91
Ⅳ. 말씀론
제20과 말씀의 능력을 사모하라 _ 95
제21과 주의 말씀을 사모하라 _ 99
제22과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라 _ 103
제23과 말씀으로 승리하자 _ 107
제24과 말씀과 그리스도 _ 111
Ⅴ. 영성론
제25과 영적전쟁과 사탄의 정체 _ 115
제26과 영적전쟁과 사탄의 수법 _ 119
제27과 영적전쟁과 성도의 무기 _ 123
제28과 영적전쟁과 백전백승 _ 127
제29과 영적전쟁과 전신갑주 _ 131
제30과 영적전쟁과 겸손신앙 _ 136
제31과 영적전쟁과 믿음의 방패 _ 139
Ⅵ. 초대교회
제32과 에베소 교회를 배우자 _ 143
제33과 서머나 교회를 배우자 _ 148
제34과 버가모 교회를 배우자 _ 153
제35과 두아디라 교회를 배우자 _ 157
제36과 사데 교회를 배우자 _ 161
제37과 빌라델비아 교회를 배우자 _ 166
제38과 라오디게아 교회를 배우자 _ 169
Ⅶ. 종말론
제39과 주의 재림은 사실인가? _ 174
제40과 재림의 시기를 알 수 있나? _ 178
제41과 성도의 휴거는 사실인가? _ 182
제42과 적그리스도의 정체 _ 186
제43과 짐승의 표인 666표 _ 191
제44과 해 입은 여자 _ 195
제45과 하나님의 예비처 _ 199
Ⅷ. 절기론
제46과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 _ 203
제47과 예수 부활로 승리하자 _ 207
제48과 변화된 삶을 살자 _ 211
제49과 네 부모를 공경하라 _ 215
제50과 맥추절을 지키라 _ 219
제51과 감사로 기도하라 _ 224
제52과 예수를 맞이한 사람들 _ 228

구역 공동체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
한국교회의 성장에 있어서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이 잘 조직된 구역과 여기서 행해지는 구역예배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성장한 미국교회들의 성장사례에서 보고되는 소위 셀(Cell)그룹 운동(소그룹 운동)은 한국교회의 구역예배와 똑같은 형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언제나 대두되는 문제는 적절한 구역예배의 내용과 동시에 어떻게 성도에게 영적이고 질적인 구역예배가 되도록 하느냐는 것이다.
최근 기독교 미래연구가들에 의하면 21세기의 바람직한 교인상은 철저한 성경공부를 통해서 훈련된 그리스도인이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 때문에 한동안 한국교회의 구역교재는 지나칠 정도로 설교식이었기 때문에 진지한 말씀의 공부와 성도의 나눔이 결여된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의 구역 공동체의 바람직한 방향은 한 구절의 성경과 한 주제를 가지고 진지하게 다루어야 하며, 서로의 신앙고백적인 토론형식의 구역예배가 되어져야 할 것이다. 다행히 도서출판 예수사랑에서 이러한 점들을 확인하여 근년(近年)부터 전혀 새로운 구역교재를 발간하여 한국교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고, 금번에도 『축복받는 구역』을 발간하는바, 다시 한번 구역예배에 교파를 초월하여 신선함을 안겨주리라 확신한다. 특별히 본 구역교재는 8개의 큰 주제 아래 성경중심으로 엮어졌으며, 구역 교사나 구역원들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엮어진 장점이 있다.
항상 구역예배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고 있는 목회자로서 본 교재는 한국교회의 구역예배의 활성화와 신앙성숙에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 전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장 박 종 근 박사 -

한국교회의 구역 문제를 해결
교회부흥은 구역부흥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구역은 교회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핵심적인 요소요, 원동력인 것이다. 한국교회가 짧은 선교 100년 동안에 오늘날과 같이 눈부시게 부흥, 발전하게 된 중요한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무엇보다 특별한 것은 구역 활성화를 통한 부흥이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인가? 구역의 활성화가 이루어지려면 구역공과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한데, 한국교회의 대부분의 구역공과는 설교식으로 되어 있어서 평신도 구역강사가 구역예배 시간에 구역설교를 하는데는 은혜 면에서 특별한 소수 몇 명을 제외하고는 어떤 한계점이 있어 온 것이 사실이라는 것이다.
특별히 도서출판 예수사랑은 이런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일찍부터 염두에 두고, 어떻게 하면 구역예배가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가 되며, 모든 성도들이 성경을 쉽게 이해하면서도 말씀의 깊은 곳을 체험하고, 말씀을 따라 살면서 체험한 자기의 삶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서 그 동안 구역공과를 꾸준히 발행하여 왔다는 것이다.
분명히 본 교재를 사용하는 모든 교회들에서 신앙의 질적인 성장은 물론이고, 교회와 구역의 부흥전도의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주님의 재림의 시대를 대비하는데까지 이르는 전 분야의 신앙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확신하는 바이다.
아무쪼록 이 귀한 공과책이 한국교회의 평신도 구역운동과 성경공부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추천한다.
- 청량리중앙교회(원로목사) 임 택 진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