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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 제4권 (성경흐름 연구 교재) : 서신서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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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프란시스 브라이쉬/최우성  |  출판사 : 나침반
발행일 : 1993-03-25  |  신국판 (153×225) 26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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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리즈는, 구약성경 전체는 「하나님의 나라」로 꿰뚫고 있으며 신약성경 전체는 도래한 하나님의 나라와 연관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꿰뚫고 있다. 이 교재를 통하여 성경의 여러 인물들과 사건들이 산만하게 흩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 가운데 취합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며, 성경 전체가 결국 어디로 흘러나가는 것인가를 뚜렷이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성경 해석학의 뚜렷한 원칙도 없이 경박하고 중구난방식의 성경 공부가 만연하는 때에 본 교재는 성경을 성경답게 보는 안목을 심어줄 것이며, 계시 역사 전체의 흐름을 극명하게 소개해줌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건전한 성경 해석자의 위치에 세워 줄 것이다. 본 교재는 미국과 카나다의 개혁주의권 내의 미션스쿨 교재로도 절찬리에 사용되고 있다.
[본문 143-147쪽 '21.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중에서...]

21.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

● 내용

1. 문제점들


고린도 교회 내에는 일차적으로 세 가지 문제점들이 있었다. 첫째는 교회 회원들 중에 파당이 나타났었던 점이며, 둘째는 부도덕한 행위가 공공연히 일어났었고, 그리고 고린도 교인들이 서로 세상 법정에 고소하고 있었던 점이다. 각 문제점들에 대한 바울의 견해는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일 뿐아니라 주님이시라는 사실에 근거해 있었다.

파당 문제를 다루면서 바울은 자신이나 베드로, 아볼로도 중요한 존재들이 아니란 점을 지적하고 있다. 어느 누구도 자기 자신을 이 사람들 중 누군가에게 속해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마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종된 사도들과 대립되어 있는 것처럼 스스로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는 자라고 자랑해서도 안 된다. 그리스도는 모든 것의 기반이시다. 그분은 모든 기독교의 활동이 시행되도록 한 기초이다. 따라서 모든 충성이 그분에게만 속하고 바쳐지는 본연의 위치를 지킬 때 교회가 파당으로 나뉘고 지도자들이 개별적으로 존재하여 누구에게 속하는 위험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파당심이 고린도 교회에 일어났다는 사실은 고린도 교회 교인들이 아직 영적으로 성숙해 있지 못하다는 증거였다. 바울은 그들에게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너희가 아직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고전 3:1-3)라고 말하였다. 고린도 교인들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야 했으며, 그래서 주님의 주권이 그들의 생활 모든 영역에까지 참으로 인정받는 경지에 있어야 했다.

만약 그리스도가 참으로 주님이시라면 주님의 교회 내에서는 부도덕함이 없어야만 한다. 간음의 문제가 교회 내에서 실제적으로 제기되고 있었기 때문에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그 범법자를 교화시키려는 희망을 가지고 그를 징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공동체 밖으로 그를 내보내어 그 범법자가 전(全) 교회를 부패시키지 못하도록 해야 했다. 비록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사악한 자들과 함께 살수밖에 없다고는 하나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사악하게 사는 자들을 숨겨 주어서는 안 된다.

바울은 같은 방식으로 그리스도인들 상호간에 세상 법정에 소송이 제기되고 있는 문제를 꾸짖고 있다. 그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그들이 가진 엄청난 특권들을 기억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일이랴"(고전 6:3).
이 땅의 일에 관해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의견 차가 생기면 그런 갈등이 자기들끼리 해결되도록 해야 하는 것이지 세상 법정에까지 가져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건을 세상 법정에까지 가져가서 그리스도의 주권을 손상시키는 것보다 차라리 우리의 사유 재산이 사기로 빼앗겨 혼자 속으로 고통을 당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것이다.


● 의문에 대한 대답

글로에의 집사람들에 의해 자기에게 제시되었던 문제점들을 다루고 난 후 바울은 고린도 교회 교인들이 자기에게 보낸 편지에서 제기하고 있는 의문 사항들 중 몇 개에로 화제를 돌렸다. 그는 우선 결혼 문제를 다루고 있다. 고린도의 이교적 분위기에서 결혼에 대한 기독교의 가르침은 매우 이상하고 가혹하게 보였을 것이 틀림없었을 것이다. 고린도 교인들은 결혼에 대해 수많은 의문점들을 갖고 있었으며, 바울은 그런 문제점들 하나 하나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주(主)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인도 받으면서 각 경우마다 결혼이란 일생 동안 같이 사는 것이란 점을 말하고 있다. 결혼은 두 사람이 서로 서로 자신을 전폭적으로 주는 하나의 결합이다. 바울은 이런 이상(理想)이 가능한 한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중 한 사람이 신자가 아닐 때에라도 신자는 자기 힘이 미치는 한 결혼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고린도 교인들 중에 얼마나 당면한 문제점들을 빌어 바울은 결혼하지 않고 있는 자들에게 결혼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지 모른다고 충고하였다. 그는 이 충고를 명령으로 제시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결혼이 일단 성사가 되면 결혼에 대한 책임들을 충실하게 이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고린도의 지역적인 여건에서부터 생겨난 또 다른 의문점은 우상에게 제물로 바쳐진 음식을 먹는 것이 어떠한가 하는 점이었다. 수많은 이교도의 신전들이 있던 고린도에는 팔리고 있는 거의 모든 음식들이 이미 우상에게 제물로 바쳐진 것들이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양심상 그런 음식을 금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깨끗한 양심으로 그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이 사실은 그리스도인들을 두 무리로 갈라놓게 하는 문제를 야기시켰다.

바울은 다시 신령한 원칙에 근거하여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관계이다.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양심이 허락하는 것만을 해야 한다.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자들은 양심이 유약한 형제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주의해야만 하고, 또한 유약한 자들은 그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강한 그리스도인들을 비판해서는 안 된다. 이런 원칙들은 그리스도인들이 각자 달리 생각하고 있으며 성경에서 특별히 명시하고 있지 않는 모든 행동 영역에까지 적용도어야만 한다.

예배에 관한 두 가지 문제점들이 고린도 교회 내에 발생하고 있었다. 그 하나는 교회에서의 영성의 지위에 관한 것과 관련되어 있었고, 다른 하나는 주(主)의 만찬을 기념하는 예식과 관계가 있었다. 바울은 첫째 문제를 하나님께서 여자를 남자에게 복종하는 존재로 만드셨음을 상시 시키면서 다루고 있다. 이것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나은 존재라는 의미는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여자를 남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만드셨으며, 마치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와 동등이시나 하나님의 구속(救贖)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 하나님의 종이 되심과 같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예배가 남자에 의해 주도되어야 하며, 여자는 하나님께서 남자에게 주신 권위에 존경을 표하고 거기에 복종해야 함을 강조한다.

주(主)의 만찬(성찬식)을 다루면서 바울은 아주 곤란한 상황에 직면해야 했다. 성찬을 기념하기 전 고린도 교인들은 애찬(love feast)을 위해 함께 모이곤 하였다. 애찬은 신자들의 교제를 나타내는 놀라운 방식이 될 수가 있었을 터인데, 고린도 교회에서는 그 반대의 결과가 나타났다. 각자는 자기의 음식을 가지고 왔다. 그러나 고린도 교인들은 그들의 음식을 나누지 않았다. 부자는 부자들끼리 먹으면서 가난한 자들을 도외시했다. 결과적으로 어떤 이들은 부러워하는 반면 어떤 이들은 배불리 먹고 또한 아마 취하기까지 하였을 것이다. 부자도 가난한 자도 주(主)의 만찬을 적절하게 기념할 만한 상황에 있지 못하였다.

바울은 합당한 태도로 성찬식에 임해야 할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주(主)의 만찬을 들기 전 자신을 성찰하여 우리의 가슴과 마음의 상태가 성찬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발견할 만큼 충실한가 하는 사실을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고린도 교인들은 또한 영적 은사의 적절한 발휘에 대하여 의문점들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언제나 주고 계시는 은사들 외에 예언하는 능력이나 방언 할 수 있는 은사 등과 같은 성령의 몇 가지 특별한 은사들이 초대 교회 교인들에게 주어지고 있었다. 고린도 교회에서 이러한 은사들은 개인의 지의 향상이나 이기적인 동기에 의해 사용되고 있었다. 고린도 교인들은 방언 하는 능력 등과 같은 은사들을 거의 대부분 허영심으로 갈망하고 있었다. 이에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가장 가치 있는 영적 은사들은 다른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은사들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다루면서 바울은 「사랑의 송가」로 알려져 있는 그 유명한 고린도전서 13장을 기록하였다. 이 13장은 바울의 논지를 전개해 나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단계를 이루고 있다. 그는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전 12:31)고 말하면서 13장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고전 14:1)고 말하면서 13장의 뒤를 잇는다.

은사들에 대한 우리의 바램은 사랑에 의해 동기가 주어져야만 하고 사랑이 하나님의 은사들을 잘 사용하도록 우리를 인도해야만 한다. 하나님은 은사들을 일차적으로 자기 개인의 유익을 위해 주신 것이 아니라 교회의 유익을 위해 주셨다. 사람들은 언제나 은사들을 그와 같은 목적들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고린도전서 15장은 모든 신약성경 중에서 그리스도와 신자들의 부활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풍부한 진술이다. 거기서 바울은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는 데 있어서 그리스도가 필수 불가결임을 명백히 언급하고 있으며, 또한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고 죽은 자들이 일어나게 될 때에 신자들에게 어떤 일이 발생할 것인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제1부 사도들에게 옮겨지는 그리스도의 사역
1. 로마 세계
2. 초대 예루살렘 교인이 널리 흩어짐(사도행전 8:1-25)
3. 이사야는 누구에 대해 말했는가?(사도행전 8:26-40)
3. 선택된 그릇(사도행전 9:1-31)
5. 다비다야, 일어나라(사도행전 9:32-43)
6. 고넬료의 가정(사도행전 10장)
7. 이방인들에게로(사도행전 11:1-30)
8. 헤롯의 손에서의 구출(사도행전 12:1-24)

제2부 그리스도의 사역의 확장
9.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사도행전 12:25-13:12)
10.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사도행전 13:13-52)
11. 신들이 내려오셨다(사도행전 14장)
12.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야고보서)
13. 믿음에 의한 칭의(갈라디아서)
14. 아무 짐도 지우지 아니함(사도행전 15:1-35)

제3부 더 넓게 펼쳐지는 그리스도의 사역

15. 마게도냐 사람 하나(사도행전 15:36-16:15)
16.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사도행전 16:16-40)
17. 알지 못하는 신에게(사도행전 17:1-34)
18. 너희가 모르기를 원치 않는다(데살로니가전, 후서)
19.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사도행전 18:1-28)
20.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사도행전 19장)
21.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고린도전, 후서)
22. 구원에 이르는 하나님의 능력(로마서)
23. 하나님의 뜻을 다 전함(사도행전 20장)

제4부 그리스도의 사역의 성취
24. 결박받을 준비가 됨(사도행전 21:1-36)
25.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사도행전 21:37-22:30)
26. 담대하라(사도행전 23장)
27. 가이사랴에서의 재판(사도행전 24장)
28. 내가 가이사에게 호소하노라(사도행전 25-26장)
29. 항해(사도행전 27장)
30. 로마에서도(사도행전 28장)
31. 주님을 위하여 갇히 자된 바울(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제5부 내적 충실을 기하는 그리스도의 사역
32.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꾼(디모데전, 후서, 디도서)
33. 영원한 대제사장(히브리서)
34.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라(베드로전, 후서, 유다서)
35. 성도의 교재(요한일서, 이서, 삼서)
36. 알파와 오메가(요한계시록)
프란시스 브라이쉬
박사는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특히 고(故) 영(E. J. Young) 박사 밑에서 사사(師事)를 받았다. 그는 오랫동안 미국과 카나다를 망라한 개혁주의권 내의 미션 스쿨 연합회의 교육부 고문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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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하나님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 제4권 (성경흐름 연구 교재) : 서신서 중심
저자프란시스 브라이쉬
출판사나침반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266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1993-03-25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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