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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수록 더 가까이\'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해 시작된 예기치 못한 병상생활. 더뎌지는 회복 속도와 그로 인해 생각보다 길어져만 가는 치료 기간이지만, 하나님의 때에 그분의 방법대로 언제든 온전케 하실 수 있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신 것을 신뢰하기에 주 예수와 동행하는 이 곳이 하나님 나라임을 고백합니다.
이 병상에서의 시간이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님을 알기에 이 시간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에 귀 기울이며 지내고 있습니다.
라비 재커라이어스의 신간을 통해 여전히 영혼의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제게 하늘의 위로가 임하길 소망해봅니다.
2017.04.20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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