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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목사님의 왜? 시리즈를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정말이지 명쾌한 성경 해설이 너무 좋았습니다.
내 안에 분노와 화가 살아가면서 불일듯 샘솟습니다. 사람과의 관계, 원치 않는 상황이 너무 너무 싫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잠잠케 하시고 분노와 화에서 자유케 하실 분! 예수님임을 깨닫습니다.
정말 좋은 책 출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10.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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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목사님의 신간 제목을 보고는 뜨끔하며 지금 저를 비롯한 이 시대에 시의적절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만 하더라도 하루에도 몇 번씩 분노의 감정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하나님이 가정에 맡겨주신 사랑스런 딸을 양육하면서. 사랑과 존중이 없는 듯한 남편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서. 가장 가깝고 사랑하는 사람들이기에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순간 그 분노의 감정들을 표출하느냐 표출하지 않느냐의 차이일뿐 이미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고 넘어진 저 자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더 사랑하고 품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주시길 기도하지만 어느새 마음을 지키지 못하는 제 모습에 낙심하며 실망을 반복하기 일수입니다.
분노를 다스리는 것은 불가능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결국 성령에 사로잡혀야 가능하다는 깨달음만 남았습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신간을 통해 성경의 인물들 안에서 이 분노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에 대해 또 다른 해답을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2018.10.15 23:24 (  모바일에서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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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분노라는 병에 사로잡힌 것을 보게 됩니다. 묻지마 범행, 우발적인 범죄 등 그 기저에는 분노가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예외가 아님을 고백합니다.
운전을 하며 때로는 반복되는 관계의 갈등 속에서 그리고 불편한 육체의 고통으로 인해! 순간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한 채, 입 밖으로 불쑥 튀어나오는 제 언어와 행동들에 소스라치게 놀랄 때도 있습니다.
이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지만 이미 제 영혼과 마음 안에 버젓이 자리 잡고 있는 분노가 쉬이 가라앉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기 힘겹게 만듭니다.
조정민 목사님의 \'왜 분노하는가\'를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죄에만 분노하는 자로 새롭게 거듭나길 소망합니다!
2018.10.15 23:10 ( 모바일에서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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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를 달고 사는 사회, 울분에 찬 시대에 필요한책이 아닌가 싶네요.
작은것에 분노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2018.10.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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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한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무엇때문에 화가났는지 기도의방향을 재적립하고 나의 교만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2018.10.15 14:35 ( 모바일에서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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