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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흐르면서 교회 안에도 많은 변화들이 일어났다. 종교개혁 이후 가장 뚜렷한 현대교회의 변화 중 하나는 평신도의 참여이다. 더 이상 교회는 평신도를 수동적인 자리에 그대로 두지 않고, 많은 교회들이 평신도를 리더로 세우고 그들에게 일정한 책임을 부여하며 목회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사역들과 사명들을 감당해 나간다. 동일한 사명과 역할의 차이뿐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들에서 새롭게 대두된 교회 안의 질문이 “목회자와 평신도의 관계\'일 것이다.
목회자와 평신도가 높고 낮음 없이 서로를 사랑으로 섬기고, 각자에게 맡겨진 역할에 따라 충실하게 하나님을 증언하는 것.. 바로 이런 모습이 성경이 말하는 교회의 참모습이리라 생각한다.
교회 역사 안에 존재했던 목회자와 평신도 사이의 관계를 살피고, 성경이 말하는 교회와 구성원 간의 바른 관계 및 교회의 역할을 성경적 관점에서 새롭게 정립해줄 <목회자와 평신도>가 기대됩니다☆.
2017.06.30 2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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