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성령님' 이란 책을 2008년 초에 선물로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친구로부터
읽어 보라고 선물 받은 책이고,
2007년 9부터 성령체험을 하면서 무지함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 책을 받아 본 순간 내가 꼭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에 한순간에 읽었습니다.
방언이든 은사를 받고 영적으로 갈급함이라든지
영적으로 체험하는 것에 대해 무지한 저 같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기에 권하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성령님' 이 책은 말 그대로 지금 베스트셀러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읽어 보지 못하고 힘들어하시는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꼭! 읽어야 할 성령님이 선택해 주신 책임에 틀림없습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중2때 임역원을 하면서 하나님을 더 가까이 했던 때도 있었지만
세상 속에서 살면서 선데이 크리스챤에 가까운 삶과
회개하고 돌이켜 다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삶을 번갈아 하다가
둘째까지 낳고 나서 가정의 어려움 속에서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교회에서 수련회로 기도원에 갔습니다.
저희 교회는 많은 분들이 방언을 하고 은사 체험이 많았지만
별관심이 없다가 나도 방언도 받고 하나님께로 더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에
6살과 7개월 된 두 아이를 데리고 기도원에 가서 기도를 했습니다.
전혀 알지 못하는 자매가 천사처럼 나타나 아들을 봐주고
방언도 받았습니다.
그 계기로 은사체험도 하구요
하지만 무지함과 두려움 때문에 힘들어하던 차에 만난
하나님이 예비해 두시고 인도해 주신 책,
많은 도움을 받은 책,
읽는 내내 ‘고맙습니다. 성령님‘이란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정말 신앙이란 나에게 찾아오신 성령님과 교제하며
그분과 함께 그분이 조명해 주신 예수님을 깊이 알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삶을 사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넓히는 일에
이 책을 읽는 것 그 자체가 하나님 나라 확장에 한 일조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읽어 보라고 선물한 책이기도 합니다.
항상 깨어 있어 내 몸의 각 부분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덮고 깨끗이 청소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성령세례 받는 것에 대해 마음의 부담을 갖는 사람은
제 경험상이나 이 책을 통해 보면 성령세례를 통해 빛이 임함으로써 본인의 약한 부분이나
죄가 들어날 것 같아서 걱정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령세례를 통해 드러난 죄를 회개하고 성령님으로부터 상처를 치유 받아야 죄에 대해 자유로워집니다.
영적으로 힘들어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고
예수님 안에서 진정한 자유와 기쁨과 소망이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성령님!
마지막으로 책에서 읽은 기도문을 적어 봅니다.
"주님, 내 눈과 코와 입과 귀, 가슴, 심령, 손, 발 모두를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주소서.
깨끗케 해주소서. 내 눈이 음란한 곳을 두리번거리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허락하신 것을 보게 하소서!
내 귀가 세상적인 아무소리나 듣게 하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게 하소서!
내 코가 버렁거리며 좋은 냄새를 찾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맡게 하소서!
내 입술이 마음에 가득한 것을 그냥 쏟아내지 않게 하시고, 성령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전하게 하소서!
내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세상적인 정보로 채우지 않게 하시고, 성령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감동을 받는 마음판이 되게 하소서! 내 심령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내 손이 더러운 것을 만지는 탐욕스러운 손이 되지 않게 하시고, 사랑과 치유의 손이 되게 하소서!
이 손이 빛의 손이 되어서 닿는 곳곳마다 변화가 일어나게 하소서!
내 발이 내 욕심대로 움직이지 않게 하시고, 서라 하시면 서고, 가라 하시면 가고, 춤추라 하시면 춤추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