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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방선오  |  출판사 : 아르카
발행일 : 2018-03-15  |  (145*210)mm 288p  |  979-11-961170-7-8
  • 판매가 : 15,000원13,500원 (10.0%,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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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읽는 게
내 강의 듣는 것보다 낫겠다!”
-직장사역연합 대표 방선기 목사

유기성ㆍ김동호ㆍ강준민ㆍ이재훈 추천

전쟁터 같은 일터도 천국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일상 변혁기
일터사역자 방선오 장로가 삶으로 쓴 ‘직장인 사도행전’


이제부터 일터를 축복하는 일터사역자 시대가 온다!!

신앙을 지키면서 세상과 융화하고 일터에서 인정받으며
복음의 선한 영향을 끼치는 인생 지혜를 함께 얻는다.
“세상은 교회 다니는 직장인의 종교생활에 감동하지 않는다.
예수 믿음을 삶으로 설명하는 일터사역자의 일상에 감동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_골 3:23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ㆍ직장과 일에 대한 성경적 의미를 정리하고 싶은 분
ㆍ신앙을 지키면서 세상과 융화하는 지혜를 배우려는 분
ㆍ일터에서 소중한 복의 통로가 되고 인정받기 원하는 분

▒ 출판사 서평 ▒
기독교인이 되면 종교생활 못지않게 사회생활의 변화가 더 중요해진다. 그리스도인의 종교생활이 주로 교인들이 관심을 두는 영역이라면, 사회생활은 교인보다 일반 사람들이 더 자주 볼 뿐 아니라, 심지어 ‘어떻게 하나?’ 하고 눈여겨볼 때도 있기 때문이다. 그 영역이 바로 직장이고 비즈니스 현장이고 세상속이다. 비기독교인은 솔직히 기독교인의 종교생활엔 거의, 아니 아예 관심이 없다.

문제는 교회가 교인에게 종교적으로 생활하는 법은 당연히 가르쳐왔지만, 사회생활, 즉 직장에서 기독교인답게 살아가는 법은 자주 가르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최근 가정사역과 직장사역이라는 목회적 활동이 활발했던 반면, 아쉽게도 여전히 일주일의 7분의 6이나 보내는 가정과 직장에서 기독교인답게 사는 방법은 충분히 가르치지 못한 편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잠자는 시간을 빼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세상 직장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르치고 배운 경험은 상대적으로 적어 보인다. 무엇보다 참고할 만한 모델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교인들도 ‘각각 적당히 알아서(!)’ 살아가는 것 같다. 어쩌면 한국 기독교가 세상으로부터 개독교 소리나 듣고 영향력을 잃게 된 핵심 원인이 이 때문은 아닐까?

사실 그동안 그리스도인의 직장생활을 격려하고 조언하는 직장사역자(목회)의 도서는 많이 나온 편이다. 다수의 목회자가 주중 일터에서 사목(司牧)으로 활동해왔고, 심지어 ‘선교로서의 비즈니스’(business as mission)라는 목적을 내세운 직장도 가끔 눈에 띈다. 그러나 일터 현장에서 직장사역의 원리를 따라 직접 실제로 살아본 직장인이 일반적인 사회생활에 대해 쓴 책은, 적어도 국내에선 거의 없었다. 목회자가 아닌 직장인으로서 ‘일터사역자’를 자처해온 방선오 장로가 자신이 일터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쓴 《일터행전》이 나오기까지는...

흥미로운 점은 저자가 한국교회에서 직장사역 분야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직장사역연합(전 이랜드 사목) 대표 방선기 목사의 막내 동생이라는 사실이다. 저자는 큰형이 성경 연구를 통해 기독교인의 직장사역과 사회생활의 원리와 지침을 제시하면, 그것을 자신의 직장생활에 바로 적용하고 구체적으로 현실화했던 것이다. 그래서인지 방선기 목사는 동생의 책 《일터행전》이 나오자마자 “내 강의 듣는 것보다 동생의 책을 보는 게 낫겠다”고 주변에 권했다고 한다. 일터사역의 원리와 지침을 잘 정리했을 뿐 아니라 실제로 그대로 살아본 내용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모든 그리스도인 직업인(직장인, 사업가)이 ‘일터사역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말하는 일터사역자란 “간단히 말해 일터에서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당당히 드러내고 그리스도인답게 성실하게 살아가면서, 일터에 유익한 사람이 될 뿐 아니라 말과 삶으로 총체적이며 전인격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다”(본문 26쪽).

저자는 우선 직장생활을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종교생활과 일상생활을 구분하는 이원론(二元論)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자면 일터에 예수님과 함께 출근하라고 조언한다. 업무노트를 예수님께 일일이 공개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기도하라고 권한다. 일터가(회사의 동료 선후배와 상사와 경영자가) 소중하게 여길 복의 통로가 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을 지키고 드러내면서도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동료하고도 적극적으로 융화하라(섬기고 친해지라)고 강조한다. 그래야 선한 영향력(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또한 청지기, 군사, 섬기는 종이라는 일터사역자의 세 가지 역할을 설명하고, 일터사역자로 살아갈 수 있는 영적 비타민, 즉 공동체(신우회) 활동을 하는 법과 개인의 경건 생활(큐티와 말씀 묵상) 훈련법,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아는 법 등을 팁으로 제공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삶으로 모범을 보이는 것이 세상사람 직장 동료에게 실제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대기업에서 임원으로 지내고 계열사의 대표이사까지 되었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대학교 사무처장이 되는 과정에서 말씀 묵상을 통해 인도받고 위로받은 이야기는 저자가 이 책에서 끈질기게 강조한 일상의 말씀 묵상과 기도의 중요성을 입증한다. 크든 작든 사업을 하거나 직장생활을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직장생활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야 할 목회자에게, 이 책은 기존의 어떤 일터 지침서도 능가하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이며 실천 가능한 그리스도인의 사회생활 지침서이다.
예수님은 아름다운 가스펠송과 눈물 주르륵 흐르는 감동적인 찬양 속에 묶여 계시지 않는다. 팍팍하고 단조롭고 살벌한 생존 경쟁의 현장, 먹고 살자고 씩씩거리며 월화수목금금금 출근해야 하는 직장, 잠깐의 쉼조차 없는 우리의 일터 속으로 들어오기 원하신다. 고객과 상사의 갑질 사이에서 허덕이며 간신히 버티고 있는 나를 찾아오고 싶어 하신다! _p 20

일반적으로 크리스천 직장인이란 주일에는 교회 나가고 교회 봉사도 열심히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일터에 대해선 특별히 기독교적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일하는 자세나 생활습관도 교회 안 다니는 사람과 별로 다를 게 없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 되어버린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신앙생활은 잘한다고 자부하지만, 일터에 예수님을 모심으로써 일과 신앙을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통합하고 조화하는 차원까지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사람이 신앙에 문제가 있거나 아주 세속적이라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지나치게 신앙적이어서 세상과 조화하지 못하거나, 정반대로 적당히 세상적이어서 교회 다니는 걸 일부러 밝히지 않는 한 주변 사람이 그가 그리스도인인지 잘 모를 경우도 있다. _p 26

하나님이 나를 일터로 부르신 이유는 우선 나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감추지 말고, 등불이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추듯 공개하며 살라고 하신 것이다. 등불을 말 아래 두지 않고 등경 위에 두는 것이 등불을 사용하는 본래 목적인 것처럼 말이다. 그러면 사람들이 나를 통해 나타나는 빛, 곧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는 말씀이다. 일터사역자는 그렇게 사는 사람이다. _p 38

그동안 교회에서 배우고 훈련 받은 대로 신우회에서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며 많은 열매를 얻었다. 하지만 내가 맡은 업무는 그냥 내가 알아서 하고 있었다. 업무를 위해선 기도하지 않은 것이다. 신우회 사역을 할 때는 하나님이 주인이었으나, 회사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업무시간의 주인은 주님이 아니라 나였던 거다. 업무는 내 경험과 지식과 상식으로 알아서 처리하고 있었다. 모든 분야에서 예수님의 주인 되심(Lordship)을 인정한다고 말은 했지만, 실제로 업무를 처리하고 회의를 진행할 때는 예수님을 업무 영역 밖으로 소외시키고 있었다. 일 따로 신앙 따로, 영락없는 이원론이었다. 이원론이라는 큰 벽이 나의 신앙과 삶을 가로 막아 반쪽짜리 신앙인으로 제한하고 있던 것이다. _p 55

모든 일터는 그 일터의 사장이 그리스도인인지 여부와 상관없이, 이른바 기독교 직장이냐 아니냐에 관계없이 어차피 세속이다. 그리스도인만으로 구성된 회사라 해도 세상을 상대하지 않을 수 없고, 경영자가 그리스도인인 회사라 해도 믿지 않는 직원이 더 많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터에서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正體性 identity)을 나타내는 문제이다.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드러내고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 자체가 어디서든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다음 문제는 믿지 않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융화(融和 harmony)이다. 쉬운 말로, 믿지 않는 사람들하고도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다.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지킬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 융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좋은 영향력(影響力 influence)을 끼치며 살 수 있게 된다. 이 세 가지를 수식처럼 요약하면 이렇게 된다.
정체성 + 융화 = 영향력.
어쩌면 요즘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가 욕을 먹는 이유는 사실 이 세 가지 문제에서 우리가 제대로 답하며 살아가지 못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_p 109

회식에 참석한 상사들은 안 마시겠다는 술을 꼭 먹여야겠다는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사람 같았다. 술자리에서 회식 분위기를 깨뜨린다는 핀잔을 들을 때 몹시 힘들었다. 술을 못 먹는다는 이유로 비웃음을 받는 것도 참기 어려웠다. 교회 다니기에 술 안 마신다고 대답하면 “내 친구가 장로인데 술 잘 마시더라”라는 둥, “나도 교회 다니는데 술은 죄가 아니다”라는 둥 회유 방법도 다양했다. “술 안 마시고 어떻게 사회생활 하겠니? 그렇게 유달리 튀면 조직생활하기 어려워” 같은 협박까지 받았다. 그래도 회식은 근무의 연속이라는 명제 하에 회식 자리는 꼬박꼬박 참가하며 시련과 극복 사이에서 술자리를 견뎌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또 회식이 있었다. 모두 술을 따르고 팀장의 첫 건배사를 기다리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팀장이 내게 말했다.
“오늘 기분도 꿀꿀한데, 기도 한번 하고 회식하자. 방선오, 기도해!”
‘엥?!’
생각지도 않은 팀장의 갑작스럽고 엉뚱한 지시에 깜짝 놀라 맥주와 색깔을 맞추려고 콜라와 사이다를 섞어놓은 유리잔을 놓칠 뻔 했다. 이런 회식 자리에서 기도라니! _p 116

들어주는 사역은 언제 어디서나 중요하다. 전쟁터에서는 위생병이 무전기를 통해 살려달라는 동료의 아우성을 들어야 달려가서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 세상은 잘 듣는 사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술자리 사역의 백미인 주정 청취사역을 통해 우리는 동료들의 속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믿는 친구들이야 술 없이도 속마음을 다 내놓고 교제하고 기도제목을 나누는 데 익숙하지만, 세상 사람들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술이 들어가야 비로소 속마음을 터놓게 된다. 나는 주정 청취사역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을 읽게 되면서 직원들의 필요를 읽고 분별하는 리더십도 생기게 되었다. _p 128

신우회에 한 자매가 있었다. 당시 고위 경영층의 비서 자리가 공석이 되어 각 현장 부서에서 실력과 센스를 갖춘 적임자들을 추천받았는데 그 자매가 선택되었다. 모셔야 할 분이 까다롭고 모시기 힘들기로 정평이 난 분이라 그랬는지 비서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곤 했다. 그래서 인사부에서도 몇 번에 걸친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신중하게 골랐는데 그 자매가 선택된 것이었다. 못하겠다고 하면 취소될 수도 있었는데, 자매는 고난의 임지로 담대히 들어갔다. 마음이 깨끗하고 순수할 뿐 아니라 눈물도 많은 자매인데, 잘 버텨낼 수 있을까 싶어 모두 우려했다. 신우회에서도 그 자매가 어려운 자리를 잘 감당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런데 그 자매가 3년 동안 비서직을 잘 감당했다.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년이면 장수했다고 하는 그 자리를 넉넉히 견뎌낸 것이다. 사연을 들어보니 눈물도 많이 흘리고 예기치 못한 어려움도 겪었지만, 그 누구도 힘들다는 그 자리를 그렇게 오래 견디며 멋지게 섬긴 것이다. 모두 놀랐다. 특히 인사부가 가장 놀랐다. 인사부조차 그 어려운 직임을 3년이나 잘 감당할 수 있었던 힘이 그 자매의 신앙에서 나온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로 어려운 비서직 대상자를 선택할 때 반드시 기독교 신앙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게 되었다. _p 136

하나님은 두루마리 전법을 쓰신다. 내 인생의 길을 한꺼번에 보여 주지 않고 두루마리 풀듯이 조금씩 보여주며 인도하신다. 한 번에 쫙 펼쳐 보여주시면 하나님을 훨씬 잘 믿고 섬길 것 같은데, 하나님은 우리의 욕심과 교만을 아시기에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조금씩 보여주시다 보니 간혹 우리가 원치 않는 과정에 들어간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그 과정에도 하나님의 뜻이 숨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정 속에서 성실하게 배우고 깨달아야 한다. 지금, 현재를 잘 겪어야 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이 오기 전까지, 확실한 것이 보이기 전까지 움직이지 않겠다고 고집하면 흘러가는 과정 속에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놓치게 된다. 정차된 차량의 핸들은 잘 움직이지 않지만 움직일 때는 부드럽게 돌아간다. 확실한 게 보일 때까지, 내가 원하는 게 나올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앉아 있겠다고 고집하는 건 정차된 차량의 핸들을 돌리려는 것과 같다. 나에게 주어지는 상황을 따라 기도하면서 믿음으로 움직일 때, 하나님은 우리의 운전대를 잡으시고 좌우로 잘 운전하시며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_p 214

사랑의 부모 사역을 하면서 윤서와 찬수로 인해 기쁨을 누리는 이야기를 회사 회의시간에 팀원들에게 들려준 적이 있다. 그러자 그들의 반응이 독특했다.
“역시 교회 다니는 분이라 그런지 다르시네요.”
나는 이미 20년 전부터 조직 내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알려져 있었고 신우회 회장으로서 나름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잘 풍기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랑의 부모 사역을 통해서야 비로소 믿는 사람의 향기를 풍긴 것처럼 느껴져 조금 씁쓸했다. 그러나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영향력을 끼치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큐티와 전도를 하고 제자훈련과 신우회 활동도 활발하게 했다. 하지만 그런 종교적 활동은 불신자들에게 별 감동을 주지 못했던 것이다. 내가 일상의 삶에서 봉사하고 섬기는 모습이 그들에게 도전이 되고 감동을 줄 뿐이다.
세상 사람들은 나의 종교적 열심과 신앙적 노력은 보지 못한다. 그런 건 그들에게 관심거리가 아니다. 단지 내가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정직하며 넓은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깊은 사랑으로 섬기는지만 볼 뿐이다.
성경은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벧전 3:15)하라고 했다. 교회 성도나 신우회원이 보는 나는 열심 있고 충성된 사람일지 모른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이 보는 내가 아무런 감동을 주지 못해 아무도 나에게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지 않는다면 나를 바라보시는 하나님께서 난감하실 것이다.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본다. 매일의 일상생활을 통해 내 속사람의 변화가 나타나 그 이유를 묻는 자들이 많아지게 되길 기도한다. _p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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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우리를 일터로 부르신 이유

1부 일터와 신앙은 둘이 아니다
01 교회가 중요해? 회사가 중요해?
02 이원론은 예수 향기를 가린다
03 예수님 손잡고 같이 일하라

2부 예수님이 내 일터에 출근하시면
04 언제 어디서나 부흥회가 열린다
05 사무실에서 하나님 음성을 듣는다
06 일터의 모든 문제를 기도제목 삼는다
07 일터에서 소중한 복의 통로가 된다

3부 일터에서 소금이 되고 빛을 내려면
08 정체성과 융화와 영향력의 트라이앵글
09 정체성의 용기는 믿음에서 나온다
10 융화의 섬김으로 어울리고 화목하라
11 정체성 더하기 융화는 영향력

4부 일터사역자의 세 가지 역할
12 청지기, 군사, 종으로 산다
13 청지기가 관리하는 세 가지 영역
14 일터의 군사가 맞붙을 상대
15 섬기고 대접하는 사람이 된다

5부 일터사역자를 성장시키는 종합비타민
16 일터사역자를 지키는 신앙공동체
17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 법
18 큐티가 습관이 되게 만드는 훈련

6부 일터사역자를 완성하는 인생 태도
19 일상 생활로 믿음을 증거한다
20 말씀묵상으로 인생 전환기를 대비한다
21 하나님의 도구 되는 축제 인생을 누린다

에필로그 일터사역자의 찬송가
한국교회는 80년대를 거치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하였다.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대형교회도 다수 등장하게 되었고 전 세계 모든 기독교 종파마다 최대 교회는 거의 한국에 있다고 할 만큼 큰 부흥이 있었다. 그러나 덩치나 몸집이 커지는 만큼 교회가 성숙해진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기독교의 영적 품질(?)은 해가 갈수록 떨어졌다. 최근 들어 우리 개신교는 일반 세상 사람들에게 거의 사이비 종교 같아 보여서 점점 전도의 문이 닫히고 있는 게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교회가 교인들에게 교회생활만 강조하고 사회생활을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성서적인 이원론에 의해, 교회는 성스러운 곳이고 우리가 일하고 살아가는 세상은 속된 곳이라고 가르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몇몇 뜻있는 분들이 직장과 일터가 교회요 선교지이며, 우리는 그곳에 파송을 받은 사역자요 제사장이라는 목소리를 끊임없이 내오고 있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 일에 앞장서고 있는 방선오 장로께서 이번에 《일터행전》이라는 귀한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이 책은 아주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을 기독교인들이 읽고, 새롭게 세상과 직장에 헌신하는 귀한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추천한다. - 김동호 목사, (사)피피엘 대표

교회가 교인들의 삶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자리는 가정과 일터입니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정에서 잠자는 시간을 빼면 하루 중 가장 많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교인들이 신앙과 삶의 이중성은 물론 교회와 일터의 이원론을 극복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하여 일터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교인들에게 교회 생활만 강조할 뿐, 일터에서의 삶에 대해 가르치는 데는 너무나 소홀하였습니다. 그래서 방선오 장로님이 쓰신 《일터행전》이 너무 반갑고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려는 핵심은,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려고 땅 끝까지 나아갈 때 주 예수님과 동행하였던 것처럼, 우리도 일터에서 만나는 모든 문제에 예수님께서 개입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주님이 일터 현장에 찾아 오셔서 문제를 해결하시고 우리를 사역자로 세우실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 유기성 목사, 선한목자교회

저자를 로스앤젤레스에서 말씀으로 잠시 섬겼던 인연 덕분에 소중한 책의 추천사를 쓰게 되어 감격스럽다. 저자는 이 책을 머리로 쓰지 않고 삶으로 썼다. 일터의 영성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성경적 원리를 올바로 제시해준다.
저자는 전쟁터 같은 직장을 천국으로 여겼고, 그곳에서 《일터행전》을 기록했다.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를 형성해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양육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직장에서 융화할 줄 아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성공보다 성품에, 형통보다 섬김에 집중하는 삶을 살았다. 그의 이야기는 비즈니스 선교에 모범이 될 뿐 아니라 일터에서 영성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실제적이다. 직장 선교에 대한 성경 지식을 탁월하게 제공하면서 가슴 뛰게 만드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을 직장에서 신앙을 잃지 않으면서도 융화의 리더십을 발휘하려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직장과 사업체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원하는 분들의 필독서이다. - 강준민 목사 LA새생명비전교회

일터에서 끊임없이 참된 신앙을 추구해 오신 방선오 장로님의 체험적 고백과 탄탄한 성경 진리의 지식이 어우러져, 매우 탁월한 일터사역 가이드가 출판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일터 안에서 하나님 나라와 참된 신앙을 체험하는 방법이 일터의 신우회 활동에 열심을 내는 것만은 아니다. 일과 신앙이 하나가 되고, 개인의 비전과 공동체의 비전이 하나가 되며, 세상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일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 소중한 시각이 방선오 장로님의 귀한 책에 보석 같은 진리의 조합으로 잘 나타나 있다. 이 책을 통해 일터에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많이 생겨나기를 소망하며 추천한다. - 이재훈 목사, 온누리교회

막내 동생 선오는 어린 시절부터 매사에 성실했다. 학교 공부에도 성실했고 교회생활에도 성실했다. 그래서 동생을 신앙인의 모델로 소개하곤 했다. 그런 동생이 직장생활에서도 모범이 되었다. 그래서 나는 직장사역을 하면서 동생을 직장사역의 모델로 소개하곤 했다. 그 동생이 직장에서 살아온 자신의 삶과 사역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책을 읽어보니 그동안 내가 크리스천 직장인이나 기업인들에게 가르치고 부탁했던 것들을 동생이 실제 일터현장에서 그대로 실천한 이야기다. 내가 가르쳤던 내용이 현장에서 검증된 것 같아 아주 뿌듯했다.
사실 맞는 말을 하는 것은 쉽지만 그대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 책을 읽는 것이 내 강의를 듣는 것보다 훨씬 더 도전이 되고 격려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모든 이야기가 일터 현장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감동이 된다. - 방선기 목사, 직장사역연합 대표

나는 같은 직장의 선배이자 일터사역의 동역자로서 그를 오래 지켜보았다. 일터의 모든 일을 말씀과 기도로 인도받고 직장의 인재로도 인정받았다. 과연 크리스천 직장인으로서 모범이라 할 만큼 자랑스러운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다.
교회는 크리스천이 교회 담을 넘어 세상과 직장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구체적으로 가르치지 못한다. 오히려 목회자와 평신도를 구분하는 이원론의 벽이 두꺼워 평신도가 직장에서 직접 제자훈련 같은 직장사역을 하면 이상한 눈으로 보기도 한다. 이런 현실에서 《일터행전》은 직장과 일에 대한 성경적 의미를 명확히 제시한다. 모세의 지팡이가 하나님의 지팡이로 변했듯, 크리스천이 직장에서 맡은 일이 어떻게 하나님의 일로 변하는지, 하나님께서 내 일에 직접 개입하게 되시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 답을 알려주는 놀라운 책이다. - 김광석 목사, 전 한국전문인선교훈련원(GPTI) 원장
방선오
일과 신앙을 분리하지 않으며 통합해내고, 일터에서 삶으로 신앙 정체성(Identity)을 지키면서도 모든 사람과 융화(Harmony)하기를 힘써 영향력(Influence)을 나타내온 선구적 일터사역자다.
1983년 대한항공에 입사하여 29년간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2012년 상무이사로 퇴임 후 계열사인 (주)토파스여행정보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6년부터 명지대학교 사무지원처장 겸 법인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졸업(1983), 미국 USC MBA 석사(2013-2014),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0년 서울 회현동에서 태어나 성도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고 2007년 장로 임직을 받았다. 한국 최초로 직장사역을 소개하고 발전시킨 방선기 목사(직장사역연합 대표)가 저자의 큰형이자 영적 멘토이다. 이 책은 형이 성경적 원리와 지침을 연구해 제시하면 동생이 일터 현장에서 직접 일터사역자로서 실험하고 입증한 ‘일터행전’이자 삶으로 쓴 ‘신(新) 사도행전 29장’이다
캐나다 및 유럽 코스타(KOSTA) 강사 및 일터사역 콘퍼런스 강사로 여러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한국전문인선교훈련원(GPTI) 훈련과정을 이수하고 현재 GPTI 강사로도 섬기고 있다. 일터마다 신앙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적극적인 저자는 대한항공 연합신우회장으로 섬겼으며, 여행업계 크리스천의 모임 ‘여기회’(여행업계기도회)의 리더로도 섬기고 있다. 1987년 결혼해 낳은 아들 둘도 저자의 직업 DNA까지 물려받아 현재 서로 다른 국내 항공사에서 일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만화 그리기가 취미라 기독 서적들과 인터넷 사이트에 만평을 다수 게재했다. 이 책에 수록된 삽화도 저자가 그린 것이다. 저서로 《일터행전》(2018, 아르카), 《방선오의 일터생각》(2000, 한세)과 《내 맘에 그린 예수》(2002, 한국기독교인터넷방송)가 있다.
저자 이메일 sunohb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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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일터행전
저자방선오
출판사아르카
크기(145*210)mm
쪽수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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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8-03-15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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