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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화혁명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혁명적 가르침

칼빈이 생각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무엇일까? 또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규정하는 잣대는 무엇일까? 인간의 삶의 무대인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관점, 즉 세계관이 무엇일까? 칼빈은 자신이 살았던 당시 스위스 제네바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였을 뿐 아니라 수세기를 지난 오늘날까지 매일의 삶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존엄성과 거룩성을 드러내려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강한 울림을 준다. 칼빈의 사상과 삶을 바로 알면 일상 속에서 만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책을 발견할 것이다.

서문
서론 '칼빈 새로 보기'를 통해 한국교회 갱신을 바라며

1부 교리를 알면 삶이 보인다
1장 바른 믿음이 바른 삶을 이끈다
1) 믿음이 뭘까?
2) 믿음의 터로서 마음
3) 하나님의 말씀이 견고한 믿음을 낳는다
4) 참된 믿음을 행위로 알 수 있다.
5) 믿음은 계속해서 자라야 한다
6) 그리스도와 연합케 하는 믿음
2장 내가 누군데?
1) 하나님을 알면 내가 보인다.
2) 하나님의 DNA
3) 나의 '의지'이해하기
3장 예수를 알면 그리스도인의 삶이 보인다
1) 예수가 왜 그리스도인가?
2) 그리스도 중심의 삶
3) 말씀과 영, 그리고 그리스도
4장 율법을알면 '하나님의 뜻'이 보인다.
1) 율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다.
2) 율법과 복음
3) 율법의 목적과 주요 기능
5장 '이중예정론'이 그리스도인의 삶과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6장 종말에서 현재를 읽다

2부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
1장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휘하여(SOLI DEO GLORIA)
2장 최고의 제사인'순종'
3장 몸으로 드리는 '기도'
4장 회(悔)ㆍ개(改)
1) 옛 사람에서 새 사람으로 갈아타기
2) 십자가와 함께하는 삶
5장 '겸손'바로 이해하기
6장 잊혀져가는'경외'살리기
7장 공동체 의식
1) 나와 이웃
2) 교회 공동체 의식

3부 그리스도인의 삶의 규범
1장 사랑
2장 자유
1) 율법으로부터 자유
2) 은혜로 주어진 자유
3) 예정과 자유
4) 자유의 사용
3장 양심

4부 그리스도인의 삶의 다양한 주제들
1장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1) 부부
2) 자녀
2장 '경제적 영역'에서 펼치는 그리스도인의 삶
1) 직업
2) 노동
3) 부와가난
4) 이자
3장 '정치적 영역'에서 펼치는 그리스도인의 삶
1) 국가통치 권력의 기원
2) 정부 관료의 자세와 임무
3) 재판관의 직과공의
4) 저항권
5) 교회와 국가의 관계성
6) 전쟁
4장 그리스도인의 삶의 터인 '문화' 이해하기

독일 뮌헨에서 독일신학을 전공한 저자 장호광 박사는 한국에 돌아와 칼빈신학을 가르치면서 칼빈신학에 매료되었다. 지금까지 칼빈신학의 소개가 주로 교리적이고 정통교리의 참고서로서 이루어져 왔으나 저자는 칼빈의 신학을 우리의 일상적인 삶과 연관해서 해석해주고 있다. 저자는 칼빈사상을 교리적 사상으로서가 아니라 실천지향적으로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우리의 삶에 대한 의미를 제시해주는 신앙생활의 지침으로 해석한다. 여기에 장호광 박사의 칼빈신학 해석의 공이 있다.
김영한 박사 (기독교학술원장/숭실대 명예교수/한국개혁신학회초대회장)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이때에 장호광 교수의 『일상 속에서 만나는 칼빈신학』을 읽게 된 것은 큰 즐거움이다. 종교개혁 혹은 칼빈신학은 딱딱한 주제일 수 있는데, 장호광 교수는 이를 오늘의 현실에서 재해석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우리를 유혹한다. 나는 이 책처럼 칼빈신학을 재미있게 해설한 책을 보지 못했다. 칼빈신학의 중심 주제들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는 본서는 3 I, 곧 칼빈신학에 대한 정보(information)을 제공하면서도 재미있고(interasting) 또 큰 감동(impression)을 주고 있다.
이상규 교수 (고신대학교 역사신학)

'칼빈주의' 혹은 '칼빈신학'이라 하면 왠지 어렵고 딱딱하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이번에 나온 장호광 교수의 신간은 이런 선입견을 말끔히 해소해주는 단비와 같다. 『일상속에서 만나는 칼빈신학』이라는 제목처럼 본서는 신학생이나 목회자들뿐 아니라 신앙생활을 하는 모든 크리스천들이 가까이 두고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된다. 특히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을 일상의 삶 속으로 초대하여 이 땅에서 걸어가야 할 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든든하고 풍성한 믿음의 눈을 뜨게 함으로 강추한다.
이찬수 목사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는 장호광 박사께서는 오랫동안 칼빈신학에 천착하며 깊이 있게 연구해 온 신학자이다. 이번에 본서를 통하여 어렵게 느껴지는 핵시적인 기독교 교리의 본질적인 문제들을 특히 칼빈신학을 통하여 다양한 삶의 실천적인 측변에 쉽고도 심도 있게 적용하여 해설함으로 또 다른 큰 신학적 기여를 제공하고 있다.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일독을 권하며, 큰 신학적 유익을 누리길 바란다.
김은수 교수 (써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의 신학, 특히 그 중심에 서 있는 칼빈을 어떻게 하면 21세기 우리들의 삶으로 끌어올 수 있을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한국교회에 가장 절실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장호광 박사는 이런 갈증을 채워줄 수 있는 신선한 저서를 이번에 출판했다. 종교개혁 신학을 종합해서 근대 세계를 임차게 열어 놓았던 칼빈의 사상을 학자들의 세계에 제한하지 않고 일상의 주제와 언어로 풀어내었다. 장호광 박사의 칼빈 새로 보기를 통해서 현대인들은 칼빈의 하나님을 일상의 삶에서 친근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인섭 교수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역사신학/Refo500아시아 프로젝트 매니저)

본서는 방대하고 심원하며 정교하기까지 한 칼빈 신학사상의 전체 내용을 칼빈의 원전들과 탁월한 칼빈 연구가들의 저서들을 참고하여 누구나 알기 쉽게 배우고 섭렵할 수 있도록 저술한 탁월한 칼빈 입문서이다. 우리는 본서를 통해서 칼빈의 신학사상에 대한 총체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지식을 섭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신학사상이 단지 교회를 위한 신학으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우리 삶의 전 영역들 속에서 나침반 구실을 하는 거대한 세계관의 체계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에 기쁜 마음으로 본서를 추천하여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동영 교수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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