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특징]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인생을 반드시 경영해야 한다. 이 책은 되는 대로 그냥 아무렇게나 살지 말고, 그렇다고 무조건 열심히 살지도 말고 경영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 경영 방법을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가르쳐 주고 있는 인생 경영학 책이다. 그 인생 경영에 있어서 경영목적과 경영철학, 경영체계 그리고 경영자본을 성경 사무엘서를 통해서 저자가 특유의 해박한 지식과 안목으로 찾아낸 성공적인 인생 경영 지침서이다. 그래서 성공적인 인생을 경영해 나가고자 하여 이 책을 참고한다면 성공으로 이끄는 결정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평신도가 어떻게 인생을 경영할 것인가와 지도자가 어떤 경영 원칙을 가지고 밀고 나가야 하는지 그리고 재화와 환경은 어떻게 지배하고 경영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이고도 세밀하게 파헤쳤다. 따라서 크리스천이든 비크리스천이든, 평신도이든 지도자이든 누구나 읽고 인생을 경영하는 지침서로 활용하기에 충분한 인생경영 실용도서이다

[책의 내용]
1. 선한 마음이 진정한 기도로 이끕니다. 악을 품고 기도하는 것은 기도가 아닙니다. 악에게 지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선한 양심을 가진 사람이 기도 응답을 받으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손가락으로 남을 비난하지 마십시오. 비난하는 손을 자세히 보십시오. 하나는 상대방을 향하지만 나머지 4개는 나를 향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네 손가락 모두를 펴십시오. 그리고 그 손으로 축복하십시오. 귀한 손이 됩니다.

2.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아는 것이 가정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원칙으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맥아더 장군이 기도하는 아버지로 기억되기를 소원한 것은 그가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위대한 사람이기 때문에 기도하는 것이 아니고 기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위대해지는 겁니다. 기도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은 이미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이미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3. 하나님은 이와 같이 준비된 사람을 도와주십니다. 준비한다는 것은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목적하고 있는 일이나 사람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20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하필 모세를 선택하셨을까요? 그는 민족을 소중히 여기고 자기 민족을 위하여 준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을 위하여 쓰신 것입니다. 소중히 여기면 최선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면 준비된 사람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