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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나만의 비전을 찾아라!”

내가 하나님 안에서 세상을 바라볼 때
세상은 나에게 진정한 비전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꼭 필요한 비전을 주셨다.
내 안에 잠재된 능력을 발견하고 나만의 비전을 성취하라.

이 책의 저자는 참으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잘나가던 금융회사를 박차고 나와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그리고 국제 출판 에이전트 및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그리고 이미지메이킹 연구소 대표까지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항상 끝없이 도전을 시도하는 저자는, 불혹을 넘긴 나이에 독일 유학길에 올라 뮌헨 루드빙 맥시밀리안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으며, 당당히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다. 지금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그는,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교회와 대학에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강연자로, 저자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책이다. 저자는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직장생활을 바탕으로 크리스천 직장인들에게,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어떻게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지 그 지혜를 들려준다. 이 책이 이전에 출판된 자기계발서와 차별화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존재 이유와 비전을 발견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들어 쓰신다”고. 저자는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는 것이 꿈을 이루는 시발점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순간에 충실할 것을 말한다. 현재 자신이 속한 곳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신에게 충실할 때 그곳은 거룩한 하나님의 비전이 이뤄지는 곳이라고. 그러면서 저자는 다윗처럼 나만의 춤을 추라고 역설한다. 다른 사람들이 제시하는 성공의 방법이나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부자되는 비법,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성장의 법칙 등을 뒤쫓기보다는 하나님 안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자신만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자신의 강점을 찾으라고 말한다.
이 책은 어떤 원칙이나 비법을 말하지 않는다. 이 책은 엉킨 실타래를 한 가닥씩 풀어놓듯 저자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꿈을 이루는 지혜를 들려준다. 그 지혜는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수는 없지만, 저자의 지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우리는 조금이나마 우리가 이루고자하는 비전에 한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으로>
“지식을 더 많이 쌓아 무언가를 더 많이 안다는 것은, 경험을 더 많이 해 사물의 이치를 더 많이 깨닫는다는 것은, 여행을 더 많이 해 더 많이 보고 느낀다는 것은, 실패를 통한 교훈으로 삶의 이치를 더 많이 습득한다는 것은 인식의 폭을 넓힘으로써 나에게 주어진 세상의 폭을 넓히는 것이다. 내가 나의 인식의 폭을 넓히면 나의 세상의 폭이 넓어질 것이고, 나는 더 넓은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다. 더 넓은 세상의 가능성을 가지게 될 것이다.”
18쪽, 높이 나는 새가 더 많은 먹이를 볼 수 있다 중에서

“물론 살면서 항상 자신의 생각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지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각자 나름대로의 자성 예언의 말로 그 믿음을 불러일으킬 수는 있다. 나는 삶 속에서 성서의 구절들을 많이 인용한다. 그 구절들을 읽고 외우다 보면 실제로 그렇게 되리라는 믿음이 생긴다. 예를 들면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해도 그 말한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않으면 그대로 되리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등의 구절을 마음속으로 외우곤 한다. 어려운 일, 도전이 필요한 일을 앞에 두고 ‘나는 물 위로 걸을 수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나와 함께하시기 때문이다’라는 말로 ‘할 수 있다’는 나의 믿음을 강화시킨다. 나의 눈으로 볼 때 불가능해 보이는 그 어떤 일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된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면 그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37쪽, 믿음대로 될지어다 중에서

“사회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어떤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일을 해야 하고, 어떤 말을 해야 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하며, 무엇을 가져야 하고, 어떻게 되어야 하고, 무엇을 배워야 하는 등 끝이 없다. 그러나 내가 그 사람이 될 수 없고, 그 사람이 내가 될 수 없다. 나는 내가 가야 할 길이 있고, 그는 그가 가야 할 길이 있다. 토저는 ‘누군가 나에게 그의 안경을 씌우고 그 안경을 통해 모든 것을 보도록 강요한다면 단호히 거부할 것이다’라고 당당히 말했다. 목사인 그는 사람의 유한함을 알고, 하나님의 무한함을 알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남이 만든 거울에게 묻지 않으려고 한다. 그 거울은 그 사람에게 맞는 거울일지 몰라도 나의 모습을 위한 거울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오직 나는 하나님 안에서 나 자신을 발견하고, 나의 존재에 맞는 일을 하면서 자유롭게 나의 길을 가고 싶다.”
102쪽, 남이 만든 거울에게 묻지 않는다 중에서

“내가 항상 내가 머문 그 자리에 계속 있었더라면, 그 자리의 편안함과 안락함에 젖어 눌러앉아 있었더라면 그 많은 것들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다. 계속해서 은행에 있었더라면 항공사 승무원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계속해서 승무원을 했더라면 출판계에서 일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놓쳤을 것이다. 출판계의 일을 계속했더라면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독일로 향하지 않았을 것이고, 독일로 향하지 않았더라면 학위를 받지 못했을 것이다. 학위를 받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았더라면 한국에서 강의를 하지 못했을 것이고, 지금처럼 책을 쓰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 나는 나의 변화에 만족한다. 결단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나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나는 나의 떠남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183쪽, 떠날 때를 아는 사람이 내일의 세상을 차지한다 중에서

프롤로그

황금열쇠 1. 나는 멀리서 세상을 볼 것이다.
>>> 그러면 세상이 모두 나의 눈에 들어올 것이다.
1. 높이 나는 새가 더 많은 먹이를 볼 수 있다
2. 멀리서 보면 정상으로 향하는 여러 갈래의 길이 눈에 들어온다
3. 멀리서 보면 얕고 깊음을 알 수 있다

황금열쇠 2. 나는 꿈이 이루어짐을 믿을 것이다.
>>> 그러면 내가 원하는 세상이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4. 믿음대로 될지어다!
5. 살아 있기에 꿈을 꾸고, 꿈을 꾸기에 살아 있다
6. 믿었으면 끝을 보라. 달콤한 열매를 볼 것이다

황금열쇠 3. 나는 고요할 것이다.
>>> 그러면 세상은 나에게 그 비밀을 폭로할 것이다.
7. 물이 고요할수록 더 깊이 보인다
8. 급할수록 한 박자 쉬어간다
9. 먹이를 눈앞에 둔 사자는 먼저 소리를 죽인다

황금열쇠 4. 나는 양팔을 활짝 펼 것이다.
>>> 그러면 세상이 나의 가슴에 담길 것이다.
10. 작은 게임은 양보하고, 큰 게임은 이긴다
11. 내가 손을 펴면 세상이 나의 손을 채워준다
12. 하나를 달라고 하면 둘을 준다. 그러면 셋을 얻는다

황금열쇠 5. 나는 나만의 춤을 출 것이다.
>>> 그러면 최고의 성공이 나를 향해 달려올 것이다.
13. 남이 그어놓은 선 안에 들어가지 않는다
14. 남이 만든 거울에게 묻지 않는다
15. 누가 뭐래도 나는 나만의 춤을 춘다

황금열쇠 6. 나는 행복할 것이다.
>>> 그러면 나는 행복한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다.
16. 내가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하고, 세상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하다
17. 내가 나를 사랑해야 세상이 나를 사랑하고, 내가 세상을 사랑한다
18. 나는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나 자신이 먼저 행복해질 것이다

황금열쇠 7. 나는 아름다운 춤을 배울 것이다.
>>> 그러면 세상이 나를 찾아 달려올 것이다.
19. 씨를 보며 나무를 생각하고, 알을 보며 새를 생각한다
20. 뿌리가 얕으면 뽑히기 쉽다
21. 가장 좋은 말에 배팅한다

황금열쇠 8. 나는 나의 입에 파수꾼을 세울 것이다.
>>> 그러면 세상이 그 문을 활짝 열 것이다.
22. 나는 나의 말의 주인이다
23. 훈련 받지 않은 말은 어디로 뛸지 알 수 없다
24. 말은 살아 있어 언젠가 그 열매를 맺는다

황금열쇠 9. 나는 이 순간을 살 것이다.
>>> 그러면 세상의 온갖 아름다운 것을 누리게 될 것이다.
25. 순간을 누리지 못하면 인생을 누리지 못한다
26. 오늘의 한 걸음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
27. 떠날 때를 아는 사람이 내일의 세상을 차지한다

황금열쇠 10. 나는 성공할 것이다.
>>> 그러면 나는 더욱더 신나게 나의 춤을 출 것이다.
28. 나는 빈손으로 태어나지 않았다
29. 내가 사는 세상은 정직하다
30. 나의 앞에는 모든 문이 활짝 열려 있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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