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훼닌(Sun Fannin) 목사는 한국에서 태어나 1972년에 도미해 1981년부터 미국인 남편 래리(Larry) 목사와 함께 인디애나 주 그린필드에서 미국인 목회를 팀 사역하고 있다. 현재 썬 목사는 남편 Larry 목사와 함께 미국 전역은 물론, 일본과 한국에 다니면서 사도와 선지자로서도 바쁜 사역을 하고 있다. 또한, 썬 목사는 1985년에 햇빛 선교회(Sunshine Ministries)를 설립하여 매년 금식기도 성회, 내적 치유와 회복 세미나, 예언학교와 중보기도학교, 축사와 리더십 트레이닝 세미나를 주최하고 있다. 1992년부터는 미국 내에서 전국적인 초교파적 중보기도 네트워크를 조직해서 미국의 부흥을 위해 중보기도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컨퍼런스와 세미나 강사, 또 선지자로서 썬 목사의 사역은 미국 전역을 포함해 아시아와 유럽에 이르기까지 10개국에 걸쳐 확장되고 있다. 썬 목사의 삶과 사역은 미국 저명한 기독교 TV방송국에서 다큐멘터리로 만들어 여러 차례 방영된 바 있으며, 지난 20여 년간 지역사회의 사마리아인 사역을 펼쳐온 공로로 1998년에는 그린필드 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000년에는 인디애나 주 신문 “The Indianapolis Star'에서 하나님께서 사회를 축복하기 위해 들어 쓰시는 특별한 사역자로 썬 목사를 소개하며 그녀의 삶과 사역에 관한 스토리가 전면기사로 실렸다. 1987년에 썬 목사의 자서전인 'The Bad Luck Baby'가 영어로 출판되었으며, 1992년도에는 'If My People'이라는 금식기도에 관한 책이 영어로 출판되었다. 2001년에는 'If My People'의 한글판인 '기도를 통한 내적 치유'가 출판되었고, 2002년에는 'The Bad Luck Baby'의 한글판인 '재수 없는 아이'가 출판되었다. 현재 'The Bad Luck Baby'와 'If MY People'은 이미 일본어로 번역이 되었고 나이지리아어와 라틴어로도 번역되어 현재 출판 준비 과정에 있다. 썬 목사의 금식기도에 관한 책, DVD, CD 그리고 비디오테이프(10개 시리즈)로 만들어진 중보기도학교는 많은 교회와 신학교에서 교재로 쓰이고 있다. 썬 목사는 현재 EACM(Evangelical Association of Churches and Ministries)에 소속되어 있으며 EACM의 아시아 감독이다. 또한, 피터 와그너 박사가 감독하는 신학교의 분교 중 하나인 The School Of Destiny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5년 1월에 플로리다 주에 있는 Destiny School of University에서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