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은 교회 밖에서 신자들을 미혹하려고 갖은 방법을 사용한다.
교회 밖에 있는 이단은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문제는 정통교회 안에 있는 신자들이 가질 수 있는 이단성이다. 이것이 오래 전부터 내가 가지고 있던 관심분야다. 그래서 이단성을 해결하는 방법은 성경 말씀으로 클리닉(Clinic), 즉 진단, 치료 그리고 예방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단대처를 위한 바이블로 클리닉』은 이런 것을 고려하여 성경 말씀을 많이 인용했다.
구절보다는 문맥을 따라 성경구절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성경 말씀을 많이 인용한 것이다. 다소 지루하다면 독자들의 넓은 이해를 부탁 드린다. 또 이단의 특징을 설명하는 것이 책 몇 군데에서 반복이 된다. 이것 역시 강조를 하기 위한 것이기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이해해 주길 다시 한 번 부탁 드린다. 아울러 이 책의 전편인『이단대처를 위한 진검승부』를 함께 읽으면 더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머리말 23

01 바이블로 클리닉: 기본(基本)

01_두 번의 사건 29
02_ABC부터 34
03_큐티(Q.T.)에 관심 있으세요? 37
04_디지몬 사줄 거지? 41
05_어디 있느냐? 48
06_일주일만 살 수 있다면 52
07_목사님, 얼 지킴이가 무엇입니까? 56
08_마귀와 하와 60
09_원조(元祖)62

02 바이블로 클리닉: 균형(均衡)

10_입맞춤 69
11_균형 76
12_황금열쇠 82
13_내 맘대로 안 되는 것 88
14_하나님 말씀으로 가득 채웠어? 95
15_거짓말하는 것이 싫었어요 103
16_수학공식 108
17_설문조사 111
18_풍속(風俗) 116

03 바이블로 클리닉: 분별(分別)

19_혼합된 신앙 123
20_예수님도 이단이라는 말을 들었다 129
21_우리 병원을 위해서 같이 기도해요 134
22_여기는 학교 신문사입니다 139
23_효도하라고 했어요 144
24_교회에 말하지 말랬어요 153
25_우리가 보는 성경과 달랐어요 161
26_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165
27_믿음 & 교회 175

부 록
360˚ 전방향 이단예방교육 179

『이단대처를 위한 바이블로 클리닉』은 소극적으로 이단의 미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우리가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서 무엇을 믿고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를 설명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통찰력 있는 눈으로 한국교회를 유혹하고 있는 이단에 대해 예리하게 분석해내고 있다. 우리가 직면해야 할 이단들의 활동상에 대해 한눈에 파악하고 예방하기 원한다면 이 책은 100% 추천할만한 책이다.
장 학 일 목사 (예수마을교회 담임 / 밴드목회 연구원장)

바이블로 클리닉!
이 책은 다양한 종류의 이단에 빠진 지체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을 회복시킨 예들을 구체적으로 기술한 것은 물론, 체계적인 말씀교육이 부족한 교회들에게 도전적인 메시지들을 담아 각성시키고 있다.
이 영 환 목사 (한밭제일교회 담임 / 대전성시화 대표회장)

이 책은 비진리를 구별하기 위해 어떤 시각과 준비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캠퍼스와 교회 일선에서 직접 경험한, 이단을 대처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 철 호 선교사 (선교한국 파트너스)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이 책을 접하게 된다면, 여러 이단이 성도들에게 접근하는 다양한 전략을 쉽게 분별해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런 다양한 이단들이 갖는 성경적, 신학적 문제들 그리고 그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 까지도 분명히 깨닫게 될 것이다.
김 성 원 목사 (광주중흥교회 담임 / 광주학원복음화협의회 공동대표)

이 땅에 몇 안 되는 신실한 이단 사역자! 그리고 열정의 사역자! 김주원 목사. 이단으로 빠져가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살려내는 스토리는 감동을 불러일으킵니다. 재미있는 내용에 쉽고 간결합니다. 누구나 빨려 들어가는 내용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서 많은 일을 하실 줄 믿습니다.
한 재 영 목사 (DFC 영원한찬양선교단 단장)

젊은이들과 매일 만나며 익힌 젊은 감각과 복음의 날선 야성으로 이단과 보이지 않는 진검승부의 전투를 하면서 김 목사님은 전사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사를 훈련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 같다. 이 책은 이 점에서 이단 시리즈로 두 번째 나온 책이기는 하지만,‘ 이단 대처를 위한 복음의 ABC’라고 부르는 것이 어울린다.
박 정 곤 목사 (고현교회 담임)

가끔 이단들이 우리보다 훨씬‘뱀같이’지혜로워 보입니다. 우리가 정말 싫어하는‘뱀같이’라는 말을 쓰시면서 주님이 우리에게 지혜로울 것을 요청했던 것은 그들이 정말 뱀 같은 지혜로 우리를 현혹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이 반갑습니다. 언제나 이단을 만나면 전투적으로 변하면서 침착과 냉정을 잃어가는 우리에게 이야기하듯이 그리고 노래 하듯이 이단 대처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역시 캠퍼스에서 사역하시던 현장사역자의 오랜 지혜로움 때문일 것입니다. 참 기쁜 일입니다.
하 정 완 목사 (꿈이있는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