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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의 설교!!

교회를 견고하게 세울 수 있는 유일한 기초는
복음뿐이며, 로마서보다 복음을
더 분명하게 논리적으로 전하는 책은 없다고 믿는다.

- 이동원 목사님 -



삶을 바꾸지 못한다면 진정한 설교가 아니다
당신의 삶을 뒤집는 힘있는 로마서!



'쉽게 풀어 쓴 로마서 이야기'는 이런 로마서!!

- 손에 잡히는 로마서 :
일반 신앙인들이 가까이하기 어려려하던 로마서를 친근하고 쉬운 말로 풀어냈습니다.

- 삶 속에 녹아드는 로마서 :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그 내용을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눈으로 확인하는 로마서 :
본문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장마다 역사 정보와 사진 정보들을 삽입하였습니다.



철의 제국 로마를 깨뜨린 바로 그 사랑을 만난다.

내 삶을 바꾸었고,
내 삶의 비전이며,
내 삶의 전부가 된
이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로마서 강해는 나의 설교의 꿈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한 지역교회를 견고하게 세울 수 있는 유일한 기초는 복음뿐이라고 믿었고, 로마서보다 복음을 더 분명하게 논리적으로 확신하게 해줄 수 있는 책은 달리 없었기 때문입니다.
실로 이 책에 나타난 복음은 로마를 구원하였고, 이 책에 나타난 사랑은 로마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저는 또한 이 동일한 복음이 오늘의 한국을 구원하고 오늘의 한국을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로마서는 나의 조국인 이 민족을 향한 애정으로 증거되었습니다. - 저자의 머리말 중에서 -


로마의 자랑과 영광은 힘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로마의 권력을 가지고 세계의 도로망을 설치하여 세계를 소통하게 만들었습니다. 로마는 그 힘으로 세계를 정복했습니다. 그러나 로마가 하지 못한 일이 있습니다. 로마는 인간을 변화시키지 못했습니다. 사람을 구원할 수는 없었습니다. 희랍인의 찬란한 문화는 세계의 지성 위에 우뚝 섰지만 희랍의 지성으로도 인간을 변화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바울은 이 복음만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복음만이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인 것입니다.

자존심 있는 그리스도인


사랑으로만 판단하라

먼저, 우리는 남을 쉽게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말을 지나치게 비약해서 사회를 향한 비판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해야 하는 것처럼 오도하지는 마십시오. 이웃을 돕기 위한 판단이라면 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시시의 성자 프란시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대가 누군가를 판단할 때, 그의 실수 그의 잘못에 대해서 그가 겪고 있는 아픔과 똑같은 정도의 아픔과 그의 허물을 인해서 흘리는 연민의 눈물이 없다면 이웃을 판단하지 마십시오."

이웃을 도우려는 동기, 그를 사랑하려는 동기, 그의 허물을 교정하여 새로운 삶의 장에 다시 세우고 싶은 동기가 아니라면 이웃을 판단하지 마십시오. 그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삼아 함께 가슴이 메어지고 찢어지는 아픔을 느끼며 그의 실수를 안타깝게 여기는 연민의 눈물이 없다면 형제여, 이웃을 판단하지 말라는 것이 프란시스의 말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에서 남을 판단하지 말라는 유일한 결론을 내려서는 안됩니다.

내 눈의 들보를 뽑으라

우리는 또한 자기 자신을 판단해야 합니다.
이웃을 판단하기 전에 우리는 스스로를 판단해야 합니다. 자기 성찰과 자기 비판은 매우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스스로를 비판하고 성찰할 때, 다른 사람들과 비교에 의해서 판단하지 마십시오. "내가 저 사람들보다는 낫지 않은가"라는 상대적인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안목에 의해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자신을 성찰할 때 언제나 그 기준은 하나님의 눈입니다.

나를 나 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받게 하시고 나를 이 자리에 세워 주신 그 하나님의 안목으로 오늘 나 자신을 판단해 보셨습니까? 현상이 아니라 진리대로 판단하시고, 행한 대로 판단하시고 나의 은밀한 것까지 판단하시는 하나님의 안목으로 자신을 판단해 보셨습니까?

성숙을 위한 자기 비판

다음으로, 우리는 회개하는 자리에 이르러야 합니다.
잘못된 자기 비판은 자기 학대 속에 빠지게 합니다. 이것은 불필요한 비판입니다. 우리는 이런 비판을 피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학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자기 성찰을 위한 비판, 자기 삶의 새롭게 태어남과 진정한 교정을 위한 비판,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바람직한 성숙을 위한 자기 성찰과 자기 비판은 얼마나 필요한 것입니까!

진리대로 나를 판단하시는 하나님 앞에 서십시오. 그러면 저 밑바닥에 숨어 있는 내 모습을 보시는 그분 앞에 서십시오. 그러면 저 밑바닥에 숨어 있는 내 모습을 보시는 그분 앞에 나는 아무것도 숨길 수 없는자임을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행한 대로 판단하시는 하나님 앞에 서신적이 있습니까? 내 비밀까지 헤아리시고 은밀한 것을 판단하시는 주님 앞에 서 보셨습니까? 양심을 저버리고, 주께서 주신 말씀을 따라 살지 못한 불순종의 죄인임을 고백하신 적이 있습니까? 그리고 "창조주 하나나님, 당신 앞에서 저는 별수없는 죄인입니다"라는 고백을 하셨습니까?

이 고백은 저와 여러분으로 하여금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도록 인도할 것입니다. 이것이 4절의 말씀입니다.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회개하지 않아도 내 삶에 벼락이 치거나, 재앙이 오지 않는다고 해서 주님 앞에서 합당치 못한 삶의 모습을 그대로 고집하며 살겠느냐는 책망입니다.

아직 내 삶에 하나님의 재앙과 폭풍우와 먹구름과 내 삶을 교정하기 위한 강렬한 채찍이 내리지 않은 유일한 이유가 있다면, 그분께서 넉넉한 용서로 나를 회개의 자리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오늘도 인내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저와 여러분을 바라보며 지금도 인내하시는 하나님, 길이 참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길이 참으신다는 말이 영어 단어에는 'longsuffering'이라는 말로 되어 있습니다. 이 참으심은 하나님 자신께는 고통입니다. 죄가 있는 곳에 마땅히 진노할 수밖에 없으신 그분의 거룩하신 속성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우리를 위해 이 진노를 참으시는 하나님의 고통을 생각해 보십시오.

만약 우리가 이 회개를 거절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것이 다음 절인 5절의 경고입니다.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회개하지 않아도 아무 일이 없고 그냥 하루하루를 지나가는 것 같지만 성경은 그 하루하루가 진노를 쌓고 있는 날인 줄 아느냐고 말씀하십니다. 회개를 거절할 때, 내 삶에 대한 진정한 돌이킴이 없을 때, 창조주 하나님 앞에 진정한 돌아옴이 없을 때, 내 하루하루의 삶이 그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진노를 하루하루 쌓고 있는 그날임을 아십니까?

선택은 분명합니다. 우리를 판단하시는 하나님 앞에 서서 나의 죄인도미을 그분 앞에 드러내고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하심을 구하며 그리스도 예수를 구주와 주님으로 우리의 삶의 한복판에 모시고 그분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삶으로 돌아오시겠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거절하고도 아직 내 삶 속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매우 도덕적인 삶, 매우 자신 있는 삶, 매우 상식적인 삶을 가장하고서 만족하며 오히려 이웃을 비판하는 삶을 계속 살아가시겠습니까?

늦기 전에 이런 내 삶의 모습을 주 앞에 노출하고 용서를 구함으로써 나를 불쌍히 여기시며 자비롭게 여기시며 품에 안고 새로운 삶을 가능하게 하시는 주님 앞에 돌아오시겠습니까, 아니면 하루하루 진노를 쌓아 가시면서 돌이킬 수 없는 마지막 심판대 앞에 서시겠습니까? 이 선택과 결단은 여러분 자신의 것입니다.




가슴에 새기는 로마서

하나님은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1.하나님은 '진리대로' 판단하십니다.
2.하나님은 '행한대로' 판단하십니다.
3.하나님은 우리의 '은밀한 것'까지 판단하십니다.

하나님의 판단 앞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합니까?
1.남을 쉽게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2.자기 자신을 판단해야 합니다.
3.회개하는 자리에 이르러야 합니다.


내 삶 속의 로마서

1.내가 듣는 말씀 앞에 내 삶과 인격이 응답하고 있습니까? 이 말씀에 부응하는 삶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내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의 삶으로 만들어져가고 있습니까?

2.하나님의 안목으로 오늘 나 자신을 판단해 보셨습니까? 경건의 모습이 경건의 내면성을 보증한다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역사 속의 로마서

바리새인 : 유대교에서 발생한 종교분파 중 하나.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율법의 순수성을 보존하려는 동기를 가지고서 유대교의 규례나 정결예식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헌ㅅ니한 자발적인 집단이었다. 금지되어 있는 조항이 안식일에만도 39개나 되는 등 율법의 철저한 수행을 강조했다. 그러나 대부분 형식에만 치우쳤기 때문에 '분리주의자' 또는 외식주의자'로 불렸고 예수님으로부터 호된 책망을 받았다. 바울 역시 바리새파 출신이었지만 율법을 철저히 준수함으로 구원을 얻으려고 했던 바리새인들을 비난하였다(빌3:5-9)

제1부 로마가 들어야 했던 복음

1.나는 누구인가?(1:1-17)
2.하나님이 내어버리실때(1:18-32)
3.자존심,자부심,자만심(2:1-16)
4.마음에 받은 할례(2:17-29)
5.다 죄 아래 있다(3:1-18)
6.오직 예수,오직 믿음으로만(3:19-31)
7.아브라함과 다윗의 의(4:1-13)
8.아브라함의 부활신앙(4:14-25)
9.구원의 보너스(5:1-11)
10.사망의 지배에서 사랑의 지배로(5:12-21)
11.죄에서 자유하려면(6:1-14)
12.죄의 삯과 의의 열매(6:15-23)
13.어떤 여인의 경험(7:1-13)
14.내면의 전쟁에서 승리하려면(7:14-25)
15.나는 해방되었다(8:1-17)
16.크리스천의 D-Day와 V-Day(8:18-30)
17.이기고도 남는다(8:31-39)


제2부 로마를 깨뜨린 복음

18.내 민족,내 형제를 위하여(9:1-13)
19.남은 자의 구원(9:14-33)
20.복음의 머리와 가슴과 팔(10:1-21)
21.꺾여진 참감람나무 이스라엘(11:1-36)


제3부 로마를 바꾸어 놓은 사랑

22.세상에 물들지 않는 그리스도인(12:1-2)
23.어떻게 섬길 것인가(12:3-8)
24.악을 이기는 가장 강한 무기(12:9-21)
25.국가에 대한 의무(13:1-7)
26.우리 시대의 청지기(13:8-14)
27.무슨 권리로 형제를 판답합니까?(14:1-12)
28.신앙의 디딤돌과 걸림돌(14:13-23)
29.한 마음 한 뜻으로(15:1-13)
30.예수의 일꾼되어 삽시다(15:14-33)
31.교회의 일꾼되어 삽시다(16:1-24)
32.나의 복음(16: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