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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 침례교회 30년 목회 사역을 정리하는
존 파이퍼의 고별 메시지!
- 교회의 참 모습과 정체성을 규정하는 신학적 트레이드마크 10가지
- 박영돈, 화종부, 정주채, 류응렬 추천

이 책은 존 파이퍼가 모든 하나님의 백성에게 전하는
위대한 신앙적 유산(遺産)이다!

『독트린 매터스』는 한 설교자가 자신이 사역한 교회에 바친 한평생이 집약된 신앙적 유산이다. 이 책의 저자 존 파이퍼는 베들레헴 침례교회에서의 30년 목회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전한 설교 가운데 성도들과 교역자들에게 다시 짚어 주고 싶은 내용을 주제로 일련의 고별 설교를 했다. 2012년에 설교를 통해 전한 이 열 가지 트레이드마크를 한 권의 책으로 묶어, 파이퍼가 반드시 남기고자 했던 신앙적 핵심 진리들을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이 책은 교리 문제에 관한 책이다. 파이퍼는 이것을 ‘신학적 트레이드마크’(Theological Trademark)라고 부른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내용이라는 말은 아니다. “이는 우리 교회에게만 해당되는 독특한 내용이 아니다.” 특정인들에게만 들어맞는 내용도 아니고 정도를 벗어난 기이한 내용도 아니다. “이 교리들은 모두 성경에 널리 기초를 두고 있으며 하나님 백성의 역사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다”고 파이퍼는 설명한다.

그가 말하는 것처럼, 이 교리들은 “길들일 수 없을 만큼 거칠고, 억제할 수 없을 만큼 폭발적이며, 전격적으로 미래를 창조한다.” 이 교리들은 변화를 이루어 낸다. 이 책에 담긴 진리를 읽고 성경이 말하는 크신 우리 하나님의 모습에 깊이 침잠하다 보면, 그다음에는 행동으로 나서고 싶을 것이다. 뭔가를 세우고 싶을 것이다. 뭔가를 시작하고 싶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큰 꿈을 꾸고 더 큰 위험을 무릅쓰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다름 아닌 바로 그것을 기도한다.

▒ 특징
- 베들레헴 침례교회 30년 목회 사역을 정리하는 존 파이퍼의 고별 메시지
- 교회의 참 모습과 정체성을 규정하는 신학적 트레이드마크 10가지
- 존 파이퍼 설교의 신학적 골격을 선명하게 엿볼 수 있다.

▒ 독자 대상
- 신앙과 현실 사이에서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독자
-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목회자, 교회 지도자 및 리더, 신학생
- 존 파이퍼를 읽어 온 독자

내 행복이 그분 안에 있으면 내 행복과 하나님의 영광 사이에 아무런 갈등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그분의 영광이 내 행복 안에서 빛이 납니다. 하나님은 가장 큰 행복의 근원이시고 세상에서 가장 큰 보화이시기에, 하나님의 영광은 그분이 우리에게 주실 수 있는 가장 만족스러운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시고 자신을 크게 하시며 자신을 변호하심으로 우리가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할 수 있게 하시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가장 친절하고 가장 자애로운 행동입니다.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11). _3장 ‘기독교 기쁨주의’ 중에서

우리의 믿음이 과거 우리를 구속하신 은혜의 그 결정적 행위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해도, 믿음이 순간순간 작용하여 선을 위한 우리의 결단을 정결과 사랑의 행동(오래 참음, 자비, 온유, 양선, 충성, 절제)으로 만드는 방법은, 일상의 매 순간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약속의 강물을 통해 우리에게 임하는 무한한 은혜의 샘을 바라보고 기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장래의 은혜라는, 쉼 없이 우리에게 도달하는 능력 가운데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_7장 ‘그리스도인다운 삶’ 중에서

추천의 글
편집자 서문

1. 자존하시는 하나님
2. 하나님의 영광
3. 기독교 기쁨주의
4. 하나님의 주권
5.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복음
6. 선교를 향한 부르심
7. 그리스도인다운 삶
8. 성도의 견인
9. 성경에서 말하는 남성과 여성
10. 고난 속에서도 항상 기뻐하는 삶

『독트린 매터스』는 이 시대의 탁월한 설교자 존 파이퍼가 지난 30년 동안 베들레헴 침례교회에서 했던 설교를 지탱해 왔던 신학적인 골조를 밝힘으로써 복음주의 교회의 설교가 계속 보존해야 할 신학적 트레이드마크를 신앙의 유산으로 남기려 한 작품이다. 그의 설교의 속살이 훤하게 드러날 뿐 아니라, 그 속에 깊숙이 감춰진 신학적인 골격까지 마치 엑스레이를 통해 보듯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파이퍼가 성경에 담긴 무한한 복음의 광맥을 포착할 수 있었던 영민한 신학적인 안목이 무엇이었는지를 엿보게 함으로써, 특히 신학적인 토대가 부실한 한국교회의 설교를 보완하는 데 귀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_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오늘과 같이 주관주의적 감상과 이기적인 자기중심주의가 주류를 이루는 시대일수록,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근거한 객관적이고 제대로 정리된 진리의 지식은 성도의 가장 중요한 필요들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진리의 바른 기준들을 분명히 다루고 제시하되 현대적인 감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교회를 담임했던 목회자로 다루어야 했던 구체적인 문제들을 성경에 근거하여 풀어냄으로써 복음과 교회, 진리와 삶의 문제들을 균형 있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오늘날 교회의 필요에 꼭 맞는 책이다. “길들일 수 없을 만큼 거칠고 억제할 수 없을 만큼 폭발적인” 이들 교리들이 조국교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위대한 변화를 이루어 내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적극 추천한다.
_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이 책에는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중 하나인 존 파이퍼의 주옥같은 핵심 진리들이 실려 있다. 그는 베들레헴 침례교회에서의 사역을 마무리하면서, 자신이 전한 설교 가운데 성경이 계시하고 있는 핵심적인 내용들을 주제로 삼아 감동적인 설교로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한다. 파이퍼의 교리설교는 성도들의 지성을 깨울 뿐 아니라, 듣고 읽는 자들로 하여금 감동과 결단으로 이끈다. 특히 하나님에 대한 설교는, 우리의 천박한 영성을 일깨워 그 거룩하신 영광 앞에 무릎을 꿇어 경배하게 만든다.
_정주채, 향상교회 은퇴목사

현대인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가벼움이다. 기독교 가르침에도 교리 같은 무거운 내용은 환영 받지 못하는 주제가 되었다. 기독교 안에서의 가벼움에 대한 추구는 결국 가벼운 신앙을 탄생시킨다. 존 파이퍼의 『독트린 매터스』는 기독교의 가장 심오한 주제를 가장 선명하고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최고 영양분을 갖춘 음식을 가장 맛있게 요리하여 한 접시에 올려놓은 식탁과 같다. 점점 가벼워 가는 기독교 세계가 본서를 통해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의 무게를 회복하기를 기대한다.
_류응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